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9:35:03

워 썬더/항공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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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병기 항공 병기 | 지상 병기 | 해상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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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체
2.1. 전투기(fighter)2.2. 공격기(attacker/Strike aircraft)2.3. 폭격기(bomber)
2.3.1. 경폭격기2.3.2. 중형 폭격기2.3.3. 중폭격기2.3.4. 제트 폭격기
2.4. 뇌격기(Torpedo bomber)2.5. 헬리콥터(Helicopter)2.6. 드론(Drones)
2.6.1. 정찰 드론2.6.2. 공격 드론
2.6.2.1. MQ-12.6.2.2. 오리온2.6.2.3. 윙 룽 I
3. 프롭 엔진 수동조작의 기초
3.1. 라디에이터 조작(축)3.2. 혼합비 조작(축)3.3. 프로펠러 피치 조작(축)3.4. 터보차저(축), 슈퍼차저 조작
4. 제트기 시스템 기초
4.1. SAS4.2. 레이더
4.2.1. 펄스 레이더(SRC, Search)4.2.2. 펄스-도플러 레이더(SRC PD, SRC PDV HDN, Search Pulse-Doppler)4.2.3. 펄스-도플러 벨로시티 모드(PDV, Pulse Doppler Velocity mode)4.2.4. MTI 모드(Moving Target Indication mode)4.2.5. 다중 목표 동시탐색 및 추적 모드(TWS, Track While Scan)4.2.6. RWR4.2.7. 레이더 조작(키)4.2.8. 레이더의 유형4.2.9. 레이더가 장착된 항공기 목록
4.3. IRST4.4. MAW
5. 탄도 컴퓨터
5.1. CCIP(Continuously Computed Impact Point)5.2. CCRP(Countinuously Computed Release Point)5.3. EEGS (Enhanced Envelope Gun Sight)5.4. 탄도 컴퓨터 조작(키)5.5. 탄도 컴퓨터가 장착된 항공기 목록
6. VTOL 엔진 기초
6.1. VECTOR6.2. 스로틀 조정
7. HUD8. 기만체(Countermeasures)9. 국가
9.1. 미국9.2. 독일9.3. 소련9.4. 영국9.5. 일본9.6. 중국9.7. 이탈리아9.8. 프랑스9.9. 스웨덴9.10. 이스라엘9.11. 개발자 제안 통과 목록
10. 파일럿11. 무기12. 지속전(Enduring Confrontation)13. 회피 기동
13.1. 바로 뒤에서 적기가 쫒아올 때13.2. 적기가 붐앤줌을 시전할 때13.3. 레이더 미사일이 날아올 때
14. 리플레이/감시 시점


파일:external/warthunder.com/lagg_x_bf_1000_logo.jpg

1. 개요

파일:external/warthunder.com/1000_i15bis_vs_ki102_1920x1080.jpg 파일:WT111.jpg
I-15와 Ki-10 F-4MiG-21

공군은 가이진이 워 썬더에서 처음 개발하기 시작한 진영으로, 이전에도 IL-2의 파생게임인 Wings of Prey 등의 비행 시뮬레이터 게임을 개발하던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워게이밍넷월드 오브 워플레인으로 한참 고생하는 동안에도 가이진은 이전 게임들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쉽게 베타에 돌입할 수 있었다.

초창기 공군 오픈베타 당시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는 연구 개념이 도입되지 않아 경험치만 쌓아서 특정 랭크에 도달하면 그 랭크의 해당 국가 기체가 전부 한 번에 해금됐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 해금하고 구입한 기체들은 연구 시스템 도입 이후에도 탑승할 수 있게 유지되었다. 먼저 시작한 유저들만이 누릴 수 있었던 크나큰 혜택인 셈이다.

항공기들은 가장 먼저 개발된 만큼 모든 종류의 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어, 가이진의 애착이 느껴지는 장비다.[1] 지상 아케이드에서는 킬 포인트를 쌓아 공격기/폭격기와 그 호위기/요격기를 일시적으로 조종할 수 있고, 해상전과 지상 리얼에선 스폰 포인트를 모아 전차 대신 항공기로 리스폰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이들에 대항하기 위한 대공차량이나 함선의 대공화기 또한 조작할 수 있다. 즉,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는 전차나 함선은 없을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의 항공기가 투입되지 않는 유형의 게임은 없다. 그래서 자신이 어떤 모드를 즐기든 쓸만한 항공기를 해금하는 걸 권장하고 있고[2], 지상이나 해상전을 치를 때는 항공기 투입할 수 있는 점수를 빠르게 벌고 쓸만한 항공기를 끌고 와서 상대 탱크의 뚜껑을 모조리 따고 다니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항공기를 굳이 시간 들여서 해금할 필요 없이 그냥 쓸만한 성능과 필요한 랭크의 프리미엄 항공기를 구매하고 지상전과 해상전을 즐기는 유저도 있다.

2. 기체

앞서 기체를 운용하기전에 카탈로그 스펙을 볼 것이다. 대부분 맞아떨어지지만 여럿 유저들이 오해하는 구간이 있는데. 카탈로그의 최고속도를 기체의 전반적인 속도로 오해한다는 것이다. 이 최고속도는 말했듯 얼추 맞아떨어진다만 그속도는 아래에 적힌 최고속도 달성고도에서 나온다. 따라서 카탈로그에 적힌 최고속도 하나만으로는 어떤 고도에서 얼마나 빠른 비행기인지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3] 직접 측정을 하던지 공식포럼을 가길 권한다. 게다가 이 '스펙'의 수치는 최대 선회력/상승력 등이 아닌, 다른 조건으로 측정된 수치이다. 예를들어 선회력은 스펙상 대략 20초가 걸리는 미군기들이 선회 한번하는데 20초가 걸리지 않고 스핏파이어 등이나 제로 등은 더 빨리 선회가 가능하다. 스펙은 비행기의 장/단점을 보는 용도로 사용하자. 애초에 몇몇 상승력 낮은 비행기, 예를들어 폭격기, 들은 폭장을 가장 무겁게 하면 상승력이 무려 -가 되기도 한다. 물론 상승을 못하지는 않고 그냥 스탯을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다...

1930년대부터 냉전기에 개발된 항공기가 배치되어 있으며 이 시기에 설계만 되고 실전 배치 되지 않은 페이퍼 플랜 항공기들도 존재한다. 페이퍼플랜이나 프로토타입의 경우 프리미엄인 경우가 많다.[4] 앞서 존재하는 항공기로 다음 항공기를 연구하고 구매하는 식으로 자신의 항공 전력을 보강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항공기를 언락하면 할수록 세대 차이가 조금씩 나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항공기는 조종석 시점이 구현되어 있다. 조종석에는 기총 조준경을 비롯하여 속도 지시기 엔진과 오일 그리고 냉각수 온도와 상태 그리고 스로틀과 기어 조작기 등등이 있다. 그리고 몇가지 기체에는 기관총/기관포 탄약량도 나온다.[5]

연료도 무게를 상당히 잡아먹기 때문에, 연료는 너무 많이 넣으면 이륙에 필요한 거리가 증가하고 최대속력, 상승력과 선회속도에 영향을 준다. 그렇다고 적게 넣으면 기동성이 좋아지는 대신 작전 거리와 전투 가능 시간이 줄어든다. 워썬더의 경우 맵이 정말 큰 시뮬맵 해봤자 게임이 25분 안에 끝나기에 연료를 많이 넣을 필요가 없다. 몇몇 전투기들은 몇분밖에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나 애프터버너가 달리는데, F-14나 MiG-29처럼 애프터버너가 연료를 매우 빠르게 소모하는 경우가 아니면 최소 연료도 충분하다.[6]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항공기 계기판에는 시계가 장착되어 있어 시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시계는 게임내 시계가 아닌 플레이어가 게임을 실행한 컴퓨터에 설정된 시간을 따른다. 예로 들면 컴퓨터에 설정된 시간이 오후 1시 10분이라면 항공기 시계도 1시 10분을 가리킨다.[7]

L키로 공중 곡예 연막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양쪽 주익에서 연막이 나오게 하는 것과 꼬리 중앙부에서 연막이 나오게 할 수 있으며 이는 게임 설정-일반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과거 독택(DogTAG) 아이템을 구매한 적이 있다면 삼색 공중 곡예 연막을 사용할 권한이 있는데 양쪽 주익과 꼬리 부분에서 동시에 연막이 분사되며 색상은 동시에 3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공중 곡예 연막은 영상 촬영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혹은 아군의 위치를 알리는 식 혹은 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 적이 자신의 꼬리를 잡게 한 뒤 아군이 적을 소탕하는 방식 등등 전술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삼색기를 만들거나.[8] 리얼리스틱 지상전은 리얼리스틱 공중전과 다르게 적의 위치가 보이지 않는데, 이것을 켜면 쉽게 들키니 켜지 않는 것이 좋다.

기체의 사소한 조작도 할 수 있는데 혼합비 제어라든가 과급기,슈퍼 차저, 엔진 개별조작 등이 있다. 이런 것들은 조작법에 들어가서 항공기 조작>메뉴얼>엔진 순으로 들어가서 단축키를 설정하면 된다. War Thunder How To Use Manual Engine Controls 이라고 유튜브에 검색해서 찾아보면 금방 나온다. 일반적인 경우는 컴퓨터가 알아서 제어하게 두는 게 편하고 효율적이지만 Bf109 시리즈의 프롭피치 100% 에어브레이크[9]나 머스탱의 무한 WEP등 쓸 일이 분명히 있다. 엔진이 2개 이상 있는 경우(예를들어 P-38이나 B-29 등.) 엔진을 따로따로 조작할 수도 있다. 엔진 1은 끄고 엔진 2만 켜거나, 서로 프로펠러 피치나 라디에이터가 다르던가 등등. 엔진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2개를 번갈아 가며 하나 쓰며 하나 식히며 비행장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고도로 숙련된 유저의 경우는 아예 좌-우 엔진의 출력차이를 이용해 저속 도그파이팅에서 기체를 말도 안 되는 각도로 선회시키는 기교를 보여주기도 한다.[10]

아군 비행장이나 항공모함[11]에 착륙, 착함 후 수리와 재보급을 마치면 탈출 키인 J키를 3초 눌러 잠시 슬롯창으로 돌아갈 수 있다. 여기서 무장이나 탄띠를 교체하거나 연료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다시 전투에 참전하고 싶다면 전투 시작 키를 누르면 티켓을 소량 소모하고 활주로에서 이륙할 수 있다. 만일 게임에서 나가고 싶다면 ESC키를 누른 후 '격납고로 돌아가기'를 누르면 된다 이 경우에는 수리할 필요가 없으며 데스 판정도 없다. 물론 팀에게는 민폐이니 팀이 확실히 지고있거나 적은 많이 남았는데 팀에는 본인만 남았다던가 트롤러 등이 있는 게 아니라면 하지는 말자. 주의할 것은 이것은 공중 리얼만 가능하고 지상 리얼은 리스폰이 불가능하다. 이유는 폭장 없이 스폰후 적을 잡은후 폭장 추가를 막기 위해서인듯.

항공기 수리는 무료와 유료로 구분된다. 무료 수리는 수리비를 지불할 이유가 없지만 수리 시간이 해당 항공기의 랭크와 피해 상황에 따라 다르다. 유료 수리비는 게임 내 주 화폐인 '실버 라이언'를 지불하여 수리를 하는 것이다. 무료 수리에 비해 수리 시간이 없지만 항공기의 랭크나 게임 모드, 피해 상황에 따라 수리비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빈사 상태라도 완전 죽은것(=최대 수리비 지불)보다 훨씬 싸다. 이는 지상 차량이나 함선도 마찬가지이다.

SUPERSONIC 패치로 마하속도로 비행을하면 수증기 응축현상을 볼 수가 있다. 이게 상당히 시야를 가려 방해가 된다.

리얼리스틱에서 플랩과 기어는 작동 한계속도를 넘기면 부서진다.[12] 다만 이건 재현 오류인게 플랩이 저속에서 쓰도록 만들어지긴 했지만 펴놓고 속도를 올려도 바람때문에 알아서 접히고 높은 속도에서 펴려면 마찬기지로 강한 바람에 의해 펴지지 않는다. 몇몇 항공기들은 특정 속도를 넘기면 아예 플랩이 작동하지 않는다.

2.1. 전투기(fighter)







상징 아이콘은 정사각의 마름모로, 복엽기나 함재기 등을 가리지 않고 동일[13]하며 주황색이다.

기동성이 좋고 적당한 화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가 흔히 공중전하면 생각하는 그 남자의 로망도그파이트에 특화된 소형 기체들이다. 뭐니뭐니해도 게임의 주역인 셈이다. 운영 방식에 따라 선회전 기체와 에너지 파이팅 기체로 구분할 수 있으며 대체로 영국, 일본, 소련이 선회전에 강하고 미국, 독일이 에너지 파이팅에 능하다. 물론 플라이트 슈팅의 특성상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에너지 파이팅에 특화된 기체로도 자신의 약점을 커버하는 급기동을 통해 단기간의 선회전에서 선회전 특화 기체의 뒤를 잡고 압도하거나 할 수 있다. 선회전 기체는 대체로 에너지 보존율이 나쁜 편이고(Ta 152 H-1 제외) 상대팀이 바보가 아닌 이상 여러 명이서 한번에 덮치면 아무런 대응도 할 수 없기때문에 한계가 명확하지만 에너지 파이팅 기체는 운용이 어려운 대신 에너지가 우위인 상태라면 혼자서도 여러 전투기들을 썰어버릴 수 있다. 기체에 따라 어느 정도의 폭장이 가능하기도 하여 고속으로 적 진영에 침투해 소형 타겟 소수를 처리할 수도 있으며 '전투폭격기'로 소구분된 기체에게는 특히 다양하고 강력한 폭장이 제공된다. 미군 기체가 이쪽 방면에 특히 뛰어나다.[14]

크게 민첩한 기동성을 가진 일반적인 단발 전투기와, 2개의 엔진을 장착한 쌍발 중전투기로 나뉜다. 중전투기는 덩치가 큰 만큼 정면 탑재무장이 더욱 강력하여 화망에 걸려든 적기를 단번에 찢어버리는 위력을 발휘하지만 기동성이 굼뜨기 때문에 사용자의 상황파악 능력을 크게 요구하므로 난이도가 높다. 많은 쌍발 전투기는 후방포탑으로 느린 기동성을 보완하지만, 방어기총이 없는 기체도 여럿 있다.

아케이드라면 전투기들은 정신줄 놓고 플레이 하고 다니겠지만,[15] 공중 재장전이 불가능한 리얼과 시뮬에서는 쌍발전투기가 아닌 이상 연료와 탄약이 매우 적다. 그러니 항상 언제든지 비행장으로 돌아갈 퇴로를 확보해 둬야 한다. 연료의 경우 적절한 양을 선택했다면 피격으로 구멍나서 새지 않는이상 연료부족은 흔하지 않지만 기총, 기관포는 쓰면 쓰는대로 빠르게 바닥난다. 특히 난사하는 플레이스타일일 경우. 폭장은 1회성이다.

그리고 일단 저랭크 전투기들은 수리비가 별로 안들기 때문에 불나면 최후의 일격을 가할 준비를 하거나[16] 그냥 기체를 버리자.[17]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을 꼭 가지고 싶다면 일단 엔진을 끄고[18] 수직으로 급강하하여 불이 꺼지길 기다리자. 혹은 기름이 떨어지길 기다리자. 기름이 없으면 목제 전투기가 아니라면 불도 자동적으로 꺼진다. 하지만 베이스 근처에 없으면 그대로 추락이기 때문에..... 물론 추락은 되도록이면 하지말고 랜딩을 해서 랜딩으로 받는 포인트나 받고 버리자. 그러나 리얼이나 시뮬이라면 이런 행동은 하지않는 게 좋다, 어디까지나 박살나지만 않으면 수리비가 적게들거나 수리비가 없을 수 있다. 리얼과 시뮬은 승리하든지 살아남든지 둘중 하나다. 저랭크라면 리얼도 수리비가 싸고 리얼이 SL을 훨씬 많이 주니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차전에서 현대의 MBT[19]가 추가되고, 헬리콥터까지 추가되는 와중에 전투기는 오랫동안 대전말~한국전쟁기의 기관총과 기관포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초기 제트기 시대에 머물러 있었으나, 1.85패치로 드디어 공대공 유도미사일이 추가되어 항공기도 현대전까지 끌고갈 수 있는 가능성을 비췄다.

그리고 대망의 1.91 패치로 F-4C 팬텀II와 MiG-21 F-13이 추가되면서 현대전이 구현되었으며, 2022년 'WIND OF CHANGE' 업데이트 기준 MIG-23 MLA와 F-4J 그리고 미라지 F-1 까지 추가되면서 점차 현역 기체들이 추가되고 있다.

2022년 5월에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탑건에 이은 탑건: 매버릭이 개봉 예정됨에 따라 이시기에 F-14와 같은 초기 4세대 전투기들이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결국 워썬더 첫 4세대 전투기인 F-14가 DANGER ZONE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이 F14가 추가된후 F14와 원래 있던 A-10의 인기로 미국은 항상 내전이 걸리게 되었다. 점점 티어가 올라갈수록 대다수의 플레이어가 미국유저이다.

2022년 12월 20일 Apex Predator 업데이트로 F-16A, MiG-29가 출시되고, 2023년 12월 14일 Air Superiority 업데이트로 F-15A, Su-27, JAS 39 그리펜이 추가되며 나름 미국과 소련, 그 외 국가의 유저 분포가 균등해졌다. 미국, 일본, 중국(대만), 이탈리아, 이스라엘은 F-16A형을[20][21][22]
소련과 독일은 MiG-29[23], 소련과 중국은 각각 Su-27J-11을 받았으며, 영국은 JAS 39C, 스웨덴은 JAS 39A를 받았다. 프랑스는 미라지 2000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로써 워썬더 내에 4세대 전투기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는 없어졌다.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미국은 F-16C를, 이스라엘은 F-16D "Barak II"를 받았다. 이들이 보유한 AIM-9M 사이드와인더[24]는 IRCCM이 있어 플레어 저항성이 매우 높아 따돌리기 어렵고, 후연이 적어 날아오는지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리얼리스틱 공중전에선 더더욱. 여담이지만 동구권에서 쓰이는 R-73과 R-73E 역시 따돌리기 어렵다.

2.1.1. 경전투기

특별히 경전투기라고 표시되는 분류가 따로 존재한다. 작고 가벼운 전투기로 몇 종류의 복엽기와 일부 단엽기도 여기에 해당된다. 작고 가볍기에 대체적으로 민첩한 기동성과 저렴한 수리비와 가격이 장점이지만 기관포와 같은 화기를 장착하기 힘들어서 화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으며 내구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복엽 전투기로는 I-15, 글로스터 글래디에이터, CR.42 등이 대표적이며 경전투기로 분류되는 단엽 전투기는 Ki-43, I-16이 대표적이다.

경전투기이지만 화력의 한계를 극복한 전투기도 분명 있는데 20mm 쉬박 기관포 2문을 탑재한 I-153P와 마찬가지 20mm쉬박 기관포 2문을 주익에 장착한 i-16 27식, 그리고 20mm Ho-5 기관포 2문을 탑재한 Ki-43-III 을형이 대표적이다. 무장이 강력해져서 기동전에서 상당한 진가를 발휘하나 방어력의 부족은 끝내 해결하지 못 했다.
대신 기동력이 우수한 만큼 피탄상황에서 쉽게 대처할 수 있고 엔진이 아닌 동체에 피탄될 경우에는 어느 정도는 소구경 탄환에 버틸 수 있는 수준이다.

2.1.2. 함재 전투기

항공모함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전투기. F4U, F6F, A6M, 시 허리케인, F-14 등이 대표적이다.

가볍고 날렵하지만 내탄성이나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A6M가 있는 반면 조금 느리지만 나름대로 기동성있고 튼실한 미국의 고양이 형제, 빠른 최대 속도를 가진 콜세어 시리즈가 있다. 함재기들은 저속에서 최대한 빠르게 이륙해야 하므로 대체로 낮은 실속 속도, 높은 양력계수를 가진 플랩과 중저속 가속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공유하는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항공모함 착함을 위한 어레스팅 훅이 탑재되어 해상 리얼리스틱/시뮬레이터 모드에서 항공모함에 쉽게 내려앉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짧은 항공모함에서 운용하기 위해 이륙 거리도 비교적 짧은 편이라는 점이다. 또한 랜딩기어의 강도도 웬만해선 동br대 항공기보다 강하기 때문에, 랜딩기어가 파손되는 최고속도를 알면 에어브레이크가 없는 기체에서 제한적으로 에어브레이크의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실제로 F4U 커세어의 경우 랜딩기어의 강도가 매우 높게 설계되어 에어브레이크로 쓰게 설계되어 있다. 700kph를 넘겨도 안부서진다. 물론 아케이드는 속도제한을 넘겨도 플랩, 랜딩기어나 날개를 부서트리지는 않으므로 속도제한이 낮아도 사용가능하다.

2.1.3. 중전투기

강력한 화력집중과 둔한 기동성이 특징인 쌍발 전투기. Me 410 , Bf 110 , P-38 , Ki-83 등이 대표적이다.

항공기 자체가 일단 크다는 점이 외관상 공통적인 특징이다. 폭장이 가능한 것도 많고, 기관포 등 다양한 무기를 실을 수 있으며 스톡 상태의 기본 무장도 상당히 강한 편으로 보통은 20mm 이상급의 기관포와 다수의 기관총을 제공한다. 단, 소련의 Pe-3 중전투기는 게임상 중전투기로 분류되지만 기본 무장이 상당히 빈약하다. 그렇지만 Pe-3은 기동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공대지 무기를 탑재할 수 있으므로 예외적인 사례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또한 공중 스폰을 받기때문에 상승률이 부족하더라도 전투기들과 동등한 고도에서 싸울 수 있다.

지상의 구조물이나 무장 차량을 격파하거나 폭격기를 요격하기 최적화 되어 있으며 빠른 속도와 강력한 무장을 바탕으로 치고 빠지는 공중전을 펼칠 수도 있지만, 무거워서 기동성이 둔하기에 숙련자가 아니면 조종하기 까다롭다. 이들 중전투기 중에는 현실에서도 폭격기 요격 임무를 위해 개발된 요격용 전투기들이 상당수 있으므로, 폭장을 들고 지상공격에 참여할 목적이 아니라면 역사적인 임무에 맞게 어느 정도 높은 고도와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민첩한 전투기에게 꼬리를 잡히면 대응이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단독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기종에 따라 방어기총이 있어 약점을 보완하기도 한다.

2.2. 공격기(attacker/Strike aircraft)

상징 아이콘은 가로로 길쭉한 마름모이며 연두색이다.

지상 병력을 파괴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항공기. 중형전차 이상의 중장갑 목표 파괴를 위하여 중기관포나 로켓, 항공 폭탄들 중 하나 이상을 무장할 수 있으며 기종에 따라 어뢰를 장착할 수도 있다.[25] 전차나 지상 구조물을 파괴하고 아군 지상군의 이동, 전투를 수월하게 해주는 점이 공격기의 주 임무이며 중무장과 생존성을 위해 기체 구조강도를 강화하여 중량이 상당히 무거운 편이고 교전 시간을 늘리기 위해 속도가 느린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격기들은 전투기에 비해 상당히 열등한 비행 성능을 지니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후방기총을 지닌 공격기들도 다수 존재한다. 큰 덩치, 강한 전방무장 등 중전투기와 비슷해 보일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중전투기의 덩치는 속도와 상승력을 위한 강한 엔진과 강력한 전방 무장을 탑재하는 수단이며 폭격기 요격이나 방공이 주 임무이지만 공격기는 무거운 무장을 버티고 피격 후에도 생존성을 늘리기 위해 무거워진 것이라 대지, 대전차 임무가 주이고 방공전은 부이다. 폭격기와의 차이점은 비교적 적은 폭장량과 훨씬 뛰어난 기동성능을 통한 CAS가 주요임무로 기지 전략폭격은 잘 하지 못한다는 것.

