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7:51:35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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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점수 - 제목 ⠀·⠀ 메타크리틱 현황 2024.01.26. 기준
1. 96 - 하프라이프 2
  1. 96 - Grand Theft Auto V
  2. 96 - 발더스 게이트 3
  3. 96 - 오렌지 박스
  4. 96 - 하프라이프
  5. 96 - 바이오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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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94 - 엘든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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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93 - 하프라이프: 알릭스
  19. 93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20. 93 - 언리얼 토너먼트 2004
  21. 93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22. 93 - 마인크래프트
  23. 93 - 레드 데드 리뎀션 2
  24. 93 - 철권 8
  25. 93 - Grand Theft Auto III
  26. 93 - 홈월드
  27. 93 - 갓 오브 워
  28. 93 - Hades
  29. 93 -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30. 9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1. 93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32. 92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33. 92 - 워크래프트 3: 레인 오브 카오스
  34. 92 - 심즈
  35. 92 - 스트리트 파이터 6
  36. 92 - 팀 포트리스 2
  37. 92 - 시스템 쇼크 2
  38. 92 - 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
  39. 92 - 로마: 토탈 워
  40. 92 - 언더테일
  41. 92 - 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
  42. 92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43. 92 - 언리얼 토너먼트
  44. 92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
  45. 92 - Galactic Civilizations II
  46. 92 - 파이널 판타지 14: 효월의 종언
  47. 92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블러드 앤 와인
  48. 92 - Against the Storm
  49. 91 - 디스아너드
  50. 91 -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51. 91 -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2020)
  52. 9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1.#54 91 - 발더스 게이트
  1. 91 - 오버워치
  2. 91 - 프리스페이스 2
  3. 91 - 스플린터 셀
  4. 91 - 포르자 호라이즌 5
  5. 91 - 크라이시스
  6. 9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7. 91 - 타이거 우즈 PGA 투어 2005
  8. 91 - 더 롱기스트 저니
  9. 91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2
  10. 91 -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11. 91 - Galactic Civilizations II: Dark Avatar
  12. 91 - The Operative: 노 원 리브스 포에버
  13. 91 - 크루세이더 킹즈 3
  14. 91 - 배틀필드 2
  15. 91 - 스트리트 파이터 4
  16. 91 - 폴아웃 3
  17. 91 - 배트맨: 아캄 시티
  18. 91 -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19. 91 - 네버윈터 나이츠
  20. 91 - 바이오하자드 4
  21. 91 - 노 원 리브스 포에버 2: A Spy in H.A.R.M.'s Way
  22. 91 -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23. 91 - Disco Elysium
  24. 91 - 다크 소울 2
  25. 91 - Spelunky 2
  26. 91 - 콜 오브 듀티
  27. 90 - 심즈 2
  28. 90 -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
  29. 90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30. 90 - 월드 오브 구
  31. 90 - 블랙 앤 화이트
  32. 90 - 포탈
  33. 90 - NHL 2001
  34. 90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3
  35. 90 - 데이어스 엑스
  36. 90 -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37. 90 -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이스케이프 프롬 부쳐 베이
  38. 90 - 문명 3
  39. 90 - 사일런트 헌터 3
  40. 90 - 베요네타
  41. 90 - 문명 5
  42. 90 -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43. 90 - 도타 2
  44. 90 - 길드워 2
  45. 90 - Freedom Force
  46. 90 - Into the B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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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90 - Grand Theft Auto IV
  49. 90 - 토탈 워: 쇼군2
  50. 90 - 토탈 워: 엠파이어
  51. 90 - 데이브 더 다이버
  52. 90 - Hi-Fi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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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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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Star Wars: Knights of the Old 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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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장르 스페이스 오페라, 모험물, RPG
출시 2003년 7월 15일 (Xbox)
2003년 11월 19일 (PC)
2004년 9월 7일 (Mac Os X)
2013년 5월 30일 (iPad, iPhone)
2014년 12월 23일 (안드로이드)
2021년 11월 11일 (Nintendo Switch)
엔진
Odyssey Engine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2.svg PEGI 12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PEGI 8+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줄거리
2.1. 배경
3. 등장인물4. 지역 및 퀘스트
4.1. 엔다르 스파이어4.2. 타리스4.3. 단투인4.4. 타투인4.5. 카쉬크4.6. 마난4.7. 레비아탄4.8. 코리반4.9. 야빈 IV4.10. 미지의 행성4.11. 스타 포지4.12. 파티원 퀘스트4.13. 기타 은하계 퀘스트
5. 캐릭터 정보
5.1. 클래스5.2. 제다이 클래스5.3. 능력치5.4. 스킬5.5. 피트5.6. 제다이 피트5.7. 포스 파워
5.7.1. 라이트 사이드 파워5.7.2. 다크 사이드 파워5.7.3. 유니버셜 파워
6. 리메이크7. 기타

[clearfix]

1. 개요

제국의 역습 이후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탄생한 최고의 작품.
ㅡ game informer

바이오웨어에서 스타워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여 만든 롤 플레잉 게임으로 스타워즈 관련 게임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유력한 게임 평론지에서 2000년대의 가장 위대한 게임을 꼽을 때 20위권을 벗어나는 일이 거의 없다. 또한, 모든 구엑박 게임을 통틀어서도 헤일로 시리즈 다음가는 평가를 받을 만큼 엑스박스 초창기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하다. XBOX는 2003년 7월 15일, PC는 2003년 11월 19일에 출시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듣보잡 수준의 인지도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별다른 이유는 아니고 한국어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애초에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즐기는 것부터가 어려우니 좋은 평가가 나오기 어려울 수 밖에. 또한 게임의 모태인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자체가 한국에서 비주류인 것도 영향을 끼쳤다.

세계관 내에서 제다이 내전이라 불리는 전쟁의 마지막 해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짧게 'KOTOR' 이라고도 부른다. 국내에서는 구공기라는 이름을 더 많이 쓰는 편.

프리퀄 3부작-오리지널 3부작으로부터 약 4000년 전[1]의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다.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내에서 구공화국의 기사단이 지닌 의의로는, 스카이워커 사가와 직접적인 연결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2] 독립적인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3]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이며, 이 성공은 스타워즈 세계관의 확장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2003년 전세계 40여개 게임 평론지로부터 올해의 게임상을 받았다. 후속작으로는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 - 시스 로드가 있다.

2013년 5월 30일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9.99$로 스팀, 오리진에서 파는 웬만한 인디게임 수준의 가격이나 아이패드용 치곤 좀 비싼 감이 있다.

2013년 12월 유니버셜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는 뉴스가 떴다. 이제 이 게임을 iPhone에서도 즐길 수 있다. 2013년 12월 18일 광원 및 그래픽 업데이트와 함께 유니버설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당연히 머시니마에서 소개한 비공식 '스타워즈 게임 톱10'에서도 당당히 1위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에는 구공기 세계관 MOD가 존재하기도 한다.

2.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줄거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 배경

공화국을 한바탕 뒤흔들었던 만달로리안 전쟁이 끝난 후, 공화국의 영웅인 제다이 기사 레반은 그를 따르던 함대와 함께 홀연히 사라진다. 시간이 흐른 뒤 레반은 시스 제국을 선포하고 어둠의 황제 다스 레반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공화국을 침공하기 시작한다. 제다이 내전이 발발한 것이다. 당황한 공화국은 전력을 다해 맞서 보지만 만달로리안 전쟁에 참전했던 베테랑들이 다수 포진한 시스 제국을 상대하기는 어려웠다. 더군다나 시스 제국의 황제 다스 레반은 만달로리안 전쟁의 판세를 단번에 뒤엎고 벼랑 끝에 몰렸었던 공화국에게 승리를 안겨준 병법의 천재로 공화국군의 지휘관들도 쉽게 상대할 수 없는 적수였다. 게다가 시스 제국은 어디서 끌어모았는지 함선의 수가 끝이 없었다. 가망이 없는 싸움이 계속되자 사울 캐러스 제독 등 그나마 공화국에서 한가락 한다는 유능한 장교들마저 공화국군을 버리고 시스 쪽으로 전향하기에 이른다. 공화국군은 하루가 다르게 전선에서 패주하기 시작하고 공화국은 존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이에 공화국 측은 전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제다이 기사단의 묘책에 따라 유능한 젊은 제다이 기사 바스틸라 샨이 지휘하는 특공대를 다스 레반의 기함에 침투시키고, 특공대는 결국 다스 레반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Bastilasstriketeamfacesrevan.jpg

다스 레반은 사라졌지만 그의 친구이자 제자였던 다스 말락이 이어받은 시스의 군세는 여전히 막강하기만 하고, 공화국이 기대했던 만큼 전세가 반전되지도 못하여 공화국군은 계속 밀려나기만 했다. 그러던 중, 아우터 림에 위치한 행성 타리스 궤도상에서 바스틸라 샨의 기함 엔다르 스파이어 호가 시스 함대와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시스 함대의 힘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엔다르 스파이어는 금세 함내 침입을 허용하고 만다. 게임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이후의 스토리는 각 등장인물, 특히 다스 레반바스틸라 샨 항목을 중점적으로 참고할 것.

3. 등장인물

동료 캐릭터는 (☆)

4. 지역 및 퀘스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폴른 오더와 비슷하게 다양한 행성과 우주선을 탐험할 수 있고[9], 각 행성 고유의 다양한 퀘스트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엔다르 스파이어, 타리스, 단투인은 폭격당하고 레비아탄호는 1회성, 미지의 행성에 가면 다른 행성에 다시 못가는 등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
단투인 이후 스타 맵을 찾으러 4개의 행성에 가는 순서는 플레이어 마음이지만, 대체로 타투인 > 카쉬크 > 마난 > 코리반 순서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타투인의 스타 맵이 가장 쉬운 편에 속하고, 크레이트 드래곤의 진주를 통해 후반까지 요긴한 라이트세이버를 제작할 수 있다. 카쉬크에서는 훌륭한 유틸캐 졸리 빈도를 영입할 수 있기 때문에 타투인 다음 순서로 좋다. 코리반의 경우에는 워낙 할 일도 많고 스타 맵을 얻기도 복잡하며, "프리미엄 상인" 퀘스트의 특수 조건 때문에 레비아탄을 탈출한 뒤 가장 나중에 가는게 제일 좋다. 남은 마난은 자동적으로 3번째로 방문하는게 좋다.

4.1. 엔다르 스파이어

튜토리얼을 담당하는 우주선. 주인공이 깨어나서 트라스크 울고에게 이 게임의 주요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다. 시스의 공격에 폭파되지만 주인공과 카스, 바스틸라를 포함해 탈출 포드에 타서 타리스로 탈출한 극소수의 공화국 사람들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다. 폭파 이후 재방문은 불가능하다.
  • 퀘스트 목록
    • 엔다르 스파이어 공격 (Attack on the Endar Spire)

4.2. 타리스

사실상 게임의 시작을 담당하는 행성이며, 주인공이 제다이로서 다니지 못하는 유일한 행성이다. 그래서 구공기 1중 가장 플레이하기 고통스러운 행성으로 손꼽힌다. 의외로 본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숨어있는 사이드퀘스트가 꽤나 많다. 파티원 주하니의 고향이기도 하다.[10] 폭격 이후 재방문은 불가능하다.

