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앨런 튜링 박사의 테스트
앨런 튜링 박사 인공지능 개념을 설명하면서 언급한 테스트. 자세한 내용은 튜링 테스트 문서 참고.2. 앨런 튜링 박사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자세한 내용은 이미테이션 게임(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3. 특정한 게임을 베낀 짝퉁 게임
패미컴 시절부터 만연했던 특정한 게임의 외형과 특징을 그대로 베껴서 만든 게임. 흔히 '짝퉁 게임', '데드 카피'라고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보통 부틀렉 게임(의 일부)[1]로 취급하며 일본에서는 보통 파치모노(パチモノ)라는 표현을 쓴다.일종의 표절 분류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흔히 보이는 단순한 표절작과는 다르다. 일반적인 표절작 범주라고 할 수 있는 유사한 게임은 자신들의 게임에 기존의 작품에서 핵심적인 아이디어나 외형 등을 모방해서 사용한 경우를 말하지만 '이미테이션 게임'이라고 하면 단순한 아이디어 표절의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게임을 베껴서 아예 '가짜로' 새로 만드는 것을 지칭한다. 즉 표절 중에서도 좀더 질이 나쁜 부류. 따라서 타이틀도 원작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다. 제대로 된 개발 능력이 있는 업체라면 단순표절을 했으면 했지 이런 개발 행태를 보일리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쓰레기 게임이 열에 아홉이 넘을 정도로 대부분이지만 매우 드물기는 해도 비교적 잘 만든 경우도 없는 것은 아니다. 베끼기는 하되 원작의 코드를 유용하지 않고 새로 만든다는 점에서, 개조 롬과도 다르다. 원작의 이름값에 묻어가려는 의도의 여부에 따라서 이미테이션 게임이냐 단순 표절작이냐를 구분한다고 보아도 좋을 것 같다. 말 그대로 짝퉁이라는 단어의 정의에 매우 부합하는 게임의 분류라고 할 수 있다.
유형은 원작의 외형을 그대로 베끼는 것, 원작의 캐릭터만 들고 와 시리즈작인 척 하는 것, 여러 유명 원작을 퓨전시키는 것 등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은 패미컴으로 나온 가짜 스트리트 파이터 2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들 수 있다. 당대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하드웨어 성능의 한계로 패미컴으로는 정상적인 이식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캡콤과 SNK는 패미컴으로 해당 작품들을 내지 않았다. 따라서 패미컴 유저들에게 이들 게임을 원하는 수요가 있었기 때문에 이미테이션 게임 제작사에서는 원작 제작사의 라이센스를 받지 않고 스트리트 파이터 2와 KOF 시리즈의 짝퉁 버전을 패미컴으로 만들어 불법으로 유통해서 팔아먹은 것. 당연히 게임성은 막장이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도 사라지지 않아 비교적 근래까지도 심심찮게 이런 게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심지어 2003년에 만들어진 것까지 있다.
이미테이션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은 대개 인지도가 매우 낮으며 소규모 업체로 추정된다. 성겸 엔터프라이즈, 위즈덤 트리 같이 AVGN에서 다룰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2] 대부분은 제대로 된 회사 브랜드조차 없이 게임이 나올 때마다 그때그때 적당히 가짜로 회사이름을 붙여 팔아먹는 경우도 흔하다.[3] 그나마 브랜드는 가지고 게임을 내놓은 회사는 외성전뇌과기유한공사,[4] 심천남창과기유한공사,[5] TXC(台灣晶技股份有限公司)[6] Yong Yong,[7] Hummer Team[8] 등등. 이름으로 보아 중국 남부나 대만에 있는 회사인 것 같지만[9] 그조차도 알 수 없다. 패미컴용 스트리트 파이터 2 처럼 이미테이션 게임의 황금기에 나온 게임들은 대체로 대만,영국령 홍콩 등에서 많이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중화권 이미테이션 게임 제작사는 위의 외성전뇌과기유한공사와 심천남창과기유한공사인데, 패미클론 계열 게임기 제작사로 전업했다. Mi Wii가 외성전뇌과기유한공사제 Wii 짝퉁이다.