리얼리스틱과 달리 아케이드에서는 공항 점령이나 제공전 모드가 아닐 경우 전투기만으로 승기를 잡는 것이 쉽지 않으며, 지상 공격과 최전선 임무에서는 전투기가 건드릴 수 없는[26] 중장갑의 전차나 특화점을 파괴하는 것이 승리와 크게 직결되므로 공격기가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아케이드/리얼리스틱 전차전이 등장하고 나서는 강력한 CAS로 판도를 뒤집어버릴 수 있는 공격기는 리얼리스틱에서도 전술/전략적으로 무시 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공중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공중전을 할 수도 있다. 많은 공격기의 주력 무장이 기관포 여러 문이기에 사격 각만 마련한다면 중전투기처럼 요격기를 역으로 요격할 수 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기회만이 허용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지속적인 공중전은 비행 성능(특히 선회력)이 뒷받침해 주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불리하다. 예를 들어서 SB2C 헬다이버Il-2는 의외로 선회력이 뛰어나 한 두 번의 기동 정도로 Fw 190같이 선회력이 굼뜬 전투기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러나 뒤떨어지는 에너지 보존률로 인해 전투기가 수직 기동 한 번 해주면 그대로 고정된 표적이 된다. 게다가 지상 타겟을 격파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니 저고도에서 지상 타겟을 잡다가 붐앤줌 당하는 경우도 많다. 공중전을 하기위해 개발된 항공기가 아니므로 당연한 점이다.

물론 A-36 이나 Yak-2 KABB 처럼 "공격기"로 분류되는 항공기임에도 뛰어난 선회력과 수평가속도 거기다 튼실한 무장까지 모두 갖춘 무시무시한 녀석들도 존재한다. 특히 A-36은 건팩으로 무려 10정의 12.7mm 기관총을 탑재할 수 있어서 헤드온 깡패라고 불린다.[27][28]

대표적으로 IL-2, Ju87G, PBJ-1, IL-10, Hs 129, A-20G, 그리고 제트 공격기인 A-10 등이 있다.

전투기이지만 공격기로 운용되는 '전투폭격기' 소분류의 항공기들은 P-47, P-51, F-80, F6F, F8F 등이 대표적이며 영국에는 와이번S4, 독일에는 Fw190의 전폭기 버전 등이 제공된다. 과거에는 이들의 목적을 명확하게 표기하기 위함이었는지 공격기와 같은 연두색의 아이콘 색상을 사용했기에 따로 기재한다. 위의 미군기[29]

공중 리얼리스틱 전투에서는 공격기들은 전투기들과 다르게 공중 스폰을 받기 때문에 전투기들보다 더 많은 에너지 우세와 먼저 위치 선점 등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일부 기체들을 제외하면 어디까지나 전투기들에 비해 떨어지는 공격기 기체 성능을 보완할 정도이므로 주의. 게다가 상승력도 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시작 직후에는 공중스폰으로 고도가 높아도 전투기들이 높은 상승력으로 좀만 지나도 고도차이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트기가 등장하는 고티어의 경우 기본적인 분류와 목적은 전투기지만 발전된 기술력을 통해 수많은 무장을 탑재하고 어느 정도 지상 공격 임무도 수행 가능한 전투폭격기와 아예 전투기를 베이스로 지상 공격에 집중한 기체나 처음부터 공격기로 설계되어 대지상 미사일 등을 쓰는 경우로 나뉜다. 대표적인 전폭기로는 F-4 팬텀이 있으며, 우수한 출력 덕분에 비행 성능도 뛰어나지만 폭장도 만만치 않게 높아서 업데이트 초기에는 로켓 228발을 장착하고 초음속 비행 능력을 살려서 순식간에 미니베이스와 비행장을 갈아버리기도 했다. 다만 이렇게 제공 전투기가 폭장까지 공격기 이상으로 많이 달리는 기체 자체가 많진 않고, 폭장을 많이 장착할 경우 비행 성능이 몹시 굼떠지기 때문에 지상 CAS의 경우 고티어로 갈 수록 무유도 폭탄만 잔뜩 달고 묵직한 전투기를 타기보단 소수의 유도 폭탄이나 공대지 미사일이 달리는 공격기를 선택하는 편이다. 미국을 예로 들면 A-7 등 다른 비교적 평범한 공격기들도 있지만 A-10이 이 분야에서 가장 극단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 폭장을 최대로 달고도 선회력이 크게 나쁘지 않으며 기체 강도가 우수해서 생존성이 높고 매버릭 미사일 6발과 30mm 개틀링 기관포로 무장해서 중장갑 목표도 손쉽게 갈아버리는 등 공격기로써의 화력은 최강이지만 최고 속도가 일부 프롭기보다 느린 덕분에 자칫하면 전투기나 미사일의 밥이 되기 십상이다. 그나마 에너지만 잘 보존한다면 타 기체와 비슷한 속도로 비행이 가능한 다른 공격기들과 달리 초음속 전장에서 혼자 500~600km/h의 속도로 날아다닌다.

2.2.1. 급강하 폭격기[30]

공격기 혹은 폭격기의 하위 분류. 해당 항공기의 주 임무에 따라 공격기로 분류되기도, 폭격기로 분류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급강하 폭격기는 '폭격기'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이들의 주 임무가 임무이다 보니 공격기로 분류된다.

일반 폭격기의 경우 대부분 수평 비행을 하면서 폭탄을 투하하며, 어느 정도 이상의 고각으로 강하시에는 아예 폭탄창을 열지 못한다. 급강하폭격기는 수평 폭격도 가능하긴 하지만 보통은 기수가 지면을 향해 날카로운 강하각으로 강하하면서 폭탄을 투하한다. 따라서 강하시 과도하게 가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에어 브레이크가 붙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착륙장치가 고정식이거나. 탑재 폭탄은 중폭격기만큼은 아니지만 일단 특정 좁은 지역을 집요하게 타격할 수 있으며 강력하지는 않지만 기관총이나 기관포가 장착되어 있기에 제한적이더라도 공중전을 벌일 수도 있으며 방어사수도 동시에 탑승한다.

SBD, Pe-2, Ju 87(G형 제외) 등이 대표적인 급강하폭격기이며, Ju 88이나 Do 217, Pe-2등 일부 폭격기로 분류되는 대형 항공기 중에서도 급강하 폭격이 가능한 기체가 있다. 리얼리스틱, 시뮬레이션 모드에서는 급강하폭격의 폭탄 조준 크로스헤어가 표시되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감이나 실력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하며,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험한 초저고도까지 강하하는 것이 요구된다. 대부분의 급강하폭격기는 급강하 시 제한속도 초과로 인한 기체 파손을 방지해주는 에어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다.

2.3. 폭격기(bomber)

상징 아이콘은 위쪽은 사각이고 아래쪽은 삼각인 방패 모양이며 푸른색에 가까운 노란색[31]이다.

폭격에 특화되어 있는 대형 기체들. 대부분 최소 2발 이상의 엔진을 사용한다. 많은 양의 폭탄를 싣고 이륙해 각종 해상, 지상 타겟을 파괴하거나, 상대편 기지와 비행장을 폭격할 수 있으며, 전투기나 공격기들과 달리 폭격을 위한 조준장치가 탑재되어 별도의 폭격 조준시점이 존재하며, 투하 예상지점이 보이지 않는 리얼리스틱 모드에서는 조준장치 시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방어총좌를 기본으로 장비하고 있어 접근하는 요격기들에게 저항이 가능한데, 저랭크때는 고작해야 13mm급7mm급으로 적 전투기에 맞춰봤자 큰 피해를 주지 못하나, 40mm급.50cal급 방어기총이 장비된 후반부 기체는 격추시키러 온 적을 역으로 격추시킬 정도의 화력을 보장한다. 강력한 방어력과 5개가 넘어가는 방어총좌를 보유한 미군 중폭격기에게 함부로 접근하면 대단히 위험하다. 몇몇 상위 BR 폭격기도 100mm20mm 기관포를 방어총좌로 사용하는 기체가 있으니 주의.[32] 적 기체의 기총 사각지대를 알고 있으며(보통은 하방 혹은 직상방, 미군 중폭격기 잡을 때, Tu-4, Ju288c등은 헤드온으로 잡자. 조종사 킬 노리고 킬을 하던 못하던 공격을 하고 회피기동을 하며 방어기총 사거리 밖으로 날아가버리는 게 낫다. 어차피 B-17, B-29나 Tu-4의 기동성으로 헤드온을 회피할 수 없다.) 자신의 전투기가 강력한 기관포를 가지고 있으면 1:1 정도는 어렵지 않게 격추되지만, 드물게 여러 폭격기가 현실처럼 편대를 이루기도 하는데 이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접근 불가(Untouchable) 칭호를 달고 있는 폭격기 유저는 특히 주의할 대상인데, 폭격기 사수 시점(=방어기총 수동 사격)으로 1000명 이상을 잡은 괴물이기 때문이다.

다만 무거운 폭탄을 싣기에 일부 기체를 제외하면 눈에 띄게 굼뜬 편[33]으로, 상승력, 선회력, 최고속도 등이 다른 기종에 비해 크게 밀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폭탄을 비우면 무게가 가벼워지므로 비행성능이 어느 정도 상승하지만 이십이백보. 자동으로 재장전이 되지 않는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터 모드에선 폭탄을 투하한 후 재보급을 위해 비행장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상당히 시간이 소모되는 단점이 존재한다. 실제로 게임은 1번째 폭격할 때쯤은 안끝나지만 활주로 착륙할 때쯤에는 적이 거의 전멸하던 아군이 그렇던 게임은 거의 끝나있을 때가 상당수이며 2번째 폭격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자신이 방어기총을 잘 다룰 수 있다면 어그로를 끌며 방어기총으로 적을 잡거나 자신 없다면 활주로에서 수리하고 J하자. 일반적으로 방어기총으로 격추가 힘든데 폭탄을 이미 떨궜다면 순수 폭격기는 할일이 많지 않다.

활주로 이륙이 가장 어렵다. 원래 둔한 기체에, 이륙할 때는 으레 폭탄이 가득 실리므로 최저의 비행성능을 지닌 상태이기 때문. 활주로가 짧다든지, 엔진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다든지, 플랩이 실수로 접힌다든지[34] 등 여러 이유로, 공중에 스폰되어 멋지게 폭격한 후 착륙에 성공한 폭격기들은 많아도 다시 이륙은 못하는 경우를 곧잘 볼 수 있다. 특히 무리한 폭장을 한 초보들이 착륙거리 계산을 잘못해 활주로 끝의 나무에 박아버리는 경우가 다반사[35]. 일부 맵에선 착륙 이후 보급이 끝나면 공중 스폰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그 맵의 활주로가 너무 짧아 정상적인 이륙이 불가능한 기체들만 받는 특전이다. 가령 B-29같은 대형 중폭격기. 그 외 체급이 밀리는 폭격기들은 보통 활주로에서 이륙하므로 적당한 이륙거리와 착륙거리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아케이드에서는 굼뜬 기체성능 덕분에 쉬운 먹잇감 취급으로, 상승력이 좋아 미리 고고도에 올라가 기다리고 있던 적 전투기의 대구경 기관포에 원턴킬 당하기 일쑤이다. B-17이나 PBY 카탈리나처럼 떡장을 자랑하는 폭격기도 과거에는 존재했으나, 폭격기의 내구도는 계속 하향당하는 중으로 과거처럼 탄을 받아내고 적을 잡는 중전차스러운 플레이를 하기에는 점점 어려워진다. 기지 폭격으로 얻는 포인트는 같은 시간 동안 지상 병력을 공격하거나 적기를 격추하는 것에 비해 크게 적으므로, 아군 대다수가 중폭격기라서 순식간에 기지를 싹 날려버릴 수 있다든지 하는 특별 케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지상 공격이 추천된다.

1.65 패치로 리얼리스틱, 시뮬레이터 배틀에서 모든 폭격기의 3인칭 크로스헤어가 사라졌으므로, 리얼 이상에서는 대충 십자선 보고 쏘고 튀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폭격 조준기를 보고 폭탄을 투하하거나 감으로 폭격해야 한다.

시뮬레이터에선 기체들의 체력 버프가 없고, 1인칭으로 허우적대야 하는 파일럿들과 달리 방어총좌는 아케/리얼처럼 TPS 마우스 조준인 데다가 전투기들이 아케/리얼에서 보던 괴랄한 기동을 할 수 없기때문에 웰링턴의 7.7mm x2 후방기총으로도 불타오르는 전투기를 관람할 수가 있다.

폭격기는 지상전과 VT 신관이 없는 해상전에서는 유용하다. 지상전에서는 그냥 열심히 폭탄 던지고 보급 받고를 반복하면 되고, 해상전은 함선의 크기 덕분에 지상군보다 목표물이 잘 보인다. 전투기로 폭탄도 없이 CAS를 하는 허튼짓을 보고 있느니[36] 그냥 폭격할 수 있도록 제공권 장악해달라고 요청하는 게 좋다. 폭격기가 어디 짱 박혀서 아군을 저격하거나 요새 처럼 처박혀 있는 적을 정리하게 하자. 지상전에서는 폭격기는 거의 보이지 않는데, 이유는 너무 격추가 쉽기 때문. 폭장은 좋지만 적 차량들을 정확히 맞춰야 격파할 수 있는데 차량들은 움직이니 그걸 따라갈 기동성이 없고 적 전투기들과 대공차량들은 계속 아군 항공기들을 노린다.[37] 그중 가장 기동성 딸리고 동체도 거대한 폭격기는 맞추기도 쉽다. 그래서 지상 리얼리스팃에서도 공격기나 (특히 미군기)전투기에 폭장 단 전폭기를 쓰는 게 낫다. 공격기는 폭격기보다 기동성이 훨씬 좋고 그렇기에 생존성도 훨씬 좋다. 다만 예외적으로 Pe-8은 많이 보이는데 이유는 그 유명한 5t 폭탄. 반 실전 반 예능용인데, 적의 전투기들이 득실득실하면 가기도 전에 죽겠지만 그렇지 않아서 전장에까지 왔다면 인게임중 폭탄중 2번째로 거대하고[38] 강력한 5t짜리 폭탄으로 몰려있는 적을 여럿 날릴 수 있다. 몇몇 유저는 이 Pe-8의 위험성때문에 적군 Pe-8이 등장하면 경고를 해주며, 등장 때마다 엄청난 집중을 받으며, 폭탄이 떨어진곳 근처에 Pe-8과 같은 팀이 있더라도 모두 박살내버린다. 폭탄이 하도 강력하다보니 두 팀이 엉켜서 근접 난전이 있는곳에 떨어트리면 고의적이 아닌 팀킬이 상당히 발생할 수도 있다. 한번 폭격후 돌아간다면 꼭 잡자. 돌아가게 냅두면 또 5t 폭탄 들고 또 돌아온다.[39]

2.3.1. 경폭격기

일부 국가에서는 저랭크 초반 폭격기가 이것으로 분류된다. 적은 양의 폭탄을 들고 가 틱하고 떨어뜨리기 때문에 지상군 공격이나 기지 공격을 주로 하는데 방어총좌도 적고 폭장량도 적은, 게임 내에서 가장 잉여로운 존재로 취급받는다. 일종의 공격기처럼 플레이하면 되는데, 그런 랭크에서는 지상 목표들이 복엽기의 기관총탄 세례에도 쉽게 부서지므로 그다지 탈 이유는 없는 셈이다.

물론 중폭격기보다 당연히 속도와 기동성이 좋고, Ar-2나 Yak-4 같은 비행기들은 웬만한 단발단좌 전투기를 상대로 고속기동전이 가능한 엄청난 비행성능을 보인다. 특히 Ar-2는 쌍발폭격기인데도 상승력과 수평가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수평 기동성도 Bf 109 F-4를 상대로 일기토를 벌이며 오버슛을 노리는 말도 안 되는 기동술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쌍발폭격기이다.

저랭크 해상전에서 폭탄을 떨어뜨려 위협을 준 후 기총을 통해 적을 제압하자!

2.3.2. 중형 폭격기

인게임에서 주로 분류되는 명칭은 전선폭격기(Frontline bomber).

2발 엔진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폭격기들이 속한 소분류. 경폭격기보다는 크고 중폭격기보다는 작다. 주로 기지에 쑥을 재배하거나 고고도에서 고정된 지상군을 잡거나 하는 역할이다. 초반에는 폭장량이 낮은 편이나 중폭격기보다 날렵한 기동성으로 폭격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다.[40] 아케이드에서는 지상군 파괴로 얻는 이득(티켓, 화폐, 점수)이 워낙 크다 보니 저고도 CAS기로도 많이 사용된다.

2.3.3. 중폭격기

인게임에서 통용되는 명칭은 장거리폭격기(Long-range bomber).

4발 이상의 엔진을 장착한 대형 폭격기로 약간의 장갑[41],슈퍼폭장,생각보다 강력한 방어기총이 특징이다. 보통 트리 중반 이후에 풀린다. 아케이드에서는 기지들에 쑥을 재배하며 그 와중에도 고도를 꾸준히 올려 저 하늘의 별이 되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래야 요격기를 상대하기가 수월한데, 고고도까지 헐떡대며 올라오는 동안 중폭격기는 고고도에서 편하게 시점 바꾸고 X로 타깃 잡고 화망을 펼치는 식의 전투가 되기 때문. 그러나 거의 모든 전투기의 상승력이 중폭격기보다 뛰어나고, 상승력이 특히 뛰어난 전투기는 7000m가 넘는 고고도에서 미리 폭격기를 대기하고 있으므로 구름이 있다면 구름을 이용하는 등의 상황을 잘 이용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중폭격기를 쓸 만한 BR에는 그렇게 헐떡이며 올라와서 최후의 대구경포 한방을 노리는 Me262 A-1/U4[42] 등의 대구경 기관포 탑재 요격기는 특히 주의하여 조금이나마 회피기동을 실시해야 한다. 한두 발이라도 동체, 꼬리날개, 어디든 적중하면 치명적이다.

중폭격기들은 기동성이 낮은 만큼 최초 스폰고도에 가장 큰 보너스를 받으니 이 고도 보너스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고도 자체는 맵에 따라 다르지만 첫 스폰 순간 아군 중형/전선폭격기 위치를 확인하면 저 아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활주로가 짧은 일부 맵에서 이륙이 버거운 일부 중폭격기들은 착륙 후 수리/보급받은 뒤 이륙이 아닌 아예 비행 상태로 스폰되기도 한다.

중폭격기 분류에 있던 폭격기들의 분류명이 모두 '장거리폭격기(Long-range Bomber)'로 변경 통일되었다. 과거로부터 불러왔던 명칭이나 길이 편의상 중폭격기라고 부르는 폭격기들을 게임 내에서 찾으려면 장거리폭격기들을 찾으면 된다.

2.3.4. 제트 폭격기

말 그대로 제트엔진이 달린 폭격기. 게임 내에서 전선폭격기나 장거리폭격기와 따로 분류된다.

현대전에서까지 폭격기를 운용하는 나라가 매우 한정되기에,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제트엔진 시대로 갓 넘어가는 시절에 시험적으로 개발되었던 제트엔진 달린 폭격기들을 마지막으로 폭격기라는 기종을 따로 운용하지 않았으며 과거에 폭격기가 하던 임무는 이미 충분히 강력한 출력을 얻어 많은 폭탄을 싣게 된 공격기나 다목적 전투기에 통합시켰다. 그 마지막 세대의 폭격기들이 여기로 분류된다. 물론 현대까지도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북한에서 운용되었거나 현역인 진짜 폭격기들[43]이 있긴 하지만 이들은 IL-28을 제외하면 구현되지 않았다.

중폭격기들보다 더 높은 BR을 가지고는 있지만 폭장량이 그보다 높지는 않다. 최대 3톤 전후 또는 그보다 낮은 중형 폭격기급의 폭장을 가진다. 기수 공격무장을 갖춘 경우는 있지만 방어무장은 대체로 없다. 대신 제트엔진을 달아놔서 속도가 빠르고, 과거의 폭격기들에 비해 기동성도 뛰어나다. Ar 234같은 극초기 제트폭격기도 BR 1높은 방에서 만나는 제트 전투기들을 떨쳐낼 정도는 아니지만 폭격 후 같은 BR 프롭전투기를 따돌릴 속력은 내 주며, 캔버라처럼 전후에 운용되었던 폭격기는 비슷한 BR대 제트 전투기에 크게 지지 않는 속도로 도와줄 아군이 있는 영역이나 비행장으로 도주할 수 있다.

그러나 수많은 기체들이 추가되었고, 그 기체들이 공대공 미사일들을 들고 나오기 시작하면서 제트 폭격기의 위상은 그야말로 바닥으로 추락했다. 심하면 폭격 하기도 전에 미사일에 격추될 정도. 일부 폭격기들을 제외하면 호시탐탐 뒤를 노리는 적군들과 속도도 더 빨라 가기도 전에 미니 베이스를 다 먹는 아군 공격기들등 여러모로 눈칫밥 얻어먹는 서러운 신세가 되었다.

각 국가의 폭격기 트리만 봐도 트리 내 기체들이 5랭크 이후로는 어느새 공격기로 바뀌어 있고 폭격기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데, 상술했듯 레이더 미사일의 존재 때문에 폭격기들이 대전기처럼 직접 목표까지 날아가 폭격하는 건 어림도 없어졌기 때문[44]. 결국 제트 폭격기들이 밥값을 하기 위해서는 현실에서의 전략 폭격기처럼 멀리서 지상 타겟에 순항 미사일만 쏴 대는 방법 정도만 남는데, 현재 게임 내 존재하는 수백 킬로미터에 불과한 맵들에서는 이걸 구현하기가 너무 어려운 탓에 장차 워 썬더에서의 공중전 게임 진행 방식 및 맵을 완전히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제트 폭격기의 활약은 요원하다.

2.4. 뇌격기(Torpedo bomber)

어뢰가 주무기인 폭격기/공격기/전투기. 모든 뇌격기는 뇌격기 단일 분류가 아니라 다른 분류에 더부살이 하고 있다. 대부분 폭격기이지만, 소드피쉬처럼 복엽기임에도 폭격기 딱지를 달기도 하고, 보파이터처럼 전투기로 분류되는 것도 있다. 보파이터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어뢰가 아닌 일반 항공폭탄도 장착이 가능하다. 대체로 해군 함상기나 비행정이 뇌격기 속성을 가지며 해군기가 없는 독일, 이탈리아, 소련군은 공군기가 직접 장착하기도 한다.

느리고, 둔하며, 어뢰가 있다면 당연히 해상에서 행동하므로 적이 식별하기도 쉽다. 따라서 요격 위험이 크다. 어뢰 자체도 투하를 위해 저고도 저속 비행을 요구하며, 어뢰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적 함선에 되도록 근접해서 투하하는 것을 권장한다. 어뢰투하를 위해서 저고도 급강하해서 감속해야 한다는 위험 탓에, 아케이드 항공전에서는 어뢰를 쓸 기회가 거의 나오지 않으며, 함선의 대공 방어(특히 미국)가 초월적으로 강력해지는 해상전에서는 아케이드 리얼할 것 없이 더욱 힘들다. 어뢰가 지면에 명중하면 파편이 튀고 그걸로 리얼리스틱 전차전에서 전차를 잡을 수 있기도 하지만 어뢰가 무게에 비해 폭약도 별로 없고 많이 장착하지를 않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항공폭탄으로 물수제비 튕기기가 가능해전 패치 이후로는 안 그래도 적은 어뢰의 인기가 더 줄었다. 어뢰와 별로 대미지도 차이 안 나는데 리스크도 적고 범용성도 높은 폭탄을 마다할 이유가 없기 때문.

어뢰 투하 조건으로 국가별 티어를 나누면, 미국[45], 일본[46], 영국[47]만이 뇌격 전후로 달려들 전투기와의 교전까지 포함하여, 뇌격기의 생존성을 보장할 수 있다. 미 구축 앞에서 모든 항공기가 평등하다고 친다면 영국의 와이번도 추천할만 하다. 그게 안 되는 국가들은 일본, 독일&이탈리아, 와이번 안쓰는 영국[48], 소련 순으로 조건이 악화되는데, 뇌격기와 폭격기에 전투기 호위를 붙이던 당대의 교리를 생각하면 당연하다면 당연하나, 게임에서는 절대 그렇게 안해주는 것이 문제다. 미일영을 제외하고는 어뢰를 운용하는 기체 자체도 많지 않다. 특히 독일은 트리 규모에 비해서 뇌격기가 정말 절망적인데 그 많은 항공기들 중 어뢰를 운용하는 기체가 Do 217 M-1과 He 111 H-6, Fw 190 A-5/U14를 제외하면 전무하며 투하 조건도 나빠서 쓰기 힘들다.[49] 이탈리아도 사정은 매한가지라, 어뢰가 달리는 기체는 크고 느려서 쓰기 힘든 폭격기들[50]이랑 프리미엄 G.55S가 끝이다.[51] 소련 역시 국가 크기에 비하면 처참한데, 뇌격이 가능한 기체들이 죄다 쌍발인 DB-3B, IL-4와 프리미엄인 A-20G-30, Tu-1인데다가[52] 투하 조건이 248km/h 이하로 거의 복엽기 수준인지라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다. 그나마 소련에는 Pe-2처럼 해전에서 쓸만한 폭격기가 있다는 게 위안점이다.

