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7:01:26

니콜라스 케이지

케서방에서 넘어옴
니콜라스 케이지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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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틀: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Academy Award for Best 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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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1929년)
제2회
(1930년)
제3회
(1931년)
제4회
(1932년)
제5회
(1933년)
에밀 야닝스
(최후의 명령)
(육체의 길)
워너 백스터
(추억의 아리조나)
조지 알리스
(디즈레일리)
라이오넬 배리모어
(자유의 혼)
프레드릭 마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월레스 비어리
(챔프)
제6회
(1934년)
제7회
(1935년)
제8회
(1936년)
제9회
(1937년)
제10회
(1938년)
찰스 로튼
(헨리 8세)
클라크 게이블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빅터 맥라글렌
(밀고자)
폴 무니
(과학자의 길)
스펜서 트레이시
(굿바이 마이 라이프)
제11회
(1939년)
제12회
(1940년)
제13회
(1941년)
제14회
(1942년)
제15회
(1943년)
스펜서 트레이시
(소년의 거리)
로버트 도나트
(굿바이 미스터 칩스)
제임스 스튜어트
(필라델피아 스토리)
게리 쿠퍼
(요크 상사)
제임스 카그니
(성조기의 행진)
제16회
(1944년)
제17회
(1945년)
제18회
(1946년)
제19회
(1947년)
제20회
(1948년)
폴 루카스
(라인의 감시)
빙 크로스비
(나의 길을 가련다)
레이 밀랜드
(잃어버린 주말)
프레드릭 마치
(우리 생애 최고의 해)
로널드 콜먼
(이중 생활)
제21회
(1949년)
제22회
(1950년)
제23회
(1951년)
제24회
(1952년)
제25회
(1953년)
로런스 올리비에
(햄릿)
브로데릭 크로포드
(모두가 왕의 부하들)
호세 페레
(시라노)
험프리 보가트
(아프리카의 여왕)
게리 쿠퍼
(하이 눈)
제26회
(1954년)
제27회
(1955년)
제28회
(1956년)
제29회
(1957년)
제30회
(1958년)
윌리엄 홀든
(제17 포로수용소)
말론 브란도
(워터프론트)
어니스트 보그나인
(마티)
율 브리너
(왕과 나)
알렉 기네스
(콰이 강의 다리)
제31회
(1959년)
제32회
(1960년)
제33회
(1961년)
제34회
(1962년)
제35회
(1963년)
데이비드 니븐
(애수의 여로)
찰턴 헤스턴
(벤허)
버트 랭카스터
(엘머 갠트리)
막시밀리안 셸
(뉘른베르크의 재판)
그레고리 펙
(앵무새 죽이기)
제36회
(1964년)
제37회
(1965년)
제38회
(1966년)
제39회
(1967년)
제40회
(1968년)
시드니 푸아티에
(들백합)
렉스 해리슨
(마이 페어 레이디)
리 마빈
(캣 벌루)
폴 스코필드
(사계절의 사나이)
로드 스타이거
(밤의 열기 속으로)
제41회
(1969년)
제42회
(1970년)
제43회
(1971년)
제44회
(1972년)
제45회
(1973년)
클리프 로버트슨
(찰리)
존 웨인
(트루 그릿)
조지 C. 스콧
(패튼 대전차군단)
진 해크먼
(프렌치 커넥션)
말론 브란도
(대부)
제46회
(1974년)
제47회
(1975년)
제48회
(1976년)
제49회
(1977년)
제50회
(1978년)
잭 레먼
(호랑이를 구하라)
아트 카니
(해리와 톤토)
잭 니콜슨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피터 핀치
(네트워크)
리처드 드레이퍼스
(굿바이 걸)
제51회
(1979년)
제52회
(1980년)
제53회
(1981년)
제54회
(1982년)
제55회
(1983년)
존 보이트
(귀향)
더스틴 호프먼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로버트 드 니로
(분노의 주먹)
헨리 폰다
(황금 연못)
벤 킹슬리
(간디)
제56회
(1984년)
제57회
(1985년)
제58회
(1986년)
제59회
(1987년)
제60회
(1988년)
로버트 듀발
(텐더 머시스)
F. 머레이 에이브러햄
(아마데우스)
윌리엄 허트
(거미여인의 키스)
폴 뉴먼
(컬러 오브 머니)
마이클 더글러스
(월 스트리트)
제61회
(1989년)
제62회
(1990년)
제63회
(1991년)
제64회
(1992년)
제65회
(1993년)
더스틴 호프먼
(레인 맨)
다니엘 데이루이스
(나의 왼발)
제러미 아이언스
(행운의 반전)
안소니 홉킨스
(양들의 침묵)
알 파치노
(여인의 향기)
제66회
(1994년)
제67회
(1995년)
제68회
(1996년)
제69회
(1997년)
제70회
(1998년)
톰 행크스
(필라델피아)
톰 행크스
(포레스트 검프)
니콜라스 케이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제프리 러시
(샤인)
잭 니콜슨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제71회
(1999년)
제72회
(2000년)
제73회
(2001년)
제74회
(2002년)
제75회
(2003년)
로베르토 베니니
(인생은 아름다워)
케빈 스페이시
(아메리칸 뷰티)
러셀 크로우
(글래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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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데이)
에이드리언 브로디
(피아니스트)
제76회
(2004년)
제77회
(2005년)
제78회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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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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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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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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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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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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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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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웨일)
제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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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문 남우주연상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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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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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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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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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상 - 드라마(영화)
제52회
(1995년)
제53회
(1996년)
제54회
(1997년)
톰 행크스
(포레스트 검프)
니콜라스 케이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제프리 러시
(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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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Hollywood Walk of Fame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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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니콜라스 케이지
NICOLAS CAGE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입성날짜 1998년 7월 31일
위치 7051 Hollywood Blvd.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니콜라스 케이지
Nicolas Cage
파일:16376688_web1_AP22110537318518.png
본명 니콜라스 킴 코폴라
Nicolas Kim Coppola
출생 1964년 1월 7일 ([age(1964-01-07)]세)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배우, 프로듀서
활동 1981년 ~ 현재
신체 183cm
학력 UCLA (연극영화과/학사)
서명 파일:니콜라스 케이지 서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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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부모 아버지 어거스트 코폴라
어머니 조이 보겔상
배우자 패트리샤 아퀘트(1995 ~ 2001)
리사 마리 프레슬리(2002 ~ 2004)
앨리스 킴(2004 ~ 2016)
에리카 코이케(2019 ~ 2019[1])
시바타 리코(1995년생, 2021 ~ 현재)
자녀 아들 웨스턴 케이지 코폴라(1990년생)[2]
아들 칼엘 케이지 코폴라(2005년생)[3]
딸 어거스트 프란체스카 케이지 코폴라(2022년생)[4]
친척 작은아버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고모 탈리아 샤이어
사촌동생 로만 코폴라, 소피아 코폴라, 제이슨 슈워츠먼
}}}}}}}}}

