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19:57

워 썬더/항공 병기/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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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수무장
1.1. 기관총 종류와 특징1.2. 소구경(12mm 미만)1.3. 대구경(12mm 이상)1.4. 기관포
1.4.1. RealShatter
1.5. 기관포 종류와 특징1.6. 20mm급1.7. 30mm 이상 50mm 미만 중기관포
1.7.1. MK 1031.7.2. MK 1081.7.3. Ho-1551.7.4. 5식 기관포1.7.5. NS-371.7.6. N-37D1.7.7. NR-301.7.8. ADEN1.7.9. DEFA1.7.10. Akan (30mm)1.7.11. 30mm Hispano HS 8251.7.12. GAU-8/A1.7.13. GSh-301.7.14. GSh-6-301.7.15. M4 기관포1.7.16. M10 기관포1.7.17. BK 371.7.18. 빅커스 S 40mm1.7.19. Ho-301
1.8. 50mm 이상 대구경 포
2. 폭탄
2.1. 유도 폭탄
2.1.1. TV 유도 폭탄2.1.2. 레이저 유도 폭탄2.1.3. 원자폭탄
3. 로켓
3.1. 공대공 로켓3.2. 공대지 로켓
3.2.1. FFAR 마이티 마우스3.2.2. 주니 Mk32 Mod 0 ATAP3.2.3. S-8KO3.2.4. S-13OF3.2.5. S-25O
4. 어뢰5. 공대공 미사일
5.1. 관련 시스템
5.1.1. 기만체
5.1.1.1. 플레어5.1.1.2. IRCCM5.1.1.3. 채프
5.1.2. HMD, HMS
5.2. 유도방식
5.2.1. 적외선 유도방식5.2.2. 반능동 레이더 유도방식
5.2.2.1. 일명 "스패행동"
5.2.3. 능동 레이더 유도방식
5.3. 관련 전술
5.3.1. 노칭, 또는 빔기동(Beaming)5.3.2. F-Pole5.3.3. 바닥딸
5.4. 열추적 미사일5.5. 반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
5.5.1. AIM-7C5.5.2. AIM-7D5.5.3. AIM-7E5.5.4. AIM-7E-25.5.5. AIM-7F5.5.6. AIM-7M5.5.7. AIM-9C5.5.8. Matra R5115.5.9. Matra R5305.5.10. Matra Super 530F5.5.11. Matra Super 530D5.5.12. R-3R5.5.13. R-24R5.5.14. R-27R5.5.15. R-27ER5.5.16. Skyflash5.5.17. Skyflash SuperTEMP
5.6. 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
5.6.1. AIM-54A5.6.2. AIM-54C5.6.3. AIM-120A5.6.4. R-775.6.5. MICA-EM5.6.6. Derby5.6.7. PL-125.6.8. R-Darter
5.7. 기타 유도 방식
5.7.1. AA-20 Nord
6. 공대지 미사일
6.1. 레이저 유도 방식
6.1.1. AS-30L
6.2. TV 유도방식
6.2.1. AGM-656.2.2. Kh-29T6.2.3. Kh-29TD
6.3. 기타 방식
6.3.1. AS-20 Nord6.3.2. AS-30 Nord6.3.3. AGM-12 Bullpup6.3.4. Rb05A6.3.5. 9K127 Vikhr
7. 탄환 종류
7.1. 기관총 탄환7.2. 기관포 탄환

1. 기수무장



20mm 미만의 기관총과 20mm 이상의 기관포로 분류된다.
  • 기관총
    기본 재장전: 15초에서 20초 (구경이 크면 클 수록 재장전 속도는 느려진다)
    승무원에서 지상 지원 항목에 있는 재장전 속도를 최대로 증가하면 8초에서 10초로 재장전 속도가 빨라지며 자격 항목에서 에이스 자격을 취득하면 최대 4초에서 5초로 대단히 빨라진다.
    기관총은 보통 소구경에 빠른 연사속도와 많은 장탄수를 지녔으나 화력이 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보통 1~2랭크 항공기들의 주력 화기이지만 2랭크 끝부분부터는 도태되어 기관포의 보조 화기가 되거나 아예 장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미국 항공기들은 특이한데 1랭크 항공기부터 5랭크 항공기까지 12.7mm 기관총을 사용한다.한국전쟁에서 명성을 날린 F-86 세이버 제트 전투기 역시 12.7mm 기관총을 탑재한다.
    3랭크부터 기관총은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없는 취급을 받거나 기관포 탄약이 바닥났거나 아케이드에서 재장전 되기까지 비상용으로 사용하는 등 순수 보조 화기로써의 역할 혹은 탄을 많이 뿌려서 운 좋게 적기를 격추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아니면 미국처럼 기관총 화력이 쓸만할정도로 기관총을 많이 달고나오거나.

기수무장용 CCIP가 있는 경우 땅에 근접했을 때 착탄하는 곳으로 조준 레티클의 위치가 변경된다.

레이더 조준 연동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 1km 내외로 접근했을 때 락온 된 적에 대해 조준 레티클의 위치가 보정된다. 또한 잘 모를 수 있는 기능으로 이 기능과 타게팅 포드가 함께 있는 경우[1]에 타게팅 포드로 적을 잡아놓으면 레이더로 락온하지 않아도 탄도 계산이 지원되므로 레이더를 끈 채로 암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구경에 고연사력을 지닌 기수무장은 반동에 의해 항공기가 감속하기도 하는데, 유저에 따라 남은 기총을 착륙시 브레이크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1.1. 기관총 종류와 특징

1.2. 소구경(12mm 미만)

  • 7.62/7.7 mm 브라우닝 기관총
    초반 미군기, 대부분의 영국기에 달리는 기관총. 미군은 7.62mm, 영국군은 7.7mm를 쓴다. 연사속도는 보통이나 명중률이 7mm 최강. 탄퍼짐이 별로 없어서 600m 정도의 중거리에서 쏴도 잘 맞는다. 거기에 찰진 발사속도도 일품. 사실상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축소한 버전이다. 영국군의 허리케인과 스핏파이어 극초기형은 이것을 8정~12정씩 들고 철갑소이예광탄을 쏴대기때문에 무시못할 화력을 자랑하며, 본격적으로 기관포가 장착되는 영국기는 주로 탄도 측정용으로 사용한다.
  • MG 15/17
    독일의 주력 7.92mm. 대부분의 Bf109[2]와 초기 Fw190에 장착되거나 폭격기의 방어기총으로 애용되는 등 독일군의 만능 기관총이다. 연사속도는 드르륵 하는 소리로 봐서 ShKAS마냥 빠를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분당 1000발 정도. 탄퍼짐은 좀 있는 편이다. 참고로 일본기의 방어기총 중 하나인 98식은 이것의 일본군 제식명이다.
  • 7.7 mm 비커스 K
    연사속도는 브라우닝과 비슷비슷하고 성능은 그럭저럭. 탄걸림이 잦은 편이다.
  • ShKAS
    대전기 7mm급 기관총 최강자. 우선 분당 1800발이라는 발사속도부터 이 기관총의 사기성을 말해준다.[3] 거기에 예광탄띠가 타국 경기관총과 달리 모조리 철갑소이탄이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만나는 비행기마다 불사르고 다닌다. 단점은 잼이 매우 빨리 걸린다는 것과[4] 높은 탄퍼짐 정도. 이 역시 대부분의 소련기에 고정기총이나 방어기총으로 장착되는 만능 기총. 연사력이 워낙 빨라서 발칸포같이 드르륵거리는 소리가 난다.
  • 7.5 mm MAC 1934
    프랑스 기체가 몇 대 안 되다보니 존재감이 아예 없다.
  • 7.7 mm 브레다-SAFAT
    이탈리아군의 7mm 기관총. 사실상 영국제 7.7mm 브라우닝하고 같은 기총이다.
  • M134 미니건
    냉전기 구간 7mm급 기관총 최강자. 분당 4000발의, ShKAS도 가볍게 무시할수 있는 연사력이 특징으로, 대부분 헬기에 건포드 형태나 기수무장으로 탑재되어있지만, 고정익기중에서는 유일하게 A-1H 스카이레이더가 부무장 건포드로 탑재할 수 있다. A-1H는 개당 1,500발씩 최대 8개의 건포드를 장비해 12,000발에 달하는 기총을 쏴갈길겨 적기를 말그대로 갈아버릴 수 있는게 특징이지만, 기체가 매우 저속이며 선회 또한 썩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보니 상대적으로 부각은 덜 되는 편. 다만 헤드온 시에는 작정하고 머리를 흔들며 탄막을 뿌려서 갈아버릴 수 있다. 안 받아주는게 문제지만

1.3. 대구경(12mm 이상)

  • 12.7 mm M2 브라우닝 기관총
    미군의 영원한 친구. 거의 모든 미군기가 달고 다니는[5] 기관총으로, 기관포보다 낮은 화력을 여러 정을 장착해 커버한다. 미군의 FM이 완성되기 전에는 물총이었으나 지금은 버프받아 매우 강력해졌다.[6] 기관포에 익숙해진 영국, 독일 유저들이 미군을 팔 때 적응하기 힘들 수 있겠지만, 기관포와는 다른 특유의 매력이 있기에 익숙해지면 날개를 자르고 다니는 대신 파일럿을 잡거나 불을 붙이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다. 900m/s에 준하는 빠른 탄속과 준수한 연사력, 넘쳐나는 탄약과 거의 2km의 거리에서도 딜이 들어가는 사거리로 탄막을 형성하기 좋다. 참고로 탄띠 종류가 세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1랭크의 P-26 피슈터같은 극초반 미군기에 쓰이는 초기형 탄띠, 하나는 P-36 호크부터 사용하는 중기형 탄띠, 나머지 하나는 3랭크 정도부터 쓰이는 신형 탄띠다. 신형 예광탄띠는 100% 철갑소이예광탄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불을 매우 잘지르고 다닌다. 패치로 엄청난 상향을 받아 철갑탄 탄띠를 끼고 다니면 기관포 수준의 위력을 발휘한다. 사선에 적기가 살짝만 스쳐가도 바로 불이 붙는 정도.
  • 12.7 mm M3 브라우닝 기관총
    M2 중기관총에 전기급탄 방식을 채용해 연사속도를 높인 버전. F-82와 초기형 제트기들이 달고 다닌다. 일단 12mm 최강의 기관총이고 이때쯤이면 무장이 죄다 기수에 몰려있기에 압도적인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다. 특히 F-82는 M3 브라우닝 기관총 6정에, 건포드로 M2 브라우닝 8정을 더 달 수 있어서 헤드온의 제왕이라고 불린다.
  • 13 mm MG 131
    MG 151/15와 경쟁했던 라인메탈 사의 작품. Bf 109 후기형과 Fw 190이 달고 다닌다. 13mm라 강력할 것 같지만 탄피 길이가 겨우 65mm라서 DShK 같은 위력을 상상했다간 큰 코 다친다. 그래도 대구경은 대구경이라 맞으면 꽤 아프다. 즉각발화소이탄(IAI) 탄띠의 경우 말이 소이탄이지 PETN 폭약이 TNT 당량 1.4g으로 들어있는 일종의 소형 고폭탄이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발화율을 가지고 있으며 MG 151/20과 탄속이 비슷하기 때문에 리드샷 측정용으로 쓰기도 좋다. 실제로 MG17 두 정을 달고 있는 Bf 109 G-2와 MG131 두 정을 달고 있는 G-6는 유의미한 화력 차이가 있다.
  • 12.7 mm 베레진 UB
    소련의 12.7mm 기관총으로 일명 불 붙이는 소방차. 1랭크 LaGG-3부터 달리기 시작해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탄피가 108mm로 긴 걸 감안했는지 12.7mm 중 매우 아픈 대미지를 자랑한다. 탄알 하나하나의 위력만 따지면 20mm 철갑탄 수준이라 매우 강력한 기총이지만, 주무장으로 쓰이는 대신 기관포를 보조하는 부무장으로 달리기 때문에[7] 게임상에서는 기관포 탄도측정용으로 전략하는 신세. 하지만 그 탄도측정용 탄환 몇 발에 상대 날개가 잘리고 불이 붙어 추락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12.7 mm Ho-103
    일본 육군이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참고하여 만든 기관총. 브레다-SAFAT와 같은 탄종(12.7×81 mm SR)을 사용하지만 탄띠가 다르다. 탄띠는 AP(-T)/IAI/HEF/IAI[8]로 구성된 공대공, 무예광을 추천한다.
  • 13.2 mm 3식 기관총
    일본 해군이 M2 중기관총의 구조를 기반으로 함선 방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호치키스 대공 기관총의 일본 해군 버전인 93식 기총의 13.2mm 탄약을 사용할 수 있게 역설계한 물건. A6M5 을형과 A7M 렛푸에 장착된다. 탄띠도 소이탄이 가득 채워져 있어 미국 브라우닝만큼 불이 잘 붙고, 탄도나 데미지도 미국 브라우닝과 비슷하다.
  • 12.7 mm 브레다-SAFAT
    이탈리아의 12.7mm. Ho-103과 같은 탄을 쓰는데 이놈이 원조다. 고폭탄을 사용할 수 있어서 화력은 꽤 좋지만, 사속이 느리고 탄도가 좋지 않아서 스웨덴처럼 사기적이지는 않다. 탄띠는 고폭탄 비율이 높은 무예광을 추천한다.
  • 15 mm MG 151/15
    MG 151의 초기형으로 Bf 109F와 Do 335에 장착된다. 대장갑 탄띠를 사용하면 중형은 측면, 중전차는 후면에서 전차 격파가 가능하다. 이는 탄종에 설명되어 있는 API(c)탄의 위력. 대공용 탄띠에 고폭파편예광탄이 있지만 TNT 당량이 3.23 g 에 불과해 화력은 애매하다. 대신 고폭파편예광탄은 960 m/s, 철갑소이탄은 1020 m/s 로 탄속이 매우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13.2 mm Akan m/39A
    스웨덴에서 사용하는 13.2mm 기관총으로, FN 에르스탈에서 브라우닝 M2를 기반으로 12.7x99mm 브라우닝 대신 13.2x99mm 호치키스 탄종을 사용하게 만든 물건. M2의 좋은 탄도를 그대로 유지한채, 브레다-사파트처럼 고폭탄이 존재하는게 특징인데, 고폭파편예광탄(HEF-T)의 작약량이 3.5g이나 들어있어 든든한 편이다.기본 탄띠부터 HEF-T/AP가 번갈아 들어가있어 탄도 보기에도 좋으며, 예광탄띠 구성에는 HEF-T/HEF-T/AP/HEF-T로 든든하게 고폭탄이 채워져있어 무식한 화력을 뽐낸다. 무예광탄 탄띠에는 평범한 AP탄만 들어있다는 점이 아쉽다. 이후 제트기 구간에서는 다른 브라우닝 M2처럼 12.7x99mm 브라우닝으로 탄종을 리체임버링해서 특징이 죽는다.

1.4. 기관포

기본적으로 20-23mm 구경은 40초, 30mm 이상 구경탄부터는 60초의 장전시간을 가진다.

승무원에서 지상 지원 항목에 재장전 속도를 최대로 증가시킬 경우 18초, 30mm 구경탄 이상은 27초로 장전 시간이 짧아지며 에이스 자격을 취득할 경우에는 더욱 빨라진다.

20mm 구경 이상의 탄환을 사용하는 화기를 기관포라고하며 워 썬더 항공 전력의 핵심 장비 중 하나이다. 기관포는 기관총과 대조되는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기관포는 기관총에 비해 연사속도가 대체로 느리고 장탄량도 적지만 화력이 강하고 관통력과 유효 사거리는 비교적으로 우수하다.

어느 국가 할 것 없이 20mm 기관포탄을 사용하지만 그 것을 장전하는 기관포와 작약량 등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다. 기관총이 철갑탄이나 소이탄, 연습탄 계열만 장전 가능했다면 기관포는 좀 더 폭 넓게 고폭탄, 파편탄, 미넨게쇼스 고폭소이탄 등까지 장전 가능하며 30mm 이상의 구경 화기는 경심 철갑탄도 장전 가능하다.

20mm 계열은 일반적인 공대공 공중전에서 효과적이며 중형 폭격기를 상대로도 좋은 성과를 기대 할 수 있다.

구경이 30mm 이상을 초과하는 화기는 대형 폭격기를 단번에 격추 할 정도로 막강하다 유효 사거리도 대체적으로 20mm 기관포탄보다 더 멀리 날아가며 특히 50mm-75mm 중기관포탄은 몇 킬로미터에 이르는 엄청난 유효 사거리를 자랑한다 50mm 포는 사실 폭격기 방어 사수의 공격 범위 밖에서 적 폭격기를 격추하기 위해 설치되었고 75mm 포탄은 공대공 임무보다는 대지 임무에서 적극적으로 사용 된다.

대부분의 기관포는 대지, 대전차 용도로 사용 할 수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기관총에 비해 적은 장탄수는 단점이며 구경이 커질 수록 장탄수는 점차 줄어들기에 사격 시 신중함이 필요하다.

1.4.1. RealShatter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기관포 관련 버그이며 유저들 사이에선 고폭 버그라고 불린다. 과거에 가이진은 기관포탄의 위력이 너무 강해서 구경을 막론하고 두발 정도 명중하면 비행기들이 터진다며, 그 원인으로 과도하게 생성되는 고폭탄 파편이 비행기 모듈들을 박살내는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래서 일명 Real Shatter 라는 시스템을 도입, 기관포탄의 파편이 0-3개 사이에서 랜덤하게 생성되게 했다. 그런데 이 패치이후 플레이어들이 이상하리만치 기관포탄의 데미지가 하락한것을 지적하며 문제가 시작되었다. 20mm 기관포를 여러발 맞춰도 명중 판정만 뜨고 모듈이 박살나지 않거나, 심지어 30mm 기관포를 맞춰도 상대 비행기에 스크레치만 나는 경우가 속출하는 일명 "탄씹"현상이 속출한것. 그 와중에 소련제 30mm 기관포 몇 종류는 고폭탄 위력이 여전히 뛰어났기에 소련제에 보너스 주려고 나머지를 너프 했다는 농담까지 나왔다. 이런 사유로 플레이어들은 기관포에 고폭탄 대신 적기에 불을 지를수 있는 소이탄을 쓰거나, 아예 장갑관통용 AP탄을 넣고 다니는게 유행했다. 미넨게쇼스의 경우 나치 강제노역자들이 작약 대신 모래를 채우는 사보타주를 했다는 드립으로 모래겐쇼스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에 대하여 가이진은 의도된 패치였다 이상의 반응이 없었으나, 2023년 7월에만 2번에 걸쳐 패치를 하며, 버그가 수정 되었다 라고 주장했다. 최초 패치에는 단순히 파편 숫자를 늘려주곤 더 이상 요청하지 말라는 짜증섞인 반응 이었으나, 이후 두번째 패치에서 원인을 드디어 찾았다며 이를 수정했다. 지목된 원인은 비행기 장갑재 관련 코딩 문제로, 비행기에 포탄이 명중하면 모듈에 데미지를 주지 않고 파편이 그냥 비행기를 빠져 나가는 현상을 발견해 이를 수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에도 플레이어들의 반응을 보면 여전히 가이진이 발견못한 고폭탄 관련 버그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일부 20mm 기관포에서 지나치게 위력이 낮은 경우가 종종 보고되기 때문.

1.5. 기관포 종류와 특징

1.6. 20mm급

1.6.1. 히스파노 계열

스페인의 이스파노-수이자에서 오리콘 FF를 기반으로 설계한 기관포. 20x110mm 탄약을 사용한다.

840m/s의 높은 탄속과 준수한 연사력을 가진 기관포로 영국 트리의 무안단물이다. HS.404, 히스파노 Mk.I은 과열이 심한 초기형 기관포로, 적은 수의 기체들이 사용한다. (HS.404 기관포는 미국 육군항공대 트리의 P-400, 프랑스 저티어 기체들이 사용하며 히스파노 Mk.I은 초반에 스핏파이어 기체가 사용한다.) 히스파노 Mk.II는 스핏파이어 Mk Vb부터 탑재되며,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대전 종반부에 사용하는 히스파노 Mk. V는 연사력을 늘린 버전으로 화력이 더욱 강력해진다. 위력이 들쑥날쑥해서 별로 좋지않은 취급을 받았지만 거듭된 데미지 버프와 SAPI의 고증화로 인해 쓸만한 화력을 보인다.
  • 히스파노 404 - 700RPM. 822~868m/s. 프랑스 트리 프롭기들과 P-400에 장착되는 초기형으로, VB-10을 제외하면 60~90발따리 드럼탄창을 달고있어 적은 장탄수가 특징.
  • 히스파노 Mk.I - 600RPM. 822~853m/s. 영국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HS.404. 보파이터 Mk.VIc, 스핏파이어 Mk. IIb, 얼윈드에만 탑재된다.
  • 히스파노 Mk.II - 600RPM. 822~853m/s. 히스파노 Mk.I에 벨트 급탄식 설계를 적용한 물건으로 영국 트리 내의 많은 프롭기들에 탑재된다.
  • 히스파노 Mk.V - 750RPM. 801~833 m/s. 연사력이 개선된 개량형으로, 투사화력이 올라갔으나 대신 총열을 자른 탓에 탄속을 약간 희생했다. ADEN에게 대체되기 전까지 호커 템페스트같은 슈퍼프롭부터 미티어/뱀파이어같은 초기젯에서도 사용된다.
  • M50 - 750RPM. 801~848m/s. 프랑스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히스파노 Mk.V로, 우라강과 미스테르 IIA에 탑재되는데, 기본 스펙은 비슷하지만 탄띠 구성이 원본보다 구려 기대 딜값은 훨씬 낮다.
  • 히스파노 HS.9 - 400RPM 820m/s. 프랑스제 오리콘 FF로 히스파노 404의 원본이라고 볼 수 있는 물건. 20x101mm 탄종을 사용한다. D.371 HS.9에만 탑재되며, 30발 탄창때문에 적은 장탄수를 지니고 있다.

1.6.2. AN/M2, AN/M3, T31, M24A1

일명 미스파노. 미국제 히스파노 기관포로, 기본적인 특성은 히스파노와 같으나 고폭탄에 2배 가까이 많은 작약이 들어가서 화력이 크게 개선되었다. 고폭소이탄의 위력은 미넨게쇼스에 준할 정도다. 기본 탄띠 역시 고폭탄이 충실한데다가 철갑예광탄 덕분에 땅 파기도 좋고 탄속도 853m/s로 미넨게쇼스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대전기 최강 기관포로 취급받는다.

하지만 미국 트리의 특성상 50구경의 비중이 높아서 보기 힘들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탄걸림, 탄퍼짐이 심하다는게 단점. AN/M3는 AN/M2의 연사력 증대 버전으로, AN/M2와 차이점은 히스파노 Mk. V와 거의 같다.

AN/M3는 비정상적으로 강한 위력으로[9] 인해 작약량이 절반으로 너프당했으나 여전히 강력하다.

1.6.3. Browning-Colt Mk12

위의 AN/M2, AN/M3 계열 기관포를 대체한 기관포. Mod0과 Mod3 버전 두 가지가 있으나, 실제 역사에서 둘 다 탄 걸림과 잦은 고장으로 대단한 악명을 떨쳤다. 게임에서도 업그레이드 하기 전까지는 탄 퍼짐과 탄걸림으로 연사를 못하고 점사만 써야 한다. 업그레이드 하면 탄도도 괜찮은 편이고 발사속도는 분당 1,000 발로 빠른편이라 어떻게든 써먹을만 하다. Mod0은 A-4, F11F-1가 사용한다. Mod3은 F3H-2데몬, F-8 시리즈와 FJ-4B가 사용.

1.6.4. Mk11

일부 F-4, A-4등에 장착되는 미국산 20mm 기관포 포드. 별거 없는 평범한 기관포 포드같아 보이지만, 무려 분당 4,000발의 발사속도를 갖고 있다. M61 발칸포 다음가는 공격속도인 셈. 집탄이 썩 좋지는 않으나, 발사속도가 좋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긁어대면 이걸로도 킬을 뽑아낼수 있다. A-6에는 최대 4문이 장착되기에 무려 분당 16,000발 이라는 무지막지한 발사속도를 자랑한다. 엽기 예능 무장 같지만, 묘하게 손맛이 좋아서 지상 공격용이나 폭격기 요격용으로 종종 장착하는 사람이 있다.

1.6.5. Akan (20mm)

스웨덴에서 20mm는 총 4종류가 존재하는데, 넷 다 세부스펙을 다른 물건이긴 하지만, 같은 20x110mm 탄종을 사용하는데다 탄띠도 돌려쓰는 물건이라 뭉뚱그려도 크게 상관 없다.
탄종은 HEF-T, HEFI-T, AP-T가 존재하는데, AP-T는 그냥 평범한 철갑예광탄이고, 기본탄띠에 들어가는 HEF-T는 작약량이 10g으로 평이하지만 대공탄띠의 HEFI-T는 작약량이 6g으로 줄어든다.
  • akan m/41A - 프랑스가 항복하면서 남아돌던 히스파노 물량을 대공포로서 도입했던 물건을 나중에 비행기에 달아본 물건. 빠르게 m/45로 대체되었으며, 인게임에서도 J21A-1와 T18B 뇌격기에서만 사용된다. 630RPM.
  • akan m/45 - 보포스에서 만들었던 20mm 기관포. 사브 21 시리즈에 사용되었으나, 뒷 기종들은 다른 무장을 달면서 도태되어 Pbv 301 장갑차에 재활용되었다. 720RPM.
  • akan m/47 - 스웨덴제 히스파노 Mk.V. J28 뱀파이어, 사브 29 툰난에 사용되었다. 750RPM.
  • akan m/49 - 보포스에서 akan m/45를 기반으로 만들었던 개량형. A32A 공격기형 란센에만 사용된다. 770RPM.

