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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ou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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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차체의 중간 부분을 일반적인 사양보다 훨씬 길게 잡아 뺀 고급 대형 자동차이다. 내부에 고급 내장재와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본 문서에서는 LWB(롱 휠베이스)차량까지 다룬다.2. 유래
프랑스의 리무쟁(Limousin) 지방에서 전해진 이름이며 이 지역 사람들은 자동차와 유사하게 생긴 두건을 쓰고 다녔다고 알려져 있다.1914년식 다임러 리무진 |
영어권에서는 흔히 리모(Limo)라고 줄여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차량을 엿가락 빼듯 잡아늘렸다는 점 때문에 스트레치드 리무진, 더 줄여서 스트레치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독일에서는 일반적인 노치백 세단을 리무지네(Limousine)로 표기하며, 차체를 늘린 타입은 풀만(Pullman, 좀 더 길게 쓰면 Pullman-Karosserie)이라고 하거나 스트레치-리무지네(Stretch-Limousine)[1]으로 표기한다.
3. 종류
3.1. 세단 리무진
흔히 리무진 하면 연상되는 차량이다. 세단 리무진에도 여러가지 타입이 존재한다.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
B필러~C필러 사이의 휠베이스를 연장시킨 링컨 타운 카 리무진 |
가장 흔한 세단 리무진은 뒷좌석이나 휠베이스를 연장해 실내공간을 넓힌 타입이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풀만이라는 이름으로 리무진 버전을 별도 생산하고 있다. 없어진 마이바흐를 대체하는 모델로, 역시 B필러와 C필러 사이의 휠베이스를 늘린 형태이다. 그리고 2014년 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풀만 모델이 마이바흐 로고를 달고 출시되었다.
스트레치드 리무진이라 불리는 타입이 존재한다. 세단의 뒷좌석을 2배 이상 늘리고, 측면에도 좌석을 설치한다. 링컨 타운 카 리무진이 대표적이다. 이런 리무진은 수요가 적기 때문에 대부분 전문 개조 공업사에서 튜닝해준다. 양산차 회사에서 만들 경우도 주문 제작으로만 만든다.
한국의 좁은 도로사정상 스트레치드 리무진은 보기 힘든 편이다.
3.1.1. 시판차량
- 제네시스 - G90 LWB
- 롤스로이스 - 고스트 EWB, 팬텀 EWB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 S클래스, S클래스 풀만
- 아우디 - A8 L 호르히
- 아우루스 - 세나트 롱, 세나트 리무진
- 캐딜락 - 프레지덴셜 스테이트 카
- 홍치 - L5, L9, 궈야
3.1.2. 단종차량
- 현대자동차 - 에쿠스 리무진
- 쌍용자동차 - 체어맨 리무진
- 제네시스 - EQ900L, G90L[2]
- BMW - L7
- 링컨 - 컨티넨탈 리무진, 타운 카 LWB, 타운 카 리무진, MKS 리무진, MKZ 리무진
- 마이바흐 - DS7, DS8, 57, 62
- 벤틀리 - 뮬산 그랜드 리무진, 뮬산 EW
- 부가티 - 파크 워드 리무진
- 아우디 - A8 L 익스텐디드
- 재규어 - XJ 다임러 리무진
- 캐딜락 - 드 빌 리무진, 플리트우드 리무진, CTS 리무진, CT6 리무진, DTS 리무진, STS 리무진, XTS 리무진
- 크라이슬러 - 300 리무진
- 토요타 - 센추리 리무진
- 포드 - 크라운 빅토리아 LWB, 크라운 빅토리아 리무진
3.2. 하이루프 리무진
스타리아 리무진 |
3.2.1. 시판차량
- 현대자동차 -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쏠라티 리무진
- 기아 - 카니발 하이리무진
- 메르세데스-벤츠 - 스프린터
- 쉐보레 - 익스프레스
- 캐딜락 - 에스컬레이드 하이리무진
- GMC - 사바나
- 토요타 - 알파드
- 렉서스 - LM
3.2.2. 단종차량
3.3. SUV 리무진
SUV를 기반으로 만든 리무진.B필러~C필러 구간을 차체 중간에 한 번 더 연장한 허머 H2 리무진 |
3.3.1. 시판차량
- 닷지 - 듀랑고 리무진
- 랜드로버 - 레인지로버 LWB
- 링컨 - 노틸러스 리무진, 네비게이터 L
- 벤틀리 - 벤테이가 LWB
- 쉐보레 - 서버번, 트래버스 리무진