씁쓸한 이야기지만 상용 게임에만 이런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마추어 게임의 경우도 어떤 게임이 유명해지면 그 유명세에 묻어가기 위한 짝퉁 게임들이 많이 쏟아져 나온다. 대표적인 예로 아오오니가 화제가 된 뒤에 쏟아져 나온 아오오니의 짝퉁 게임들을 들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해적판이라는 점 때문에 희소성이 있다. 보통 이런 물건들은 당시에는 정보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폐기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 공식적인 유통경로로 판매된 것이 아니기에 관련 정보를 모으기도 쉽지 않다. 짝퉁이기 때문에 중고시장에서도 가치가 낮게 책정되어 운 좋게 저렴한 가격에 구하는 경우도 있다.
3.1. 예시
부틀렉 게임이라도 오리지널 작품이거나 핵 롬(개조 롬)처럼 위에 상기한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 작품은 추가하지 말 것. 참고로 이 목록의 상당수가 쓰레기 게임 문서에서 인용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2 계열: 주로 패미컴으로 나왔다.
- 스트리트 파이터 3 해적판
- 마스터 파이터 2
- CONY 스트리트 파이터 2
- 장풍 2: 이 목록에서 유일한 세가 마스터 시스템 버전 스파2 이미테이션 게임.[10]
- 두루두비 스타
- 철권 시리즈 계열: 주로 메가 드라이브로 나왔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계열
- 게임보이용 격투천황 98
- 메가 드라이브 버전 KOF 98: 대만의 겐칭 테크놀러지라는 곳에서 만든 해적판이다. 아마 MD판 용호의 권 엔진 기반으로 조악하게 만든 걸로 추정되며 전혀 상관없는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까지 조금 들어가있다. 이름도 약간 이상하게 되어있는데 테리 보가드는 TREEY가 되고 캐미 화이트는 CANME(…)라고 나온다. KOF 99라는 후속 해적판도 있다. 리뷰는 이 곳을(KOF98) 참고(KOF99)
- Top Figher 2000 MK-VIII 생뚱맞게 무하마드 알리와 마이클 조던이 나온다.[12] 그 외 쿄, 류, 료, 손오공 등이 등장한다.
- 소마리: 마리오가 등장하는 소닉 이미테이션 게임. 소닉 3D 블라스트 5(패미컴) 역시 동일한 게임.
- 소닉 3D 블래스트 5, 소닉 어드벤쳐 7: 게임보이로 나온 소닉 이미테이션. 역대 해적판 게임사 중 최악을 꼽자면 꼭 나오는 Yong Yong(Makon)의 데뷔작.
- 결전천황
- 마리오 브라더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계열
- 메가 드라이브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 소닉 잼 6
- 형제의 모험: 마리오 브라더스의 이미테이션 게임.
- 슈퍼보이(1번 문단):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이미테이션 게임.
- 더 그레이트 지아나 시스터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이미테이션 게임
- 카트 파이터: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나오는 패미컴용 대전 격투 게임. 아마도 캐릭터 라인업이 슈퍼 마리오 카트에서 따왔기 때문에 카트 파이터라고 이름을 붙인 듯하다. 비공식 한글화 롬이 존재.
- 슈퍼 마리오 3; 어라운드 더 월드, 슈퍼 마리오 4; 스페이스 오딧세이: 자세한 사항은 펠릭스 더 캣(해적판) 문서 참고.
- 마인크래프트/이미테이션 게임
- 메가 드라이브판 펠릭스 더 캣: 자세한 사항은 펠릭스 더 캣(해적판) 문서 참고.
- 7 GRAND DAD
- 월드 히어로즈 2 해적판 실물 리뷰
- 메가 드라이브판 록맨 X3 리뷰 실물 리뷰.
- 환타지아(4번 문단): 갈스패닉의 이미테이션 게임.
- 파라다이스: 위와 같음. 다만 제작사는 연성전자로 다른 곳이다. 자세한 것은 환타지아 문서에 간략히 설명되어 있다.
- 중국제 테트리스 게임기: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지만, 개발 의도에 있어서는 이미테이션 게임에 가깝다.
- 1945K
- 각종 포르노 불법 패러디 게임들: 하이레그 판타지, 스트립 파이터 2 및 해커 인터내셔널이 개조한 비 라이센스 게임들. 평범한 부틀렉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스트립 파이터 2처럼 이미테이션의 성격을 일부 띄고 있는 경우가 있다.
- 성겸 엔터프라이즈의 게임 일부.
- 재미나의 게임 일부.