1.6.6. T-160, M39A1/A2/A3

미국의 20mm 리볼버 기관포. 20x102mm 탄약을 사용한다.

프랑스의 DEFA나 영국의 ADEN처럼, 대전후 개발된 리볼버 기관포로, 독일에서 만든 시제 기관포였던 MG-213의 영향을 받은 물건. 시제형인 T-160이 '기관포 달린 세이버'를 목적으로 한 건발(GunVA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F-86F-2 세이버에 탑재되었으나 당시에는 브라우닝 M3에 패배했었고, 추후 B-57B 캔버라, F-100 슈퍼 세이버, F-5 프리덤 파이터 같은 기종에 'M39'라는 제식명으로 정식 채용되었다.

인 게임에서도 고증을 그대로 따라 9.0BR F-86F-2 건발셉과 8.3BR B-57B 캔버라부터 탑재되는데, 무식한 연사력부터 시작해서 그 구간에서 쓰기에는 과한 수준의 성능과, 그것과 비례하는 탄식이 나오는 장탄수를 지니고 있는게 특징으로, F-5E 타이거까지 꾸준히 사용된다.
  • T-160/M39/M39A1 - 1500RPM, 990m/s. 건발셉, B-57B, F-100들에 탑재되는 초기형. B-57B에는 고증대로 무장을 변경해야만 탑재할 수 있다.
  • M39A2/M39A3 - 1700RPM, 990m/s. F-5 똥파계열에 탑재되는 후기형. 더 강화된 연사력이 특징.

1.6.7. MG C/30L

독일 트리 He 112 A-0에 장착된 기관포. 고폭탄 기준 950m/s의 뛰어난 탄속, 상당한 화력에 준수한 정확도를 보유했으나 오스트빈트를 공중에서 쏘는 듯한 저열한 연사력 때문에 쓰기 상당히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He 112 A-0은 매우 초반 랭크에 나오는 항공기이니만큼, MG C/30L의 존재감은 고랭크에서 나오는 37mm, 50mm 등의 대구경 기관포와 대동소이하다. 아닌 게 아니라 상대 항공기가 대부분 목재 비행기거나 금속이더라도 강도가 약해서 한 발로도 격추시키는 게 쉽다.

1.6.8. MG FF

스위스제 오리콘 FF를 기반으로 만든 기관포, 독일 트리 초반부에 탑재되어있다. 화력과 연사력은 준수하지만 탄속이 느리고 장탄수가 적은 탓에 운용이 까다롭다. 기본형은 고폭탄 작약량이 적어서 화력도 약하지만, MG FF/M부터 미넨게쇼스를 사용하여 강력해진다.

1.6.9. MG 151/20

1랭크의 Do 17부터 Me 262 A-1a/U1까지 쓰이는 독일의 대표적인 기관포다. 미넨게쇼스 고폭소이탄은 29.76 g의 TNT 당량을 자랑하며 전기 급탄 방식을 채용했었기 때문에 탄걸림이 적다. 그러나 785 m/s의 애매한 탄속과 20 mm 기관포 중 가장 낮은 집탄률[10]로 인해 헤드온에 불리하며 독일 전투기 특유의 둔한 기동성과 맞물린다면 사격의 난이도가 높다. 탄띠는 미넨게쇼스 고폭소이탄이 가장 많아 제몫을 발휘할 수 있는 공대공 탄띠나 무예광 탄띠를 추천한다.

1.6.10. ShVAK/B-20

소련의 20mm 기관포. 720~800RPM, 800 m/s.
20x99mmR 탄약을 사용하는 기관포로, 두 기관포 자체는 서로 다른 무장이지만 비슷한 특징을 공유한다.

ShVAK은 ShKAS 기관총의 사이즈를 키워 베레진 UB와 같은 12.7×108mm 탄약을 사용하는 로터리식 중기관총을 만들기 위한 계획에서 시작했으나, 로터리식 특유의 메커니즘때문에 실패하고 나서 아예 한 치수 더 키워서 20x99mmR 기관포탄을 쏘게 만든 물건.

B-20은 베레진 UB 기관총의 사이즈를 키워 ShVAK의 20x99mmR을 사용할수 있게 만든 물건인데, ShVAK보다 가벼웠기 때문에, 대체품으로서 생산되었으나, 이후 NS-23이 만들어지며 ShVAK의 전철을 닮아 대체된 물건.

인 게임에서는 사실상 연사력만 차이나는, 똑같은 기관포 3종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 셋의 성능인 굉장히 유사하다. 무난무난하게 빠른 연사력과 800m/s의 적절한 탄속을 지니고 있는데, 기수무장을 달고있는 기동성이 괜찮은 기체들이 많은 소련트리의 특성과 겹치면, TNT 당량이 6.36g인 파편소이예광탄(FI-T)를 여러발 동시에 때려박아 괜찮은 화력을 뽐낼 수 있다.

사소한 주의점이라면, ShVAK중 I-16에 달리는 물건은, 다른 기체들과는 다른 초기형 탄띠를 사용한다는 점에 주의할 것.
  • ShVAK - 그냥 ShVAK. 엔진 마운트에 달릴경우 720RPM까지 연사속도가 내려간다. 720/800RPM, 800 m/s
  • B-20S - B-20중 엔진 마운트에 달린 물건. 프로펠러를 지키기 위해 싱크로나이즈드 기어와 연동됨. 750RPM, 800 m/s
  • B-20M - Bf 109의 MG-151처럼 엔진 기축에 달린 물건. 연사력이 내려가지 않음. 800RPM, 800 m/s
  • BT-20 - 방어기총으로 탑재된 B-20. 800RPM, 800 m/s

1.6.11. VYa-23

소련의 23mm 기관포. 600RPM, 890m/s
23x152mm 탄종을 사용하고 있다. 모든 게 준수한 이 기관포는 모듈 데미지가 특히나 출중하다. 한 방에 날개가 또각또각 부러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할 정도. 소련 트리의 IL-2 공격기들이 주로 탑재하고 있다.

1.6.12. NS-23

소련의 23mm 기관포. 600RPM, 690m/s.
23x115mm 탄약을 사용하는 기관포로, 준수한 성능을 지녔으나 너무 무거웠던 VYa-23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총열이 Vya-23보다 짧은 만큼 관통력이나 탄속같은 스펙이 밀리는 편이지만 대신 가벼운 무게 덕분에 좀 더 많은 기체에 탑재가 가능해진 만큼, ShVAK/B-20과 Vya-23 양쪽을 모두 대체해 La-9, IL-10(1946)같은 후기형 프롭기부터, Yak-15,MiG-9같은 극초기형 초기젯들에 탑재된다.

1.6.13. NR-23

소련의 23mm 기관포. 900RPM, 690m/s.
23x115mm 탄약을 사용하는 기관포로, NS-23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어 GSh-23에게 대체된다. NS-23보다 약 50% 정도 빨라진 연사력이 특징으로, Yak-23/MiG-15bis같은 소련트리 초기젯이나, Tu-4/Be-6같은 폭격기의 방어기총으로 사용되는데, Tu-4에서 예광탄띠로 쏘아대는 23mm 레이저빔이 악명높다. 900RPM으로 쏘아대는 TNT당량 16.94g짜리 파편소이예광탄에 잘못 스치면 2km 거리에서도 기체가 산산조각나기 때문.
  • 중국에서는 노린코社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복제품인 23-1식 기관포와, 비슷한 성능을 지닌 AM-23을 카피한 23-2K식 기관포를 사용하고 있다. 23-2K식은 1150RPM에 720m/s.

1.6.14. GSh-23L

소련의 23mm 기관포. 3400RPM 700~710m/s.
23x115mm 탄약을 사용하는 쌍열 기관포로, 같은 탄종을 사용하던 NS-23/NR-23을 빠른 속도로 대체해나간 기관포. 한쪽 총열의 반동으로 반대쪽 총열을 장전하는 GAST식[11] 설계가 특징으로, 그 덕분에 전력 공급 없이도 훌륭한 연사력을 보여준다. MiG-21, MiG-23같은 전투기에는 물론, VSPU-36, UPK-23-250, SSPU-22같은 여러 건포드로도 만들어져 공격기나 헬기의 부무장으로도 사용된다.

인 게임에서도 9.3BR Yak-38/38M부터 시작해서 11.3BR MiG-23ML/MLD까지 많은 소련제 기체들이 주 무장으로 사용하는데, 3400RPM의 준수한 연사력을 갖고있긴 하지만, 초음속 제트기들을 상대하기에는 느려터진 700~710m의 탄속과, 요상하게 쳐지는 탄도 때문에 '오줌발사기'라는 멸칭이 붙어있다.
  • 중국에서는 23-3식이라는 이름으로 역설계해 J-7D, J-8, JH-7A에서 사용중이다.

1.6.15. 99식 계열

일본 해군의 20mm 기관포로 1호 기관포와 2호 기관포로 나뉜다. 고폭파편탄의 위력은 미넨게쇼스와 동일하며 대전 초반부에 사용하는 1호 기관포는 탄속이 588m/s로 느리고 장탄수가 적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2호 기관포는 탄속이 750m/s로 무난하며 벨트 급탄 방식을 사용해 장탄수가 늘어났다. 대전기 20mm 기관포 중 가장 높은 집탄률과 일본기 특유의 날렵한 기동성으로 사격각 잡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1.6.16. Ho-3

중전투기 토류 시리즈의 부무장. 화력은 훌륭하나(Ho-5보다도 좋다...?) 연사력이 MG C30L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이걸로 전투기를 잡는 것은 꽤나 힘들다. 그러나 폭격기를 상대로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주는데, 낮은 연사속도는 정확도를 올려주어 피탄면적이 넓은 폭격기 사냥에 오히려 이점이 되고, 고폭탄 계열로 이루어진 기관포는 기총사수를 찢어버리는데 최적격이다. 역사상으로도 토류 전투기는 폭격기 때려잡으라고 만든 기체이기 때문에 20mm로 파일럿과 날개를 찢거나, 37mm로 그냥 동체를 날려버리자.

1.6.17. Ho-5

Ki-102, Ki-43 하야부사 후기형, Ki-84 하야테의 주무장으로 후기형 히엔과 5식 전투기에도 장비된다. 작약량이 6.8 g에 불과하며 탄속도 740 m/s로 상당히 느려서 20 mm 기관포 중 약체로 꼽힌다. 연사력은 800 RPM으로 매우 빠른 편이며 탄 분산도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Ki-84을 같이 여러 정을 장비하고 있는 경우엔 준수한 화력을 낼 수 있다.

1.6.18. M197

AH-1 등에 장착되는 3포신 개틀링건. 포구속도는 1030m/s, 1500rpm을 가졌다.

1.6.19. M61A1/JM61A1

F-4 팬텀 II 시리즈와 F-104 시리즈, F-14, F-16에 탑재된 발칸포. 포구속도 1,050m/s, 6,000rpm의 연사속도로 시뻘건 물줄기를 뿌려댄다. SUU-23/A 건포드는 1,200발을 탑재하며, F-4C 팬텀 II는 총 3개, F-4E 팬텀II는 무려 4문까지 탑재할 수 있다. 탄도, 명중율, 연사속도, 위력, 장탄수, 편의성을 종합하면 게임내 등장하는 전투기용 기관포중 단연 최강이다. 기관포 연구 전/후로 집탄도가 천차만별인데, 워낙 연사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일부러 연구 안 하고 사방으로 탄을 뿌리기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연사속도 때문에 그렇게 뿌려지는 탄도 워낙 많아 산탄총 맞은 과녁마냥 적기가 박살난다. 때문인지 게임 밸런스를 위해 실제 포와는 다르게 발사 직후 1초간 딜레이가 들어갔다.

1.7. 30mm 이상 50mm 미만 중기관포

1.7.1. MK 103

몇몇 기체는 건팩을 사용하여 장착할 수도 있다. 연사 속도는 느리나 고폭소이예광탄은 빠른 탄속과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고속철갑탄을 넣고 다니면 소형 특화점 따위는 모든 각도에서 부술 수 있고, 중형 전차마저 측면이나 후면을 노리면 격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쓸만한 기관포. 전차전 리얼과 공중 리얼에서 추천되는 무장인데, 공중에선 지상타켓을, 지상통합전에선 그냥 적 전차를 뚜껑 따버리면서 정체된 게임을 강제로 진행시킨다 한마디로 독일의 실질적인 CAS를 책임지는 무장이다.

1.7.2. MK 108

MK 103이 너무 무겁고 크기 때문에 간략하게 만든 기관포이다. Bf 109 G 후기형, K, Fw 190 D-12와 Ta 152 H-1, Me 262 등 여러 비행기를 가리지 않고 루프트바페가 애용했는데 140 g의 TNT 당량 덕분에 단 1발로 전투기를 격파하고 4발로 B-17을 격추하기도 했지만 인게임에선 폭약 종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HTA 따위로 구현되어 TNT 당량이 90 g에 불과하다. 분산도도 0.43에 달해서 탄속은 고사하고 맞추기조차 힘드며, 탄띠 연구를 하지 않을 경우 기본 탄띠에 절반씩 섞여 있는 소이탄 때문에 탄씹[12]도 정말 심하다. 525 m/s의 극도로 느린 탄속과 TNT 당량 90 g에 불과한 화력은 500 m 이내의 근거리에서, 짧게 끊어 쏘는 것을 추천한다. 무예광 탄띠는 TNT 당량 102 g로 화력이 더 강력하므로 에임에 자신있다면 무예광 탄띠를 쓰는 것도 대안이다.

1.7.3. Ho-155

일본의 병야테, Ki-83, Ki-200에 장비되는 기관포로 Ho-5를 키워서 만들었으며, 성능은 5식 기관포와 비슷하다.

1.7.4. 5식 기관포

일본군 해군 트리의 신덴과 킷카, 슈스이와 케이운 시리즈의 주무장이다. 화력은 30mm답게 한 발만 맞춰도 전투기는 반파될 정도로 강력하며 예광탄 탄띠는 고폭소이예광탄을 주력으로 쓰기 때문에 맞추기도 쉽다. 탄속은 770 m/s으로 무난하다.

1.7.5. NS-37

37mm 최강의 성능을 보여준다. 위력, 탄도, 연사력, 탄속(900m/s) 등 모든 부분에서 소련 20mm 기관포를 능가하고, 객관적인 성능도 매우 출중한 기관포다. 대신 장탄수가 매우 적고, 반동이 엄청나서 보통 기관포처럼 연사하면 집탄률이 산으로 가다가 순식간에 탄이 걸리기 때문에 단발, 점사로 적기를 정확히 노리는 게 좋다. 사용기체는 Yak-9T, 프리미엄 2랭크 기체인 LaGG-3-34와 몇몇 공격기들이다.

NS-37에서 구경을 키우고 연사력을 줄인 NS-45가 존재하는데, 화력은 훨씬 막강하지만 탄속이 느려졌다. 파생형인 N-37은 약장탄을 사용한 탓에 반동이 줄어서 연사력이 크게 개선됐지만, 느려진 탄속 탓에 대지상 능력이 사라져서 MK 108처럼 순수 요격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1.7.6. N-37D

NS-37을 경량화해서 만든 37mm 기관포. La-200, MiG-15/17에 탑재된다.

1.7.7. NR-30

소련 MiG-19, MiG-21F-13이 사용하는 30mm 기관포. 포구초속 780m/s, 1000rpm의 상당한 성능을 가졌지만 장탄수가 정당 겨우 70발이다.

1.7.8. ADEN

냉전 중반부 영국 전투기들의 주력 무장으로, 5랭크의 슈퍼마린 스위프트부터, 6랭크의 글로스터 자벨린,슈퍼마린 시미터, 호커 헌터, 잉글리시 일렉트릭 라이트닝, 호커 시들리 해리어를 거쳐 7랭크에 있는 영국판 SEPECAT 재규어 GR.1A까지 사골곰탕처럼 우려먹었다. 30x113mm 탄을 사용하며 T-160과 마찬가지로 리볼버 기관포이다. T-160 기관포와 비교했을 때 포구초속은 790 m/s로 비교적으로 느리지만 30mm 기관포탄의 화력은 상상을 초월하며 1200 RPM의 매우 빠른 연사속도가 장점이다. 또한 T-160보다 탄 걸림 현상이 매우 적으며, ADEN에 장전되는 철갑탄은 관통력이 우수하여 중형전차와 소형 특화점 격파가 쉽다. 원래는 명중율이 좋다고 써져 있었으나, 사실 탄도도 집탄도 별로라 근거리가 아니면 명중이 힘든 편이다. 아래의 프랑스트리 DEFA와 비슷하다. 영국 트리에서는 기수에 깔끔하게 4문을 박은 호커 헌터에서 평판이 좋았으나, 호커 헌터를 제외하면 나머지 기체들에는 보통 2문이 장착되고 묘하게 꼴받는 위치에 달려있는데다, 한동안 기관포 고폭탄의 고위력을 잡겠다고 파편량 너프에 파편 0-3개 랜덤생성까지 겹치면서 탄씹이 자주 뜨는 경우가 생겨 기관포의 평가를 많이 깎아먹었다.

1.7.9. DEFA

프랑스 트리가 나오면서 등장한 리볼버 기관포. 구경은 30mm로 영국의 ADEN과 거의 같은 포다. 둘 다 독일제 기관포에서 영향을 받았고, 비슷한 시기에 개발 되었으며 제원표상 성능도 거의 같고 심지어 포탄도 일부 호환된다. 게임상에서는 DEFA552, 553, 554등이 쓰인다. 그러나 미라주 F1 등에 장착되는 DEFA553은 탄도도 사방으로 튀고, 기동중인 전투기 사이즈 목표를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에 200m에서도 종종 빗나가는 황당한 명중율을 자랑한다. 여기 한 술 더 떠서 포탄 질량이 크기 때문에, 연사하면 기수가 크게 움직이고 비행속도도 조금 줄어든다. 확실히 맞히고 싶으면 적기의 꼬리를 물고, 적기의 기동이 적을때 거리는 200m 이하는 되어야 맞는다. 그나마 DEFA554는 미라주 F1에 탑재되는 DEFA553 보다는 확실히 성능이 좋은 기관포라 연습을 하면 어떻게든 쓸 수는 있다. 발사속도만 조금 빨라진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553에 비하면 비교할수 없이 탄도가 곧아서 명중탄이 두배 이상 나온다. 그래도 굳이 장점을 찾는다면 과열문제나 탄걸림 문제가 전혀 없다는 점이 있다. 그나마 30mm라서 위력은 있기 때문에 수평비행하는 적 AI 폭격기 잡을때 쓸 수 있다. 이것 마저도 연습을 한 참 해야 명중탄을 뽑을수 있다

이스라엘 항공기들 중에 미국제 Browning-Colt Mk12 20mm 기관포를 굳이 DEFA552로 바꾼 기체들이 있다. 실제 Mk12는 잦은 탄걸림과 고장 때문에 도저히 못 써먹는 물건 이었고, 실제 DEFA는 최소한 포탄은 안정적으로 잘 나가는 포였기 때문.

1.7.10. Akan (30mm)

스웨덴의 30mm 기관포. 영국산 ADEN의 라이센스판인 Akan m/55와 스위스제 오리콘 KCA의 라이센스판인 Akan m/75가 있다. J26D 툰난, J32B 란센, J35 드라켄, AJ/AJS37 전폭기형 비겐에는 Akan m/55가 JA37 전투기형 비겐에는 m/75가 달린다. 전자는 ADEN의 30x113 mm를, 후자는 GAU-8에도 사용된 30x173mm를 사용한다.

과거에는 둘이 리볼버 기관포라는 점, 예광탄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는 점, 장착 위치가 이상하다는 점을 완벽히 공유했기에, 둘은 서로 다른 기관포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같은 기관포 취급을 해도 될만큼 비슷한 특징을 지녔었다.

예광탄이 없었기에 쏘면서 탄도를 확인할 수 없어 사격이 불편했었고 드라켄,란센에 와서는 이상한데 쳐박혀있다. 드라켄에서는 양 날개 뿌리쪽에 탑재되어 기관포 사이의 거리가 멀고, 전폭기형 비겐은 비슷한 위치에 건포드로 매달아놔서 기체 아래로 대롱대롱거리며, 전투기형 비겐에는 동체 좌측 하단부에 튀어나와있어, 기수 중심축선에서 멀리 달려있다. 그래서 어지간히 고인게 아니고서야 스웨덴 플레이어들은 공대공 기동전 중에는 기총이 사실상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꽤 많았었다.

이는 스웨덴이 고증상 '레이더 거리측정기 연동형 자이로 조준기'가 탑재되는걸 감안해서 30mm ADEN에서부터 30mm 기관포들에 예광탄을 전혀 운용하지 않았던 고증이 반영된 것이었다. 하지만 탄종은 고증화가 이루어진 반면 그걸 서포트해줄 레이더 기총리드같은 소프트한 물건들이 드라켄같은 물건들에는 전혀 고증되지 않아 스웨덴 유저들은 긴 기간동안 30mm 기관포를 쏘며 고통받았고, 길고 긴 시간이 흘러 24년 2월 29일 업데이트 2.33.0.156에서 Akan m/55(스웨덴 ADEN)의 탄띠에 예광탄이 추가되어 고통이 줄어들었다. 이는 Akan m/55에만 적용된 것으로, Akan m/75(스웨덴 KCA)가 달리는 전투기형 비겐들은 일단 EEGS 기능이 달려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예광탄이 없다.
  • Akan m/55 - ADEN의 라이센스판. 1400RPM, 795m/s
  • Akan m/75 - 오리콘 KCA의 라이센스판. 1320RPM , 1,030m/s

1.7.11. 30mm Hispano HS 825

이탈리아 항공 트리의 사지타리오 2, 에이퍼 아리에테 두 기체에만 달리는 유일한 기총. 포신이 무려 70구경장에 달하는데다 보틀넥 탄피를 쓰는 30×136mm 탄이라 아덴/데파의 30×113보다 훨씬 강해서 무려 1050m/s라는 어마어마한 탄속을 자랑한다.

1.7.12. GAU-8/A

A-10에 달리는 BRRRT의 그것. 명성과 성능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비행기는 물론이고 어지간한 지상군까지 전부 고철 스크랩시킬 수 있는 무기. 그러나 기총으로 지상군 때리는 것 자체가 위험부담이 큰데다 MBT의 경우는 정확히 상부 장갑을 때리지 않으면 관통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많은 A-10 플레이어들이 이 기관포랑 사이드와인더L을 믿고 헤드온을 거는데, 위력이 좋아 한두발만 맞아도 비행기가 터지는데다 1천발이 넘는 장탄수를 가지고 발칸급 연사속도로 갈겨대기에 자신만만하게 덤빈다.[13]
  • GPU-5/A 건포드
GAU-8의 총열을 하나 줄여서 건포드로 만든 물건. F-5E, A-7 콜세어 2에 추가무장으로 달린다.

1.7.13. GSh-30

소련의 30mm 기관포. 30x165mm 탄약을 사용하는 30mm 기관포로, 단열 기관포 GSh-30-1과 GAST식 쌍열 기관포 GSh-30-2가 존재한다. 전자는 NR-30을 대신해 MiG-29Su-27같은 전투기들에 탑재되었고, 후자는 Su-25에 탑재된다. 두 기관포 모두 GSh-18 권총이나 GSh-23 기관포를 설계한 툴라 조병창의 바실리 그랴제프와 아르카디 시푸노브가 만든 기관포지만, 둘 사이의 기술적 연관성은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 GSh-30-1 - 분당 1800RPM. 탄속 860m/s. 단열 기관포로 MiG-29, Su-27, Yak-141같은 신형 전투기들에 탑재되었다. 중국에서 역설계해 30-4식으로 만들었지만 이 버전은 아직 게임에 구현되지 않았다.
  • GSh-30-2 - 분당 3000RPM. 탄속 870m/s. 쌍열 기관포로 Su-25 공격기에 탑재된다. 탄도도 괜찮고 연사력도 빠른 편이나, 아쉽게도 경쟁자인 A-10의 GAU-8/A와 비교하기에는 연사력도 장탄수도 많이 쳐지는 편. 맞는 입장에서는 그놈이 그놈이긴 하지만.
  • GSh-30-2K - 분당 2600RPM. 탄속 940m/s. GSh-30-2의 포신을 늘린것으로, Mi-24P 헬리콥터에 고정무장으로 탑재된다. 총열이 길게 늘어나면서 탄속이 개선되었지만, 대신 연사력이 소폭 감소했다.

1.7.14. GSh-6-30

소련의 30mm 개틀링 기관포. 분당 6000RPM, 탄속 845m/s.
GSh-30에서 사용하는 30x165mm를 사용하는 6총열 가스작동식 개틀링 기관포로, MiG-23 기반 공격기인 MiG-27 계열 기체들이 탑재하고 있는데, 카탈로그상 초당투사화력 자체는 GAU-8마저 능가하지만, 장탄수는 여전히 A-10의 GAU-8/A보다 적다.

뱅썬더 외에도 배썬더에서 AK-630이 탑재되는 일부 연안함대 함선들에도 탑재된다.