폭탄에 비해서 사용하기 훨씬 까다롭고 위험하지만 게임 내에 등장하는 함선 대부분이 일격에 격침되므로 함선에 명중하면 상당히 재미있고 만족감이 크며, 쾌감까지 느낄 수 있다. 리얼리스틱 공중전의 해상 배경 맵에서 베이스의 역할을 하는 항공모함도 어뢰 하나로 한 대씩 날릴 수 있고, 싱글 미션이긴 하지만 야마토도 한방에 격침시킬 수 있다. 대체로 해상전에 로망이 있는 유저들은, 승률은 그렇다치더라도 뇌격기의 플레이 만족도가 나쁘지 않다. 게임내의 뇌격 절차가 꽤 그럴싸하게 구성되어 있고, 절차만 준수하면 어뢰 불량이 없기 때문이다. 어뢰로 AI함정을 일정 숫자 이상 파괴해야 얻을 수 있는 칭호도 있는데, 사용 기회가 적고 난이도도 높다는 뇌격 특성상 얻기 어려운 편이다.

해상전에서 자신이 직접 키운 뇌격기를 덱에 넣었다면 플레이어 함선을 상대로 뇌격을 가해볼 수 있다. 또는 아케이드에서 무작위 폭격기로 스폰 시 뇌격기가 걸릴 가능성이 있다. 쏜 배의 위치에서부터 시작해 정직하게 헤엄쳐가야 하는 함선의 어뢰와 달리, 플레이어 기량에 따라 배가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가까운 곳에 착수시켜서 확정적으로 명중탄을 낼 수 있으며 항공어뢰를 맞으면 경순양함급까지도 일격에 선체파괴가 뜨기 때문에 폭탄에 밀려서 아무도 안 쓰는 공중전에 비해 엄청나게 위협적인 존재다. 다만 저속 저고도 수평비행을 하는 비행기가 원하는 게 뭔지는 다들 알고 있고, 뇌격 비행은 함선 입장에서나 제공기 입장에서나 아주 격추시키기 쉬운 상태이다. 거기다 투발에 성공한다고 해도 구축함은 바로 앞에서 떨구지 않는 이상에 기동으로 어뢰를 회피하고, 순양함은 초월적인 대공화망으로 접근 자체가 힘들며, 전함은 방뢰 장갑을 떡칠해놓은 관계로 한 번에 3발을 꽂는다던가 하지 않으면 치명타는 줄 수 있겠지만 격침까지는 어렵다. 따라서 해상전 상위 BR로 갈수록 뇌격기는 점점 더 버려지는 신세가 된다.

함선의 체급이 커지면서 방뢰 벌지도 더 튼튼해진 요즘은 어뢰 투발 및 피격에 성공해도 벌지에 막히고 순양함이 갈아버리는 그림이 나와서 폭탄 뇌격이 대세이다. 어뢰 잠항 심도를 낮게 설정할 수 있으면 낫겠지만 배에서 투발되는 어뢰와 달리 항공어뢰는 그 기능도 없다.

2.5. 헬리콥터(Helicopter)

회전익기. 로터[53] 가 회전하며 얻는 양력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항공기다. 처음 공개된 것은 2017년 만우절으로, 독일 측 GM-64(AH-64)와 러시아 측 Mi-24가 등장하였다. 그리고 1.81 패치에서 UH-1, AH-1(미국)과 Mi-4, Mi-24가 추가되었다. 휴이와 코브라는 TOW ATGM과 AGM-114B 헬파이어를, Mi-4와 Mi-24 하인드, Ka-50은 9M114(AT-6 스피랄) ATGM과 9M119 비키르 ATGM을 장착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독일, 영국, 소련,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스웨덴에만 정규트리가 있다. 중국과 이스라엘은 아직 트리가 완성되지 않아, 프리미엄 헬기를 제외하면 이스라엘에 MD500 말곤 없다.

헬기 구매조건은 해당 국가의 육군, 또는 공군 중 하나의 5랭크를 구입하는 것이다. 5랭크 프리미엄 전차나 항공기를 구입해도, 헬기를 구입할 수 있다.

탑랭크 기체를 기준으로 헬기 운용법은 무장셋을 ATGM 16발+AAM 2~4발+기관포 혹은 기관총을 달고 원거리에서 ATGM을 쏘면서 보이는 전차를 모두 따면 된다.

F키를 눌러 광학추적을 할 수가 있는데, FnF는 아니지만 계속 미사일을 유도하고 있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유도를 해 주는 기능이다.
1.99 패치로 EC-665 타이거 UHT의 PARS 대전차 미사일의 유도 방식이 FnF으로 바뀌었다.

일부 헬리콥터는 적외선 교란장치 (IRCM)을 장착하고 있어 열추적 미사일에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다. 헬리콥터를 상대할 때 이 점을 유의하자.

잘하는 사람이 잡으면 ATGM으로 전차고 대공차량이고 헬기고 비행기고 할 것 없이 평등하게 잡아먹으며 학살을 하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지만 정말 못하는 사람이 잡으면 고도관리를 못해서 너무 많이 올라갔다가 퉁구스카나 ADATS가 잡아버리거나 전차 따는데 너무 집중해서 미사일 경고가 울리거나 레이더 락온 경고가 떠도 플레어 떨구고 회피기동을 안해서 적 대공차량의 점심이 되기도 한다.

시뮬레이터 배틀로 분류되어 있는 헬리콥터 전투는 br 구분도 되어 있지 않아 빈약한 초기형 공격헬기나 농약 헬기들은 Ka-50, Ka-52, AH-64, Mi-24들에게 얻어맞고 뻗어버린다.

위 헬리콥터 전투는 한동안 PVP로 진행되어 카모프 유저만 득을 보는 개판 밸런스의 전투였으나, 패치로 2022년부터 헬리콥터 전투가 PVE 방식으로 바뀌었다. 다만 연구 효율이 더 낮아짐과 더불어 심하면 1시간 30분 이상 질질 끌리는 전투시간 때문에 헬리콥터 트리 연구하기는 아직도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상대하는 꿀팁은 프롭기[54]를 사용해 저공 침투[55], 급상승해 적 헬기가 미처 인지하지 못 한 틈새를 노려 암살해버리는 방식도 좋다. 워 썬더 유저들 모두가 인정하는 트롤이라고 할 수 있다. 갓모드는 덤.

2.6. 드론(Drones)

2022년 9월 14일 업데이트 "Drone Age"로 추가된 요소.

정찰 드론과 공대지 미사일 2발을 장착하고 지상 공격을 할 수 있는 UCAV가 있다.

2.6.1. 정찰 드론

VI~VII랭크 경전차에서 사용할 수 있다.

VI랭크 전차의 정찰 드론은 열상이 없지만 VII랭크 경전차의 정찰 드론은 열상을 사용할 수 있어서 정찰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정찰 드론이 격추당했을 경우 점령한 거점에서 새 드론을 보급받을 수 있으며 아케이드 전투에서는 3분의 쿨타임이 지나면 새로 보급받는다.

현실의 경우처럼 HE-VT같은 유효타를 줄 수 있는 탄종이 아니라면 대공전차도 격추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2.6.2. 공격 드론

정찰 드론과는 다르게 공대지 유도 미사일을 장착해 적 지상 장비를 타격할 수 있는 공격 드론이다. 리얼리스틱 지상전에서 750 스폰 포인트[56]로 출격할 수 있으며 팩션에 따라 3가지 드론이 있다.

여담으로 모든 공격 드론들은 전부 시스템 상 프리미엄 장비 판정이다.
2.6.2.1. MQ-1
M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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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용 UCAV
프리미엄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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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73a3c> 랭크 VII 최대속도 220 km/h 상승 2.5 m/s
BR 10.7 / 10.7 / 10.7 한계속도 390 km/h 선회 22.0 초
초당 투사질량 - 최대 상승한도 7,500 m 이륙 거리 250 m
무장 없음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AGM-114K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 × 2 }}}}}}}}}

미국 트리 팩션에서 사용. 그 외에도 소련과 중국을 제외한 독일, 영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스웨덴, 이탈리아 트리 팩션에서 공통으로 사용한다.
2.6.2.2. 오리온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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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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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73a3c> 랭크 VII 최대속도 220 km/h 상승 2.5 m/s
BR 10.7 / 10.7 / 10.7 한계속도 390 km/h 선회 22.0 초
초당 투사질량 - 최대 상승한도 7,500 m 이륙 거리 250 m
무장 없음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9M113M-2 대전차 미사일 × 2
9M113FM3 대전차 미사일 × 2
}}}}}}}}}

소련 트리 팩션에서 사용.

유일하게 미사일 종류가 2개인 UCAV인데 하나는 사거리 8.0 km, 관통력 1,200 mm의 성능을 가진 9M113M-2 대전차 미사일, 다른 하나는 사거리 10.0 km 관통력 61 mm의 성능을 가진 9M113FM3 미사일이다.[57]
2.6.2.3. 윙 룽 I
윙 룽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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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용 UCAV
프리미엄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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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73a3c> 랭크 VII 최대속도 220 km/h 상승 2.5 m/s
BR 10.7 / 10.7 / 10.7 한계속도 390 km/h 선회 22.0 초
초당 투사질량 - 최대 상승한도 7,500 m 이륙 거리 250 m
무장 없음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AKD-9 공대지 미사일 × 2 }}}}}}}}}

중국 트리 팩션에서 사용.
미사일 사거리가 6km로 드론들 중 가장 짧다.

3. 프롭 엔진 수동조작의 기초


MEC(Manual Engine Control, 엔진 수동 조작)는 말 그대로 프로펠러 피치, 믹스처, 라디에이터, 슈퍼차저 기어같은 엔진 파라메터를 수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이다. 일반적으로는 컴퓨터가 사람보다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에 수동으로 조작하면 기체 성능이 나빠지는 경우가 더 많으나 P-47나 P-51같은 일부 기체는 수동 엔진 컨트롤을 사용하면 WEP을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혀둬서 나쁠 건 없다. 또한 F8F 베어캣같이 발열이 극심한 기체는 MEC을 사용하지 않으면 제성능을 내기 어렵다. 키보드 세팅은 이 영상을 참조하자.

독일 기체들(Bf109, Fw190 라인업)은 라디에이터를 제외하고 웬만하면 건들지 말자. 예민하기도 하고 실기체처럼 자동화가 되어 있는 게 더 낫다.[58]

각 항목은 MEC elements라고 해서 비행기 마다 조작이 지원되는 게 다르다. ThunderWiki에서 비행기의 지원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고도와 맵의 기온에 따라 기체 특성이 달라지므로 이 부분은 경험이 필요하다.

축을 편집하는 탭은 제목 옆에 (축)이라고 적었다. 축을 편집하는 것들은 반드시 상대적 제어를 설정해라. 그래야 스로틀처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3.1. 라디에이터 조작(축)


항공기 엔진은 냉각 방식이 크게 2가지로 나뉜다. 공랭식과 액랭식이다. 시각적인 차이가 매우 큰데, 앞이 뭉툭하고 프로펠러 뒤로 엔진이 보인다면 이는 공랭식이다. (대표적으로 제로센, F4U 콜세어, La-5 등)
앞이 예리하고 엔진이 작다면 이는 보통 액랭식이다.(대표적으로 P-51 머스탱, Ki-61 히엔, Yak기 대부분, 스핏파이어 등)

비행시 보이는 좌측 상단에 정보에는 윤활유의 온도(공랭, 액랭)와 냉각수의 온도(액랭)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두 온도 모두 엔진의 수명에 영향을 준다. 흰색, 연노랑, 노랑, 붉은색 이렇게 온도가 변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라디에이터 조작은 온도가 붉어져 엔진이 망가지는 것을 막는 목적이다.[59]

처음 MEC을 키면 기본 수치는 50%. 라디에이터가 100%에 가까워질 수록 열려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공기를 받아들이도록 열리게 되면 항력이 늘어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예외가 있는데, 후기형 P-51은 라디에이터를 100%로 설정해도 공기의 압축으로 인해 추가적인 추력을 만드는데 이게 항력을 상쇄해서 무한WEP이 가능하게 만든다. P-51H는 애초에 WEP 제한시간이 있으니 제외.

라디에이터 조작은 간단하게 윤활유와 냉각수 라디에이터를 합쳐서 조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행하다가 전투시에는 라디에이터를 닫고[60], 소강상태에서는 라디에이터를 열도록 하자. 미리 엔진을 식혀 놓으면 피탄시에 냉각수나 윤활유가 유출되어도 기지까지 귀환할 수 있는 근원이 된다.

사막이나 정글맵은 기온이 높아 엔진 온도가 금방 올라가고 잘 식지 않는다. 겨울맵은 기온이 낮아 엔진 온도가 잘 올라가지 않고 금방 식는다. 몇몇 경우에는 스로틀을 똑같이 100%에 놓았는데 사막맵은 과열이 되고 겨울맵은 흰색 그대로인 기체도 있다.

3.2. 혼합비 조작(축)


엔진에는 공랭식이든 수랭식이든 원활한 연소를 위해 공기와 연료를 섞은 혼합물을 분사한다. 이 혼합물에서의 공기와 연료의 비를 혼합비라고 한다. 혼합비가 높을 수록 공기는 줄어들지만 연소하는 연료는 늘어서 출력은 높아진다. 그러나 고고도에서는 공기가 없어서 연료가 연소하지 못하므로 효율이 오히려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고고도에서는 공기의 비율을 높여 연소율을 높이는 것이다.
혼합비 조작은 각 고도에서 최대의 출력을 내는 것이 목적이다.

처음 MEC를 키면 기본값은 60%다. 보통 40%선에서 120% 까지 조작한다. 처음 이륙시 최대로 설정해주고 고도가 올라갈 수록 혼합비를 줄이자. 8000m 이상 에서는 최저가 적당하다. 상승한도를 1000m 간격으로 끊어서 고도 상승마다 내려주도록 하자.

하지만 게임 상에서 혼합비가 제대로 구현된 기체는 거의 없기때문에 소련기를 조종하는 게 아니라면 굳이 건들 필요 없다.

3.3. 프로펠러 피치 조작(축)


프로펠러가 공기에 대해 갖는 각도를 받음각, 즉 피치라고 한다. 항공기의 진행축에 대해 수직으로 수선을 그으면 이게 프롭피치의 기준이 된다. 프로펠러의 시위선이 이 수직축과 일치하면 피치값이 100%(0도)이다. 값을 내리면 점점 피치각이 누우면서 피치값이 0%(90도)까지 내려간다.

주의할 점
  • 받음각과 프롭피치 값은 음의 상관관계
  • RPM과 프롭피치 값은 양의 상관관계
  • 최적피치값은 속도와 음의 상관관계
  • 항력과 프롭피치 값은 양의 상관관계
  • 저속에서는 낮은 받음각, 높은 RPM, 높은 피치값
  • 고속에서는 높은 받음각, 낮은 RPM, 낮은 피치값

프로펠러 피치가 중요한 이유는 엔진의 RPM과 항력, 그리고 최적의 추력 생산 때문인데, 이를 위해 프롭피치를 조절해주는 것이다.

일부 기체는 프로펠러 페더링 기능이 있는데, 엔진 고장시 발생하는 항력을 줄여 활공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이게 없는 기체는 피치값을 0%에 두면 원활한 활공이 된다. 반대로 100에 두면 감속이 되는데, Bf109의 경우 매우 빠르게 감속이 된다. Bf109 시리즈의 한계속도로 강하시에 많이 쓰게 될 것이다. 적기를 오버슛 시킬 때도 쓰인다.

3.4. 터보차저(축), 슈퍼차저 조작

고고도에서 추가적인 추력을 제공하기 위해 장착된 장비이다.

터보차저는 굳이 손 댈 필요 없다. 슈퍼차저는 기체별로 고도, WEP 사용 여부에 따라 기어가 다르니 위키를 참조하자.

4. 제트기 시스템 기초

4.1. SAS

Stability Augmentation System. 쉽게 말하면 비행기의 안전성 보조장치다. 제트기 시대가 되면 제트기의 형상이나 속도에 따른 비행특성이 사람이 통제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져 장착된다. 사실 게임에서는 너무 깊이 들어가면 재미없는 조종사 교보재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오토 파일럿등 다른 기능들 몇가지와 통폐합하고 아주 간략하게 3단계로 설정 해놨다. Manual은 보조없는 수동비행모드, Damping은 조종간의 반력을 조정하여 좀 더 안정적으로 조작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 Automatic Level은 수평비행을 하기 쉽게 수평을 잡아주는 기능이다. 과거에는 리얼리스틱 배틀에서도 조정 가능했으나, 23년 중순쯤 부터 시뮬레이터 배틀에서만 작동한다.

실제로 SAS가 장착된 비행기들은 기본 비행 자체가 SAS없이는 힘들어서 장착된거라 비행중에 항상 켜놓으며, Damping 기능이 이를 반영한 기능이다. 비행기가 이상하게 출렁거리면서 비행하거나, 원치않는 수준으로 과도한 반응을 해서 미세 조작이 힘들면, Damping 을 키면 대부분 해결된다.

또한 오토 레벨은 사실 오토 파일럿 관련 기능인데, 본 게임에는 플레이어가 조작 가능한 오토 파일럿이 없기 때문에 가이진이 SAS기능에 포함 시킨듯 하다. 마우스 컨트롤 중에는 왜 필요한지 느끼기 쉽지 않은데, 조이스틱이나 마우스 Relative control옵션을 사용해보면 수평비행시 도움이 많이 된다. 다만 가이진이 무슨 생각으로 설계를 했는지 대부분의 비행기가 이 기능으로 수평비행이 안 된다(...). 잠깐 딴데보고 와보면 급하강해 땅에 부딪혔거나, 급상승 하다가 속도 줄어들어 스톨이 들어간 상태가 되어 있다. 때문에 미세하게 트림 조정을 해서 더 보정하면 좋을 것 같은데, 23년 기준으로 게임에서 SAS를 켜놓으면 트림이 무시된다. 이것도 가이진 멋대로의 현실반영.

23년 9월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J35, J37, F-16, Mig-29 등은 full control 모드로 조종시 SAS의 Damping 사용중에 AOA리미터와 G리미터가 걸리도록 패치가 되었다.[61][62][63] 직관적으로 알아듣기 힘들고 얼핏 AOA리미터와 G리미터라고 하니 기동에 제한이 걸리는 걸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가이진이 말을 어렵게 해서 그럴뿐, 결국 탑젯 항공기들은 시뮬레이터 배틀에서 SAS의 damping을 사용하는 걸 전제로 기본 비행모델을 패치했다는 이야기다. Manual에서 1~2G 정도 기동이 더 나오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고 기동이 안정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Damping을 켜놓는 게 낫다.

특히 F-16계열은 시뮬레이터 모드에서도 약간의 상승을 제외하고는 수평유지가 잘 되거나, 심지어 속도가 250km로 줄었는데도 서클링 조작이 가능한등 Damping이 굉장히 잘 먹는다. 원래 F-16이 아케이드, 리얼리스틱에선 Instructor로 기동 제한을 걸어놨으나, 시뮬레이터에선 Instructor가 강제 종료 상태라 제한이 안 걸렸었다. 이 패치를 통해 좀 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기동 제한이 구현 되었다.

4.2. 레이더



업데이트 1.87 "Locked On"에서 추가된 기능이다. 그중에서도 이 문서는 항공 레이더를 설명한다. 2차 대전시기 항공기 일부도 레이더를 장착은 하고 있으나, 몇 종류 안 되는데다 상당수가 레이더 흉내만 간신히 낸 초보적인 레이더라 일단 제트기 시대 위주로 설명한다.

F-86 세이버 등 초기형 제트기[64]부터 초창기형 레이더가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대부분 1인칭 시점에서 HUD에 연동만 될 뿐 시뮬레이터 모드가 아니라면 쓸모는 없다. 그러나 F-4, F-14, MiG-23 등 냉전~현대전 등 3~4세대 제트기로 갈 수록 레이더 조작법이 상당히 복잡해지므로, 사용자의 기능 숙지가 필요하다. 장거리 미사일 대부분이 레이더 유도 방식이기 때문에 고 BR로 올라가거나, 시뮬레이션 전투가 되면 제대로 쓰고 못 쓰고에 따라 전투 결과가 상당히 차이난다. 특히 2022년 추가된 F-14 톰캣의 경우 레이더 조작을 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톰캣 유저 자체의 평가가 달라지는 극단적인 사례를 가지고 있어서, 유저의 레이더 기능 숙지가 11.3BR 탑방에선 더더욱 필수가 되었다.

게임내 항공기 레이더 모드들은 아래와 같다.

4.2.1. 펄스 레이더(SRC, Search)

초기형 제트기들에 달린 레이더는 탐색만 할 수 있는 레이더이지만 중후기형 제트기들의 레이더는 흔히 말하는 "락온" 기능이 추가된 다기능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레이더는 탐색 상태에서 상대와의 거리, 상대속도를 계산해주고, 락온했을 때에는 항공기의 공대공미사일 무장의 시커와 연동되어 발사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F-4E를 대표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일반 SRC 상태에서는 지상과의 난반사에서 발생되는 클러터를 거르지 못해, 지상에 가깝게 저공비행하는 항공기는 레이더가 탐색하지 못한다. 채프에 교란된다

4.2.2. 펄스-도플러 레이더(SRC PD, SRC PDV HDN, Search Pulse-Doppler)

위에서 말한 저공비행 시 레이더가 포착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레이더의 두번째 모드로써, 도플러 효과를 이용해 상대속도 차이를 기준으로 항공기의 속도와 거리를[65] 계산한다. 이 레이더의 경우 지상과의 상대속도는 고정되므로 지표면의 클러터가 걸러져 저공비행하는 항공기도 상관없이 락온할 수 있지만, 상대 항공기가 락온을 알아차리고 레이더의 90도 방향[66]으로 회피기동할 경우 상대속도가 0이 되어버려 항공기가 제대로 락온되지 못한다. 또한 내가 도망치는 상대의 꼬리를 잡아 상대속도가 적게 차이나는 일명 콜드 상황에서도 추적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속도를 이용하는 방식의 특성상 채프로는 잘 교란되지 않는다. 펄스 도플러 안에서 다시 모드가 나뉘기도 한다. 이를테면 HDN(Head on)이 붙으면 서로 접근하는(헤드온) 타겟만 식별하는 모드.

4.2.3. 펄스-도플러 벨로시티 모드(PDV, Pulse Doppler Velocity mode)

펄스-도플러 레이더는 높은 영역의 PRF[67]에서 장거리 탐지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레이더의 신호 처리 능력치(연산능력 + 신호 처리 알고리즘 종류 등)를 타겟의 속도+거리 분석이 아닌 속도 분석에만 몰빵하여(...)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모드로, 레이더 내 상하 범주를 타겟의 거리가 아닌 속도 수치로 분류한다[68]멀리 있는 타겟이지만, PDV 레이더에서는 위에 있을수록 빠르게 접근해오는 타겟이다.] 즉, 타겟의 거리 측정을 포기한 대신 타겟의 측정 가능한 상대속도[69] 제한 문제를 해결한 모드. 80년대 이후 레이더 신호처리 기술이 발달하면서 굳이 이런 모드 없이도 고속의 상대를 식별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인게임에서 PDV 레이더는 숙련도에 따라 TWS 모드가 없을 시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기에[70] 여전히 유용한 편. 일부 기종은 레이더에 SRC PD는 없고 탐지(SRC, Search) 모드와 PDV 모드만 존재해 전투시 PDV만 주구장창 써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차피 레이더 미사일 발사시 사용법은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71] 크게 문제는 없다.