- 덕 2: 중화권측에서 (타이틀에 怪鴨Ⅱ라는 한자제목도 있음.) 제작된 슈퍼 콘트라 패미컴판의 해킹 롬. 빌과 랜스를 다크윙 덕 두마리로 바꿔치기한 괴작. 주요 졸개들은 무슨 악어같이 생긴 캐릭터와 다람쥐인지 고릴라인지 알수없는 괴 동물 캐릭터로 바꿔치기했다.
- 칩과 데일 3: 위의 다크윙덕 2 해킹 롬을 만든 집단과 동일한 집단이 해킹한 롬으로 추정. 데이터 이스트의 헤비 배럴 패미컴판의 주인공 그래픽을 칩과 데일로, 기본 졸개 그래픽을 정체불명의 동물 캐릭터로 바꿔치기한 괴작. 엉성하게 갈은 타이틀부터 실소가 나온다.
- Pink Jelly: 리메이크 버전이 존재한다(...)
- 터닝메카드 GO
- 매직 쥬얼리
- F18 레이스(X1 레이스): 모나코 GP의 이미테이션 게임.
- Zgirls
- Free Fire
- 머지 스네이크 - 게임 자체는 slither.io의 표절이며 진화시키는 지렁이 종류에서 포켓몬스터, 스펀지밥 등 여럿 캐릭터들을 무단 도용했다.
- 사이어인 대작전 - 드래곤볼의 저작권을 무단으로 가져온 게임. 모든 드래곤볼 관련 게임은 드래곤볼 게임 공식 저작권자 반다이에서 만들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본 게임에서는 반다이의 저작권은 찾아볼 수 없으므로 저작권 침해가 성립된다. 그런 주제에 당당히 유튜브광고까지 때린다.
- 슥!삭!: 기적의 검 제작사 4399에서 만든 궁수의 전설 도용작.
- 파이어 호크, 레드 호크
- 영웅총전, 창전전선을 비롯한 짭버워치: 말할 것도 없이 오버워치의 표절작. 그 유명한 4399 Korea의 산물이다.
- 포켓몬스터/이미테이션 게임: 마법 몬스터, 몬스X몬스, 파워몬스터, 포켓 오리진, 포켓엘프, 포켓트레이너 DX
- Bro Falls, Eggy Go: Fall Guys 표절
- 구름의 나라: 검과 마법: 상당히 심각한 이미테이션 게임이며 던전앤파이터와 원신의 캐릭터와 모라라는 원신의 화폐까지 도용했다. 지존조세가 직접 "99%가 사기다."라고 단언할 정도다. 출처
- Arena Breakout: Escape from Tarkov의 중국산 표절게임. 원본의 시스템을 놀라울 정도로 상세하고 완벽하게 배꼈으며, 덕분에 독창성 하나없는 표절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원작 게임에서 발전의 부재로 신규 유입된 유저나 놀러온 원작 유저 가리지 않고 게임을 즐기는 중이다.
3.2. 보다 넓은 의미
원작 게임이나 소설, 만화 등이 인기를 끌면 그 인기에 편승해서 나오는 비슷하지만 어딘가 좀 다른 외형과 이름을 가진 짝퉁 게임들을 이미테이션 게임의 범주에 포함하기도 한다.[13] 원작을 그대로 베껴 만든[14] 짝퉁이라는 위의 이미테이션 게임 분류와는 좀 다르지만 원작의 이름값에 묻어가려는 의도나 라이센스 같은 건 개나 줬다는 측면에서는 동일하므로 넓게 보아 여기까지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보기도 한다. 이 부류의 게임을 짝퉁업계에 비유하자면 나이키(NIKE)와 나이스(NICE)의 관계에 비교하면 대강 비슷할 듯 싶다. 물론 대부분이 쓰레기 게임이라는 점에서는 이거나 저거나 똑같다.[15]주로 어린 초딩들을 낚기 위해 제작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원작 게임이 이미 있는데도 이름만 살짝 바꾼 짝퉁이 나와서 많은 어린이들을 슬픔에 빠트리는 경우도 많았다. 한국의 패키지 게임 시장을 붕괴시킨 원흉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며, 2000년대 초중반[16]까지 주얼CD 형태로 전자상가, 할인점, 서점, 문구점, 편의점, 완구점 등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주로 당시 크게 유행했던 횡스크롤 액션게임이 대다수였다.[17] 개중에는 분명 표지는 스쿨럼블이지만 내용은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인 게임까지 있었는데, 정품도 아니고 데모버전을 구워서 판매했으며 심의도 통과했다. 등급은 12세 이용가.(#1, #2) 물론 2000년대 후반[18]들어 주얼게임 시장 자체가 사장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게임들도 시중에서 보기 힘들게 되었다.