1.7.15. M4 기관포

미국제 P-39 에어라코브라 , P-63A-5 킹코브라 전투기가 탑재하는 37mm 기관포. 한발 한발의 화력은 대형 항공기조차 손쉽게 격추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고폭탄 기준 610m/s의 느린 포구초속과 연사속도가 문제. 4연발 이상 사격 시 명중률을 보장 할 수 없으며 재밍도 빨리 걸린다. 장탄수는 30발이다. 2.13.0.39 패치로 집탄률이 크게 상향을 받아 사용하기 좀 더 편리해졌다.

1.7.16. M10 기관포

P-63A-10/C-5 모델, P-59A에 탑재되는 37mm 기관포. M4 기관포와 비교하면 연사속도가 약간 빨라졌으며 장탄수도 58발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그 외에는 M4와 동일하다. Direct Hit 업데이트에서 모든 탄띠에 철갑탄이 생겨 대공 용도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러나 소련의 37mm와 달리 대전차로도 못써먹는 관통력이 나온다. 대략 10m 입사각 90°기준 37mm정도 나오는데 연사력도 느리고 탄창도 작고 작약도 없는 이 37mm는 티거같은 중전차는 승무원을 죽이기는 불가능하다 보면 되며(티거 E의 상부장갑은 40mm이다.)중형이나 경전차는 관통은 되지만 그쪽은 M2 브라우닝 또는 20mm 로 급강하하며 상판을 맞추는게 훨씬 나은경우가 대다수이다.

1.7.17. BK 37

독일의 37mm 대전차 기관포. 오로지 대지상 운영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대지상 외에 타겟에는 별 효율을 발휘하지 못한다. 탄속은 높은 편이고 위력도 나쁘지 않지만 명중률이 열악하고, 반동도 세며, 연사력이 암울하여 공중타겟은 좀처럼 노리기가 힘들다. 가끔가다 BK 37을 탑재한 Ju 87G-1, 2로 적기를 유유히 썰고다니는 강호의 고수들도 존재한다.

1.7.18. 빅커스 S 40mm

호커 허리케인 Mk.IID와 Mk.IV의 주익에 달리는 크고 아름다운 40mm 장포신 기관포. 해당 랭크에서 한방이 뭔지를 보여준다. 폭격기의 네임태그를 순식간에 검은색으로 바꿔버리며 우등불로 만든다! 때문에 해당 기체와의 헤드온은 피해야 한다. 그러나 단점도 있는데 우선 탄약이 1문 당 15발로 굉장히 부족해서 아케이드에서는 15번 쏘고 60초를 헌납해야 하며, 리얼리스틱에서는 15번 점사하면 바로 비행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득과 실이 많은 계륵같은 무기.

1.7.19. Ho-301

Ki-44-2 을형의 주익에 장착되는 40mm 유탄포이다. 집탄률도 좋고 연사력도 좋지만 1정당 장탄수가 10발 밖에 안되고 탄속이 246m/s에 불과해 적기를 맞추기 매우 어렵다.

1.8. 50mm 이상 대구경 포

  • BK 5
50mm. Me 410 시리즈 일부에 달린다. 탄속이 매우 빠르고 탄도도 좋지만 연사력은 좀 부족하다. 고폭탄은 미넨게쇼스이며, 철갑탄은 HVAP-T와 AP-T[14] 확실한 지상타겟(공중전장의 지상타겟과 통합전장의 적 지상군) 파괴 or 타격을 주기 위해선 AP-T를 사용하는 게 좋다.
  • MK 214
50mm. 유니콘이라 불리는 Me 262 A1/U4에 달린다. 50mm답지 않게 연사속도가 분당 150발로 빠른 편. 탄속이나 탄도, 탄종은 BK 5와 차이가 없다. 연사력이 빠르다보니 연사시 탄퍼짐이 있다. 풀업 기준으로 약 7발을 연속으로 쏘면 과열된다. 50mm 미넨게쇼스라 폭격기도 대부분 한방이 난다.
57mm. 모스키토 Mk XVIII에 달린다. 정확도와 연사력 모두 준수하며 탄속도 890m/s로 훌륭하다. 하지만 탄종이 통짜 철갑탄뿐이다. 지상타겟 파괴에는 좋지만, 통합 전장에선 그냥 폭장 가능 기체로 공습을 하는 게 낫다. 대항공기 성능도 구경이 구경이라 통짜 철갑탄이라 해도 강하긴 하지만 맞추기 어렵다.
  • Ho-401
57mm. Ki-102에 달린다. 이건 위의 몰린스 클래스 M와 달리 HEFI-T탄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탄도는 곧고 연사력도 좋지만, 탄속이 495m/s로 매우 느리다. 위력은 대구경 고폭탄인 만큼 중폭격기 격추도 충분히 잘 해낸다.
  • BK 75
75mm. Hs 129 B-3에 달린다. 리얼 항공전이나 리얼리스틱 통합전장에서만 써라. 반동이 심하고, 탄약도 적고, 명중률도 나쁘다. 근데 왜 저 두 모드만 쓰라고 적혀있냐면, 75mm의 AP-T 탄[15]은 리얼 공중전의 전차와 특화점도 한방에 잡아내고, 통합전장에선 1000m에서도 100mm가 넘어가는 관통력으로 모든 전차의 상판은 물론, 3랭크 모든 전차의 후방이나 측면도 관통하는 게 쉽기 때문에 유폭, 전투불능, 화재 등으로 어시스트/킬을 먹을 수 있다. HE탄은 구경에서 나오는 화력으로 오픈탑 차량(예로 대공트럭 류)이나 항공기에는 좋은 위력을 발휘한다.
75mm. Ki-109에 장착된다.
75mm 대전차포. PBJ-1H에 장착된다. 그럭저럭 쓸만한 무장이다. AP탄 사용시 공중전의 지상 목표들을 쉽게 파괴 가능하다. 통합전장에선 관통력이 BK 75에 비해 떨어져 정조준이 필요한데다 통짜 철갑탄이라 전차 격파가 쉽지 않다. 통합전장에선 이 전차포를 장착한 PBJ-1H의 폭탄을 이용해 공습하거나, 다른 폭장가능 기체로 공습을 하자. HE탄은 75mm인 만큼 아름다운 위력을 보여준다. 나름 대구경 포라 구축함이나 수송선 정도는 터트릴 수 있다.
  • M10
75mm 대전차포. 프리미엄 기체인 XA-38 그리즐리에 장착된다.
  • 102/35 mod 14
102mm 대함포. 이탈리아 공격기인 P.108A serie 2에 장착된다. 다른 항공기용 대구경 포처럼 탄창을 쓰는 대신 단발식이며, 이 탓에 기체 내에 따로 장전수가 있다. 주포 구경이 워 썬더 항공 무장 중 가장 큰 102mm이기 때문에 항공기든 전차든 이것에 맞으면 한 방에 인수분해 되는 건 기정사실이다. 애초에 상판대기에 102mm 포탄을 맞고 버틸 전차가 얼마나 될까? 하지만 조준장치가 허접하고 기체의 성능이 엉망이라 운용하기 힘들며, 결정적으로 항공기에 탑승한 장전수가 사망하면 포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 탓에 사용자는 많지 않다.

2. 폭탄

전투기, 전폭기의 재장전 : 6분[16]
공격기, 폭격기, 일부 중전투기- 기본 재장전 : 1분, 풀업 재장전 : 45초, (베테랑)풀업 재장전 : 40초, (에이스)풀업 재장전 : 30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아케이드 공중전 혹은 아케이드 통합지상전 에서만 해당된다.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터는 탄약과 폭탄을 모두 소모할경우 기지에 귀환해서 재보급을 받아야만 한다.

자유낙하 폭탄. 지상을 공격하기 위한 무기로서 진지나 전차, 벙커, 함선의 뚜껑을 따는 용도로 쓰이며 기지에 피해를 입힌다. 보통 폭격기나 공격기가 운용하지만 전투기가 운용하는 경우도 많다. 작은 50kg 폭탄이라도 정확히 맞히면 중전차를 한 방에 보낼수 있다.[17] 참고로 1000lbs(약 500kg) 같은물건은 위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초저고도에서 공격기용 신관으로 투하할시 자신이 폭발에 휘말려 추락할 수도 있다. 심각한 손상을 불러오니 주의하자.

폭탄의 위력은 폭탄 자체의 무게가 아니라 폭탄 안에 든 작약량으로 결정된다.[18] 같은 무게의 폭탄이라도 총 작약량은 다를 수 있고 같은 폭탄이라도 국가마다 또 다를 수 있다. 가령 B-17의 폭장 옵션 중 500 lb×8과 2000 lb×2는 둘 다 폭탄 총 무게 4000 lb로 같은 피해를 줄 것 같지만, 500파운드 폭탄 내부 작약의 TNT 당량은 118.8 kg이고 2000파운드 폭탄은 535.6 kg이므로 총 작약량 950.4 kg vs 1071.2 kg으로 2000파운드 2개짜리 폭장의 실제 위력이 더 강하다. 물론 베이스 폭격 때 이렇다는 이야기고, 같은 폭장을 지상병력 공격용으로 썼다면 500파운드 8개는 8개 표적을 정확히 조준하면 다 파괴할 수 있는 반면 2000파운드 2개는 지상 목표들이 마구 몰려있다면 대박이 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 2번밖에 폭격하지 못하므로 효율성 차이가 있다.

극히 일부 폭탄은 폭탄 자체 무게에 비해 작약량이 지나치게 적게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가령 일본 폭격기가 사용하는 800 kg 폭탄은 2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덩치에 걸맞는 내부작약 390 kg짜리고 하나는 50 kg 폭탄보다 조금 강한 수준인 고작 30 kg짜리다. 이런 경우 적은 작약의 폭탄 스펙을 살펴보면 철갑(AP)이나 반철갑(SAP)폭탄이라고 적혀 있다. 철갑이라고 EFP마냥 파편이 성형돼서 전차를 공격하는 그런 탄은 아니고, 원래는 중순양함이나 전함의 갑판을 뚫고들어가 내부에서 폭발시킬 목적으로 만든 폭탄이므로 지상 목표나 전차 공격에는 정말 쓸모없다. 사실 해상전에도 쓸모없는데, 아직 함선 모델 구현이 어설퍼 갑판 내부 시타델 같은 개념이 희박하고, 무엇보다 저 정도 무게면 고폭탄으로도 배 반쪽내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신관을 설정할 수 있는데, 땅에 닿자마자 즉시 터지는 0.0초 신관부터 10초라는 매우 긴 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대체로 0초~1초 정도의 신관 세팅을 사용한다. 시간이 숫자로 써 있는 옵션은 착탄 후 n초 라는 의미이고, 공격기용 신관(Assault Fuse)은 저고도 폭격을 위한 신관 세팅이며 폭탄 투하 후 1초가 지나면 즉시 폭발, 지나지 않으면 착탄 후 0.5초정도 뒤에 터지는 세팅이다. 중소형 폭탄(특히 유도 폭탄)으로 움직이는 전차 등을 노릴때는 무조건 0초에 설정하기보다 0.5~1초정도로 설정한 후 전차의 경로 앞에 투하하여 그 위를 지나가는 동안 터지게 함으로써 가장 약한 밑부분 또는 하단 측면을 노리는 것이 좋다. 정확히 상판을 맞추는건 정말 힘들기도 하고 워 썬더 메커니즘상 레이저나 TV 폭탄으로 정확히 상판을 맞춰도 억까당하는 경우가 많다.

10kg 급의 폭탄으로 전차를 노리는건 미친 짓이니 하지 말자. 근성으로 해낸 유튜버도 있지만 그냥 AI 자주대공포같은 목표나 노려라.

50kg 폭탄부터는 장갑차 등에 사용하기 좋다. 무게가 적어서 항공기에도 별 부담이 되지 않으며, 여전히 중형전차 이상을 노리긴 힘들지만[19] 장갑차, AI 자주대공포, 경전차 등은 잡을 수 있다.

100kg 급의 폭탄으로 실력에따라 중형전차까지는 잡을수있다.

250kg 급의 폭탄은 본격적으로 중형전차 이상을 잡기에 좋다. 경장갑 목표에 사용시 한번에 여러개를 파괴할 수도 있다. 필박스같은 경우는 제대로 조준해야 한 발에 부술 수 있다

500kg 급의 폭탄은 중형전차급은 간단히 잡을 수 있으며, 점수가 상당히 높은 필박스를 쉽게 부술 수 있다. 500kg급 폭탄을 장착했다면 먼저 필박스부터 부수고 다니자.

1000kg 폭탄은 대충 떨어트려도 뭉쳐있는 중형전차 서너대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 1000kg급 폭탄은 급강하폭격기[20]보단 수평폭격기, 그것도 중폭격기에 장착되는 경향이 있어서 500kg과 더불어 베이스 폭격에 많이 쓰인다. 굳이 전차들을 잡는다면, 불꽃놀이처럼 터져나가는 적 전차들을 볼 수도 있다.

소련의 Pe-8에 장착할 수 있는 5000kg 폭탄은 폭심지 반경 100m 내의 모든 전차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살상력 있는 파편의 비산 범위가 300m나 된다. 여러모로 최강의 위력을 지닌 폭탄. 이런 성능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혁명 5톤이라 불린다. 그래서 Pe-8이 나타나면 경보를 보내는(...)플레이어들도 있으며 모여있는 적 여러명을 한번에 날려리기도 하지만 팀킬하는것도 자주 볼수 있다. 화약 양은 3361kg인데, TNT로는 5041.5kg이다. 이것보다 더 큰 걸로는 영국의 랭카스터에 달리는 12000파운드 블록버스터이다. 정식 명칭은 12,000 lb H.C Mk.1 폭탄이고 무게는 5740kg, TNT당량 6357.6kg에 파괴반경 114m이다. 독일의 Fritz X 유도 미사일은 잘만 쓰면 정밀타격이 가능하다. 유도 연습을 해두면 해상전에서 쓸만하다. 다만 무게에 비해서 폭약량이 320kg 정도 된다. 정식 이름은 5000kg bomb FAB-5000이며 무게는 5080kg.


폭격 조준창이 달려있는 수평 폭격기의 경우 초저고도 폭격이 아닌 이상 움직이는 표적을 맞추기가 몹시 힘들기 때문에 주로 가만히 있는 벙커나 베이스를 폭격하는데 쓰인다. 반면, 급강하폭격기는 베이스를 노리기엔 폭장이 아쉽기 때문에 주로 이동중인 표적 또는 점수가 높은 필박스를 노린다.[21]

공대공 능력은 당연히 없다(250lb 이상의 폭탄이라면 바로 밑에 떨어지는 비행기의 날개에 폭탄이 직격할 경우, 폭탄이 과정에서 신관 작동없이 날개가 부서지는 진관경도 볼 수 있으니 참고). 하지만 활주로에 착륙해 있거나 아주 낮게 날고 있는 적기 근처에 던지면 박살난다. 당연히 큰 폭탄일수록 한방에 보낼 확률도 높아진다.[22] 더 응용해서 전투 시작 전에 폭탄의 타이머를 약간 맞춰놓고 일부러 저고도에서 적을 유인한 다음 폭탄을 투하해서 적 전투기를 박살내는 방법도 있다. 폭탄으로 적기를 처리하면 'Surprise!'라는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무유도 로켓으로 격추하면 "무유도") 이것은 공격기나 전폭기가 뒤에 적이 달라붙었을때 쓰는걸 의외로 자주 볼수 있다.

투하 후 스페이스 바/U 키를 누르면 카메라가 폭탄을 따라간다. 그러나 스페이스바를 누를 경우 투하 후 계속 눌러야 한다.
만약 폭탄이 남아있고 투하한 폭탄이 있는데 다시 보려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폭탄 투하와 동시에 새로 투하한 폭탄을 따라간다.

참고로 킬로그램(kg)과 파운드(lb)는 다른 단위다. 미국, 영국은 파운드(lb), 독일, 소련, 일본은 킬로그램(kg)을 사용한다. 1kg에 대략 2lb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파운드 = 약 450g. 다만, 주의할 점은 폭탄마다 무게작약량[23]이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무작정 미제 500lbs = 독일제 250kg 폭탄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래봤자 별 차이는 없지만...

파일:Warthunderskipbombing.gif
업데이트로 물리효과가 강화되어 뇌격기처럼 폭탄을 10m 이내정도로 가까이 비행하며 투하하면 물수제비처럼 튀면서함선의 측면을 공격할 수 있다. 2~3회가 한계이기 때문에 500미터 이내에서 투하하는 것이 좋다. 너무멀리 투하하면 중간에 터져버리고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에서 투하하면 함선과 폭사하거나 대공포에 맞아서 전투불능이 될수있으니 적당한 거리에서 투하하도록하자

여담으로 폭격기 조준창이 없는 전폭기들은 리얼리스틱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유도선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폭탄을 감으로 떨어뜨려야 한다... 현실처럼 급강하하면 더 쉽게 맞출수 있다.

패치로 미사일과 함께 폭탄을 쏴서 터트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폭탄은 미사일과 달리 직선으로 날아오지 않고 속도가 빨라서 터트리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추적 레이더가 달린 대공전차라면 비교적 쉽다. 투하 직후라면 전투기로 요격할 수도 있으며, 터지면 당연히 파편이 튀기 때문에 투하 직후에 터뜨리면 투하한 폭격기를 터뜨리거나 요격한 당사자가 터질 수도 있다. 대전기에서는 저속기에서 던진 대형 폭탄이 요격되는 경우가 많으며, 냉전기에서는 최장거리에서 던진 유도폭탄류가 판치르에요격당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폭탄을 제외하면 음속을 넘길 경우 던질 수 없도록 락이 걸린다. 실제로 고속에서 폭탄 투하시 폭탄이 항력을 받아 항공기 날개나 측면 무장을 부숴먹는 경우도 있어 음속을 넘는 경우에는 무장 종류에 따라 투하가 안 되도록 막는다. 속도계를 잘 보면서 음속에 아슬아슬하게 걸치는 것이 포인트 속도 더 떨어지면 격추당한다.

2.1. 유도 폭탄


추진제가 없는 폭탄이지만, 유도 키트(시커 + 가동날개)가 달려서 유도가 가능한 폭탄도 있다. 공대지 미사일처럼 레이저, TV 유도 방식이 있으며, 타겟 락온은 공대지 미사일과 같으나, 추진제가 없기 때문에 미사일처럼 상승 기동, 급격한 기동을 치거나 일반 폭탄의 궤도에서 크게 벗어날 수는 없다. CCIP 레티클 최대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폭탄 CCIP가 달린 기종이라면 이를 참조하면서 던지는 것이 좋다.

2.1.1. TV 유도 폭탄


타겟 락온에 성공할 경우 추적 락온이 걸려서 목표물을 추적하면서 날아가며, 락온 최대 거리를 초과하여 락을 시도할 경우 지형을 기준으로(POINT) 락온이 걸린다. 이동할 일이 많이 없는 대공전차를 상대할 때에 유효하다. 지형 락온으로 던지더라도 락온 거리에 들어왔고, 기존에 설정한 지점에 이동 타겟이 지나가면 해당 타겟을 물고 추적을 개시한다.
2.1.1.1. AGM-62 월아이
TV 유도 장치가 달린 1000파운드급 폭탄. AGM-62A와 AGM-62A ER 두 종류가 있으며, 기본형은 락온거리 약 3km, ER은 6km에 최대 비행 거리는 그보다 더 멀리 날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지형 락온을 적절히 이용하면 좋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A-4E 초기형이 8.7이라는 낮은 BR에 TV 유도 폭탄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무장.
2.1.1.2. GBU-8
2000파운드급 TV 유도 폭탄. 무겁기 때문에 월아이보다 유도 성능이 덜 한 대신, 질량이 커 같은 속도에서 더 멀리 날아가며 락온도 그 만큼 멀리서 가능하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떨어져도 주력전차를 확실하게 보내버릴만큼 뛰어난 위력을 자랑한다.
2.1.1.3. GBU-15
대체로 GBU-8과 같으나, 음속을 살짝 넘어서도 투하 가능하다.

2.1.2. 레이저 유도 폭탄

기체에 내장되거나, 외부에 장착되는 타게팅 포드의 레이저를 물고 유도되는 폭탄. 레이저 유도 폭탄의 경우, 고증화 이후 레이저 자체는 20km 정도에서도 조사 가능하지만, 폭탄의 시커 성능 문제로 레이저 반사점(타겟)과 폭탄의 거리가 4000미터가 될 때부터 레이저 조사 지점을 물고 유도되기 시작한다. 이동타겟에 무턱대고 멀리서 던져버리면 레이저를 못 물고 엉뚱한 곳으로 날아갈 수 있으니 이동 타겟에 던질 때에는 적당히 예측하여 던지는 등 주의하여야 한다
  • 레이저 유도 + IOG

    • 일반 레이저 유도 폭탄은 레이저 유도가 끊기면 그대로 엉뚱하게 회전하면서 과하게 다른 곳으로 날아가나, IOG가 있는 레이저 유도 폭탄은 관성유도장치로 어느정도 날아가던 궤적대로 날아가기 때문에 폭탄 착탄 전에 기체의 자세를 다시 잡고 포드를 통해 유도하면 다시 시커가 레이저를 잡을 수 있다. 그냥 레이저 유도 끊은 채로 놔두면 가긴 가더라도 원래 설정한 목표물에는 거의 맞지 않는다.
2.1.2.1. 페이브웨이
서방권의 레이저 유도 폭탄.
  • 페이브웨이II
    기종과 장착위치에 따라 파일런에 2발씩 들어가기도 한다.
    • GBU-10 - 2000파운드급
    • GBU-12 - 500파운드급
    • GBU-16 - 1000파운드급
  • 페이브웨이III (레이저 + IOG)
    • GBU-24 - 2000파운드급. 폭탄 크기 때문에 파일런당 1발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2.1.3. 원자폭탄

BR 6.0 이상의 공지 합동전에서 아케이드 기준 25 킬포인트, 리얼리스틱 기준 2500SP를 가지고 있다면 핵무기를 탑재한 폭격기를 소환할 수 있으며 핵무기를 게임 진행구역에 투발하면 그 즉시 핵 투발자가 속한 팀이 승리한다.

투발 비행기는 전술핵이 운용가능한 기체로 고정되어 있으며 만약 플레이 하는 진영이 핵무기를 운용해본 기록이 없다면 대충 우방국의 핵무기 운용기체로 배정된다[24]

콜오브 듀티의 전술핵처럼 게임 진행과 상관없이 무조건 승리라는 점 때문에 일발 역전의 기회가 될수 있으나 핵무기 자체의 무게 때문에 핵 투발기는 굼뜬 경우가 많아 투발 자체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게다가 그정도 킬포인트를 벌고 있을 정도면 일반적으로 아군이 적군을 관광하는 콜드게임이거나 적이 우세를 잡는 와중에 혼자서 멱살 캐리한 경우가 다수인데 전자의 경우 조금이라고 게임을 더 오래하고 싶은/심성이 꼬인 파란적군아군이, 후자라면 전장에서 우세를 잡은 적군의 방공세력이 핵투발을 방해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3. 로켓

조준점은 4단계로 나눠져 있다. 1 - 200m / 2 - 500m / 3 - 800m / 4 - 1000m

무유도 로켓. 소형 지상 목표물이나 대형 폭격기를 노리는 무장. 주로 공격기나 전투기가 운용한다. 명중률은 그냥저냥이고 대부분이 고폭탄두라 중장갑 전차에는 그다지 별로다.[25] 경장갑 목표 등에 기관포 대신 날리는 용도. 그러나 BR.21이나 타이니 팀같은 대형 로켓들은 전차에 명중시 확실한 격파를 보장한다. 보통 로켓들은 좌우 주익에 무장되므로 목표물을 정확히 조준하고 쏘면 좌우로 빗나가기 일쑤이기 때문에 목표물보다 조금 왼쪽이나 오른쪽에 조준점을 두고 쏘아야 로켓을 직격시킬 수 있다. 로켓들도 신관 조절이 가능하며,[26] 전투 대기중에 설정할 수 있다.

이 로켓도 U 또는 컨트롤 키로 볼 수 있다. 컨트롤 키로 볼 경우 쏘고 떼지 마라. 뗐다면 U로 봐야 하며 다시 보겠다고 누르면 또 한발 발사다.. 그러나 전탄 발사후면 예외지만.

HVAR이나 RP-3같은 로켓은 소형특화점이나 중형전차 이하의 목표물에 제대로 맞추면 시원하게 로켓 샐보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날려버릴 수 있다. 200m나 500m가 제일 맞추기 쉽지만 지면에 박지 않게 적절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저랭크 기관포 사격을 하는 대공포들에게 멀리서 낙차 대충 계산해서 쏴준다면 역관광이 가능하다
대공포 특성상 대부분 뚜껑이 없고 장갑이 종이수준이기에 대충 쏴도 어지간하면 잡는다.

3.1. 공대공 로켓

3.2. 공대지 로켓

3.2.1. FFAR 마이티 마우스

서방권의 소형 공대지 로켓. 작약이 적지만 그래도 정확히 명중시 장갑차는 물론 MBT까지 킬을 딸수 있기는 하다.
위력이 적지만 포드 하나에 엄청난 양이 들어가기 때문에 폭장량이 뛰어난 기체의 경우 수백발을 집어넣고 연사모드로 사용하여 사실상 경장갑 차량을 갈아버릴 때 기총 대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많이 들어간다. F-4에는 285발, F-111에는 무려 456발이 들어간다.

