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11 17:51:55

조락 운

Jorak Uln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구 공화국의 기사단
2.2.1. 라이트사이드 루트 (정사)2.2.2. 다크사이드 루트
3. 명대사 겸 망언 목록
3.1. 조락 운의 시험
4. 성격5. 능력6. 여담

1. 개요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의 등장 시스.

행성 코리반에서 한때 시스 아카데미의 교장을 역임했던, 인간 남성 시스 마스터. 구 공화국의 기사단 본편에선 투락 호드의 무덤의 보스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엑사르 쿤이 일으킨 시스 대전쟁 당시 엑사르 쿤의 제국 소속의 시스 애콜라이트였다. 엑사르 쿤의 패배 이후 조락 운은 코리반의 시스 아카데미의 교장이 되었고, 우사르 빈을 자신의 제자로 삼았다. BBY 3959년, 다스 레반다스 말락의 시스 제국이 들어서자 우사르 빈은 레반에게 충성을 맹세, 그 제국을 위해 다크 제다이들을 다수 양성했다.

그러나 이후 조락 운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졌고, 결국 제자인 우사르 빈에 의해 시스 아카데미에서 쫓겨난다. 시스 아카데미의 교장 자리는 우사르 빈에게 돌아갔고, 조락은 암흑 군주의 계곡에 있는 투락 호드의 무덤에 은둔하게 된다.

2.2. 구 공화국의 기사단

2.2.1. 라이트사이드 루트 (정사)

미컬은 조락의 포스 라이트닝을 3회 이상 맞으면 사망한다. 즉 미컬을 살리기 위해서는 3번 이상 플레이어가 오답을 말해서 포스 라이트닝을 대신 받아 줘야 한다. 조락의 말과는 달리, 플레이어는 포스 라이트닝 5번을 전부 받아내도 죽지 않는다. 조락의 포스 라이트닝 고문에서 플레이어가 받는 데미지는 '현재 남아 있는 체력의 25퍼센트에서 내림'으로 계산되기 때문. 시험이 끝났는데 학생 두 명이 모두 살아있는 상황은 조락에게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조락은 잠시 고민하다가, 일단 미컬을 풀어준 뒤 레반을 어떻게 할 지를 생각해보기로 한다. 하지만 미컬이 풀려나자마자 포스를 써서 레반을 풀어주자, 학생들이 감히 자신에게 반항한다는 것에 빡돌아서 미컬과 레반 양쪽을 공격한다. 하지만 미컬은 레반과 협공해 조락을 공격, 결국 쓰러진다. 조락 운이 연구하던 시스 석판은 직후 레반이 챙긴다.[1]

참고로, 조락의 신경가스 함정을 건드리기 직전 방에 있는 시체에서 얻을 수 있는 만달로리안 아머가 전기 공격 내성을 부여하므로 그걸 장비하면 포스 라이트닝에서 입는 데미지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이후 조락 전이 훨씬 쉬워진다. 문제는 이건 헤비 아머로 분류되기 때문에 관련 feat를 올려 주지 않으면 장착을 못 하는데, 구공기에서 제다이 캐릭터 육성 시엔 보통 갑옷을 입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한다는 것. 구공기에서 제다이 캐릭터는 갑옷을 입을 시 주요 포스 파워 몇 개가 봉인되기 때문인데, 포스 라이트닝 계열 포스 파워는 그렇다 쳐도 포스 스피드 계열 파워가 봉인되는 게 굉장히 치명적이다.[2] 이때 한번 쓰려고 귀중한 feat 포인트를 하나 낭비한다는 게 좋은 선택인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물론 어차피 싱글플레이어 RPG 게임이니 어디까지나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자유다. 오히려 갑옷을 장비할 것을 전제하고 육성하는 것 또한 엄연한 하나의 전략이다.

