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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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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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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불나방
<rowcolor=#ffa500> NO.18 강경헌 MF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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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a500> NO.7 송은영 MF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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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국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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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김태영 시즌 4 (챌린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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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개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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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구척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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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아나콘다
<rowcolor=#2f38b2> NO.1 신아영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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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f38b2> NO.12 이나연 FW 제 1회 SBS컵 ~ 시즌 5 (챌린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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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f38b2> 코치 정종봉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원용진 시즌 3 (챌린지리그)
FC 발라드림
<rowcolor=#ec118f> NO.4 박기영 GK | 1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NO.36 알리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NO.5 손승연 DF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DF | 2대 주장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NO.95 케이시 DF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챔피언 매치
<rowcolor=#ec118f> 감독 김태영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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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ec118f> 전재홍 시즌 3 (슈퍼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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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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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한민국 U-20 대회 주장
최성국
2003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백지훈
2005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박주호
2007 FIFA U-20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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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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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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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파일:FC구척장신_백지훈.png
<colcolor=#000000,#e5e5e5> 이름 백지훈
白智勳|Baek Ji-Hoon
출생 1985년 2월 28일[조기입학] ([age(1985-02-28)]세)
경상남도 사천시
본관 수원 백씨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4cm, 65kg, A형
직업 축구선수 (미드필더[2] / 은퇴)
축구해설가
등번호 FC 서울 - 22번, 8번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번
상주 상무 - 20번
울산 현대 - 15번
서울 이랜드 FC - 10번
리만 FC - 20번
대표팀 - 8번[3], 12번[4], 15번[5], 21번[6]
학력 봉래초 - 풍기중 - 안동고
소속 선수 전남 드래곤즈 (2003~2004)
FC 서울 (2005~2006)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6~2016)
상주 상무 (2012~2013 / 군 복무)
울산 현대 (2014 / 임대)
서울 이랜드 FC (2017)
리만 FC (2018~2019)
기타 CJ ENM (2021 / 해설위원)[7]
국가대표 15경기 (대한민국 / 2005~2010)
가족 부모님, 1남 1녀 중 둘째
종교 불교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방송 활동5. 수상6. 비판 및 논란
6.1. 유로 2020 해설 관련 논란
7. 여담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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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2. 경력

2.1. 클럽

2.1.1. 유스 시절

고향인 경남 사천에서 공을 차던 백지훈은 초등학교 4학년 겨울방학에 경남 축구 명문 초등학교인 진주 봉래초등학교에 스카웃돼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 이후 진주중학교로 진학했고, 3학년에 영주시 풍기중학교로 전학갔다. 안동고 최건욱 감독의 스카웃을 받고 안동고로 진학하기 위함이었다.

안동고에서 2학년부터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3학년에는 동기 김진규와 함께 부산 MBC배 전국고교선수권 우승과 MVP를 수상했고, 당시 U-19 대표팀을 이끌던 박성화 감독에 눈에 띄어 두 살 월반해 청소년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하는 등, 고교 최대어로 성장했다.

2.1.2. 전남 드래곤즈

안동고를 졸업한 2003년 같은 빠른 85년생인 김진규와 함께 고교 최대인 계약금 3억을 받으며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다. 본가인 사천시광양시가 가까운 게 큰 이유로 작용했다고 한다.

2003 시즌 초반 이회택 감독에게 윙 자원으로 분류되며 센터백 김진규와 함께 개막전부터 기회를 받으며 구단 역대 최연소 출장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이내 노병준, 신병호, 김승현, 주광윤 등에게 밀렸다. 결국 5월부터 2군으로 내려가 R리그에서만 출전했다. 동기인 김진규와 비교되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당시 2군 감독이던 김상호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절치부심했다.

2004 시즌을 앞두고 이장수 감독이 새로 부임했고, 부상당한 김남일의 대체자로 많은 기회를 받게 된다. 리그에선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리그컵에선 거의 모든 경기에 나서며 이장수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2.1.3. FC 서울

2005년을 앞두고 이장수 감독이 FC 서울로 이적하며 백지훈을 데려간다. 같은 유망주였던 이준영과 1대1 트레이드로 서울의 유니폼을 입었고, 서울과 2년 계약을 채결했다.