1. 개요2. 영화 경력3. 출연작
3.1. 영화3.2. 게임
4. 사생활5. 기타6. 밈
6.1. You don't say?6.2. Laugh6.3. Slap God

[clearfix]

1. 개요

미국배우. 본명은 니콜라스 킴 코폴라로, 코폴라 가문의 일원이다. 거장 영화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조카로, 삼촌의 그늘을 피하려고 좋아하는 캐릭터인 루크 케이지를 딴 예명을 썼다.

2. 영화 경력

파일:니콜라스 케이지 3.jpg
1990년대 전성기 모습[5]

UCLA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무명 시절을 겪다가, 숀 펜피비 케이츠가 출연한 <리치몬드 연애 소동>에서 멀뚱히 서 있는 듣보잡 대학생 A로 엑스트라 출연한 것이 첫 영화 출연이었다. 포레스트 휘태커도 단역으로 짧게 나오기도 했다. 이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연출한 <럼블 피시>에서 조연으로 나왔다. 1987년에 코엔 형제의 <아리조나 납치사건>(Raising Arizona)에서 주인공을 맡은 걸 계기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해당 작품에서 20대의 케이지가 실컷 망가지는 연기를 볼 수 있다. 1989년엔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을 배경으로 한 이탈리아 영화 <전장의 초상>[6]에서 실베스트리 중위를 맡았다.

90년대 중반에 들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1995년에 개봉한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서 시한부 알코올 중독자를 연기해서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하며 명배우 반열에 올랐다. 1996년엔 당대 걸작 액션 영화 중 하나인 <더 록>에 출연했다. 1997년엔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로 손꼽히는 영화 <페이스 오프>와 탈옥 액션 블록버스터 콘 에어, 이렇게 두 액션 영화에 출연했다.
파일:니콜라스 케이지 페이스 오프.png
<페이스 오프> 촬영 당시의 모습[7]

2000년엔 <식스티 세컨즈>의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제리 브룩하이머와 다시 한번 손잡고 찍은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가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적어도 1990년대 중반부터 이 시점까지 케이지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액션 스타로 큰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누렸다. 물론 이 시기의 모든 영화가 성공한 건 아니고 필모그래피를 보면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외면받은 영화도 꽤 된다. 대표적으로 <윈드토커>라던가, <8미리>, <스네이크 아이즈>는 물론, 그다지 액션 영화라 할 수 없는 드라마 장르의 <매치스틱 맨>과 <로드 오브 워>도 흥행이 부진했다.[8]

이렇게 액션물들이 전세계적으로 연이어 히트하다보니 국내에선 액션물에만 등장하는 액션 특화 스타로 각인된 적이 있는데,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겠지만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같은 여러 장르에서도 꾸준히 출연했다. <스네이크 아이즈>, <시티 오브 엔젤>, <패밀리맨>, <웨더맨>, <코렐리의 만돌린>, <월드 트레이드 센터>, <어댑테이션> 그리고 호러 장르인 <위커맨> 리메이크에도 출연했다.[9]

다만 전성기 이후 2000년대 후반부터는 커리어가 내리막길을 걸었다. 본인의 이혼 소송과 낭비벽으로 인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지자 닥치는대로 작품 제의가 오는 즉시 받아들이며 다작을 했기에 필모그래피가 많이 망가졌다. 실제로 2006년부터 2012년까지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상당수가 평단과 관객 모두로부터 혹평을 받은 작품들로 채워져있다. 이 시기에 출연한 액션 블록버스터물도 <넥스트>, <방콕 데인져러스> 같은 여러 영화가 흥행에 참패[10]했으며, 그럭저럭 성공한 <고스트 라이더>는 원작 팬들에게 상당한 혹평을 받았다.[11]