2023년 말부터[27] IRCCM이 없는데 탑방에 끌려가는 기체들이 로켓만 달고 상대 미니베이스로 달려서 폭격후 죽는 일명 '로켓런' 메타에서 마이티 마우스가 많은 로켓으로 연구점수와 실버라이온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28][29] 많은 로켓런 유저들이 장비하는 로켓이 되었다.[30]

3.2.2. 주니 Mk32 Mod 0 ATAP

서방권 중형 공대지 로켓. 포드당 4발이라는 적절한 무장량에 탄도도 곧은데다 성형작약의 관통력도 457mm, 작약이 거의 9kg이나 되어 반응장갑이 없다면 주력전차도 거의 1~2방에 보내버릴만큼 훌륭한 위력을 자랑한다. CCIP가 있으면 한번 공습시 4~8발정도만 뿌려도 대체로 킬이 들어온다. 예외사항으로 이벤트로 뿌린 프리미엄 기체 A-1H 의 경우 CCIP가 없고 속도가 매우매우 느린 대신 6.3이라는 낮은 BR에서 탄도도 곧고 위력도 좋은 이 물건을 뿌려대서 대공전차가 없으면 중전차고 뭐고 싹다 털어먹는 흉악함을 자랑한다. 물론 대공전차나 제공기 둘 중 하나만 떠도 그냥 표적이 된다.


진행 거리에 따른 자폭 신관을 설정 가능하기 때문에 600~1000m정도 전진시 자폭하도록 설정하고 공대공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헤드온 시에 넓은 지역을 한번에 파편으로 뒤덮을 수 있기 때문에 감만 잘 잡으면 기총 헤드온보다 훨씬 위력적이다.

또한 구경이 크기 때문에 상대방 미사일의 근접신관을 작동시키므로, 공대공 미사일, 지대공 미사일 가리지 않고 경로가 잘 겹치도록 던지면 수동 APS처럼 써먹을수도 있다. 다만 의도적으로 경로를 교차시키는건 어렵고 탄막을 많이 뿌리거나 운이 굉장히 좋아야 한다. 상대방 대공전차나 전투기에 기관포가 있으면 위험은 배가된다.

3.2.3. S-8KO

3.2.4. S-13OF

3.2.5. S-25O

Su-25를 비롯한 동구권 공격기에 달리는 로켓. 일반고폭탄이지만 무게 370kg에 작약량 58kg으로 정신나간 위력을 자랑하여 대충 CCIP 보고 던져도 킬이 들어오기 때문에 Su-25를 운용할 경우 미사일을 달고 남는 자리에 챙기는 사람들이 많다.

4. 어뢰

무유도 어뢰로 함선을 노리는 무장이다. 핼켓, 뇌격기와 일부 폭격기가 운용한다. 성능은 절륜해서 Mk 12 어뢰쯤 되면 항공모함도 한 번에 파괴하고, 한 단계 아래인 Mk 13도 순양함 원킬 정도는 노려볼만한 수준. 다만 후술할 문제점 탓에 폭장량이 많은 폭격기라면 차라리 폭탄을 떨구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어뢰를 떨구기 위해선 낮은 고도까지 내려가야 하며 어뢰의 속도가 느린지라 함선의 경로를 예측해서 떨궈야 한다. 고도까지 낮춰야 하는데 속도도 약 400km정도로 두어야 예측점이 나오기 때문에 적들은 사방에서 몰려오고 간혹 구축함 대공포화에 맞아 죽는 경우도 있다. 어뢰 역시 스페이스바나 U를 계속 누르면 카메라가 어뢰를 쫒아간다.

초기형 어뢰는 특히나 문제가 심하니 주의. 거의 해발고도까지 내려가서 착륙속도로 어뢰를 쏘지 않으면 수면에 닿자마자 터진다. 어뢰 쏘려고 내려간 동안 손쉬운 표적이 되는 건 덤. 후기형 어뢰로 가면 나름 튼튼해져서 적당히 줄이고 쏴도 멀쩡하다. 부품 중 어뢰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적정고도와 속도가 나오니 감안하고 사용하자.

해상전이 열리면서 유저가 모는 함선을 항공어뢰로 공격해볼 수도 있게 되었다. 구축함 정도는 피격부위가 정말 나쁘지 않은 이상 거의 모든 어뢰로 일격에 잡을 수 있으며, 구축함 이상의 대형함은 매우 둔중하므로 어뢰를 보고 피하기 쉽지 않으므로 대단히 효과적인 무장. 다만 뇌격비행은 함선 입장에서도 쏴맞히기 정말 쉬운 형태의 비행이므로 방공이 강한 배를 공격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제트기도 떨구는 미국의 방공 구축/순양함은 피해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5. 공대공 미사일

5.1. 관련 시스템

5.1.1. 기만체

영어로는 Counter Messure로, 아래의 플레어와 채프를 포함한다. 현실 비행기들과 다른 비행 시뮬레이터 게임과는 다르게, 워썬더는 플래어와 채프를 따로 쏘는 방법이 없다. 결국 두개 다 쏘다가 둘 다 모자라는 사태가 벌어진다.[31]
5.1.1.1. 플레어
열 추적 미사일이 강한 열원을 추적한다는 점에서 착안, 불덩어리를 발사해 열추적 미사일을 교란한다. 일반 플레어와 대구경 플레어가 존재하며, 일부 탑랭크 제트기에는 미사일 레일에 추가로 기만체를 적재 가능한, BOL포드라고 불리는 포드를 추가 탑재할 수 있는데, 인 게임에서는 평범한 기만체를 한무더기 탑재하는 방식으로 구현했으나, 고증적으로는 채프처럼 한번에 잔뜩 투발해서, 아군기를 시커에서 아예 가려버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고한다.
5.1.1.2. IRCCM
Infra Red Counter-Counter Messure. 플레어 같은 열추적 미사일 교란 장치를 또다시 카운터 치는 시스템. Sons of Attila 업데이트의 핵심요소중 하나다. 다양한 방식의 IRCCM이 있으며, 이 시스템이 장착된 미사일은 주로 최초 포착한 엔진열 이외에 다른게 감지되면 무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IRCCM을 또 카운터Counter Counter Counter Messure 치는 방법으로는 플레어를 단시간 내에 대량으로 던져 IRCCM이 기어이 헷갈리게 만들고 내 비행기는 기동하는 식으로 한다. 사와 M 상대로는 이러면 안된다.

상황 따라서는 100% 반드시 무시되는게 아니다. 또한 미사일이 날아가는 동안 적기가 시커에서 벗어나거나 기어이 혼동될 경우 근처 아무 비행기에나 따라가는 경우(아군기 포함!)를 막지도 못한다. 사이드와인더 B도 아군을 물면 사이드와인더 X로 변한다

IRCCM이 장착된 열추적 미사일 대응법
5.1.1.3. 채프
레이더 유도 미사일과 레이더를 교란하기 위해 금속 조각을 투사하는 장비. 다만 24년 1월 기준으로, 펄스 도플러 계열 레이더와 인게임 대부분의 레이더 유도 미사일이 채프를 거의 무시한다. 원리를 설명하자면 채프는 근본적으로 금속조각을 뿌리는 형식이라 항공기에서 발사된 직후를 제외하면 곧 속도를 잃고 팔랑거리며 날아다니고, 펄스 도플러 레이더를 쓰는 비행기와의 상대속도가 줄어들기에 잘 무시되는게 이론적으로는 맞다. 또한 AIM-9C나 Matra 530 시리즈 같은 초기형 레이더 유도 미사일의 펄스 유도방식을 제외하면, AIM-7E 보다 나중에 나온 미사일 대부분이 CW(continuous wave)방식으로 유도 되는데 CW방식은 펄스 도플러 레이더 작동방식과 유사해 이쪽도 채프를 잘 무시하는게 이론적으로 맞다[32]. 때문에 인 게임에서 채프의 효용성은 그리 크지는 않다.

한편 근접신관 전파도 반사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맞으면 열추적 미사일의 근접신관을 햇깔리게 만들어 채프로 폭파시킬 수 있다. 다만 영상과 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운이 작용한 결과로, 대부분은 채프투하 타이밍이 살짝이라도 어긋나서 미사일이 그냥 기체에 박힌다.

5.1.2. HMD, HMS

Helmet Mounted Display, Helmet Mounted Sight. 헬멧에 장착되는 조준용 디스플레이나 조준기 사이트를 이용, 헬멧을 쓴 조종사가 적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조준이 되게 만든 장비. 이 장비와 High-G 기동이 가능한 미사일을 섞으면 일반적으로는 공격할 수 없는 각도의 적기를 공격할 수 있다. 다만 23년 9월 기준, 게임내 구현이 그다지 깔끔하지는 않다. 눈앞의 적기가 아닌 시야밖의 엉뚱한 적기를 먼저 Lock 걸거나 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주로 열추적 미사일용이며, 레이더 유도 미사일용이 달린 경우는 드물다. 레이더 유도 미사일은 상대적으로 장거리 교전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HMD는 단순 조준용이 아니기 때문에 헬멧에 비행 정보도 시연이 되는 반면, HMS는 단지 무기 조준용 사이트이기 때문에 차이가 난다. 게임속에서 HMD가 잘 구현 안되어 있다가 23년 말부터 추가되는 추세.

5.2. 유도방식

현재 워 썬더에는 AA-20을 빼면 총 3가지 방식의 유도방식을 쓰는 미사일이 있다

5.2.1. 적외선 유도방식

엔진이나 기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추적하는 미사일. 단거리 미사일들이 주로 쓰며 그 특성상 타 미사일 대비 기동능력이 훨씬 높은 경우가 많다. 또한 열추적 미사일 특성상 피아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리얼리스틱에서는 적과 아군이 엮여있는 상태에서 쏘면 아군에 날아가는 경우도 많아 팀킬을 유발하는걸로 악명이 높다. 참고로 적외선 유도 미사일도 레이더 락이 가능한 비행기들이 있는데, 이를 레이더 슬레이빙이라고 부른다. 다만 이는 레이더 락을 한 타겟에 열추적 미사일 시커를 조준하게해 락온을 도와주는 기능이고, 미사일이 실제 발사가 되면 온전히 미사일의 열추적 시커만으로 추적되는거라 그 뒤부터는 플레어등에 교란이 된다.[33]

5.2.2. 반능동 레이더 유도방식

반 능동 방식은 주로 발사하는 모기에서 타겟을 향해 레이더파를 쏘고, 미사일에는 타겟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레이더파를 수신하는 수신기만 있다. 즉 이쪽에서 레이더파가 끊기면 미사일은 더 이상 유도가 안된다. 열추적 미사일보다 먼 거리를 유도 가능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도 레이더 모드 선택, 레이더파 강도와 상태, 적기의 비행방향등 생각하고 파악해야될게 더 많다. 워썬더의 대부분의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반능동식이다. 레이더 미사일을 피하기 위해서는 상술한 노칭/빔 기동, 크랭크, F-Pole, 채프 투하를 적절히 조합해서 미사일의 에너지(=속도)가 쌓일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유효하다. 그러나 인 게임에서 가장 효과 좋고 쉽고 직관적인게 바닥딸이라 주로 바닥딸을 선호한다.
5.2.2.1. 일명 "스패행동"
24년 초반기부터 일명 "스패행동"이라는 현상이 자주 목격된다. 스패로우 미사일을 발사 했더니 타겟과 관련없는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 허공에서 터져버린다는 증상으로, 가이진의 특정 업데이트 이후 자주 발견되어 버그성으로 여겨졌으며 가이진은 패치를 통해 고쳤다고 주장중. 그러나 AIM-7M, 그리고 BR12.3 이상 항공기에서는 자주 발견되지 않으며, 이 보다 아래 BR 항공기와 F형 이하 스패로우 모델들에서는 여전히 자주 발견되고 있다. 또한 스패로우에서만 나오는 증상은 아니고 IOG 기능과 DL이 없는 대부분의 미사일에서 발견중이다. 흥미롭게도 아케이드와 리얼리스틱 공중전에서는 자주 벌어지지만, 이 증상이 나는 항공기를 시뮬레이션 배틀에서 몰아보면 증상이 없다. 아마도 낮은 BR에 구형 미사일에서는 레이더 유도 미사일의 명중율이 낮은 것을 구현하려 한 것 같은데, 가이진 측에서는 제대로 설명이 없다. 사용자 입장에서 원인을 알기 쉽지 않으나, 아래 증상들은 일단 스패행동과도 약간 다르고 개발의도 인 듯 하다.
  • 상대비행기가 채프를 발사하며 노칭중이거나 해서 레이더가 실제로 엉뚱한 타겟을 문 경우
  • 상대가 쏜 미사일에 갑자기 레이더 락이 옮겨가는 경우[34]
  • 적기와 아군이 여럿 뭉쳐있을때 갑자기 락이 옮겨가 엉뚱한 타겟에 맞는 경우[35]

5.2.3. 능동 레이더 유도방식

2023년 기준 AIM-54 피닉스만 사용하는 유도방식. 장거리에서는 SARH 처럼 표적을 모기가 유도해 줘야 하나 일정 거리까지 접근하면 자체 레이더를 통해 유도되는 미사일이다.

피닉스가 말이 많자 가이진 측에서 모든 국가에 공평하게 ARH를 주기 위해 기체 발매 일정을 조정했고 ARH미사일 테스트가 진행된 2024년 3월 데브 서버 기준 일부 국가[36]를 빼면 대부분의 국가가 ARH 미사일을 1종류씩은 받게 되었다. 능동 공대공 테스트 발표

5.3. 관련 전술

5.3.1. 노칭, 또는 빔기동(Beaming)

레이더 유도 미사일에 대응하는 방법중 하나로, 쉽게 말하면 나를 노리는 상대편 비행기를 나의 우측면이나 좌측면으로 놓고 비행하는 방법이다. 펄스 도플러 레이더는 자기 비행기와 상대속도가 크게 나는 물체를 추적하고, 또한 스캔을 위해 좌우로 움직이는데, 상대 속도도 줄어들뿐더러 레이더가 스캔하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비행하기에 레이더가 놓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게임 상에서는 노칭 저항성이 아무리 높은 레이더도 상대편이 -+90도쯤으로 틀어버리면 반드시 놓치게 된다. 다만 게임상에서 일반 펄스 레이더나 펄스 유도 방식 미사일에는 사실상 안 통한다.
  • 크랭크

    • 빔 기동을 하되, 내가 쏜 미사일의 락이 풀리지 않도록 레이더 범위 내에 상대 기체를 두는 것이 크랭크이다.

5.3.2. F-Pole

발사된 미사일이 타겟에 명중 할 때 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를 최대한 지연시켜 적의 미사일이 나에게 맞기 전에 적 미사일이 연료가 다 하거나 운동에너지가 다 빠지게 기동하는게 F-Pole maneuver의 가장 간단한 설명이다. 가장게대표적인게 헤드온 상황에서 내 비행기를 꽈베기 모양 내지는 S자를 그리며 비행하는것으로, 미사일이 내 진행방향 따라 리드를 주며 방향을 수시로 꺽다가 운동에너지를 다 쓰기를 기대하며 하는 기동이다. 거리가 멀 수록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적 미사일 기준으로는 예상경로가 확확 바뀌기 때문에 그만큼 크고 급격히 기동하려 한다. 대부분의 장거리 미사일은 최초에 폭발적으로 연료를 태워 추진한뒤, 이후는 속도를 유지만 하는 수준으로 연료를 태워 멀리 가기 때문에, 나중에는 나한테 명중할 만큼의 기동을 할 에너지가 안 남는다. 근거리에 고기동 미사일의 경우는 부스트 모터가 다 타기 전이라 유의미한 기동을 하기도 전에 왠만하면 그냥 명중해버린다. 내 비행기의 속도(=에너지)가 모자란 경우에도 그만큼 예상경로의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충분한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고도를 높이며 행하는 것 보다는 고도를 낮추면서 기동을 치는 것이 훨씬 더 유효한데, 비행기는 제트엔진이고 미사일은 로켓모터이기 때문에 비행기는 고도를 높일수록 빨아들이는 공기의 양이 적어져 추력도 낮아지고 에너지도 소모하지만, 미사일은 로켓모터라 고고도로 올라갈수록 추력은 일정하고 공기저항은 덜 받아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다. 고도를 낮출 경우 반대로 비행기는 고도에너지가 속도로 변환되면서 유입 공기량 증가로 인해 에너지(=속도) 유지[37]에 유리하고, 미사일은 항력을 더 받기 때문에 소모한 에너지를 회복하기 힘들어진다. 연소가 끝났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기체를 상승시키면 미사일은 안 그래도 없는 에너지로 상승하다 에너지를 다 까먹고 접근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적기와 거리가 가까워 로켓의 연소가 좀 늦게 끝나는 듯 하면 고도를 내리면서 바닥딸로 전환하여 대응하여야 한다.

또한 위의 크랭크와 조합해서는 것이 레이더 미사일 마상창 대결의 정석이다.

5.3.3. 바닥딸

톰캣과 AIM-54가 출시된 시점부터 나온 전술로, 좀 점잖게 말하면 저공침투비행. 실제 현상과 역사적 사실을 반영 한 것인데, 자세히 들어가면 너무 복잡하니 간략하게 설명한다. 다경로 전파(Multipath propagation)[38]라는 현상 때문에, 적기에 반사된 레이더파 일부가 한번 더 땅에 부딪혀 레이더로 돌아오면서 땅에 가짜 타겟이 찍히는 현상이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아 R-27 계열 미사일이 지표면에서 60m[39] 이하 타겟을 대상으로 명중률이 형편 없었다. 여기까지는 실제 역사적 사실인데, 이를 근거로 R-27만 이러면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핑계로 가이진이 모든 레이더 유도 미사일의 저고도 명중률을[40] 의도적으로 망쳐 놨다. 이 덕분에 지표면 60m 이하 고도에서는 레이더 유도 미사일로부터 안전해서 그나마 게임이 가능해 졌다. 이마저 없었으면 대부분의 항공기들은 AIM-54 때문에 적기는 구경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박살 나기 때문. 이후 추가된 R-27ER도 30~50km부터 발사하는데다 기동도 더 좋기 때문에 유도만 안 끊기면 피닉스는 따위로 만들 정도로 훌륭한 성능으로 피닉스 쏜 톰캣도 강제로 고도를 내려야 하게 되었다.

2024년 3월 테스트용으로 서버가 열렸을때도 암람이나 R-77등을 상대로도 여전히 먹히는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이런 바닥딸 메타에서는 팬텀이나 토네이도 등 기동력이 단점으로 꼽히는 전투기들이 가장 큰 피해자로, 타 국가 전투기들이 그냥 바닥딸로 미사일 무적상태로 뛰어와 선회전을 걸면 그냥 죽어야 하는[41] 상황이 나오기 때문.

탑젯들의 경우 AIM-54, R-27ER 등 강력한 중장거리 무장 때문에 고도를 포기하고[42] 바닥딸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아예 고고도 견제를 유기해 버리면 고도를 먹은 적들이 다이브하면서 바닥딸을 치는 아군들의 정수리로 IRCCM 열추적 미사일을 난사해 아군이 한순간에 5 ~ 6데스씩 찍혀 게임이 터지는 그림이 간혹 나온다.

5.4. 열추적 미사일

5.4.1. AAM-3

Air Superiority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일본 공대공 미사일. IRCCM이 적용되어 있고 전반적인 제원표상 성능이 AIM-9M와 비슷하나, 기동성이 10G 가량 더 뛰어나고 초기 발사속도와 기동성이 파이썬3와 유사하다. 게다가 타 미사일에 비해 항력이 매우 적어서 고고도에서 발사시 무려 9km밖 타겟에 명중하는 상황까지 확인 되었다. 추후 수정될 가능성이 높으나, 공개직후 시점에서 최강 열추적 미사일 반열에 속해있다. 특히 새로추가된 F-15들이 항공기 성능은 뛰어나나 미사일이 별로라는 상황속에서 이 미사일을 장착하는 일본의 F-15J만 유독 우월한 성능이란 평가다.

5.4.2. AIM-9B

1956년에 배치된 극초기형 사이드와인더로, 세계 최초로 실전에 투입된 공대공 열추적 미사일. 2년 뒤인 1958년 진먼 포격전에서 화려한 데뷔전을 가진 탓에 미사일 만능주의를 키워내는데 일조했다.
인게임 성능은 초기 열추적 미사일답게 시궁창으로, 케이지드 시커 때문에 짐벌각을 줄 수 없어, 적기 꽁무니를 바라보고 직접 시커 락 범위 안에 엔진 열을 넣어줘야 락이 잡히는데다, 추적성능도 낮고, 한계기동도 10G로 낮아 약간의 급기동만으로도 미사일이 회피 된다. 사실상, 급기동이 불가능한 폭격기나, 무리한 기동으로 에너지를 상실한 초기젯에나 유효한 킬을 낼 수 있는 미사일로, 에너지 빼먹는 견제공격이나 후방에서 쏘는 기관포 친구정도의 기댓값을 갖고 쏘면 딱 맞다. 진먼 포격전 당시 대만군 F-86F 세이버들도 대부분의 킬은 M3 중기관총으로 냈다고 하니, 의외로 고증에 맞는 셈.
  • 스웨덴에서 'RB24'라는 이름으로 라이센스 생산되었으며, 그 외에도 독일에서 시커를 교체한 옆그레이드판인 AIM-9B FGW.2(AIM-9F)도 존재한다.

5.4.3. AIM-9D

미 해군에서 사와B에 불만족하고 개발했던 개량형. AIM-9C와 동시기의 물건이며, 로켓 모터와 시커의 교체등이 이루어졌다. 이후 1970년부터 개량형인 AIM-9G가 튀어나오며 길게 사용되지는 않았다. 별명은 사와D 혹은 사와D에서 따온 '사와디캅'.

시커가 교체되며, 시커의 기동각은 40도로 증가했으나 AIM-9B와 비슷하게 케이지드 시커를 사용해, 시커 짐벌을 줄 수도 없고 여전히 적기 꽁무니의 엔진열을 시커에 넣어줘야 되는 결점을 지니고 있지만, 다른 모든 측면에서 성능이 껑충 뛰어올랐다. 마하 2.5의 최대속도와 18G의 기동성을 지니고 있고 유도시간도 20초에서 60초로 늘어나는 등, 전반적인 스펙향상을 거쳐 사거리도 거의 2배에 가깝다.

순수하게 기만체 없이 회피하기에는 굉장히 껄끄러워지긴 했으나, 기만체 저항성을 기대하긴 어렵다보니 본격적으로 기만체가 보급되는 10.3BR 이상의 BR대에서는 사용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다.

과거 첫 구현 당시에는 시커 기동각만 반영되어 언케이지 시커로 구현되었으나 추후 고증화 되었다. 언케이지 시커란 시커가 최초 작동 할때는 전방에서만 타겟을 찾다가 열원을 발견하여 락이 걸리면 그 때 부터는 그 열원이 움직여도 시커가 열원방향으로 쫓아가는 시커를 말한다. 이는 원래 한번 락을 건 목표가 움직여도 미사일이 발사 되기 전까지 계속 시커가 추적하기 쉬우라고 장착한 기능인데, 워썬더에서는 적기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미리 비행기를 틀어서 미사일에 리드샷(!)을 주는 용도로 응용이 많이 된다. 리드샷을 줄 정도로 각도를 틀어도 시커가 계속 타겟을 물고 있는것을 응용하는 방법.[43]

5.4.4. AIM-9E

미 공군에서 AIM-9B에 불만족하고 개량한 버전. 1967년즈음부터 배치되었다.
시커를 개량해, 언케이지 시커로 바꾼 덕택에 짐벌각을 줘서 리드를 조금 줄 수 있게 되고, 최고속력도 마하 2.5로 살짝 빨라져 편의성이 올라간 물건인데, 중요한 한계기동이 10G로 그대로인 터라 기동성이 좋은 기체로 급기동을 치면 '똑같이' 피해지다보니 AIM-9B와 비슷한 취급을 받는 물건.

그래도 일단 꼴에 개량형이라고, 리드를 줄 수 있게 되었기에 자탑방 F-100D나 헌터 FGA.9같은 낮은 BR대에서는 AIM-9B보다 조금 나은 편이지만, F-4C C텀이나 F-5C 골똥파같은 높은 BR대 기체들에 달리는 경우에는 AIM-9B와 똑같은 장식으로 여겨진다. 윗BR 구간대에서의 AIM-9E는 AIM-9B와 완전히 똑같이, 킬을 기대하고 쏘는게 아니라 쏴서 적에게 기동을 유도해 에너지 낭비를 일으켜 기총킬을 내기 위한 견제기로 사용되는게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기만체에 기만당하는 경우가 잦다.

혹시나 AIM-9B와 AIM-9E의 성능차를 굳이 체감하고 싶다면, 미국/프랑스의 F-100D 슈퍼 세이버를 둘 다 타보면 되는데, 프랑스는 고증상 AIM-9E를 구매하지 않았기에, 인 게임에서도 F-100D의 최종 무장이 AIM-9B 4발로 끝나기 때문.

이후 카나드를 교체해 기동성이 20G까지 올라가는 AIM-9J로 이어진다.