뉴비 탈곡기로도 "매우" 악명이 높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불친절함, 복잡한 맵, 너무 많은 할 것들, 영어로만 되어있는 설명까지 겹쳐서 그야말로 죽을 맛. 이건 원어민들도 예외가 아니어서, 유튜브를 둘러보면 타리스 탈출하는데만 몇년 썼다는 웃픈 이야기가 많이 돌아다닌다. 타리스만큼은 막히면 무조건 공략법을 보자.
  • 메인 퀘스트 목록
    • 바스틸라를 찾아서 (The Search for Bastila)
    • 파티에 초대되다 (Invited to a Party)[11]
    • 하수구 안의 랭커 (A Rancor in the Sewers)
    • 벌카 기지 안에서 (Inside the Vulkar Base)
    • 타리스 탈출 (Escaping Taris)
    • 드로이드 구매 (Purchasing a Droid)[12]
    • 타리스: 행성 정보 (Taris: Planetary Information)
  • 사이드 퀘스트 목록
    • 빠른 이동 시스템 (Rapid Transit System)
    • 결투 링 (The Duel Ring)
    • 디아의 현상금 (Dia's Bounty)
    • 라르고의 현상금 (Largo's Bounty)
    • 벤닥의 현상금 (Bendak's Bounty)
    • 셀븐의 현상금 (Selven's Bounty)
    • 마트릭의 현상금 (Matrik's Bounty)
    • 감염된 아웃캐스트들[13] (Infected Outcasts)
    • 락굴 세럼 (Rakghoul Serum)
    • 루킬의 제자 (Rukil's Apprentice)
    • 약속된 땅 (Promised Land)

4.3. 단투인

다스 말락의 타리스 폭격 이후 황급히 도망치는 행성으로, 주인공이 제다이로 전직하는 행성이다. 코러산트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제다이 의원들이 꽤 많이 있는것으로 추정되며 반다르, 브룩, 쟈르, 도락 같은 강한 제다이들도 많이 있다. 스타 맵을 4개 찾은 이후에 레비아탄 호에서 사울 캐러스의 언급에 의하면 타리스와 마찬가지로 말락의 폭격에 의해 파괴된 듯 하다. 그래서 레비아탄 호 이벤트 이후 방문이 불가능하다. 스타 맵은 고대 유적에 있다.
  • 메인 퀘스트 목록
  • 사이드 퀘스트 목록
    • 만달로리안 라이더들 (Mandalorian Raiders)
    • 사라진 친구 (Missing Compamion)
    • 살해당한 정착민 (Murdered Settler)
    • 사망한 정착민 (Dead Settler)
    • 센드럴 - 마탈리 집안 싸움(Sandral-Matale Feud)
    • 지노하라단: 주울란 (GenoHaradan: Zuulan)[발동조건1]

4.4. 타투인

사막행성이며, 우리에겐 루크 스카이워커의 고향으로 유명한 행성이다. 사막 행성에는 그냥 인간과 자와가 서로 공존하고, 터스켄과는 적대하며 지내는 듯하다. 주인공이 두 세력 서로의 싸움을 해결할 수도 있고, 싸움을 방관할 수도 있다. 타투인에선 바스틸라 샨미션 바오, 캔더러스 오르도의 고유 이벤트가 있다. 바스틸라와 대화를 충분히 했으면 그녀의 엄마가 등장하고 바스틸라 아버지의 홀로크론을 찾을 수 있고, 미션 바오랑도 대화를 충분히 해서 그리프 바오라는 오빠와 대면하는 이벤트가 있다. 캔더러스 역시 대화를 충분히 하면 자신의 옛부하인 자기를 만나며 그 악연을 해결해줄 수도, 서로 싸우게 만들 수 있다. 동료들과 대화를 꾸준히 나누어 동료퀘스트를 활성해주자. 대체로 첫 번째로 방문하기 좋은 행성이다. 다름아닌 라이트세이버의 성능을 떡상시키는 크레이트 드래곤의 진주를 2개 얻을 수 있기 때문.[16][17] 스타 맵은 크레이트 드래곤의 동굴 속에 있다.
  • 메인 퀘스트 목록
  • 사이드 퀘스트 목록
    • 중개인 (Middleman)
    • 타투인 스웁 레이싱 (Tatooine Swoop Racing)
    • 서명하는 니코 (Signing Nico)
    • 공평한 거래 (Fair Trade)
    • 덫에 걸린 타니스 (Tanis Trapped)
    • 사막 습격 (Desert Ambush)
    • 역사의 가치 (Worthy Of History)
    • 지노하라단: 본 (GenoHaradan: Vorn)[발동조건2]

4.5. 카쉬크

츄바카의 종족인 우키족의 고향. 거대한 나무들 사이에 목재로 지은 우키족 건축물과 인간들의 기술력이 합쳐진 행성으로 나온다. 이 행성에서 잘바의 가족사와 과거, 그리고 왜 카쉬크에서 추방당했는지 등 잘바의 비밀이 많이 밝혀진다. 이 점을 염두에 둔 것인지 카쉬크 방문전까지 잘바는 다른 파티원들과 달리 자신의 과거를 말하지 않는다. 스타 맵은 하부 섀도랜드에 있다.
  • 메인 퀘스트 목록
    • 도움이 필요한 족장 (Chieftain in Need)[21]
    • 졸리의 부탁 (Jolee's Request)
    • 스타 맵: 카쉬크 (Star Map: Kashyyyk)[22]
  • 사이드 퀘스트 목록
    • 정직함 부족 (Honest Debt)
    • 우키 실종 (A Wookie Lost)
    • 타크 밀렵 (Tach Poaching)
    • 숨어있는 사냥꾼들 (Hidden Hunters)
    • 지노하라단: 룰란 (GenoHaradan: Rulan)[발동조건2]

4.6. 마난

바다행성. 이 행성에는 귀중한 자원[24]이 나고 있어서 시스 제국과 공화국이 공존하고 있다. 또한 지노하라단이라는 현상금 사냥꾼 조직원[25]이 있으며, 이 놈이 주는 현상범 리스트를 온 은하계를 돌아다니며 죽여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훌라스의 설명에 의하면, 지노하라단은 공화국이 유지되어야 이득을 얻으며, 현상범 모두 공화국에 해를 끼치는 놈들이니 죽이는게 주인공에게도 좋은 것이라고 한다.[26][진실][28] 스타맵을 찾기 직전에 거대 상어를 어그로를 끌어서[29] 몰래 스타맵에 도달하거나 독을 풀어 죽일 수 있는데, 만약 독을 풀어 상어를 죽이면 마난의 토착종족 셀카스들이 내쫓아버려서 마난도 재방문이 불가능해진다(...).[30][31] 마난에선 파티원 졸리 빈도의 옛동료인 선리를 두고 벌어지는 공화국과 시스의 법정 싸움 이벤트가 있다. 스타 맵은 수중에 있다.
  • 메인 퀘스트 목록
    • 공화국 대사관 (Republic Embassy)
    • 공화국을 위한 임무 (Mission for the Republic)
    • 스타 맵: 마난 (Star Map: Manaan)[32]
  • 사이드 퀘스트 목록
    • 실종된 셀카스들 (Missing Selkath)
    • 마난 스웁 레이싱 (Manaan Swoop Races)
    • 용병을 고용하는 공화국 (Republic Hiring Mercenaries)
    • 지노하라단: 로갈 (GenoHaradan: Lorgal)[발동조건1]
    • 지노하라단: 이토락 (GenoHaradan: Ithorak)[발동조건2]

4.7. 레비아탄

인터딕터급 전함. 작중 엔다르 스파이어를 공격하거나 타리스를 폭격하는 등 꽤 강력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스타 맵을 4개 찾으면 에본 호크의 다음 경로에 매복해있다 하이퍼스페이스 항해를 끊고 그대로 나포한다. 함장인 사울 캐러스는 함내 승객들을 감옥에 가두고, 그 중 주요 인물 3명은 따로 심문하러 끌고간다.[35] 이때 미리 파티원 1명을 조종해 붙잡힌 3명을 풀어주고, 이후 탈출 직전에 이 게임 최고의 반전을 알게되고 바스틸라는 말락에게 납치되어 버린다. 1회성 이벤트로 재방문은 불가능하다.

* 퀘스트 목록
* 레비아탄 호에 붙잡히다 (Captured by the Leviathan)

4.8. 코리반

다스 레반이 세운 시스 아카데미가 있는 행성. 그래서 사방이 시스 천지다. 코리반에는 틸로스 폭격 이후 카스 오나시의 실종된 아들 더스틸이 다행히 살아있으며, 시스 아카데미에 가입한 상태다. 이때 라이트사이드라면 갱생시키고, 다크사이드라면 죽일 수 있다. 코리반에는 고대 시스 아준타 팔나가 사도우, 툴락 호드, 마르카 라그노스의 무덤이 있다. 주인공이 일단 시스에 가입하지만, 진정한 정체를 생각해보면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든다. 타투인과는 반대로 마지막 스타 맵으로 가면 좋은 행성이다. 레비아탄 호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코리반에 정박 시 웬 트윌렉이 "프리미엄 아이템"을 판다고 하기 때문. 이 아이템들은 성능에 걸맞게 꽤나 비싸다. 레비아탄 호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프리미엄 아이템 퀘스트는 안 뜬다.
이 행성의 사이트퀘스트는 상당히 특이하다. 다른 행성들은 그냥 스토리 퀘스트들을 밀고 사이드퀘스트는 하든말든 자유지만 코리반은 여러 사이드퀘스트들을 수행해서 교장 우사르 빈을 만족시켜야하는 형태이다. 즉 스토리를 위해 사이드퀘스트를 하는것이 강제된다. 그래도 사이드 퀘스트 전부를 할 필요가 없으며, 각 사이드 퀘스트마다 부여된 승급점수를 얻어 일정량을 달성하면 된다. 스타 맵은 나가 사도우의 무덤에 있다.
  • 메인 퀘스트 목록
    • 시스 아카데미 입성 (Enter the Sith Academy)
    • 시스의 길 (The Way of the Sith)
    • 스타 맵: 코리반 (Star Map: Korriban)[36]
  • 사이드 퀘스트 목록
    • 시스 코드 (The Code of the Sith)
    • 라쇼에 돕기 (Aiding Lashowe)[37]
    • 반역자 시스 (Renegade Sith)
    • 배신 (The Double-Cross)
      • 배신의 배신 (The Double-Double-Cross)
    • 불안한 시스 (A Doubting Sith)
    • 계곡은둔자 (Hermit in the Hills)
    • 만달로리안 무기 은닉처 (The Mandalorian Weapons Cache)
    • 사악한 드로이드 (Rogue Droid)
    • 아준타 팔의 검 (The Sword of Ajunta Pall)
    • 프리미엄 상인 (Premium Merchant)[38]

4.9. 야빈 IV

정확히는 야빈의 우주 정거장이다. 이곳에서 고대 시스 엑사르 쿤이 세운 시스 제국에 관한 언급을 들을 수 있다. 스타 맵도 없고, 그냥 지나쳐도 아무 상관 없고, 첫 방문 시 딱히 이벤트도 없는 행성이라 무시되기 일쑤지만(...), 이 행성의 숨겨진 진가는 바로 트랜도샨 종족[39]을 소탕한 이후[40][41][42]우주 정거장 주인에게서 사는 아이템들이다. 이 주인장놈이 파는 마스크, 맨틀 오브 더 포스, 하트 오브 더 가디언, 검은 엄청난 가격[43]에 걸맞게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돈을 털어서라도 사는게 좋다.
크레딧을 마련하는 팁은 타투인 스웁레이싱을 승리하면 돈 대신 "레이스 본드"라는 보상을 주는데, 상점에서 하나 팔때마다 60크레딧을 얻을 수 있다. 총 140개를 얻을 수 있으니 8400크레딧인 셈. 사실 8400으론 부족하지만, 진짜 팁은 바로 야빈 IV에선 레이싱 본드를 하나 팔때마다 156 크레딧을 주며, 최대 21840 크레딧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나머지는 은하계 돌아다니거나 쓸모없는 광선검이나 무기 같은걸 팔면 모여진다.
그래도 돈이 부족하다 싶으면 주인장과 파작 게임을 해서 10번 이기면 무려 20%를 할인해준다.

