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1:40:07

워 썬더/항공 병기/소련 트리/회전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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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5랭크3. 6랭크4. 7랭크5. 프리미엄
5.1. 5랭크5.2. 6랭크

1. 개요

1.81 "The Valkyries" 패치로 추가된 회전익기이다.

2. 5랭크

2.1. Mi-4AV

Mi-4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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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Mi-4AV Mi-24A }}}}}}}}}

소련의 초창기 헬리콥터이다. 원래 본체가 미국과 같이 수송임무를 담당하던 기체인데 그래서인지 콕핏을 열면 뒤쪽 탑승구가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엔진이 터보샤프트 엔진이 아닌 피스톤 엔진이라 가속력도 느리고 주행속도 모든 면에서 타국의 터보샤프트 헬리콥터보다 뒤떨어진다.

참고로 항속 주행할때 기체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기우는 이유는 메인 프로펠러가 한쪽 방향으로 돌때 생기는 토크때문에 그렇다.
이문제는 동축 메인프로펠러에 와서 고쳐진다.

무장으로는 기수에 A-12.7mm 기관총 1정이 포탑 형태로 달리며 이걸로 항공기를 상대할 수는 있지만 위력이 낮고 감으로 리드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폭장으로는 기본적으로 S-5k 로켓 96발과 9M17M 팔랑가 대전차 미사일 2발이 달리는 로드아웃을 주며 업그레이드 시 9M17M을 4발 달 수 있다. 9M17M은 사정거리 4.0km와 관통 650mm라는 티어를 감안하면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사격할 수 있는 범위가 좁기 때문에 독일의 알루에트처럼 마구 사격하기는 쉽지 않다. 이 외에도 폭탄을 달 수 있지만 쓸모는 없다.

처절한 기동성과 가속력, 끊임없이 한쪽으로 기우는 기체와 느려 터진 속력으로 인해 소련 헬기들이 탑티어에서 악명이 매우 높은 것과는 달리 Mi-4는 모든 트리 통틀어서 가장 성능이 나쁜 헬리콥터 중 하나로 취급당하고 있다. 최대한 빠르게 넘기자.

2.2. Mi-8TV

2023년 9월 27일 'Sons of Atila'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 추가되었다.

Mi-8은 Mi-4와 같은 수송용 헬리콥터로, Mi-8TV는 Mi-8의 무장용 버전이다. 비록 수송용 헬기 베이스긴 하지만 Mi-4와는 달리 엔진의 힘이 강력해서 최대 26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Mi-8TV의 장점은 바로 엄청난 무장능력으로, S-5K 로켓을 무려 192발을 장착할 수 있고, 거기다가 9M17M 팔랑가 미사일을 4발 더 달 수 있다! 이외에도 100, 250, 500kg 폭탄과 소이탄을 장착할 수 있다. 이 엄청난 무장 수송능력으로 로켓런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수송헬기의 한계로 기동성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대공화기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 걸리면 그냥 지포라이터행이다.

2.3. Mi-24A

Mi-2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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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24 하인드의 초기양산형이다.

일반적인 하인드들이 가지는 둥글둥글한 콕핏 형상과는 다르게 각이 진 콕핏 형상이 특징이며, 수송 헬기인 Mi-4보다는 확연히 비행 성능이 강화되었으며 Mi-4와 마찬가지로 12.7mm 기관총을 기본 무장으로 가진다. 공격헬기와 수송헬기의 목적을 겸하는 하인드의 특성답게 기동성은 타 공격헬기들보다 떨어지는 편이며, Ka-52나 Mi-28같은 최종스펙 공격헬기에 도달할 때까지 이 묵직한 기동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무장으로는 전단계 Mi-4와 거의 비슷하게 9M17M 팔랑가 미사일을 최대 4발 달 수 있으며 추가로 S-5k 로켓 128발까지 장착할 수 있는데 감으로 쏴야 하던 Mi-4와는 달리 탄도 컴퓨터도 달려 있기에 훨씬 쓸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3. 6랭크