5.4.5. AIM-9G

1970년부터 배치된 AIM-9D의 개량형. SEAM(Sidewinder Extended Acquisition Mode) 개량이 된 것이 특징.
큰 틀에서 제원표상 스펙은 사와D와 큰 차이가 없으나 AIM-9B/D와는 다르게 발사전에 시커를 언케이지 할 수 있게 되면서 AIM-9E처럼 짐벌각을 줘 리드를 줄 수 있게 되었고, 레이더나 IRST 락을 따라 미사일 시커를 그 쪽으로 미리 돌릴수 있는 레이더 슬레이빙 기능도 지원한다.

얼핏 G형이 시커에 짐벌이 달려있어 방향을 돌릴수 있기에 조준 범위가 넓고, 알파벳 기호가 더 나중이니까 성능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D형도 나름 장점이 있는데, 속도가 조금 더 빠르고 시커 범위가 기수 전방 고정에 가까울 정도로 좁다. 내가 기축선에서 조준하는 적기 딱 하나만 보이기 때문에, 가능한 그 비행기만 따라가려는 특성이 있어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한다. 적기와 아군이 마구 뭉쳐 근접전중에 적기를 급하게 조준해서 쏴야할때, G형은 시커 범위가 넓어 목표로 잡으려는 비행기 말고 근처 다른 비행기나 플레어를 오조준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5.4.6. AIM-9H

1972년부터 배치된 AIM-9G의 개량형. 고증상 진공관 대신 반도체를 탑재해 미사일의 신뢰성과 시커의 추적 성능이 올라간 버전으로, 월남전이 거의 끝나갈때 배치되어 많이 사용된 편은 아니지만, 월남전 당시 배치된 공대공 미사일중 가장 적중률이 높았다고 한다.

허나 인게임에서는 그냥 AIM-9G 사와G의 복붙으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F-14A(초기형)의 발목을 잡거나, F-4S를 탈때 기분이 조금 낫다거나 하는 편.

5.4.7. AIM-9J

앞날개 형상 변경, 로켓 모터 업그레이드, 전자장비 현대화, 등 여러가지 계랑을 받은 공군형 사이드와인더이다. 덕분에 사정거리가 AIM-9E 보다 1.5배 가량 늘었고, 기동성도 20G로 향상되었다. 기만체 저항성도 AIM-9L 보다 약간 더 못하는 수준으로 마주 괜찮은 미사일이다.
  • AIM-9P는 이 미사일의 해외 수출형 버전으로, 게임상에서는 사실상 같은 미사일이다. 스위스에서도 Flz Lwf 63/80이라는 이름으로 채용되어있으며, 스웨덴에서도 RB24J라는 이름으로 채용했다.
  • AIM-9P4는 위 P형의 전방위 시커 버전이다. 미국이 가까운 우방국에만 L형을 팔던 시기가 있어 이 미사일을 대신 판매한 나라들이 있다. 인 게임에서도 L형보다는 못한 성능으로 나왔다. 2024년 2월 알파 스트라이크 업데이트에서 일본 공중 트리에 비행대 장비로 추가된 태국군 F-5E에 붙어서 나왔다.

5.4.8. AIM-9L

사이드와인더계 열추적 미사일중에서 최초로 전방향 락온이 가능한 미사일. 너프 이전까지는 IRCCM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킬 결정력이 뛰어난 적이 있었고, 항력패치나 플레어너프 등, 너프를 여러번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23년 9월까지 사거리, 발사속도, 유도 성능 전부다 인 게임내 최고 수준에 준했다. 이후 서방권에서는 Magic 2, Python 3등이 사와L 보다 성능상 나은 부분이 있으나, 둘 다 사와L보다 플레어 저항성이 낮고, Magic 2는 사거리가 짧으며 Python 3는 자기 속도가 너무 빨라 종종 오버슛 해버리는 문제등이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이후 9L 기반에 IRCCM을 얹은 상위호환 AIM-9M이 등장하면서 탑젯방에서는 한물간 무장 취급을 받지만, 아음속 공격기인 A-10과 인트루더가 10점대에서 들고 등장할때는 여전히 괜찮은 성능을 보이는 편.
  • 스웨덴에서는 RB74라는 이름으로 채용했다.

5.4.9. AIM-9M

"Sons of Attila" 업데이트로 추가된 미사일. AV-8B+, 해리어 GR.7, F-16C에 달려서 출시 되었다.
AIM-9L을 기반으로, 저연 모터와 IRCCM[44] 기능이 탑재된 물건으로, 사이드와인더 계열중 최초로 IRCCM 탑재된 미사일이다보니 위의 사와L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정도로 플레어 저항성이 높으며, 같은 IRCCM 미사일인 R-73 보다도 플레어 저항성이 높다.[45] 특이한 점이라면 미사일의 연기가 안보이기 때문에 상대가 알아채기 쉽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설상 상대가 알아챘다 해도 상술했듯 높은 플레어 저항성 덕에 기만도 잘 안되기 때문에 기존의 AIM-9L이나 파이썬3, R-73을 제치고 열추적 미사일 1위에 등극할 정도로 매우 위협적인 미사일이다.
특히 지상전의 경우 적기 마커와 미사일 마커가 뜨지 않기 때문에 발사하는 기체 찾는것부터 적기가 애프터버너 켜고 급기동하지 않는 이상 찾기도 어렵고 미사일을 쐈는지 안 쐈는지 알아내는것도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레이더 끄고 다니면서 상대방 항공기 암살하는데 최적화되어있다.
플레어 수에 여유가 있다면 회피가 가능한데, 1초에 3~4번정도 플레어를 뿌려주면서 기동을 치면 뒤에서 날아오는 사와M도 피할 수 있다. IRCCM이 작동하는 원리[46]가 관련되어있는데, 사이드와인더M의 IRCCM은 플레어같은 급격히 많은 적외선을 감지하면 목표물이 날아가는 곳을 기억해두고 관성항법으로 따라가면서 잠시 시커를 껐다가 잠시 뒤에 켜는 방식이다. 그러니 어느정도 간격을 두고 플레어를 계속해서 뿌리면서 회피기동을 치면 추적 시커를 닫고있을 수밖에 없어 그동안 결국 목표물이 시커 범위 밖으로 나가게 되는 것. 원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동 먼저 치고 플레어를 덤핑하듯이 한번에 뿌리면 절대 안된다. 불규칙적으로 기동하면서 연속적으로 플레어를 뿌려야 한다.
  • 스웨덴에서는 RB74(M)라는 이름으로 채용했다.

5.4.10. R-3S

소련제 열추적 미사일. AIM-9B 사이드와인더를 역설계해서 만든 물건으로, 진먼 포격전 당시 중공군 MiG-17에 박혔던 대만군의 AIM-9B를 역설계했다는 설과 스웨덴에 스파이를 보내 RB24의 설계도를 빼돌렸다는 설이 존재한다.

게임 내 성능은 AIM-9B와 도토리 키재기 수준인 짝퉁으로, 폭격기 요격이나 적의 기동을 유도하는 미끼용으로밖에 못 쓰는 물건이지만, 사와C처럼 레이더유도 버전인 R-3R이 존재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 중국에서는 R-3와 AIM-9B 양쪽을 전부 참고해 PL-2라는 미사일을 만들었다. 성능은 R-3S와 대동소이하다.

5.4.11. R-13M1

소련제 열추적 미사일. 후기형 K-13으로, 한국군 공군 기지에서 훔친(...) AIM-9P의 영향을 받았다는 낭설이 있는 물건.[47]

성능도 AIM-9J와 엇비슷하지만, 탑재 가능한 기체 자체도 많지 않아 존재감은 크게 없는 편이다. 그나마도 R-60M 4발 vs R-13M1 2발 같이 미사일 발수에서 차이가 나거나, R-24T 2발 vs R-13M1 2발 같이 성능 급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5.4.12. R-60

소련제 열추적 미사일. 최대 30G의 기동력을 지니고 있어 사거리 내에서는 꽤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긴 하지만, 작은 사이즈로 인해 사거리도 짧고 명중시 '치명타'만 띄우고 격추를 못 내는 경우도 있다. 기만체 기만도 잘 당하는 편이지만 R-60M이 아닌 R-60만 사용하는 기체의 BR대에서는 미국 기체를 제외하고는 플레어 탑재률이 높지 않다는게 소소한 위안점.

이후 시커 개량을 거쳐 전방위 락온 기능이 생긴 R-60M으로 개량된다.

5.4.13. R-60M

실제 R-60계열 미사일 문서는 여기로

러시아제 전방향 열추적 미사일. 기동성이 좋고 전방유도가 되고 시커의 범위가 넓지만 사거리 자체는 짧고 탄두 중량이 워낙 적어서 적기에 명중해도 1발에 격추가 안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대신 무게도 작아서 여러발 장착해도 항공기 퍼포먼스에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리고 플레어에 교란이 손쉽게 되는 편이라 조금만 경험이 있는 유저들은 주로 장착하는 기체가 가까이 접근하거나 헤드온을 할 경우 플레어를 난사하는 유저들이 많다보니 생각보다 쓰기가 까다로운편. 그나마 운용법으로 적당한건 눈치를 채지 못한 상대에게 2~3km 이내에서 발사하거나 아니면 아예 헤드온으로 쏘는 방법이 있다. 인 게임 성능상 Magic2와 비교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 R-60MK는 60M의 수출형 버전이며 현실에서는 퓨즈에 차이가 있지만 인게임 스펙상 차이는 없다.

5.4.14. Matra R550 Magic1

실제 Matra R550 Magic1 미사일 문서는 여기로

업데이트 1.99 "Starfighters"에서 추가된 프랑스제 열추적 미사일로 일명 매직1. AIM-9 사이드와인더와 경쟁하기 위해 프랑스 회사 마트라가 개발했으며, 이후 1986년부터 후술할 개량형인 매직2로 대체되었다.

사이드와인더들과 비교했을때 35G의 고기동성과, 최대 마하3의 속도가 특징인 준수한 성능의 미사일이지만, 생각외로 사거리가 짧다는게 결점.
  • 중국트리의 PL-7 미사일은 이 매직1 미사일을 파키스탄을 통해 얻어 역설계 해서 만든 미사일이라 사실상 같은 물건이다.

5.4.15. Matra R550 Magic2

실제 Matra R550 Magic2 미사일 문서는 여기로

위의 매직1 미사일을 전방향으로 개량한 버전으로, 1986년부터 매직1을 대체해나갔으며 대체품인 MICA가 등장하면서 점진적으로 퇴출되어가는 중인 물건.

"Wind of Change" 업데이트의 데브서버에서 탑재기인 미라주 F1C와 함께 최초 공개되었으나, 같은 시기에 등장했던 J-8B의 PL-8과 함께 데브서버와 포럼을 뒤흔들어놓더니 업뎃 직전에 PL-8과 사이좋게 삭제되며 웃음벨 F1C 전설의 시작을 열었던 미사일. ???: 마이너가 메이저에게 대항해서 되겠냐? 이후 미라주 F1C의 성능이 탑젯으로서 못미친다는 평가가 줄을 잇자, 정식 업데이트에서 2주일 조금 못미치게 지난 4월 5일 서버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당시 50G 기동이 가능하고 IRCCM이 탑재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고증 자료로 반박되며 [35G, IRCCM 미탑재]으로 구현되었다. 첫 등장 당시에는 전방위 열추적 미사일 자체가 많지 않았던 시점이라 전방락 기능도 고평가되었고, 플레어 저항성이 높아서 쏘면 기만체를 무시하고 들어가 확정킬을 내는 미사일로 여겨졌으나, 이후 밸런싱을 위해 플레어 저항성이 너프되었다고.

패치에서 밸런싱 조정을 거치는 동안 게임내 최강 열추적 미사일에서 럭키 R-60M, 이후 다시 최상위급 열추적 미사일로 평가가 천국과 지옥을 오고갔다. 미사일의 기동성과 속도는 R-60M과 유사한데, 차이점이 두개 있다. 하나는 매직 2가 발사직후 직진비행을 조금 더 하고 유도 된다는것, 다른 하나는 최소 안전거리가 길게 설정되어 있어 발사후 2초동안 신관이 작동 안 한다는것. R-60M이 발사후 0.5초만 지나면 바로 터질수 있기 때문에, 초근거리에서는 매직2가 더 불리한게 맞다. 공방에서 단점이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도 한 가지 있는데, 모터가 2초만에 순식간에 다 타버린다. 이후는 사실상 관성으로 날아가는 셈인데, 이게 장점이 되기도 하는 이유는 미사일 발사후 후연이 순식간에 사라져 미사일이 안 보이기 때문. 특히 시뮬레이터 배틀에서는 상대 입장에서 봤을때 플레어를 뿌릴 타이밍 잡기가 힘들어 상대적으로 잘 맞는 느낌이다.

2023년 9월 "Sons of Attila" 업데이트 기준 몇 달전, 플레이어 한 명이 2000년대 프랑스 항공분야 잡지에 매직2 4발이 미라주 2000에 장착된 사진과 함께 IRCCM이 장착되어있다는 문구와 사진을 발견해 가이진 고객센터에 의견을 달아 접수시켰다. 이후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미라주2000-5F에 매직2 4발 세팅이 가능해짐은 물론, IRCCM이 정식으로 장착 되었다.[48] 정식으로 IRCCM이 탑재된 매직2는 플레이어들이 대호평을 하고 있으며, AIM-9M 정도는 아니지만 발사만 하면 명중하는 과거의 명성에 근접했다는 평가다. AIM-9M과는 다르게 미라주 F1C나 2000D처럼 낮은 BR의 기체에도 달린다는 점도 호평. 그러나 장점이 되어야 하는데 단점이 된 것도 있는데, 패치 이후 시커 범위가 너무 과도하게 늘어났다. 당장 전방 1.5km 거리 눈앞에 있는 적기를 조준하려는데, 측면 50도 너머에 있는 불붙은 잔해나 심지어 아군기를 먼저 조준하는 바람에 취소하고 다시 조준하고 하는 1~2초 사이 적기를 놓치는 빡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매직 2 다음으로 프랑스에서 개발한 열추적 미사일은 MICA의 열추적 버전인데, 사거리가 거의 암람 초기형에 준한다는점을 빼면 대부분의 성능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때문에 게임에 갑작스레 추가되기에는 문제가 많아 당분간은 매직2가 프랑스 트리 최강의 열추적 미사일 자리를 지킬것으로 보인다.

5.4.16. Matra R530E

프랑스제 열추적 미사일로, 마트라 R530의 시커를 교체한 열추적 버전. 미라주 III 시리즈와 미라주 F1C 시리즈에 탑재된다.
카탈로그 성능상으로는 AIM-9G와 비교되는 편이지만, 원본이 원본인 만큼 무게가 190kg에 육박해 사와G(88kg)보다 2배는 무거운 대형 미사일로, 그때문인지 카탈로그상 사거리가 길다고는 하나, 저공에서는 4~5km 이상을 넘지는 못한다. 속도도 느리고 기동성도 아주 좋지는 못하다. 시뮬레이터 배틀에서는 별로 쓸모가 없으나, 리얼리스틱 배틀에서는 레이더 유도 미사일인 530F 가 워낙 안 맞는 관계로 차라리 효용성이 있어 종종 쓰인다.

5.4.17. Shafrir

이스라엘의 방위산업체 라파엘社에서 개발한 이스라엘제 열추적 미사일. 이름인 샤프리르(שפריר)의 뜻은 히브리어로 실잠자리(שפרירית)를 뜻하는 단어에서 따온것이라고 전해진다. 현실에서는 샤프리르-2가 나오자 구형을 샤프리르-1으로 구분하여 불렀으나, 인 게임에서는 숫자 1로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
1950년대에는 미국에게서 금수조치가 걸려있던 이스라엘은 미국이 AIM-9B 사이드와인더를 팔지 않자, 1959년부터 자국산 미사일의 개발에 들어가 1963년에 제식 채용되긴 한 물건. 하지만 이스라엘 공군을 만족시키지 못하자 개량형인 샤프리르-2의 개발이 진행되었다. 워낙 신뢰받지 못한 터라 제3차 중동전쟁 당시 노획한 K-13를 약간 손봐서 대신 달고나갔다는 이야기도 있고, 신뢰성도 꽝이라 쏘면 외부 연료 탱크처럼 그냥 툭 떨어져나간다고 해서 '비돈' (מכל, 프랑스어로 용기를 뜻하는 'bidon')이라는 별명도 붙었다고 한다.

외형상 허접한 수준으로 AIM-9B를 배껴낸 것 처럼 생긴 미사일로, 인게임상 성능도 카탈로그 스펙상 최대한계G가 11G가 찍힌다는 점을 제외하면 AIM-9B와 완전히 같은 미사일. 사와B가 그렇듯 별 기대 안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독일 시호크나 F9F-8 쿠거처럼 8점대에서도 사용되는 사와B와는 다르게 샤프리르는 9.0BR 삼바드/보투르에만 달리므로 더더욱.

5.4.18. Shafrir 2

샤프리르-1이 처참하게 실패하자마자 칼같이 개발에 들어갔던 개량형. 1969년에 정식 채용되어 소모전(중동)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되었다. 제4차 중동전쟁 즈음에는 금수조치가 해제되어 수입되기 시작한 미국제 AIM-9D와 비교해서 신뢰성을 의심받긴 했지만, 그래도 선조 샤프리르-1과는 다르게 자신의 쓸모를 증명해냈다.

고증대로, 인게임 성능은 전반적으로 샤프리르-1의 성능을 골고루 업그레이드한 개량형이다. 최대 18G까지 땡겨지는 기동력과 좀 더 빠른 마하 2.1의 최대속도를 지니고 있는데, 그로 인해 비슷한 성능을 지닌 AIM-9D/G 사이드와인더와 비교되는 편. 사와D와 비교하면 언케이지 시커가 있어 사와G처럼 짐벌각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대신 사거리가 조금 짧아 '팔 짧은 사와G'정도로 취급되는 편이다.
이스라엘 트리 내에서는 9.0BR 사르나 9.3BR 아이트부터 장착이 가능한데, 9점대에서는 자그마치 사와B가 현역이고 사와E가 쓸만한 미사일로 여겨지는(...) 만큼 해당 BR에서는 좋은 편이다.

5.4.19. Python 3

"La Royale"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이스라엘제 전방향 단거리 열추적 미사일로, 40G의 기동성과 마하 3.5의 속도로 23년 기준 단거리 열추적 미사일 최고의 제원표상 성능을 갖고 있다.[49] 사와L형에 비해서는 플레어에 약하다는걸 빼면 단점이랄게 없다. 최초 발표시에는 발사직후 속도가 워낙 빨라서 근거리에서 발사시 미사일이 적기를 향해 제대로 방향을 틀기도 전에 오버슛 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후 잠수함 패치가 되었는지 출시 직후 보다는 많이 완화된 편. 사이드 와인더M과 R-73이 나온 시점에서도 여전히 독보적인 속도 탓에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데이터 마이닝의 결과로는 사실 사와L과 플레어 저항성이 수치상 차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플레어에 실제로 잘 속는 이유로 추정되는게 사와L보다 빠른 반응속도다. 사와 L은 적기후방에서 쏘면 떨어지는 플레어를 보며 고개를 돌리려다가 다시 최초의 적기 엔진을 향해 방향을 바로잡고 날아가는경우가 많은데, 파이썬3은 그 짦은 찰나에 플레어를 향해 너무 많은 각도로, 너무 빠르게 돌아가 다시 최초의 적기를 못 본다는게 23년 9월 기준 가장 설득력 있는 썰이다.

참고로 Python 1, 2가 따로 없는 이유는 위의 샤프리르 미사일의 후계로 개발되어 원래는 샤프리르 3 미사일이 되어야 했으나, 개발중에 이름이 Python으로 바뀌었기 때문. 그럼에도 샤프리르 1, 2의 후계라는 의미로 숫자 3이 붙었다고 한다.

23년 후반기에 IRCCM 미사일과 여기에 대항하는 대형 기만체 장착 기종들이 대거 발표되어 게임에 추가된지 1년도 안되어 위상이 많이 죽었다. 특히 HMD가 장착된 기종에서 발사되어 기상천외한 각도로 날아가며 기만체도 씹어대는 경쟁 미사일들에 비해, 사방에 대형 기만체가 불붙은체 날아다니는 BR12.3 전장에서는 더이상 효용성이 없다.
  • 중국 트리의 PL-8 미사일은 중국제 라이센스판 Python 3인데, 과거 매직2와 함께 "Wind of Change" 업데이트에 추가될 뻔 했으나, 데브서버에서 컷당하고 1년 3개월이 지나서야 원본 미사일과 같이 추가되었다.

5.4.20. SRAAM

영국의 SRAAM(Short Range Air to Air Missile)-100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미사일로 '단거리 미사일은 역시 기동성이 좋아야 하며,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발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1968년 개발되었으며, 실제 미사일은 기술 연구용으로만 사용되고 80년대까지 개발된 이후 ASRAAM 미사일의 시초가 되었다.

스람은 일단 시커 범위가 90도로 AIM-9X나 R-73 등의 차세대 미사일과 범위가 같으며, 기동력은 카탈로그에는 20G급이라고 적혀있지만 스람의 추력 편향 노즐 덕분에 말도 안 되는 급기동을 한다. 발사와 함께 파일런에서 떨어지는 즉시 꺽여서 적기를 향해 날아가기 때문에 적기도 급기동을 하지 않으면 잘 맞는다. 급기동을 하는 미사일이니 급기동 하는 전투기에 쏘면 잘 맞아야 하지 않나? 싶지만 23년 기준으로 SRAAM의 기동은 사실 초기 발사각도가 급격히 꺽이는것 덕분에 예상못한 각도에서 날아가는 것이 크고, 발사 이후 기동성은 실제로 20G 정도다.[50] 오히려 사거리는 게임내 등장하는 미사일들 중에서 제일 짧아서, 미사일이 대략 3초 정도 비행후 그대로 자폭한다. 게다가 속도도 마하 2.4로 빠른편이 못되기에, 속도가 빠른 적기가 급선회까지 하고 있으면 적기를 따라가며 회전하다가 3초가 다 돼서 터진다.

상기한 이유로 아음속기 중에서 느린 상대로는 거리 1.3km, 시속 1000km대로 비행하는 기체는 거리 1km, 초음속으로 비행중인 적기에는 거리 0.8km 이하에서 쏴야 맞는다. 또한 급선회 중인 기체는 그보다 더 짧은 거리에서 쏴야 한다. 골때리는 사실 한 가지는 미사일이 너무 근거리에서 발사되어도 안 맞기 때문에, 직선 비행중인 0.5km 이하 거리 적기에 맞추려면 락온이 된 상태에서 기축선에서 확 벗어나 옆에서 쏴야 한다는거다. 초기 발사각도가 워낙 변화무쌍해서 그래도 잘 발사되며 미사일이 옆으로 날아가다가 대충 맞는다(...).[51] 전방향 미사일은 아니어도 500m 이하쯤으로 아주 가까우면 적기 전방에서도 후방의 엔진열이 잡혀 락온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 와중에 플레어 저항성이 전혀 없기에 주변에 플레어가 있으면 반드시 플레어를 따라간다. 또한가지 특이한 특징 하나가 바로 리얼리스틱 배틀에서 적 미사일을 잘 격추한다는 것.[52] 미사일은 전방에서도 왠만하면 2km대에서 락온이 가능하며 스람 특유의 기동성으로 가까운거리에서도 순식간에 캐치한다. 이렇듯 미사일 관련 여러 패치가 진행되고 초음속기가 있는 방으로 업티어 되는 23년 리얼리스틱 배틀 기준으로 사용하기 매우 어려운 미사일이다. 그래도 다른 미사일과 비교가 안되는 기묘한 특성들 때문에 묘하게 쓰는 재미는 있다.

5.4.21. R-73

실제 R-73 미사일 문서는 여기로

NATO명 AA-11 아처(Archer)로 알려진 러시아의 열추적 공대공 미사일. 추력 편향 노즐에서 나오는 엄청난 급기동과 HMD에 연동되는 시커로 조종사가 적기를 바라보는 것으로 락온및 발사가 가능한것에서 서방에 큰 충격을 줬다. 게임속에서도 데브서버에서 체험해본 사람들이 극찬을 하면서, F-14의 독주를 막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MiG-29에 R-73을 장착하는 거라고들 증언했다.[53]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다가 23년 6월 "La Royale" 업데이트 이후 진행된 "Summer Extreme" 연대기 보상이던 Su-25BM에 2발 탑재되는 것으로 드디어 본섭에 추가가 되었는데... 추가 직후 평가는 거품이라는 평가가 압도적이었는데, 플레어에 잘 속는데다, 운용 플랫폼 문제로 속도도 생각보다 빠르지 않은 탓에, 한국에서는 럭키 R-60M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때문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MiG-29에서 R-27ER을 몰수하고 R-73을 달자고 소련/독일 유저들에게 농담을 던지던 플레이어들도 존재했다. 소련 MiG-29A의 복붙으로 구현된 동독 MiG-29A는 고증상 소련 MiG-29A와는 다르게 R-27ER1이 탑재되지 않았으며 R-73 6발의 운용이 가능했기도 하고, 인게임에서 과거 비고증으로 구현되었다가 추후 고증화 패치로 무장 재조정이 들어간 쿠르나스 2000의 사례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R-73의 인게임 성능이 가이진의 기대 이하였던 모양인지, 2023년 9월 19일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소련에 MiG-29SMT가 추가됨과 동시에 IRCCM이 붙어 나왔다. 이 시점에서는 발사 이전과 발사 직후에 뿌려진 플레어에는 생각보다 쉽게 기만당하나, 적기에 일정 거리 이하로 접근하였거나 발사 이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다면 플레어를 아예 무시해버리는 특성을 지닌다.[54]

기동성은 40G로, 추력편향 기능을 갖추어 발사 직후부터 급격한 기동이 가능하다. 또한 넓은 시커 짐벌각과 HMD 연동 기능까지 갖추어 기축선 외 발사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추력편향 기능을 갖춘 최신 공대공 미사일의 홍보 영상 등에서 나오는 초근접전에서 기상천외하게 꺾어서 적기를 맞추는 것도 어느정도 재현이 가능하다.혼자 에이스 컴뱃 시리즈 찍는 미사일
모터 연소 시간은 꽤 길지만 추력이 썩 강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거리는 AIM-9J와 9L의 중간 정도로 그렇게 긴 편은 아니다. 또한 속도는 여전히 느리기에 적기의 측면에서 발사할 경우 약 3~4km, 도주하는 적기에 발사하는 경우에는 약 2km 가량이 한계 사거리라고 보면 된다.

