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23 13:10:07

Game of the Year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영어 발음과 관련해 만들어진 조어에 대한 내용은 ghoti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보드게임 및 카드게임에 수여되는 상에 대한 내용은 Spiel des Jahres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Game of the Year/목록
파일:나무위키프로젝트.png
이 문서는 나무위키 GOTY 프로젝트에서 다루는 문서입니다.
해당 프로젝트 문서를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문서에 기여하여 주세요!


파일:logo4.jpg
2003년 이전 연도별 최다 GOTY 수상작[1]
1979 1980 1981 1982 1983
스페이스 인베이더 Asteroids 등 2개팩맨 등 3개 팩맨 Fall Position
1984 1985 1986 1987 1988
동키콩 Jr, 드래곤즈 레어, 울티마 3 등 11개 피트폴 2 등 5개 버블보블 등 7개 아웃런 등 4개 그라디우스 2, 더블 드래곤 등 5개
1989 1990 1991 1992 1993
대마계촌, 테트리스, 배트맨 등 6개 드래곤 퀘스트 4, 파이널 파이트, 게임 마스터, 이스 1 & 이스 2 등 8개 소닉 더 헤지혹 스트리트 파이터 2 모탈 컴뱃
1994 1995 1996 1997 1998
동키콩 컨트리 버추어 파이터 2, 동키콩 컨트리 2 슈퍼 마리오 64 파이널 판타지 7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1999 2000 2001 2002
소울 칼리버 심즈 GTA 3 메트로이드 프라임
파일:공백-1.png
2003년 이후 연도별 최다 GOTY 수상작
2003 2004 2005 2006 2007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하프라이프 2 바이오하자드 4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바이오쇼크
2008 2009 2010 2011 2012
폴아웃 3 언차티드 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레드 데드 리뎀션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더 워킹 데드 시즌 1
2013 2014 2015 2016 2017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2018 2019 2020 2021 2022
갓 오브 워
파일:공백-1.png

1. 개요2. 선정 기준3. GOTY 수상작 목록4. 논란
4.1. 편중성 논란4.2. 집계 방식에 대한 논란
5. 기타
5.1. GOTY 에디션5.2. 특이한 기록들5.3. 같이 보기

1. 개요

한 해에 발매되는 수많은 게임들 중 각 매체에서 그 해를 대표할 만한 뛰어난 게임에게 수여하는 상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IGN, 게임스팟과 같은 전세계의 여러 웹진이나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와 같은 여러 시상식을 비롯한 수백개의 매체에서 일종의 대상 개념으로 GOTY를 선정하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숫자의 GOTY를 받았느냐가 평가 기준으로 자주 언급된다.[2] 보통 10월부터 각 매체들이 후보를 선정하기 시작해 11월부터 수상이 집계되기 시작하고 그 다음 해 3월 GDC나 BAFTA의 수상으로 집계가 종료된다.

잘모르는 사람들은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노벨상처럼 권위있는 단체 어딘가에서 그 해의 GOTY를 수상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GOTY는 상 하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매체들 사이에서 얼마나 많은 대상을 받았는가를 의미하거나 좁은 의미로 그러한 대상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의 GOTY'같은 표현은 없으며, '최다 GOTY 수상작' 같은 표현으로 불러야 하는 이유다.

여러 곳에서 한 해의 GOTY를 집계하고 있지만 가장 자주 인용되는 곳은 GAME OF THE YEAR PICKS BLOG. 한 해를 대표하는 게임에 부여한다는 상 자체의 무게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3]의 평가를 종합한다는 점에서 나름의 객관성 역시 갖추고 있기 때문에, GOTY PICKS BLOG의 집계는 메타크리틱[4]과 더불어 영향력 있는 평가 기준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연말마다 이루어지는 GOTY 집계는 게이머들에게 있어 하나의 연례 행사화되어 어느 게임이 더 많은 GOTY를 타갈 것인지 기대하며 지켜보곤 한다. 나무위키 역시 이 블로그의 집계내역을 인용하여 작성되었다.[5]

게임업계 내부에서는 주요 시상식도 중요시된다. AIAS, GDC, BAFTA, GJA, TGA[6] 같은 정도로 한정된다. 위의 시상식은 게임 구성원 상당수가 참여하는 거대한 축제다. 물론 훌륭한 게임은 어디서든 알아보는 법이기 때문에 주요 시상식의 GOTY과 웹진의 GOTY를 비교하면 어느 정도 겹치는 게 사실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며, 참고를 위하여 주요 시상식의 수상 내역 역시 함께 작성되었다.