3.1. Mi-8AMTSh

역시 Mi-8 수송헬기를 베이스로 한 무장 버전이다. 이전의 Mi-8TV에 비해 엔진 추력이 증가하여 최대 285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최대 장착 가능한 로켓은 192발에서 120발로 줄었지만, 대신 9M114 시투름 미사일을 최대 8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원거리에서 ATGM만으로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각종 폭탄과 소이탄, 23mm 건포드 6정을 장착할 수 있다. 특이한 무장으로 12.7mm Yak-B 기관총 2정과 7.62mm GShG 기관총 4정을 장착하는 건포드 옵션이 있는데[1], 이게 개틀링 방식이라 단시간에 총알비를 퍼부을 수 있다. 다만 구경이 구경인지라 끽해야 장갑차에 데미지 입히는 정도고, 조준하기가 까다롭다.

무장 성능은 준수하지만, 아무래도 수송헬기 베이스에 6랭크, 9.7 BR을 가진 녀석이라 멋대로 쓰기에는 제약이 좀 있다.

3.2. Mi-24V

Mi-24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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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아는 그 하인드 맞다. A형의 복좌식 콕핏을 D형처럼 단좌형 콕핏으로 교체하고 딱총만도 못하던 12.7mm 1정을 12.7mm 4연장 기관총으로 교체함과 동시에 연사력도 비약적으로 증가하였고 거기다 전방위 락온이 가능한 고성능 R-60M까지 탑재할 수 있어 항공기 대응 능력이 전무하던 Mi-4AV와 Mi-24A에 비해 대응 능력이 크게 증가하였다.

다만 대전차 능력은 좋지 못한데 주력 대전차미사일인 9M114 시투름[2]은 동Br대 AH-1F와 Bo-105의 토우나 핫 미사일에 비하면 나은 모습을 보이나 사거리가 4km에 불과하기 때문에 독롤랑과 롤랑 3, 스토머 HVM 등 대공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9.7에서 쓰기 어려운 미사일이다. 그러나 Mi-4AV와 Mi-24A의 S-5K 로켓에 비해 작약량이 3배 증가한 S-8KO 70여발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사일 캐리어로 쓰기보단 대공장비가 별로 없는 초반에 로켓런으로 쓰는 것이 낫다

3.3. Mi-24P

Mi-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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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24V Mi-24P Mi-35M
Ka-29 }}}}}}}}}

V형의 12.7mm 4연장 기관총을 30mm 기관포로 교체한 하인드. 12.7mm에 비해 상하각 조절과 좌우각 조절이 불가능해 직접 기체를 틀어줘서 조절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화력은 매우 강력해 몇 발만으로 항공기를 분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는 V형과 동일.

3.4. Mi-35M

Mi-3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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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24P Mi-35M Mi-28N }}}}}}}}}

하인드의 현대화 개량형. 열상이 추가되었으며, 공대공 미사일로 R-60 대신 9M39 이글라가 장착된다. 그 외에도 9M114 시투름 미사일보다 강력한 9M120 아타카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으며, 기총이 각도 조절 가능한 23mm GSh-23으로 교체되는 등 전체적인 부분이 개량되었다.

3.5. Ka-29

Ka-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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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프 트리를 타게 되면 공격과 수송을 겸용하던 하인드 시리즈에서 다시 Mi-4AV처럼 수송헬기로 돌아온다. 하인드와 무장은 동일하지만 속도가 빠른 대신 방향타 조절이 끔찍한 하인드에 비해 방향타 조절이 우수한 대신 속도가 느려졌다. Ka-50과 Ka-52의 300km/h가 넘는 속도에 비해 반절 깎였다보니 로켓런에 쓰려다간 오는 데 한 세월인데다 날탄 맞고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미사일 캐리어로 쓰기엔 시투름 미사일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이도저도 안되는 애매한 헬기. 부품을 연구하면 BMP-2에 쓰이는 2A42 30mm 기관포가 달린다 다만 기관포가 고정식이라 쓸데가 없다