4.2.4. MTI 모드(Moving Target Indication mode)

미라주 F1, Mig-23, F-104S.ASA등에 장착되는 모드로, 쉽게 설명하면 유사 펄스 도플러 레이더다. 지표면에서 가까울때 지형지물에 반사된 레이더파 때문에 클러터가 생기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용도라 근본적으로는 저고도 용이다. 본 게임에 등장하는 MTI 레이더들은 기체마다 작동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기체별로 레이더 특성을 설명하는 편이 이해가 더 쉽고 빠르다.
  • 미라주 F1의 MTI 모드
펄스 레이더로 수색을 한 뒤 지표면과 상대속도가 나는 물체를 레이더 스크린에 남기는 식이다. 방식 특성상 저고도에서도 클러터 없이 작동하는 펄스 레이더 형식이고, 노칭이 안 되고 콜드에서도 잘 작동하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채프에 교란된다는 부분이 펄스 레이더하고 똑같고, 그나마 장점이던 노칭 면역도 24년 초반 업데이트로 MTI 모드도 노칭이 가능하게 변했다. 또한 탐지 거리가 짧은것이 흠. 또한 미라주 F1은 이 레이더로 적을 추적해도 정작 발사할 중거리 무장이 Matra 530F라 썩 좋다고는 하기 힘들다.
  • MiG-23의 MTI 모드
IRST와 펄스 레이더를 동시에 쓰면서 양쪽에 전부 보이는 물체만 레이더 스크린에 남기는 방식. 방식 특성상 노칭이 전혀 안 되고 콜드상황도 버티는데다 채프에도 면역인 24년 이전 완전체 레이더처럼 보였으나, 사실 IRST도 쓴다는 방식 특성상 플레어와 채프를 동시에 쏘다보면 교란이 되긴 했다. R-24R의 준수한 성능과 더불어 MiG-23의 뛰어난 공대공 전투력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이후 24년에 펄스 레이더에 잡히지만 IRST에는 안 잡히거나, 혹은 그 반대인 경우는 MTI 모드에 안 잡히도록 패치 되었다가, 24년 7월 더욱 너프하는 새로운 패치가 나왔다. 이 패치는 MiG-23의 레이더 메뉴얼상 작동방식이 인게임과 많이 틀리다고 리포트가 들어오면서 고증화 차원에서 나온것으로, 이 시점에서 MiG-23의 MTI 모드는 1500M 고도 이하에서 기수가 지상을 향하는 낮은 각도일 때 자동으로 전환 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조종사가 임의로 모드를 바꿀수 없고, 기수가 지면을 향하는 특정 조건에서만 작동하고, 고고도가 되면 LD 모드라는 하방감시용 펄스 레이더로 자동으로 바뀌면서 이전에 비하면 심각한 너프가 되었다. MiG-23 자체도 선회력 너프가 가해진데다, 이 패치가 겹쳐 성능이 급감했다.
  • F-104S.ASA의 MTI 모드
패치 이전 미라지 F1과 가장 유사한데, 아무래도 관심을 많이 받는 기종이 아니라 그런지 6000M 이상 고고도로 올라가도 잘 작동하며 노칭도 전혀 안 되고 콜드도 버틴다. 이쪽은 관련 자료가 부족하여 단점부분의 재현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ASA가 사용하는 아스피데 미사일은 스패로우E 버전의 강화판으로, 10km 미만이라면 중거리 교전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

4.2.5. 다중 목표 동시탐색 및 추적 모드(TWS, Track While Scan)

탐색을 하는 동시에 다수의 표적에 대한 추적을 동시에 수행하는 모드, 동시교전에 있어 핵심이 되는 모드로 특히 동시에 여러발을 발사-유도가 가능한 ARH 미사일들을 운용하는데 핵심이 되는 모드이다.

레이더 파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타 추적모드들에 비해 추적파를 연속 조사하지 않는 관계로 RWR에 인식 되지 않기도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대신에 클러터 때문에 표적을 오탐지하는 경우도 많으나 상황인식능력 면에서 타 모드 대비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갈수 있다는 점과 능동 공대공미사일이 업데이트 되면서 다중교전을 하기위해 무조건 켜야 한다는 점이 겹쳐 2024년 6월 기준으로 탑젯들은 전부 TWS를 기본 모드로 놓고 운영되는 게 보편적이다. 예외라면 레이더 성능이 부족하고 미사일의 성능 부족으로 동시교전능력이 제한되는 동구권 기체들 정도.

4.2.6. RWR

파일:워 썬더/항공 병기/warthunder_rwr.webp
3인칭에서의 RWR UI. 왼쪽이 탐색 레이더 경고, 오른쪽이 레이더 락온 경고이다.
1인칭인 경우 계기판에 해당 UI가 붙어 있다.


탐지 레이더가 작동하고 있으면 RWR(Radar Warning Receiver)가 어느 방향에서 탐지 레이더[72]가 작동하고 있는 지 특유의 뚜...뚜...거리는 소리와 함께 UI에서 해당 방향에 원이 점멸하며 알려주고, 레이더를 조사해 락온(TWS 제외)[73] 시, RWR가 삐빅- 삐빅-! 거리는 경고음을 내뱉으며 UI에서 점선이 표시된다. Mig-19S 처럼 초기형 RWR을 탑재한 기체의 경우, 레이더가 조사되는 방향을 알려주지 않고 피탐 여부만 알려준다.
현실의 RWR의 경우 발전된 모델들은 누구에게 피탐당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표기해 주지만[74] 인게임에선 기종을 불문하고 그런거 없다. 1인칭 모드에서 콕핏 시점으로 플레이 할 때 실기의 RWR 자리에 인게임 RWR이 표시되고, 해리어 같이 발전된 HUD를 가진 기체의 경우 RWR정보가 HUD상에도 표기된다.
2023년 9월 기준 Sons of Atilla 데브 서버에서 드디어 F-16을 비롯한 기체들의 RWR들에 레이더를 조사하는 적기의 정보가 시현되게 바뀌게 되었다! 기체의 종류에 따라 RWR이 시현하는 정보의 수준이 다르며[75] 이때문에 발전된 RWR이 장착된 서방권 기체들이 더욱 우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2024년 11월 Firebirds 업데이트에서 RWR의 고증화라는[76] 이유로 시현되는 적기정보가 죄다 칼질당하는 패치가 이루어져 RWR운용 난이도가 급증했다. 특히 판치르의 경우 냉전,2000년대 초기 전투기 출시시절에는 아예 존재하지 않은 물건이라 RWR이 제대로 인식조차 못하는 충격적인 상황이라 공지합동전에서 적 대공전차 대응 난이도가 급증했다.

4.2.7. 레이더 조작(키)

명칭 기본 키 바인딩
(키보드 및 마우스)
설명
레이더 탐색 켜기/끄기 Alt + R 레이더를 키거나 끌 수 있다.
레이더/IRST 비주얼 레인지 전투 (없음) 적기가 눈에 보일만큼 가까이 있을 때 직관적으로 빨리 포착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드. 기수 전방에 좁은 사각형 영역을 만들어 그 안을 탐색한다.
레이더 모드 변경 (없음)[Radar] 탐색 모드와 추적 모드 레이더를 전환한다 (다기능 레이더에만 사용가능).
레이더 탐색 모드 변경 (없음)[Radar] 탐색레이더의 모드를 변경한다.
레이더 탐지 범위 변경 (없음)[Radar] 레이더 디스플레이 범위 스케일을 변경한다.
레이더 추적 목표 선택 Alt + T 디스플레이에서 락온할 대상을 선택한다.
레이더 목표 추적 Alt + F 레이더 디스플레이에서 선택한 또는 가장 가까운 표적에 락온하거나 추적 레이더를 켠다.

4.2.8. 레이더의 유형

  • 탐색 레이더 : 표적 탐지 레이더는 추적 기능이 없으며 탐지 된 표적을 레이더 ​​디스플레이(PPI)와 나침반에 표시한다.
  • 조준(추적) 레이더 : 추적 레이더는 탐지 레이더 외에도 일부 항공기에 장착되며 일반적으로 항공기의 수색 레이더에 비해 짧은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목표물을 추적하고 락온 할 수 있다.
  • 다기능 레이더 : 상단의 탐색+조준 레이더의 기능을 동시에 하는 레이더다.
  • 레이더 건사이트 : 대부분 초기형 제트기에 장착돼있으며 1인칭 시점에서만 유효하다. 컴퓨터가 1km 이내 레이더 범위 안에 있는 타겟의 거리, 탄도를 계산하여 HUD 조준점과 연동되는 기능이다.

4.2.9. 레이더가 장착된 항공기 목록

레이더 장착 항공기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국가 항공기 레이더 건사이트 탐색 레이더 추적 레이더 기타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Do 217 J-2 FuG 202 - -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Do 217 N-1 FuG 202 - -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Do 217 N-2 FuG 220 - -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Ju 388 J FuG 202 -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Me 410 B-6/R3 FuG 202 -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He 219 A-7 FuG 202 -
파일:미국 국기.svg P-61A-1 AI Mk. X -
파일:미국 국기.svg P-61C-1 AI Mk.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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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국 국기.svg 헌터 F.1 AN/APG-30 -
파일:영국 국기.svg 헌터 F.6 AN/APG-30 -
파일:영국 국기.svg 헌터 FGA.9 AN/APG-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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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국 국기.svg 자벨린 F.(A.W.) Mk.9 AN/APS-21 AN/APS-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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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84G-21-RE AN/APG-30 -
파일:미국 국기.svg F-84G-21-RE AN/APG-30 -
파일:미국 국기.svg F-86F-2 AN/APG-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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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 F-86F-35 AN/APG-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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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탈리아 국기.svg CL-13 Mk.4 AN/APG-30 -
파일:독일 국기.svg ✙CL-13A Mk.5 AN/APG-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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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독일 국기.svg ✙F-86K AN/APG-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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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86K AN/APG-30 -
파일:대만 국기.svg F-100A AN/APG-30 -
파일:미국 국기.svg F-100D AN/APG-30 -
파일:프랑스 국기.svg ◎F-100D AN/APG-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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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 FJ-4B VMF-232 AN/APG-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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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 F-89D AN/APG-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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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 F3H-2 AN/APG-51 AN/APG-51 -
파일:미국 국기.svg F6F-5N AN/APS-6 AN/APS-6 -
파일:프랑스 국기.svg ◎F6F-5N AN/APS-6 AN/APS-6 -
파일:미국 국기.svg F-104A AN/ASG-14 AN/ASG-14 -
파일:미국 국기.svg F-104C AN/ASG-14 AN/ASG-14 -
파일:대만 국기.svg F-104A PS-03 PS-03 -
파일:대만 국기.svg F-104G PS-03 PS-03 -
파일:독일 국기.svg F-104G NASARR NASARR -
파일:일본 국기.svg F-104J NASARR NASARR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104S NASARR NASARR -
파일:미국 국기.svg F-4C 팬텀 II AN/APQ-100 AN/APQ-100 다기능 레이더
파일:미국 국기.svg F-4E 팬텀 II AN/APQ-120 AN/APQ-120 다기능 레이더
파일:일본 국기.svg F-4EJ 팬텀 II AN/APQ-120 AN/APQ-120 다기능 레이더
파일:영국 국기.svg 팬텀 FGR.2 AN/APG-59 AN/APG-59 다기능 레이더
파일:영국 국기.svg 팬텀 FG. Mk.1 AN/APG-59 AN/APG-59 다기능 레이더
파일:스웨덴 국기.svg J32B II PS-42 PS-42
파일:스웨덴 국기.svg J35D PS-03 PS-03
파일:프랑스 국기.svg Super Mystere B2 AN/APG-30
파일:프랑스 국기.svg Mirage IIIC Cyrano Cyrano
파일:중국 국기.svg J-7 II SRD-5
파일:중국 국기.svg J-6A RP-5 RP-5
파일:소련 국기.svg MiG-19PT RP-5 RP-5
파일:동독 국기.svg ✙MiG-19S SRD-1
파일:동독 국기.svg ✙MiG-21MF CD-30 CD-30
파일:소련 국기.svg MiG-21F-13 SRD-5
파일:소련 국기.svg MiG-21SMT Sapphire-21 Sapphire-21
파일:소련 국기.svg Su-7B SPO-2 SPO-2
파일:소련 국기.svg La-200 RN01 Arbalet-52 RN01 Arbalet-52
파일:소련 국기.svg Ka-52 RN01 Arbalet-52 RN01 Arbalet-52
파일:미국 국기.svg AH-64D AN/APG-78 AN/APG-78
파일:일본 국기.svg AH-64DJP AN/APG-78 AN/APG-78
파일:영국 국기.svg AH Mk.1 AN/APG-78 AN/APG-78
파일:일본 국기.svg T-2 AN/APG-59 AN/APG-59
파일:일본 국기.svg F-1 AN/APG-59 AN/APG-59
파일:미국 국기.svg F-14A AN/AWG-9 AN/AWG-9 다기능 레이더, TWS 모드 존재
파일:스웨덴 국기.svg JA37C PS-46/A PS-46/A 다기능 레이더, TWS 모드 존재
파일:스웨덴 국기.svg AJ37 Jagdviggen PS-37A PS-37A 다기능 레이더, TWS 모드 존재 }}}

4.3. IRST

MiG-23이나 F-8E 같은 일부 항공기 및 대공전차들은 레이더 뿐만 아니라 적외선 탐지기능인 IRST를 탑재한다. IRST의 경우 레이더가 아니라 적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적외선을 보는 거라, 열추적 미사일하고 원리는 거의 같으며 RWR에도 탐지되지 않고 채프에는 면역이다. 다만 열을 감지한다는데서 알 수 있듯이 플레어에 교란되며, 원리상 피아식별도 안 된다. 게임내 등장하는 항공기들은 레이더와 IRST가 같이 연동되는 기체가 드물며, 때문에 보통은 레이더로 먼저 색적 및 피아식별을 한 뒤, 열추적 미사일이 연동되는 경우 IRST로 락을 걸어 발사하는 식으로 활용한다.

4.4. MAW

미사일 접근 경고장치. F-111이 추가되면서 같이 소개된 장비로 미사일 종류를 가리지 않고 접근하는 미사일에 대해 경고해 준다.

RWR하고는 다르게 종류를 가리지는 않고 접근하는 모든 로켓무기[80] 에 대해서 경고해주며 RWR하고는 다르게 기체에 따라서 사각이 존재하며 처음으로 탑재된 F-111의 경우 후방에만 MAW이 달려 후방에서 접근해오는 미사일만 경고해준다.

MAW이 달린 장비는 MAW과 연계해서 플레어/채프를 살포 가능한 MAW연동 기능이 존재한다.[81] 다만 RWR이랑 비슷하게 피아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연동 기능은 비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82]

5. 탄도 컴퓨터

Ballistic Computer
일부 제트기, 회전익기에 장착돼있는 기능으로 무장의 탄착지점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신통방통한 물건이다. 이로인해 CAS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다.

탄도 컴퓨터 작동 레티클/UI는 워썬더 공식 위키 탄도 컴퓨터 문서를 참조.

인게임에서 자기가 타는 항공기에 탄도 컴퓨터의 유무를 확인하려면 장비 내부 화면에서 조종사에 마우스를 올리면 어떤 탄도 컴퓨터가 있는지 표시된다.

5.1. CCIP(Continuously Computed Impact Point)

현재 선택된 무장을 발사했을 때, 탄착지점을 표시해준다.
폭탄 CCIP가 장착되어 있는 기체는 기수각도를 내리면 아케이드 모드에서나 보던 3인칭 시점 조준망이 다시 돌아온다.
고정익기의 경우 기관포 CCIP가 켜져있으면 자신보다 저고도에 있는 적을 공격할 때 방해될 수 있고, 기본적으로 Off 상태(로켓 CCIP On 상태)이다.

5.2. CCRP(Countinuously Computed Release Point)

CCRP 사용법 CCRP 사용법(영상) CCRP를 이용한 대공레이더 회피 저고도침투 폭격
포인트를 찍고 수평비행으로 날면서 투하키를 누르고있으면 자동으로 폭탄을 투하해주는 컴퓨터. 대부분의 현대 제트전폭기에는 다 달려있다. 리얼리스틱 배틀 보다는 시뮬레이터 배틀에서 유용한데, 리얼리스틱 이면 CCRP가 있는 항공기는 대부분 CCIP도 달리기 때문에[83] 그냥 CCIP의 3인칭 조준망으로 폭탄 던져도 되기 때문.탑방 지상전 CAS는 보통 매버릭이나 월아이 등 유도무기, 아니면 그냥 CCIP로 하기도 하고 조종석 시점이 강제되는 시뮬레이터 배틀에서는 적 미니베이스가 도대체 어디 있는지 조차 제대로 안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이 기능이 활성화 돼있으면 HUD에 미니베이스 위치랑 투하까지 걸리는 시간을 띄울수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이 아주 유용하다. 또한 꼭 미니 베이스를 타겟 삼을필요 없이, 지상이나 수면 위치를 타겟으로 찍을 수 있기에 정지해 있는 타겟에도 찍고 폭격이 가능하다.
반드시 끄기 키도 같이 할당해야 하는데, 이게 켜져있으면 폭탄 투하가 제한되므로 적 전투기 조우시 등 폭탄을 버려야 하는 긴급상황에는 꺼야 한다. 무장 투하로 대충 대처하는 것과 달리 진짜 제티슨 기능(무장 버리기) 추가 이후 투하가 아니라 무기 버리기 키를 설정해서 사용하면 포인트가 찍혀있어도 바로 제티슨 가능하다.
La Royale 업데이트 이후 3인칭에서 포인트를 찍었으면 기동을 쳐도 타겟 포인트가 해제되지 않도록 변경되어서 페이브웨이 등 레이저 유도 폭탄을 CCRP 가이드를 보고 투하한 후 날아가는 동안 유도하는 플레이도 용이해졌다. 다만 레이저 유도 폭탄은 CCRP 포인트가 찍히긴 하지만 자동 투하는 작동하지 않고 버튼을 누르는 순간 투하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5.3. EEGS (Enhanced Envelope Gun Sight)

이 기능이 있는 항공기가 상대 항공기에 레이더 록[84]을 하고, 기총 사거리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사이트가 리드가 적용된 사이트로 바뀐다. 고속으로 이동중인 상대 항공기도 별도로 리드샷 계산을 할 필요 없이 그냥 레티클에 놓고 쏘면 끝.
이 기능이 있으면서 타게팅 포드가 있는 경우, 레이더 록 없이 타게팅 포드 광학 락온만으로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다른 데 정신 팔린 상대에게 조용히 접근할 수 있으면 기총 암살도 가능하다. 대신 3인칭 시점과 게임 자체 특성상 직선비행을 하는 적이 아니면 맞추기가 힘든건 매한가지고, 채프로 인한 기만이나 버그로 인한 레이더 락 문제로 인해 조준점이 튀는 경우도 많으므로 락을 안하고 쏘는 사람도 꽤 있는 편이다.

5.4. 탄도 컴퓨터 조작(키)

명칭 기본 키 바인딩
(키보드 및 마우스)
설명
탄도 컴퓨터 전환 (없음) [Ballistic_Computer] 탄도 컴퓨터 기능을 켜거나 끈다.
목표 지점 활성화 (없음) [Ballistic_Computer] 원하는 지점으로 CCRP 조준점을 옮긴다.
목표 지점 비활성화 (없음) [Ballistic_Computer] 원하는 지점에 옮겨진 CCRP 조준점을 해제한다.
폭격 대상 전환 (없음) [Ballistic_Computer] 폭격 지점 (미니 베이스 또는 비행장)에 CCRP 목표 지점을 자동으로 배치한다. 다른 베이스를 선택하려면 여러 번 누른다.

5.5. 탄도 컴퓨터가 장착된 항공기 목록

탄도 컴퓨터 장착 항공기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정확하고 최신화된 탄도컴퓨터 장착 기체 목록은 워썬더 위키 탄도 컴퓨터 문서참조.
국가 항공기 CCIP (기총) CCIP (로켓) CCIP (폭탄) CCRP
파일:미국 국기.svg A-4E 초기형 X X X O
파일:미국 국기.svg A-7D 콜세어 II O O O O
파일:미국 국기.svg A-7E 콜세어 II O O O O
파일:미국 국기.svg A-10A 초기형 O O O O
파일:미국 국기.svg A-10A 후기형 O O O O
파일:미국 국기.svg AV-8A O O O O
파일:미국 국기.svg AV-8C O O O O
파일:미국 국기.svg F-4C 팬텀 II O O O X
파일:미국 국기.svg F-4E 팬텀 II O O O O
파일:미국 국기.svg F-4J 팬텀 II O O O O
파일:미국 국기.svg F-14A 톰캣 초기형 O O O O
파일:미국 국기.svg F-84F O X X O
파일:미국 국기.svg F-100D X X X O
파일:미국 국기.svg F-105D O O O O
파일:일본 국기.svg F-4EJ 팬텀 II O O O O
파일:일본 국기.svg F-1 O O O X
파일:영국 국기.svg 팬텀 FGR.2 O O O O
파일:영국 국기.svg 팬텀 FG. Mk1 O O O O
파일:영국 국기.svg 버캐니어 S.2 O O O X
파일:영국 국기.svg 해리어 GR.1 O O O X
파일:영국 국기.svg 해리어 GR.3 O O O X
파일:영국 국기.svg 재규어 GR.1 O O O X
파일:프랑스 국기.svg 재규어 A O O O X
파일:프랑스 국기.svg 미라주 lllE O O O X
파일:소련 국기.svg MiG-15bis ISH X O X X
파일:소련 국기.svg Su-7B O O X X
파일:소련 국기.svg Su-7BKL O O O X
파일:소련 국기.svg MiG-21SMT/bis O O X X
파일:동독 국기.svg ✙MiG-21MF O O X X
파일:소련 국기.svg Yak-38 O O X X
파일:소련 국기.svg MiG-27M O O O X
파일:소련 국기.svg MiG-27K O O O X
파일:소련 국기.svg Yak-38M O O X X
파일:스웨덴 국기.svg A32A O O O X
파일:스웨덴 국기.svg AJ37 O O O X
파일:스웨덴 국기.svg JA37C O O X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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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VTOL 엔진 기초

"New Power"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능이다. VTOL이란 Vertical Take-Off and Landing(수직 이착륙)을 의미하며 해리어계열의 노즐각도 제어와 Yak-38계열의 리프트 팬 + 노즐각도 조합으로 기존 고정익기들의 이착륙에 필요했던 긴 활주로 없이도 이착륙을 할 수 있다.

현재 VTOL 기능이 가능한 항공기는 미국/영국의 AV-8A 해리어 시리즈와 소련의 Yak-38, Yak-141 시리즈밖에 없다.

6.1. VECTOR

노즐이 돌아가 있는 방향을 뜻 한다. 워썬더에서는 100분율로 따지고 있기 때문에, 0%이면 전방을 향하고 있고, 100%이면 최대로 돌릴 수 있는 각도로 돌린것. 게임에서는 노즐이 100% 돌아가도 전진비행속도의 감속이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순식간에 속도가 줄어들어 호버링으로 전환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6.2. 스로틀 조정

간혹 VTOL 비행기의 엔진 출력을 100%로 놨더니 순식간에 과열된다고 엔진이 안 좋다고 느끼거나 운영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사실은 엔진출력을 표시하는 100%의 기준이 수직 이착륙을 위해 필요한 최대 출력 기준으로 과도하게 잡혀있기 때문이다. 즉, 수직 이착륙시 잠깐 필요한 최대 파워를 지속으로 내려하면 과열되는 게 정상이다. 수평비행시에는 과열되지 않을 정도로만 출력을 조정하면 되며, 게임속에서는 대체로 90% 내외 정도로 되어 있다.

7. HUD

8. 기만체(Countermeasures)


워썬더의 시간선이 점차 현대전으로 진행되어감으로서 현대식 항공기에 플레어, 채프 등 대응수단이 추가되었다.
  • 플레어
    열추적 미사일들에 대한 기만체이다. 레이더 유도 미사일들한테는 통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IRCCM을 지원하는 열추적 미사일은 경우에 따라 통하지 않을 수 있다.
  • 채프
    레이더 유도 미사일들에 대한 기만체이다. 마찬가지로 열추적 미사일들한테는 통하지 않는다. 발사한 기체와 미사일 시커에 펄스 도플러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으면 경우에 따라 통하지 않을 수 있다.
  • IRCM
  • HIRSS

이중 플레어와 채프는 전투 시작전 대기실에서 기체가 들고갈 플레어/채프 비율에 대한 몇가지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할 것.