위의 주요 시상식 중에서는 AIAS와 GDC가 가장 권위있는 편이다. 세계구급 레벨로 거행되면서도 비영리성을 준수하기 때문. GJA는 주최측이 후보만 선정할 뿐이고 이후에는 인터넷 팬덤 경쟁으로 상이 결정되며 TGA는 한때 스파이크TV를 스폰서로 끼다가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그리고 각종 거대 퍼블리셔를 스폰서로 끼고 개최되는 시상식인데 언제나 과도한 상업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영국에서 개최되는 BAFTA 같은 경우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일본 등에서 개최되는 시상식과 마찬가지로 자국편향 혹은 영미문화권 편향성이 문제시된다.

2. 선정 기준

파일:WPVG_icon.png 문서가 존재하는 게임 시상식 목록
BAFTA GDC GJA TGA CESA


비디오 게임시상식만 - 비디오 게임에는 콘솔 게임, PC 게임, 휴대용 기기의 게임[7], 인디 게임이 포함되지만 맥 게임, 어린이용 게임, 무료 게임[8]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 게임은 반드시 그 해의 오리지널 타이틀만. 단 기존 게임의 확장팩이 수상했다면 GOTY에 포함될 수 있다.
전문적인 시상기관만인터넷 사이트나 잡지, 신문, 간행물, 방송을 포함하지만 개인 블로그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잡지나 신문 등에 속한 기자는 반드시 전문 기자여야 한다.
  • 웹 사이트는 반드시 고유의 도메인 이름을 가지고 있어야 함.
  • 한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 같은 개인 사이트는 포함되지 않음.
  • 게시판만으로 구성된 유저 커뮤니티 사이트는 포함되지 않음.[9]
  • 포럼의 유저 투표에 경우, 만약 그 투표가 그 매체를 대표하여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경우라면 GOTY로 인정된다.
  • 학생 신문은 포함하지 않는다.
모든 포맷의 GOTY만한 개의 GOTY 수상은 단 한 개의 타이틀에만 수상되어야 함. 단 예외적인 경우로 일부 공동수상은 포함될 수 있음.

나무위키에서 인용하는 GOTY PICKS BLOG에서는 위와 같은 기준을 통해 GOTY를 선별해 수상 횟수를 헤아리고 있다.

3. GOTY 수상작 목록

길이가 길어져 하위 문서로 분리되었다. Game of the Year/목록 참조.