4. 7랭크

4.1. Mi-28N

파일:WT_Mi-28N.png

일명 액체 로켓이라 불리던 작약덩어리 S-13DF를 사용했었으나, 실제 S-13DF는 파편이 거의 없는 열압력탄인데 인게임에서는 이 것이 반영되지 않아 지나치게 강한 위력을 보여서[3] 로켓이 일반 고폭탄두인 S-13으로 변경되어 반드시 직격시켜야만 격파가 가능한 수준으로 위력이 크게 약해졌다. 이후 추가적으로 S-13을 포함한 대형 로켓의 스폰포인트가 증가해서 로켓런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현재는 탑승할 메리트가 없다.

기관포가 고정식인 Ka시리즈와 달리 포탑식으로 달려있는데, Ka 시리즈와 동일한 기관포이며 BMP-2/3의 관통력 82mm짜리 APDS 탄띠도 사용할 수 있어서 경장갑 전차나 대공전차는 기관포만으로도 삭제할 수 있고 각도가 좋다면 MBT의 상판이나 측면도 관통할 수 있다.

Ka-52보다 조종석 장갑 면적이 넓고 두꺼워서 승무원 생존성이 좋고, 기동성도 훨씬 날렵하며 기관포가 회전식이라 로켓으로 MBT를 두들기면서 기관포로는 경장갑 차량을 잡아죽일 수 있었기 때문에 게임 시작하자마자 로켓을 장착하고 전차를 잡으러 가는 로켓런 용도로는 Ka-52보다 훨씬 많이 기용되었었다. 대신 Ka-52와 달리 ATGM과 대공미사일을 같이 못 달고, 대전차미사일도 아타카만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사일로 탱크를 저격하는 정석적인 ATGM 플레이에는 Ka-52가 훨씬 낫다.

ATGM은 Ka-52보다 확연히 밀렸지만 로켓런이라는 나름의 입지가 확고했지만 현재는 S-13의 작약량 너프와 대형 로켓 스폰포인트 너프로 인해 초반 로켓런이 사장되어 탈만한 메리트가 사라진 상태다.

4.2. Mi-28NM

트리 바로 위에 있는 Mi-28N의 업그레이드 버전. 무기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레이더를 장착하여 훨씬 나은 전자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머리 위 레이더의 동그란 생김새 때문에 코코볼 하복이라고 자주 불린다.

우선 무장은 Ka-52가 사용하는 무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9M123 흐라잔테마 미사일을 받았다. 흐라잔테마 미사일은 탠덤 1,200mm 관통력에 작약량도 비효르보다 20% 가량 많고 동시유도도 가능한 등 대전차 능력은 엄청나게 강하다. 서방 전차들의 가장 두꺼운 부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을 뚫을 수 있기 때문에 비효르나 아타카보다 씹히거나 막히는 일이 훨씬 적다. 그러나 사거리가 최대 6km로 짧으며 탄속도 비효르보다 소폭 느리고, 기동성도 비효르보다 모자라며, 근접신관이 없어 항공기나 헬기를 잡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탑재량이 최대 8발에 불과하여 각각 16발, 12발이 달리는 아타카나 비효르에 비해 한참 적다.

Ka-52는 아타카가 12발만 탑재되는데 반해 하복NM은 아타카를 16발 탑재할 수 있다. 또한 Ka-52와 하복NM의 아타카는 SACLOS가 아닌 빔라이딩 유도이기 때문에 동시유도가 가능하여 상당히 성능이 괜찮다. 원래는 비효르를 놔두고 굳이 쓸 이유가 없었으나, 비효르의 SP가 비싸지면서 예전의 저렴한 SP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탑재량도 많은 아타카의 경쟁력이 꽤 커졌다. 대공전차와 미사일 맞싸움도 가능하고 비효르와 관통력도 동일한데 탑재량이 더 많아서 상당히 쓸만하다.[4]

열상은 Ka-52와 동일하지만, 미사일 사격각이 Ka-52보다 훨씬 좁다. 정말 선 한줄 그어놓은 수준으로 좁기 때문에 미사일을 쏘기 위해선 기수를 무조건 적 방향으로 맞춰야 한다. 대신 조준기 배율이 최대 73.7배율로, 61.4배율인 Ka-52에 비해 조금 더 높은 것은 장점.