Seek & Destroy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어와 채프를 별도로 사용할 수 있게, 그리고 탑재수량까지 설정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플레어나 채프는 뿌리기만 한다고 미사일을 회피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며 배우자. 열추적미사일 회피는 AIM-9B등의 후방 탐색 미사일을 피할 때 기동하는 것처럼 하며 플레어를 뿌려야 한다. 그리고 애프터버너가 있는 비행기면 꺼야 하는데 애프터버너가 켜져있으면 강한 열때문에 플레어를 뿌려도 쫒아올수 있다. 대신 전투기의 빠른 속도로 저고도에서 미사일을 따돌릴 수 있는 경우도 생기므로 상황을 봐가면서 해야된다. 톰캣처럼 엔진열 자체가 뜨거운 기체는 엔진을 꺼버려야 하기도 한다. 레이더 미사일의 경우는 미사일 방향과 수직을 이루도록 빔 기동을 하며 채프를 뿌려야 한다.

여담으로 게임 시스템상 내부에서는 플레어가 충돌판정이 매우 작고 속도가 매우 느린 로켓으로 처리된다. 가끔 플레어가 킬로그에 뜨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플레어가 없는 기체를 탈 때 강한 열원인 로켓을 플레어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9. 국가

미국, 독일, 소련, 영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스웨덴, 이스라엘로 총 10개의 트리가 존재한다.
인 게임에서 위 국가 외에 서브 트리 혹은 단독 장비로 등장하는 국가도 여럿 존재 한다.
호주, 핀란드, 루마니아, 스위스. 헝가리, 쿠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필리핀,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폴란드, 파키스탄,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집트,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체코, 베트남, 인도, 아일랜드, 캐나다[89],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요르단 등 많은 국가가 서브 트리 혹은 이벤트, 배틀패스, 프리미엄 장비들도 구성 되어 있다.
각국마다 특성이 다르며 트리 분류 국가 마다 분류가 조금씩 다르다.
미국의 경우 요격기(공군), 육군 항공대, 해군 항공대, 공격기, 폭격기 이며 일본의 경우는 해군 항공대, 육군 항공대, 중전투기, 공격기, 폭격기이기도 하며 독일 처럼 메셔슈미트[90], 포케볼프[91], 중전투기, 폭격기 트리로 이루어져 있고 법적으로는 분단국가인 국민당, 공산당, 공격기, 폭격기 처럼 국가 차이로 나뉘어져 있기도 하다.

여담으로 스웨덴과 일부 장비 식별 마크를 제외하면[92] 모든 국가 국기와 식별 마크에 빨간색이 들어간다.

9.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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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썬더 초창기에는 희대의 약체 국가였으나 1.39버전부터 최고 반열에 올라섰고 리얼리스틱 모드로 큐를 돌리면 타국가에 비해 압도적으로 유저수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93]

미국이 역사적으로 개발한 기체가 많은 관계로 그만큼 트리 내에 다양한 기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구간을 아예 걸러야 될 수준의 지뢰 비행기로 가득찬 일부 국가들과는 다르게 어느 트리를 타든 랭크마다 쓸만한 비행기가 최소 1대씩은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전자장비에 투자를 많이한 미국답게 탑젯에 가까워 질수록 모든 국가들 중에 가장 뛰어난 전자장비로 타 국가를 압도할수있다.

기체 강도가 높아 한계 속도가 높은 편이고 피격 당해도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B-17 중폭격기에서 이 특성이 정점을 찍는데 기관포 수십발을 맞고도 멀쩡히 날아다니는 괴랄한 방어력을 보여준다.[94] 전투기조차 든든한 폭장이 가능해서 [95] 여차하면 전폭기로 굴릴 수도 있고[96] 중폭격기 트리가 빵빵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무장은 일부 기체와 후반부를 제외하면 전투기, 공격기, 폭격기까지 모두 다 12.7mm 기관총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타국가의 기관포보다는 단발 화력이 부족하지만 그 약점을 압도적인 물량으로 극복한다. 기관총 계열의 화력 버프에 가장 높은 혜택을 받은 국가로 탄속, 곧은 탄도, 넉넉한 장탄수로 뿌리는 탄막 화력은 전투기뿐 아니라 폭격기에도 막강함을 보여준다. 게다가 추가적인 버프로 철갑탄의 경우 순식간에 관통해서 파일럿킬을 노리거나 날개를 잘라버릴 수 있고 소이탄의 화력도 강해서 막쏴도 기관포급으로 불이 잘붙어서 현재 웬만한 국가의 중전투기 화력도 뛰어넘는 상황. 에너지 파이팅을 주력 전술로 사용할 수 있는 국가로 일부 기체를 제외하면 수평비행 속도가 빠르고 하강가속이 용이하며 한계속도도 높다.[97][98] 후반 기체일수록 에너지 파이팅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유저의 숙련도가 점점 중요해진다. P-39 에어라코브라, P-63 킹코브라 시리즈의 특별한 경우는 오히려 선회전에 괜찮은 기체이며 특이한 37mm M4[P39] 또는 M10[P63] 기관포를 장착하여 미 공군의 위엄과 다른 기체들과는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육군항공대 기체와 해군 기체로 트리가 갈린다. 1.41 패치에 따라 폭격기도 기존의 중폭격기 계열과 해군 폭격기 트리로 나뉘었고 추가된 미첼의 해군버전인 PBJ-1 J형과 H형은 각각 75mm포와 12.7mm 12정으로 무장하여 진정한 화력덕후가 누구인지 보여준다. 제트기 트리 또한 든든하게 갖추어서 후반의 즐거움을 보장한다. 자랑거리였던 제트기 트리의 빵빵함은 독일도 부럽지 않은데 헌터의 등장 전까지 BR 8~9대는 한동안 건발세이버(Gun-Val Saber)가 지배하였으며, 냉전기로 넘어간 지금도 꾸준히 고성능의 신 기체가 추가되고 있는 유일하다시피 한 국가이다.[101] 프롭기와 초기 제트기때 강력했던 독일은 나사빠진 성능의 독텀에서 정체된 지 오래이며, 영국, 일본은 앞으로의 업데이트에서 새로 추가될 신규 기체가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인데 미국은 틴 시리즈[102]로 대표되는 자국산 전투기들이 다수 남아있기 때문에 전망이 밝다. 게다가 이 전투기들은 모두 당대 최고로 평가받는 기체들이기도 하다.

사용 가능한 무장도 모든 국가들중 최고의 평가받는 무기들이 대다수로 동구권의 안톤의 버프를 받은 일부 무기를 빼면 타 국가들보다 훨씬 뛰어난 무장을 갖췄다고 평가받으며 이 평가의 절정은 Seek & Destroy 업데이트로 추가된 AIM-120으로 정점을 찍어 탑젯을 한동안 미국 강점기로 만들었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9.2.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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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좋은 고고도 성능으로 고고도를 선점하여 붐앤줌으로 대표되는 에너지 파이팅으로 적 기체를 낚아먹는 전술을 요구하는 진영. 몇몇 기종은 건팩[103]을 지원하는 나라로 건팩을 장착하면 화력이 크게 좋아지지만 기동력을 약간 잃으니 취향것 선택하자.[104]

1 랭크 기체는 복엽기들과 초기형 폭격기, 중전투기로 이루어져 있다. 대략 독일군의 아이콘인 Bf 109의 A형은 처음 시작할 때, 독일-공군을 선택하면 지급하고, 연구를 통해 2랭크 초기에 B-1 후기형 부터 영국 본토 항공전에 쓰였던 E형[105]이 같은 2랭크에서 등장하며 F형, G형, K형이 4랭크까지 차례대로 등장한다. 4랭크 Bf109 G형과 K형의 경우 전체적인 성능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106]

Fw 190 트리는 예전부터 성능구현에 문제가 있었고 여러 번의 패치가 진행되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상태. 한때는 날라다니는 벽돌이더니 무자비한 화력과 공포스러운 붐앤줌으로 깡패짓중[107] 이다가 1.7~ 업데이트가 진행된 현재엔 다시 관짝에 쳐박혔으나... 쓸 사람들은 그럭저럭 쓰는 듯.

폭격기 라인의 경우 종잇장 맷집과 둔한 기동성, 부실한 방어 무장이 라인 전체의 특징이다. 2랭크의 Ju 88 A-4의 경우 저랭크에서 빠른 속력과 2.4톤의 폭장량으로 탈만한 기체이다. 4랭크의 Do 217은 비교적 빠른 속력과 4톤의 쓸만한 폭장으로 사랑받지만 방어 무장이 답이 없다. 그냥 적기가 뒤에 붙으면 미친듯이 하강하는 방법 뿐이다. 트리의 마지막엔 제트폭격기 Ar234가 등장한다. B형의 경우 방어 무장이 없다! 폭장도 1.5톤으로 열악하다. 다만 C형의 경우 4개의 제트엔진이 만드는 빠른 가속, 2정의 MG151을 이용해 중전투기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중전투기 트리는 전체적으로 답이 없다. 이건 진짜다! 저랭크의 Bf110, Ju 88은 쓸만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Do217은 둔한 기동성과 타국의 중전투기들보다 빈약한 방어 무장, 쓸데없이 거대한 크기 때문에 넓은 피탄 면적, 중전투기란 이름을 무색케 하는 물렁물렁한 내구성 등 안좋은 것만 모아 놨다. 그나마 전방 화력은 쓸만하지만 이런 특징 때문에 헤드온 하고 버리는 기체가 되었다.Me410은 애매하다. 근데 이게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나서 타기 어려운 기체다. 본격적인 붐앤줌 용도로 쓰자니 상승력이 모자라고, 타국 중전투기에 비해 느리며, 안좋은 맷집은 여전하다. B6/R3의 경우 2정의 MK103으로 CAS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중전투기의 포지션상 얘네는 폭격기 고도에서 적 폭격기를 요격하는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저질 상승력과 폭격기 방어 기총에 분해되는 내구성 때문에 지상 파밍만 하는 게 현실이다.
제트 전투기들은 그야말로 독일 지상군과는 정 반대의 위상인데, 최근 패치로 날아다니는 관짝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슈발베는 초기 제트기들 중 최약의 성능을 보여주며 MK108 4정의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나 기본적으로 탄속이 느리고 8.0방에 자주 끌려간다. 그나마 요격기 트리의 최종점인 A-1a 슈발베는 좋은 포와 낮은 BR로 폭격기들을 사냥하고 다닌다. 독일 제트기들중 로켓기 코멧과 로켓 부스터를 사용하는 로켓 슈발베는 애정으로 타는 기종이다. MIG-15bis의 경우에는 의외로 원본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Ho 229는 과거 MK103 2정에 경심철갑예광탄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탄띠를 이용해 가장 위력적인 독일군 CAS기였으나 지금은 4발당 1발만이 경심철갑예광탄인 탄띠로 너프를 먹었고, 말그대로 존재하지 않는 러더와 느려터진 롤때문에 고속에서의 성능은 정말 환상적이다. 자체 무장도 너프먹어서 전투기에 탑제된 MK103들중 탄분산도가 독보적으로 높아 사격각을 잡아도 그냥 안 맞는다. 그나마 장점이라곤 전익기 형태로 인한 우수한 에너지 보존과 선회성능인데, BR대비 엔진출력도 떨어지는 편이라 예능 플레이용. He162? 후기형 프롭기랑 같은 BR인 6.0에 배치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제트엔진 달린 관짝이다. 타지 말자. CL-13[108], F-4F 등 대전기 이후 제트기의 경우, 왜 지상이 그렇게 버프를 받는지 몸소 느낄 수 있다, 독일 공군이 너무 강하다고 느껴질 경우, '직접 타보자'. 지상은 뉴비유저가 많아서 승률이 떨어지니 버프되는 경향도 있다.

1.37패치 이전에는 기체에 잔탄표시기가 장착된 유일한 진영이라서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션에서 언제 공격하고, 언제 빠져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던 유일한 강점을 가진 진영이였으나 1.37 패치 이후로 모든 국가가 UI 설정으로 잔탄을 볼 수 있게 되어서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대전 초기에는 우수한 비행 성능과 화력으로 운용이 쉬운 편이나 3랭크부터는 XP-50[109]의 등장으로 좀 힘들어지고 5.0부터는 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놈의 주이팔팔[Ju288c]들 때문에 십중팔구 6.0, 6.3 혹은 6.7탑방으로 끌려가서 들러리나 하는 신세다. 심지어 모든 전투기들이 5.3인데, 6.0인 주이팔팔이가 한 대 섞여 있다는 이유로 적으로 H스탱[P-51H-5-NA], 슈콜[F2G,], 콜사비[F4U-4B,] 옥탄스핏[114]같은 흉악한 슈퍼프롭들을 상대해야 하는 어이없는 경우도 있다. 소규모 매칭이 잡힐 경우 전투기 1대에 나머지는 주이팔팔로 가득차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운 좋으면(?) 거기에 Do335같은 프리미엄 중전투기 한두대가 섞여있는 정도. 게다가 Bf 109 후기형들의 BR이 치솟은 건 물론 제트기들도 그렇게 고생하면서 연구할만큼 성능이 뛰어난게 아니라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진 상태다. 거기다 독일 연방군은 F-4를 2000년대 초까지 굴리다가, 그 이후에서야 유로파이터 타이푼, F-35로 주력 기체를 바꿨기 때문에 이 두 기체가 시간이 좀 걸려 워 썬더에 나오거나 F-4 ICE형에 달렸던 AMRAAM이 나왔고, 조금의 메리트를 얻었다만... 당장 나온 최신 기체가 파나비아 토네이도MiG-29인데, 동독 트리의 MiG-29는 그래도 탑티어 제트기라 쓸만하지만 애초에 지상공격기로 나온 토네이도는...

2022년 12월 업데이트로 실제로 파나비아 토네이도(IDS형)가 등장했고, 한술 더 떠 겨울 연대기 이벤트 장비로 해군형 파나비아 토네이도 IDS를 하나 더 받아간다. 해군형 파나비아 토네이도는 AS.34 코모란 대함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지만 정작 BR이 맞는 배가 없어서 쓰질 못한다. 코메디가 따로 없다.

9.3.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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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가장 유리한 진영으로, 대다수의 기체가 저고도 난전에 강한 편이고 기수에 몰려있는 무장으로 인해 적을 맞추기도 쉬우나 엔진 한계상 고고도에선 약한 면을 보이는 진영이다. 날렵한 기동성으로 선회전도 가능하며 속도도 적당히 빠르기에 붐앤줌으로도 괜찮다. 다만 낮은 한계 속도와 부족한 고고도 성능은 확실한 단점이라 운용 난이도가 좀 있다. 주력 무장인 ShVAK는 20mm 중 작약량은 낮은 편이나 신관 민감도, 분산도 등의 다른 면에서 막강하므로 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베레진은 발화율이 상당히 높다.

한때는 La-5FN과(음속을 뛰어넘는 러시아산 목재 프롭기의 위엄) Yak전투기의 UFO기동으로 대표되는 OP 진영의 위엄을 보여주었으나 현재는 La시리즈는 3800미터만 올라가도 WEP이 잠기는 등 과거의 악명높던 성능들은 전설로 남은 지 오래이다. 하지만 아케이드에서는 여전히 상급의 성능을 보이며 아케이드 특성상 저고도 난전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야크나 La 시리즈로 적기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난동을 부릴 수 있다.

극초반에 나오는 I-15의 기관총은 타 국가들이 7mm대 기관총을 2정만 달고 다니는 것과는 다르게 4정씩 달고다니며, ShKAS 기관총을 단 I-15는 연사력 또한 훨씬 좋아진다. 덕분에 타 국가의 기체들보다 화력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바로 다음 랭크에 풀리는 I-153의 경우 속도가 I-15보다 높아진다. 폭격기 라인도, 고속기체인 Pe-3를 언락하면 폭격시 강하->상승하는 와중에 적기에게 따라잡힐 일이 없을 정도로 빠르다. 다만, 1.27이후로 Pe-3은 처음 구매한 상태로는 폭탄을 사용하지 못 한다.

1-2랭크부터 로켓에 특화된 진영이다. I-16만 해도 82mm 로켓 6발을 장비하고 다니기 때문에 그 레벨대의 다른 뉴비들의 무모한 헤드온 따위는 관광태울 수 있는데다 PBY같은 저랭크 덩치들도 한두 방에 보내버릴 수 있게 된다.이 로켓들은 대공로켓이 아니다. 지상 타격용이고, 명중률도 낮다. 대공용으로 만든 로켓도 명중률은 낮아서 아무도 안쓴다. 실제로 대공로켓 개발을 더이상 하지 않는 이유. 물론 맞추면 한방에 보내버리지만 정말 적 폭격기 후방 가까이까지 접근해서 쏘는 게 아니면 안맞는다. 대부분의 전투기들에 로켓 포드 연구가 가능하며 중랭크쯤 들어가면 미국이 이 짓을 하면서 폭탄까지 매달게 되어 비등비등해진다.

야코블레프 전투기 트리는 높은 저고도 기동성과 강력한 기수무장이 특징으로, 특히 Yak-9T를 몬다면 37mm 기관포 덕분에 어지간한 폭격기와 전투기는 한 방이다. 게다가, 여기 달려있는 37mm 기관포는 탄속과 연사력이 훨씬 높기에 P-39의 37mm보다 훨씬 사격이 쉽다는 점도 있다. 하지만 연사하면 명중률은 낮아지니 신중하게 사격해야 한다. 이외 랭크의 야크기들은 에너지 보존율이 높고 기동이 날카로운 격투전에서 뛰어난 전형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공통된 단점으로 낮은 장탄수는 영원히 좋아지지 않으며 장갑이 약해서 불이 붙거나 날아가버리는 게 일상이다(...)

제트기의 경우 적은 장탄수를 가지나 타국이 20mm 쓸 때 혼자 23mm 쓰고(3mm 차이라고 무시했다간 끔살당한다.) 미그의 경우 37mm과 함께 제한적인 지상파밍이 가능하다. 그러나 화력에 반비례한 장탄수로 도그파이팅 지속시 사격이 가능함에도 탄이 없어 착륙하러 가야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스톡이나 풀업이나 집탄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끊어쏴야 되는 점 또한 도그파이팅의 난이도를 올리는 요인이 된다.

여담으로 미그 트리는 그야말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MiG-9, MiG-15, MiG-17, MiG-19, MiG-21F-13 등등 5,6랭크에 수많은 기체들이 있기 때문. 그나마 다른 나라 트리와 달리 어느 정도 성능은 나온다.

항공 병기에선 미국과 함께 미래가 밝은 양대 트리중 하나로 MiG-25,MiG-31 등 미그 트리와 플랭커 시리즈 등 수호이 트리 모두 앞으로 나올 전투기들이 아주 많은 편. 다만 동구권이 전자장비 투자가 뒤쳐진 탓에 전자장비 성능 부족으로 타 국가에 밀릴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는데 실제로 Su-27과 R-77이 업데이트 되자 저열한 레이더 성능 때문에 타 국가에 밀리는 암울한 상황이 벌어져 고통받는 중이다.

공지합동전에서는 다른 팩션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은데 이는 공대지 무장이 다양하지 않은 서방권 국가들과 대비되게 엄청난 숫자의 고성능 공대지 무장이 게임에 추가되었기 때문으로 서방권이 사정거리 10km도 안되는 공대지 미사일로 윽엑거릴때 러시아는 20km 밖에서 쏴도 맞추는 정신나간 무장들이 게임에 추가되면서 탑랭 지상전을 지배하고있다.

9.4.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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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7미리 8정을 장착한 허리케인이 풀리며, 영국 공군의 아이콘인 스핏파이어는 2랭크 초반에 풀린다. 호커 라인은 타이푼, 템페스트로 이어지는 전폭기 라인이며, 슈퍼마린 기체들은 5랭크 라인 제트기로 이어진다.

브리스톨 보파이터의 경우 중전투기로 분류되는데, 저랭크에서 풀리며 여러차례의 너프로 중전투기주제에 다 씹어먹던 성능은 빛을 잃고 조금 주의해야할 정도가 되었으나 여전히 내구력도 제법 되는데다 기관포의 화력이 막강하기에 폭격기 요격용으로 좋아보이지만 상승력이 몹시 처참해서 오히려 요격당한다.

영국의 제트기는 초반에는 타국에 비해 많이 딸린다. 그러나 미티어 F.3을 탈출하여 F.4에 들어서면 F.3에서 받았던 고통을 약간은 보상받을 것 같지만 추축국의 8.0 이상 제트기에겐 성능이 딸린다. F.4 이전 씨미티어 F.3은 미국의 F2H 밴시가 업데이트되기 전까지 동 BR대 사신으로 강림하였으나 히스파노의 지속적인 잠수함 너프와 F.4의 BR 버프로 결국 같은 BR을 갖게 되며 살짝 김이 빠졌다. 날개 끝단을 자른 숏윙버전 (F.4 숏윙, F.8)은 어느 정도 최고속도가 보장되지만 여전히 느리다. 게다가 날개끝단이 짧아 줄어든 선회력은 숏윙버전 미티어를 어딘가 나사가 빠진 기체들로 만들어 버린다.

최고속도에서 불리하여 제트전에서 주로 일어나는 속도를 이용한 교전이 원활하지 않은 미티어, 애초에 관짝에 들어가 있던 뱀파이어를 보완하기 위해서 드 해빌랜드 베놈이 1.43때 추가되었다.

1.53에서는 만년 떡밥이던 호커 헌터가 추가되었으나 가이진이 언급한 이 기체는 게임내에서 가장 빠른 제트기가 될 것이다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폭격기 트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폭장만을 얻었다. 특히 폭장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각국 폭격기의 단점만 모아서 만든 폭격기급. 비행기 장갑을 캔버스 천으로 둘러서 장갑은 일본보다도 못한 수준에 조종성도 굼떠서 쏘면 잘 맞아준다. 게다가 방어기총도 있으나 마나 한 7mm 떡칠이라.. 랭카스터만 보고 가자니, 랭카스터도 폭장량 17,000파운드와 4천 파운드 두 발말고는 딱히 장점이 없다. 그나마 랭카스터 Mk. III에 50구경을 달은 게 위안. 하지만 제트폭격기부터는 얘기가 전혀 달라진다. 특히 캔버라 중에 기관포를 공격무장으로 장착한 게 있는데 캔버라의 성능을 생각하면 공격무장을 가진 폭격기중 성능이 제일 구리다.

주력으로 쓰게될 20mm 히스파노 기관포는 탄속이 20mm 중 가장 빠르고 위력도 미스파노 다음으로 좋다. 다만 HS. 404, 히스파노 Mk. I같은 초기형 히스파노는 과열이 심하기 때문에 점사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탄띠는 무예광이 가장 강하지만 리드샷에 익숙하지 않다면 공대공도 괜찮다.

전반적으로 전투기에서 기체 성능 선회력등 모든 방면에서 좋은 편이고, 요격기로 호넷 같은 기체가 준비되어 있다. 주력 전투기인 스핏파이어, 타이푼 시리즈는 각각 미친 선회력이 강점.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추격이나 도주시 불리하고 탄약이 적어 잔탄관리가 필수적이고 수랭식 엔진의 내구도가 최악이라 12.7mm 한대 맞아도 도망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약한 내구력과 주익 장착형 무기 때문에 화력이 상대보다 좋더라도 헤드온에서 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헤드온은 가망이 없는 게 아니라면 피하도록 하자. 기관포가 주익에 달려있어서(기관총도 마찬가지이긴 하다.) 헤드온 상황이 아니라도 Bf109 시리즈의 기수무장의 낮은 사격 난이도에 익숙하다면 적응이 필요하다.

1.49패치로 영국에 해군 전투기 트리가 생겼는데, 이중 추가된 기체인 시 허리케인 Mk.IC는 2랭크 BR 3.0주제에 히스파노 기관포를 4정이나 장착한 동랭크 대비 최강의 무장을 자랑했다. 허나 역시 밸런스 문제인지 현재는 BR 4.0으로 폭삭 내려간 상태.

소련과 함께 리얼리스틱에서 영국은 모든 국가와 적대적으로 매치가 잡히는 팩션이다(...). 각 나라들의 기체를 잘 알아두자.
다른 나라는 모르지만 미국은 홋카이도 상륙작전 대비에서 꼭 만난다. 애초에 미국유저가 많다.