4. 논란

4.1. 편중성 논란

  •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발매된 게임이 GOTY 수상에 유리하다?
    하반기에 출시된 게임이 더 잘 기억되어 GOTY 수상에 더 유리하다는 말이 있으나, 딱히 근거는 없다. 최다 GOTY 통계를 살펴 보면, 하반기 출시가 7번, 상반기 출시가 8번으로 오히려 상반기에 출시한 게임이 더 많았다. 더욱이 2012년 이후에는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을 제외하고 모두 최다 GOTY를 받은 게임들이 상반기에 출시한 게임들이었다. 좀더 세세히 따지자면 1월 1회[10], 3월 2회[11], 4월 2회[12] 5월 3회[13], 6월 1회[14], 7월 1회[15], 8월 1회[16], 10월 2회[17], 11월 3회로[18] 5월과 11월 출시작이 많은 편인 것을 제외하면 분포에 큰 편차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 수상 장르가 편중되어 있다?
    이건 사실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액션 어드벤쳐, 액션 RPG, FPS(TPS) 등 메이저 장르가 유리하며, 액션 플랫포머, 시뮬레이션, 대전격투게임, 아케이드, 퍼즐, MMORPG 같은 게임은 불리한 편이다.[19] 그리고 완성작으로 출시된 싱글 플레이 위주의 게임을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있어 사후 업데이트가 거듭됨에 따라 컨텐츠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멀티 플레이 전용 내지는 멀티 플레이가 주력인 게임도 불리한 편이다. 2003년 이후 최다 GOTY 수상작들은 "메이저 장르 + 싱글 플레이"라는 규칙에서 단 하나도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때문에 메이저 장르의 싱글 플레이 위주 패키지 게임이 아니라면 게임 역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게임이라 할지라도 GOTY를 많이 받기 힘들다. 이 수상 장르 편중이 가장 크게 드러난 것은 2016년 GOTY로, 집계 초창기에 돌풍을 일으키며 각종 권위있는 게임 시상식을 휩쓴 오버워치가 수많은 리더스픽이나 웹진에서 '싱글 플레이가 없는 고티는 말이 안 된다'는 이유로 고티를 받지 못했다. 처음에는 오버워치와 언차티드의 득표수가 비슷했으나, 구독자와 소규모 웹진에서 오버워치의 상승세에 위협을 느꼈는지 일방적인 몰표를 던지고 차이가 벌어졌다. 즉 싱글 플레이, 메이저 장르 게임이 고티를 받아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이 굉장히 강한 것이다.

    이게 왜 문제인가 하면, 게임은 다른 예술 장르와 달리 예술의 '원본(원형)'이라는 상태가 존재하지 않으며, 출시 후에도 업데이트와 패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즉, 출시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업데이트를 통해 망작이나 그저 그런 작품이 명작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명작이 망작이 될 수도 있는 것이 게임인데, 최초 출시 당시에 큰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시상식에서 배제되는 게임이 있다는 것. 2016년의 몰표 사례가 일어난 이후에는 'GOTY(Game Of The Year)'가 아니고 'SGOTY(Single Game Of The Year)'다 라는 비아냥까지 생겨났다.
  • 영화/드라마 같은 게임이 수상에 유리하다?
    이것도 사실이다. 스토리텔링과 연출이 중시되는 게임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이는 현대 게임의 트렌드가 점점 영화/드라마를 닮아가려는 쪽을 향하고 있으며, '영화 같은 게임' 혹은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는 말이 게임을 호평할 때 쓰이는 일종의 관용구로 정착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다. 즉, 게임의 재미를 평가하는 여러 요소 중 하나인 스토리텔링과 연출이 고티에서는 매우 높은 점수를 받는다.[20] 이를 극명하게 반영한 연도가 2012년이다. 해당 연도의 GOTY 1위는 미국 드라마의 스타일과 방법론을 차용한 워킹 데드였고 GOTY 2위는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저니가 수상했지만, 실제로 많은 게이머들이 사랑했고 후속작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스테디셀러는 디스아너드, 파 크라이 3,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정도였다. 그 외에도 게임 웹진, 커뮤니티, 팬덤 모두가 호평하고 '역대 최고의 게임' 리스트에도 자주 오르는 게임이지만 스토리/연출의 부재 혹은 스토리텔링 상의 약점 때문에 GOTY에서는 물먹는 단골게임이 다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와 소울 시리즈. 때문에 "게임은 게임으로서 재미있으면 되지, 굳이 영화적 서사성을 강조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의 플레이어들은 GOTY 수상작에 별로 신경을 안 쓰거나 아예 GOTY 무용론을 들고 나오기도 한다.[21] '영화 같은 게임'이라는 말이 게임을 호평할 때 쓰인다는 사실을 뒤집어 생각하면, 결국 영화가 게임보다 연출 면에 있어서 우월한 매체임을 게임업계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22]