2005 시즌 등번호 22번을 달았다. 그러나 초반엔 자리를 잡지 못하며 R리그를 전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엔 이장수 감독 전술의 페르소나인 히칼도가 있었기 때문. 결국,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한태유, 김성재(축구) 등과 로테이션 자원으로 분류됐다. 그래도 서울 입단 동기인 박주영과 함께 서울 최고의 인기스타로 발돋움하며 흥행에 많은 기여를 했다.

2006 시즌 등번호 8번을 달았다. 합류한지 두 번째 시즌만에 윤상철 - 김성재 등 구단 레전드가 달았던 8번을 이어받은 만큼 구단에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새로 영입된 김한윤에 기존 한태유 등 수비적인 미드필더를 선호하는 이장수 체제에선 지난 시즌처럼 후반 조커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고, 아드보카트호를 오가며 체력적으로도 완전하지 않은 몸상태로 시즌을 보냈다. 설상가상으로, 이장수 감독과 불화설이 터지며 입지가 좁아지는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다.

서울 팬들은 백지훈의 홈런성 중거리 슛과 부실한 수비력, 1년 반 동안 한 개의 어시스트도 기록하지 못하는 능력에 학을 뗄 정도로 싫어했으며, 무엇보다도 얼빠를 부르는 외모 때문에 그 능력이 과대평가되었다고 이야기하며 박주영이나 정조국, 김동진, 이을용 같은 선수들에 비해서는 낮게 평가받는 입장이었다.

그러던 2006년 7월, 해외 진출을 노리며 재계약을 하지 않던 백지훈을 6개월 뒤에 FA가 되면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를 돈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내보내야 할 상황이었다. 결국 감독과 구단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며 시장에 내놓았고, 마침 전남 시절부터 백지훈을 탐내던 수원이 15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하자 선수 동의 없이 구단 간 이적을 합의한다.

백지훈 측은 하우젠컵 우승과 해외진출을 눈앞에 두고 떠나기 싫어하기도 했지만, 수원으로 이적하지 않으면 임의탈퇴를 시키겠다는 서울의 협박으로 인해 월드컵 직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된다. 관련글 관련기사

2.1.4. 수원 삼성 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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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백지훈.jpg
등번호는 일본으로 떠난 최성용의 20번을 받았다.

수원 팬들은 고종수김두현처럼 중원에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재라는 이유로 환영했으나, 서울 팬들은 '확실한 핵심 선수도 아니었는데... 그래도 하필이면 왜 수원이냐...'하는 심정으로 백지훈의 이적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서정원 이적 파동 때와 달리 애초에 서울의 주전 선수도 아니었던 백지훈의 이적은 양 팀간 증오를 낳는 수준은 아니었다.
2.1.4.1. 2006 시즌
서울 시절과는 다르게 팀의 중심으로 좋은 활약하게 된다.

함께 수원으로 이적한 이관우와 함께 중원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다. 또한, 백지훈의 약점인 수비력을 보완하기 위해 차범근 감독은 후방에 김남일, 송종국 그리고 김진우 등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두며 백지훈과 이관우의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결국, 백지훈은 후반기 14경기 5골을 기록하며 수원의 후기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성남에 지며 K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월드컵을 경험한 뒤 차범근 감독 아래서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커리어 유일의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2.1.4.2. 2007 시즌
시즌 초반 등 부상과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인해 4월 중순까지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다 복귀전인 제주전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하며 폼을 끌어올렸다.

주로 결승골을 넣으며 백지훈이 득점한 경기에서 수원이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승리의 파랑새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

이후 중원에서 이관우, 김남일, 송종국, 조원희 등과 호흡을 맞추며 팀을 정규리그 2위에 올렸다. 하지만, 10월초에 부상을 당해 플레이오프에 결장했고, 다시 한번 리그 우승에 실패한다.