2023년 10월 30일 "Kings of Battle" 업데이트로 독일에 MIG-29G가 추가되면서 R-73의 수출형인 R-73E를 쓰게되었다.
2023년 12월 14일 "Air Superiority" 업데이트에서도 Su-27과 J-11에 R-73/E가 탑재되었다.

여담으로 무장이 비고증이다. 일반 R-73에는 R-60과 같은 시커를 보어사이트만 늘려서 달았을 뿐이고, IRCCM은 R-73M부터 달았다고...

5.4.22. R-24T

소련의 중거리 미사일 R-24의 열추적 버전. R-24R이 레이더 유도 버전이다. MiG-23MLD, ML의 핵심전력이며 23년 후반기까지 다른나라에는 전방향 락온이 되는 중거리 열추적 미사일이 나온게 없다. 게임내에서 소련이 이분야 독보적인 부분.
IRST 락온을 걸었다면 팬텀류는 약 6km 부근에서 전방 락온이 가능한데, 적이 나에게서 멀어지는 쪽으로 기동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쐈을 때 거진 다 맞는 수준이다. 사거리도 엄청나게 길어서 저고도에서도 약 5~6km에서 멀어지는 적까지 맞출 수 있고, 고고도에서는 약 11~14km에서 멀어지는 적까지도 명중이 가능하다.# 열추적이다보니 플레어에 속기는 하지만, 열추적이라서 좋은점도 있다. 초저공으로 비행하는 적기라던가, 빔기동하며 노칭을 시도중인 적기에 쏜다던가. 한편으론 MiG-23ML에서 유달리 팀킬이 많이 나오는 원인중 하나이기도 하다. IRST로는 피아식별이 안되기 때문에, 초보들이 락온된게 적기라고 확신하고 이걸 쏴놓고 보면 적기 근처에 있던 아군기를 락온하고 쐈거나, 플레어에 속아 엉뚱한걸 조준하다가 아군기에 들이받는 경우가 자주 있다.

스패로우와 비슷하게 발사 후 유도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0.75초간 직진하다 유도에 들어가며, R-23T와 같이 시커가 예민한 편이라 플레어는 물론이고 적의 미사일을 추적하는 일도 잦기 때문에 미사일 성능은 매우 좋지만 각을 잘 보고 쏴야 하며, 60M처럼 근거리 헤드온에서 냅다 던지는 용도로 쓰기는 미사일도 아깝고 명중률도 낮다.

5.4.23. R-27T

실제 R-27계열 미사일 문서는 여기로
R-27의 열추적 버전.

5.4.24. R-27ET

R-27ER의 열추적 버전. 27ER의 사거리, 마하 6에 달하는 속도에 35G 기동성으로 원래도 레이저포 마냥 순식간에 적기로 날아간다고 살인광선이라 불렸으나, 23년 후반기에 은근슬쩍 IRCCM까지 추가 되었다. 사실상 23년 기준 열추적 미사일 최고봉이라 봐도 된다. 시커의 매우 좁은 FOV 덕에 적기 정후방에서 발사하면 플레어를 거의 확실하게 무시하지만, 전방이나 측방, 혹은 장거리에서 발사하면 플레어에 속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워낙 빠른 속도로 적기를 향해 날아가기 때문에 플레어를 못보고 그냥 지나쳐 적기의 엔진으로 날아가거나, 적 플레이어가 미사일 날아오는걸 보고 반응 하기도 전에 맞고 터진다. 게임속 서방권 비행기중에는 비슷한것도 달린게 없으며, 훗날 프랑스의 MICA 열추적 버전이 나온다면 좀 비벼볼만 하다.

유일한 단점이 무게와 장착수량. 무게가 340kg에 달하는데다 대부분의 기체에 단 2발 밖에 장착 못 한다.

5.4.25. PL-5

AIM-9B 사이드와인더의 짝퉁인, 소련의 R-3를 배낀 '짝퉁의 짝퉁'(...) PL-2를 개량한 중국제 열추적 미사일. 후방 락만 잡히는 PL-5B와 전방 락온도 가능한 PL-5C가 있다.

5.5. 반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

5.5.1. AIM-7C

F3H-2 데몬에 장착되는 스패로우의 가장 오래된 버전. 미사일 성능이 워낙 구리고, 초기형 스패로우의 오발율을 살린답시고 발사후 미사일이 랜덤하게 사라지는 업데이트가 되었다. 결국 4발이 장착 되지만 적 하나를 조준해 4발을 다 쏴도 한발 맞을까 말까다. 유도가 시작되기까지의 시간도 매우 길어 AIM-7D처럼 고고도 방공용으로 사용하기도 어렵다. 레이더 유도 단거리 미사일과 비교해도 AIM-9C와는 엄청난 차이가 나고 R-3R과 비교해도 확연히 떨어지는 수준이다. 락온 거리가 4~5km 수준이고 발사 후 1~2초는 그냥 직선으로 비행하기에 헤드온에서 쏴도 적기가 간단하게 피할수 있다.

5.5.2. AIM-7D

C형보다 사정거리가 아주 약간 향상되었다. 아쉽게도 거의 쓸모없는건 마찬가지. 유일하게 사용가능한 상황은 적기가 플레어를 뿌리면서 직선으로 도주할때인데, 이때 후방 1~3km 거리에서 쏴주면 킬을 따먹을수 있다. AIM-7C와 마찬가지로 발사 후 1초가량 직선비행 하는건 똑같다. 그런데 장거리 킬을 기대하기엔 미사일의 기동성과 로켓 모터 성능이 너무 나쁘니, 별 기대 없이 만약에 대비해서 1~2발만 장착히기를 권한다.

5.5.3. AIM-7E

사정거리와 최고속도는 AIM-7D보다 아주 약간 향상되었고, 기동성은 25G로 많이 나아젔다. 6~12km 정도 거리에서 쏘면 적기가 회피기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한 명중한다. 스페로우 미사일중 처음으로 쓸만한 것.

5.5.4. AIM-7E-2

일명 Dogfight(DF)버전으로, 원본이 발사직후 전진비행을 수초 정도 한 뒤에 기동을 하는 까닭에 근거리에서 발사하면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발사 직후 바로 25G 급기동을 할 수 있게 만든것. 최소유효사거리가 2~3km으로 줄어들어서 단거리 사용이 가능해젔다. 영국의 Skyflash가 이 미사일을 국산화 한 미사일이다.

5.5.5. AIM-7F

전자장비 업그레이드와 이중추력 로켓 엔진을 체용해 사정거리가 대폭 증가했다. 이 엔진은 발사 직후 4.5초 동안 높은 추진력으로 미사일을 가속시키고, 그 다음 저추진 모드가 11초 동안 미사일의 속도를 유지시켜준다. 이에 더불어 시커 성능까지 향상되었으니 아주 쓸만한 성능이 나온다. 미국 탑젯의 밥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만 F-16이나 F-14같은 고성능 기체들은 25G 미사일을 급기동만으로 피할수 있으니 100% 명중률을 기대할수 없다.

5.5.6. AIM-7M

고증상 AIM-7F보다 시커와 저고도 추적성능이 향상된 미사일이여야 하는데 사실상 게임 내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2023년 9월 기준으로는 그냥 7F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서방 탑젯들의 반능동 미사일인데, 스펙을 보면 BR 12대 애들이 BR 11대 수준의 스패로우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어 R-27ER데스빔을 받은 소련에 비해 열세로[55], 24년 현재 서방 탑젯들의 고고도 약세의 원인.

5.5.7. AIM-9C

미 해군에서 사와B의 결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던 두 미사일중 하나. 쉽게 설명하면 반능동 유도 시커로 시커를 교체한 사와D. 시커를 제외한 대부분의 개량점을 공유한다. AIM-7 스패로우의 운용이 불가능한 F-8 크루세이더에 달아서 전방 락을 잡으며 전천후 요격을 위해 개발되었으나, 신뢰성 관련해서 여러방면에서 처참한 성능을 보여주며 실전에서는 전혀 사용되지 않은채 창고에 방치되다 1980년대에 대레이더 미사일 AGM-122 사이드암으로 개수되어 재활용된다.

큰 틀에서는 업글판 R-3R이라고 볼 수 있는데, 레이더로 유도가 된다는걸 제외하면 열추적형 사와D/G와 비교했을때 그닥 썩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고는 어렵다. 인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탑재가 가능한 F-8E E크루의 AN/APQ-94 레이더에는 지면의 클러터를 제거해주는 기능이 없는 만큼 저고도에서 운용이 불가능한 것도 단점. 고도를 올렸을때 고고도로 찾아온 적기들에게나 쏠 수 있다. AN/APQ-94 레이더도 채프 저항성이 낮고, 사와C의 시커도 펄스형이라 채프 한방이면 무력화되는것도 단점. 상황을 많이 탄다.

다만 10점대에서는 다른 레이더유도 미사일들도 미묘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보니, 레이더유도 미사일을 맞는다는 상황 자체를 상정하지 않고 플레어만 탑재한 기체들이 많은 터라, 사와C를 들고 고도통제에 들어가는 E크루는 상황만 맞아들어가면 대활약을 보이며, 뱅리얼 10점대 미국팀의 악명에 기여하는 중. 고도를 올리면 E크루한테 사와C를 맞고, 고도를 내리깔면 등뒤에 E똥파가 달라붙는데, 도망치면 인트루더와 A-10한테서 사와L이 날아오는 총체적 난국을 맞이하게 되는 주범중 하나.

5.5.8. Matra R511

1950년대 초에 개발된 프랑스제 반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 열추적 시커 버전인 R510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열추적버전은 제식 채용되지 않았다. 상위호환인 R.530이 배치되면서 일선에서는 물러났으나 훈련 목적으로는 1976년까지 운용되었다고.
최대 12G까지만 꺾이는데다 무게가 170kg이 넘는 대형 중거리 미사일이라 인게임 내 성능상으로는 그나마 AIM-7C나 R-3R과 비교되는 편이고, AIM-9C(사와C)보다는 여러모로 뒤쳐지는 물건인데, 인 게임에서는 요격기형 보투르 IIN(후기형)과 미라주 IIIC에 탑재 가능하다. 그마저도 미라주 IIIC에는 큰 덩치탓에 날개 양 끝 파일런에는 달지 못하고 동체 중앙의 대형파일런에 단 1발을 탑재할 수 있다.
공격기 보투르 IIN(후기형)에는 날개의 파일런 4개에 AA-20 대공노르드와 섞어서 최대 4발까지 탑재 된다. 요격보투르의 BR 8.3대에서는 RWR도, 채프도 드물고 심지어 전방향 발사 가능한 미사일 자체가 드물기 때문에 상대가 예상을 잘 못한다. 때문에 너무 욕심내지 않고 초기 제트기나 폭격기등에 쏴보면 생각보다 잘 맞는편.[56] 그로 인해 프랑스 트리를 뚫는걸 요격보투르만으로 뚫었다고 하는 유저들도 존재했다.

반면 미라주 IIIC에는 더 진보된 미사일인 마트라 R530이 스톡부터 달리며, R511이 탑재되는것은 순전히 고증 이슈때문이므로 굳이 달 필요는 없다.

5.5.9. Matra R530

프랑스 트리에서 전투기 대 전투기 공중전에서 제대로 쓸 수 있는 최초의 반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 재원표상으론 AIM-7C 형과 엎치락 뒤치락 하는 수준이지만, 실제로 쏴보면 사거리는 살짝 더 짧은 대신 적기를 잘 따라가고 잘 맞는 편이다. 저공에서는 7~8km 이상 거리에서 쏘면 더 못날아가고 땅바닥을 찍는다. 레이더 신호처리 방식이 펄스 방식이라 채프에 쉽게 무력화 된다. 펄스 방식의 유일한 장점은 상대편이 빔기동(일명 노칭) 할 때 상대의 노칭에 잘 저항한다는 것 하나로, 그 이외에는 장점이 전무하다. 이후 530 계열 미사일은 이름이 중구난방인것도 특징. 530F가 먼저 개발되고, 530D형이 나중에 나오며, 530E형은 뜬금없이 열추적 미사일 버전이다.[57]

5.5.10. Matra Super 530F

530의 발전형으로, 훨씬 무거워진 대신 성능도 더 뛰어나다. 속도는 최대 마하 4.5까지 나오고, 중력가속도도 20G 까지로 발전했다. 재원표상으로는 도그파이팅시에 쓰면 전혀 못써먹을것 같으나, 위에서 말한것 처럼 펄스 유도 방식의 유일한 장점이 노칭 저항성이다. 즉, 상대편이 빔 기동하고 있을때 쏴도 잘 맞는다. 때문에 선회전중에 쏴도 의외로 잘 맞는편. 플레어를 뿌리면 금방 무력화 되니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 사거리도 조금 더 늘어났으나 체감상 큰 차이는 안 난다. 리얼리스틱 배틀에서는 누가 무슨 미사일을 쐈는지 확인하기 쉬워서 회피 기동 하거나, 기만체를 뿌려대서 안 맞는 미사일로 유명하나, 시뮬레이터 배틀에서는 유용한 미사일이다. 미라주 F1에서는 중거리 미사일중 제일 나은게 이거라 이걸 잘 써야한다.

23년 말 기준으로는 미라주 4000에도 장착 되지만, 레이더 문제인지 저공에서 아예 Lock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자주 발견되어 완벽히 관짝에 들어가는중.

5.5.11. Matra Super 530D

530F의 개량형으로 사거리는 여전히 별 차이 안나지만 마하5 속도에 30G 까지 기동도 가능하여 도그파이팅에 더 최적화된 미사일. 레이더 신호처리 방식이 Continuouse Wave 방식으로 바뀌어 채프 저항성이 매우 높아졌다. 노칭 저항성이 F형이 좀 더 높다고는 해도,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높기 때문에 D형과 F형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다면 무조건 D형이 낫다. 23년 프랑스 트리 탑티어 전투기인 미라주2000C형, 5F형에 2발 장착 가능하다. 써보면 F형과 비교 할 수 없을정도로 잘 맞아 중근거리 독 파이팅에는 쓸만하지만, 최대 2발 뿐인 수량과 비교적 짧은 사거리 때문에 사용 난이도가 있다.

이후 미라주 4000에 4발이 장착되면서 프랑스 트리 난이도가 좀 트이나 했더니, 이번에는 레이더가 바보라서 활약을 못 한다. 이 미사일을 쓸거라면 그냥 미라주 2000에서 쓰는게 낫다.

5.5.12. R-3R

소련제 R-3의 레이더 유도 버전. 카탈로그 스펙 자체는 원본 R-3S와 별 차이 없는 발암 성능을 지니고 있으나, MiG-21S/SPS-K같이 BR이 낮은 기체에서는 레이더 유도 미사일 자체를 예상하기 어렵다는 점을 대폭 활용해 헤드온 코스에서 깜짝 킬을 낼때 쓰는 등 생각보다 잘 활용되는 편.

5.5.13. R-24R

러시아제 R-24의 레이더 유도 버전. 스패로우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사거리와 유도 성능으로 훨씬 더 킬을 잘 물어온다. 특히 SARH+IOG 방식으로 유도 되는데, SARH방식은 원래 유도가 끊기면 미사일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거나 자폭하지만, IOG방식은 유도가 끊겨도 관성으로 원래 방향대로 최대한 날아가는 방식이다. 그러다가 다시 레이더가 잡히면 유도가 계속 되며 이 방식 덕분에 타국 레이더 유도 미사일보다 명중 확율이 높다.[58]

MiG-23MLD, ML에 두 발 장착되며, 열추적 버전인 T형과 번갈아가며 쓰인다.

5.5.14. R-27R

R-24보다 상위 성능을 지닌 미사일. 전반적인 성능은 유사하나 기동성이 대폭 향상 되었고 추가로 DL, 즉 데이터 링크 기능이 추가 되었다. 즉 미사일 발사후 락이 끊겨도 IOG 기능 탓에 계속 날아가다가, 뒤늦게 다른 타겟에 락을 옮겨도 새로 바뀐 타겟에 대한 지령을 받아 그 타겟으로 날아간다. 일명 바닥딸 전술이 가능한 원인중 하나가 R-27의 지표면 고도 150m 이내 명중율이 개판이더라는게 이유다. 가이진 피셜 다른 미사일들은 어땠는지 일일이 확인하기 힘드니 공평하게 모든 레이더 유도 미사일을 평균 내서 저고도 명중율 개판내야 한다는 논리였다. 그나마 이건 장거리 미사일에 푹찍 안 당하는 방법을 열어준거라, 중거리가 열악한 기종도 어떻게든 게임이 가능한 여지를 열어줘서 다행. MiG-29S, SMT에 두 발 장착되며, 열추적 버전인 T형과 번갈아가며 쓰인다.

5.5.15. R-27ER

실제 R-27계열 미사일 문서는 여기로

R-27R의 사거리 및 속도 개량형. 발사직후부터 무지막지한 속도로 날아가 마하 6에 준하게 날아가며, 사거리도 대폭 늘어났다. 고고도에 헤드온 상황이라면 30~50키로미터 타겟에 명중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23년 말 기준 레이더 유도 미사일 최강 성능이다. MIG-29(소련), MIG-29A(동독), Yak-141, MIG-29SMT, Su-27등에 장착된다 "Apex Predeators" 업데이트가 되고 조금 있다가 추가되었다. 원래는 추가할 계획이 없었지만 소련에 MIG-29가 추가되고 같은 업데이트로 추가된 미국의 F-16, 이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F-14가 서로 합쳐져서 강한 미국공군이 되어 MIG-29 지표가 떡락하면서 긴급패치로 받게되었다. 그래도 무게가 300키로가 넘는 대형미사일이라 MiG-29에는 2발만 장착되어 큰 밸런스 문제 지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후 Air Superiority 로 추가된 Su-27에는 무려 6발까지 장착되어 밸런스 문제가 대두 되었다. 스페로우 F,M 보다 멀리서 쏠 수 있는데다 속도도 워낙 빨라서 스페M,F보다 조금 늦게 쏴도 먼저 목표물에 맞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맞상대할만한 적기가 드물다. 거기에 Su-27에는 열추적 버전인 R-27ET도 장착되기에 무장 만으로는 23년 말까지 추가된 모든 항공기를 압살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사기성에 정석적으로 대응하려면 같이 미사일을 쏘고 나서 빔 기동, 크랭크, F-Pole전부 사용하면서 미사일 에너지를 빼는 똥꼬쇼를 해야 한다. 스패로우로 좀 더 쉽게 대응하려면 2발을 쏘는 것이 대응법. ER이 먼저 날아올 것 같은 경우 스패로우를 한발 더 쏘면서 기동을 치면 ER을 발사한 모기의 레이더가 상대속도가 더 높은 스패로우를 잠깐 물기 때문에 미사일의 에너지를 뺄 수 있다.

5.5.16. Skyflash

쉽게 설명하면 영국제 AIM-7E-2. 해당 미사일의 시커를 마르코니제 역 모노펄스 시커로 교체하며 유도 성능을 개량한 물건이다.

고증상으로 스카이플래시는 총 세종류로 분류가 되는데, 토네이도의 반매립형 파일런에서도 쓸 수 있도록 소켓을 교체한 개량인 TEMP[59]개량을 기준으로, 팬텀에서 운용하던 3000/Pre-TEMP형, 5000/TEMP형, 그리고 TEMP에서 로켓 모터 교체를 이룬 '스카이플래시 SuperTEMP'가 있는데, Pre-TEMP형에서 TEMP로 개량하면서 성능상 차이점이 크게 없는편이라 인 게임에서는 Pre-TEMP형과 TEMP형을 뭉뚱그려서 그냥 'Skyflash'로 취급하고 있다. 원본 AIM-7E-2와 비교시 교체된 시커 덕분에 추적율이 올라가고 지상의 클러터를 좀 더 걸러내는 등 원본 AIM-7E 보다는 성능이 좋았으나, AIM-7F에서 모터가 개량되고 AIM-7M에서는 시커도 비슷하게 바뀌는 바람에 후기형 AIM-7에게는 밀리는 편.

게임 내의 그냥 스카이플래시는 영텀과, 토네이도에 탑재되며, AIM-7E-2(Dogfight) 모델에 기반했다. 인게임 표기상으로는 미국제 원본보다 사거리가 더 긴듯 나오지만, 저고도에서는 헤드온시에나 12km, 적기 측면에서는 5~8km, 후면에서는 심지어 그 보다도 가까운 거리에서나 명중한다. 게다가 적기에 쏴도 좋다는 신호강도 자체가 10km 이상에서는 아주 낮게 뜬다. 때문에 레이더는 락온이 되었어도 미사일 시커가 준비되는데 2~3초 대기시간이 있기에 실제로 발사 가능한 상태가 되면 적기와 더 근접한 상태가 된다. 이리되면 사실상 단거리 미사일이나 마찬가지라 BVR에 큰 의미가 없다. 또한 미국제 원본처럼 4초 정도 모터가 작동하고 그 뒤로는 순전히 관성으로 날아가는거라 적기가 기동하면 에너지를 순식간에 잃어 더욱 안 맞는다. 영국 탑젯 플레이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 1호.

이후 12.7BR인 JAS39 그리펜이 게임에 추가될때 뜬금없이 달려서 등장했다. 고증상 그리펜의 PS-05 레이더는 CW 기능이 없어 반능동 미사일을 운용할 수 없으며 능동유도 미사일인 미티어, AIM-120 AMRAAM, MICA 등을 장착 가능하다. 하지만 인게임에서는 실제로 탑재했던 중거리 미사일중 그 어느것도 구현되어있지 않아, 그리펜이 암람 탑재 전에 톰슨-CSF제 능동형 시커로 시커를 교체한 '액티브 스카이플래시/스카이플래시 Mk.2'[60]를 고려했던것과, JA37 비겐이 스카이플래시를 운용하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 어거지로 끼워맞춰 BVR용으로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과거 중국트리에 J-8F가 구현되던 당시 'J-8F는 PL-12 짱람이 달리긴 하는데, 그건 너무 이르고, 그렇다고 PL-11 짱스피데를 대신 주자니 레이더에 CW기능이 없어서 못준다.'에 대치되는 구현방식.[61]

그러나 그렇게 받아온 반고증(?) 스카이플래시는 그리펜 유저들에게 찬밥신세인 편인데, SuperTEMP 버전조차도 아닌 그냥 스카이플래시로는 12.7BR 탑방에서 BVR 교전이 사실상 불가능한데다, 스카이플래시를 달 수 있는 4개의 날개 밑 파일런은 사와M만 달수 있는게 아니라 다량의 추가 기만체를 제공하는 BOL 포드도 함께 탑재가 가능한 파일런이기 때문. 사와M과 BOL 포드를 전부 포기하고 달아야 하는 만큼, 사실상 그리펜에서는 아무도 안쓴다.
  • 스웨덴에서는 RB71이라는 이름으로 채용해 운용했으며, 이쪽은 고증상 비겐에 탑재되어 운용되었다.

5.5.17. Skyflash SuperTEMP

스카이플래시를 파나비아 토네이도에 탑재하기 위해 TEMP[62]개수가 적용된 스카이플래시 TEMP를 기반으로 로켓모터 교체 등 추가 개량이 이루어진 버전. 그래서 별명이 SuperTEMP(슈퍼템프)가 되었다.

슈퍼템프의 고증상 가장 큰 변경점이라면, 로켓 모터를 에어로젯 후포(Aerojet Hoopoe)로 교체해 무연기능과 서스테인 모터 기능이 추가되었다. 원본 스카이플래시는 3초 로켓모터를 태우면 그걸로 끝이고 이후는 관성으로 비행하는데 반해, 슈퍼템프는 3초 로켓모터 부스트를 터트려 추진하고 4초 서스테인 모터로 조금더 미사일을 밀어준다. 그 덕분에 비행시간, 최고속도, 사거리가 10% 내외 정도 늘어났고, AIM-7F의 약 75%정도의 사거리를 지니고 있었다고도 한다.

토네이도에서만 사용된 버전임을 증명하듯, 인게임에서도 요격기형 토네이도 ADV들에만 탑재가 가능하다. 원본 스카이플래시가 12키로미터에서도 간신히 적기를 맞추는데 비해 헤드온 직진하는 적기는 20km에서 쏴도 명중하는 수준으로 대폭 올라갔다. 전반적으로 AIM-7E-2보다는 좋지만 AIM-7F에 살짝 못미치는 미사일로 취급하면 된다. 장거리 BVR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서스테인 모터 단 스패E-2'라고 보면 되는 물건이다보니 영국 탑젯 플레이의 난이도를 올리는 미사일 2호 취급을 받는다.

