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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實話(実話)실제 사건, 사고로 이루어진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
2. 특징
완전히 처음부터 각색, 각본해야 하는 기존 작품과는 달리 실제 사건, 사고를 바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스토리를 비교적 짜기가 좋지만 완벽에 가깝게 고증해야 하며 당시의 시대상이나 상황을 그대로 잘 재현할 수 있는가에 따라서도 평이 달라진다. 즉 제작 난이도는 상성을 탄다고 보면 된다. 단, 고증과 재연이 작품성을 결정하는 제1 요소가 아닌데, 몇몇 실화 모티브를 따온 작품은 실제 사건을 완전히 재현하지 않음에도 우수한 각본과 연출로 커버하기 때문.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의 유형은 영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일부는 실화 범죄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사회고발물 성향을 띄기도 한다. 보기 전에 실화인지 아닌지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이 작품은 실제의 인물, 사건 등의 사건을 각색, 각본한 내용'이라고 따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
가끔 영화 파고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 자체가 페이크인 경우가 있다.[1]
타이타닉처럼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지만 주인공은 실존 인물이 아닌 경우도 있다.[2] 아니 오히려 실제 사건에 가상의 인물을 넣는 각본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 이유는 이 편이 각색에 좀 더 자유로움을 주기 때문이다. 전쟁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런가 하면 실존인물이지만 영화 제작 당시엔 정체 불명이었던 인물을 가상인물로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살인의 추억의 진범이나 택시 운전사의 김사복이 그 예.
3.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
3.1. 실제 사건, 사고를 바탕으로 한 영화 및 드라마
3.1.1. 국내
- 거의 모든 역사 드라마[3]
- 거의 모든 사극 영화
- 공작
- 공기살인
2011년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참사를 모티브로 제작된 실사 영화이다. - 국가대표
- 그놈 목소리
- 그때 그 사람들
- 극비수사
- 글러브
-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 꽃잎
- 남영동1985
- 도가니
- 돈 크라이 마미
- 동갑내기 과외하기
-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 락 ROCK 樂: 김태원의 음악적 일대기를 다룬 4부작 드라마.
- 리바운드
- 말아톤
- 맨발의 기봉이
- 모범택시 시리즈 - 드라마의 모든 에피소드가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해서 만들어진 작품이며 아예 관련된 실제사건이라는 항목도 만들어졌다.
- 밀수
- 범죄도시 시리즈
- 범죄도시 - 2004년 금천구 조선족 조폭 왕건이파와, 2007년 가리봉동 흑사파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소개한다.
- 범죄도시2 - 강해상이 베트남에서 벌인 일들은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에서 따왔다. 다만, 극 중 국내 사채 조직의 보스의 아들이 피해자로 나오는 점이나 범인들을 잡기 위해 그 조직에서 사람을 보내는 것, 그리고 피해자를 주택 마당에 암매장 한 점 등은 이 사건 보다는 그 이전에 벌어졌던 국내 카지노 대부 중 한 명이었던 정낙진 전 워커힐 카지노 사장의 아들 피살 사건 # #에서 설정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 범죄도시3 - 야쿠자와 삼합회가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 거래를 한 사건과 동일한 대만 조직이 나사 제조기에 필로폰을 밀반입한 사건에서 따왔다.
- 범죄도시4 - 파타야에서 공대생 임동준이 김형진일당에 의해 납치 감금 당해 살해당한 사건
- 베테랑 시리즈
- 베테랑 - 재벌 2세 야구방망이 구타사건
- 베테랑2- 조두순 출소 및 인천영종고등학교 집단폭행 사건
- 변호인
- 부러진 화살
-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 초기에는 시청자들의 제보를 통해 제작된 에피소드들이 많았다. 나중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도 소재로 사용. 대표적으로 신정아 학력위조 사건.
- 블랙독
- 살인의 추억
- 섬강에서 하늘까지
- 소방관
- 실미도
- 소원
- 슈퍼스타 감사용
- 아이들…
- 아이템 - 정확히는 실화를 기반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암수살인
- 어린 의뢰인
- 엽기적인 그녀 - 정확히는 실화를 기반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실화를 둔 작품이다.