일부에서는 중국의 게임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한 2010년대 이후에 쏟아지기 시작한 중국발 표절 게임들을 이미테이션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국의 기술력도 그 동안 많이 따라왔기 때문에게임 시스템 자체를 거의 완벽하게 표절해 놓은 것이 많아서 쿠소게라고까지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또한 중국 특유의 지적재산권 개념의 부재로 원작의 시스템이나 리소스 같은 것을 대놓고 그대로 베껴와서 그렇지 원작의 이름값에 묻어가기를 시전하려는 것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 경우에는 그냥 (정도가 심각한) 표절이라고 보는 편이 맞는 듯 하다. 이 부류는 동유기가 유명하다.
3.2.1. 예시
- 고지라 옴니버스: 도호의 허가를 받지 않은 상업용 아마추어 팬 게임. 당시 상업적으로 파는 행태에 논란이 있었지만, 높은 퀄리티의 픽셀 덕에 감싸도는 팬들이 있어서 유야무야 넘어가면서 5년이 넘도록 상업적으로 팔았었다. 결국 2022년 스팀으로 발매하려는 것에 그동안 불만이 쌓였던 유저들은 대폭발하면서 가루가 되도록 깠고 이내 도호의 고소 우려가 컸는지,[19] 결국 스팀 발매가 취소되어 현재는 구글 플레이에만 무료로 운영하는 상태이다. 제작자는 이에 억울하다는 입장인데, 개발자의 소인배 태도 때문인지 아무도 옹호해주지 않고 있다.
- 하얀마음 백구의 짝퉁[20]
- 무지개 마음 황구: 이 바닥의 본좌. 그래도 그 시절 한국산 이미테이션 플랫폼 게임 중에서는 드물게 Direct 3D를 사용해서 허접하지만 3D로 그래픽이 구현되어 있고, 어설프지만 광원효과도 적용되어 있다. 리뷰 지존조세의 소개
- 슈퍼 백구 어드벤처: 이젠 백구로도 모자라 디지몬 어드벤처까지 표절한 혼종. 신태일이 아구몬 대신 백구를 데리고 다닌다. 그리고 백구는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에서 등장하는 달마시안에서 점만 뺀 모습이다. 사실상 3개의 작품을 한꺼번에 표절한 셈이다. 심지어 3편까지 나왔다. 여담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신태일이 '철이'로 개명되어 등장한다. 리뷰 지존조세의 소개
- 핸리포트마법사: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묻어가기 시전.
- 미션 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의 리소스를 뜯어와서 만든 슈팅게임.
- 포켓몬스터와 디지몬 시리즈[21]의 짝퉁.
- 파워몬스터: 포켓몬스터를 표절한 액션 게임. 와피스 항목에도 이 게임에 대해 언급되었다. 심지어 포켓몬스터의 원조인 일본에서도 대놓고 팔았다. 리뷰 지존조세의 리뷰
- 슈퍼디즈몽: 디지몬을 표절한 슈팅 게임. 무려 플래시로 제작된 것이고, 그림 그리기가 부가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리뷰 지존조세의 소개
- 포켓엘프: 숱한 중국산 포켓몬 이미테이션 게임 knock-off들 중 하나. 한국에서는 명칭을 바꿔가며 서비스 중.
- 디그몽
- 퀴즈 아카데미 6000 - 〈퀴즈 학문의 스스메〉의 표절로, 사운드까지 그대로 빼왔다. 아울러 보드판은 〈퀴즈 크레용 신짱〉[22]에서 빼왔다.
- 내친구 토토루: 이웃집 토토로를 표절한 액션 게임.
- 방구왕 뽕뽕이: 방귀대장 뿡뿡이를 표절한 액션 게임.
- 펭귄 브라더스의 짝퉁 게임: 이름부터 대놓고 후속작인 양 지었다.