그래도 리그와 리그컵에서 23경기 6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이후 한 팀에서 가장 많은 출장과 득점을 기록한 시즌이 됐다.
2.1.4.3. 2008 시즌
시즌을 앞두고 김남일, 안정환, 나드손 등 스타 선수들이 이탈한 수원에서 에이스로 평가됐다. 하지만, 대전과의 개막전부터 대퇴부 근육 부상을 당해 5월 중순까지 아웃됐다.

복귀한 광주상무전에서 서동현의 헤더를 어시스트하며 복귀를 알렸고, 인천전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터뜨리며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복귀한 경남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해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연패를 끊었다. 10월에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것을 제외하고 맹활약했다. 특히, 시즌 막판 3연패를 당하며 서울과 성남에게 밀린 3위까지 순위가 급락했다. 그런 상황에서 최종전 두 경기인 전남전과 인천전에서 백지훈은 모두 득점하며 파랑새 역할을 제대로 했다.

결국, 챔피언 결정전 슈퍼매치에서 승리하며 개인 커리어 첫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리그컵 하우젠컵 우승을 포함해 더블을 기록했다.
2.1.4.4. 2009 시즌
시즌을 앞두고 영혼의 파트너인 이관우가 부상으로 아웃됐고, 백지훈의 약점을 봉쇄하던 조원희가 위건 애슬레틱 FC로 이적했고, 송종국이 다시 윙백으로 돌아가는 등 수원 중원에 큰 변화가 생겼다. 그런 상황에서 박현범, 안영학 등과 중원을 지켰다.

간만에 부상없이 리그, FA컵, ACL 등 모든 대회를 병행했으나, 이전보다 공격포인트 생산력과 활동량이 크게 줄며 스포트라이트 대신 많은 비판에 직면했다. 리그에서 딱 한 골을 넣었으나 그마저도 패하며 파랑새란 별명이 무색했다.

후반기 김두현이 팀에 복귀하며 이관우처럼 좋은 호흡을 맞추나 했지만, 김두현은 이관우와 달리 백지훈과 좋은 호흡을 보이지 못했고, 시즌 막판 이길훈, 최성현 등 신인급 선수들에게도 경쟁에서 밀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2.1.4.5. 2010 시즌
전북과의 개막전에 풀타임 출전했으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주닝요, 김두현, 송종국, 조원희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불안한 입지로 변했다. 결국 전반기에 리그에선 세 경기에만 출전하고 FA컵, ACL과 리그컵에서만 주로 출전했다.

그러나 2010년 6월 차범근 감독이 사임하고 윤성효 감독이 부임하고 첫 경기인 대구전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후반기 시작 후 네 경기에서 2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수원 주전은 물론 새로 출범한 조광래호에 선발되기도 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너무 뛰지 못하다 갑작스레 기회를 받은 탓일까. 후반기 다섯 번째 경기인 8월 14일 울산과의 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부상을 당해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됐고, 2주를 쉬었다. 그러고 9월 초 강원전에서 복귀해 풀타임 출전한 후 다시 2주 가량 쉬었다.

복귀 후 성남 일화 천마와의 AFC 챔피언스 리그 8강전을 앞두고 체력 안배를 받아 리그 경기는 쉬었다. 하지만 9월 22일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성남과 경기에서 무릎 연골 부상을 당해 전반 18분 만에 교체 아웃됐고, 그대로 시즌 아웃되며 기나긴 재활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 부상으로 2010 시즌 잔여 경기는 물론, 2011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2.1.4.6. 상주 상무 피닉스
이적 루머에 단골로 이름을 올렸으나, 팀을 떠나진 않았고, 2011 시즌이 끝나고 상주 상무 피닉스에 합격하며 상무에 입대했다.

2012년 3월 4일, 1라운드 상주 홈 개막전에서 후반 9분 고차원과 교체로 출전하며 무려 547일만에 복귀했다. 박항서 감독은 백지훈 선수에 관해 아직 완벽한 몸상태는 아니지만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2012 시즌 리그에서 14경기 1도움, FA컵에서 한 경기에 출전했다.