대공미사일은 이글라를 8발까지 탑재할 수 있지만, 하복은 하드포인트가 2쌍 밖에 없어서 이글라를 탑재하려면 공대지 유도무장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이글라가 명중률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긴 하지만 양 무장익 최외측에 이글라 전용 하드포인트가 있어서 다른 무장을 다 달고도 이글라 8발을 탑재할 수 있는 Ka-52와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기관포는 Ka-52와 동일한 30mm 2A42를 쓰지만 이 쪽은 회전포탑에 장착되어 있어서 사격각의 제한이 없다. 다만 장탄수가 250발로 Ka-50/52보다 적다.

장갑이 꽤 튼튼하게 발라져 있고 그만큼 조작감이 묵직하지만 메인로터-테일로터를 갖춘 전통적인 헬기 형상이라 이중반전 로터를 쓰는 Ka-52에 비하면 전반적인 기동성이, 특히 선회가 날렵하다. 특히 급기동 시와 고속에서 Ka-52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며, 고도가 있다면 360도 회전을 해도 회복이 가능하다. 기관포 사격각이 넓다는 장점까지 합쳐져서 로켓런 용으로는 Ka-52보다 더 적합하지만, 대구경 로켓의 SP가 증가한 이후로는 로켓런 용도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테일로터 구조의 특징으로 인해 혼자 조금씩 기수가 돌아가거나 한 쪽으로 슬슬 움직이는 문제가 있으며,

레이더는 다른 헬기들의 레이더와 마찬가지로 대지상용으로는 별 쓸모가 없다. 그래도 전방 고정식인 Ka-52와 달리 360도 전방위를 탐지하기 때문에 대공 모드로 해놓고 접근하는 항공기를 찾기는 더 좋다.

4.3. Ka-52

Ka-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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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29 Ka-52 - }}}}}}}}}

Ka 시리즈의 최신판이다. Ka-50에서 항전장비가 대폭 업그레이드되었고 무장 탑재량도 증가했으며 조종석이 복좌형으로 변경된 버전이다.

사수 조준기의 배율이 61.3배율로, 23배가 최대였던 Ka-50에 비해 훨씬 높아진데다 열영상까지 탑재되어 색적이 훨씬 쉬워졌고, 대지/대공 겸용 레이더도 장착되어서 적 항공기와 전차의 대략적인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조준기도 고정식에서 포탑식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조준 범위도 넓어졌다.

대전차미사일은 악명높은 비키르 12발이 달리며, 최대한 실으면 비키르 12발과 이글라 4발, 로켓 40발(혹은 대구경 로켓 10발)을 동시에 장착할 수 있다. 이글라는 대공미사일 기동성 패치 이후로 어중간한 기동을 하는 항공기는 상당히 잘 맞추긴 하지만, 탄속이 마하 1.7로 느리고 최대 기동성 10G는 어디 가지 않기 때문에 적기가 제대로 회피기동을 한다면 명중을 기대하기 어렵다.[5]

비키르와 대공미사일은 근접신관이 서로 반응하기 때문에 적 대공전차의 위치만 파악했다면 헬기의 천적인 대공전차라도 잡아볼만하다.