특징이라면 고랭크 프롭기들이 다른 국가와 달리 대부분 ‘고옥탄가 연료’ 라는 특수한 부품을 따로 취급한다는 것이다. 타국가의 4단계 부품인 ‘연료분사’ 에다가 추가적으로 성능을 눈에띄게 상승시키는 이 부품은 유무에 따라서 같은 스핏파이어 Mk.IX버전을 옥탄막구와 막구로 달리 취급받기도[115]하는 부품인만큼 연료분사보다 먼저 연구해야할 대상이다. 달리말하면 이게 없으면 다른국가의 기체들보다 힘이 빠지는탓에 기본상태가 고통스럽다는 게 영 안 좋은 점. 노획전투기인 독일의 템페스트 Mk.V 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영국의 고옥탄가 연료를 수급하기 어려웠을테니, 없는 버전이고, 랜드리스 전투기인 미국의 옥탄막구정도가 타국에서 고옥탄이 취급되는 경우이다.

그리고 영국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히스파노 기관포는 초기버전인 404, Mk.I 를 제외하면 절대 화력이 부족하지 않다. Mk.II와 Mk.V가 각각 미국의 AN/M2와 AN/M3와 대응시킬 수 있는데, 두 버전 모두 탄속이 매우 빠른편이라 명중도 쉬울 뿐더러 Mk.V의 경우 탄속은 조금 떨어져도 연사속도가 더욱 증강되어 이버전을 4정씩 달고다니는 템페스트 Mk.V같은 녀석들은 만나는 녀석들마다 순식간에 작살낼 수 있다.

전후~냉전기 제트기들은 BR 패치로 인해 F-14 톰캣을 만나야 하는 비운의 호커 헌터 F.6를 제외하면 여러모로 탈 만한 기체들이 많고, 등장 당시에 저열한 사이드와인더 D형과 없다시피한 WVR 능력, 추력 원툴로 인해 일명 "사와디캅"으로 놀림당했던 영국 팬텀 FGR.2, FG.1들은 업데이트 이후 지급된 사이드와인더 G형과 스카이플래시 레이더미사일, 룩다운 펄스도플러 레이더의 조합으로 꽤나 탈 만한 기체가 되었다. 다만 현재는 BVR, WVR 모두 씹어먹는 F-14에게 밀려 입지가 살짝 줄어든 상태.

전망은 독일, 이탈리아 공군과 함께 그닥 밝진 않은데, 영국군도 마찬가지로 2000년대까지 팬텀과 파나비아 토네이도를 사용하다가 퇴역 후 유로파이터 타이푼, F-35B로 교체했기 때문이다. 즉, 한동안 업데이트로 추가될 만한 기체가 파나비아 토네이도를 빼면 없다. 이후 실제로 2022년 12월 업데이트로 파나비아 토네이도가 등장했지만, IDS형(공격기)만 등장한데다 폭장량은 해리어 2한테도 밀리는 성능으로 출시돼 생각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9.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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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선회력과 가벼운 무게로 인한 좋은 상승력이 특징인 국가로, 일본 공업 수준이 워낙 개판으로 악명 높아서 모든 장비가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공업이 개판이라서 그런 것일 뿐 카탈로그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장비들이다. 거기에 워썬더 매치메이킹 특성상, 이러한 국가별 성능차를 해소하기 위해 동시대 타국의 기체에 밀리는 국가는 시대상 뒤에 있는 장비들을 같은 BR에 배치해준다. 소련이 대표적.[116] 특히 워썬더 아케이드 배틀의 경우 저고도 선회전이 주류이기 때문에 난입하는 순간 그야말로 Yak-1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선회전 에이스로 군림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

일본 트리를 시작하면서 타게 되는 초반 기체들 때는 타국도 죄다 일본기 뺨치는 선회력을 가진 복엽기라 일본 특유의 선회력을 한껏 기대하다가 큰 실망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랭크가 높아져 A6M 수상기버전과 Ki-43 하야부사 초기형, A5M를 타보면 타국보다 월등히 날렵한 선회력이 뭔지 느끼게 될 것이다. 특히 A5M4는 단엽기주제에 복엽기를 따라잡는 미친 선회력을 가진것이 특징. 이는 J2M같은 일본제 에너지 파이팅 기체에도 어느 정도 전달되는 특성이기에, 특히 J2M2의 경우 3랭크 OP 프리미엄 기체 소리를 듣는 미국의 XP-50마저 손쉽게 동등한 에너지 상태를 확보하고 선회전으로 잡아버린다.

일본 비행기로 20킬을 달성하는 플레이어

단점은 기체의 장갑이 타국보다 얇은 편이고 고속전과 에너지 보존률에서 취약하단 점이다. 특히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터 모드에서는 급강하를 하다가 멋모르고 기체를 급격히 선회시킬 경우 날개가 부러질 수도 있다. 제로센이나 하야부사는 에너지 파이팅에 취약하며 상대가 선회전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물론 워낙 기체가 가볍기 때문에 실속 속도가 미친듯이 낮아, 애매하게 에너지 트랩을 거는 적기를 상대로 헬기마냥 수직 상승해서 유효타를 꽂을 수는 있지만, 적기가 이를 감안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그것도 포기해야된다.

또한 가이진의 선회전기 천대로 인해 선회전에 좋은 일본기들은 지속적으로 너프를 받으면서 속도에 비해 높은 BR에 있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매우 조심히 몰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후기형 제로센인 A6M5의 경우 달라진거라곤 그럭저럭 괜찮은 무장이랑 제값을 못하는 엔진, 무거워진 기체라는 3중 콤보를 맞아서 오히려 BR과 반비례하게 성능이 떨어졌다.

아케이드에선 급강하 한다고 기체가 터지진 않지만 어차피 600km근방에서 제한 속도가 걸려버리기 때문에 고도가 충분할 경우 상대방이 그냥 조종간을 밀어서 강하해 버리면 그야말로 멀어져 가는 적기를 닭 쫓던 개꼴로 쳐다보는 거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내구성 또한 실제 알려져 있는[117] 불타는 장작(...)이라 할 정도로 취약한 내구성에 비해 보정이 걸리는지 편견보다 좋은 편이나 여전히 타 국가보다 약한것은 어쩔 수 없는 단점. 아이러니하게도 거의 동일한 내구력을 보여주는 독일기와 비교시 기동성능이 좋은 일본기체들이 피탄 저항성이 훨씬 좋게 느껴진다.

5랭크는 항공자위대 세이버와 4분 전투기 슈스이밖에 없는 부실 트리를 자랑했으나 킷카와 함께 케이운 시리즈들이 추가된 이후 타국 제트기들을 슈스이와 프롭기들로만 상대해야 하는 상황은 벗어나게 되었다. 한때는 최강자로 군림한 적도 있으나 현재는 전체적으로 나사가 빠진 상태인데, 킷카는 낮은 BR 덕에 프롭기들을 학살하고 다녔으나 후에 너프를 먹었고 케이운 시리즈 역시 비행 성능과 공중 스폰이 합쳐져서 적을 썰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으나 공중스폰 삭제, BR 너프, 비행 성능 너프 3종 세트를 받은 후 현재는 그냥 그런 기체가 되었다. 현재는 슬프게도 코멧의 상위호환인 슈스이, 독일과 같은 이유로 생긴 일본 세이버가 일본 제트전의 주류이다.

폭격기 트리의 경우 처음과 마지막에 명품 기체가 2개씩 포진해 있고, 미국에서 노획했던 프리미엄 B-17E[118]가 추가되어 폭격기 트리는 숫자로 보자면 준수한 편이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기체가 20mm 방어용 기총을 적어도 하나씩은 달고 있는 게 특징이라 몇판 격추당하며 방어기총 사격 노하우만 조금 생기면 날 잡으러 온 요격기와 손쉽게 동귀어진이 가능하다. G8N을 제외한 공통된 단점이라면 방어기총 사각이 많고 장갑이 약하다는 점, 그리고 폭장이 매우 나쁘다는 점이다.
※ 중간 단계 폭격기들은 장갑이 물장갑이라 기총 사격과 회피기동을 병행해야 한다.

흔히 데스스타로 불리는 폭격기 트리 마지막 비행기인 렌잔의 경우 초고고도로 상승한 뒤 흉악한 20mm 기관포들의 탄막으로 자신을 요격하러 힘겹게 올라오는 상대편 요격기들을 요절시키며, 800kg짜리 폭탄을 퍼부어 활주로를 못 쓰게 만들어버린다. 그야말로 글레이푸닐. 그 상승력 좋다는 독일의 전투기들도 렌잔을 쫓아가기조차 버거워 한다. 일본 트리에서 몇 안 되는 과거의 명성이 전혀 사라지지 않은 기체로, 현재도 이벤트 시즌만 되면 전투폭격기로 악명을 떨치는 흉악한 폭격기.

아케이드 모드에서의 전투기 운용방식(해군 함상전투기들)으론 저고도 선회전이 추천된다. A6M2, A6M3, A6M5 계열의 전투기들은 같은 랭크 전투기에 비해 압도적으로 선회 능력이 좋다. 되도록 난전상태의 전장을 피하고 난전상태에서 떨어져 나오는 적들을 상대하면 킬수를 많이 늘릴 수 있다. 그 이유로는 장갑이 너무 얇아 상대 나라들 전투기가 퍼붓는 기관포에[119] 스치면 격추되는 경우가 많아 전투랑 전혀 상관없이 격추되는 일이 자주 있다. 심지어 난전상태에선 일본 해군진형 기체들을 선제압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난전상황이 끝나고 일본 해군 전투기가 살아남을 경우 단 한기체에 상대팀의 데미지를 입은 전투기들이 선회능력에 압도적으로 밀려 아무것도 못해보고 전부 격추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뚜렷한 특성 때문인지 상대팀도 일본기를 어느 정도 안다면 절대로 불리한 위치에서 일본 전투기들[120]을 상대하려고 하지 않으며, 일본군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불리한 포지션에서 전투가 시작된다고 유념해두는 것이 좋다. 반드시, 저고도에서 전투를 시작하자. 일부러 유리한 전투를 시작하려고 고고도로 갔다가 지나가는 폭격기 후방 기관포에 격추되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독일군 전투기, 공격기들은 고고도 전투에 유리해 순식간에 따라잡히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격추된다...

단독 저고도 전투방식은 약간의 연기력(?)이 필요한데, 적들을 흥미가 없는 척 시크하게 무시하고 지나가다 보면 1~2km 후방에 적들이 몇기 따라 붙는다. 이때 다른 진영 전투기들을 보통 급강하나 스풀릿S로 도망가는 게 상책이지만, 일본군 진영은 이 상태가 최적의 공격찬스다. 급선회를 해서 상대 배면쪽으로 파고들면 거의 한발도 맞지 않고 파고 들수 있는데, 일본기에게 강하하는 상대 기체의 입장에서는 500~600km/h 정도의 속도에서 -G 기동이나 배면 하강을 취하기 어렵기에 아래방향으로 날카롭게 선회하는 일본기를 따라가기 힘들다. 이 상태로 선회전으로 들어가자, 상대기체가 반바퀴도 돌지 않은 상태에서 완벽하게 상대 꼬리를 잡을 수 있다. 상대방이 일본기와 상대한 적이 많은 경우 선회전으로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속도를 유지해 도망갈 수 있으나, 절대 따라가려고 하면 안 된다. 일부를 빼면 일본기의 에너지 보존률과 속력은 결코 좋지 않다. 하지만 적절한 유인책으로, 적기의 첫 사격을 피한 뒤 바로 선회전에 돌입하는 대신, 같이 강하하면서 적이 내 꼬리에 붙어 있도록 유도해 에너지를 소진하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적기가 미끼를 물었다면, 스로틀을 줄이며 끊임없이 롤 기동을 섞어가면서 적의 기축선을 회피하고, 고속굳음을 유도하다 적절한 순간에 오버슛을 시키자. 프로펠러기의 특성상 저고도에선 고속 강하를 시도할시 늘어난 공기밀도의 영향으로, 조준을 힘들게 만드는 고속 굳음과 공기 마찰로 인한 에너지 손실이 계속해서 발생한다. 이 경우 만약 적기가 중간에 이탈하고, 이때 발생한 사격각을 놓치더라도 적은 이미 상당한 양의 고도와 에너지를 소진한 상태일 것이고, 아군의 고고도 전투기들이 역으로 붐앤줌하기 좋은 상태에 놓이게 된다. 대신 기총을 피하는 실력이 좋지 않다면 주의할 것. 이 전술은 특히 고속에서 조종면이 잘 굳는 쌍발기들이나 일부 단발 전투기들, 특히 XP-50을 상대로도 유효한 전술이다. 조종사의 실력만 있다면 시도해봐도 나쁘지 않은 전술. 물론 FW190 같이 고속 굳음이 거의 없고 에너지 보존률이 좋은 기체를 상대로는 힘드므로 상대를 봐가며 하자.
  • 전투시 주의점
  • 전반적으로 속력과 장갑이 정말 후달리며 엔진도 좋지 않다. 즉 타고 있는 기체의 성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상황판단도 제대로 해야 생존성이 올라간다.
  • 폭격기와의 싸움을 자제하자. 일본군의 20mm 기관포는 전투기를 상대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보니 히엔처럼 MG 151을 달았거나 J2M 같은 요격기가 아니라면 폭격기 같이 장갑이 두껍고 엔진이 여러개 붙어 있는 적을 상대하기 최악의 조합이다. 특히 제로센 같은 물장 전투기로 미국 폭격기를 격추시킨다는 건 하늘의 별따기와 가깝다. 특히, 고고도 폭격기들은 절대 따라가면 안 되며, 따라갔다간 옆의 호위기에 순식간에 격추되거나 폭격기 자체의 후방 기관총으로 엔진에 불이 붙거나 조종사가 총알에 맞아 그냥 황천길로 간다. 굳이 공격하고 싶다면 폭격기 후방에 정렬된 상태로 싸우지 말고 저고도에서 날고있는 애들을 고도도에서 하강하면서 몇대 맞추고 도망가는 걸 추천한다.
  • 편대공격 하는 미/독 진영 기체랑 싸우지 말아야 한다. 특히, 미군기가 이유도 없이 혼자 저고도를 배회하고 있을 때는 특히 경계를 해야된다. 최근 랭크 2~3 에서도 자주 보이는 경향인데 두 기체가 하는 일본군만 노리는 낚시 플레이가 있다. 기본적인 상대편 플레이 방식은 이렇다. 대체적으로 방탄성능이 좋은 미군 기체 한대가 저고도에서 날고 상승률과 가속력이 엄청난 독일군 기체가 2~3km 미군기 위에서 날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 대다수의 솔로 일본기 플레이어들은 오랜만에 유리한 포지션에서 미군기를 상대할 수 있다는 기쁨에 이 미군기를 잡으려고 돌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함정이다. 이럴때 미군기는 가속만 하거나 아래위 좌우로 요동치면서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 이거에 시선이 팔려서 따라가면 순식간에 고고도에서 급하강해오는 독일기에 찍소리도 못내고 격추당한다. 이런 플레이를 잘하는 유저들 상대로는 일본군기 편대공격으로도 거의 상대가 안 된다. 왜냐하면 상대 편대의 미군기는 급하강 해서 도망가면 되고 독일군기는 상승해서 도망가면 일본기로는 절대 쫓아갈수가 없기 때문.

일반적으로 일본군 전투기들은 아쉽지만 절대로 좋은 포지션에서 전투가 시작되는경우가 없으니,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쫓아가면 순식간에 격추된다. 참고로 이건 실제로 당시 미군도 써먹은 방식인데, 저고도 성능은 좋지만 타보슈퍼차저가 안달린 엘리슨 엔진때문에 고고도 성능은 떨어지는 P39나 P40[121]이 저고도에서 미끼역할을 하고, 고고도 성능이 괜찮은 F4F 와일드캣이 고고도에서 대기하였다. 위에 서술된 것 중 독일기를 F4F 와일드캣으로 바꾼것 말고는 완전 동일하다. P39, P40 조종사들은 자신들을 미끼로 쓰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고. 리얼리스틱에서도 가능한데, 미국과 독일이 같은팀이거나 미국 프리미엄 Bf109 F4[122]로 가능하다.
  • 7.7mm로 뭔가를 해보려고 하지 말자. 일본군의 주력 무장은 20mm기관포인데 이게 장탄수가 적어 1기 내지 (운좋게) 2기를 격추시키면 재장전을 해줘야된다. 그러나 이때 7.7mm는 1300발 가까이 남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로 적기를 맞추어 봤자 흠집하나도 못 낸다[123]... 운좋게 20mm가 관통한 부분에 예광탄 7.7mm가 맞아 불이붙는 경우는 있는데, 이건 진짜 그냥 운이 좋은경우다. 매의 눈 보유자가 아니면 20mm가 바닥난 상태로 절대 싸우지 말고 후퇴하자.
  • 영화처럼 해보겠다고 수직 상승으로 도망가지 말자. 많은 일본군 유저들이 착각하는 부분인데 이 전략은 어디까지가 같은랭크 기체들끼리만[124] 가능한 전략이고 리스크가 엄청나다. 명심하자, 적들도 저~고랭크 기체들이 섞여있는 상태로 게임을 시작한다. 이 기동 방법을 택할 때는 여러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된다. 첫째로 적기가 400~500m 까지 근접해 있을 때[125], 상대기가 A6M2혹은 A6M3와 같은 랭크의 미군 기체일 때[126], 난전 상황이 아닐때 이 회피방식을 택하자. 기본적으로 이 회피 방식은 상대편에게 격추 당하기 직전, 지근거리에서 상대를 오버슛 시키지 못할 때나 쓰는 최후의 방식이다. 후방에서 보기엔 총알을 맞출수 있는 표적이 넓어지는 꼴이 되고, 내 이동거리와 적의 조준거리의 차이로 인해 상대 입장에선 조준선 리드를 많이 주지 않아도 명중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127] 어쨌든 이상태가 되도 살아있으면 실속 경고를 무시하고 수직 상승하자. 상대 기체가 낮은 추중비를 가지고 있고, 저속 반응성이 느린 기체라면 적기가 먼저 실속해 조종 불능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때 기체를 뒤집어서 따라가서 공격하면 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기동은 최후의 카드이다. 거리가 조금 더 있다면 선회전으로 상대의 꼬리를 잡는 게 훨씬 안전하며, 웬만하면 초기 미군기정도에나 시도하는 게 좋다.
  • 일본군 기체들을 플레이 하다 보면 정말 불합리할 정도로 불리한 상황에서 전투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장점과 단점이 매우 뚜렷한 기체라 장점을 살리지 못하면 게임 내내 1킬도 기록 못하고 허무하게 격추당하는 경우도 파다 하다. 고랭크로 가면 갈수록 상대편이 일본기와 애초에 싸워줄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다. 고랭크 게임에선 기본적으로 상대편들도 일본기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히트 앤 런 식으로 고고도에서 급하강하면서 몇발뿌려주고 바로 급상승하는 붐앤줌 전술을 취하는 경유가 대다수다. 그러므로 고티어로 갈수록 단독 활동은 자제하고, 팀원과 함께 붙어 있자. 특히 에너지 파이팅에 능하고 수평 속도가 빠른 후반기 미군기와 중~고고도에서 함께할 경우 상대에겐 강력한 억제재로 작용한다. 상대입장에선 철저한 히트 앤 런 전술을 취하지 않고 조금만 둘중 한명과 교전을 지속한다면 미군기를 상대로는 추월당하고 일본기를 상대로는 선회전에서 지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하기 때문이다.

전후~냉전기 제트기들은 악명높은 연필 F-104, 퇴물 취급받는 T-2 뿐이었지만 2021년 패치로 추가된 F-4EJ Kai(改)형이 인 게임 팬텀 중 최고 성능의 레이더를 받아갔기 때문에[128] 이것 하나만 보고 일본 트리를 뚫는 유저 수도 많은 편이다. 거기다 일본이 종전 후 미쓰비시 등의 기업에서 자국산 제트전투기를 많이 만들어 낸 것을 생각하면 미국 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전망은 밝은 상태이다. 현재는 F-16과 비슷한 미쓰비시 F-2 바이퍼 제로의 등장이 유력하다. 그런데 진짜 F-16이 나와버렸다.[129]

9.6.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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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130]+소련+일본+미국+프랑스[131]의 혼합트리. 그야말로 짬뽕 그 자체다. 글로벌 서버에선 프랑스 이후에 추가되었으나, 제일먼저 워썬더에 추가된 신규 국가여서 그런지 일본 바로 옆에 국가칸이 놓였다.[132]

프리미엄 장비 A-5C(판탄) 성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중국 유저는 거진 이것만 탄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2022년 패치로 J-7E에 PL-5B 미사일이 추가되면서 평가가 좋아지자 중국 트리를 뚫으려는 유저도 많아진 상태. 중국이 항공우주공학에선 상당히 선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자국산 전투기들도 많이 만들어 냈으니 전망도 좋은 상태이다. 하지만 국민당(중화민국) 트리는 글쎄다...[133]

2022년 12월 업데이트로 F-16을 대만 트리가 받아갔는데, 웃기게도 첫 데브 서버 공개 때 사이드와인더 L만 장착 가능한 일반 F-16A만 받은 미국과 이스라엘과 달리 혼자서 Block 15 사양을 받아먹고 반능동 유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성능으로 나와서 또다시 유저들의 키배가 벌어졌었다. 이 때문에 본 서버에 적용될 때 ADF 사양을 이탈리아와 미국이 사이좋게 가져갔다.

9.7.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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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기 원툴. 1.69에서 정식으로 출시. 트리 구성이 꽤나 부실한 편이지만, 전투기 한정으로는 확실히 좋다고 할 수 있는 국가이다. 2랭크부터 독일제 엔진을 달고 나와서 이탈리아 전투기의 장점이 드러나는데 평가가 꽤나 좋다. 3랭크 부터는 무조건 MG 151을 2정 이상 달고 나오며(Bf 109 G-14제외) 독일제 엔진답게 출력도 괜찮다.[134] 독일기보다 속도랑 상승력이 좀 밀리지만 여전히 괜찮은 수준이고, 클린 상태의 109보다 우수한 기동성을 갖췄으면서 화력은 건팩 장착상태 수준인, 기동성과 화력 면에서 독일기보다 우수하다.[135] 단점으로는 발열이 상당히 심하고 중반부로 갈수록 수리비가 급상승한다는 점, 그리고 11.3BR까지 가면 타국 탑젯에 비해 성능이 심하게 뒤떨어지는 F-104를 F-14가 나온 시점까지도 탑젯으로 굴리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프리미엄 기체에 한해서이긴 하지만 순수 이탈리아 기체만으로 채우기 힘들어 기타 추축국 기체가 추가된다고 한다. 현재로써는 루마니아I.A.R. 80의 급강하 폭격 기능 추가형인 IAR 81이 2랭크에 위치해 있다.

이탈리아 공군 트리의 미래 전망도 이미 끝나버린 지상군과 함께 암울하다. 이탈리아 공군은 팬텀을 사용한 적이 없기 때문. 이탈리아 공군은 1990년~2000년까지 F-104를 굴리다가 바로 건너뛰고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F-16, F-35, AV-8B 해리어를 굴리고 있다. 유일하게 추가를 바라봄직한 기체는 AMX 인터내셔널 AMX, 파나비아 토네이도. 현 이탈리아 최고 티어 제트기인 F-104S-ASA가 소련 공군 트리의 MiG-23MLD보다 나중에 날았다(...)

2022년 12월 패치로 파나비아 토네이도의 등장이 예고되었지만, F-16 공개 당시 모더레이터가 이탈리아 공군은 F-16을 가진(Owned) 적이 없다라고 망언한데다[136] 그 파나비아 토네이도도 영 하자 있는 성능으로 등장하는 바람에 온갖 굴욕이란 굴욕은 다 먹고 있는 비운의 트리이다. 해당 발언은 현재 욕을 먹고 삭제된 상태. 이후 다른 모더레이터가 "이번 업데이트로 한 국가가 두 개의 8랭크 비행기를 받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니 추후 다른 비행기를 지급하겠다"라고 수습에 나섰고 본 서버 업데이트 당일 F-16A ADF을 받았다.

미래에는 제공/캐스(CAS)가 모두 가능한 다목적 전투기로 독일과 함께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받아갈 예정이기에 미래가 그래도 괜찮다.