2009년엔 액션 재난 영화 <노잉>과 만화 원작의 <킥 애스: 영웅의 탄생>에 출연했는데, 워낙 이전작인 고스트 라이더의 평이 별로였다보니 저 두 영화도 망하거나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지 않겠냐는 예상이 있었지만, <노잉>은 제작비의 3배 이상을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고, <킥 애스>도 평론가와 관객 모두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12]

이후 2010년에는 디즈니의 영화 <마법사의 제자>에서 스승역으로 나왔지만 흥행에 실패했고, <시즌 오브 더 위치>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이 작품도 묻혀버렸다. 뛰어난 선구안을 보여준 1990년대에 비해 B급 영화라도 무작정 제의가 들어오는대로 막 출연한 덕택에 너무 선구안이 떨어진게 아니냐는 식의 혹평을 듣기도 했는데, 팬덤에선 엄청나게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빠졌던 케이지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제의가 오는대로 받아야 하는 상황 아니었냐며 대부분 이해하는 분위기이다.[13] 그래도 2013년엔 <>라는 영화에서 갱생하고자 하는 주인공을 맡아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또한 같은 해에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에 성우로 참가하며, 한 몸 바쳐 가족을 사랑하는 중년의 아버지 역할을 잘 소화해 작품을 성공으로 이끌며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작품의 성공 덕분에 속편도 제작이 확정되었다. 2014년에 개봉한 <익스펜더블 3>에도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아쉽게도 불발되었다.

2014년부터 다시 커리어의 침체기를 겪었는데, 특히 이 시기는 극장 개봉조차 제대로 되지 못한 소규모 B급 영화에 많이 출연하는 바람에 팬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다 2016년 올리버 스톤NSA 기밀자료 폭로사건을 그린 영화 <스노든>에서 행크 포레스터 역을 맡으며 다시 메이저 작품에 복귀했다.

이후 2018년 평단의 큰 호평을 받은 호러 컬트 영화 <맨디>에서 주인공 레이 역을 맡았고, 또한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더맨 느와르의 목소리도 담당하며 흥행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외에 <틴 타이탄 GO! 투 더 무비스>에서 슈퍼맨의 목소리도 담당 하는등 히어로 애니의 성우나 컬트 영화의 주연으로의 활약이 이어지며 길었던 침체기를 걷어냈다는 평을 들었다.

2019년에는 우주에서 온 색채 영화판인 <컬러 아웃 오브 스페이스>에 출연했고 영화 또한 마찬가지로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2020년에는 토니 쟈와 함께 <주짓수>라는 SF물에 출연했다.

2021년에는 유명 호러 게임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가게 내에서 살아 움직이는 애니매트로닉스 인형들이 살인을 벌인다는 내용의 코믹 호러 영화 <willy's wonderland>라는 작품에 출연했다. 살인 인형들과 목숨을 건 숨바꼭지를 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오히려 미친듯이 인형들을 두들겨 패버리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모습이 압권.

<크루즈 패밀리>의 속편도 흥행에 성공하는 등 2019년부터는 필모그래피가 다시 평론가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들로 채워지며 과거의 명성을 그래도 많이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2021년작 <피그>의 평가가 가장 높다. 특이점이라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는 초대형 액션 화제작들을 위주로 출연하던 전성기에 비해 이젠 컬트적이고 독특하고 실험적인 저예산 작품들을 위주로 출연중이다. 이 때문인지 국내에선 아직 니콜라스 케이지의 재기가 비교적 덜 알려져있다.

2022년작 <미친 능력>은 본인이 '니콜라스 케이지' 역할로 나오면서 자전적 실화와 영화적 과장을 섞은 코미디 영화로 다시 한 번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를 준비하려고 페이스 오프를 재시청했다고 한다.

팬덤에선 제리 브룩하이머와 다시 의기투합해 <내셔널 트레져 3>를 만들어주길 바라고, 니콜라스 역시 3편 제작을 계속 논의중이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14] 결국 2020년 디즈니측에서 3편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다만 아직도 각본 작업 단계라 개봉이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페이스 오프>의 속편 작업도 진행되고 있기에 팬덤에선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 작품에도 복귀할지를 주목하고 있다. 감독은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트라볼타의 복귀를 바라고 있으며, 현재 니콜라스에게 속편의 각본은 전달된 상태라고 한다.

드라큘라의 심복 이야기를 그린 유니버설 사의 <렌필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대형 스튜디오 영화로 10년 만에 복귀하였다. #

그간 필모에 연연하지 않고 B급 영화든 메이저든 열심히 다작을 한 덕에 2020년 시점에 빚을 모두 청산하고 경제적으로 여유를 찾는데 성공했다. 다만 빚을 전부 갚은 현재에도 인디 영화계에 한동안 계속 머무를 것이며, 메이저 스튜디오 영화보다 인디 영화를 찍는 게 더 재미있다고 밝혔다. 경제적인 문제로 B급 영화 출연을 시작했지만, 그 와중 이 분야에 나름대로 재미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브레이킹 배드의 정주행을 즐긴 후로 TV드라마에도 더 많이 도전할 예정이라고.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스파이더맨 느와르(지구-90214B)를 단독 시리즈화 한다는 소식이 있다.

2024년 롱레그스가 깜짝 히트를 하면서 커리어에 새 흥행작을 추가했다.