- 이것은 실화다
- 재심 - 역시, 실화를 기반으로 각색했지만 뒤에 실화를 소개하는 것도 나온다.
- 정글피쉬 - 2007년도 김포외국어고등학교 입시 비리 사건을 각색했다.
- 죄와 벌
- 추격자
- 친구
- 크게 될 놈 - 일부 내용은 각색되었으나, 실화에 바탕을 둔 것은 맞다고.
- 킹콩을 들다
- 탈주(영화)
- 택시운전사 - 역시, 정확히는 실화를 기반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 파파로티 - 성악가 겸 가수 김호중의 실화를 둔 영화이다.
- 퍼펙트 게임
- 품위있는 그녀
- 한공주
- 해무
- 홀리데이
- 화려한 휴가 - 1980년 5월 항쟁을 바탕으로 제작된 실화바탕 영화 일부는 각색되었다.
- 황해
- 힘을 내요, 미스터 리
- 7번방의 선물 - 1972년 발생한 춘천 파출소장 딸 강간살인 누명 사건을 기반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3.1.2. 국외
- 12 솔져스
- 127 시간
- 15시 17분 파리행 열차
- 1리터의 눈물
- 44분
- K-19 위도우메이커
- 감각의 제국
- 굿바이 마마
- 그란 투리스모(영화)
-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 갬블
- 나쵸 리브레
- 내일을 향해 쏴라
- 노예 12년
- 남극 이야기(에이트 빌로우(리메이크))
- 도라 도라 도라
-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 더 임파서블
- 더 캡틴
- 디재스터 아티스트
- 라이언
- 라이언 일병 구하기
- 러브 익스포져
- 러브 앤 드럭스[4]
- 러시 : 더 라이벌
- 로드 오브 워
- 론 서바이버
- 루키
- 리차드 쥬얼
- 머니볼
- 머신건 프리처 - 안타깝게도 현재 진행 중인 실화이다.
- 주아이유 노엘(메리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휴전
- 무한대를 본 남자
- 뮌헨
- 몰리의 게임
- 바스켓볼 다이어리
- 박치기![5]
- 배드 지니어스
- 보더 타운
- 보헤미안 랩소디
- 블라인드 사이드
- 블랙 호크 다운
- 블러드 다이아몬드
- 블러디 선데이
- 베를린의 여인
- 비기너스
- 빅쇼트
- 빅 아이즈
- 빛의 아버지
- 생텀
- 선생님의 일기
- 색, 계
- 소셜 네트워크
-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 스포트라이트
- 시티 오브 갓
- 신문기자
- 아이, 토냐
- 아고라
- 아르고
- 아메리칸 크라임
- 아무도 모른다
- 아일라 - 한국에서 벌어진 일을 다루지만, 제작사가 튀르키예 회사이므로 외국 영화로 분류.
- 어 퓨 굿 맨
- 얼라이브
- 웨이백
- 에너미 라인스
- 에너미 앳 더 게이트
- 에드 우드 - 1950년대 영화감독 에드 우드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영화.
- 에블린
- 에비타 - 이쪽은 뮤지컬이 원작. 하지만 영화 버전도 있다.
- 엘리자벳 - 이쪽도 뮤지컬.
- 워터 디바이너
- 위 워 솔저스
- 이미테이션 게임
- 일본의 가장 긴 하루
- 좋은 친구들
- 전차남
- 제너레이션 킬
- 집결호
- 체인질링
- 캐치 미 이프 유 캔
- 컨빅션
- 코치 카터
- 콘크리트[6]
- 폭스캐처
- 플라이트 93
- 플래시댄스 -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낮에는 공사장, 제철소 인부로 일을 하고 밤에는 스트립 클럽에서 춤을 추는 모린 마더(Maureen Marder)의 이야기다. 실제로 오디션을 보고 무용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 피아니스트 - 시간적 배경은 2차 세계대전이다.