4.10. 미지의 행성[44]

스타 맵 5개를 모두 찾은 후 스타 포지에 접근하다가 불시착한 행성이다. 이곳엔 고대에 스타 포지를 만든 라카타 무한제국의 후손들이 살고 있으며, 사원에서는 스타 포지에 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사원의 꼭대기에서 바스틸라와 대결 후 하이퍼드라이브를 찾아서 고치면 스타 포지 속으로 갈 수 있다.
  • 메인 퀘스트 목록
    • 미지의 행성에 갇히다 (Trapped on a Nameless World)
  • 사이드 퀘스트 목록
    • 투명한 만달로리안 (Invisible Mandalorian)
    • 라카타 연구 (Rakatan Research)

4.11. 스타 포지

본 게임의 주 목표이자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슈퍼웨폰. 이미 다스 말락이 타락한 바스틸라와 함께 조종 중이었으며, 스타 포지의 상층부에서 바스틸라를 갱생시키고[45] 다스 말락과의 마지막 결전에서 승리해 공화국의 평화를 가져온다.(정사 기준) 게임 중간 컷씬에서 말락이 스타 포지의 힘을 최대치로 끌어내기 위해 모든 계획을 망칠수 있는 위험한 제다이 한 명에게 모든 시스들[]심지어 제자들까지도!]을 꼴아박는다. 그래서 리스폰이 거의 없는 구공기임에도 불구하고 스타 포지에선 적들이 스타 포지로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많이 많이 나온다. 싸우지 말고 포스 스피드를 사용해 도망치는 방법이 추천된다. 또한 스타 포지의 기능을 역이용해 제다이로브를 얻을 수 있는데, 라이트사이드에선 스타포지 로브[47]를, 다크사이드에선 다스 레반 로브를 얻을 수 있다. 둘 다 성능이 무지막지한 옷이지만 최후반부에서야만 쓸 수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다.
  • 퀘스트 목록
    • 마지막 결투 (The Final Confrontation)[]본작의 최종 퀘스트]

4.12. 파티원 퀘스트

게임을 진행하면서 스타 맵을 찾거나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파티원들과 대화를 할 수 있으며, 파티원의 과거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일정치 이상 대화하면 파티원과 관련된 인물 이벤트가 뜬다. 해당 퀘스트들은 모두 사이드 퀘스트로 분류된다. 카쉬크 자체가 과거와 연계되어있는 잘바, 작중 시점에서 막 제작된 T3-M4는 관련 퀘스트가 없다.

* 퀘스트 목록
* 카스 (Carth)
* 더스틸을 찾아서 (Finding Dustil)
* 미션 (Mission)
* 미션의 오빠 (Mission's Brother)
* 바스틸라 (Bastila)
* 바스틸라의 어머니 (Bastila's Mother)
* 캔더러스 (Canderous)
* 자기의 도전장 (Jagi's Challenge)
* 주하니 (Juhani)
* 조르의 위협 (Threat from Xor)
* HK-47 (HK-47)
* 졸리 빈도 (Jolee Bindo)
* 선리 살인자 판결 (Sunry Murder Trial)
* 선리의 이야기 (Sunry's Story)
* 엘로라, 선리의 아내 (Elora, Sunry's Wife)
* 호텔 주인 이그너스 (Ignus the Hotel Owner)
* 로디안 글루우포 (Gluupor the Rodian)
* 파작 플레이어 피리스 미 (Firith Me the Pazaak Player)

4.13. 기타 은하계 퀘스트

딱히 한 행성내의 퀘스트로 정해지지 않고 은하계를 돌아다니며 수행해야하는 퀘스트들이다.
  • 메인 퀘스트 목록
  • 사이드 퀘스트 목록
    • 에본 호크 (The Ebon Hawk)
    • 파작 규칙 (Pazaak Rules)
    • 점점 없어지는 보급품 (Dwindling Supplies)
    • 이상한 밀항자 (Strange Stowaway)
    • 지노하라단[49] (GenoHaradan)
    • 끝나지 않은 사업 (Unfinished Business)
    • 기즈카와의 문제 (The Trouble with Gizka)

5. 캐릭터 정보

등장인물이 아닌 캐릭터의 능력치와 스킬, 클래스를 설명한다. D&D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비슷한 부분이 많다.

5.1. 클래스

  • 스컨드렐 (Scoundrel)
    은신과 책략으로 살아남는 다기능 불한당입니다. (A skillful rogue that gets by on stealth and guile.)
    기술에 특화된 다기능 캐릭터. 파티원 중에선 미션 바오가 이 직업이다. 폭발물 해체, 보안문 열기, 은신 등등의 많은 기능을 혼자서 커버할 수 있지만 전면전에서는 가장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게임 초반 제다이가 되기 전에 타리스 파트가 가장 고통스럽다. 그러나 잘만 키우면 방어력 수치와 데미지를 가장 높게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가디언으로 전직할 때 근접전 시너지가 매우 좋다. 또한 컨술러로 전직하는 경우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근접전을 제외한 모든 것을 혼자서 커버할 정도의 사기캐가 되어 동료들이 필요없게 된다. 주로 고수들이 플레이한다.
  • 스카웃 (Scout)
    은하계 가장자리까지 대부분에 정통한 탐험가입니다. (An explorer most at home on the fringes of space.)
    전투 특화인 솔져와 기술 특화인 스컨드렐의 중간쯤 되는 밸런스형 캐릭터. 파티원 중에선 잘바가 이 직업이다. 스카웃만이 가진 특징이라면 직업 중 가장 세이브 수치(Saves)[50]가 높고, 컴퓨터와 수리스킬을 배우기 가장 좋다. 전투에서도 괜찮고 기술 측면에서도 괜찮은 범용성이 장점이지만 방어 관련 능력 특화인지라 전투에 주도권을 가지기 힘든 것이 단점이다. 후반가면 좋은 장비로 완전체 캐릭터가 가능한 스컨드렐, 극한의 전투력으로 말락조차 발라버리게 육성이 가능한 솔져에 비해서 약해보일 수 있지만 처음부터 플러리 피트를 배우고 임플란트도 추가피트 투자 없이 장착하여 스탯보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머지 둘과 비교하여 그렇게 약한 클래스는 절대 아니다. 오히려 민첩위주로 키운 스카웃/컨술러 조합은 모든 종류의 세이브수치가 다른 동료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며[51], 포스 포인트도 최강급이라, 포스 관련 운용에서는 어떤 클래스를 조합하더라도 따라올 클래스가 없다. 게다가 생명력 수치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근접위주로 키운 솔져나 제다이 가디언을 제외하면 가장 근접전에 강하다. 또한, HK-47의 능력치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수리 능력을 요구하는데 이를 충족할만한 클래스는 정찰병 밖에 없으며, 설득을 제외한 라이트 사이드 루트 중 컴퓨터를 동료가 아니라 주인공이 직접 이용해야하는 경우도 곧잘 있는 편이다. 보안문, 지뢰 등 길뚫기 기능만 제외하면 진정한 만능캐가 된다. 주인공의 정체와 가장 어울리는 직업. 여담으로 캐릭터 생성 시 모든 주인공 초상화의 복장은 성별, 클래스, 외모에 상관없이 전부 스카웃의 기본 복장으로 통일되어 있다.
  • 솔져 (Soldier)
    전투에서 대등한 자가 없는 싸움에 준비된 전사입니다. (A battle-ready fighter with no equal in combat.)
    전투에 특화된 공격자 캐릭터. 파티원 중에선 캔더러스 오르도, 카스 오나시가 이 직업이다. 세 직업 중 가장 절륜한 공격력과 높은 체력이 특징이지만 기술 쪽에선 절대 기대할 수 없다. 세 직업 중 피트를 가장 많이 고를 수 있다. 적들의 공격에 쉽게 쓰러지지 않기 때문에 초심자가 쓰기 좋은 직업이다. 특히 공격에 관해서는 탑급이고 다루는 무기도 가장 많기 때문에 포스 운영이 제외되거나 제한된 전투에서는 가장 강하다.
  • 전투 드로이드 (Combat Droid)
    본작에서 HK-47의 직업. 문자 그대로 잘 싸우도록 설계된 드로이드 직업군이다. 드로이드의 솔져버전이다. 플레이어가 정찰병일 시 능력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스펙업을 하면 자체힐을 가지고 있어 시간만 충분하다면 아이템 소비 없이 전투 후 풀피로 다시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 생명력이 레벨 당 +12나 되어서 터프함을 모두 찍고 레벨업 때 주어진 능력치 포인트를 모두 건강쪽에 투자하면 우키 부럽지 않은 탱킹력을 보유한다. 화염방사기 등 각종 무기도 부착가능하고 사격도 곧잘 하기 때문에 비싼 블래스터 쥐어주면 전투원으로서의 성능은 캔더러스 다음이다. 다만 드로이드이기 때문에 제다이의 힐로 채워줄 수가 없고, 스킬포인트가 충분하지 못하여서 스킬 포인트를 한가지 스킬에만 몰빵하는 것이 좋다.
  • 전문 드로이드 (Expert Droid)
    본작에서 T3-M4의 직업. 드로이드의 스컨드렐 버전이다. 4레벨마다 능력치 포인트를 1씩 주는데 추천스탯이 아니라 지능을 8레벨에 22를 찍으면 스킬포인트 추가로 1이 더 오르며, 이걸 이용해서 모든 스킬을 최대치로 배우는 것이 가능하다. 그후에 민첩에 1 투자하고 나머지 2 포인트는 원하는 능력치에다 투자하는 것이 좋다. 유틸기 능력은 다양하나 전투 관련이 블라스타 피스톨 관련 피트 2가지 정도가 전부라 전투능력을 기대하면 안된다. 사실상 기지 잠입시 유틸용 기능이 전부이고 필드나 던전류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기 때문에[52] 타리스의 시스 기지 잠입 또는 다크 사이드 후반을 좀 편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민 아니면 쓸 일이 별로 없다.

5.2. 제다이 클래스

  • 제다이 가디언 (Jedi Guardian)
    라이트세이버 전투에 특화된 근딜 + 탱킹 캐릭터. 파티원 중에선 주하니가 이 직업이다. 레벨 업 때마다 포스 포인트는 4밖에 안오르지만 10이나 오르는 생명력이 특징이다. 포스 포인트가 세 직업 중 제일 낮기 때문에 보통은 포스 스피드를 발동해서 라이트세이버로 적들을 죽이는 플레이를 하게된다. 포스를 못 쓰는건 아닌데 포스 조루(...)여서 어느순간 포스가 고갈되어버린다. 그냥 포스 스피드 써서 단칼에 죽이는게 제일 효율적이다.[53][54] 여담으로 속편인 구공화국 온라인에서는 레반의 직업이 이 가디언으로 되어있다. 센티널처럼 쌍검을 쓰고 포스 라이트닝 등 인퀴지터의 기술을 써서 큰 의미는 없긴 하지만....
  • 제다이 컨술러 (Jedi Consular)
    포스 능력에 특화된 원딜 + 유틸 캐릭터. 파티원 중에선 졸리 빈도가 이 직업이다. 다른 제다이와 달리 컴퓨터, 수리 등 여러 스킬을 더 쉽게 배울 수 있어 범용성이 높으며, 의지수치가 전 클래스 중에 가장 높다. 솔져와 반대로 레벨 업 때마다 생명력은 6만 오르지만 포스 포인트는 8이 오른다. 빵빵한 포스 포인트와 더불어 세 직업중 유일하게 일정 레벨마다 포스 파워를 두 개 습득할 수 있다. 광선검보단 포스 스톰, 포스 킬 같은 공격기나 포스 웨이브 같은 CC기에 의존한다. 그래서 다스 말락 같은 저항성 높은 보스에 대비해 포스 브리치가 필수다.
  • 제다이 센티널 (Jedi Sentinel)
    제다이 직업 중 스카웃 캐릭터. 파티원 중에선 바스틸라 샨이 이 직업이다. 레벨 업 때마다 생명력은 8, 포스 포인트는 6이 오른다. 언뜻보면 제다이의 스카웃 버전처럼 보이나 스카웃과 달리 컨술러에게는 스킬 범용성, 포스 파워, 포스 포인트에 밀리지만 생명력을 제외한 다른 전투 능력치는 똑같다. 가디언에게는 생명력, 피트, 공격 수치 등에 밀리나 세이브 수치는 똑같고 포스파워 습득 수도 똑같다. 한마디로 제갈량의 무력과 여포의 지력을 가졌단 소리다. 즉, 다른 클래스보다 나은점이 컨술러보다 높은 생명력/가디언보다 높은 포스포인트 빼고는 없다. 그나마 가진 장점은 스킬포인트를 제다이 중에 가장 많이 받고 12렙이 되면 포스 휠윈드 및 포스 운드 계열을 제외한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다는 것인데 스킬은 다른 동료들이 특화 분야별로 훨씬 더 좋아서 동료를 사용하면 되고, 상태이상 관련도 포스 파워 중 상태이상을 막는 포스 파워를 사용하거나 장비 아이템 중 정신 공격 등을 막는 아이템을 장착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어서 별 의미가 없다. 제다이 중에서는 가장 약한 클래스. 그래서 이후 2편 시스로드에 와서는 범용성을 크게 상향시켰으며, 구공화국 온라인에서는 가디언은 탱킹, 센티널은 근접딜러로 컨셉이 변경하게 된다.