9.8.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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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에서 출시.

프롭기는 암울 그 자체. 전쟁 초반인 1940년에 항복한 탓에 5점대에 넣을 프랑스 프롭기 자체가 적으며, 넣을 만한 기체들도 가이진의 천대로 인해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다. 가장 최근에 나온 프랑스산 프롭기가 2019년에 나온 Br.693AB2이고 그 후에는 정규 트리부터 프리미엄까지 모조리 외국 기체만 받았으니 말 다했다(...). 현재 프랑스 프롭 트리는 거의 미국 트리에 가까운 편이다.

제트기 쪽으로 가면 한때 최강이었으나 현재는 퇴물에 가까운 미라주 III 시리즈, 그럭저럭 예쁘지만 예쁘기만 한 미라주 F1을 넘어 프랑스 트리의 마지막에 다다른 유저들을 위해 내린 포상 미라주 2000이 35G에 IRCCM을 갖춘 매직2와 50G로 기동하면서 날아다니는 MICA를 쏘면서 그동안 고통받던것을 보상받을 수 있다.

냉전 ~ 현대 트리 특징중 하나는 타 국가에 비해 공대공미사일 무장능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으로 Seek & Destroy 업데이트 전까지 탑제트인 미라주 2000도 공대공 미사일을 4발만 장착이 가능해 8~10발 달리는 타 국가 탑젯들에 압도적으로 밀리는 구도였는데 Seek & Destroy 업데이트로 MICA가 업데이트 되면서 2000-5F 에 한해서 MICA와 매직2를 8발 조합으로 무장이 가능해서 해결되었다.

9.9.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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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패치된지 바로 다음 패치인 1.93에 추가된 국가. 전체적으로 화력과 선회력이 상위권이지만 엔진 덕분에 상승력이나 최고 속도는 하위권이며, 여기에 대전기 기체들은 낮은 한계속도도 가진다.

대전기 스웨덴의 기관총들은 4랭크의 미국에서 들여온 머스탱 빼고는 본국의 무기제조업체인 아칸 사의 8mm나 13.2mm 구경의 장비를 사용하는데 이게 기관포급으로 화력이 출중해서[137] 에임만 좋으면 투툭 쐈는데 날개가 찢기는 상대방의 모습을 관광할 수 있으며, 탄창도 맞을 때까지 흩뿌리면 될 정도로 넉넉하다. 20mm 기관포 역시 화력은 히스파노의 고폭탄과 미넨게쇼스 사이로 출중하지만 연사력이 조금 낮은 편인데, 서술한 기관총들이 2정 이상씩 달리기에 걱정 없는 편이다.

타국가와 달리 폭격기들 대부분이 폭장을 버리고 선회력과 무장에 특화된 기체들이 대다수이다.[138] 초기 폭격기인 B17 시리즈는 이게 폭격기인지 전투기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의 준수한 선회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종병기인 T18B는 57mm 기관포를 탑재해서 경전차나 어뢰정 따위는 손쉽게 잘라버릴 수 있다.

제트기들은 대부분 30mm 기관포의 무시무시한 무장이 기본인데, J29D나 J32B의 경우 동일 BR대 장비들과는 대비되는 30mm 4정을 달고 있다. J35D도 기관포 2정에 압도적인 선회력과 사와J를 가져 순간기동에선 최상위권을 자랑한다. 다만 에너지 손실이 크거나, 러더가 좋지않은 등 단점도 큰 편이니 운용에 주의가 필요한 편. 이후 추가된 JA37 비겐은 정상적으로 기만체가 달려 나왔고 드라켄보단 덜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순간기동과 펄스 도플러 레이더, 스카이플래시 미사일 조합으로 잠시동안 항공전 트리의 최상위권으로 군림했으나, 사이드와인더 J를 달면 스카이플래시를 최대 2발밖에 달 수 없어 킬 포텐셜이 떨어진다는 단점과 함께 나중에 추가된 F-14가 독보적인 성능으로 군림하고 있는 탓에 현재 공방에선 잘 보이지 않는 비행기이다. 그래도 쓸 만한 장난감 수준으로 키워 봄직한 트리이지만, 스웨덴의 가장 최신 전투기인 JAS 39 그리펜까지 나오면서 핀란드 트리에 추가될 F-18이나 베네룩스,헝가리 같은 추가 국가트리[139] 정도만 기대 가능한 수준.

스웨덴의 지리적 특성상 1, 2차 대전에 별 가담을 하지 않았고 비교적 평화로운 북유럽 지역이었기에 굳이 다양한 장비를 생산할 필요가 없어 한 랭크의 장비가 3~4개만 있는 수준인데, 이를 이용해 초보자나 아직 스웨덴을 파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2022년 패치로 핀란드 트리가 추가되었는데, 몇몇 유저들은 핀란드형 드라켄의 추가로 드라켄 플랫폼에서 드디어 플레어를 뿌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나 실상은 타국 장비 복붙율 100%를 자랑하는 차라리 없느니만 못한 트리였다. 웃긴 건 8랭크에 위치한 JA37D 비겐을 연구하기 위해선 7랭크에 위치한 장비를 전부 뚫어야 해서 핀란드 트리도 억지로 뚫어야 비겐 D형을 장만할 수 있다.

9.10.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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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랑스, 영국제 장비들을 주로 수입해와서 사용하는 국가이다. 2022년 12월 패치로 F-16을 미국, 중국(대만)과 같이 받았다. 때문에 이제 현실처럼 오시라크 원자로 공습을 재현할 수 있다!

미래에는 F-15A/B/C/D, F-15l(Ra'am)/F-16 시리즈들을 받아갈 것이기에 미국 공중 트리와 비슷한 구성이 된다.

9.11. 개발자 제안 통과 목록

개발자들에게 전달된 국가트리들이다.
  • 유고슬라비아
    2020년 11월에 항공트리가 통과되었으며 10번째 국가로 나올 확률이 높았던 국가다.[140]
  • 마이너 추축국 연합
    여러 군소추축국[141]과 전후까지 합친 트리.
  • 네덜란드
  • 이스라엘 3랭크
  • 태국 서브트리(일본)

10. 파일럿

O키를 누르면 파일럿들과 기체의 상태를 볼 수 있다.

파일럿 상태보기가 오히려 지상군보다 디테일해서 플레이어가 시야를 돌리면 파일럿이 같이 움직인다.

10.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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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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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지속전(Enduring Confrontation)

이름 그대로 지속적으로 전투가 가능한 모드. 현재 공중전만 지원된다. 이벤트로 리얼리스틱도 가끔 열리지만, 시뮬레이터는 항상 열려있다.

승리 목표는 6시간 안에 두 국가의 전투기, 공격기, 폭격기 등을 가지고 서로 전투를 하다가 정해진 15만점을 먼저 달성하거나, 시간 안에 상대 비행장을 초토화, 혹은 티켓 차이를 내면 이긴다. 잘하는 사람은 한번 이륙할 때마다 4~5킬을 하고 오고, 정말 잘하면 0데스 n킬도 가능하다.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BR을 가진 비행기는 15분 정도를 기다려야 탈 수 있으므로 전투기 배치를 잘해놓자.

보상이 엄청 많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권장된다. 돈은 수리비를 지불하면서 +-가 계속 기록된다. 즉 안 죽을수록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고, 잡은만큼 경험치를 많이 받기 때문에 장비 연구할 때 이득이다.

공중 리얼리스틱에서 25분 시간 제한, 비행장 캠핑, 고고도 트롤링, 낮은 보상률같은 여러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한 모드라 한 번 열리면 인기가 엄청나지만 2020년부터는 한 번도 열리지 않고있다. 일반 게임 모드에서 유저들을 너무 뺏어가다보니 가이진에서 열지 않는 게 낫다고 판단한 모양.

13. 회피 기동

초보자를 위한 회피기동 가이드 영상. 항공전에 처음 진입한 초보자라면 먼저 시험 비행을 켜서 이 영상을 보고 회피기동을 익혀보도록 하자. 상당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잘 돼있어 바로 따라해볼 수 있다. 물론 실전에 적용하려면 많은 경험이 있어야 하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항공전에 진입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회피기동에 대한 경험은 해보고 진입하는 것이 백배 더 낫다.

제일 좋은 회피 기동은 항상 주위를 둘러보면서 최대한 적기와 마주치는 일을 피하는 것이다. 마주치기를 피하기만 하면 킬도 못얻고 SL과 RP도 안모이며 실력이 늘지는 않고, 상대한테 뒤[142]를 잡히지 않는 것이다. 사격기회 자체를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물론 항상 그럴수 있는 건 아니므로 잘 익혀두자.

13.1. 바로 뒤에서 적기가 쫒아올 때

적이 나보다 빠른 속도로 코앞까지 접근한 경우 살짝 기수들 들고 플랩을 펼쳐 내 속도는 더 늦추고 적이 나를 지나치도록 유도할 수 있다. 하지만 내 속도가 실속 속도에 가깝다면 조종간이 위로 올라가서 굳어버리기 때문에 공중에 멈춰있는 표적으로 변하니 주의하자.
아케이드 기준으로 베럴롤이나 임멜만 기동 같은 통상적인 회피 기동은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은 이상 적기를 떨쳐내기 어려우나 플랩을 내리고 조준점을 중심으로 진행방향을 ㅇ모양이나 ㅁ모양으로 돌리면 리드 써클이 미친듯이 흔들려서 쉽게 적탄을 회피 할 수 있다.

적이 뒤에서 막 쏜다고 당황해서 좌우 로 선회하거나 임멜만 턴을 해서 배면을 그대로 노출해버리면 오히려 뒤에 붙은 적 입장에서는 사격해서 맞출 수 있는 면적이 넓어져 오히려 날개가 금방 부러진다. 물론 맞아서 모듈이 고장나버린다는 결과는 같지만 적이 자기와 같은 고도로 바로 뒤에서 쏘면 도탄각이 나오기 때문에 위 처럼 90도에 가까운 착탄각을 내어주는 것 보다 훨씬 괜찮을 때도 있다. 무엇보다 피탄면적이 몇배로 줄어든다.

꼬리를 잡힌 폭격기의 경우 폭탄을 아직 사용안했다면 적과의 거리예측을 한후 지면과 맞닿을 정도, 나무 바로 위를 지나갈정도의 간격을 유지한체 일정 거리로 들어왔다 싶을 때 냅다 폭탄을 던져서 제대로 맞추면 한번의 뒤따라오던 적기는 폭발에 휩쓸려서 격추시킬 수 있다. 가이진도 이 점을 노린건지 이에 대한 업적도 존재한다.

엔진 출력이 좋은 기체를 타고 쫓아오는 적기가 제로센 같은 저성능 엔진에 한계속도가 낮은 기체라면 수직으로 급강하해 속도 차이로 도망치자.

그래도 떨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해머헤드 기동으로 수직 상승 후 적기가 운동에너지 차이로 자신보다 먼저 기수를 떨구면 다시 하강하면서 역으로 뒤를 잡아서 격추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건 상대가 자신보다 에너지가 확실하게 떨어지고, 자신의 엔진이 상대보다 좋아야 성공 확률이 높다. 그렇지 않으면 속도와 에너지만 잃으므로 적에게 나 죽여달라고 하는 셈이다. 만약 적이 나와 비슷한 속도라면 절대 하지 말자.

13.2. 적기가 붐앤줌을 시전할 때

프롭기 기준 붐앤줌을 하는 기체는 최대속도로 하강하면서 다가오는데 이러면 기동성이 둔해지기 때문에 적기가 1.2km로 접근하면 플랩을 내리고 급선회를 하면서 적기가 에너지를 잃을 때까지 반복하자. 만약 붐앤줌을 하고 있는 유저라면 한번 해서 못잡았다고 끝까지 쫒아가지는 말고 상승하여 다시 기회를 노리는 게 좋다.

P-47같은 튼튼한 항공기나, LaGG-3같이 강력한 무장에 속력이 빠른 기체들은 붐앤줌을 걸때 대놓고 헤드온하러 내려오는 경우도 있는데, Fw 190같이 화력은 강한데 기동성이 후진 기체들은 어차피 회피기동해봤자 그대로 탄환을 맞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준점보다 급강하해서 각도가 안 되도록 해주거나[143] 그것마저 안 된다면 90도 롤해서 상대의 날개에서[144] 발사되는 탄을 그나마 피하는 방법이 있다.믈론 F82같이 중앙무장의 경우는 그게 안 된다.

13.3. 레이더 미사일이 날아올 때

RWR이 울리면서 미사일의 후연을 확인했을 경우 회피기동이 필요하다. 지상전의 대공전차들이 쏘는 시선유도 미사일에도 어느 정도 유효하다.
  • 빔 기동(노칭)

    • 미사일이 날아오는 진행방향과 90도를 유지하는 것. 미사일이 선회를 하면 계속 선회를 주는 것이 좋다. 후기로 갈 수록 나오는 고기동 미사일에도 통하는 회피기동이지만 미사일의 성능이 좋아지는 고랭크에서는 아래의 회피기동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F-Pole maneuver

    • 미사일은 비례항법이라는 타겟의 진행방향을 향해 미리 나아가는 기동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쏜 미사일의 타겟, 즉 내가 조종하는 비행기가 급선회를 하면 미사일은 그것보다 더 크게 기동해야 한다. 대부분의 장거리 미사일은 발사시에 급격한 연소(부스트)로 에너지(속도)를 확보한 뒤 천천히 타는데(서스테인), 미사일의 후연을 확인하자 마자 급선회를 여러번 하면 미사일은 빠르게 에너지를 소모하고 종말단계에서 서스테인만으로는 쫓아올 기동을 칠 에너지가 없어 결국 빗나가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고도가 낮을 경우 효과적인데, 고고도에서는 미사일(로켓엔진)이 전투기(제트엔진)보다 추력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S자 기동을 하거나, 배럴 롤을 치면 미사일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 저공침투비행

    • 통칭 바닥딸. 레이더의 다경로 전파 현상 때문에 초저고도 비행시 레이더가 무력화되어 타겟을 잃게 만든다. 위의 F-Pole 회피 도중 미사일이 너무 가깝거나 에너지를 충분히 빼지 못했다고 판단할 경우 바로 바닥딸로 전환하는 것이 유효하다.
  • 편대비행

    • 적절한 밀집 편대비행시 상대의 레이더에 큰 표적 하나로 보이기 때문에 편대의 중앙으로 미사일이 유도되는데, 중앙을 비워두면 미사일이 편대비행하는 기체들 사이로 지나간다. 다만 숙련자들의 편대비행이 요구되므로 게임 내에서의 실전성은 낮다.

14. 리플레이/감시 시점

2024년 3월 알파 스트라이크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능

DCS World의 TAC VIEW에 영향을 받은 UI를 보여주는 기능이며 단순 기체 움직임 뿐만 아니라 레이더 추적 패턴이나 미사일 궤적또한 제대로 볼 수 있다.