- 포드 대 페라리
- 파운더
- 하늘은 스스로 돌보는 자를 돌보지 않는다
- 호텔 르완다
- 호텔 뭄바이
- 훌라 걸즈
3.2. 실제 사건, 사고를 바탕으로 한 소설
3.3. 실제 사건, 사고를 바탕으로 한 게임
3.4. 실제 사건, 사고를 바탕으로 한 노래
문서 참조.3.5. 실제 사건, 사고를 바탕으로 한 만화 및 애니메이션
3.6. 그 외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들
3.7. 사건만 실화이고 내용은 픽션인 작품
-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대다수의 작품
- 퓨리(영화)
- U-571
- 고스트 오브 쓰시마: 원나라의 일본 원정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 다만 스토리 흐름은 실제 역사와는 많이 다르며, 제작사에서도 실제 역사와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제작 코멘터리를 통해 밝혔다. 예를 들면 한국의 경우 시기상으로는 고려 시대인데 조선식 화차가 나온다든가, 심지어 그걸 몽골군이 사용한다든가...
- 공정사회: 실제로 딸을 위해 직접 거리로 나와서 범인을 찾아서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모티브라고는 하지만 영화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복수하는 걸로 이야기를 바꾸었다.
- 덩케르크
- 라이언 일병 구하기 : 단 모티브가 되는 실존인물은 있다. 물론 라이언이랑 똑같은 건 아니지만...
- 루(淚, 그대가 힘들면) 뮤직비디오 -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2001년 한국 가수 루이(LUEY; 본명은 남경호. 2020년 현재 배우 박해진의 매니저.)의 데뷔곡이며, 루이의 소속사 빅캐스트 스타플러스 사장 이규덕의 조카의 이야기라는 사연이 1집 활동 당시 소속사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뮤직 비디오 초반부에 하지원의 배역 소개에서 한문 자막으로 '이혜경'이라고 나오는데 실제 인물의 본명이다. 다만 뮤직비디오 내에서 연인으로 나오는 김태우라는 인물은 창작.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지만, 후에 나온 버젼에서의 시작과 끝부분에 들어가는 신문보도나 희생자를 위한 추모 문구가 없던지라, 해당 항공 사고를 모르는 사람이 볼 때는 그냥 뮤직 비디오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극본 정도로만 생각할 정도다.
- 스카페이스(1983년) : 1980년에 범죄자나 쿠바 공산 정권에 불만을 가진 쿠바인들이 마리엘 항구를 통해 미국으로 대규모로 망명한 일은 실제로 있었다.
- 케이브 - 실화를 괴물 영화로 만들었다. 일단 실제 파일 공개 이후 허구라고 발표된 적은 없으나 이 영화가 실화로 알려진 것은 한국에서만이다. 바이럴 마케팅일 가능성이 있다.
- 타이타닉
- 택시운전사: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는 실제 사연의 주인공을 찾을 수 없었기에 상당 부분은 실제와 다르다.
- 장화홍련전: 귀신이 나오는 장면은 당연히 픽션이며, 전동우가 부임하기도 전에 사건이 일어나 이후 부임하는 사또가 줄줄히 죽어나갔다는 소설의 내용과는 달리 전동흘이 부임할 때 사건이 터졌다.
3.8. 실제 사건, 사고가 언급되는 작품들
위의 목록들이 실제 사건 사고를 바탕으로 한 작품 혹은 허구지만 실제 사건 사고가 주가 되는 작품들이라면, 이쪽은 순수 허구인데다가 '이런 일이 있었다'식으로 작품의 배경설정 정도로만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작품들의 목록이다.작품 - 언급되는 사건(+ 작중 묘사)순으로 작성. 예시 난립 방지를 위해 개별 문서가 작성된 작품만 기재한다.
- 국제시장 - 6.25 전쟁, 베트남 전쟁 등: 하술된 포레스트 검프처럼,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 속에 두 주인공이 있었다는 스토리의 영화. 그래서 붙은 별명이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
- 명탐정 코난 - 도하의 비극: 에도가와 코난(=쿠도 신이치)이 중학생 시절 이 사건을 보고 너무나 분해서 일주일동안 못잤다고 회고했다.