3. 출연작

3.1. 영화

연도 제목 배역 기타
1982 리치몬드 연애소동
Fast Times at Ridgemont High
대학생 엑스트라
1983 럼블 피쉬
Rumble Fish
스모키 조연
밸리 걸
Valley Girl
랜디 주연
1984 젊음의 초상
Racing with the Moon
니키
코튼 클럽
The Cotton Club
빈센트 드와이어
버디
Birdy
알 컬럼바토 주연
1986 고독한 영웅
The Boy in Blue
네드 핸런 조연
페기 수 결혼하다
Peggy Sue Got Married
랜디 주연
1987 레이징 에리조나
Raising Arizona
H. I.맥더너프 주연
문스트럭
Moonstruck
로니 카마레리 주연
1988 뱀파이어의 키스
Vampire's Kiss
피터 로우 주연
1989 화요일은 참으세요
Never on Tuesday
빨간 스포츠카의 남자 조연
타임 투 킬
Time to Kill
엔리코 실베스트리 주연
1990 광란의 사랑
Wild at Heart
세일러 리플리 주연
아파치
Fire Birds
제이크 프레스턴 주연
1991 잔다리
Zandalee
조니 콜린스 주연
1992 허니문 인 베가스
Honeymoon in Vegas
잭 싱어 주연
1993 흑백 소동
Amos & Andrew
에이머스 오델
배반의 도시
Red Rock West
마이클
단판 승부
Deadfall
에디
1994 퍼스트레이디 특수 경호대
Guarding Tess
더그 체스닉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It Could Happen to You
찰리 랭
독 안에 들어간 쥐
Trapped in Paradise
빌 피르포
세기의 영화
A Century of Cinema
본인 다큐멘타리
1995 이중 노출
Kiss of Death
리틀 주니어 브라운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Leaving Las Vegas
[15]
벤 샌더스 주연
1996 더 록
The Rock
[16]
스탠리 굿스피드 주연
1997 콘 에어
Con Air
카메론 포 주연
페이스 오프[17]
Face/Off
캐스터 트로이/숀 아처 주연
1998 시티 오브 엔젤
City of Angels
세스 주연
스네이크 아이즈
Snake Eyes
릭 산토로 주연
1999 8미리
8mm
톰 웰스 주연
비상 근무
Bringing Out the Dead
프랭크 피어스 주연
2000 식스티 세컨즈
Gone in 60 Seconds
랜들 멤피스 레인즈 주연
패밀리맨
The Family Man
잭 캠벨 주연
벨 에어
Bel Air
제작
쉐도우 오브 더 뱀파이어
Shadow of the Vampire
2001 코렐리의 만돌린
Captain Corelli's Mandolin
안토니오 코렐리 주연
크리스마스 캐롤
Christmas Carol: The Movie
제이콥 말리
2002 윈드토커
Windtalkers
조 엔더슨 주연
어댑테이션
Adaptation
[18]
찰리/도널드 카프먼 주연
소니
Sonny
에시드 옐로우
2003 매치스틱 맨
Matchstick Men
로이 윌러 주연
데이비드 게일
The Life of David Gale
프로듀서
2004 내셔널 트레져
National Treasure
벤 게이츠 주연
2005 로드 오브 워
Lord of War
유리 올라프 주연
웨더 맨
The Weather Man
데이비드 스프리츠
2006 위커 맨
The Wicker Man
에드워드 말러스 주연
월드 트레이드 센터
World Trade Center
존 맥클로린 주연
앤트 불리
The Ant Bully
개미 조크 목소리
2007 고스트 라이더
Ghost Rider
자니 블레이즈/고스트 라이더 주연
넥스트
Next
크리스 존슨 주연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벤 게이츠 주연
그라인드하우스
Grindhouse
푸 만추
2009 노잉
Knowing
존 코스틀러 주연
G-포스: 기니피그 특공대
G-Force
스펙클스
악질경찰
Bad Lieutenant: Port of Call New Orleans
테렌스 맥도나 주연
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귀환
Astro Boy
텐마 박사 주연
2010 킥 애스: 영웅의 탄생 데이먼 맥크레디 주연
마법사의 제자 발타자 블레이크 주연
시즌 오브 더 위치 베이맨 주연
2011 드라이브 앵그리 밀턴 주연
2012 저스티스 윌 제라드 주연
고스트 라이더: 복수의 화신 자니 블레이즈/고스트 라이더 주연
스톨른 윌 몽고메리 주연
2013 크루즈 패밀리 그루그 주연
프로즌 그라운드 잭 할콤 주연
조 랜섬 주연
2014 토카레브[19] 폴 맥과이어 주연
레프트 비하인드 레이 주연
2017 맘&대드 브렌트 라이언 주연
어벤저 존 형사 주연
2018 맨디 레드 주연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느와르 주연
2019 스코어 투 세틀 프랭크 주연
컬러 아웃 오브 스페이스 네이슨 가드너 주연
프라이머 프랭크 월시 주연
그랜드 아일 월터 주연
2020 주짓수 윌리 주연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그루그 주연
2021 윌리스 원더랜드 재니터 주연
피그 로빈 롭 펠드 주연
2022 미친 능력[20] 본인 주연
고스트랜드[21] 히어로 주연
2023 디 올드 웨이
The Old Way
콜튼 브릭스
렌필드
Renfield
드라큘라 백작 주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느와르 조연
플래시
The Flash
칼-엘 / 클라크 켄트 / 슈퍼맨 카메오
심퍼시 포 더 데빌
Sympathy for the Devil
승객
더 리타이어먼트 플랜
The Retirement Plan
매트
드림 시나리오 폴 매튜스 주연
2024 아카디안
Arcadian
롱레그스 롱레그스[22]
Longlegs
주연
더 서퍼
The Surfer
더 서퍼 주연
미정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느와르
미정 매든 주연