헬기로 ATGM을 달고 첫 스폰을 할 수 있는 지상 시뮬레이터 모드에서 소련 극강세에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헬기는 시뮬레이터 모드에서도 조작감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매우 쉽게 몰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Ka-52로 3~4인 편대를 하고 지상을 쓸어담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6]

로켓은 S-13OF를 다는 것이 좋다. 소구경 로켓은 대공미사일이 반응하지 않아서 거의 쓸모가 없지만, 대구경 로켓인 S-13은 대공미사일의 근접신관이 반응해 터지기 때문에 대공과 미사일 싸움을 할 때 CCIP로 대공 방향으로 로켓들을 던지면 대공미사일을 확률적으로 격추할 수 있는데다, 운이 좋으면 대공전차까지 잡아준다.

다만 Ka-50에서 복좌형으로 변하고 장갑과 전자장비가 증설된 탓에 기체가 더욱 육중해졌고, 그에 따라 기동성도 더 나빠졌다. 선회도 굉장히 느리고,[7] 급격한 기동을 하거나 속도가 너무 빨라졌다간 갑자기 RPM이 곤두박질치며 동력을 상실하기 일쑤이며,[8] 특히 고도를 낮추는 것이 굉장히 느려서 대공미사일에 대응하기 어렵다.

하복NM과 비교하면 기동성이 전반적으로 더 둔하고 아타카의 탑재량이 12발로 적지만, 하복NM에 비해 훨씬 넓은 미사일 발사각과 이중반전로터 특유의 안정성 덕에 전차를 사격할 때 훨씬 편하다. 또한 이글라 8발을 공대지 무장과 동시에 탑재할 수 있어 중거리 항공기 대응이 가능하며, 테일로터가 없기에 꼬리 조종계통이 끊어지거나 꼬리 끝단이 잘려도 비행에 전혀 문제가 없어 실질적인 생존성이 더 뛰어난 것도 장점.

5. 프리미엄

5.1. 5랭크

5.1.1. ★Mi-24D

파일:WT_Mi-24D.png
1.81때 판매되었다가 2019년 신년세일 이후 단종된 장비
Mi-24A와 차이점은 IRCM이 추가되었고, S-24, 건포드가 추가되있다.

5.2. 6랭크

5.2.1. Ka-50

파일:ka_50.png
인게임에서 가장 명실상부한 OP 장비 중 하나.

대함, 대공, 대지상 모두 가능하고, 미사일의 기동성도 준수한데다 사거리도 9km로 매우 길고, 관통력과 작약량까지 준수한 9K127 비키르 미사일을 12발 장착할 수 있다. 이것만 봐도 공방 파괴급 사기인데 돈만 있으면 바로 굴릴 수 있는 프리미엄 기체다. 한마디로 적폐.

비키르는 게임 시스템 상 수혜를 매우 많이 받은 미사일이다. 직사라 탄착이 빠르고 조준이 쉬운데다, 빔라이딩이라 연막을 뚫고 사격할 수도 있다.[9] 거기다 직사인데다 유도 성능까지 매우 정밀해서 에이브람스 시리즈의 목을 찌른다거나, 동구권 차량의 명치/하부를 때리는 등의 약점 사격까지 가능하고, 심지어 대공/대지 겸용이라 근접신관까지 달려서 헬기나 항공기까지 격추할 수 있다. 헬파이어 시리즈는 게임 시스템 상 제약만 가득하지만,[10] 비키르는 수혜만 덕지덕지 받아 소련 헬기들을 최강 자리에 올려놓았다.

자체 스펙은 심각한 수준의 OP성능으로 유명한 소련 탑 헬기에서 열상만 뺀 수준으로 좋으나, 여러가지 특성 때문에 파일럿빨을 조금 탄다. 열상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대공전차 색적능력, 유리한 지형 자리잡기, 적 항공기 상시 관찰, 미사일이나 날탄 회피 능력 등이 있어야 장점을 살릴 수 있으니 주의. 특히 열상의 부재로 미국의 프리미엄 헬기인 페텐처럼 빠른 색적이 힘들어서 실력과 시력으로 매꿔야 하며, 기관포도 다른 헬기들과 달리 동체 우측에 반 고정식으로 붙어서 좌우각은 매우 좁고 상하로만 움직이는 방식이라 기관포를 사용하기 비교적 힘들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뉴비가 돈주고 바로 사서 타다가는 그냥 상승하다가 적은 찾지도 못하고 대공미사일에 터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일하게 제대로 된 단점다운 단점이라면 조준기가 고정식이라 미사일 발사 조준각이 기체 전방의 좁은 각도로만 제한된다는 것이다. 사수 시점에서 하단에 뜨는 네모칸 안 범위에 조준점을 두고 있어야만 ATGM 발사가 가능하다. 때문에 발사 범위 밖에 적이 있다면 대부분 일일이 기체를 돌려주는 수고가 필요하다. 다만 발사에만 제한이 있는 것이지, 발사 후 유도는 조준점이 네모칸 밖으로 나가도 가능하다.