2013 시즌에는 신설된 K리그 챌린지에서 보내게 됐다. 로테이션 자원으로 분류되며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팀의 K리그 챌린지 원년 우승에 기여하며 11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2013년 11월 12일에 전역해 수원으로 복귀했지만, 리그 잔여 경기에는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2.1.4.7. 울산 현대
2014년 1월 28일 울산 현대로 임대 이적하였다. FA공시 자격을 미취득[8]하여 아직까지 수원 소속이다. 백지훈은 이적료가 발생하는 FA지만, 울산-수원의 합의가 이뤄져 임대 이적이 가능해졌다.#

3월 8일 포항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나름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로 울산에 부임한 조민국 감독이 철퇴축구를 버리고 빠른 패스 위주로 팀 전술을 개편하기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카드였으나, 부상 이전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몸싸움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스다 거르고 백지훈'이라는 밈이 생길 만큼 경기력에 큰 의문부호가 붙었다.

리그 19경기 2득점, ACL 3경기 출전했다.

결국 부진한 성적과 여론을 반영해 1년 만에 윤정환 감독으로 교체했고, 가급적 지금 있는 자원을 그대로 살려쓰는 운영 방침을 천명한 가운데, 백지훈은 1시즌만에 수원으로 복귀하였다 (...)
2.1.4.8. 2015 시즌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나지 않을 것임이 발표되자 팬들은 많은 우려를 보였다. 서정원 감독은 김두현과 오장은 등 배테랑이 빠진 수원 중원에 백지훈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그를 잔류시켰고, 5년 만에 빅버드에 복귀했다.

4-1-4-1 포메이션을 쓰는 서정원의 수원에서 1을 맡고 있는 김은선이 부상 당하자, 서정원 감독은 센터백 조성진을 올려 사용했지만 조성진의 빌드업 능력이 문제로 부각됐다. 그래서 패스에 장점이 있는 조지훈과 백지훈을 해당 자리에 놓았다.

그 중에서 백지훈이 경쟁력을 보였다. 김은선 수준의 미칠듯한 중원장악 능력을 보이진 않지만, 창의적인 패스를 찔러주며 변화한 스타일로 경쟁력을 보였다.

그래도 중앙 미드필더 요원인 김은선의 공백을 훌륭히 메꿨고, 배테랑으로 팀 중원에 노련함을 더하며 권창훈, 산토스, 이상호 등과 좋은 연계를 보였다.

결국 리그에서 약 6년 만에 20경기 이상을 출전했다. 리그 21경기, ACL 4경기, FA컵 1경기에 출전했고, 수원의 K리그 클래식 준우승에 기여했다.
2.1.4.9. 2016 시즌
시즌을 앞두고 수원과 1년 재계약을 맺었다. 김은선이 안산 경찰청으로 입대했기 때문에, 그의 대체자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기에는 조원희, 산토스, 권창훈 등과 함께 중원에서 붙박이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6월부터 팀이 스리백 카드를 꺼내드는 과정에서도 주전을 지켰다. 마치 과거 백지훈의 후방을 지켜주던 김진우, 김남일, 송종국처럼 이제는 백지훈이 권창훈, 산토스 등의 공격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희생하는 선수로 변모한 것이다.

그러나, 후반기가 시작하기 전에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고, 그 사이 유스 출신 이종성이 2군에서 콜업돼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용래 역시 부상에서 회복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백지훈의 자리가 없어졌다. 7월 말 복귀했으나 두 번의 선발 기회밖에 얻지 못했다.

결국, 세대교체를 진행 중인 팀 사정에 따라, 재계약에 실패하며 입단 11년차인 2016 시즌을 끝으로 수원을 떠나게 됐다.