감지 시점 렌더링과 새로운 리플레이 기능
[1] 하지만 지상 밸런스를 이유로 몇몇 비행기는 BR이 성능에 비해 높은 경우도 있다.[2] 일반적으로 공중 리얼리스틱은 전투기가 적합하며 지상 리얼리스틱은 전폭기나 공격기가 흔히 보인다.[3] 예를들어 700km/h을 넘기는 썬더볼트는 9000m 수준의 극단적인 고고도에서나 나오고 그 아래, 특히 일반적인 격전지인 중저고도에선 카탈로그가 위 속도보다 상대적으로 무색하게 느린 340km/h의 속도로 날아가며 이러한 고도는 주로 상대하는 Bf 109나 Fw 190의 입장에선 그리 빠른 전투기가 아니다. 실제로 P-47은 흔히 '쑥재배 한다'라고 부르는 지상타격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원래 개발 목표는 고고도에서 폭격기를 호위하는 용도로 개발됐다. 물론 지상 타격도 정말이지 잘 하는 전투기였어서 대전기 미군에게 '지상전의 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4] 마찬가지로 노획기체나 공여된 기체의 경우 프리미엄이다.[5] 초기에는 인터페이스에 탄약량이 뜨지 않았고 독일은 계기판에 탄약량이 표시되었기에 언제 치고 빠질지 알 수 있는 것이 독일만의 메리트였지만 업데이트 이후로 인터페이스에 탄약량이 뜨면서 이 메리트가 사라졌다.[6] 2024년 현재는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가 직접 연료량을 조절할 수도 있게 됐다.[7] 이 때문에 게임의 배경은 야간인데 시계는 오전 11시를 가리키고 있는 현상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8] 프랑스나 이탈리아, 러시아 같은 삼색기가 자주 보인다.[9] Bf109들은 한계속도가 고작 790kph 정도인데, 스로틀을 0%에 놓고 엔진 수동조작으로 프로펠러 피치를 100%로 놓으면 급격히 감속이 된다. 바로 뒤에 달라붙은 적을 오버슛시키거나 할 때도 쓸 수 있으며 스로틀을 내리지 않으면 엔진 과회전으로 엔진이 순식간에 죽는다. 자동 프롭피치가 있는 Bf109이므로 더 쉽게 쓸 수 있다.[10] 극단적인 경우는 탑건: 매버릭의 Su-57처럼 포스트스톨 기동을 하기까지도 한다.[11] 함재기, 예를들어 F4U, F6F, F14 등,이면 착함용 후크가 있어 비교적 쉽게 착륙할 수 있지만 일반 전투기는 어렵고, 급강하폭격기 정도를 제외한 폭격기는 극히 불가능하고 4발 중폭격기라면 사실상 불가능하다. 게다가 워썬더에 있는 항공모함은 실제보다 많이 작다.[12] 부서진다기보단 아예 '뜯겨 나간다'가 더 가깝다. 물로 그 전에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적색으로 경고를 해주니 만약 경고가 떴다면 서둘러서 속도를 줄이거나 도로 집어넣자.[13] 과거에는 함재기는 붉은색, 경전투기가 좀더 연한 주황색, 제트 전투기는 진한 주황색 하는 식으로 조금씩 색깔이 달랐으나 통일되었다. '전투폭격기'라는 분류도 있었는데 전투기의 마름모에 공격기의 연두색을 집어넣은 기종으로 P-47과 같은 폭장량이 높고 대지상화력이 강력한 전투기가 여기 들어갔으나, 이 분류 또한 사라져 모두 그냥 전투기가 되었다.[14] 남들이 지상 리얼리스틱에서 공격기를 가져와 상대편 지상유닛을 잡는다면 미군기는 이걸 전투기로 한다. 전투기주제에 1000lbs 폭탄을 2개나 달고다닌다.[15] 아케이드 공중전은 승무원이 되는대로 리스폰이 되는데다가 공중스폰이라 빨리 죽는 경우가 많다.[16] 헤드온을 걸어주자. 일반적으로 실제 상황에서 헤드온은 유리한 위치이더라도 적에게 격추당할 기회가 생기는 일이니 기피되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는 헤드온 거는 것도 좋다. 10%도 안 되는 확률에 몸을 맏겨 기동전을 시도하는 것보단 50%확률로 둘중 하나가 죽는 게 더 유리하다.[17] 불이 계속 번지고 있다면 대부분 죽는다. 상대한테 불붙여놨는데 계속 상대가 데미지를 입고 있다는 메세지를 받는다면 그 상대는 죽었다고 봐도 된다.[18] 기본키는 I이다. 켜는 것도 I이다. 단, 쓰로틀을 0%로 하지 않을 때는 시동이 다시 켜진다.[19] M1 에이브람스, T80등의 탱크를 말하는 것이다.[20] 각 국가에 배속된 블록은 약간씩 다르다. 미국은 Block 10인 F-16A와 Block 15인 F-16A ADF를, 일본은 취소된 수출형인 F-16AJ를, 중국(대만)은 Block 20인 F-16A MLU를 받고, 이스라엘과 이탈리아는 각각 Block 10과 Block 15를 받았다.[21] 따라서 스패로우가 달리는 Block 15 이상인 F-16만 BVR(시계외교전) 능력을 부여받았다. 이는 F-16A ADF와 F-16A MLU, F-16AJ를 포함한다. AIM-7M 스패로우가 달리며, F-16AJ만 AIM-7F 스패로우가 달린다.[22] 이로 인해 왜 실전배치도 안 된 페이퍼플랜인 F-16AJ를 넣어놓고 BVR 능력까지 주냐며 논란이 좀 된 적이 있다.[23] 소련엔 MiG-29와 연료탱크 증설형인 MiG-29 SMT(9.19)가, 독일엔 MiG-29와 MiG-29G가 있다. 소련만 MiG-29를 Apex Predator 업데이트에 받고, 독일 MiG-29는 Sky Guardians 때, 소련 MiG-29 SMT는 Sons of Attila 때, 독일 MiG-29G는 KIngs of Battle 때 받았다.(순서대로 업데이트)[24] 스웨덴의 Rb 72(M) 역시 AIM-9M이다. 그리펜에 장착.[25] 어뢰를 장착하는 경우는 게임 상에서 뇌격기로 분류되지만 큰 틀에선 공격기이다. F6F 헬캣처은 기본적으로는 전투기이긴 하지만 어뢰를 장착 가능하다.[26] 전투기도 폭장을 달면 잡을 수 있지만 비행성능이 떨어지므로 상대 전투기와의 전투를 우선시한다면 폭장을 다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27] 12.7mm 10정이 잘 체감이 안된다면 초당 10발 넘게쏘는 기관총이 10개 달려있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땅미국 대공 트리의 연사속도 1위 m163이 초당 50발이다[28] 얘는 P-51머스탱을 공격기로 개조했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도 엘리슨 엔진 머스탱을 급강하폭격기로 개조한거고.[29] P47, P51, F80, F6F, F8F는 현재 전투기로 분류되지만 와이번이나 Fw190 F의 경우 공격기로 분류된다.[30] 기관포를 장비한 급강하 폭격기는 공격기 판정을 받으므로 여기 서술함[31] 과거에는 경폭격기부터 제트 폭격기까지 점점 색이 짙어졌으며 제트 폭격기까지 가면 지상전의 SPAA와 비슷한 진한 노란색이었다. 패치로 모든 폭격기의 상징색이 통일되었는데, 현재의 상징색은 과거 중형 폭격기의 색상이 아니다.[32] 13mm, 40mm, 100mm라고 적혀있었는데 초반은 7mm급이고, .50cal 달린 미군 중폭격기(Heavy bomber)는 절대 쉽게 가서 쉽게 터트릴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40mm, 100mm 구경의 방어용 기관포는 존재하지 않는다. 40mm의 경우 허리케인에 40mm 2정 단것과 좀 더 큰 50mm 포를 단 Me262가 있으며, 이 Me262는 생김새 때문에 별명이 유니콘이다. 100mm는 그냥 전차포이다. 이탈리아 트리에 102mm를 단 4발 비행기가 있으나 그 102mm는 방어기총이 아니라 적 탱크 뚜껑 따는 용도이다. 인게임에 존재하지 않는 항공기의 경우 AC-130이 105mm를 달고 있지만 이것 역시 지상공격용이다. 간혹 쌍발기 이상의 항공기에 무식하게 큰 구경이 달린 경우가 있는데 다 지상공격용이라 봐도 좋다(유니콘은 폭격기들의 방어기총 사거리 밖에서 폭격기를 격추시키기 위해 달았지만 지상파밍용도로도 잘 쓰인다.).[33] Ki-50 초기형 같은 경우 헬캣, 키티같은 초기 추축군 기체들과 최대속도는 엇비슷한데 가속이 느려서, 폭탄을 투하하고 나선 그냥 따돌릴 수 없다. B-25 미첼처럼 덩치 폭격기이면서도 제트기 정도의 성능을 내주는 기체도 일부 있다. 일단 헬캣은 F6F를 말하는 것이고 키티는 키티호크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렇다면 P-40으로 모두 미군기이다. 미군은 추축국이 아니라 연합국이며, B-25가 폭격기 치고는 기동이 불가능하지 않지만 제트기 성능은 절대 안나온다. 애초에 초기 제트기라도 최대 속도만은 슈퍼프롭(P-51H, F4U-4B, 스핏파이어 후기형, Bf109 K-4 등 후기 프로펠러 전투기)를 능가하며, 좀만 더 발전하여 세이버 정도 되면 B-25 한계속도보다 2배는 빠르다.[34] 자동플랩이나 '토글 플랩' 을 사용하지 말고 수동으로 작동시키는 플랩 사용을 추천한다. 플랩은 이착륙때만 쓰이지 않는다. 전투기로 전투중에 실속싸움까지 갈때 플랩을 펼치면 실속속도가 낮아지고, 직접 플랩을 조정할 수 있는 게 제한된 사용만 할 수 있는 자동플랩과 토글 플랩보다 훨씬 낫다. 게다가 자동을 쓰던 수동으로 하던 이륙 직후 바로 플랩을 올려버리면 플랩이 추가로 만들던 양력이 갑자기 줄어들어 추락해 버릴 수 있으니 주의.[35] 아니면 동체착륙을 시도해보자 랜딩기어를 사용하지않고 착륙하기에 착륙거리와 시간을 줄여준다. 다만 착륙각이 너무 가파르거나 속도가 빠르면 추락판정 될 수도 있으니 주의.[36] 항상 허튼짓은 절대 아닌데, 나스호른이나 M18처럼 아예 오픈탑이라 전투기 기관총으로도 쉽게 잡히는 타겟들도 있고 모든 탱크의 상판은 매우 앏다. 그중 엔진이 있는 뒷쪽은 엔진을 냉각해야 하니 더 얇다. 그래서 전투기라도 엔진을 잘 맞추면 탱크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이건 AP계열이 들어간 공대지나 특정 탄띠(미국 .50cal의경우 API-T. 몇몇은 스텔스가 관통이 좋은 탄이 많이 있기도 하고, 아닐수도 있으니 보고 쓰자.)나 그런거지 공대공용 HE로는 오픈탑 아니면 안 된다.[37] 현실 세계대전때 중폭격기의 역할과 공격기/급강하폭격기를 생각해보면 된다. B-17이나 B-29같은 중폭격기는 공장같은 고정되고 큰 타겟을 목표로 하지만 공격기나 급강하폭격기는 상대적으로 작은 함선이나 지상 타겟들을 목표로 한다.[38] 4티어의 랭커스터에게 5.7t의 톨보이가 지급되어 타이틀을 빼앗겼다.[39] 비슷한 포지션인 랭커스터는 티어가 한단계 더 높고, 기동성도 더 둔해서 Pe-8쪽이 더 자주 사용된다.[40] 물론 소형 폭탄이라도 폭장량이 많을 경우 대형 폭장 못지않은 데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다. 가령 독일 2랭크 하인켈 폭격기의 경우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32개의 소형 폭탄을 기지에 전탄 명중시킬 경우 한번에 절반이 조금 넘는 기지체력을 깎아버릴 수 있다.[41] 과거에는 상당한 떡장을 자랑하여 50구경 세례를 받고도 날아다니는 중폭격기 또한 분명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폭격기의 내구성이 하향되어 왔기에 점점 별거없는 종이장갑이 되어 왔다.[42] 풀크체어슈퇴러(편대 파괴자)가 정식 명칭이지만 유니콘이라는 별명을 따로 갖고 있다. 동체에 달린 50mm 항공포를 가졌기 때문. 기수 끝에서 앞으로 2m 가량 길쭉하게 튀어나와서 굉장히 흉악하게 생겼다.[43] 🇺🇲B-52H, 🇺🇲B-1B, 🇺🇲B-2, 🇷🇺Tu-95MSM, 🇷🇺Tu-22M3M, 🇷🇺Tu-160M2, 🇨🇳H-6K, 🇰🇵IL-28, 🇬🇧아브로 벌컨, 🇬🇧핸들리 페이지 빅터, 🇬🇧빅커스 밸리언트, 🇫🇷미라주 IV. 프로토타입까지 포함하면 🇺🇲B-70A, 🇺🇲B-1A, 🇺🇲B-21, 🇷🇺PAK-DA, 🇷🇺미야시셰프 M-4, 🇨🇳H-20, 🇬🇧TSR-2 등이 있다.[44] 폭격기 트리 내 폭격기 대신 들어 있는 공격기들도 전투기에 비해 둔중한 기동성 및 느린 속도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 기만체를 수백 개씩 받거나, 상위 랭크 전투기에 달리는 미사일들을 받거나 하는 식으로 경쟁력을 챙겼다. 근데 이래도 공중전이 주가 되는 뱅리얼에선 제 역할을 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45] BTD-1 디스트로이어를 위시한 TBF-1 어벤저, SB2C 헬다이버 등이 괜찮다. 전투기인 헬캣도 가능하다.[46] B7A2 류세이. G4M1이나 P1Y1 긴가도 쏘고 죽는 용도로는 채용할만하다. B5N2는 BR이 너무 낮아서 추풍낙엽처럼 격추되는 게 문제.[47] 파이어브랜드나 파이어크레스트, 혹은 골뱅인 와이번S4, 어벤져가 쓸만하다. 소드피쉬는 유명하긴 하지만 실전성은 별로 없는 편.[48] 보파이터는 투하조건이 나쁘고, 카탈리나는 크기가 커서 표적이 되기 쉽다.[49] 원래 Ju 88에는 어뢰가 달려야 하지만 달리지 않는다. 또한 뇌격기 버전 슈투카인 Ju 87C도 있지만 이쪽은 아예 썬더에 등장하지 않는다.[50] SM 79 bis/T.M과 Z.1007 두 대, P.108 두 대.[51] 그나마 대체제로 쓰기 좋은 500kg, 1톤 폭탄이 달리는 기체가 우글우글한 독일과 다르게 이탈리아는 체급 있는 폭탄을 던질 수 있는 기체조차 거의 없다.[52] Be-6가 있긴 한데 엄청나게 크고 느린 폭격기인지라 거의 사용이 불가능해 제외.[53] 로터는 기체가 나는 양력을 주로 만드는 회전체이고, 프로펠러는 기체가 앞으로 가는 추력을 주로 만들어 내는 추진체이다. 따라서 헬리콥터의 동체 위에 달린 그것은 프로펠러가 아니라 로터이다.[54] 터보 프롭이면 좋다. 최소 12.7mm 이상 구경을 사용하자. 특히 Mi-28 같은 중장갑 헬기는 스팅어를 맞고도 버티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장갑이 두껍다.[55] 대공에 격추당할 수 있다.[56] 소련의 경우 장착 미사일의 종류에 따라 추가 스폰포인트 요구[57] 해당 미사일은 대부분의 대전차 미사일의 HEAT탄두 대신 HE, 즉 고폭탄이다.[58] 다만 Bf109의 경우 속도제한이 790km/h로 현실을 재현하지 않아(실제보다 훨씬 낮다.)이라 강하하다보면 날개가 떨리며 속도 줄이라는 경고가 뜨는데 그때 프로펠러 피치를 100으로 놓아 페더링을 시키면 에어브레이크처럼 쓸 수 있다. 다른 기체들도 되긴 하는데 Bf109의 경우가 감속이 매우 빠르다. 엔진이 나가서 활강할 때 프롭피치를 0으로 놓는 경우가 아니면 자동제어 또는 100%로 에어브레이크로 쓰는 경우 제외하고는 건들일 없긴 하다.[59] 온도계가 깜빡거리기 시작하면 엔진이 손상되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엔진을 빨리 식혀야 한다. 노랑, 붉은색 범위에 오래 머물수록 엔진이 더 쉽게 과열되고 잘 식지 않는다.[60] 발열이 극심한 Bf109 F4, P-40이나 F8F 베어켓 같은 경우는 그냥 열어두자. 전투중이라고 닫아버리면 쉽게 과열되어 버리고 언젠간 식혀야 한다.[61] J35A, J35D, J35XS, JA37, AJ37, AJS37 — angle of attack and overload limiters have been added to the SAS (Stability Control Augmentation System) in “damper” mode at full control.[62] F-16A — the maximum overload limit by the instructor has been changed to 11G when using mouse or simplified controls. Reduced the longitudinal stability at low speeds, and added angle of attack and overload limiters for SAS in “damper” mode at full control.[63] MiG-29 9-12, 9-13 — angle of attack and overload limiters have been added to the SAS in “damper” mode at full control.[64] 사실 2차대전때 야간 전투용 전투기는 기계식 레이더가 달린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 F6F-5N의 우익 하부에 둥근 형태로 탑재하거나 P-61C의 기수에 탑재한 경우인데, 워썬더에도 구현되어 있다.[65] 레이더 상하 범주가 타겟과의 거리로, 타겟과의 거리가 멀수록 레이더 위쪽에 표시되는 식. 이 상하 범주를 거리가 아닌 상대속도로 표시한 게 바로 PDV(Pulse Doppler Velocity) 모드.[66] 레이더 전파의 진행방향과 동일한 방향. 이것을 Notching이라고 한다.[67] Pulse Repetition Frequency, 레이더 펄스 탐지빈도 수치로, 상대속도가 큰 타겟의 탐지(= 타겟의 속도, 거리측정)를 위해서는 펄스의 탐지빈도를 높여야 하는데, 이렇게 PRF를 늘리고(= 요구되는 반사파 수신 빈도를 높일수록) 탐지 거리를 늘렸을 때 들어오는 반사파(타겟, 지면 등) 정보의 증가 + 한정된 반사파 처리 시간 때문에 신호를 수신 및 처리하는 시간이 부족해지게 되어 결과적으로 PRF를 늘린다면 그만큼 탐지 가능한 거리는 짧아진다. 인게임의 PD 레이더에 37 km로 적혀 있는 게 이 한계 거리.[68] 즉, 기존 PD 레이더의 경우 위에 있을수록[69] 단적으로 자신과 상대가 마하 1 속도로 접근하면 상대 속도는 마하 2가 된다. 다행히 인게임 PDV 레이더상의 상대속도 제한은 5400 ~ 7380 km/h(= 약 1500 ~ 2000 m/s)로, 여유롭게 측정 가능한 수준.[70] 매우 먼 거리의 적도 미약하게나마 탐지가 가능해 게임 초반 적 공세 방향(+ 혹시 엉뚱한 방향에서 오는 적이 있는지)을 판단할 때 쓸 수 있고, 속도가 빠를수록 레이더화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앞에 있는 게 비행기인지 미사일인지도 판단이 가능하다. 레이더 상에 작은 블립이 나타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레이더 화면 위로 쭉쭉 올라가는 게 보이면 미리 회피 기동을 준비할 수 있는 식. 보통은 RWR이 울리겠지만 발사 초기에 RWR이 울리지 않는 피닉스의 경우도 있고 PDV에 의존하는 기종의 경우 BR이 애매해 탑제트 기종들의 미사일은 RWR 경고가 울리지 않는 경우도 많기에 이런 기능이 생존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71] 다만 열추적 미사일도 레이더락을 걸고 열추적 시커를 그 방향으로 놓고 락 온을 거는 기능이 있는데, 근접전시 상대 속도, 위치를 고려하면 PDV로는 이걸 써먹기 어렵다는 약점이 있다. 그래서 레이더에 SRC PD 기능이 있는 탑제트 전투기들의 경우 ACM이든 HMD든 강제 락온을 걸고 열추적 미사일을 냅다 쏴 버리면 되지만 SRC PD가 없고 PDV만 있는 전투기들은 급한 대로 채프에 매우 약한 일반 탐지 레이더를 써서 락을 걸고 열추적 미사일을 쏘는 정도.[72] RWR에서는 피아 구분 없음. 전투기, 대공전차의 레이더의 구분은 없다. 그러니깐, 시작할 때 스폰에 있는 대공들의 레이더도 다 표시된다.[73] TWS라고 해도 TWS로 유도받는 피닉스 등의 ARH미사일이 자체 시커를 켜면 RWR이 울린다. 이때는 RWR에서 전투기가 아닌 미사일로 부터 신호가 발생했다고 띄워주기도 한다.[74]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미라주 2000에게 피탐당하고 있다면 M2, Mig-29에게 탐지당하고 있다면 29로 표시한다던지. 각 기종별로 레이더나 전파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평상시에 이를 잘 수집해놨다가 RWR의 데이타베이스를 업데이트 한다. 종종 별다른 이유없이 적대국들의 국경 인근을 군용기로 비행하고 돌아가는 나라들이 있는데, 요격나온 비행기들에서 이런 신호수집활동을 하기 위한 행동이라 보면 된다.[75] 특히 최신 기체들의 경우 전투기/방공차량이 발생시키는 신호 뿐만이 아니라 미사일에서 만들어내는 전파도 구분한다.[76] 기존에 어떤 적이 조준중인지 알려주는 썬더의 RWR의 경우 현실에서 적기의 종류까지 정확히 구분하는 RWR은 현재까지는 없기 때문에 고증이 맞긴 하다.[Radar] 플레이어가 수동으로 키설정을 해주거나 멀티펑션 조작모드(Multi-function, 기본 키 Y)에서 조작해주어야 한다.[Radar] [Radar] [80] 이때문에 대전차 미사일이나 주니로켓등을 감지해 경고를 울리기도 한다.[81] 인게임에서는 플레어/체프 수량 옆에 MAW이 뜨면서 연동되어 있다고 뜬다.[82] 특히 고정익중 최초로 장착한 F-111의 기만체 숫자가 매우 적어서 한발 한발이 아까운 상황이라 더더욱 체감이 크다.[83] 물론 예외는 있다. 스웨덴의 A21A3 등이 CCRP만 달린 대표적인 항공기다.[84] TWS 레이더에서 탐지되어 현재 목표로 선택된 대상도 적용된다.[Ballistic_Computer] 플레이어가 수동으로 키설정을 해주거나 멀티펑션 조작모드(Multi-function, 기본 키 Y)에서 조작해주어야 한다.[Ballistic_Computer] [Ballistic_Computer] [Ballistic_Computer] [89] 자치령 시절 포함[90] 이후 서독 트리[91] 이후 동독 트리[92] 메르카바, 핀란드 노획 KV-1등[93] Danger Zone 업데이트로 추가된 F-14를 얻기위해 미국유저가 몰려서 미국 내전이 일어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미국vs 타 여러 국가 매칭은 흔하다.[94] 이제 이건 옛말이 되었는데, 모든 폭격기 내구도가 매우 떨어졌다.[95] 3랭크 F6F-5 헬캣부터 1톤이 넘는 폭장을 달수 있다.[96] 지상 리얼리스틱에서 전폭기로 쓰자. 공중리얼은 순수하게 전투기로 쓰고 적이 한둘 남았는데 비행장 캠핑, 고고도트롤링, 맵 구석으로 도망간다면 이때 폭장을 하고 땅을 파서 티켓승을 노리자.[97] 제발 영국, 일본이랑 선회전 하지 말자. 그쪽이 어이없는 실수를 했거나 반 죽은 게 아니면 절대 선회 못이긴다. 특히 일본. 이쪽은 현실에서도 그랬듯 모든걸 포기하고 선회만 얻었다. 슈퍼프롭(극후반기 고성능 프로펠러 전투기, P-51H, F4U-4B, Bf 109 K4 등)까지 가면 미군기로 일본기와 선회하려는 유저는 거의 없어지지만 더 낮은 BR이면, 특히 아케이드는 그걸 많이 한다. 아케이드는 어차피 저고도 도그파이트 개판 싸움이라 그렇게 해도 정신이 팔려있는 적은 잡을 수 있어도 리얼은 그게 안 된다.[98] 영국, 일본이랑 선회하려다 죽는 미군기가 엄청나게 많다. 지상군에 뉴비들은 독일에 있다면(티거 판터 등 유명한 탱크들이 많다. 그래서 독일을 시작하는 유저들이 많다. 실제로 티거 판터는 인게임에서도 성능이 좋지만 상당수의 유저가 뉴비이다.) 공중에는 미국유저가 있을 정도. 이런 선회를 잘하는 전투기들은 대체적으로 최고속도도 한계속도도 낮다. 붐앤줌을 시도한다면 반격하기 어렵고 붐앤줌 하려고 낚시를 해서 급상승을 하게 만들고 본인도 급상승후 내려찍으면 고정된 타겟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이 경우는 속도, 고도 우위가 필요하니 우회상승을 하던 하자. 특히 일본기와 싸울때는 헤드온을 걸던 뭘 하던 계속 쫒아갈생각 하지 말고 약간씩 상승하며 쭉 날아가버리자. 미군기의 빠른 속도를 대다수의 일본기들은 절대 못쫒아온다. 그러면 일본기는 뒤로 계속 쫒아올텐데 기총을 쏜다고 기동하여 에너지 속도 잃지 말고 가만히 속도를 얻거나 계속 맞는다면 강하해서 속도를 올려도 좋다. 이렇게 속도룰 올리고 거리를 어느 정도 벌린다면 일본기는 추적을 포기하더 계속 뒤에서 쫒아오던 할 것인데 충분한 거리를 가지고 임멜만 기동으로 내리찍어 주자. 죽이는 걸 실패해도 반복하면 되고 거기서 일본기가 유리할 수 없다.[P39] [P63] [101] 다른 국가 해봤자 소비에트/러시아 정도? 냉전기에 두 초강대국이였기고 그래서 무기 개발을 엄청나게 해댔기 때문. 게다가 현재는 친미국가는 미국산 친러국가는 러시아산 기체를 사용하는 경우가 프롭기때보다 많으므로 미군기vs미국 기체 같이 잡힐 가능성이 많다.[102] F14, F15, F16 등. 참고로 전부 출시된 기체들이다. 문제는 미국 전투기가 틴 시리즈만 있는가.[103] OO야전 개조 항목으로 표시 된다. 폭탄 대신 장착하는 형식으로 구현된 추가무장. 주익에 장착되며 화력은 대폭 증가하지만 기동성이 떨어지게 된다. 폭탄보다는 아니지만.[104] 독일만 건포드를 다는 건 아니다. 미국의 F4C는 건포드 없이 아예 무장을 떼버릴 수도 있고, 3건포드도 있으며 건팩을 달면 막강한 헤드온 최강자가 되는 F82나 A36이 있다.[105] Bf109 E-1, E-3, E-4. 이 중 영국 항공전에 쓰인 모델은 E-3형 이다. 노란색 노즈컬러가 인상적.[106] 자세 문서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같은 독일의 Ju288c라는 폭격기와 비슷한 BR이라 같이 매칭될 수 있는데 이 폭격기의 개체수가 매우 많다. 그래서 아무리 기체 성능이 좋아도 전투기 수가 애초에 적은데다가 연합국의 슈퍼프롭은 K4를 능가한다. 이 BR대 독일(과 독일과 같은팀이 된 마이너한 국가 유저)는 힘들 것이다.[107] 이유인즉, Fw190 A-5형 기준 Bf109 시리즈들의 빈약한 장갑보다 훨씬 더 많은 장갑(프롭 전면, 조종석 정면, 엔진 하단, 연료통 하단 등)과 우수한 화력 (20mm기관포 4문(주익 내측 2문, 외측 2문), 7.92mm 기관총 2문)덕분 헤드온 깡패를 하고 싶다면 추천한다.[108] 캐나디어 세이버, F86 세이버의 캐나다 라이선스버전[109] 미국 프리미엄 기체이다. BR 4.0으로 Bf109 F4와 동일한데 선회도 좋고 상승력도 좋은 게 공중스폰이다. 미국노획 Bf109 F4의 가장 큰 장점이 XP-50을 안만난다라고 할정도로 op이다.[Ju288c] [P-51H-5-NA] [F2G,] 미군 프리미엄 장비로 사실상 초기 제트기에 살짝 못미치는 속도와 그 이상의 에너지 생성을 자랑한다. 선회는 느리지만 속도는 최상급[F4U-4B,] AN/M3 기관포의 흉악한 화력과 빠른 속도, 독일 후반기들에 비하면 준수한 선회력을 지녔다.[114] 멀린엔진이 아닌 그리폰엔진을 단 그리폰 스핏파이어의 경우 BR 차이로 인해 Mk XIV를 제하면 거의 만나지 않게 되었다.[115] 사실 옥탄막구라 불리는 버전은 엔진세팅을 원본 막구와는 다르게한 저고도버전이라 고옥탄이 없다고 완전히 같은 기체라고는 할 수 없다.[116] 완전히 문제가 없는 건 아니다. 애초에 제로 등에는 너무나도 긴 항속거리를 요구하여 날개에 연료탱크를 넣고도 자동방루가 없고 방탄판이나 방탄유리도 없다. 모두 무게를 낮추기 위함이다.[117] 정확히 말하자면 영전 초중기형 등이 불이 너무나도 잘붙었다[118] 패치 1.43에 추가되었다.[119] 특히, 미국군 진영의 탄막식 플레이[120] 특히, 해군 진영 기체들[121] P40은 애초에 저고도에서 사용할 것으로 설계 제작되었고, 내탄성능도 좋을 것을 요구받았다.[122] 노획 기체다.[123] 일본기 제외[124] 특히 2~3랭크에서만[125] 당연하지만 이 상태로는 일본기가 격추 안 당한 게 신기한 상태다.[126] 독일기 상대로 했다간 개박살나게 된다.[127] 쉽게 말하면 내가 100m를 이동하더라도, 적기는 같은 시간에 조준 커서를 1cm만 움직여도 되는 이치이다.[128] F-16의 레이더와 동일한 물건이다![129] 도입 시도는 하였으나 결국 취소되었다. 한편으로는 F-14J와 F-22J도 고려된 적이 있었기에 해당 기체들의 인게임 추가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게 되었다.[130] 글래디에이터 Mk.1과 모스키토 Mk.26만 해당[131] 프리미엄 비행기인 D.510C만 해당[132] 중국서버에서 처음추가되었을 때 글로벌 서버에도 데이터만 먼저 업데이트되어 있었기에 추가된 순서상으로도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스웨덴, 이스라엘이 되었다. 그 흔적으로 T-34-85 Gai의 파일명은 중국서버 명칭인 type_58로 되어 있다.[133] 애초에 중공처럼 넣을 수 있는 것이 많이 없다. 추가 될 것이 중정호는 이미 들어갔으니 다쏘 미라주 2000이나 경국호, F-16 정도밖에 없다. 만약 헬기를 더 넣는다면 전망이 좀 더 밝아진다.[134] 다만 br 4.7 이상에서도 계속 DB 605A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슬슬 속도와 상승력이 아쉬워진다. 이 문제는 Bf 109 G-14/AS와 G.56에 가서야 해결된다.[135] G.55같은 경우 스핏이나 일본기같은 본격적인 턴파이터가 아닌 이상 기동전으로 대부분의 기체를 이기는 정도이고, G.56은 그리폰 스핏파이어까지 기동전으로 이긴다. 특히 Re.2005는 옥탄막구마저 이기는 기동성에 심지어 MG151 3문이라는 훌륭한 화력까지 갖춘 그야말로 살인병기이다.[136] 정확히, "소유"한 적은 없지만 F-104에서 유로파이터 타이푼으로 기종을 전환할 때 전략적인 틈을 메꾸기 위해 리스 처리하여 사용한 적 있다. 당장 구글에 "F-16 Italian Air Forces" 라고 검색만 해도 이탈리아 공군 라운델이 달린 F-16을 줄줄이 볼 수 있다.[137] 탄띠연구만 해주면 기관총에서 고폭계열 탄환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일본의 12.7mm 고폭소이탄과는 차원이 다른 화력을 보장한다.[138] 참고로 스웨덴 폭격기는 4발 기체가 없다.[139] 사실 그렇게 해서라도 끌어올수 있는 기체는 제한적이다. 기껏해야 네델란드의 F-16 정도. 이후 핀란드,네덜란드는 전부 F-35를 도입하는 관계로 4세대 제트기 추가는 가망이 없다.[140] 데이터 마이닝으로 유고군 라운델이 붙어 있는 글라디에이터가 발견된적 있었으나 10번째 국가는 이스라엘이 가져갔다.[141]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체코슬로바키아, 핀란드,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헝가리[142] 데드식스라 불리는 그것[143] 이때 절대 미련을 갖고 고도를 유지하러 꾸역꾸역 다시 상승하지 말아야 하며, 역공하겠답시고 선회해서 그나마 얻은 에너지마저 버리는 건 삼가야 한다. 붐앤줌한 적기가 임멜만 기동등으로 에너지 살린채로 다시 접근한다면 1차 공격때보다 에너지가 더 차이가 심해져서 완전히 무력화된다. 적기가 완전히 기수를 돌려서 붐앤줌을 포기할 때 다시 고도를 회복할 것.[144] 미군기는 대부분 기수무장이 아니라 날개에만 무장이 달려있다. 따라서 사각지대를 잘 활용하면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