헬기 1대만 있어도 끝없이 참여할 수 있는 헬기 지속전을 심각하게 망가뜨린 원인이기도 하다.[11]다른 헬기들은 공격할 엄두도 못 내는 10km 이상의 장거리에서도 수동으로 표적을 잡은 뒤 미사일을 발사하면 99%의 확률로 맞춰서 킬을 따낸다. 광학식 락온에 빔라이딩 미사일이라서 채프와 플레어를 무시하는 건 덤. 저고도나 7~8km급 장거리에 있는 적들은 자동탐지가 안 되므로 수동으로 표적을 잡아줘야 하지만, 이것도 까막눈이 아닌 이상 크게 어렵지는 않다. 의외의 복병은 같은 Ka-50인데, 서로 마주보며 미사일을 쏘면 미사일이 마주칠 때마다 근접신관이 발동해서 폭발하는 탓에, 미사일을 마구 쏴대며 적의 미사일이 먼저 바닥나길 기대하는 미사일 난타전이 되어버린다. Ka-50으로 가득한 헬기 지속전 특성상 의외로 자주 벌어지는 상황.

8주년 기념 할인 이후로 헬기 지속전 플레이어 절반 이상이 Ka-50이고 순위표 상위권조차 Ka-50이 모조리 차지하는 Ka-50 강점기가 이어지고 있다. 오래 전에 사서 운용이 능숙한 플레이어는 상위권에, 할인 때 뭣 모르고 사서 운용이 미숙한 플레이어들은 하위권에 머무르기는 하지만, 결국 피해를 보는 건 다른 헬기를 모는 플레이어들이다. 다른 헬기들 입장에서, 수 km 밖에서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쏴대는 Ka-50을 대처하는 마땅한 방법이 현재로썬 지형에 숨는 것밖에 없기 때문. 결국 견디다 못한 타 헬기 유저들이 거의 전부 지속전을 떠나버리면서 Ka-50 강점기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중이다.

많은 개체수와 뛰어난 성능 때문에 독일의 타이거 UHT나 상위호환인 Ka-52보다도 많은 욕을 들어먹는 헬기다. 현재 소련 헬기 트리가 들어먹는 대표적인 쌍욕인 헬좆이란 멸칭의 온상. Ka-50/52의 가장 큰 장점이자 타국 입장에서의 가장 불합리한 점은 대전차, 대공, 대 지대공 능력이 다 좋다는 것이다. 미사일은 게임 시스템 상 수혜를 많이 받는 직사에다 탄속도 550m/s로 상당히 빨라서 맞추기도 매우 쉽고, 관통력은 탠덤 800mm라 맞았다 하면 불구 내지 격파다. 그런데 일단 시선락온을 걸면 기관포의 명중률도 높고 비효르에는 근접신관도 장착되어 있어서 항공기도 헤드온을 걸다가는 역으로 죽어나가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대공전차를 타자니 미사일은 직사에 다중 동시유도까지 가능해서 대공미사일은 비효르에 요격당하고 줄줄이 이어서 날아오는 후속 미사일에 역으로 죽기 십상이다. La Royale 업데이트로 동시유도가 2발에 미사일에 근접신관이 활성화되지 않도록 너프되었으나, 대공전차 미사일들도 기동 로직이 너프당하면서 언덕뒤로 먼저 위치만 확인하면 대공전차 대처가 쉬운 건 마찬가지. 그렇다고 또 고정익기로 대처하려 치면 열추적미사일은 AIM-9L등의 전방위 락온 미사일을 써도 락온도 잘 안되는데다 미사일 발사하는 순간 MAW 연동으로 플레어를 싸대기만 해도 기만당해 그대로 미사일은 날아간다. 고정익기로 대처하려면 레이더 끄고 뒤로 돌아서 기총으로 암살하거나 AGM-65 등의 TV 유도 미사일로 날려버리는 게 답이다. TV 유도 미사일은 기만체로 기만당하지 않는데다 FnF인지라 발사 후 회피하기도 쉽기 때문.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Ka-50의 소개 페이지