인게임 타 미사일들과 비교하면, 동구권의 R-24 보다 우월해 보이나 실제로 사용해보면 IOG 기능과 사거리 때문에 R-24이 훨씬 잘 맞고 유용하며 R-27ER과는 애초에 비교가 불가능하다. 심지어 프랑스의 마트라 슈퍼 530D하고 비교하면 사거리만 살짝 짧을뿐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530D가 더 낫다.

그럼에도 유일한 탑재기인 토네이도 F.3/ADV의 레이더가 리얼리스틱 배틀 BR 11.3에서는 최강인 덕택에 어떻게 업방만 안끌려가면 생각보다는 활약하는 편이다[63] 장거리 BVR보다는 서스테인 모터빨로 근거리 마상창에서 E텀때리기를 할때 좀 더 활약하는 편.

5.6. 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

2023년에 F-14가 추가되면서 AIM-54를 시작으로 추가된 미사일로 본격적으로 추가된건 2024년 6월 시점부터다.

발사 직후에는 반능동 레이더 미사일 처럼 레이더로 표적을 지켜봐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일정 거리까지 다가가면 자체 레이더로 알아서 적을 찾아가는 장점이 있어 반능동 미사일에 비해서 미사일을 쏜 다음 자체유도가 되는 시점에서 자유롭게 회피기동을 가능하기 때문에 생존능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때문에 F-14추가 직후에는 미칠듯한 사정거리를 가진 피닉스만 쏘고 도망가는 F-14 때문에 피닉스를 피하기 위해 모든 유저들이 바닥을 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5.6.1. AIM-54A

F-14와 이 미사일이 사실상 한세트 인걸로 유명하다. 워썬더에 처음으로 등장한 능동레이더유도 미사일이며 발사직후 부터는 반능동으로 유도 되기에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F-14가 레이더를 계속 비춰줘야 하고, 미사일이 목표로부터 16km 이내 들어가면 미사일 자체 레이더로 능동유도 된다. 25G의 기동성에 표기된 사거리와 속도가 100km에 최대속도 마하 4.4로 엄청나지만, 실제로는 해당 사거리와 속도가 공기저항이 적은 고고도에서 측정된것으로, 저고도에서는 사거리는 대략 37km대에 속도는 한참 가속해야 마하 2 정도까지 나온다고 보면 된다. 사거리는 저고도에서도 훌륭하지만 저 속도 때문에 전투기 대 전투기 공중전에서는 발사후 적기에 도달할때 쯤이면 상대편이 뒤늦게 쏜 미사일이 나한테 먼저 맞기도 한다. 때문에 23년 중반쯤이 되면 피닉스 미사일은 맞으라고 쏘기 보다는 상대편이 중고고도로 못 올라오게 만드는 견제용 역할이 크다. 특히 미사일의 후연이 많고 긴데, 리얼리스틱 배틀에서 동시에 F-14 여러대가 고고도로부터 사방으로 난사하는걸 보면 SF시대배경 게임의 궤도 폭격이 사방에서 쏟아지는 모양새로 압박해온다. 게임적으로 유용하고를 떠나서 멋있기는 하다.

훌륭한 명성을 가졌지만, 워썬더 F-14 문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레이더가 현대전 기준으로 썩 좋지 않다. 대부분 헤드온 상황에 치중한 성능이라 적기가 노칭을 하면 거의 반드시[64] 빗나가며, 미사일 자체 레이더를 쓰는 근접한 사거리에서나 명중한다. 한발당 무게가 450kg이나 나가는 대형 미사일인 만큼 장약이 많아 위력도 크다. 고폭탄 중량만 60kg이기에 땅에 부딪힌 미사일 파편에 적기가 맞거나, 혹은 살짝 빗나가 터졌는데도 파편때문에 적기가 떨어진다.

5.6.2. AIM-54C

표기된 사거리가 위의 A형보다 길어지고, A형보다 유도시스템이 향상되었다. 인게임 명중률의 차이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기동성은 오히려 17G로 살짝 줄어들었다. 그러나 게임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차이는 미사일의 후연이 거의 발생치 않는다는것. A형은 실제로도 연기가 많이 발생하는 일반 흑색화약을 사용했고, C형은 무연화약을 사용했다고 한다. 때문에 A형과는 다르게 미사일이 날아온다는걸 시각적으로 잘 못느끼다가 갑자기 맞고 터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나 C형도 근본적으로는 피닉스 미사일이라, 23년 후반 기준으로는 주 용도가 장거리에 있는 적기를 견제하는 용도다. 이 용도로는 후연이 있는 A형이 상대편에게 시각적으로 표시가 잘나기에 차라리 나을 때도 있다.
지상전 리얼리스틱의 경우에는 네임태그, 미사일 마커가 뜨지 않아 TWS로 유도를 잡아줄 경우에 톰캣이 있다는 것만 확인되고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은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열추적을 쏜 것 처럼 상대 항공기를 견제 가능하다.

5.6.3. AIM-120A

5.6.4. R-77

5.6.5. MICA-EM

테스트 기준으로 암람이나 R-77 보다 사정거리가 짧지만 대신에 기동능력이 50G로 같이 추가된 ARH미사일들보다 10G 더 높아 어지간한 근거리 미사일들 뺨치게 좋은 수준이다.

5.6.6. Derby

5.6.7. PL-12

5.6.8. R-Darter

5.7. 기타 유도 방식

5.7.1. AA-20 Nord

프랑스에서 50년대 후반에 개발한 수동유도방식 공대공 미사일이다. 불펍 미사일과 유사하게 발사후 후방에서 보이는 불꽃을 보고 조이스틱으로 조작하며 조준했다고 한다. 그나마 이건 불펍과는 다르게 무선유도 였다고 한다. 당연히 조종 난이도는 높으나, 게임 로직상 근접신관을 장착한걸로 취급하기에 적기 근처에만 가도 터져서 데미지를 준다. 또한 이 미사일이 장착되는 기종들에는 4발 까지 장착되는 경우가 많아서 수량도 나쁘지 않다. 이 미사일을 주로 쓰는 아음속 제트기 BR에서는 전방에서 미사일이 날아오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에, 헤드온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발사시 예상못한 적기가 그대로 터지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락온이 필요 없이 발사 버튼을 누르자마자 바로 나가고, RWR이나 기타 경고 시스템이 전혀 안 어울리기 때문에 알고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고성능 제트기 시대에 꺼냈다간 사이드 와인더B 보다도 명중 못 하니 주의. 대지상 버전인 AS-20, AS-30과 착각해서 엉뚱한걸 장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AS-20, 30 은 근접신관이 없기 때문에 전혀 못 쓴다. 그런가 하면 CAS를 하려는데 AA-20을 잘못 장착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이 문서에도 AA와 AS가 반대로 써져 있었다

6. 공대지 미사일

재장전 : 1분 15초
헬리콥터의 주요 화력. 대전차 유도 미사일을 사용한다. SACLOS 방식으로 마우스 에임을 통해 유도한다. 하지만 이건 옛날 이야기로, 현재는 세미-액티브 호밍 방식인 헬파이어와, 발사 후 망각 방식의 PARS 3 LR의 등장으로 지상군에겐 공포 그 자체다.

6.1. 레이저 유도 방식

6.1.1. AS-30L

프랑스제 수동유도 공대지 미사일 AS-30 노르드의 레이저 유도 방식 버전. 인 게임에서 유일한 서방권 항공기용 공대지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다. 써보면 수동버전과는 비교할수 없이 잘 맞는데다 위력도 확실해 대부분의 주력전차도 격파 가능하다. 비록 F&F가 되는 TV유도 방식이 더 편하고 발사 모기의 생존성 면에서 좋지만, 게임내 TV 유도방식의 큰 단점인 연막, 나무나 건물 같은 장애물이 목표를 가리는 순간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버린다는 문제 덕분에 레이저 유도 방식도 장점이 있다. 특히 이 미사일이 장착되는 프랑스 버전 재규어, 미라주 2000은 타게팅 포드 성능도 좋기 때문에, 10km 밖에서도 목표점에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고 조준 가능한 범위도 넓어 활용이 쉽다. 또한 게이머들에게 잘 안알려진 유용한 사용처 하나가 바로 대함 미사일이다. 23년 초반까지는 게임내 등장하는 모든 AI 구축함, 유조선의 함교를 레이저로 콕 집어서 단 한발로 박살냈다. 그러면 당장 침몰하지 않더라도, 5분 정도 뒤에 저절로 침몰했다. 23년 중반 업데이트 이후로는 두발은 맞아야 함교가 박살난다. 실제 미사일도 대함용으로 걸프전 등에서 꽤 활약했다. 상당한 대형 미사일이라 대부분의 전투기에 단 두발만 장착된다.

6.2. TV 유도방식


유도 매커니즘은 TV유도폭탄과 같다. 다만 폭탄과 다르게 추진제가 있어 더 멀리 나가며,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이동 목표에 대한 추적능력도 좋고, 탄두가 일반 고폭탄이 아닌 대전차고폭탄인 경우가 많다.

6.2.1. AGM-65

TV 유도 방식의 대명사인 일명 매버릭 미사일. 뛰어난 관통력과 위력으로 역시 대부분의 주력 전차를 박살내며, F&F가 되기때문에 쏘고 도망가기가 쉽다. 다만 인게임 에서는 실제 미사일보다 명중율도 확연이 낮고, 장애물등에 가려 적이 안 보이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거나 그냥 공중에서 사라져버린다. 또한 맞더라도 작약량에 비해 이상할정도로 파편이 적게 발생해서 최상위 랭크의 주력전차를 일격에 잡기는 어렵다. 타게팅 포드 없는 비행기에서 쏘려면 미사일 자체의 시커로 보면서 조준해야 하며, 미사일 자체 시커는 화질이 좋지도 않고 FOV도 이상해서 이걸로 색적하고 쏘려면 고생좀 하게 된다. 또한 특이한 특징이 하나 있는데, 최초에 TV 시커로 무언가를 조준하고 발사 하더라도, 중간에 무언가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가 있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걸 따라간다. 이를 활용해 일부러 지형 뒤편에 숨어있는 적 차량 뒤편으로 날리거나, 심지어 직선 비행중인 AI 폭격기등을 요격하는 응용 방법이 있다. 또한 많이 달리는 비행기에는 6발 까지도 달리기에 숫자도 적당한 편. 지상 리얼에서 효과적으로 쓰려면 10km 내외에서 지형락온으로 발사하여 한군데 짱박고 하늘 보면서 멍때리는 대공전차를 잡거나, 플레어를 뿌리면서 발악하는 헬리콥터에 던져주면 좋다. 가끔 썩은물들은 스카이호크로 불펍을 쏘고 매버릭 시커 카메라를 포드처럼 이용해서 확대해서 장거리 수동유도하는데 써먹기도 한다.

인게임 내에서는 A, B, D 세 종류가 있다.
  • AGM-65A
    초기형 매버릭. 대략 3km정도라는 짧은 락온거리에서도 비교적 빠른 시점에 FnF TV유도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기에, 낮은 스펙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쓸만하다. 아음속기에서 발사시 지형락온으로 대략 10km정도 까지 날아간다.
  • AGM-65B
    위력과 기동성은 A형과 비슷하나 시커카 개량되어 대략 6km에서도 타겟을 물 수 있다.
  • AGM-65D
    시커가 열영상 카메라로 변경되고, 모터가 개량되어 A, B형보다 좀 더 멀리 날아가며 야간전 및 어느정도 짙은 안개속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단독으로 사용시 시커의 FOV가 너무 넓고 줌도 거의 안되기 때문에 오히려 주간전 장거리 이용시에는 B형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타게팅 포드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거의 8~10km정도에서도 타겟이 추적으로 물리기도 해서 대공전차 상대시에 상당히 유용해진다.

6.2.2. Kh-29T

6.2.3. Kh-29TD

기존 Kh-29T의 사거리 연장 버전. 거대한 크기와 무게를 자랑하여 내측 파일런에 2발만 장착이 가능하다. 스펙 상 최대사거리가 무려 35km로 크게 늘어났으며, 실제 유효사거리는 약 12~15km 가량이다. 전차 락온거리는 7km로 기존 적외선 유도무장보다 소폭 길어졌다.[65] 장거리에서 대공전차를 암살하는데에 유용하고 배율도 좋은 편이지만, 고증인 열영상 시커가 아직 적용되지 않았으며 공대지 FNF 미사일 취급이라 지상전에서 SP가 굉장히 비싸다는게 단점.
이외에도 KAB-500Kr-E TV 유도폭탄도 지급받았기에 29TD 2발, 유도폭탄 2발, R-73 2발을 동시에 다는 것이 가능하다. MiG-27K보다 SP가 비싸고 최대 킬 포텐셜은 떨어지지만[66] 지상전에서 CAS 겸 제공 용도로 쓸 수 있어진 것이 의의다.

6.3. 기타 방식

6.3.1. AS-20 Nord

6.3.2. AS-30 Nord

6.3.3. AGM-12 Bullpup

서방권 수동유도 공대지 미사일의 대표주자. 실제로는 베트남 전쟁때 까지 주로 사용되고, 사용이 불편하다는게 알려지면서 매버릭이나 월아이 등이 개발되게 된다. 작약량이 많기 때문에 위력 자체는 있으나, 인 게임에서도 맞추기가 쉽지는 않다. 그나마 직관적으로 쉽게 유도하려면 키 설정을 바꿔줘야 한다.
작약량이 많아 옆에 떨어져도 폭압킬을 노리기 좋기 때문에 노르드 너프 이후 불펍이 노르드보다 킬 따기가 훨씬 편하다. 직진성이 로켓보다 좋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그냥 무유도 로켓처럼 쏘기도 한다.
인게임에서는 B형, C형이 있다.
매버릭의 TV카메라를 이용한 유도 트릭이 가능하다. 눈이 좋고 능숙해지면 영상처럼 12km에서도 킬을 딸 수 있다. 그렇지만 현재 탑방에서는 아닷츠, 롤랑, 판치르한테 털리기 때문에 11.7 이상으로 끌려갔을 때 하면 안된다.
  • AGM-12B
    리얼 기준 BR 8.7인 A-4에도 달리기 때문에 초기 레이더 조준 기관포 대공 상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거리는 약 8km에 작약량이 58kg이라 이것만 들어도 충분하다.
  • AGM-12C
    B형에 비해 사거리도 16km로 두배 늘어나고, 작약량도 136kg으로 두배 늘어 대충 던져도 다 맞으나, 중량이 크기 때문에 가벼운 항공기에서 사용하기 약간 부담된다. 매버릭을 이용한 장거리 유도 트릭을 쓰려면 C형을 써야 한다.

6.3.4. Rb05A

스웨덴의 SK60 만 쓰는 수동유도 공대지 미사일

초기형 대전차미사일이 쓰던 그 키보드 유도방식이 맞으며 특이사항으로는 근접신관이 달려서 AA-20처럼 유사 공대공 미사일로 사용 가능하다.

6.3.5. 9K127 Vikhr

일명 비효르 혹은 비키르. 레이저 빔 라이딩[67] 방식으로 발사되는 러시아제 공대지 미사일. 헬기에 장착되는 버전은 게임을 노잼으로 만드는 밸런스 붕괴템으로 손꼽혔으며, 때문에 레이저 유도 방식 미사일 전체가 다 너프를 먹기까지 했다. 사거리가 10km를 넘어가는데다, 여러발을 발사해도 각 미사일이 다 잘 유도가 되었고 심지어 근접신관을 장착했다. 때문에 대전차용으로 유용했으나, 적 헬기에도 쏴재껴도 맞고 터졌고, 심지어 적전투기가 날아오는거 보고 대충 쏴재끼면 전투기가 격추됨은 물론, 날아오는 적 미사일에 쏘면 근접신관 탓에 적 미사일을 요격하는 상황도 자주 벌어졌기 때문에 심각한 OP였다.

때문에 23년 중반에 너프를 먹었는데, 문제는 가이진식 일처리 방식대로 레이저 유도 미사일 전체를 다 바보로 만들었다. 게다가 너프의 제일 큰 원인이던 이 미사일은 정작 너프를 덜 먹은 편이어서 더더욱이나 논란이 심했다. 이후 Su-25 시리즈에 무려 16발이 장착되면서 사람들을 경악 시켰으나, 의외로 고정익 항공기에서는 사용이 어려운 것이 들어났다. 호버링이 가능한 헬기와는 다르게, 고정익기는 기수를 지상 목표로 향하고 명중 할 때까지 직선비행 하면 비행 경로가 뻔해 적기나 대공전차들에게 신나게 얻어 맞는데다, 너무 고도가 낮으면 땅에 부딪힐 가능성 때문에 오랫동안 비행 경로를 유지 못하기 때문. 게다가 결정적으로 Su-25에는 이미 KH-25ML이라는 위력도 더 세고 마하2급 속도를 가진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 탑재 되기 때문에 비효르가 활약할 공간이 적다.

7. 탄환 종류

항공기에 탑재된 기총의 탄띠에 대한 설명으로 공중전을 펼칠지 대지, 대전차전을 펼칠지, 상황에 따라 탄띠와 탄환을 잘 선택해야 한다. 이 영상을 참고. 간단한 탄피 리뷰 영상이다.

7.1. 기관총 탄환

  • Ball : 보통 총알. 흔히 FMJ라 부르는 탄환으로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데 주로 기관총탄의 기본 탄띠에 구성되어 있기도 한다.
  • I : 소이탄 발화율이 높아 명중 시 화재 발생을 유도한다. 기관총은 고폭탄을 장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이 탄환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IT : 백린 예광탄으로 발화성과 예광 효과를 겸비하였다. 예광탄에 발화성이 높아졌지만 탄체가 가벼워 관통력이 낮은 편이다.
  • AI : 조정소이탄으로 일반 소이탄의 탄두 앞에 피모를 씌운 탄이다. 적의 후방에서 쏘면 주익이나 미익, 동체 등의 주요 부위가 탄 진행방향에 거의 수평하게 탄이 얕은 각으로 착탄하는데, 이 경우 1mm짜리 알루미늄도 관통하지 못하고 도탄된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 피모를 달아서 탄이 일어서면서 착탄각이 깊어지는 현상(normalization)이 잘 일어나도록 해서 도탄을 줄이고 유효타를 내기 위해 만든 소이탄이다.
  • IAI : 즉각발화소이탄으로 명중 시 맞은 부위가 반짝인다. 소이예광탄과 비슷하게 화재를 유발할 수 있지만 관통력이 약하며, 대부분 탄도는 보이지 않지만[68] 적에게 자신이 공격받는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다. 금속제 항공기를 상대로는 위력적이지 못하나 천이나 목재로 이루어진 전투기를 상대로는 믿을 만하다.
  • AP : 철갑탄으로 관통력이 높은 탄종. 항공기에 명중할 경우에 내부 구조에 피해를 입히는데 기관총탄의 중심이 되는 탄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지 공격용으로는 이 탄종이 주로 쓰인다. 정확히 탄환이 지나가는 궤적에 피해를 주고, 관통한 부위에서 소량의 파편을 발생시키도 한다.
  • AP-I : 철갑소이탄으로 철갑탄에 비해 관통력은 낮지만 발화율이 높아 적기의 엔진, 윤활계통, 연료탱크 따위에 명중 시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 그냥 소이탄의 낮은 관통력을 보완한 탄으로 내부 모듈에 화재를 더 잘 낸다. 미국 항공기에 탑재된 M2, M3 브라우닝 중기관총의 주력 탄환 중 하나이다.
  • AP-I(c) : 철갑소이탄(서멧탄심) 탄두에 탄심을 규소와 금속 화합물로 교체한 탄종으로 c는 "Cermet(ceramic+metallic) core"를 의미한다. 기관포에 HVAP 탄환이 있다면 기관총에는 이 탄환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관통력과 안정적인 탄 궤적을 보여줘서 전차나 지상 구조물을 상대로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고경성의 합금 탄심을 쓴다는 구조도 비슷. 항공기를 상대로도 강력한 면을 보이는데 이유는 파일럿킬을 쉽게 내기 때문. 독일의 Bf 109 F-2, 소련의 미그-3 시리즈 그리고 IL 공격기의 방어 사수의 기관총이 이 탄환을 장전한다. 특히 IL 공격기의 방어 사수는 더 위력적인데 이유는 요격기는 보통 6시 방향으로 접근하므로 조종석과 엔진을 사수에게 정면으로 노출시키게 되는데, 관통력이 낮은 탄종은 엔진이나 방탄유리 등의 전방 모듈에 잘 막히지민 이런 고관통탄은 엔진과 장갑판을 꿰뚫을 수 있으므로 엔진을 폭발시키거나 파일럿킬을 낸다.
  • AP-T: 철갑예광탄으로 철갑탄에 비해 관통력은 떨어지지만 예광효과를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유효 사거리까지 빛이 난다. 탄 명중 여부와 탄 궤적 파악이 가능하며 예광탄과 마찬가지로 잦은 사격은 적에게 위치를 노출시킬 수 있다.
  • API-T : 철갑소이예광탄으로 앞서 설명한 발화성이 높은 철갑탄인 철갑소이탄에 예광효과를 추가하였다. 발사 시 유효 사거리까지 빛을 발한다. 그러니깐, 모든것을 총알 하나에 꾸겨넣은것이다.[69] 미국을 플레이한다면 질리게 볼 .50cal을 쏴대는 미군기 상당수가 이것을 쓴다.
  • HEF-T: 고폭파편예광탄이다. 이게 왜 기관포가 아닌 기관총에 있는지 생각이 들법 하지만 스웨덴의 13.2mm에 이게 장전된다. 13.2mm의 작약량은 3.5g.

7.2. 기관포 탄환

  • P(Practice) : 말그대로 연습탄, Ball 탄환과 마찬가지로 특징이 없는 탄환인데 사실 Ball보다도 더 저열한 탄환이다. FMJ는 납탄두에 구리를 씌워 탄도를 안정화 시키고 탄착시 구리가 찌그러지며 납과 함께 인마살상에 탁월한 효과를 내지만, 연습탄은 탄두를 싸구려 연철로 만든 탄환이다. 아무리 구리와 납이 구하기 쉬운 금속이라지만 귀금속 중 하나이며 연습사격에 쓰기엔 낭비같아 만든 말그대로 연습탄이다.[70] 탄띠에 이것이 섞여 있을경우 무조건적으로 교체해줘야 할 1순위. 같은 구경의 철덩이를 던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체감상 피해 효과가 거의 없다.
  • T : 예광탄으로 발사 시 유효 사거리까지 빛이 난다. 덕분에 자신이 어디를 사격하고 있고 내가 발사한 탄환들이 제대로 적중하고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으나, 적이 바로 공격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회피기동을 시작하며 자신의 위치가 노출된다는 부작용이 있다. 부작용은 야간 전투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흔히 영화에서 보면 항공기가 쏘는 기총 탄환이 빛나는 이유도 예광탄이거나 예광 효과가 있는 탄환을 발사해서 그런 것이다.
  • IT : 백린 예광탄으로 발화성과 예광 효과를 겸비하였다. 예광탄에 발화성이 높아졌지만 탄체가 가벼워 관통력이 낮은 편이다.
  • IT* : 백린 예광탄(자폭)
  • F : 파편탄으로 고폭탄과 마찬가지로 항공기를 상대로 위력적인 면을 보이며 소련의 23mm 탄환은 파편탄 정확히 파편소이예광탄을 장전할 수 있는데 상당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착탄지점으로부터 무작위 3차원 방향으로 비산하는 파편을 통해 피해를 주므로 피해를 주는 범위 자체는 같은 구경의 고폭탄보다 넓지만 기체피해량은 적으며, 운빨이 약간 따른다. 운 좋으면 미익에 맞고 터진 파편이 파일럿킬을 낼 수도 있다.
  • FI-T : 파편소이탄에 예광효과가 추가되어 유효 사거리까지 탄 궤적과 탄 비행을 알 수 있다. 소련의 23mm 공대공 탄띠의 주력 탄환이다.
  • FI-T* : 파편탄소이예광탄(자폭)
  • AP-I : 철갑소이탄
  • APHE : 대공용 철갑유탄. 관통력이 좋은 고폭탄으로 명중 시 내부로 뚫고 들어가 폭발한다. 독일의 MG FF의 주력 탄환이지만 MG151이 나오면서 고폭소이탄에게 주력 자리를 넘겨준다. 대공포의 탄종으로도 잘 쓰인다. 다만 중장갑은 뚫지 못한다.
  • HE : 고폭탄으로 항공전에서 효율적인 탄환이다 명중시 폭발하여 적기의 외부, 내부에 피해를 주며 고폭탄에서 발생한 파편이 항공기 내부 승무원을 사살할 수도 있다. 착탄 후 폭발한 지점으로부터 일정 반지름을 가진 구형의 피해범위를 지닌다.
  • HEI : 고폭소이탄. 고폭탄에 소이 효과를 추가했다. 항공기에 명중 시 화재를 유발하거나 그 부분을 파손한다.
  • HEI-T : 고폭소이예광탄으로 발사 후 유효 사거리까지 빛이 난다. 일본 해군의 99식 기관포가 이 탄환을 장전하며 탄 명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나 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킬 수 있다.
  • HEF : 고폭파편탄. 고폭 계열 탄 중에서 가장 흔한 탄이다. HE나 F 단독탄은 별로 없다. 고폭탄의 피격부위 파손에 파편발생 로또딜이 더해진 만큼 항공기를 상대로 강력하며 지상 리얼리스틱에서 상부가 개방된 구축전차나 경전차의 내부 승무원을 사살하는 데에도 대단히 강력하다.
  • HEF-I : 고폭파편소이탄. 고폭파편탄종에 발화율이 추가되었다. 흔히 쓰이는 고폭계열 탄종.
  • SAPI : 준철갑소이탄. 영국제 히스파노에만 존재하는 특이한 탄종으로 고폭탄과 달리 맞자마자 터지지않고 장갑을 관통한 뒤 폭발한다. APHE와 비슷한 탄이나 중장갑을 뚫기는 어렵다. 이전에는 지연신관이 1m나 돼서 아무런 의미가 없는 탄이었지만 고증대로 지연신관이 줄어들면서 쓸만해졌다.
  • HEI/HEI-T (minengeschoß) : MG FF/M, MG 151, MK 103, MK 108 등 독일 기관포 전용 고폭소이탄으로 극단적으로 얇은 탄을 사용해 관통력은 없는 수준인 대신 일반 고폭탄보다 작약량이 더 많기 때문에 고폭 계열 탄환 중에서 가장 강력한 폭발력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이 탄환을 장전하는 기관포 1문만 있더라도 공중전에서 큰 문제점은 존재하지 않으며, 30mm 미넨게쇼스 고폭소이탄은 지면에 명중할 경우 유탄이나 대구경 고폭탄처럼 폭발한다. 30mm의 경우 역사상의 위력과 별 다를바 없이 일반적인 전투기는 한 발만 맞아도 박살이 나며, 대형 폭격기들조차도 사거리 내에 들어오면 무사히 귀환하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 HVAP-T : 경심철갑예광탄이다. 원래 전차포에 많이 쓰였던 탄종으로 APCR(경심철갑탄)의 다른 명칭이 HVAP(고속철갑탄)이다. 항공전에서는 30mm~75mm에 이르는 대구경포에나 쓰인다. 빠른 탄속과 안정된 탄도, 철갑탄을 능가하는 관통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주로 대지, 대전차전에 유용하지만 이 탄종 쓰는 포가 죄다 대구경포라 공중 목표를 상대할 때도 구경빨을 받아 꽤 위력적이다.