- 롤러코스터 팩토리: 엄밀히 말하자면 외국에서 만든 평범한 게임으로,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만 만드는 게임이다. 허나 국내에서는 커버를 그 당시 인기있던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흡사하게 만들어 마치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로 착각하게 보일 정도였다. 리뷰 즉, 게임은 문제가 없었으나 과대광고와 허위광고라는 마케팅 상술 때문에 피해를 본 셈이다.
- 보글보글 99, 보글보글 3000, 보글보글 4+: 버블보블 시리즈의 대만제 짝퉁. 한국에도 정발되었다. 특히 보글보글 99가 한국에서 주얼CD로 인기가 있었는데, 의외로 그래픽이나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이미테이션 게임 중에서는 준수했던 편이라 이미테이션 게임이라는걸 모르는 이들이 많았을 정도였었다. 하지만 속편인 보글보글 3000이나 보글보글 4+는 그래픽이 전형적인 이미테이션 게임 수준으로 퇴보해서 묻혔다. 제작사는 대만의 로나이소프트. 원제는 勇者泡泡龍.
- 드래곤볼 슈퍼 파이터즈: 절대 반다이 남코에서 라이센스 받지 않은 불법 게임이다.리뷰, 사이트 실체 고발글
- 오징어 게임 짝퉁
- 울트라맨:전설의 영웅: 마블 퓨처파이트에 울트라맨 모델링만 덮어씌운 짝퉁게임. 그래도 해보면 퓨처파이트보다는 혜자[23]고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 같은 것도 꽤나 공들인 흔적이 보이는데... 넉백계열 스킬을 무지성으로 갈기다 보면 적이 맵을 탈출해 있거나 스토리 모드 특정 스테이지의 보스는 잡아도 한번 부활해서 계속 싸우는 등
나리아, 컨티뉴다.버그가 잔뜩 있다. 번역상태도 처참.[24] 앱 설명으로는 츠부라야한테 정식 라이센스를 받았다고는 하는데 게임의 상태를 보면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 무한의 영웅: 홍콩인으로 추정되는 Wing yan luk이 개발한 게임으로 지존조세가 아예 "미쳤나봐"라고 할 정도로 심각하며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렘(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를 포함한 다양한 판권물의 캐릭터를 도용했다. 지존조세의 리뷰 AI로 떔빵한 어셋도 많고 한마디로 수집형 모바일 게임계의 월드 히어로즈 2 해적판
3.3. 외부 링크
- https://bootleggames.fandom.com/wiki/BootlegGames_Wiki: 부틀렉 게임을 다루는 위키.
- 린카쿠의 홈페이지: 일본의 부틀렉 게임 리뷰어. 패미컴 짝퉁 게임, 패미클론 정보가 많다. 실제로 아시아 이곳저곳의 부틀렉 게임시장을 탐방한 바가 있다. パチモノ紹介를 클릭하면 그가 리뷰한 이미테이션 게임들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사람의 일본 외 아시아 국가들을 비하하는 듯한 태도로 볼 때 극우로 추정되니 유의바람.
4. 붐비치에서
자세한 내용은 붐비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 단, '부틀렉 게임'의 범주에는 특정 게임의 특징과 형태를 그대로 베껴서 새로 만든 게임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게임을 개조한 게임, 창작 게임이라고 해도 라이센스를 받지 않고 제작하여 영리적인 목적으로 불법 유통하는 게임까지 포함되므로 분류 범주가 이미테이션 게임보다 넓다. 일단 위법성이 있으면 대충 다 포함하므로 이미테이션 게임이 부틀렉 게임에 포함되는 범주라고 보면 된다.[2] 이들의 경우는 이미테이션 게임보다는 부틀렉 게임 제작사에 가깝다. 그나마 좀 나은 편이라는 이야기.[3] Magicseries Corp, ECE, Wario, XOXO 등. 그나마도 대부분의 해적판 게임은 아예 카피라이트나 회사 이름조차 표기하지 않는 게 대다수다.