2.2.2. 다크사이드 루트

이것 좀 봐, 불쌍한 우리 미컬이 제 멋대로 죽어 버렸네. 쯧쯧. 한 번은 더 버틸 수 있을 줄 알았건만.
위에서 말했듯, 정답을 3번 이상 맞출 경우, 미컬은 조락의 포스 라이트닝에 결국 사망하고 만다. 이 경우 조락 운은 레반을 약속대로 풀어주고 자신이 연구하던 시스 석판을 건네 준다.

3. 명대사 겸 망언 목록

어째 컨닝을 한 것 같지만, 시스가 컨닝 좀 할 수도 있는 거지 뭐. 약속은 지키마. (I think you might have cheated a little, but there's nothing wrong with a Sith cheating a little. I'll keep my word.)
부정행위를 해도 걸리지만 않으면 그것도 능력이니 괜찮다는 논리. 나루토의 중급닌자시험의 논리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시스 사상의 막장성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뭐?! 하극상이다! 말 들어라, 학생! 안 그러면... 끝이다. 너희 모두 끝나고 남아라! 영원히 남는 거다![3]
미컬이 레반을 풀어 준 후 반응.

3.1. 조락 운의 시험

  • 첫 번째 질문:
조락: 자, 그럼. 네 직속 상관은 시스 중에서 유능한 지휘관이고 좋은 지도자다. 그는 너를 신뢰하고 넌 그를 마음에 들어한다. 그를 죽일 기회가 보인다. 어떻게 할 것이냐? (Now, then. Your immediate superior amongst the Sith is an effective commander and a fine leader. He trusts you and you like him. You see an opportunity to kill him. What do you do?)
1. 그를 은밀하게 죽이고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씌웁니다. (I kill him in secret and put the blame on someone else.)

조락: 오답이다! 그랬다간 아무도 지휘권을 갖지 못하게 될 거다. 넌 그를 죽임으로써 아무런 이득을 얻지 못했고, 시스 전체도 마찬가지다. 우린 야만인이 아니잖냐. (Incorrect! Do that and no one is in command. You derived no benefit from the kill, and neither did the Sith. We are not savages, you know.)
2. 아무것도 안 합니다. 말했듯이 그는 좋은 지도자입니다. 그는 시스에게도 좋을 것입니다. (I do nothing. He's a fine leader, you said. He's good for the Sith.)

조락: 오답이다! 그건 대체 무슨 사고방식이냐? 모든 시스가 네놈처럼 생각했다가는 우리는 모두 제다이마냥 물러터지게 될 거다. 쯧. (Incorrect! What sort of thinking is that? If all the Sith thought as you did, we would all be soft like the Jedi. Tsk.)
3. 그 기회를 이용해 그를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I use the opportunity to kill him and take his position.)

조락: 정답이다! 경계를 늦춘 그는 멍청이였다. 너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고, 시스 전체로 보면 이득이 되는 것이다. (Correct! He was a fool to let down his guard. You will not make the same mistake, and the Sith as a whole benefit.)
다스 말락의 배신과도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
4. 대답하기를 거부하겠다. (I refuse to answer this.)

조락: 그럼 정답을 몰랐던 것이라고 가정해야 겠구나. 스스로에게 이렇게 하다니 정말 유감이구나. (Then I must assume you did not know the correct answer. Sad, really, that you would do this to yourself.)

  • 두 번째 질문:
이제 2라운드다. 맹수들에게 위험에 처해 있는 인간들 한 무리를 맞닥뜨린다. 그들은 너에게 도움을 청하고, 보상을 제안한다. 어떻게 할 것이냐? (And so we come to round two. You come across a group of humans who are threatened by dangerous animals. They plead for help, offering you a reward. What do you do?)
1. 보상을 받고 그들을 도와줍니다.