[1] 건포드 중앙에 12.7mm 1정이, 양쪽에 7.62mm 2정이 위치하는데, 이걸 양쪽 끝에 2개 장착한다.[2] 소련 대전차차량 트리에 있는 8.7 시투름-S가 쓰던 그 미사일 맞다.[3] 대충 근처에만 막던져도 MBT가 한방에 다 터져나가는 수준이었다.[4] 굳이 비효르를 놔두고 아타카를 쓸 정도는 아니고, 비효르를 달고 스폰하기엔 SP가 조금 모자란 상황에서 유용하다.[5] 다만 과거에는 장식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천지차이 수준으로 좋아진 것이다. 어중간하게 기동하는 항공기는 약 6km까지도 맞춰볼만한 무장이 8발이나 달린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다.[6] 대공전차는 물량에 눌려서 터지며, 항공기는 조작이 불편한 시뮬레이터 모드의 특성 상 이글라와 비효르, 기관포에 역으로 맞고 죽기 일쑤다.[7] 테일로터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헬기처럼 러더 키를 눌러 선회하면 엄청나게 느리고, 항공기처럼 돌고 싶은 방향으로 기울여서 선회를 돌아야 한다.[8] RPM이 곤두박질치면 콜렉티브 피치를 낮추어 회복시킬 수 있으나, 회복되는 시점이 랜덤인데다 고도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9] 헬파이어나 Kh-25ML 등 레이저 유도 미사일은 연막이 레이저를 흡수하기 때문에 탄착 직전에 상대가 연막을 편 것이 아니라면 연막 내부를 공격할 수 없다. 연막을 조준하고 쏜다면 날아가다 자폭한다.[10] 현실의 전장에선 대공전차들이 주력전차의 수백미터 뒤에서 항상 대기하지도 않고, 전투기가 기관포로 헬기를 죽이겠다고 눈이 벌개져서 달려들지도 않고, 차량들이 넓은 3인칭 시야를 가지고 엄폐물이 가득한 전장에서 마구 내달리며 역동적으로 움직이지도 않는다. 또한 레이저 헬파이어의 경우, 헬기는 언덕 뒤에서 잠깐 머리만 내밀고 쏜 다음 특수전 병력 등이 레이저로 목표를 찍어주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항공기, 헬기, 전차가 근거리에서 마구 엉켜 싸우는 워 썬더에서 헬파이어는 착탄까지 시간만 한참 걸리고, 에너지가 딸려서 급격한 목표 변경도 못 하고, 탑어택 특성 상 정밀한 유도도 불가능하고, 적 헬기나 항공기도 못 잡고, 조준하는 동안 대공전차한테 무방비로 노출되는 등 단점만 가득한 미사일이 되었다.[11] 헬기 지속전에서 드물게 Ka-50 혹은 Ka-52가 없는 세션으로 잡혔을시, 각국의 헬기가 현란하게 기동하면서 미사일과 기관포, 맨패즈로 치열하게 정정당당하게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뉴비가 운용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Ka-50이 1기라도 난입하면 순식간에 전황이 바뀌고 최소 20~100킬 이상을 순식간에 따내는건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