4.2. 집계 방식에 대한 논란

GOTY 수상횟수를 집계하는 위의 블로그(GOTY PICKS)의 경우, 운영자 혼자 죽치고 검색할 수 없으니 블로그 독자들의 제보에 의해 고티횟수를 추가하는 식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블로그 독자가 늘다보니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고티수상 횟수가 뻥튀기되고 있다. 처음에는 영미권 주요 웹진 위주로 선정되었으나, 해가 지날수록 방글라데시처럼 마이너한 지역의 웹진이나 사우디아라비아처럼 검열이 빡세기로 유명한 지역의 웹진[23]까지 집계하고 있다. 물론 블로그 운영자도 바보는 아니니 제보받는 GOTY에 대해 나름대로 검토하면서 너무 마이너하면 마이너하다고 퇴짜놓고 GOTY 기준에 안 맞으면 안 맞는다고 퇴짜를 놓는다.

그러나 이런 기준이 순전히 블로그 운영자 개인의 주관에 달렸다는 것이 잡음이 나오는 요인이기도 하다. 일단 큰 기준으로는 "전 세계 게임을 기준으로", "그 해에 발매된 게임" 중에서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매체가 반영된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한국의 게임 웹진이나 시상식의 경우 단 하나도 반영되지 않는다. 모 독자가 201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링크하면서 당시 대상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을 GOTY에 넣어달라고 제보한 적이 있으나, 블로그 운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독자적으로 GOTY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 엔트리에 등록된 게임중에서만 상을 주는 방식이니 GOTY가 아니다'라고 거절한 적이 있다. 하지만 제보자는 이에 굴하지 않고 2005년 바이오하자드 4가 AIAS에 등록비를 주지 않아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결국 갓 오브 워 시리즈에게 GOTY가 돌아간 사례를 언급하면서 대한민국 게임대상이나 AIAS 같은 다른 시상식이나 똑같으니 GOTY에 넣어달라고 끈질기게 요구한 적이 있다. 이에 블로그 운영자는 고려하겠다(We will take it into account)라고만 답하고 끝내 블레이드 앤 소울은 GOTY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 외에 한국의 게임웹진인 게임메카의 경우도 2011, 2012년에 게임대상을 수여하는데 그 당시 게임메카의 선정작[24]은 GOTY에 집계되지 않았다.

또 다른 잡음의 예시로는 2015년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의 경우가 있다. 이 게임은 GoBoiano라는 인지도 낮은 매체에서 수상했는데, 메타스코어 없이도 고티를 받았으며 GoBoiano라는 매체도 게임 관련 뉴스라고는 단 하나도 올라오지 않는 일본 애니메이션 커뮤니티 겸 쇼핑몰이다. 이런 마이너한 매체까지도 수상하는데 정작 일본 현지에서 IGN이나 게임스팟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패미통에서 선정한 2015년 GOTY인 스플래툰은 집계되지 않았다. 패미통이 죠죠 ASB 같은 게임에 만점을 준 이후로 신뢰도가 크게 하락하기는 했지만, GOTY에 집계되는 하루 방문자가 1000명도 넘지 않는 극마이너 웹진보다 신뢰도가 떨어질지는 의문이다. 즉, 영어가 제공되지 않거나 영문으로의 번역 난이도가 높은 곳의 경우 제대로 집계되지 않으며 서구권에서 선정한 GOTY의 비중이 높다고 보면 된다.

GOTY가 현재 게임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지표인 것은 사실이지만 세세히 따져보면 게임을 제외한 그 어떠한 문화매체도 이런 식의 지표를 메이저로 여기지는 않는다. 만약 영화계에서 오프라인 잡지, 신문, 웹진과 시상식 등에서 대상을 탄 영화를 모아 그 해의 영화를 뽑는다고 하면 당연히 반발할 것이다. 단순히 모든 지표를 하나로 따져서 퉁치는 것이 공정하지도 않거니와 무슨 의미가 있냐는 반론이 나올 것이다.[25] 그것이 일종의 '흥미요소'는 될 수 있겠으나 가장 공신력 있는 기준으로 통한다면 문제다. 요컨대 GOTY는 아직 게임 비평계나 시상식 등의 권위가 부족해서 나타난 과도기적인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전세계의 웹진이나 시상식이 일개 블로그에서 조사가 가능할만큼 수가 적다는 게 이러한 방식이 가능한 이유이기도 하다. 2016년 이전까지는 유명 시상식과 결과가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별 이야기가 없었지만, 2016년에는 이와 다른 결과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최다GOTY 선정의 문제점과 논란 사항 정리