조락: 그래서 넌 이득을 취했고 이젠 약해빠진, 쓸모없는 멍청이들이 널 졸졸 따라다니겠구나.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안 좋은 생각이야. 안 좋은 생각이야. (So you've made a profit and now have some sniveling, useless fools trailing after you. No, no, no. Bad idea. Bad idea.)
2. 보상을 챙기고 나약한 멍청이들은 내버려둡니다. (I take the reward and leave the weak fools to their fate.)

조락: 정답이다! 그 인간들은 틀림없이 나중에 다른 무언가에게 사냥당할 거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지! 우린 제다이 양치기들이 아니잖냐. (Correct! The humans would no doubt be preyed upon by something else, later. Stand up for yourself, I say! We're not Jedi shepherds, after all.)
3. 완전히 무시합니다. (I ignore them completely.)

조락: 그리고 이득을 취할 기회를 지나칠 거냐? 운명을 붙잡지 않으면 무슨 시스가 되겠다는 거냐?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건 안 좋은 방식이야. (And pass up the opportunity to gain? What kind of Sith are you going to be if you don't grab fate by the nose hairs? No, no, no. That is bad form.)
4. 대답하기를 거부하겠다. (I refuse to answer this.)

조락: 뭐, 이젠 아주 스스로에게 벌을 내리는 구나. 정말 이걸 모르는 거냐? 안됐구나. (Well, now you're just punishing yourself. Do you really not know the answers, here? Shame.)

  • 세 번째 질문:
어디 보자... 아, 그래. 너는 큰 힘을 주는 포스의 한 측면을 발견한다. 그럼 이 지식을 공유해서 시스 전체를 강화할 것이냐, 아니면 자신만 알고 있을 것이냐? (Let's see... ah, yes. Do you share it and strengthen the Sith as a whole or keep it to yourself?)
1. 자신만 알고 있겠습니다.

조락: 정답이다! 네 차가운, 죽은 손아귀에서 네 비밀을 뜯어내라고 해라... 그들이 충분히 강하다면 말이지. 오, 분명, 몇몇... 엄선된... 수하들과는 그 비밀을 나눌지도 모르지만, 그건 엄연히 별개의 이야기니까. 하하! (Correct! Let them rip the secret from your cold, dead hands... if they are strong enough. Oh, certainly, you might share it with a few... selected... minions, but that of course is a completely different story. Ha ha!)

아준타 폴 시대의 시스 군주들이 이런 식으로 서로의 비밀을 탐내다가 공멸했다는 암시가 있으니 더더욱 묘한 느낌이 든다.
2. 공유합니다. (I share it.)

조락: 기껏 이점을 얻어 놓고 자유롭게 공유한다고? 내 차가운 죽은 손아귀에서 그 비밀을 뜯어내라고 해야지! 아니, '공유'한다고?! 미쳤냐?! (You gained an advantage and you share it feely? Let them rip the secret from my dead hands, I say! I mean... 'share it'?! Are you mad?!)

유난히 이 오답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한다.
3. 대답하기를 거부하겠다. (I refuse to answer this.)

조락: 이건 쉬운 문제인 줄 알았건만. 아, 뭐, 마음대로 해라. (And here I thought this question was an easy one. Ah, well, suit yourself.)

  • 네 번째 질문:
아직이냐? 자, 그럼. 네 부하 중 한 명이 중대한 실수를 저질러 네 위상을 떨어뜨렸다. 그는 보통 매우 유능하고 노련하다. 그를 죽일 것이냐, 아니면 다음 기회를 줄 것이냐?
1. 죽입니다. (Kill him.)

조락: 정답이다! 가능하면 공개적으로 처형하는 거다. 그 정도 실패는 용납할 여지가 없다. 그를 죽이는 건 약함의 징후로 보일 거다... 그럼 넌 뭐가 되겠느냐? (Correct! Publicly, if you can. There is no room for that level of failure. Not killing him would be seen as a sign of weakness... and then where would you be?
시스 특유의 '실패는 곧 죽음이다' 문화를 명쾌하게 요약한 해설. 구공기 2 프리돈 나드의 무덤 전투에서도 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대사가 등장한다.
2. 다음 기회를 줍니다. (Give him another chance.)