2.1.5. 서울 이랜드 FC

이후 한동안 무적 신분으로 지내다가 해가 바뀐 2017년 2월 5일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게 되었다. #

그러나 2017 시즌을 끝으로 서울 이랜드 FC와 계약이 만료되었고, 재계약이 되지 않아 무적 상태로 2018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2.1.6. 리만 FC, 그리고 은퇴

한동안 뛸 팀을 구하지 못하고 무적 상태로 지내다가 작년 창단된 홍콩 프리미어 리그 팀인 리만 FC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올라왔다. # 백지훈의 풍부한 경험을 보고 영입했다고. 이적이 성사되면서 2018~19 1년간은 홍콩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다행히 리그 적응도 잘하고 활약도 하면서 팀내 입지를 다지고 있었고 #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하였다. 2019년 10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림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3라운드 슈퍼매치에서 공식 은퇴했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에서 뛰었고, 수원에서의 활약이 컸기 때문에 수원에서 은퇴식을 슈퍼매치에 맞춰 마련한 듯 하다. # #

2.2. 국가대표

1 이운재
C
· 2 김영철 · 3 김동진 · 4 최진철 · 5 김남일 · 6 김진규 · 7 박지성 · 8 김두현
9 안정환 · 10 박주영 · 11 설기현 · 12 이영표 · 13 이을용 · 14 이천수 · 15 백지훈 · 16 정경호
17 이호 · 18 김상식 · 19 조재진 · 20 김용대 · 21 김영광 · 22 송종국 · 23 조원희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딕 아드보카트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핌 베어벡
스태프
파일:미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압신 고트비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홍명보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정기동


2.2.1. 청소년 대표팀


2003년 말레이시아 청소년축구대회를 위해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만 18세의 나이로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소집되었다.

이후 2004년, 새로 출버한 U-19팀의 주장으로 선임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후반 10분 결승골이자 청대 마수걸이골이 골을 넣으며 1:0으로 한국이 승리했다. 당시 한일 청소년 대표팀 상대전적이 22승 4무 3패로 압도적으로 한국이 우위에 있었지만 올림픽대표팀에 승선했던 히라야마가 버티고 있었고 원정이라는 열세에 있던터라 쉽지만 않은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활약을 한 박주영과 백지훈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일본 킬러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부산 4개국 청소년축구대회에서도 당당히 승선하여 주축 공격라인으로 활약하였다. 미국과 폴란드를 꺾은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브라질과의 경기에도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9]아무리 홈이라고 하지만 브라질 멤버들이 대부분 프로에 몸담고 있었고 FIFA주관 U-17, U-20 경기를 다 휩쓸었던 강팀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값진 승리였다. 물론 브라질 결승골의 주인공 박주영김진규가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았지만 잘생긴 외모와 매경기 통쾌한 중거리슛을 날린 백지훈도 상당히 찬사를 받았다.

이후 부상을 당했지만 기존에 있었던 대표팀과 클럽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U-20)선수권대회 엔트리에 주장으로서 들게된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동남아시아 우기까지 겹쳐 조별예선에서 탈락위기까지 몰렸지만 박주영의 활약으로 간신히 8강 진출하게 되고 우즈벡까지 꺾으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후 4강 한일전에서 백지훈은 선취골을 넣으며 일본킬러로 확실히 눈도장을 받았고 팀은 2:2로 비겼지만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하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중국이었는데 지긋지긋한 공한증의 역사를 중국에 다시 한번 뼈저리게 각인시키며 우승을 차지한다. 당시 성인대표팀이 성적부진과 졸전으로 많은 팬들의 질타가 있었기에 청소년대표팀의 선전과 투혼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다. 백지훈은 이 대회를 통해 신영록과 같이 차세대 스타플레이어라는 기대를 받게된다.

2005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청소년대회에서도 선발되어 공격진엔 박주영 중원엔 주장 백지훈, 수비진엔 김진규, 부동의 주전으로 뛰었다.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위스 이기는' 심리전 3가지를 말했는데 상당히 순수하다. 물론 스위스한테 1:2로 패배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도 중거리슛은 상당히 위력적이었고 신영록의 선취골도 백지훈의 슛팅이 포문이 되었다. 이후 나이지리아전에선 인저리타임에 무각골을 넣으며 국민들에게 백지훈이라는 이름을 알렸고 그 경기와 골은 아직도 회자될 만큼 최고의 역전명경기와 역전골이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의 감동은 정치인들까지 이용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전에 모든 걸 쏟아부는 태극전사들은 다음 브라질전에서 거짓말 처럼 패배하고 만다. 세계선수권 조별예선탈락 이후 백지훈, 박주영, 박성화 모두 세계의 벽을 넘기위해선 조직력과 체력, 투혼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선수개인기량 향상이 숙제라고 얘기했다.