3.2. 게임

4. 사생활

파일:external/img.dailymail.co.uk/NicholasCageAP_468x668.jpg
전 아내인 한국계 미국인 앨리스 김과 함께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 리사 마리 프레슬리[23]와 결혼했다 이혼했으며, 2004년 한국계 미국인 앨리스 킴과 재혼하여 사이에 아들이 1명 있다.[24][25] 그 외에 자식으로는 1988년부터 몇 년간 사귀던 배우 크리스티나 풀톤[26] 사이에 혼외 자식으로 아들이 하나 더 있다.[27] 그래서 우리나라에선 케 서방이라 불리는데 자신도 알고 있어서, 영화 《노잉》을 홍보할 때 "안녕하세요, 케 서방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런데 2011년 4월에 아내에게 폭행죄로 고소당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술에 취해서 남의 집을 자기 집이라고 우기며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아내의 팔을 붙잡아 잡아당긴 것을 행인들이 신고하였다. 유치장에 갇힌 것은 경찰에 불복종했기 때문에 갇힌 것. 앨리스 킴은 폭력은 없었다고 주장했고 신체에도 폭력의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2016년 6월 25일, 앨리스 킴과 이혼하였다. 이젠 그를 케 서방이라고 부를 일도 없어졌다. 이혼 사유는 부인 앨리스 킴의 불륜으로 인한 이혼이라는 설이 있지만 이는 미국의 가십 연예잡지에서 나온 루머고 이혼 후에도 케이지와 앨리스 킴이 데이트 하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된 걸 보면 신뢰성이 낮다.해당 기사 아무튼 현재 미국서방 타이틀은 웨슬리 스나입스가 독점하게 되었다.

2009년에는 지나친 낭비벽과 채무로 인해 재정적 파산 위기라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전 부인 등이 거액의 소송을 하는 바람에 빚더미가 늘어나는 중.[28] 케이지 본인은 빚에 대해서는 재무 관리 매니저 때문이라며 그를 고소한 상태. 덕분에 소유하던 저택과 성을 압류 당해 경매에 내놓거나 루크 케이지 초판본이라든지 수집자들에게 거액으로 팔리는 귀중한 만화책까지 경매에 내놓았는데, 엄청난 만화책들을 소유하던 게 드러나서 파산에 기여한 게 만화책들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1권당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만화책을 수 천여 권 소유하고 있다고). 또한 12채가 넘는 성에 람보르기니[29]를 비롯한 비싼 차를 50대나 구입하고 괜한 자존심을 내세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경매 경쟁을 해서 공룡(타르보사우루스) 두개골 같이 비싼 물건을 산다든지 하면서 엄청나게 낭비한 탓에 파산을 자초한 것도 없지 않다. 빚을 갚기 위해 다작을 하면서 열심히 영화로 돈을 벌면서 빚을 갚는 중. 그러다 보니 필모그래피가 엉망진창 수준이 되어버렸다. 온갖 폭탄급 괴작 영화에도 출연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래도 그만큼 자존심을 버리고 다작한 덕에, 빚도 다 갚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겼다고 하며, 그 와중 B급 영화 출연 자체에 재미가 들렸는지 필모그래피가 엉망이 되든 말든 저예산 영화에도 계속 나오고 있다. 본인 역시 인터뷰에서 이쪽 일이 재미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빚 청산도 하고 여유가 생긴 이후로는 영화 제작도 슬금슬금 하는 중이다. 그 중 본인이 주연을 맡은 마이클 사노스키라는 무명 감독의 피그라는 영화는 로튼토마토 97%를 찍는 등 평단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팬들은 해당 영화와 차후에 있을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을 기점으로 니콜라스 케이지가 다시 AAA 주연급으로 올라서기를 바라는 중이다.

슈퍼히어로물의 엄청난 팬이라고 한다. 애당초 그의 예명부터가 히어로 루크 케이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고 고스트 라이더킥 애스에 출연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 특히 고스트 라이더는 1편이 혹평 일색이었음에도 불구하고(단, 흥행은 그럭저럭 성공한 편이다.) 본인이 계속 하겠다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밝혀서 후속작에서도 주연을 맡게 되었다. 또한 아들의 이름이 칼-엘이다. 이런 덕심이 빛을 보았는지 틴 타이탄 Go! 극장판에서는 슈퍼맨역을 맡았고[30] 아들 칼 엘 케이지는 어린 브루스 웨인 역을 맡았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는 스파이더맨 느와르 역을 맡았다.

친한 친구로는 그로 인해 영화계에 데뷔한 조니 뎁이 있다. 케이지가 파산했을 때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려 했을 만큼 돈독한 관계. 근데 반 대머리가 되어가는 자신과는 다르게 이 친구[31]는 꽤 오랫동안 상당한 동안으로 유명했다.

2014년 7월 1일 결국 할아버지가 되었다. 손자의 이름은 루시언 오거스터스 코폴라 케이지(Lucian Augustus Coppola Cage)로, 웨스턴과 그의 아내 대니엘의 자식이다.

2019년 3월 28일, 1982년생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리카 코이케[32]와 재혼했다가 술에 취해 그랬다며 4일 만에 이혼했다.

그후 2020년 3월, 또 일본인 여성과[33]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찍혔다.[34][35] 그리고 2021년 2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렇게 딸 뻘 수준으로 자기보다 훨씬 나이 어린 동양 여성만 골라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것 때문에 '옐로우 피버'라는 조롱을 듣고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 나이 31세 때의 모습.