조락: 네가 상관들에게 밉보일 기회를 더 주겠다는 거냐? 네가 약해 보여서 공격당할 빌미를 줄 기회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다시 생각해라. (Another chance to make you look poor to your superiors? To make it look like you are weak and deserving of attack? No, no, no. Think again.)
정작 스타워즈 세계관의 악역들 중 이런 류의 인물들이 인망을 가장 잘 얻는 다는 걸 생각하면 미련해 보이기까지 한다. 실패한 부하들에게도 기회를 주는 비교적 합리적인 제국측 또는 시스 상관의 사례를 들자면 쓰론 제독이나 다스 마르, 다스 라크리스 같은 이들이 있다. 구공온 플레이어 캐릭터 중에서는 라이트사이드 시스 캐릭터도 해당할 듯. 심지어 그 다스 말락도 사울 캐러스 제독의 실패를 눈감아 준 적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4]
3. 집어치워. 맞장구 쳐 줄 생각 없다. (Forget it. I'm not playing along.)

조락: 내 성질을 건드리는 건 아니겠지? 괜히 기어오르지 마라. 이게 그렇게 힘드냐? (You're not trying to make me angry, are you? That would be pointless posturing on your part. Is this so hard?)
  • 다섯 번째 질문:
마지막 질문이다! 넌 곧 죽게 될 거다. 네 제자에게 지식을 전수해서 그를 강하게 만들 것이냐, 아니면 마지막 기력을 이용해서 적들을 칠 것이냐? (Last question! )
1. 어느 쪽도 아닙니다. 진정한 시스는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Neither. A true Sith never dies.)[5]

조락: 뭐?! 어떻게 안 거냐? 그건 함정 질문이었는데! 하! 독심술이구만! 아니, 잠깐! 누가 알려준 거지! (What?! How did you know that? That was my trick question! Bah! Telephaty! No, wait! Someone told you didn't they!)
2. 지식을 전수합니다. (I pass on my knowledge.) / 3. 적들을 칩니다. (I strike at my enemies.)

조락: 멍청하긴! 함정 문제였다! 진정한 시스는 '절대' 죽지 않는다고!! 으하하하하하하!!
4. 대답이라는 만족을 안겨주지 않겠다. (I won't give you the satsifaction of an answer.)

조락: 흥, 요즘 학생들은 참 버릇이 없다니까. 이래도 싸다! (Hmph. Such insolent students I get, these days. You deserve this, and then some!)
시스의 힘에 대한 집착과 광기의 최고조를 보여주는 질문(...) 진짜로 들어보면 광기가 말그대로 넘쳐흐른다.

4. 성격

그야말로 미친놈 그 자체. 구공기에서 가장 미쳐있는 인물으로, 그 광기는 다스 말락이나 다스 밴던조차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이다.[6] 하지만 문제는 이딴 사고방식이 실제로 다른 시스들의 사고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 결국 다른 시스들조차 이 미치광이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장치로 볼 수도 있다.

5. 능력

늙고 미쳐버렸다지만 한때 코리반에서 수많은 시스들을 훈련시키고 호령했던 시스 마스터의 위엄은 어디 안 간 건지, 일단 무력 자체는 상당한 수준이긴 하다.

사용하는 라이트세이버는 쌍날 라이트세이버. 설정상으로 검술이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 사용 검식은 무엇인지, 검식의 숙련도는 어느 정도인지도 불명.

포스 운용 능력 역시 상당한 수준. 일단 인게임에서 구현된 포스 파워는 포스 이뮤니티[7], 포스 초크, 드레인 라이프, 포스 웨이브, 인세니티, 고급 라이트세이버 투척이 있다. 그 외에도 스토리 상으로는 복수의 타겟을 포스를 통해 묶어 놓는 능력도 있는 듯하다. 정확히 어떻게 구속해 둔 건지는 불명이지만.