5.3. 능력치

짝수 포인트마다 능력치가 +1이 되기 때문에 홀수 포인트로 놔두는건 상당한 손해가 된다.
  • 힘 (Strength)
    크리티컬 공격, 민첩성보다 힘 수치가 높을 때 "근접 무기"(바이브로블레이드, 라이트세이버 등)의 공격력에 기여하는 능력치. 근접무기의 데미지도 증가시킨다.[55][56] 근접위주로 키우려는 군인 또는 근접의 대가 제다이 가디언 캐릭터들에겐 무엇보다 중요한 능력치이다.
  • 민첩성 (Dexterity)
    방어력, Reflex 세이브 수치, 은신, "원거리 무기"(블라스터 피스톨, 블라스터 라이플 등)의 공격력, 힘보다 민첩성 수치가 높을 때 "라이트세이버"의 공격력에 기여하는 능력치. 총만 써서 말락까지 깨는 "건슬링거 캐릭터"에게 필수 능력치. 스컨드렐 캐릭터들도 보통 힘보단 이 능력치를 많이 찍는다.
  • 건강 (Constitution)
    Fortitude 세이브 수치, 레벨 업 때마다 생명력 포인트에 기여하는 능력치. 생명력이 낮으면 두부처럼 부스러지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스컨드렐과 같은 직업은 최대 14포인트 이상 캐릭터에게 투자해 주는게 좋다. 후반 갈수록 데미지는 괜찮은데 생명력이 딸리는 유리대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갈수록 중요해진다. 보통 첫 능력치를 10, 12, 14 셋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 지능 (Intelligence)
    캐릭터 생성과 레벨 업 마다 얻는 스킬 포인트 수치, 컴퓨터 사용 + 폭발물 + 수리 스킬, 스나이퍼 샷, 드로이드 캐릭터의 수리 키트 사용시 회복량에 기여하는 능력치. 이렇게만 보면 가장 많은곳에 쓰이는 꿀능력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 스킬 포인트 자체가 있으면 좋지만 설득을 빼면 스토리 진행에 다른 능력치보다 불필요하기 때문에 1도 투자 안하는게 제일 낫다는 말이 많다. 물론 투자한다고 손해는 절대 아니긴 하지만 다른거에 찍는게 낫다.
  • 지혜 (Wisdom)
    포스 파워, 레벨 업 마다 얻는 포스 포인트 수치, Will 세이브 수치, 인지 + 보안 + 상처 치유 스킬, 의약품이나 치료, 포스 힐링의 회복량에 기여하는 능력치. 포스 관련해서 다양한 이점을 주기 때문에 제다이 컨술러 캐릭터에겐 밥줄과도 같은 능력치이다. 레벨 업 마다 오르는 포스 포인트론 택도 없기 때문에 지혜에 많이 투자를 해줘야한다. 제다이 가디언이라도 포스 스피드 같은 버프를 쓰기 위해서 좀 투자하는게 이롭다. 게다가 라이트 사이드가 아니라면 지혜스탯을 주는 장비는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다크사이드로 갈 경우 매우 빠듯해서 레벨업 시 스탯을 가장 먼저 보강해줘야 한다.
  • 카리스마 (Charisma)
    포스 파워, 레벨 업 마다 얻는 포스 포인트 수치, 설득 스킬, 포스 힐링 등 치료 스킬에 기여하는 능력치. 지혜와 비슷하지만 지혜의 경우 의지 세이브수치도 올려주고 아이템을 효과를 더 증가시키지만 카리스마는 설득 스킬 하나에만 영향을 미친다. 마치 지혜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설득 스킬 자체가 주인공만 사용 가능하며 올리기 어렵고 쓸일은 많은 능력치이기 때문에 카리스마가 중요할 수도 있다. 바스틸라, 졸리 빈도의 경우 카리스마 수치가 15로 홀수이기 때문에 레벨업 시 스탯 1을 카리스마에 투자하고 나머지 스탯은 지혜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주인공에겐 어느정도 투자하는게 좋다. 지혜처럼 해당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수단은 라이트 사이드 컨술러만 제한적으로 가지고 있다. 참고로 제다이가 된 후 레벨마다 최대 설득스킬[57]에 +3만 해주면 타리스 파트를 제외하고 모든 설득을 100% 성공시킨다. 따라서 카리스마 수치를 16까지만 올리고 설득스킬을 최고로 올릴 시 추가피트 투자 안해도 모든 설득이 가능하다. 반대로 말하면 공감력같은 피트를 만렙찍으면 카리스마 능력치가 10이여도 모든 설득을 성공시킬 수 있다.

5.4. 스킬

클래스 스킬과 반(反) 클래스 스킬이라는 개념이 있다. 클래스 스킬이라면 스킬 레벨을 올리는데 스킬 포인트가 1만 있으면 되지만 반 클래스 스킬이면 스킬 레벨업에 2포인트를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스카웃은 컴퓨터 사용 스킬이 클래스 스킬이라서 1레벨 올리는데 1포인트가 필요하지만 솔져는 컴퓨터 사용이 반 클래스 스킬로 취급돼서 1레벨에 2포인트가 필요하다. 또한 올릴 수 있는 최대 레벨이 정해져 있다. 클래스 스킬인 경우 (캐릭터 레벨+3)까지 스킬레벨을 올릴 수 있지만, 반클래스 스킬은 (캐릭터 레벨+3)/2[58]까지만 레벨을 올리는게 가능하다. 가령 은신의 경우 10레벨 스컨드렐은 13까지 올릴 수 있지만 10레벨 솔져는 6까지 밖에 올리지 못한다.
  • 컴퓨터 사용 (Computer Use)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컴퓨터 스파이크(computer spike)를 이용해서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다. 컴퓨터 사용 스킬 레벨이 0이어도 컴퓨터를 만질 수 있지만 컴퓨터 사용 레벨이 높을수록 컴퓨터 사용 시 드는 컴퓨터 스파이크의 비용이 감소한다. 즉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다. 스카웃, 제다이 컨술러, 전문 드로이드, 전투 드로이드의 클래스 스킬이다.
  • 폭발물 (Demolitions)
    지뢰를 해체, 설치하는 확률을 올려준다. 지뢰라는 무기가 고르스 벤닥이나 최종보스 다스 말락처럼 어려운 보스전에서 한곳에 다 깔아둔 다음 유인해서 폭사 시키는 플레이에 쓰이기도 하지만 게임 진행하면서 일일이 해체할 필요는 없는 아이템이다. 그냥 살짝만 빗겨가도인식이 안되거나 약빨로 회복하면 되기 때문에 있으면 좋지만 다른것에 우선순위가 밀리는 느낌이 있다. 솔져, 스카웃, 스컨드렐, 제다이 컨술러, 전투 드로이드의 클래스 스킬이다.
  • 은신 (Stealth)
    스텔스 모드에 진입한 상태에서 적에게 발각되지 않을 확률을 올려준다. 아래에 있는 인지 스킬과는 반대개념이다. 적의 인지보다 나의 은신 스킬레벨이 높으면 걸리지 않지만 반대면 먼 거리에 있어도 들켜버린다. 은신은 구공기2에 와서 상향되었지 구공기1에서는 사기스킬 취급을 못 받아서 역시 그닥 찍을만하진 않는다는게 중론이다. 스컨드렐의 클래스 스킬이자 스텔스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없으면 잉여가 되버리는 스킬이기도 하다.
  • 인지 (Awareness)
    지뢰의 발견 확률을 올려준다. 분명히 멀리 있는 적을 탐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 같지만 그닥 상관이 없는 듯하다(?). 만약 원거리에 있는 적들을 탐지해서 마킹해주는 스킬이었으면 좀 더 수요가 있었을텐데 아쉬운 부분. 전문 드로이드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 스킬이다.
  • 설득 (Persuade)
    대화를 하다보면 가끔씩 설득 혹은 포스 설득이라는 선택지가 나올 것이다. 이 설득의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특이하게 파티원들은 사용 못하고 오직 주인공만이 사용할 수 있다. 필수 스킬. 스킬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설득에 성공하면 추가 경험치나 추가 보상 등을 기대할 수 있고 퀘스트 또한 해피엔딩으로 끝내거나 속전속결로 빨리 끝낼 수 있기 때문. 스컨드렐, 모든 제다이 직업의 클래스 스킬이다.
  • 수리 (Repair)
    맵 곳곳에 떨어져있는 고장난 드로이드를 재가동시킬때 드는 파츠(parts)의 비용을 낮춰준다. 컴퓨터 사용과 완전 똑같지만 분야만 다른 셈. 또한 드로이드 캐릭터가 수리 키트를 사용해서 회복할 때 회복량을 올려준다. HK-47 수리 이벤트에 필요한 능력치이기도 하다.[59][60][61] 드로이드를 재가동 시켜서 따라다니게 하면 좋지만 필수는 아니어서 우선순위가 밀린다. HK-47 이벤트가 보고 싶으면 꼭 찍어주자. 스카웃, 제다이 컨술러, 두 드로이드 직업의 클래스 스킬이다.
  • 보안 (Security)
    잠겨있는 보안문 혹은 잠겨있는 상자를 딸 확률을 높여준다. 소소하지만 의외로 꿀인 스킬이다. 보안 스킬이 낮으면 돌아가야 하지만 문을 따버려서 그냥 통과할 수 있는 경우가 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투자해주는게 낫다. 잠겨있는 상자는 딸 수 있지만 광선검으로 상자를 부셔서 열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잠겨있는 문따는 용도로 사용된다. 스컨드렐, 두 드로이드 직업의 클래스 스킬이다.
  • 상처 치유 (Treat Injury)
    의약품 사용 시 회복량을 올려주는 스킬. 설득 스킬과 함께 가장 중요한 스킬이다. 돈이 많아서 포션을 잔뜩 구매한다면 상관없겠지만 그 돈은 더 좋은 장비나 퀘스트 도중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상처 치유 스킬 높여서 한번에 많이 피 채우는게 더 효율적이다. 성능 좋은 회복약들은 일반 회복약보다 더 보너스를 받아서 훨씬 피가 많이 채워진다. 솔져, 스카웃, 모든 제다이 직업의 클래스 스킬이다.