이런 탄종들은 개별 탄종으로는 제공되지 않고, 한 종류 이상을 묶은 탄띠 개념으로 골라 쓸 수 있다:
  • 기본(Default): 주로 Ball과 P 같은 저화력 탄환들이 섞여있다. 이들이 없는 기본탄도 있고, 일부 기관포의 경우엔 기본 탄종이 가장 좋은 경우가 있으니 주의. 미국의 3랭크 플미기체인 BTD의 경우는 디폴트탄띠에 HEF-I와 AP-T탄이 섞여있다....[71]
  • 다목적(Omni-Purpose): 말 그대로 모든 상황에서 적절하다. Ball과 Practice가 빠지기 때문에 위력이 늘어난다. 그런데 일부 기체에는 다목적 탄띠에도 Ball 따위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상세한 탄종을 보고 선택할 것.
  • 공대공(Air Target): HE가 없는 기관총에선 I가 들어간 탄들을, 기관포에선 HE 계열 탄을 많이 섞는다. 기체 피해를 가장 쉽게 줄 수 있으며 파편탄종이 잘 쓰여 파일럿킬 내기도 쉬운 무장으로 전투기 유저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쓸만하다. 가끔 예광탄을 아예 안 넣는 화력덕후용 공대공 탄띠도 있으니 주의. MG151/20을 쓰는 시점부터 독일 기관포의 공대공 탄띠에는 사이클당 한두 발의 예광탄 빼면 전부 악명 높은 미넨게쇼스로 채워진다.
  • 공대지(Ground Attack): 한 사이클에 몇 개의 AP계열을 넣고 HE 계열도 섞은 탄띠. HE 가 섞여있기에 공중 공격에도 쓸만하다. 기관총이라도 이 탄띠를 걸고 탱크의 후방이나 라이트 필박스에 수십발을 박아주면 터진다.
  • 장갑 표적용(Armored Target): AP계열 탄을 많이 섞는다. 소구경 기관총일 경우에는 기체피해를 잘 주지 못하고 그저 옴니탄보다 방탄유리/판 뚫고 파일럿킬 낼 확률이 약간 더 커진 정도라 써봐야 별 이득 없다. 미국 M2 12.7mm의 경우는 잘 쓰인다. 대구경이라 관통력과 모듈피해 자체도 크고, 그냥 철갑탄이 아니라 소이제가 함께 있어 이곳저곳에 불을 잘 지피므로 훨씬 유용하다. 반면에 37mm 나 그 이상의 대구경 기관포일 경우에는 그냥 대구경으로 책정된 높은 데미지를 통해 맞힌 부위에 따라서는 무작약/무소이제 생철갑탄으로도 일격에 비행기 구조물 자체를 잘라버릴 수 있다. 대구경이라도 비행기 분해시키는 데는 어딜 맞히든 박살낼 수 있는 HE 계열이 더 좋긴 하지만 대지상탄띠를 쓰면 라이트 필박스나 탱크 뚜껑 따면서 공중대응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차이다.
  • 예광탄: 말 그대로 예광탄인 T가 들어가는 탄으로 벨트를 전부 채운다. T만 붙은 생예광탄은 탄체가 가벼워 데미지 자체는 좀 적게 들어가고 대신 발화 확률이 약간 붙는데, 그냥 예광탄만 채운 탄띠는 위력 문제와 적이 금방 놀라 회피기동을 한다는 문제로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 심하면 T/T/T/T/T/AP-I같은 경우도 있다(...)[72] IT, API-T 등 다른 옵션이 붙은 탄종들로 차 있으면 쓸만하다. P-47의 예광탄띠가 한 예시인데 전부 API-T로 꽉 차 있어 화려하면서 불도 잘 지른다.
  • 무예광탄(Stealth Attack): 예광탄을 빼고 그 자리에 AP나 HE계열 탄을 더 넣는다.[73] 예광탄이 없으니 화력이 높아지며 적의 눈에 총알이 보이지 않아서 적에게 상황 판단하는데 약간의 시간을 소모하게 만들 수 있다. 예광탄이 없어서 사격하기 힘들것 같지만 리드샷에 익숙해지면 적이 회피 기동을 하지않아 맞추기 더 쉽다. 아케이드에서는 리드를 다 해주니 스텔스를 사용해도 상관 없다. 이외에도 대부분 대전기 항공기들은 기관포와 더불어 일반 기관총을 병행으로 장착하는 경우가 많아[74] 기관총은 리드를 잡는 용으로 일반/예광 탄띠로 채워 놓고, 기관포는 무예광 탄띠를 사용해 대부분 기관포의 예광탄에 쓰이는 IT/AP-T 따위의 탄을 배제하는 동시에 경우에 따라 둘을 따로 발사하는 방식으로 예광탄 궤적만 기다리던 적을 놀래킬 수 있다.
  • 야간용(Night): HEI-T*/HEI-T*/HEI-T* 이런식으로 미넨게쇼스 고폭소이야간예광탄 (자폭탄)만 넣은 야간용이 있다. 말 그대로 야간 전투에서만 사용하라는 것 같다. 그래서 탄의 궤적을 확실히 알 수 있고 특정 거리 만큼 가면 탄이 자폭한다. 탄의 크기는 30mm이라서 위력은 좋은 편이다. 이거 처음에 이런 탄이 있는 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음
  • 즉각발화소이탄(IAI): 적에게 명중 시 맞은 부위가 살짝 번쩍인다. 화재를 유발할 수 있지만 13mm(기관총류)라서 관통력이 약하다. 탄도는 보이지 않지만 맞은 부위가 번쩍이기 때문에 적에게 자신이 공격 당하고 있는 사실을 알릴 수 있다. 천이나 목재로 이루어진 전투기의 상대로는 나쁘지 않은 위력을 보여준다. 특이점이라고는 폭약 종류 'PETN'이 1g 정도 탄에 포함 되어있다.

위는 일부 예시에 불과하다. 기본이 아니더라도 P가 들어간 경우도 있어서 기본 탄띠가 가장 좋은 경우도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꼭 탄 구성을 확인하자.

기관총은 화력이나 관통력 떨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기능을 가진 탄종을 지닌 벨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AP나 I 계열 한쪽으로만 통일되어 있는 벨트는 피하자. 가장 좋은건 모든 효과가 섞인 API(혹은 API-T)이다.

기관포는 적 기체에 큰 손상을 입히는 HE 계열이 효과적이다. HEI, HEF 등이 많이 들어간 벨트를 사용하자. 단, F 계열의 경우 문서 윗부분에 명시했던 Realshatter 메카닉 때문에 패치마다 데미지가 뒤죽박죽이 되므로 참고하자.
[1] F-14, F-16 등[2] K형과 G-6 이후의 G형은 13mm를 사용한다.[3] 독일군에도 MG 81이라는 연사속도 1600발짜리가 있지만 이것은 후방기총에만 쓰인다.[4] 실제로 이 기관총은 고장이 매우 잦았다 한다. 자그만치 48가지의 고장이 있었다 하니...[5] 심지어는 P-26 계열 중 하나는 7.62mm 1정과 12.7mm 1정을 장착하고 있다.[6] 미군 폭격기 잡으러 가다가 이거 맞고 추락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거기에 미군 폭격기는 2연장 터렛이니...[7] 게다가 MiG-3-15 외에는 1정만 장착한다.[8] 패치 전에는 IAI 대신 HEI가 들어갔다.[9] 20 mm 기관포가 1.5 km의 거리에서 날개를 부셔먹거나 스치기만 해도 기체가 반으로 폭파되는 등 30 mm 수준으로 강했다.[10] 20 mm 히스파노 기관포의 분산도가 0.24, 20 mm ShVak 기관포는 0.14, 20 mm 99식 2호 기관포는 0.1인 반면 20 mm MG 151/20 기관포는 0.28로 매우 높다. 근거리에선 크게 신경쓰이지 않으나 중장거리에선 기수 기관포임에도 불과하고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분명히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적기에 별 피해가 없다면 기관총만 명중했을 가능성이 높다.[11] 과거 같은 방식으로 장전되던, 독일의 칼 가스트가 설계한 가스트 건(Gast gun)에서 이름이 유래됨.[12] 사용 목적이 폭격이었던 만큼 실제론 140 g의 폭발성 소이탄 혼합물이 사람을 녹일 정도의 높은 화재율을 보유해야 하나 인게임에선 .50 CAL보다 약하다.[13] 그러나 이것만 믿고 덤비다가 오히려 A-10이 터지거나 동귀어진 하는 경우도 많다. 비슷하게 30mm 기관포 달린 비행기들에 덤비면 이쪽도 한 두발에 치명타 터지는 경우가 속출하고, A-4, F-4에 기관포 포드 2개 이상 달고 와서는 딱 한놈만 헤드온으로 죽이고 동귀어진하겠다는 미친 인간들이 있기 때문.[14] 두 종류가 있다. HVAP-T와 AP-T탄은 지상군의 50mm KwK39 전차포의 PzGr. 39(=AP-T), PzGr. 40(=HVAP-T) 탄종과 동일하다.[15] Hs-129 B-3 부품창에서 보면 AP-T라고 나와있지만 실제 탄 설명을 보면 지상군의 75mm KwK40 43구경장 전차포의 APCBC과 같은 탄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즉 철갑유탄이다.[16] 물론 Ground Service에서 Reload Speed 스킬을 찍으면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별반 도움은 안 되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17] 그래도 전차같이 움직이는 표적의 상판을 정확히 맞추긴 힘드니 여유가 있다면 250kg(500lbs) 이상을 쓰는게 편하다.[18] 과거에는 폭탄의 무게로 위력이 결정되었는데, 패치가 되면서 작약량을 나타내는 동시에 폭탄 위력이 작약으로 결정되도록 변경되었으므로 폭탄 무게로는 같은 양을 쏟아부었어도 작약량이 다른 폭탄을 썼다면 기지 피해량이 다르다.[19] 아예 격파가 불가능한건 아니고, 2개 이상 투하시 실력에 따라 중전차도 잡을수있다.[20] 슈튜카 R-2형과 D형 일부에는 1톤짜리가 장착된다.[21] 시뮬레이터 난이도에서도 조준창을 쓸 수 있는 수평폭격기와 달리, 급강하폭격기는 리얼리스틱 이상의 난이도에선 폭탄 조준선이 보이지 않는다.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22] 가령 대형 폭탄인 2000lbs 항공폭탄의 경우, 예상치 못하게 적과 동귀어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23] 작약의 종류가 폭탄마다 다양하므로 정확히는 TNT 당량.[24] 만약 플레이 국가가 일본이라면 미제 B-29로 되는 식이다.[25] 상판은 얇으니 상판을 노려도 되지만 로켓 자체가 명중률이 높지 않다.[26] 신관 작동 시점이 폭탄은 착탄 직후인데 반해, 로켓은 비행기에서 발사한 직후부터이다.[27] 2023년 말부터 F-14 톰켓의 피닉스 미사일이나 Su-27의 R27 미사일이 공방을 터트리며 대부분의 기체들이 저고도로 침투하는 메타가 형성되었고, 저고도에서 취약한 레이더 유도 미사일들이 몰락하면서 IRCCM을 장비한 기체들이 OP가 되었다.[28] 미니베이스 타격수, 미니베이스 격파 등 이런저런 수입 팩터가 많은데, 간단히 말해서 마이티 마우스로 미니베이스 하나를 깨면 공중전 3 ~ 5킬(!) 수준의 보상이 들어온다. 사실상 로켓런을 안 하는 게 바보인 수준.[29] 특히 7랭크 프리미엄 장비인 S텀의 경우 로켓, 폭탄을 안 챙기더라도 동 BR 전투기에 비해 기동도 속도도 보통 수준이다 보니 저고도 메타로 인해 스패로우 F가 삑살이 나면 그 뒤론 높은 확률로 뒤를 잡혀서 박살나는 그림이 많이 나오기에, 작정하고 공중전을 연습하는 게 아닌 이상 대공 세팅을 챙기더라도 1 미니베이스 정도의 로켓 정도는 챙겨가는 사람이 많다.[30] 대부분 IRCCM을 장비한 최종 기체를 타기 위해 어려운 공중전보다 로켓런을 하는 상황이 되었다. 연구점수는 많이 타격하면 그만큼 점수가 많이 쌓이는데 한번에 엄청난 로켓을 부어버리는 마이티 마우스가 이에 최적화 되어있다.[31] 물론 실제 비행기들도 무슨 미사일이 날아오는지 확신이 안 들면 죄다 쏘는경우 있긴 하지만[32] 인 게임에서는 노칭중이라 레이더 신호가 약하게 잡히는 항공기가 대량의 채프를 단시간에 투사하는 경우, 종종 펄스도플러도 락을 놓치는 경우가 있긴 하다.[33] 이는 원래는 열추적 미사일 시커를 작동시키기 전에 미리 시커의 짐벌을 레이더 락 해놓은 타겟 방향으로 돌려놓는 기능이다. 이 상태에서 시커를 작동시키면 해당 타겟이 바로 락이 될 수 있기 때문. 이를 응용하면 적기가 편대 비행중이거나 해서 사방에 열원이 많아 시커가 어느비행기를 조준할지 햇갈리는 상황에서도 레이더 락 해놓은 적기 방향으로 시커 락온이 가능하다. 인게임 에서는 리드샷에도 응용은 가능한데, 적기가 플레어를 뿌리면서 선회하고 있다거나 하는 상황에서도 레이더 슬레이빙으로 시커 락온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 이 상황에서 리드샷을 주면 미사일은 날아가는 각도상 적기 플레어보다 적기 동체쪽을 조금 더 보게된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했듯이 발사하는 순간 부터는 순전히 열추적이기 때문에 플레어에 여전히 교란될 가능성이 있다.[34] 인 게임 로직상 PD레이더를 쓰는 경우 상대속도가 많이 나는 목표의 신호를 상대적으로 강하게 잡는다. 미사일이 비록 작기는 하지만 비행기보다 훨씬 고속이기 때문에 더 잘잡히는 경우가 있다.[35] 내가 락온을 한 타겟보다 더 강하게 레이더파를 반사하는 목표에 락이 옮겨가는 현상.[36] 일본/독일/스웨덴. 독일 스웨덴은 각자 MiG-29G나 JAS-39를 운용하는 만큼 해당 기종이 운용하는 미사일을 같이 받을 가능성이 높으나 일본의 경우 F-35도입 전까지 암람 운용 경험이 없고 AAM-4 운용 기체(F-2, F-15J改)도 트리에 없기에 6월 쯤에 F-2나 이글카이를 추가해 주면서 추가해줄 가능성도 있다.[37] 실제로는 위치 에너지를 소모하지만 반대로 속도가 유지되는 비율이 크다.[38] 그나마 쉬운 설명이 위키피디아에 적혀 있으나 이것도 해석이 만만치 않다.[39] 생각보다 낮은 고도이다. 대략 나무 꼭대기에 닿을 정도로 낮게 날아야 한다. 당연하겠지만 60m보다 위로 날면 효과가 없다.[40] 바닥딸을 하는 기체에게 레이더 미사일을 여러 발 쏴 보면 레이더락 자체는 가끔 아래로 떨어지기는 하나 일단은 락이 거의 유지되는 편이고, 미사일이 목표를 잃은 것처럼 이상한 곳으로 빠지거나 바닥에 쳐박혀 버리는 걸 볼 수 있다.[41]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도 더 빠른 최고속도로 따라와서 뒤를 노리고, 선회를 하자니 더 좋은 선회속도로 따라와서 뒤를 노리고, 그렇다고 고도를 올리자니 더 높은 상승력으로 따라와서 뒤를 노리는 상황이라(...) 일반적인 공중전은 답이 없고, 팀원들을 앞세워 다대다 전투를 유도한 후 뛰어난 무장량을 이용해 중후반을 노리는 게 정석이 되었다[42] 노칭을 하든 크랭킹을 하든 대처가 가능하긴 한데, 애초에 혼자 올라간 상태면 그렇게 피해봤자 피한다고 에너지가 빠진 상태가 되어 최고속도로 달려온 적들에게 머리채를 잡혀 뒤통수가 터지는 결과가 나온다. 이걸 방지하려면 최소 네다섯명이서 올라가서 고고도를 확보하는 게 가장 좋고, 그게 불가능하다면 저고도로 상대 진영으로 달리고 있을 아군들이 상대의 고고도 다이브 위치에서 멀리 벗어날 때까지 지연이라도 시키는 게 최선. 물론 탑젯들은 기본적으로 기체 성능이든 열추적 미사일 성능이든 받쳐 주기 때문에 적들의 고고도 내려찍기에 대놓고 당하는 경우만 아니면 바닥딸로 시작해도 어느 정도 밥값은 가능하다.[43] 실제 항공기에서는 단거리 열추적 미사일에서 워썬더에서 하듯 리드샷 주겠다고 과도하게 적기 예상방향으로 틀다가는 기껏 물린 락이 풀릴수도 있어 그런 전술 자체가 없다고 한다.[44] 적외선 방해 방어책[45] 플레어 한두발 정도로는 기만이 전혀 되지않으며, 대구경 기만체나 플레어 도배를 하면서 회피기동을 취해야 겨우 교란될까 말까다.[46] Tracking Suspension IRCCM[47] secretprojects.co.uk 라는 웹사이트에서 자기가 그렇게 알고있다고 주장하는 사람 한 명의 글 단 한건 이외에는 인터넷 상에서 출처가 확인되는게 없는걸로 봐서 실제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48] 이전까지 매직2의 IRCCM 장착은 루머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그리스공군의 웹사이트에 매직2가 기동성이 50G까지 가능하고 IRCCM이 된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사실로 알려졌다. 그러나 분명히 35G에 IRCCM언급이 없는 자료도 많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의견으론 매직2가 비공식적으로 업그레이드 버전이 있는것 같다고 한다.[49] R-27ET는 무게부터 3배나 나가는 중장거리 미사일이니 제외하면...[50] 실제 테스트에서 발사 직후 급격히 꺽이다가 자기 모기와 충돌할뻔한 케이스도 있었다.[51] 인 게임 SRAAM의 성능이 실제로는 SRAAM의 전신인 Taildog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고증화된다면 전방위 락온이 가능한 시커가 탑재되고 사거리가 더 길어진다. 하지만 가이진이 근시일 안에 업데이트 해줄 마음은 없는것 같으니 기대를 접는게 낫다.[52] 게임 메카니즘상 미사일, 로켓, 태양등에서 열원이 나오는걸로 취급하기 때문에 열추적 미사일이 적기를 안 쫓고 종종 이쪽을 추적하는 경우가 있다. 이후 최신 미사일들은 다른 미사일이나 로켓을 무시 가능하게 코딩이 되었으나, 이게 없는 미사일도 많다.[53] 그러나 실제로 나왔어도 그정도 급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F-14의 독보적인 중장거리 교전능력 때문에 F-14를 구경도 못하고 터지는 기체들이 많았기 때문인데, 실제로 가이진은 MiG-29에 R-73이 아니라 중거리 미사일인 R-27ER을 추가 해줬다[54] 가변 FOV 시커를 탑재하여 발사 후 매우 좁아지는 FOV를 이용한 IRCCM이기 때문. 쉽게 말해 차안대를 낀 경주마처럼, 최초 타겟 이외의 다른걸 못보게 센서 감지 범위를 좁혀버리는 거다.[55] 노칭은 물론이고, 스패로우 발사 후 크랭킹 등으로 대처는 가능하나, 소련 탑젯들도 이쪽에서 몸 비트는걸 멀뚱멀뚱 보고만 있을 이유도 없기에, 근본적으로 불리한 건 변하지 않는다.[56] 특히 해당 BR대 폭격기는 뭐가 되었든지 잘 맞는다.[57] 심지어 F형의 F는 무슨 의미인지, E형의 E는 무슨의미인지 조차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D형이 펄스 도플러의 도플러 글자 약어로 추정만 된다.[58] 정확히는 스패로우는 관련 자료가 공개된게 많아서 현실 성능의 단점부분을 최대한 재현하고 있는데, 다른나라 미사일은 단점부분이 공개된게 잘 없어 상대적으로 너프를 덜 먹는 어이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스패로우 뿐만이 아니라 프랑스의 Matra530D등 다른나라 레이더 유도 미사일들은 수초 이상 레이더 신호가 끊기면 그대로 자폭하는데, 심지어 서버 렉이나 핑이 안 좋아도 미사일이 적기를 제대로 못 봐 그대로 자폭한다. 잘 날아가던 미사일이 공중폭발 해버리는 환장하는 꼴을 봐야하는 현상인데, R-24R에는 없는 현상이라 이것도 소련 버프하려고 일부러 이랬다는 썰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진다.[59] Tornado Embodied Modification Package, 토네이도 장착용 개수 패키지)[60] 그러나 해당 미사일이 개발 중단되어 그냥 암람부터 장착했다[61] 그리고 실제로 J-8F는 ARH 테스트에서 PL-12를 받았다.[62] Tornado Embodied Modification Package, 토네이도 장착용 개수 패키지)[63] 레이더 성능만 놓고보면 BR 11.7~BR 12 기체들보다도 일부 뛰어나다[64] 물론 노칭을 한다고 날아오던 피닉스가 하고 사라지진 않고, 상대의 마지막 위치에 유도되는 정도의 유도리는 있기 때문에, 미사일 마커가 육안으로 보인 상태에서 뒤늦게 노칭을 하거나 고고도에서 속도가 빠진 채로 노칭을 하다가 옆구리나 뒤통수에 피닉스가 꽂히는 경우도 꽤 많다.[65] 7km 이상 거리에서 쏘면 일단 지형락온으로 날아가다가, 7km 안쪽에 들어가면 시커 시야 중심부에 가장 가까이 있는 전차를 물고 유도되는 방식으로 날아간다.[66] 29SMT는 약 850SP 내외를 써서 공대지 무장 4개를 달 수 있지만, 27K는 672~700SP로 Kh-25ML 4발과 500kg 폭탄 3발을 동시에 달고 스폰할 수 있다.[67] 굳이 기타 조준 방식으로 분류는 했으나, 쉽게 말해서 반사되는 레이저 파장이 아니라 기수에 장착된 레이저 포인터를 꽁무니에 달린 시커로 보면서 따라가는 방식. 유도하는 방법에는 일반 레이저와 큰 차이가 없으나, 일반 레이저 방식은 지상장비의 연막 등에 산란되어 그대로 미사일이 먹통이 되지만 빔 라이딩 방식은 연막 안쪽으로 진입하기 전까지 유도가 가능하다.[68] 독일 후기형 Bf109에 탑재되는 13mm IAI 탄띠의 경우 예광탄으로써의 효과도 겸한다.[69] 철갑/발화/예광[70]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은 제3세계 분쟁지역에 은밀히 군수 지원을 할 때 자국 정규군이 쓰는 실전탄 대신 이런 연습탄을 무더기로 갖다 끼얹어 버렸다.(연습탄이라지만 FMJ보다 성능이 부족할 뿐이지 사람죽이는데 부족함은 없다.) 그래서 나온말이 가난한 자들의 철갑탄[71] 미국의 AN/M2,M3라던지..[72] 영국의4랭크 스핏이라던지[73] 단 의미없는 P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꼭 탄 구성을 확인하자.[74] 대표적으로 Bf 109, 대부분의 스핏파이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