- 메탈기어 시리즈 - 제2차 세계 대전, 걸프전, 라이베리아 내전 등: 네이키드 스네이크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냉전체제일때 활동하던 군인이었으며, 솔리드 스네이크와 리퀴드 스네이크는 걸프전 당시 각각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와 SAS의 일원으로 참전, 라이덴은 라이베리아 내전 당시 소년병이었다는 설정.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 메이지 유신: 정확히는 메이지 유신 이후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을 포함한 여러 캐릭터들이 메이지 유신에 참여했던 '유신지사'라고 나온다.
-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 뮌헨 폭동: 작중에서 아돌프 히틀러가 등장하고, 맨 마지막에는 이 폭동을 시작하려다가 실패하여 도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 1889 파리 엑스포: 주인공인 쟝이 비행대회에 참가하러 엑스포에 왔다가 나디아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어른제국의 역습 - 1970 오사카 엑스포: 작중에서 '찬란했던 20세기의 일본'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나온다.
- 전설의 용자 다간 - 쿠로후네 사건: 타카스기 세이지가 사쿠라코지 호타루를 만나기 위해 전용 슈트를 입고 찾아 왔을때, 호타루를 보좌하는 한 할머니가 "이런건 쿠로후네 사건 이후 처음본다"이라고 언급한다. 작중 배경이 1993년임을 감안하면, 이 할머니의 나이가 100세가 넘는다는걸 알 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해당 사고로 유령 도시가 된 프리피야트에 소위 시절의 존 프라이스와 맥밀란 대위가 잠입해 이므란 자카예프를 저격하는 미션이 나온다.
- 포레스트 검프 : 영화 속에 실제 사건들이 여럿 나온다. 예를 들면 엘비스 프레슬리의 등장, 베트남 전쟁, 워터게이트 사건, Apple의 등장 등.
4. 기타
실화 타이틀을 내건 한국영화에서 날조에 가깝냐 날 것에 가까운 실화냐를 알아보려면 둘 중 어떤 문구가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보면 된다고 한다(...).
2016년쯤 인터넷에서 예상을 뛰어 넘거나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을 때 이거 실화냐?라는 드립이 생겨났으며 인터스텔라, 어벤져스처럼 허구적인 영화들을 가리켜 실화냐고 질문하던 드립에서 시작됐다.
현대중국어에서는 한국어의 뜻과는 좀 다른 뜻으로 쓰이는데 참말, 솔직한 말을 뜻한다.
5. 인터넷 유행어
자세한 내용은 이거 실화냐? 문서 참고하십시오.[1] 물론 초반에 보여주지도 않는다. 보여주는 것 자체가 이미 스포일러이기 때문.[2] 여담이지만 타이타닉은 딱 주인공만 빼고 재현영화 수준으로 고증이 매우 잘된 편이다. 망망대해에서 메아리가 울리거나 배가 두쪽나는 게 매우 잘 보이는 영화적 허용, 머독의 경우처럼 오보를 참고한 실수 정도를 제외하면 등장인물 대부분이 실존인물이며 그들의 행동이나 외모 역시 기록에 부합한다. 단연 압권은 실물과 거의 똑같은 수많은 소품들로 장식된 배다. 이 점 때문에 분명 픽션임에도 압도적인 현실감이 있다.[3] 당연히 퓨전사극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4] 작가 제이미 레이디의 실화인《Hard Sell: The Evolution of a Viagra Salesman》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5] 후속작의 2편은 작품의 제작자이자, 시네콰논(Cinequanon)의 대표로 유명한 재일한국인 2세 이봉우의 아버지가 실제로 겪었던 이야기라고 한다.[6] 그 악명높은 소년범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이 모티브가 된 영화다.[7] 이 게임도 역시나 실화인데 암으로 5살 아들을 잃은 한 아버지가 보내는 이야기겸 암이라는 종양으로 죽은 아들을 그리워하는 스토리다. 마지막 엔딩에 추모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