5. 기타

50% 이탈리아계와 25% 프랑스계, 18.75% 스코틀랜드계, 6.25% 잉글랜드&스코틀랜드계 미국인 조상의 혈통을 가지고 있다.[36]

명작, 히트작, 괴작, 망작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기 때문에 조롱거리가 되는 배우지만, 그의 연기력에 대해서만은 그 누구도 태클을 걸지 않는다. 아무리 형편없는 작품에서도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 연기한다. 때문에 그런 작품들조차도 '닉 케이지 연기만은 볼 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8년에 출연한 뱀파이어의 키스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바퀴벌레를 먹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실제로 바퀴벌레를 먹었다. 원래 각본은 날 계란을 먹는 것이었으나, 관객들에게 충격을 주는 데는 바퀴벌레가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니콜라스 케이지가 제안했고, 실제로 먹었다. 해당 장면은 두 테이크를 찍었기 때문에 니콜라스 케이지는 바퀴벌레를 2번 먹어야했으며, 삼킨 뒤에는 보드카로 입을 헹궈냈다고 한다. 해당 장면으로 인해, 제작자 Barry Shills는 동물 보호 단체의 연락을 받지만, 바퀴벌레가 살아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이후 니콜라스 케이지와의 인터뷰를 보면, 유명해지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고 한다.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 2부작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팀 버튼 감독이 후속작으로 준비하던 <슈퍼맨 라이브즈>(Superman Lives)에 슈퍼맨으로 캐스팅된적이 있다. 로이스 레인에 코트니 콕스, 렉스 루터에 케빈 스페이시, 지미 올슨에 크리스 락 등 초호화캐스팅이었지만, 촬영 직전 단계에서 팀 버튼 감독과 워너브라더스가 충돌해서 결국 제작이 무산되었다. 당시 장발의 니콜라스 케이지가 슈퍼맨 의상을 입고 스크린테스트를 하는 영상 등이 유튜브에 올라와있다. 2023년 개봉한 플래시(영화)에서 마지막 멀티버스 장면에 니콜라스 케이지의 슈퍼맨도 등장한다. 배우한테 슈트까지 입히고 약 3시간 촬영했는데, 정작 영화에서 나온 장면은 본인이 전혀 한 것이 아니었다. #[스포일러]

또한 평론계에서 도대체 좋은 배우인지 구린 배우인지 아무도 모르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등장한 작품 대부분에서 상당히 미친놈같은 엄청난 연기를 보이곤 하는데, 작품 분위기나 감독에 따라 명연기가 되기도 하고 몰입감을 해치는 다소 오버스런 액션이 되기도 한다. 평론 뿐만 아니라 미국 시트콤 등에서도 이런 화제로 꽤 자주 언급된다. 그리고 결국 아무도 결론을 못 낸다.

사실 조나 피그처럼 조용하고 섬세한 연기도 시키면 곧잘 하는 편이긴 한데 인상이 강한 편인데다 기본적인 연기 톤이 오버액팅스러워서 감독이 통제를 못하면 작품을 잡아먹는 식으로 폭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이런 오버액팅이 시너지를 내는 악역이나 호러, 스릴러, 코미디 영화에 자주 출연했다.

브리스카 세르켓이 좋아한다.

유명 배우임에도 전담 성우가 복잡한 편이다. 1993년에 KBS에서 방영된 1984년작인 《버디》부터 KBS에서는 이정구가 전담을 하긴 했으나, 이후 이정구가 병으로 잠시 쉬고 있을 때는 정말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더빙을 했을 정도. 사실 케이지의 출세작인 《라스베가스를 떠나며》가 국내에 방영되었을 때도 성우는 이정구가 아닌 김세한이 담당했고, 지상파 3사에서 방영했던 《더 록》의 경우도 아예 3사의 케이지의 성우가 다 다르다.[38] 이정구 이후로 많이 케이지를 더빙한 사람은 박조호, 성완경 정도다.[39] 그 외에 영화 커튼 클럽에서는 강구한이 담당했었다.[40]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오오츠카 아키오가 전담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페기 수 결혼하다에서 같이 연기한 캐슬린 터너하고는 사이가 안 좋다. 캐슬린의 폭로에 따르면 술 마시고 온갖 사고를 쳤고 연기하는 것도 어려웠다고. 처음 이 사실이 공개된 게 캐슬린의 회고록에서였는데 니콜라스 케이지가 치와와를 훔쳤다는 내용에 허위 사실이라고 고소하기도 했다. 결과는 케이지의 승소로 끝났지만, 2018년에도 캐슬린 터너는 니콜라스 케이지를 디스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

숀 펜과는 절친이었다가 절교한 사이로 유명한데 이유는 작가주의 성향이 강한 숀 펜이 니콜라스 케이지의 작품 선택에 못 마땅해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둘 사이에 언쟁이 오고 갔으며 결국 절교까지 하게 되었고 오늘날까지도 서로 얘기하지 않는다.

삼촌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에게 대부 3에 출연시켜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

자신의 작품 중 피그, 비상근무,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페이스 오프에도 애정을 드러낸 적이 있다.

포켓몬과 이 배우의 얼굴을 합성하여 올리는 블로그도 있다.