5.5. 피트

모든 피트는 기본 - 향상 (Improved) - 숙련 (Master)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4레벨에는 향상 단계가 해금되고, 8레벨엔 숙련 단계가 해금된다. 방어 숙련 같이 레벨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 드로이드의 경우 배울 수 있는 피트가 매우 제한적이며, 특히 근접 관련 피트는 하나도 배우지 못한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논쟁거리로 "공격기 중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플러리, 파워 어택 뭐가 제일 낫냐?" 도 있고 "파워 블래스트, 래피드 샷, 스나이퍼 샷 중 뭐가 제일 낫냐?" 도 있다. 결론만 말하자면 자신이 안전성을 중시하는지 폭딜을 중시하는지에 따라서 고르면 된다.
  • 액티브 피트 (공격기)
    •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Critical Strike)
      문자 그대로 크리티컬 확률이 많이 올라가는 공격기. 검을 한번 갖다댄 다음 붕 돌리면서 가격하는 모션이다. 무기 종류에 따라서 크리티컬 확률이 달라지나, 데미지는 19~20으로 똑같다. 그 예시로 더블 블레이드 라이트세이버보다 일반 한자루 라이트세이버가 더 크리티컬 확률이 높다. 때문에 플러리에 반해 한자루 빌드도 많은 편. 공격 시 일정확률이라지만 정작 위급할때는 드럽게 안터진다로 스턴을 걸게하는 부가효과도 있다. 힘수치가 높을수럭 크리티컬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힘캐 위주로 키우면 이걸 위주로 찍어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크리티컬 시 주는 데미지는 높여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제다이의 경우 Ophalia 크리스탈이 크리티컬 시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아이템과 궁합이 매우 좋다. 스컨드렐 직업이 시작하자마자 자동적으로 얻는다.
    • 플러리 (Flurry)
      돌풍이라는 뜻의 플러리라는 이름답게 공격 횟수가 늘어난 공격기. 검을 여러 방향으로 돌리면서 가격하는 모션이다. 쌍검술 기준 평타가 2회 공격이지만 플러리는 3회 공격 판정이다. 포스 스피드 까지 킨다면 한번에 데미지를 5번 꽂을 수 있다. 다만 공격이 안 맞을수도 있기 때문에 공격수치를 맞는 적보다 더 크게 높여야 원하는 데미지를 때릴 때마다 넣어줄 수 있다.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보다 확실히 안터지지만 아주 가끔 크리티컬이 터져주면 어마무시한 폭딜이 나온다. 데미지는 셋 중 제일 평범하지만 공격 횟수가 뭣보다 중요해서 쌍검술 혹은 더블 블레이드를 드는게 준필수다. 스카웃 직업이 시작하자마자 자동적으로 얻는다.
    • 파워 어택 (Power Attack)
      공격이 빗나갈 확률이 높아지는 대신 강력하고 묵직한 데미지를 꽂을 수 있는 공격기. 한바퀴 공중제비를 돈 다음 그 회전력으로 적을 내리 꽂는 모션이다. 크리티컬 스트라이크가 일정확률 폭딜인데 반해 이거는 그냥 데미지가 증가하는 거라서 체감 딜은 제일 높다. 문제는 공격 빗나감 확률이 늘어나서 딸피일때 회심의 일격으로 사용했으나 내가 죽는 경우가 종종 있다. 솔져 직업이 시작하자마자 자동적으로 얻는다.
    • 파워 블래스트 (Power Blast)
      블래스터를 쏠때 기를 모은 다음 강력한 한방을 쏘는 공격기. 원거리 공격기의 파워 어택이라고 보면 된다. 기본 데미지가 올라가는 대신 빗나갈 확률도 증가한다. 솔져 직업이 시작하자마자 자동적으로 얻는다.
    • 래피드 샷 (Rapid Shot)
      여러발을 속사포로 쏘는 공격기. 원거리 공격기의 플러리라고 보면 된다. 기본적인 평타 데미지를 여러번 꽂아 넣는것도 동일. 역시 쌍권총이 더 효율이 좋다. 스카웃 직업이 시작하자마자 자동적으로 얻는다.
    • 스나이퍼 샷 (Sniper Shot)
      스코프로 적을 조준한 다음 발사해서 명중시키는 공격기. 원거리 공격기의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라고 보면 된다. 높은 확률로 터지는 크리티컬 데미지가 절륜하며, 쏘는 시간이 긴 대신 명중률이 높고, 일정 확률로 적을 기절시킨다. 지능이 높아애 크리티컬이 좀 더 잘 뜬다. 다만 크리티컬 스트라이크와 마찬가지로 데미지는 고정이고 크리티컬 데미지를 올릴 방법이 라이트세이버와 달리 거의 없기 때문에 덤으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게다가 이 확률을 올리는데 가장 쓰레기 능력치인 지능을 올려야 된다. 스컨드렐 직업이 시작하자마자 자동적으로 얻는다.
  • 패시브 피트
    • 방어구 숙련 (Armor Proficiency)
      기본 단계는 경갑(Light)만 입을 수 있고, 향상 단계에선 일반 갑옷(Medium)도 입을 수 있게 되고, 숙련 단계에선 중갑(Heavy)까지 모두 입을 수 있게 된다. 포스 스피드를 적극적으로 써야하는 제다이라면 숙련을 찍을 필요는 없지만 딜러 겸 탱커 역할도 겸하게 육성하고 싶으면 필수로 3단계를 찍어야한다. 솔져 직업은 시작하자마자 숙련 단계까지, 스카웃은 향상, 스컨드렐은 기본만 뚫려있다.
    • 신중함 (Caution)
      폭발물과 은신의 스킬레벨을 +1[I], +2[II], +3[III] 올려준다. 근데 저 두 개의 스킬은 잉여 취급을 받기 때문에 안찍어도 상관없다.
    • 조정 (Conditioning)
      모든 세이브 수치(Fortitude, Reflex, Will)를 +1[I], +2[II], +3[III] 올려준다. 제다이 컨술러라면 세이브 수치가 높아야 하기 때문에 찍는걸 추천한다.
    • 결투술 (Dueling)
      원거리, 근거리 무기 상관없이 한손에만 무기를 들고 싸울 때 공격력과 방어력을 +1[I], +2[II], +3[III] 올려준다. 광선검 혹은 블래스터를 한자루만 들고 싸우자면 필수 피트이다. 데미지보다는 안정적으로 딜을 넣거나 유지력을 위한 피트이다.
    • 공감 (Empathy)
      설득, 인지, 상처 치유의 스킬레벨을 +1[I] +2[II], +3[III] 올려준다. 설득 스킬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주인공에게 스킬레벨 관련 피트중에선 가장 찍어줄 가치가 높다.
    • 프로그래머 (Gear Head)
      수리, 컴퓨터 사용, 보안의 스킬레벨을 +1[I] +2[II], +3[III] 올려준다. 미션 바오나 T3-M4 같은 기능공들에게 안성맞춤인 피트.
    • 임플란트 (Implant)
      캐릭터 장비칸에서 왼쪽 위에 있는 "임플란트"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피트. 기본 단계에선 레벨 1 임플란트를, 향상 단계에서는 레벨 2 임플란트, 숙련 단계에선 레벨 3까지 모든 임플란트를 착용할 수 있게 해준다. 스카웃은 레벨링에 따라 숙련 단계까지 자동으로 주어진다. 이게 없으면 임플란트를 달지 못하며, 장비를 하나 더 장착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왕이면 숙련 단계까지 다 찍어주는 게 좋다.[77]
    • 터프함 (Toughness)
      레벨업 때마다 오르는 생명력 포인트를 +1[I][II], +2[III] 올려주고 받는 데미지를 -2[II][III] 깎는다. 생명력이 늘고 받는 데미지도 줄여주는 사기 피트이다. 탱커 캐릭터들은 숙련 단계까지 다 찍는게 아주 좋다.
    • 쌍무기 사용기술 (Two-Weapon Fighting)
      결투술의 쌍검술 버전. 원래 쌍검술을 쓰면 공격에 페널티가 생기는데 그걸 -6[M][I], -6[O][I], -4[M][II], -4[O][II], -2[M][III], -2[O][III]까지 줄여준다. 왼손에 균형잡힌 검[95]을 들면 페널티를 0으로, 즉 페널티를 없애준다. 쌍검술 플레이어한테 필수 피트. 참고로 꼭 검이 아니고 쌍권총 플레이로도 해당 피트가 적용되기 때문에 쌍권총 캐릭인 카스는 필히 찍어주는 것이 좋다.
    • 무기 숙련 (Weapon Proficiency) -> 무기 집중 (Weapon Focuses)
      블래스터 피스톨, 블래스터 라이플, 중무기, 근접 무기, 라이트세이버의 공격력을 +1[II] 올려주는 기술. 기본 단계가 안 찍혀있으면 아예 그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자신이 주력으로 쓰는 무기는 집중까지 꼭 찍어주는게 좋다. 참고로 라이트세이버와 근접 무기는 서로 다른 무기 취급이라 피트 중첩이 되지 않는다.
  • 전용 피트
    • 드로이드 업그레이드 (Droid Upgrade)
      드로이드 캐릭터의 성능을 강화해 더 강력한 부품(외피, 센서, 유틸리티, 보조 무기)를 장착할 수 있게 한다. 7레벨에 2단계, 13레벨에 3단계가 자동 해금된다.
    • 논리회로 업그레이드 (Logic Upgrade)
      역시 드로이드 캐릭터 전용 피트로, 드로이드 캐릭터의 방어력을 +2[I], +4[II], +6[III] 올려준다.
    • 스컨드렐의 운 (Scoundrel's Luck)
      스컨드렐 직업의 전용 피트. 논리회로 업그레이드의 스컨드렐 버전이다. 전투력과 생존력이 부족한 스컨드렐에게 방어력을 올려준다는 점에서 수수하지만 나름 강력한 효과다.
    • 스니크 어택 (Sneak Attack)
      역시 스컨드렐 전용이다. 적들이 스컨드렐에게 반응할 수 없는[100] 상태에서 공격할때 기본 데미지를 올려주는 피트. 스컨드렐 레벨이 17이 되면 뚫리는 스니커 어택 레벨 9가 최대인데 본작은 스텔스가 잉여이기도 하고 만렙이 20인데 17까지 스컨드렐을 키운다는건 불가능하고 효율도 낮아서 주목받지 못했다. 해당 피트의 경우 적군이 발견하지 못했을 때 적용되기 때문에 제다이 가디언의 포스점프로 근접공격할 때도 적용된다. 따라서 가디언으로 전직한 스컨드렐의 경우 제거 우선순위 폭딜을 꽂고 시작할 수 있어서 가디언과 궁합이 좋다. 다만 늘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전투에 들어갈 첫타에만 적용되어 범용성은 떨어진다. 구공기2에서 스텔스가 상향받자 쓸모가 많아졌다.
    • 뛰어난 회피 (Uncanny Dodge)
      스카웃 직업 전용 피트. 적의 수류탄 효과에 저항할 확률을 높여준다.[101] 수류탄 중에서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깡데미지가 강력한 종류, 세이브 수치를 낮추는 수류탄도 있는걸 생각하면 나름 좋은 셈.
    • 무기 전문화 (Weapon Specialization)
      솔져 직업 전용 피트. 위의 무기 집중의 상위단계로 이건 데미지를 +2 올려준다.
    • 블래스터 집대성 (Blaster Integration)
      T3-M4 전용 피트. 위의 배틀 메디테이션과 달리 블래스터 피스톨 무기들 관련해서 기능이 있으나 역시 사기라고 불리진 않는다. 사실 별 건 없고 권총 1개만 달려도 연사력이 조금 빨라진 수준이다. 쌍권총을 들려주면 2단계 래피트 샷과 비슷한 연사속도를 내지만, 쌍검술 피트를 마스터를 못하기 때문에 명중할 확률은 더 떨어진다.
    • 우키의 터프함 (Wookie's Toughness)
      잘바 전용 피트. 숙련 단계 터프함을 기본 패시브로 달아준다. 게다가 둘이 중첩되기 때문에 잘바가 터프함까지 찍는다면 높은 생명력과 높은 데미지 감소까지 가진 걸어다니는 탱크가 된다.[102]