분명 동 나이 한국 선수 중에선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아시아에선 경기 운영 능력이나 중거리슛과 같은 능력은 월등히 좋은 선수였지만 세계수준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대회였다. 하지만 FIFA에서도 예비스타로 낙점할만큼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고 박성화 감독도 백지훈의 개인기량이 일취월장 발전했다고 한 점이 위안거리가 되었다. 잘생긴 외모와 나이지리아 전 역전골로 인해 검색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10]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 대표팀에도 합류해 2차 예선 우즈베키스탄 원정 경기에서 최종 예선 진출을 결정지은 후반 30분 프리킥 결승골을 기록하기도 했고,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본선 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포함되었으나 대표팀은 1승 1무 1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월드컵 국가대표팀에 뽑혔을만큼 공격 가담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이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한편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기복. 몇 경기에서 MOM급 활약을 보여주며 큰 인상을 남기다가도 몇몇 경기에서는 경기장에서 거의 안 보이는 닌자급 활약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잔부상 때문에 꾸준하게 출장하지 못하며, 간신히 출장해도 몸이 덜 만들어져서 활약 미진 - 몸이 만들어져서 활약 - 팬들 기대 - 부상 - 회복 - 몸이 덜 만들어져서 미진한 활약 식의 무한 로테이션을 탄다(...) FC Hospital에서 복귀하자마자 활약하는 토마스 로시츠키로빈 반 페르시가 이상한 것인지도

2009 시즌 이후부터는 공격형 미드필더 치곤 패스의 정확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는 점 또한 단점으로 꼽힌다. 그리고 공격에 특화한 선수라 아무래도 수비 가담 능력이 좋지 않아서 백지훈을 기용할 때에는 다른 미드필더에게 수비 부담이 따른다는 한계도 있다. 그나마 2015년 들어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하면서 수비 가담에 잘 참여하기는 하지만 안드레아 피를로사비 알론소같은 레지스타들처럼 3선에서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고 중원장악력이 우수하지도 못하다보니 2015년부터는 다소 계륵같은 위치에 있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능력의 영향인 듯 하다. 같은 팀 선배였던 이관우와 마찬가지로 양발잡이다. 코너킥은 왼발로 차고, 앞서 소개된 올림픽 대표팀에서 올린 프리킥 득점(영상 1시간 28분 26초부터)도 왼발로 찬 것이지만, 페널티킥은 오른발로 차고, 은퇴 이후에 합류한 슛포러브 지구방위대FC에서 한 프리킥 대결(영상 4분 18초부터)은 오른발로 찬 것으로 보면 알 수 있다.
프리킥 (왼발) 코너킥 (왼발) 페널티킥(오른발) 프리킥(오른발)
유튜브 김진짜 채널에 출연하여, 양발잡이임을 간접적으로 언급(영상 33초부터)하기도 했다. 패스나 슈팅만이 아닌 세트피스를 양발을 번갈아가며 자유롭게 처리하는 능력은 현대 축구에서도 매우 희귀한 재능이다.

4. 방송 활동

  • E채널 노는 브로 2 고정멤버로 출연했다. 구본길과 라이벌리를 형성하며 여기서 얻은 별명은 백두부다. 잘 으스러지는 두부처럼 약체(...)라는 말이다. 그래서 전태풍은 편을 먹는게임에서는 백지훈과는 팀을 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11]
  • 뭉쳐야 찬다 2 어쩌다벤져스의 스페셜 코치로 특별 출연했었다. 내부 대항전에서 이동국&백지훈 팀으로 뛰었으며, 팀은 4:3으로 승리했다.