물론 GOTY Picks라는 블로그는 '단순히 GOTY 수상횟수를 정리해보겠다'는 원래의 순수한 의도를 가장 잘 지키고 있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편향성이나 문제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만큼 GOTY에 과도하게 의미와 권위를 부여할 필요도 없고,[26]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까내릴 필요도 없이 '그런 집계방식으로 선정된 게임이 있다'는 정도로 참고만 하면 된다.

그러나 "GOTY 에디션" 이나 "게임 상 ~~개 수상" 과 같은 홍보 방식으로 게임사에서 GOTY Picks 블로그에 과도한 권위를 부여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5. 기타

5.1. GOTY 에디션

GOTY에 선정된 게임 중 몇몇 게임은 아예 그간 출시된 모든 확장팩과 DLC등을 포함해서 이른바 GOTY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내놓기 시작했는데, 현재 GOTY 에디션을 판매하는 게임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폴아웃 3, 폴아웃 4,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배트맨: 아캄 시티, 문명 5, 레드 데드 리뎀션, 보더랜드, 디스아너드 염소 시뮬레이터 GOATY등이 있다. 또한 보더랜드 2도 고티 버젼을 내놓았는데 다른건 다 넣어도 두번째 만렙 상향 DLC와 헤드헌터 팩들만 넣지 않아서 욕을 먹었다.[27] 현재 고티 버젼들은 DLC를 다른 디스크에 넣어서 따로 다운 받게 하던지 아니면 게임 디스크에 이미 새겨져 있다. 그 이유는 원래 고티 버전들은 게임 디스크와 DLC를 다운 받는 코드를 같이 줬는데, 몇몇 구매자들이 DLC를 에러 코드등으로 다운 받지 못하자 이 방법을 쓰게 된 것.[28]

베데스다의 경우, 폴아웃: 뉴 베가스를 '얼티밋 에디션'으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레전더리 에디션'으로 발매해 이 구성물이 실질적으로 GOTY 에디션과 동일하기에 이제 GOTY에디션이라는 이름을 안 쓰는 것일까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2013년 디스아너드 GOTY에디션이 떡하니 나오면서 그냥 헛된 추측이 되고 말았다.[29] 뉴 베가스는 그냥 고티를 거의 못받아서 GOTY 에디션이라는 이름을 못 붙인 것인듯. 스카이림은 왜 레전더리 에디션인지는 불명.나는전설이다

사실 본편과 확장팩과 여러가지 쩌리 컨텐츠를 묶어서 한꺼번에 출시하는 것은 GOTY같은 단어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전부터 패키지 게임업계의 오랜 관행[30]이었고 얼티밋 에디션처럼 이름을 살짝 바꾼 버전도 그런 정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지금도 스팀이나 GOG에 가면 좀 유행 지난 게임의 본편과 확장팩 등을 묶어 파는 걸 많이 목격할 수 있다. 매스 이펙트 Deluxe 에디션이라든가 네버윈터 나이츠 Diamond 에디션이라든가 발더스 게이트 Complete 팩이라든가...한마디로 그냥 말장난. 물론 밋밋한 타이틀보다 GOTY라는 이름이 주는 권위가 있으니 마케팅 효과는 있을 것이다.