신경가스 트랩을 이용해 주인공 파티를 포함한 여러 학생들을 무력화 후 포획해 온 것으로 보아 각종 함정에도 능한 것 같다.

다만, 자신의 전 제자 우사르 빈보다는 훨씬 약하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6. 여담

라이트세이버 검식이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이지만, 인게임 데이터를 확대해석해서 몇 가지 추측을 해볼 수는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게임플레이 밸런스를 위해 조정한 수치이니 실제 설정과는 괴리가 있을 수 있지만, 구공기 1과 구공기 2에서는 RPG 게임 특유의 메커니즘 자체도 스토리텔링 도구로 활용한 선례가 있는 만큼 농담 삼아 이런 추측을 해볼 수는 있다. Master two-weapon fighting[8]과 Weapon Focus: Lightsaber[9]가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쌍날 라이트세이버에 대한 숙련도는 상당한 수준일 것 같다. Master flurry[10]와 기본 Power attack[11]과 Master critical strike가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주로 빠르게 공방을 주고 받다가 약점을 노려 치명적인 일격을 먹이는 스타일의 검술을 구사했을 듯? 물론 그래봤자 게임상에서는 2대 1인데다가 곧 파티원들까지 합류해 4대 1이 되니 금방 눕는다.


[1] 여담이지만, 이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미컬을 갱생시켜 라이트사이드로 만들 수도, 단순히 미컬을 내버려둘 수도, 아니면 미컬을 배신해서 죽여버릴 수도(!) 있다. 다만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의 범위를 벗어나니 미컬 본인의 항목에 작성하기로 한다.[2] 구공기의 포스 스피드는 평타 화력과 방어력을 대폭 늘려주는, 본작 최고의 포스 버프이고, 또한 단순 이동시에도 이동 시간을 반으로 줄여주기까지 한다. 구공기에서 손꼽힐 정도로 굉장히 강력하고 범용성 높은 포스 파워.[3] What?! Mutiny! Behave, students, or I'll... that's it! Detention for all of you! Permanent detention![4] 사울 캐러스 제독이 칼로 노드 일당을 고용해 바스틸라 일행을 제거하려 들었다가 실패한 사례를 말하는 것. 물론 이 경우는 예외라 볼 수 있는 것이, 이 때 실패한 건 칼로 노드 일당이지 그들을 고용한 사울 캐러스 제독은 아니었다는 논리를 내세웠기 때문. 다만 말락 본인이 그리 유능한 전략가는 아니라는 것과 캐러스 제독 같은 유능한 일선 지휘관이 부족한 것을 말락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었기에 비교적 사소한 일로 섣불리 제거할 수 없었다는 실리적인 계산이 더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더 높긴 한데, 이런 사고가 바탕에 깔려 있었다면 실패한 부하에게 기회를 주는 합리적인 상관 유형에도 의외로 부합한다.[5] 극심한 다크사이드 성향 플레이어만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 성향 수치가 100점 만점 20점 미만이어야 한다.[6] 이 둘은 행동이나 말을 보면 최소한 간지는나거나 고풍스러운데 조락은 그냥 똘끼 넘치는 노인으로 밖에 안보인다.[7] 상대의 포스 파워에 대한 저항력을 대폭 높여주는 포스 리지스턴스의 최고 티어 버전.[8] 쌍날검이나 쌍검 사용 시 패널티를 거의 없애주는 패시브.[9] 라이트세이버 전반에 대한 고도의 숙련을 상징하는 라이트세이버 데미지 증가 패시브.[10] 턴당 공격 횟수를 늘려 주는 속공 형식의 공격 스킬. Master flurry는 그중 최고 레벨이다.[11] 높은 공격력으로 강하게 공격하지만 빗나갈 확률이 높아지는 도약 후 회전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