5. 수상

6. 비판 및 논란

6.1. 유로 2020 해설 관련 논란

  • UEFA 유로 2020의 해설위원을 맡게 되었으나, 시청자들에게서 '최악이다'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해설을 들려주고 있다. 경기 흐름을 잡지 못하는데다 선수 분석도 제대로 못하는 등 사전에 해설 공부를 아예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경기중에 말도 거의 안 해서[12] 캐스터가 혼자서 중계를 하는 상황이 자꾸 나오고 있다. 하는 거라곤 거의 감탄사 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얼마 안 하며, 어색한 톤이다.
  • 특히 본선 조별리그 F조의 중요한 최종전인 독일 vs 헝가리 경기에서 정말 최악의 해설을 보여주었다. 흥미진진했던 막판 F조 상황 설명은 커녕, 경기의 진행상황까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준비성이나 전문성이라곤 1도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멘트들로만 가득한 해설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는 엄청난 명경기였는데, 해설이 이를 전혀 따라주지 못하며 박진감을 더하긴 커녕 더 떨어뜨렸다. '엄청난 헤딩[13]', '대단한 슈팅', 정말 이런 식으로만 멘트를 쳤다. 심지어 저런 멘트들도 정말 가끔씩만 치고, 해설이라고 하기엔 정말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말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오디오를 채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기다 하는 말마저 굴라치굴리트라 하고 사네마네라고 하는 등 오류도 범상치 않았다. 결국 이인환 캐스터 혼자 오디오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사실상 혼자 캐스터와 해설의 역할을 맡았다. 끝내 백지훈은 16강부터 단독 해설위원 자리에서 김진짜랑 공동으로 해설하는 것으로 좌천되었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그마저도 듣기 거북하다는 평이 많다. 발성부터 듣기 좋은 발성이 아니고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너무 심한데, 발성 연습을 전혀 하지 않는다. 결국 유로 2020만 중계하고 더이상 섭외가 없는지 해설활동을 하지 않고있다.

7. 여담

  • 슈가의 리더였던 박수진과의 열애설이 나왔고, 결별설이 나올 때 박수진이 공식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었다. 서로 연애 사실을 인정했던, 당시 기준으로는 희귀한 케이스. 정작 박수진은 이후에 배용준한테 시집갔다. 그리고 백지훈 본인은 아직도 총각.
  • 배우 최윤영골 때리는 그녀들 프로그램 내에서 팀 선수와 감독으로서 만나 호감을 갖게 되어 열애중이었으나 최근에 결별했다고 한다. 기사
  • 골 때리는 그녀들 101화에서 을용타 2호의 희생자가 되었다.영상

8. 관련 문서



[조기입학] [2]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3] 2005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2010 나이지리아전[4] 2005 동아시안컵[5] 2006 FIFA 월드컵 독일[6] 2006 겨울 전지훈련[7] UEFA 유로 2020 중계[8] 2005년 이전 K리그 입단한 선수로 전 소속팀 수원과의 계약기간 내에 50% 이상 출전 경기를 소화하지 못함.[9] 당시 상대전적은 0승 6패, 더더욱 97년도에는 3:10으로 졌었다.[10] 링크[11] 형편없는 해설능력에 비해 예능감은 좋다는 평이 많다. 2022년 1월 17일 방영분에서 언급한 바로는 유로 2020을 끝으로 해설은 그만두었다고 한다.[12] 유로 2020 하이라이트 모음 영상에서 '백지훈은 '오...', '와...' 밖에 못한다'라는 댓글이 인기 댓글로 오를 정도다.[13] 참고로 헤딩은 재플리시고 헤더가 정확한 공식 표현이다. 과거와 달리 2010년 중반부터는 대부분의 한국 해설자들도 정식 명칭인 헤더라고 한다.[14] 영상 기준 03:00경에 박주영이 "지훈이 형이 진짜 잘생겼고"라고 언급한다. 같은 85년생이지만 7월생인 박주영은 2월생이라 조기입학한 백지훈을 형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