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11:22:26

수철리역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옥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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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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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철리역
(폐역)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Suitetsuri
가나 [ruby(水鉄里, ruby=すいてつり)]
주소
경기도 고양군 한지면 수철리
(現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4가)
관리역 등급
폐역
(조선총독부 철도국)
개업일
경원선 1935년 1월 16일~
1944년 3월 31일
철도거리표
경원선
수철리
(폐역)

1. 개요2. 역명 유래3. 기타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일제강점기에 폐지된 경원선의 철도역.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4가 소재.

개업 당시 경기도 고양군 한지면 수철리이어서, 이 지명에서 따왔다.[1] 사실상의 후신인 옥수역에서 북동쪽으로 500미터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었다.

1935년 1월 16일에 개업했다가, 1944년 3월 31일에 일제가 전쟁 물자 공출을 위해 건물을 뜯어가면서 같은 노선의 한강리역과 함께 폐지되었다.

1947년 2월 1일 1분 간 정차하는 조건으로 부활했다.열차 임시 정차의 건

현재의 옥수역의 전신이라 볼 수 있으나, 수철리역은 현 경원선 옥수역에 견줘 500m 동쪽에 있었다. 같은 날 폐지당한 한강리역은 그 자리에 한남역이 들어섰다.

2. 역명 유래

조선시대 금호동 일대. 특히 현재의 금호4동 일대에 대장간이 많았기에 무수막 또는 무시막, 무쇠막이라 불리던 것이 유래이다. 대장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공동묘지가 있었다.

3. 기타

  • 수철리는 조선 시대부터 공동묘지가 있던 곳이다. 김광균 시인의 시 '수철리'는 이곳을 배경으로 한 것.

4. 둘러보기

경원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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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편, 수철리는 1936년 4월 1일, 경성부에 편입되어 성동구 금호정이 되었으며, 광복 후 성동구 금호동이 되어 지금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