굳이 GOTY 수상 횟수에서 1등을 하지 않아도 그냥 한번이라도 수상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GOTY 에디션을 내놓는 경우도 종종 있다. 상기한 보더랜드가 그런 경우다. 2013년 발표된 게임 툼 레이더처럼 GOTY를 단 하나 수상하자마자 바로 GOTY 에디션을 발표하는 경우도 있다. 결정적으로 게임의 인기가 사그라드는 시점에서 GOTY 에디션을 발매함으로 인해 약간이라도 수익을 더 올릴 수 있다. 그런데 페이데이 2[31]문명 5 같은 일부 게임은 GOTY 수상 사실이 확인되지 않으나 GOTY 에디션이 발매되어 있다.[32]

보통은 GOTY 에디션에 예약 구매 DLC나 단순 커스터마이즈용 DLC까지 모두 넣어주는 게 관행이나, 보더랜드 2 같이 GOTY판을 발매하고도 게임상 매우 중요한 DLC인 볼트 헌터 등을 합치지 않고 별개로 파는 경우도 간혹 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게임 추천해줄때 가장 성공률이 높은, 소위 안전빵이기도 하다. 굳이 최다 GOTY를 받지 않았더라도 몇개정도 받은 게임들은 전반적으로 해당 출시년도에 나오는 게임중에 순위권 안에 드는 명작이라는 것이다.

5.2. 특이한 기록들

과거 GOTY 수상내역 중 특이한 기록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미완성 게임으로 GOTY를 수상한 사례
    • 켄터키 루트 제로 - 액트 1,2(2013년) 액트 3(2014년): 총 5개 파트로 기획된 게임을 분할 출시하면서 1, 2번째 파트와 3번째 파트만으로 2년 간 각각 GOTY를 수상했다.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2017년): 2017년 12월 21일에 정식 출시를 했지만 그 이전 얼리액세스 상태일 때 GOTY를 받았다.
    • 포트나이트(2018년): 기준으로 본판 및 모드 둘 다 얼리액세스이고 정식 발매 예정이 없다. 서비스 개시만 따지면 2016년이지만 2018년에 처음 수상했다.
  • 기존 출시된 게임의 확장판, 업그레이드판이 기존 게임과 별개로 GOTY를 수상한 사례
    • 다크 소울 Prepare to Die Edition(2012년): 2011년에 이미 수상했으나 PC판을 뒤늦게 출시하면서 DLC을 포함한 버전이 GOTY를 수상했다.
    • 더 위처 2 Enhanced Edition(2012년): 2011년 본편을 출시해서 이미 GOTY를 수상했으나 무료 업그레이드판으로 GOTY를 더 수상했다.