5.6. 제다이 피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제다이만 가질 수 있는 피트이다. 제다이 직업군이 공통적으로 갖는건 의외로 몇 개 없으며, 세 개의 직업에 맞게 다 설계되어있다.
  • 포스 집중 (Force Focus)
    제다이 컨술러 전용 피트. 포스 저항력을 올려준다. 포스를 사용하는 적의 스턴, 킬, 라이트닝 등등을 저항하거나 감소된 데미지로 받는다는 점에서 컨술러의 생존력을 올려준다.
  • 포스 면역 (Force Immunity)
    제다이 센티넬 전용 피트. 다양한 CC상태에 저항할 수 있게 해준다. 12레벨 센티넬이 갖고 있는 포스 면역은 마비, 기절, 밀쳐남, 공포 등등 거의 모든 디버프 상태에 면역이어서 엄청 사기인 셈.
  • 포스 점프 (Force Jump)
    제다이 가디언 전용 피트. 스페이스 바 누른다고 점프가 되는 기능이 아니다. 파워 어택의 장거리 버전이다. 멀리서 감지된 적에게 평타를 클릭하면 마치 파워어택처럼 몸을 회전시켜 그 회전력으로 베어버리는 모션을 취한다. 12레벨 가디언이 되면 기본 데미지를 4나 올려주는 포스 점프 공격기를 꽂을 수 있다. 그런데 적과 어중간하게 떨어져 있으면 그냥 평범하게 걸어가서 평타를 때리니 주의.
  • 무기 전문화: 라이트세이버 (Weapon Specialization: Lightsaber)
    역시 제다이 가디언 전용 피트. 라이트세이버의 데미지를 +2 증가시켜준다. 광선검에 몰빵하는 가디언에겐 필수 피트이다.
  • 제다이 방어 (Jedi Defense)
    모든 제다이 직업 공통 피트. 제다이 캐릭터들의 라이트세이버로 블래스터 반사 확률을 +3[II], +6[III] 올려준다. 이거랑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로 올리는 반사 확률까지 합쳐지면 오비완 보다 뛰어난 소레수 마스터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제다이 센스 (Jedi Sense)
    모든 제다이 직업 공통 피트. 제다이 캐릭터들의 방어력을 올려준다. "논리회로 업그레이드" 피트의 제다이 버전으로 상승폭까지 완전 동일하다.
  • 배틀 메디테이션 (Battle Meditation)
    바스틸라 샨 전용 피트. 근데 이건 게임에서 하는 역할이 하나도 없다. 피트 설명 조차 "아군의 사기를 증진시켜 전투력 향상에 기여한다"라고 쓰여있다. 배틀 메디테이션이 제다이 포스 파워로 쓰인건 후속작이고 여기선 그냥 상징 비슷한것으로 나온다.
  • 포스 카모플라쥬 (Force Camouflage)
    주하니 전용 피트. 주하니의 스텔스 스킬 레벨을 +6 올려주고 특수 장비 없이 주하니가 스텔스 모드에 돌입할 수 있게 해준다. 레비아탄 이벤트에서 주하니가 은신이 가능한게 이것 때문이다. 제다이 가디언은 스텔스가 반 직업 클래스 판정이고 스텔스 자체가 잉여여서 쓸모는 없다.
  • 포스 센서티브 (Force Sensitive)
    제다이 주인공 전용 피트. 주인공이 제다이일 시 포스 포인트를 40 올려준다. 포스 특성 상 빵빵할수록 좋기 때문에 조금은 보탬이 되는 피트.

5.7. 포스 파워

라이트사이드 계열, 다크사이드 계열, 유니버셜 계열로 나뉘어져 있다. 자신의 성향과 같은 포스 파워는 포스 포인트 소모가 덜하지만 반대 성향의 포스 파워는 포스 포인트 소모가 심하다. 유니버셜은 항상 일정하다. 적에게 쓰는 포스 파워들은 캐릭터의 지혜와 카리스마 수치, 세이브 수치에 비례해서 적중하는지 저항하는지 판가름 돼서 컨술러과 센티넬은 포스 공격을 종종 쓰지만 가디언은 자신을 강화하는 버프형 포스 파워를 더 찍는 편이다.

다만 대부분의 포스 파워들은 평상복이나 로브를 입었을 때에야 사용이 가능하고, 갑옷을 입으면 사용불가이다. 갑옷을 입어도 사용이 가능한 포스 파워는 밑줄로 표시한다.

5.7.1. 라이트 사이드 파워

  • 치료 (Cure)회복 (Heal)
    포스 힐링. 의약품 없이 포스만 소모해서 체력 회복이 가능하다. 포스 포인트는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에 시간만 많다면 템소모 없이 풀피가 가능하다. 회복을 찍으면 독으로 분류되는 상태이상[105]까지 회복해준다. 컨술러처럼 포스가 빵빵하다면 찍어주는게 좋다. 가디언이면 졸리 빈도를 회복 셔틀로 쓰는게 좋다.
  • 포스 아우라 (Force Aura) → 포스 쉴드 (Force Shield) → 포스 아머 (Force Armor)
    방어력과 모든 세이브 수치를 각각 +2, +4, +6 올려주는 포스 파워. 몇 초 동안 지속된다. 방어력과 세이브 수치를 모두 올려준다는 점에서 좋지만 다른 파워들에게 밀리는 감이 있어서 선택하는 사람이 적다. 말락을 한대도 안맞고 깨기 위해서 찍는 경우도 있지만 밑에 벨러에게 밀리는 감이 있다.
  • 포스 벨러 (Force Valor) → 나이트 벨러 (Knight Valor) → 마스터 벨러 (Master Valor)
    모든 능력치와 세이브 수치를 각각 +2, +3, +5 올려준다. 능력치가 +2~+3까지 폭증하는 점과 세이브 수치까지 올려준다는 점에서 무조건 찍는 게 좋다. 만약 이 포스 파워를 발동시켜 능력치가 증가하면 그에 따라 지혜도 늘어났다고 판정 받아서 포스 포인트 수치가 늘어난다. 또한 해당 버프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파티 적용이라 동료들 능력치도 올려주며, 나이트 벨러부터는 독 면역도 부여한다. 올리기 힘든 능력치까지 올려준다는 점에서 엄청 메리트가 있다. 포스 스피드와 함께 버프형 포스 파워의 쌍두마차.
  • 스턴 (Stun)스테이시스 (Stasis) → 스테이시스 필드 (Stasis Field)
    포스 스테이시스. 이름 그대로 적을 기절시키며, 스테이시스 필드는 범위내의 모든 적을 기절시킨다. 기절시키고 다시 일어나기 전까지 미친듯이 때릴 수 있다는 점에선 아주 훌륭하지만 적이 차고있는 장비에 따라 아예 무효가 가능하기 때문에 약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생물에게만 통하며, 드로이드에겐 쓸 수 없다.
  • 스턴 드로이드 (Stun Droid)디스에이블 드로이드 (Disable Droid)디스트로이 드로이드 (Destroy Droid)
    포스 스테이시스의 드로이드 버전. 디스에이블 드로이드 부턴 범위내의 드로이드를 공격하는 광역기가 된다. 스테이시스가 생물에게만 통하듯 이건 드로이드에게만 통한다. 스테이시스가 상태이상만 거는것에 비해 이건 데미지 + 상태이상이기 때문에 좀 더 좋다. 캐릭터의 지혜, 카리스마 수치, 세이브 수치가 높으면 아예 드로이드는 밥이 되버린다. 저항하는 드로이드도 게임 내에서 거의 없기 때문에 여유가 되면 디스트로이 드로이드까지 다 찍는게 좋다.

5.7.2. 다크 사이드 파워

  • 드레인 라이프 (Drain Life) → 데스 필드 (Death Field)
    생명력 흡수. 데스 필드는 광역 버전이다.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일정 부분 사용자의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위급할 때 좋지만 회복량은 회복에 밀린다. 데스 필드의 이펙트는 포스 스톰과 비슷하기 때문에 처음 당하면 포스 라이트닝이 피흡이라도 달린 건지 착각하기도 한다. 라이트사이드든 다크사이드든 드레인 라이프는 찍어두는 게 좋은데, 말락과의 최종 결전에서 붙잡혀있는 제다이 상대로 드레인 라이프/데스 필드를 사용하면 플레이어의 체력과 포스 포인트가 전부 회복되기 때문. 이러면 말락도 껌이 된다. 너무 유용해서 구공기2에서는 데미지가 크게 줄어들고 성능이 떡락했다.
  • 공포 (Fear)전율 (Horror)착란 (Insanity)
    스테이시스 필드의 다크사이드 버전. 생물에게만 통한다는 것도 똑같다. 스테이시스가 몸을 굳게 한다면 이건 정신을 공격해 못 움직이게 하는 모양이다. 여담으로 먹히면 머리를 싸매고 고통스러워하는데 진짜 아파보인다. 적이 자주 사용하는 기술로 여러 번 당하다 보면 정신공격 면역 장비를 꼭 갖추게 될 것이다. 정신공격 면역 장비나 포스 면역: 공포가 있으면 무효화된다.
  • 쇼크 (Shock) → 포스 라이트닝 (Force Lightning) → 포스 스톰 (Force Storm)
    언리미티드 빠와로 대표되는 스타워즈 내에서 가장 유명한 포스 기술 중 하나인 포스 라이트닝. 쇼크는 단일대상, 라이트닝은 일직선, 스톰은 범위내 모든 적을 공격하는 광역기이다. 네임드 기술 답게 공격 계열 포스 파워 중 가장 강력하다. 구공기2에선 너무 개씹사기였다면 구공기1은 그냥 사기 스킬이다. 다크사이드 성향이라면 거의 무조건 찍게 될것이다.
  • 감속 (Slow)고통 (Affliction) → 역병 (Plague)
    감속은 상대의 방어력, 세이브 수치, 공격력을 감소시키며, 고통부터는 모든 능력치를 감소시킨다. 부가적으로 이동 속도도 느리게 만들며, 지속시간이 굉장히 길다. 여러모로 포스 벨러의 안티테제인 기술. 근데 고통과 역병은 단번에 디버프를 부과하는 게 아니고 수초 단위로 서서히 능력치를 깎는 방식[106]이라, 보스전에서는 빛을 발하지만 일반 잡졸들 상대론 그다지 효율을 보기 어렵다. 한가지 특이점으로, 역병을 찍으면 포스 저항 계열을 제외하곤 100% 통하기 때문에 비 포스 유저인 적들은 말그대로 찢어버릴 수 있다.
  • 상처 (Wound)초크 (Choke)킬 (Kill)
    다스 베이더를 상징하는 포스 기술인 포스 초크. 킬의 경우 최대 체력의 절반을 깎아버리기 때문에 체력돼지들 상대로도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초크는 적의 힘, 민첩성, 건강을 감소시키며 킬은 초크의 디버프가 없어진 대신 적이 저항해도 데미지는 들어간다. 공격이 들어가면 목이 졸리는 모션을 취하면서 켁켁거리는데 많이 아파보여서 불쌍하다. 다크사이드 공격기 중 모션은 제일 잔인하다.