- 지프 - 그랜드 왜고니어 L, 왜고니어 L, 그랜드 체로키 리무진
- 캐딜락 - XT5 리무진, XT6 리무진, 에스컬레이드 ESV, 에스컬레이드 리무진
- 포드 - 익스페디션 MAX
- GMC - 유콘 XL, 유콘 리무진
3.3.2. 단종차량
3.4. 리무진버스
공항까지 운행하는 버스도 리무진이라고 한다. 영어권에서는 보기 드문 용례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이 오픈하면서 리무진버스 노선이 처음 개통되었다. 나아가 KTX역까지 운행하는 버스도 리무진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며, 고급 버스를 일반적으로 일컫는 의미로 통하기도 한다.일본에서 '에어포트 리무진'은 도쿄 지역 공항의 버스 노선을 장악하고 있는 도쿄공항교통[3]의 등록상표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영어권에서는 공항이나 철도역에 스트레치드 리무진을 운행하는 업자들이 대형 밴도 함께 취급하다 보니 이들 차량도 리무진으로 통칭된다. 메리엄 웹스터 사전에도 "a vehicle (such as a bus or van) that carries passengers to and from an airport"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단 여기에는 일본이나 한국에서 리무진으로 부르는 대형 차량을 뜻하는 바는 없음에 유의하자.
리무진버스, 공항버스 참조.
참고로 우등 버스의 시트를 장착하여 판매하는 리무진 버스도 있다. 대표적인 예는 현대 카운티와, 대우 레스타.
4. 편의사양
소형 냉장고나 풀 오디오 블루레이 시스템 등등은 기본이고, 각종 최고급 내장재로 실내를 호화롭게 꾸미는 것은 필수적인 사항. 칵테일 바나 와인 셀러 등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고 업무용 위성통신설비와 화상회의설비가 들어가기도 한다. 특히 국빈들을 대접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장용 리무진들은 100% 방탄 차량으로 설계되고 지뢰나 로켓포 공격등을 막기 위한 특수 보강 처리를 하기도 한다. 또한 피격시 폭발을 막기 위해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사실 각종 방탄 및 특수 장비들을 대거 장착한 의장용 리무진은 공차중량만 10톤을 넘는 상당한 무게탓에 토크가 높은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것도 있다.[4]5. 기타
- 편의 시설을 갖춘 고급 차량이다보니 현실에서나 미디어에서나 기업 임원들이나 정치인 등의 고위층 인사들이 자주 타고 다닌다. 때문에 평범한 소시민 캐릭터가 우연히 리무진을 타게 되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묘사가 흔하다. 물론 실제로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우수한 승차감이나 넓은 실내 공간 등에 호평한다.
-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만화 등에서는 긴 차체 때문에 과속방지턱이나 언덕에서 차가 걸리는 개그씬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현실에서도 간혹 이런 모습이 보이는데, 2011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문했을 당시 탑승한 캐딜락 리무진이 대사관 출입문 앞의 언덕을 올라가다 차체 가운데가 턱에 걸려 오도가도 못한 사례가 있다.
- 서브 매체에서는 아예 리무진이 나오면 그 길이를 극단적으로 늘려 기차 같은 길이로 만들어서 등장인물들이 고개를 몇 번이고 돌려가며 끝이 어딘가 찾는 일도 흔하다. 물론 현실에서 이렇게 만들었다가는 코너링을 절대 못하므로 어디까지나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물건이다.
[1] 영어로는 스트레치드 리무진(Stretched limousine), 즉 길게 잡아 늘어뜨린 리무진(세단)이라는 뜻이다.[2] 4세대 모델이 출시되면서 일반 리무진 모델이 LWB 모델로 대체 되었다.[3] 1950년대 창업 초기 버스가 아닌 대형 세단으로 서비스하던 시기의 흔적일 수 있다.[4] 물론 미국 픽업트럭에 장착되는 V8, V10 이상 급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면 가능은 하지만 이 엔진은 부피가 커서 일반 승용차 엔진룸만한 리무진에는 장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