일과 관련없는 취미는 독서와 운동, 영화 감상이라고 한다.#

만달로리안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자신은 트레키라며 거절했다고 한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서 니콜라스 케이지의 트레일러를 공개하기 전 본인이 직접 나와 잠시 소감 등을 밝혔는데 가족 중에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팬이 있다고 이야기 했고 이 것이 콜라보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 외로도 게임과 관련한 작업을 해 본적이 없는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있어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새로 나아갈 기회였다고 밝혔다.

올드보이(2003) 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예측한 바가 있다. #

좋아하는 색은 빨간과 노란색이라고 한다. #

6.

왠지 해외(특히 북미)에선 밈으로 유명하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독특한 연기 스타일과 특유의 웃긴 표정이 인터넷 으로 등극하면서 그냥 콩 까듯 이유도 없이 일단 까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김대기처럼 특정 분위기를 유도하는 얼굴 합성 짤을 만들 때도 상당히 많이 쓰인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대표작은, <짤> 특유의 기묘하면서도 강렬한 인상 덕분에 그냥 얼굴 자체가 하나의 밈으로 소비되기도 한다.

6.1. You don't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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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찍은 코미디 호러 영화 《뱀파이어의 키스》의 표정이 발굴되어 밈으로 쓰인다.[41] 원작에 없는 대사[42]나 기묘한 표정 덕분에 인기가 많다. 사용법은 '다 아는 사실을 자기만 아는 것처럼 나대는 관종을 만났을 때' 써주면 된다.
예시
파일:external/i2.kym-cdn.com/b6b.jpg
상점이 뭔지 아니?
내가 알려줄게.
많은 물건을 파는 곳이야.
우와아 진짜요???
 
 
<rowcolor=#333> 원문 해석

SFM 버전

여담으로 젤다의 전설에 니콜라스 케이지 모드가 있다. #


사실 원본은 주인공 피터 로우가 점점 미쳐간다는 것을 묘사한 장면이라 작중에선 나름 심각한 상황이다. 해당 표정만 캡쳐해서 봤을 때 워낙 독특해 밈화가 된 것이다. 그외에 여배우 혼자(...)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는것도 나름 시너지를 일으켰다.

6.2. Laugh


영화 페이스 오프에 나온 장면으로, 니콜라스 케이지가 마약을 하고 미친듯이 웃어대는 장면[43]이다. SNS에서 주로 정신나간 상황이나 일종의 웃픈 상황에 자주 쓰인다.[44] 이 웃음소리는 '식객민우'에 등장하는 웃음소리기도 하다.

6.3. Slap God


영화 맘&대드에서 나온 장면으로, 원인 불명의 히스테리 증상으로 인해 미쳐버린 니콜라스 케이지가 싸다구 한 방으로 사람을 반 죽여놓은 장면이다. 싸다구를 장전할 때의 마치 황홀한 것 같은 표정과 이에 대비되는 임팩트 있는 싸다구 덕에 유튜브 등지에서 Slap God Meme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이유없이 심심하니 죽인다는 명목으로 써먹는 경우가 많다. 이 밈을 활용한 영상들에선 싸다구 직전에 손을 들어올릴 때 나오는 왠지 모르게 경건한 느낌이 드는(...) 클래식 음악과 싸다구를 날리는 장면의 호쾌한 타격음이 거의 항상 등장하는데, 이들은 전부 밈의 오리지널 요소로 원본 영화에는 싸다구 장면만 있지 그러한 음향효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시