5.3. 같이 보기



[1] 따로 분류하는 이유는 Game of the Year/목록 참조.[2] 게임 상업 광고 등에서는 수상개수가 주로 인용되지만, 게임들 간의 비교에서는 보다 객관적인 수상비율이 비교기준으로 많이 사용된다.[3] 여기에 한국 매체는 하나도 없다.[4] 여담으로 메타크리틱도 그 해에 발매된 게임들 중 메타스코어가 제일 높은 게임 하나를 고티로 선정한다.[5] 다만 조금만 매체 링크를 둘러보면 알겠지만, 메타크리틱 등록은 커녕 네이버 파워 블로거보다 못한 저명성의 웹진 리뷰까지 싸그리 긁어 모으기 때문에 이 부분의 신뢰도에선 의문이 일기도 한다.[6] 2014년 이전까지 Spike Video Game Awards, 통칭 VGA로 불리였으나, 2014년부터 Spike로부터 독립하여 새로운 이름을 쓰고 있다.[7] 모바일 게임 역시 포함될 수 있다.[8] 때문에 플래시 게임이나 모드 등은 수상에서 배제된다.[9] 예외규정으로 GameFAQs, NeoGAF는 포함하고 있다.[10] 바이오하자드 4[11] 엘더스크롤 4,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12] 워킹 데드, 갓 오브 워[13] 레드 데드 리뎀션, 더 위쳐 3, 언차티드 4[14] 더 라스트 오브 어스[15]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16] 바이오쇼크[17] 폴아웃 3, 언차티드 2[18] 하프라이프 2, 엘더스크롤 5,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19] 이 경우 예로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있다.[20] 여기서 예외가 되는 건 베데스다나 닌텐도가 제작한 게임 정도다.[21] 애시당초 고티 자체가 상업적 흥행과 큰 연관이 없다. 1~3위 정도가 아니라면 그 밑으로는 상업적 흥행 순위와 고티 순위는 별반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당장 매출에서 단위수가 다른 온라인 게임들의 경우 고티 수상작은 오버워치 정도일뿐. 그리고 사실 게임의 작품성도 흥행과 큰 연관이 없다. 게임은 그냥 재미있으면 많은 플레이어가 붙어서 하는게 현실.[22] 다만 스토리텔링과 연출이 고평가 요소가 되는 것은 합리적인 일이다. 게임이 발전하고 가격도 올라감에 따라 유저들도 단순한 게임적 요소 외에 스토리등의 요소를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평가 기준에서 스토리를 제해야 한다는 것이 오히려 폭론에 가깝다. 또한 스토리텔링, 연출 능력 또한 제작사의 역량으로 게임성, 스토리텔링, 역량을 모두 갖춘 작품이 게임성만을 갖춘 작품보다 고평가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다만 닌텐도처럼 스토리의 비중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플레이의 독창성에 최대한으로 투자하는 경우 그 반대의 경우보다 고티에 불리해지는 건 사실이다. 닌텐도의 경우 오픈월드라는 메이저 장르를 채택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나 스토리 비중을 대폭 늘린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를 제외하면 그동안 고티 경쟁에서 줄곧 찬밥 신세를 받아 왔다.[23] 이런 나라에서는 당연히 GTA 5 같은 특정 부류의 게임은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24] 사실 2011년 리그 오브 레전드, 2012년 블레이드 앤 소울을 보면 말이 좋아 게임대상이지 진지함이라고는 눈씻고 볼 수 없는 장난성, 단발성 기획에 더 가까웠다.[25] 단적으로 표현하면, 아카데미 시상식이 일개 웹진, 관객 투표와 똑같은 표 하나로 취급되는 상황이다. 누가 봐도 이상하지만 게임계에서는 별 무리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26] 애초에 GOTY가 업계 내에서 영화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음악계의 그래미 어워드 같은 공신력과 위상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게임업계에서 아카데미와 그래미 정도의 객관성과 권위를 가진 상은 GDCBAFTA정도를 꼽을 수 있다.[27] 심지어 보통 고티 버전들은 디스크 자체에 DLC들이 바닐라 게임과 함께 있어서 귀찮게 다운로드 하지 않아도 됐지만 보더랜드 2의 경우는 일반 게임과 애드온 디스크를 넣어 줬다.[28] 정말로 코드가 안 먹혀서 온라인 요소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배틀필드 3의 경우 코드가 안 먹히는 사람이 많아서 EA에서 이제 온라인 코드 정책을 풀 예정이라고 했다.[29] PS3, Xbox 360때는 고티 에디션이라고 나오고 PS4, Xbox One으로 리마스터판이 나올때는 디피니트 에디션이라고 썼다[30] 한국에서는 과거부터 '합본'이라고 불렀다. ex. 스타크래프트 배틀 체스트 = 스타크래프트 합본[31] 2013 Golden Joystick Awards Best Multiplayer 부문을 수상한 적은 있다.#[32] 문명5는 이후 모든 확장팩과 DLC를 포함한 컴플리트 에디션이 나와서 실질적으로 GOTY에디션같은 완전판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33] 디아블로3와 더 위쳐3의 확장팩인 경우,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이 보편화된 시대에 출시되었고 실제 게임 패키지를 사도 다운로드 코드만 동봉된 경우라서 확장팩 여부에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나 해당 개발사(블리자드, CDPR 등)들이 해당 작품을 확장팩(Expansion Pack)으로 공식 분류하고 있고 GOTY PICKS 역시 선정기준(Rules) 페이지에서 게임 본편과 확장팩만을 집계한다고 밝히고 있다(A game must be an original title but includes an expansion pack). 즉, 확장팩이 아니라면, 애초에 GOTY PICKS 블로그에 집계되지 않았을 것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