5.7.3. 유니버셜 파워

  • 정신 간섭 (Affect Mind)정신 지배 (Dominate Mind)
    NPC들과의 대화 중 포스 설득을 할 수 있는 선택지를 추가해준다. 포스 설득은 일반 설득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설득 스킬 수치에 따라 성공 확률이 결정되지만, 일반 설득으로는 볼 수 없는 유니크한 전개를 볼 수도 있고 저항하는 대상이 거의 없어[107] 스토리, 퀘스트 진행에 아주 도움이 된다. 하지만 포스 설득 선택지 중 다크사이드 포인트를 주는 게 많기 때문에 라이트사이드 캐릭터 육성 시에는 그냥 설득 스킬을 올리는 게 낫다. 오직 제다이 주인공만 찍을 수 있다.
  • 스피드 폭발 (Bursf of Speed) → 나이트 스피드 (Knight Speed) → 마스터 스피드 (Master Speed)
    사용하면 이동속도, 방어력을 각각 +2, +4, +4 증가시키고, 턴당 공격횟수 +1(나이트), +2(마스터) 올려준다. 벨러 계열과 함께 버프형 포스 파워중 단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동속도 증가는 게임 진행을 빠르게 해주고 방어력 증가는 생존력, 공격횟수 증가는 공격력 증가에 기여하는 만능 기술. 무조건 찍어주자.
  • 에너지 저항 (Energy Resistance)향상된 에너지 저항 (Improved Energy Resistance)
    문자 그대로 에너지 공격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별거 없어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좋다. 일단 라이트세이버 공격부터 에너지 공격 판정이며, 불, 얼음, 전기, 음파 공격 모두 에너지 판정이라서 저것에 대한 저항력도 다 올라간다. 향상된 에너지 저항은 벨러 계열과 마찬가지로 독 면역도 부여한다.
  • 포스 푸쉬 (Force Push)포스 훨윈드 (Force Whirlwind)포스 웨이브 (Force Wave)
    말 그대로 적들을 밀쳐내는 공격. 훨윈드는 빙빙 돌려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포스 웨이브는 포스 푸쉬의 광역 버전이다. 밀쳐내서 땅에 넘어뜨리면 스턴까지 걸고 당연히 맞는 순간 데미지도 들어가서 여러모로 스테이시스 필드의 상위호환이다. 스턴의 시간이 짧은 게 단점. 일부 하드코어하게 육성하는 사람들은 포스 웨이브를 찍지 않고 훨윈드만 배운채로 말락에게 사용해서 쉽게 이기는 플레이[108]를 하기도 한다. 다만 말락 보스전을 제외하면 광역 데미지 + CC기인 포스 웨이브가 훨씬 낫다는 것이 중론.
  • 포스 저항 (Force Rssistance) → 포스 면역 (Force Immunity)
    말 그대로 포스 저항력을 올려주는 포스 파워. 적의 총 능력치 보다 나의 총 능력치가 높으면 포스 공격을 안 받지만 같거나 거꾸로면 받는 식. 깡스펙이 높아야 빛을 발한다.
  • 포스 억압 (Force Suppression) → 포스 단절 (Force Breach)
    포스 억압은 적이 갖고 있는 포스 아우라와 포스 쉴드, 포스 벨러와 나이트 벨러, 버스트 오브 스피드과 나이트 스피드, 에너지 저항, 포스 저항을 즉시 무효화하고, 포스 단절는 여기에 포스 아머, 마스터 벨러, 마스터 스피드, 향상된 에너지 저항, 포스 면역까지 무효화한다. 컨술러에게는 사실상 필수 피트. 이걸 사용한 다음 벨러 등으로 능력치를 끌어올려야 말락에게 포스 파워가 먹힌다.
  • 라이트세이버 던지기 (Throw Lightsaber)향상된 라이트세이버 던지기 (Advanced Throw Lightsaber)
    반드시 적이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 있어야만 쓸 수 있으며, 라이트세이버를 적에게 날려 평타보다 약간 더 강한 데미지를 입힌다. 향상 단계에선 1명이 아닌 3명 정도 까지 동시 타격이 가능하다. 유저들의 평은 이거 찍을바엔 그냥 다른거 투자하는게 훨씬 좋다는데 일반적이다. 라이트세이버를 쓰는 가디언은 그냥 달라붙어 패면 되고 컨슐러나 센티넬은 포스 웨이브나 스톰을 쓰면 되기 때문. 또한 라이트세이버가 돌아올 때까지 적 블래스터를 고스란히 맞아줘야 하는 것도 문제.

6.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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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 기타

  • 한글화가 불가능한 게임으로 자주 언급되는데, 다수의 한글화팀이 한글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다 실패했다. 구조적인 방해물들이 너무 많은데 이것들을 해결하고 나서도 대화창이 너무 작아서 불가능하다는 등의 이유로 모두 다 실패. 울티마 8과 비슷하게 일본어판을 구하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최근의 하드웨어 및 드라이버와 충돌해서 게임이 튕기는 경우가 자주 보고되고 있다. 구공기 포럼에 가 보면 플레이어들이 만든 트러블슈팅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적용시키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패치가 나올리도 없다. 증상이 극도로 심하지 않는 이상은 자주 세이브하면서 진행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는 듯하다.
  • Xbox 버전이 먼저 나왔다. 물론 후속작도 마찬가지. 그런데 국내에서 이 게임이 발매된지 얼마 되지 않아 재고를 구하기가 무척 힘들어졌다. 그 이유는 EA 코리아에서 1천장만 풀었기 때문이다.
    PC버전은 아시아판을 직수입해서 판매했는데 이것 역시 재고량이 많지 않았다. 현재 스팀에서 달랑 $9.99로 주얼시디 가격으로 팔고 있다. 그냥 실행하면 해상도가 낮아서 거슬리는 면이 있으나 해상도 패치 하기가 꽤나 귀찮으므로 그냥 하자. 어차피 지금은 스토리라인을 즐기는 게임이므로 그냥 넘어가자.
  • 2013년 5월 30일, iPad용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스팀 버전과 동일한 $9.99. 오리지널 XBOX 버전을 그대로 iPad로 옮겨 놓았다.
  • 2014년 12월 24일, 마침내 휴대폰에 이식되어 구글 플레이에 출시되었다. 출시 기념 50% 할인으로 5,488원에 판매중. Kotor로 검색해도 찾을 수 있다.
  • 2017년 10월 25일, Xbox one에서 구Xbox의 하위호환으로 지원한다. Xbox one X 소유자는 4k로 플레이가능하다. 물론 일반 엑원에서도 원작을 뛰어넘는 고해상도로 플레이가능하다. 사실상 리마스터 수준. 스토어 가격은 9.99달러.
  • 2021년 9월 23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스위치 이식이 발표되었다! 발매일은 동년 11월 11일.
  • 다크 호스에서 발매한 동명의 코믹스도 존재한다. 만달로리안 전쟁 시기를 다루고 있으며 상당히 명작으로 평가 받고 있으니 관심 있으면 사서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원작 게임에서의 등장인물들이 카메오로 간간이 출연한다.
  • 당시 제작 과정 중 개발지옥에 빠지면서 최종 제품판에는 짤린 콘텐츠가 꽤 많다고 한다. #
  • 영화 감독 제임스 건이 최고로 좋아하는 게임이며 역대 모든 스타워즈 창작물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
  • 상술했듯이 명작으로 칭송받는 게임이지만 전투 부분에선 답답한 부분도 있다. 만렙이 20인데 극초반 행성인 타리스에선 포스 파워를 쓸 수 없는데도 분량은 엄청 길어서[109][110] 경험치를 얻는대로 레벨을 올려버리면 제다이/시스가 아닌 상태로 레벨 8~9가 된다. 이러면 이후 제다이/시스 레벨은 11~12가 되어서 얻을 수 있는 포스 파워가 얼마 없다. 따라서 레벨 업을 최대한 안 하고 플레이하는데 이러면 게임 플레이가 굉장히 고통스럽다. 이 때문인지 게임 시작부터 포스 파워를 얻는 모드도 있으며, 후속작인 2편에선 초반부터 포스 파워를 얻을 수 있는 게임으로 제작되었다.