[1] 4일 만에 파혼이 났다.[2] 크리스티나 펄턴 사이의 자녀[3] 앨리스 킴 사이의 자녀[4] 시바타 리코 사이의 자녀[5] 더 록콘 에어, 페이스 오프.[6] 영어 제목: Time To Kill. 이탈리아어 제목: Tempo di uccidere. 국내에선 '에너미토커'라는 제목으로 DVD가 발매된 적 있다.[7] 니콜라스 케이지의 대표작 중 하나로 연기와 액션 모두 큰 호평을 받았다.[8] 다만 로드 오브 워는 미국을 은근히 까는 내용이라 할리우드가 아닌 해외 자본 참여로 만들어져서 흥행이 더 어려운 측면이 있긴 했다.[9] 특히 패밀리맨은 그의 드라마 정극 연기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개봉 당시의 큰 흥행작은 아니었지만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가족 영화 중 하나로 TV에도 자주 방영되며 유명해졌고 평가도 올라갔다.[10] 이 와중에 2008년에 개봉해 호평을 받은 영화 <더 레슬러>의 주연으로 먼저 꼽혔으나 ROH 경기를 보고 고사해버렸다. 하지만 이 영화는 미키 루크가 너무도 찰떡으로 소화해서 거절한 게 나았을지도.[11] 그래도 흥행은 성공해서 2012년 속편도 나왔다. 그런데 이쪽은 1편보다 더 재미가 없어 더욱 심한 혹평를 들어야 했다.[12] 다만,《킥 애스》에서는 이전까지 보여준 주연으로서의 액션 연기보다는 영화 전체 분위기를 뒷받침해주는 비중있는 조연 역할이라서 연기파 배우로서의 성공에 더 가깝다.[13] 애초에 B급 영화에서라도 끊임없이 오퍼가 오는 것도 어떤면에서는 여전히 니콜라스 케이지의 배우로써의 상업적 가치가 남아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14] 재미있게도 제리 브룩하이머 역시 전성기 이후 한동안 고전하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와 <탑건: 매버릭>의 제작을 맡으며 다시금 재기에 성공하고있다. 30년 지나서 드디어 2편이 나오는 탑 건이 그러하듯 내셔널 트레져도 오랜기간 속편 소식이 꾸준히 들려오기에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 셈.[15]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16] 마이클 베이 작품[17] 오우삼 작품[18]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19] 미국 원제는 레이지[20] 흥미있는 점은 한국에서는 아래의 고스트랜드와 같은 날 개봉했다.[21] 흥미있는 점은 한국에서는 위의 미친 능력과 같은 날 개봉했다.[22] 크레딧 기준의 이름이다. '데일 코블'이라는 그의 배역상 이름이 있다.[23]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자 한때 무려 마이클 잭슨의 아내였다. 가수로 데뷔해 음반도 낸 적이 있다.[24] 당시에 한국인 아내와 한인타운의 노래방에 종종 가서 노래를 부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25] 2004년 당시 한국 첫 방문 소감으로 "내 아내도 그렇지만 한국에는 멋쟁이가 많더군요. 음식과 예절을 중시하는 문화도 인상적입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26] 크리스티나 풀톤는 비혼주의자로 니콜라스 케이지 외에도 존 커윈(John Kerwin)과도 교제한 적 있고#, 2008년 8월부터 'Dimmu Borgir' 보컬 스티안 톰트 토레센(예명: 샤그라스)과 약혼 관계는 유지하고 있지만 결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27] 이 아들의 이름은 웨스턴 코폴라 케이지(Weston Coppola Cage)로, 《로드 오브 워》에 블라디미르 역할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블랙 메탈 보컬리스트로드 활동한다. 지금은 해체한 심포닉 블랙 메탈 밴드 아이스 오브 녹텀의 보컬리스트였고, 활동 중인 밴드로는 아시 아누비스가 있다. 그러나 음주운전을 일으키거나 어머니를 폭행하는 등 이미지가 최악인 편. 아들 얼굴 포함 국내 기사[28]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최근 그의 모습을 보면 탈모 증상이 더 심해지고 머리는 다 샜으며 주름살이 늘어나 팍삭 늙은 모습이 되어 충격을 줬다.[29] 50만 달러짜리라고 한다.[30] 계획이 무산되었지만 팀 버튼과 손잡고 슈퍼맨 영화의 슈퍼맨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촬영 직전까지 가서 슈퍼맨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 테스트를 하는 니콜라스 케이지 사진이나 영화용으로 만든 컨셉아트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결국 2023년 개봉한 플래시(영화)에서 여러 멀티버스 세계중에 존재하는 슈퍼맨중 한 슈퍼맨으로 등장한다![31] 정확히는 뎁이 1살 더 많다.[32] 태국과 일본의 혼혈로, 2016년에 이혼 보도 이후에 기모노 입은 여성과 사진이 찍힌 적이 있는데, 동일인이다.[33] 이름은 시바타 리코이고, 1995년 1월 10일생으로 니콜라스와 나이차가 정확히 31살하고 3일이다.[34] 일웹에 올라온 정보엔 교토에 있는 연예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고, 무명 엑스트라로 잠깐 활동했으나 열애설 보도 후엔 소속사 홈페이지에도 정보가 지워졌다고 한다.[35] 니콜라스가 2019년 겨울, 일본 교토 쪽에 소노 시온 감독의 영화 촬영을 했는데, 그때 엑스트라로 출연하게 된 시바타 리코와 만난 걸로 추측한다.[36] 출처 EthniCelebs: Nicolas Cage.[스포일러] 자신한테 주어진 각본은 대사 없이 유니버스의 붕괴를 가만히 서 있는 상태로 보는 장면이고 그대로 촬영했는데, 개봉된 영화에서는 CG로된 케이지 슈퍼맨이 로봇 거미를 싸우고 있다.[38] KBS에선 홍시호, SBS에선 박조호, MBC에선 최원형이 맡았다.[39] 원래 박조호가 MBC와 SBS에서 더빙을 몇번 했지만, 폭행 사건 제명 이후 MBC에서는 이정구가 주로 전담했지만 당시 방영작은 KBS에서 먼저 더빙이 되었던 페이스 오프와 콘 에어였고 이후 2007년에 로드 오브 워가 방영되었으나 더빙하지 않고 자막 방영했기 때문에 MBC에서 박조호 제명된 이후에는 사실상 니콜라스 케이지 더빙 방영작이 없었다. SBS에서 성완경이 페이스 오프, 스네이크 아이즈, 매치스틱 맨을 더빙했는데 페이스 오프와 스네이크 아이즈는 이미 KBS에서 먼저 더빙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매치스틱 맨이 유일한 더빙작이다.[40] 커튼 클럽에서는 리처드 기어가 주인공이라서 이정구는 리처드 기어를 더빙했다.[41] 영화 자체가 니콜라스 케이지의 코믹 오버 연기의 압축본이나 다름 없는지라 이것 외에도 미국에서 밈화된 명장면들이 넘쳐난다. # 특히 주인공 피터가 부하직원이 파일을 잘못 정리한 것에 대해 "알파벳 순으로 정리하기만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실수할 수 있냐"며 자신의 상담사에게 알파벳을 미친 사람처럼 읊어대는 장면도 밈으로 유명하다.[42] 우리말로 하면 "우와아 정말 대다내~"정도의 어휘이다.[43] 참고로, 함께 웃는 배우는 영화 노트북의 감독으로 알려진 닉 카사베츠로 존 카사베츠의 아들이다.[44] 근데 영화를 보고 나면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즉 쓴웃음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