[4] 福州外星电脑科技有限公司, Waixing Computer & Technology Co.ltd[5] Shenzhen Nanchang Technology[6] 본업은 회로에 들어가는 수정소자 등을 제조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패미클론이나 짝퉁 게임들은 小天才(Micro Genius)라는 브랜드로 전개했던 것으로 여겨짐.[7] 게임보이계에서 상당히 악명높은 이미테이션 게임 제작사. 그래픽은 물론이요 사운드도 귀갱에 육박하는 무시무시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Makon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8] 패미컴계에서는 꽤 유명한 해적판 게임 제작사. 자체 캐릭터까지 존재한다. 스파,kof,모털 컴뱃,마리오,소닉은 물론 알라딘,타이타닉,해리 포터도 해적판으로 만들었다(..)[9] 중국에선 컴퓨터를 전뇌(電腦, 띠엔나오)라 하고, 회사를 '공사'라고 표현한다.[10] 후속작인 장풍 3는 정의상 부틀렉 게임에는 부합하지만 이미테이션 게임은 아니다.[11] 타이틀은 3인데 알맹이는 철권 2의 이미테이션 게임이다.[12] 아주 대놓고 오프닝+타이틀에 등장. 인게임 내 스프라이트는 각각 헤비 D!와 럭키 글로버를 기반으로 개조한 것이다.[13] monster gotcha!같은 짝퉁 게임을 예로 들겠다.[14] 즉, 가능한 한 똑같이 만들려고 한. 이 부류임에도 똑같지 않은 이유는 당연히 능력의 부족 때문이다.[15] 오죽하면 "하얀마음 백구"를 베낀 독가스 마음 방구라는 충격적인 제목의 이미테이션 게임이 있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거짓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루머를 지어내고 퍼트린 사람의 의도가 궁금해질 지경. 다만 무지개마음 황구라는 이미테이션 게임이 있다는 건 사실로 밝혀졌다. 출처[16] 대개 2001년에서 2002년 초까지 이런 게임들이 많이 제작되었는데, 이 무렵에 하얀마음 백구이 출시되면서 많은 회사들이 아동층 대상의 횡스크롤 액션게임들을 제작하였다.[17] 게임 특성상 짝퉁까지는 아니었지만 원작 설정과는 전혀 동떨어진 게임도 많았다. 아예 기존 게임을 무단으로 개조하거나 스프라이트만 바꿔서 우려먹는 경우도 많았다.[18] 이 무렵에 게임물등급위원회가 출범하였다.[19] 개발자의 인종차별적 발언이 폭로되면서 더 큰 논란을 일으켰다.[20] 당시에 게임 2탄은 애니메이션 판을 직접 제작했던 손오공에서 만들었지만 1탄과 3탄은 키드앤키드닷컴(후에 바우트로 유명한 엔로그소프트로 명칭이 바뀜)이란 곳에서 만들었다. 원래 1탄을 키드앤키드닷컴에서 만들었다가 2탄부터 게임 판권이 손오공으로 넘어가버려 백구를 쓸 수 없게 되자 시베리안 허스키를 써서 만들었다고 한다. 때문에 공식적으로 게임 3탄은 원작이랑 이름만 같을 뿐 사실상 전혀 다른 작품이다. 키드앤키드닷컴에서 제작한 1탄과 3탄의 경우 게임 내에 백구 다마고치 미니게임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도 인터넷에 '백구키우기'라고 올라와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21] 특히 디지몬 시리즈의 경우 로고만 따온 게임들도 꽤 있었다.[22] 1994년 타이토에서 제작한 퀴즈 게임이다.[23] 에픽 퀘스트는 예외. 지드 이외에는 다 현질로 열어야 되고 유일하게 현질없이 열리는 지드 퀘스트는 매일 아무 스테이지나 깨면 하루에 하나 주는 지드 보물상자에선 지드의 진급, 코스튬 해금에 필요한 골드 캡슐(퓨전 라이즈용 울트라 캡슐)이나 베리알 융합수 해금 및 진급에 필요한 다크 캡슐(퓨전용 괴수 캡슐)은 더럽게 안나오고 전용 경험치 아이템인 경험치캡슐만 계속 나오고, 전용 뽑기에서도 똑같이 매번 경험치 아이템만 나오고...[24] 롯소 블루를 제외한 울트라맨들의 폼 체인지 대부분을 ○○형태로 퉁쳐놨고, 대마왕수 마가오로치는 상고 마왕수 마가 뱀(...)으로, 베리알 융합수 킹 갤럭트론은 벨리알 융합수 갈락트론 킹(...)으로 번역해놓는 등 대원미디어 뺨치는 걸 넘어 로드롤러로 찍어누르는 저세상 번역 수준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