[1] 정확히는 새로운 희망으로부터 3956년 전(3956 BBY)을 시간적 배경으로 두고 있다.[2] 스카이워커 사가의 등장인물들 중 최연장자라고 할 수 있는 요다조차도 태어나기 훨씬 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3] 원래는 클론의 습격 개봉에 맞춰 관련 이야기를 다룰 게임으로 계획되었으나 바이오웨어가 창작의 자율성을 적극 요구하면서 영화와는 독립된 새로운 세계관을 다루는 게임으로 계획이 수정되었다.[4] 카스 오나시의 아들. 설득해서 전향시킬 수 있다.[5] 포스의 영.[6] 무려 요다의 종족 제다이 마스터이다.[7] 자와족 족장.[8] 튜토리얼 한정 동료.[9] 사실 따지고보면 의외로 스토리 담당 행성의 구성 자체는 서로 유사하다. 초반 튜토리얼(타리스/브라카), 본격적인 시작(단투인/보가노), 스토리 전반부 및 동료 스토리 강화(타투인/제포), 우키의 반란(카쉬크), 다크 사이드 포스 관련(코리반/다쏘미르), 후반부 세팅 및 라이트세이버 완성(야빈IV/일룸), 스토리 중반부 1회성 방문(레비아탄/오르도 에리스), 최종 결전(스타 포지/뉘르)로 각각 대입하여 스토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폴른 오더는 스토리가 일직선인 대신 전에 방문했던 행성을 스토리상 재방문해야하는 경우가 많지만 구공기에서는 스토리 자체가 더 길고 멀티엔딩이지만 대신 행성을 1번만 방문해도 되는 등 세세한 부분은 많이 다르다.[10] 이 때문에 대화 도중 타리스의 폭격에 대해 슬퍼하는 이벤트도 존재한다.[11] 꼭 클리어 하지 않아도 된다.[12] 여담으로 이 퀘스트는 라이트사이드여도 무조건 가게 주인을 협박해서 T3를 공짜로 뜯어내는게 정석으로 꼽힌다. 이유는 T3-M4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2,000 크레딧) 타리스를 다 돌아도 겨우 장만할 수 있는 금액이거니와 다크사이드 포인트를 얻어도 나중에 라이트사이드 포인트로 무마가 가능하기 때문. 공짜로 안주면 다빅에게 알려서 영원히 문을 닫게 한다는 협박(...)은 매우 쉽게 성공하기에 설득이 낮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는 점도 있다.[13] 작중 타리스 지하도시(Undercity) 주민들을 이르는 단어다.[14] 첫번째 스타 맵[발동조건1] 칼로 노드를 물리친 후 세니 벡(Senni Vek)에게서 데이터패드를 받은 후 마난의 훌라스(Hulas)에게서 처음 타깃으로 발동[16] 다만 다크사이드로 하려고 할 때에 2개를 얻을 수 있고, 라이트 사이드로 한다면 같이 사냥했던 사냥꾼과 나눠가지기 때문에 1개만 가질 수 있다. 게다가 한 개 마저도 터스켄들의 역사를 듣는 비용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라이트+모단 서브퀘 클리어를 목표로 하면 가질 수 없다. 이때는 그냥 역사를 듣겠다는 말 자체를 하지 말거나 혹시 진주를 냈다면 다 때려잡아서(...) 다시 획득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2개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터스켄 족장에게 진주를 내면 두 개 전부 다 낸걸로 인식된다. 그러니 진주 1개는 라이트세이버에 빨리 꽂아야한다.[17] 그래도 후반부에 크레이트 드래곤 진주보다 더 좋은 업글 크리스탈을 어느정도 얻을 수 있고, 라이트사이드로 하면 가장 강력한 solari 크리스탈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꼭 가질 필요는 없고, 없이도 최종보스 클리어가 충분히 가능하다.[18] 꼭 클리어 하지 않아도 된다.[19] 두 번째 스타 맵[발동조건2] 로갈이나 주울란 중 한 명을 잡고(둘 다 잡아도 상관없다.) 마난의 훌라스(Hulas)에게서 다음 타겟으로 발동[21] 꼭 클리어 하지 않아도 된다.[22] 세번째 스타 맵[발동조건2] [24] 콜토(Kolto)라는 액체 물질인데, 당시엔 아직 발견되지 않았던 박타를 대신한 범은하적 만능치료제였다. 박타와 마찬가지로 콜토 또한 오직 마난에서만 생산되기에 토착민인 셀카스는 이 물질의 채집과 공급을 독점하면서 공화국과 시스 제국 사이에서 중립을 지킬 수 있었다.[25] 이름은 훌라스(Hulas)다. 지노하라단 얘기를 하고 싶으면 무조건 다른 파티원 없이 혼자서 대화해야 한다.[26] 단투인에도 현상범이 있으니 재방문 불가능하기 전에 잡아놓으면 좋다.[진실] 사실 이건 거짓말이며, 현상범 중 룰란, 이토락, 본은 훌라스와 지노하라단 오버시어 자리를 두고 경쟁중인 애들이었다. 공화국에 해를 끼치는 놈들이라는 훌라스의 설명과 달리 죽이면 다크 사이드 포인트를 얻는게 복선이라면 복선. 이용당했다는 사실에 빡친 주인공은 타투인에 가서 이놈과 싸워서 지노하라단 퀘스트를 끝낼 수 있다. 1:1로 뜨자고 하는데 파티원을 데려가는게 좋다. 애초에 본인이 먼저 1:1 약속을 안 지키고 단체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여러명의 현상금 사냥꾼들이 한번에 달려들어서 고레벨에 장비도 좋은걸 껴야 쉽게 깰 수 있다.[28] 1차 현상범인 로갈과 주울란은 아무런 언급이 없다. 이 둘은 진짜 범죄자로 추정된다.[29] 수중 기지를 폭발시켜서 어그로를 끄는 것이다.[30] 상어 어그로를 끄는 미션은 3L와 5L 통으로 4L 만들기니 그냥 어그로 끌어서 좋게좋게 가자.[31] 다만 상어를 죽인 후 법정에서 판사들을 상대로 설득할 때 선택지를 제대로 고른다면 추방당하지 않고 마난을 돌아다닐 수도 있다. 문제는 이렇게 된다면 셀카스들이 "전설 속 상어를 죽인 놈과는 대화하고 싶지 않다."면서 퀘스트를 주지 않는다. 모든 사이드퀘스트 올클리어를 원한다면 무조건 수중 기지를 폭발시켜야하는 이유.[32] 네번째 스타 맵[발동조건1] [발동조건2] [35] 사실 다스 말락에게 중요한 건 바스틸라와 주인공뿐이지만, 카스는 사울 본인의 수제자였고 이름난 군인이자 파일럿이니 마찬가지로 요주의 인물로 본 것으로 추측된다.[36] 다섯번째이자 마지막 스타 맵[37] 설득한 뒤에 도와주고 홀로크론을 얻은 후 죽이면 선택지에 따라 승급 점수를 2배로 받는다.[38] 레비아탄 임무를 클리어 한 이후에 활성화된다. 버그가 있는데, 이 퀘스트가 활성화되기 전에 동료 주하니의 조르의 위협이 활성화되거나 클리어가 되면 해당 퀘스트가 뜨지 않는다. 야빈 다음으로 최고급 아이템을 파는 곳이기 때문에 주하니의 아버지 관련 대화는 해당 퀘스트를 달성한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39]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현상금 사냥꾼 보스크의 종족이다.[40] 참고로 얘네 수류탄을 던지는데 이게 정말 더럽게 아프며, 기본적인 전투 실력도 상당한 놈들인데 여러명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 거의 말락 다음으로 어려울 정도.[41] 소탕 이벤트는 스타 맵을 3개 찾은 뒤에 야빈 IV에 방문해서 트랜도샨들이 주인장에게 시비를 거는 이벤트 마지막에 나중에 다시 찾아온다는 선전포고를 들은 뒤, 스타 맵 5개를 전부 찾고 야빈 IV에 방문하면 할 수 있다.[42] 팁으로 싸우기전에 바를수있는 모든 버프와 특히 에너지 레지스탕스 버프를 꼭 켜야 쉽게 끝낼수있다.[43] 하트 오브 더 가디언은 20000 크레딧, 맨틀 오브 더 포스 같은 경우엔 무려 25000 크레딧이다.[44] 게임 출시 후 2차 창작에서 이름이 레혼이라고 밝혀졌다.[45] 여담으로 캐릭터를 다크사이드로 설정해 바스틸라를 미지의 행성에서 영입하면 이 자리는 파워레인저 빨간색, 회색, 파란색의 다크 제다이 3명이 대신한다. 설정상 말락의 제자들 중 톱3며 레반을 죽이는 자를 정식제자로 삼겠다고 하는데 바스틸라랑 달리 정식 시스가 아니어서 그런지 약하다(...). 말락의 톱3 설정에 비해서 잡졸 다크 제다이의 팔레트 스왑이기 때문에 악평과 조롱이 좀 있는편.[] [47] 말이 이렇지 사실 제다이 시절 레반이 입던 로브를 본뜬 것이라고 한다. 사실상 라이트사이드 레반 로브.[] [49] 룰란, 이토락, 본을 모두 잡으면 클리어 할 수 있다.[50] 압축해서 말하자면 세이브 수치가 높을수록 포스로 CC걸기와 상대 포스공격 저항 확률이 높아진다.[51] 심지어 만렙 때 장비나 스탯 등의 아무 보정이 없을 시 각 직업마다 가지는 최고 세이브 수치가 12인데, 스카웃/컨술러에게는 가장 낮은 세이브 수치가 12이다. 같은 장비나 스탯인 경우 다른 클래스 조합은 결코 얻을 수 없는 세이브 수치를 가진다.[52] 그나마 사용방법이 지뢰 제거 정도인데 이거는 스컨드렐이나 미션이 훨씬 더 잘 한다. 게다가 여기는 전문 드로이드보다 전투를 더 잘한다.[53] 다만 플레이어 캐릭터의 경우 레벨 2부터 가디언으로 전직하고 라이트 사이드 루트로 갈 경우, 지혜(wisdom)을 대폭 올려주는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으며, 아이템 자체도 매우 좋다. 게다가 나름 지혜수치에 투자를 한다면 가디언인데도 불구하고 동료 중 포스 수치가 가장 높은 졸리 빈도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포스 수치를 가지면서 배울 수 있는 포스 파워도 꽤 많아진다. 동시에 가디언 본연의 장점인 근접전도 다른 동료인 주하니보다 더 잘할 수 있게 키울 수 있어서 전투 한정으로 동료 없이 솔플도 가능한 매우 강력한 캐릭한 캐릭이 된다.[54] 그러나 다크 사이드로 갈 경우 나름 지혜나 카리스마에 투자를 한다고 하더라도 포스수치는 한계가 있어서, 다크 가디언으로 가는 경우 설명대로 포스 스피드나 드레인 라이프 정도만 쓰고 포스운영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55] 참고로 이 게임에서 공격력과 데미지는 다른 것이다. 공격력은 공격 우선순위 및 공격 성공률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이고, 데미지는 공격이 성공하였을 때 주는 직접적인 피해수치이다.[56] 민첩위주로 키운 제다이가 방어는 더 잘하지만 라이트세이버가 주는 데미지가 낮은 이유이기도 하다. 민첩위주로 키운경우 공격 성공 확률자체는 비슷하거나 더 높을수 있지만 라이트세이버가 주는 피해가 힘수치 보정받는 것보다 더 떨어지기 때문에 훨씬 더 공격을 많이 성공해야 적을 쓰로뜨릴 수 있다.[57] 스킬의 경우 레벨 당 레벨+3의 스킬투자가 가능하고 그 이상 투자는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8레벨 가디언의 최대 설득 스킬은 11까지만 가능하다. 반클래스 스킬인 솔져의 경우 8레벨에 그 절반인 5까지만 가능하다.[58] 소수점 이하는 버림[59] 완전히 수리하려면 17 이상이 필요하다. 솔져라면 장비의 힘을 빌리지 않는 이상 많이 힘들다.[60] 장비는 단투인에서 파는 수리+3 벨트가 전부이고, 나머지는 레비아탄 이벤트 이후에 가능하다. 문제는 레비아탄 이벤트를 보게되면 수리 이벤트는 완전히 막힌다. 스카웃이나 컨술러가 아닌 경우 20렙 채우고 모든 스킬포인트를 투자하더라도 11까지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솔져의 경우 피트와 지능스탯 투자까지 해줘야 겨우 가능하다.[61] 다른 동료의 수리스킬은 상관없이 오로지 주인공의 수리스킬만 요구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조건을 맞추는 것이 어렵다. 스타맵을 4개 모으기 이전까지만 해당 이벤트를 모두 볼 수 있는데, 이는 스컨드렐/컨술러 조합 또는 초기 클래스가 스카웃이 아니라면 완료가 거의 불가능하다.[I] 기본 단계[II] 향상 단계[III] 숙련 단계[I] [II] [III] [I] [II] [III] [I] [II] [III] [I] [II] [III] [77] 당장 향상 단계까지만 찍어도 크리티컬 면역이 되는 레벨 2 임플란트를 착용할 수 있다.[I] [II] [III] [II] [III] [M] 메인 핸드(오른손)[I] [O] 오프 핸드(왼손)[I] [M] 메인 핸드(오른손)[II] [O] 오프 핸드(왼손)[II] [M] 메인 핸드(오른손)[III] [O] 오프 핸드(왼손)[III] [95] 장비 설명칸에 Balanced라고 써있는 것들이다.[II] [I] [II] [III] [100] 스텔스 상태, 적이 기절당하거나 움직일 수 없을 때가 해당한다.[101] 시스템상 수류탄마다 DC(Difficulty) 수치가 있고 이게 피격 캐릭터의 세이브 수치보다 높을 경우 부가 효과가 터지며, 반대로 캐릭터의 세이브 수치가 더 높으면 데미지가 반감되고 열압류탄을 제외한 모든 수류탄의 부가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이 피트는 여기서 적 수류탄의 DC 수치를 깎아준다.[102] 인게임 장비 대부분을 장착할 수 없는 우키인 잘바를 위한 밸런스 조치이다.[II] [III] [105] 포스 파워 중 고통 → 역병 파워가 이에 해당한다.[106] 고통은 6초당 -1씩 36초 간 지속되어 최종적으로 -6이며, 역병은 72초 간 지속되어 최종적으로 -12이다.[107] 있긴 있다. 마난의 정신착란 군인이나 물고기 같은 셀카스 종족 판사들, 아준타 팔처럼 포스 설득이 불가능한 특수 케이스가 존재한다. 특히 판사들에게 쓰면 마나안에서 영구 추방당하니 주의.[108] 건슬링거 플레이어들의 정공법이기도 하다. 포스 벨러 + 포스 브리치로 훨윈드를 말락에게 성공시킨다음 블래스터를 쏴서 깨는 플레이이다.[109] 이래서 포스 파워는 둘째치고 그냥 타리스 자체가 지루하다는 평가도 있다.[110] 다만 스토리적으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파트가 타리스 파트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을 타리스에서 만나며 각 캐릭터 스토리를 빌드업을 하고, 주인공에 대해 떡밥을 뿌림과 동시에 연막치기(?)도 하는 파트이기 때문. 심지어 다른 동료 과거사하고 엮이기도 한다. 또 엔딩 분기점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라이트 사이드 포인트와 다크 사이드 포인트를 얻기 때문에 유저의 캐릭터 스토리 빌드업으로도 중요하긴 하다. 전투 관련으로 손해를 너무 봐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