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3:56:37

김광현/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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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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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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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광현2024년 시즌 활약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1월 4일 오키나와에서 자체 미니 캠프를 진행한다. 구성 멤버로는 구단 후배들인 이로운, 신헌민, 백승건, 오원석, 이기순이 합류했다. 항공료만 제외, 숙박과 식사 등 체류비는 김광현이 책임지며 좌완 투수로만 데려갔던 지난해와는 다르게 올해는 우완 투수들도 포함됐다. 오키나와 미니 캠프에서 미리 몸을 만들고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24 스프링캠프로 향할 예정이다.[1]
  • 별 이상이 없다면, KBO 역대 탈삼진 순위 3위 자리를 이강철 현 KT 감독으로부터 가져올 확률이 높다. 현재 통산 1728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4위이며, 1749개인 이강철과는 고작 21개 차이다.
  • 현재까지 KBO 통산 158승을 기록했으며, KBO 통산 160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KBO 통산 최다승 순위에서도 161승의 정민철을 제치고 3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1월 30일부터 2월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대만 자이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3월 1일에 열린 푸방 가디언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 3피안타 1사사구 1실점(0자책)을 기록하였다. 구단에서 공개한 기록지에 따르면 구속은 최저 137km/h, 최고 142km/h가 나왔다고 한다.

3월 6일 라쿠텐 몽키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총 41구를 던지면서 3이닝 2피안타 5K 1실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3회에는 변화구를 집중적으로 실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날 최고 구속은 145km/h를 찍으면서 정상적으로 페이스가 올라오는 과정을 보이고 있다.

2.1. 시범경기

3월 11일 kt wiz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에 이은 팀의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3이닝동안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노경은과 교체되었다. 김광현은 11타자를 상대해 50구를 던졌고 구속은 최고 145km/h를 기록했다.

3월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4이닝동안 9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고 이건욱과 교체되었다. 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샌디에이고 파드리스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평가전이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가 세인트루이스 시절 감독인 마이크 쉴트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시범경기부터 일찌감치 SSG 랜더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되었다. 이에 따라 3월 23일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하게됐다.

23일, 문학에서 열린 롯데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홈런 한 방을 포함해 6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주고 3실점했다. 5이닝 6피안타 6삼진 2볼넷 3실점으로 무난한 시즌 출발을 했다. 직구(40개)와 주무기 슬라이더(34개)를 앞세워 롯데 타선을 상대했다. 체인지업(18개)과 커브(4개)도 섞어던졌다. 96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9km/h였다. 구원 등판한 오원석, 고효준, 노경은, 문승원이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틀어막으면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29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4볼넷 7K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1회에 3연속 탈삼진을 잡은 후 2회에는 32개의 공을 던지고 1실점하며 고전했지만, 이후부터는 피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깔끔한 피칭으로 6이닝을 채웠다. 타선도 홈런 4방을 터뜨리며 6:4 승리를 거둬 시즌 2승이자 KBO 역대 4번째, 역대 최소 경기 KBO 통산 160승한미 통산 170승을 달성했다.

3.2. 4월

4일 문학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2사 후 김재환에게 볼넷을 허용해 실점 위기에 놓였으나 후속타자 양석환을 내야땅볼로 처리하며 1회를 마쳤다. 2회에는 강승호를 플라이, 헨리 라모스를 삼진, 장승현을 내야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박준영을 좌익수 플라이, 정수빈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는데 김광현이 백업 수비를 위해 1루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몸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10일 문학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K 2실점, QS와 시즌 3승을 챙겼다. 초반부터 패스트볼의 구속이 트랙맨 기준으로 150.1km/h까지 나오며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보였고, 빠르게 타자들을 잡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5회에 2사후 안타와 홈런을 맞으며 흔들렸고, 중간에 위기가 있었으나 3회와 6회에 최주환을 상대로 2번의 병살타를 유도해 위기를 막아낸게 상당히 컸다. 이로써 이날 승리를 챙기며 KBO 통산 161승을 거두면서 정민철 위원과 다승 부문 공동 3위에 자리하게 됐다.

16일 문학 KIA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K 2실점, QS를 기록하고 3:2로 앞선 상황에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왔지만 7회초 고효준이 2사 후 김선빈에게 동점 홈런을 맞으며 승리가 날아갔다. 다행히 팀은 9회말 2사 후 최정의 동점 홈런, 한유섬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팀 타격 1위인 KIA 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으며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김도영에게 2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허용한 이후 다음 타석에서 삼진을 잡아내고 크게 포효한 장면을 연출했다.

21일 문학 LG DH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7K 5실점을 기록하고 8:5로 앞선 상황에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뒤이어 등판한 고효준이 볼넷으로만 만루를 채웠고, 이후 노경은김범석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다만, 이날 본인의 피칭도 아쉬웠는데 타선이 1회부터 4점을 지원해줬으나, 바로 다음 이닝인 2회에 고질적인 징크스인 하위타순에 고전하며 2실점했다. 이후 타선이 8점까지 뽑아내주고 본인도 5회까진 다시 컨디션을 되찾으며 순항했으나, 6회에 김현수에게 실투를 던져 솔로포를 맞은 뒤에 연속해서 다음 타자들에게도 실투가 형성돼며 2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돌이켜보면 점수차를 지켜주지 못한 불펜진의 책임도 있었지만, 본인 또한 6회에 홈런 이후 와르르 무너진 것이 굉장히 아쉬웠다. 이로써 이번에도 통산 다승 부문 단독 3위의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1] 여담으로 자체 훈련 도중 김재현 단장이 이들을 직접 찾아 격려를 해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