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 전 이름이 박주홍인 투수에 대한 내용은 박성웅(야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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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홍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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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 코리아 등번호 57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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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57번 | |||||
결번 | → | 박주홍 (2024~) | → | 현역 |
<colbgcolor=#57051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No.57 | |
박주홍 朴朱紅 | Park Juhong | |
출생 | 2001년 4월 16일 ([age(2001-04-16)]세) |
경기도 하남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덕풍초(하남시리틀) - 건대부중 - 장충고 |
신체 | 187cm | 87kg |
포지션 | 외야수, 1루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2020년 1차 지명 (키움) |
소속팀 | 키움 히어로즈 (2020~) 질롱 코리아 (2022/23) |
병역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23년 11월 23일~2024년 5월 22일)[1] |
연봉 | 4,000만 원 (25%↑, 2023년) |
등장곡 | SMTM11 - 〈마이웨이(MY WAY)〉 |
응원가 | 구단 자작곡[가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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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학년이 되자, 눈야구를 하면서 30볼넷을 얻어내는 동안 단 6개의 삼진을 당하고 목동 야구장에서 초대형 멀티홈런을 때려내면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광주동성고등학교 김기훈을 상대로는 밀어치기로 뽑아낸 2타점 적시타라서 컨택도 되고 파워도 있는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라는 게 현장의 평가.
이러자 이병규 같은 타자가 나왔다며 엘주홍 소리가 나왔을 정도로 임팩트 있는 2018년을 보냈었는데, 정작 서울권 첫 번째 1차 지명권을 갖고 있던 LG 트윈스 프런트는 9연속 탈삼진을 뽑아낸 이민호에게 완전히 매료되어 지명까지 이어졌고 서울권 두 번째 1차 지명권을 갖고 있던 키움 히어로즈에게 지명을 받았다.
2.2. 키움 히어로즈
2.2.1. 2020 시즌
2020년부터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생겼다. 제리 샌즈가 떠났고 팀에서 주전 외야로 계속해서 밀어주던 임병욱이 부진한 시즌을 보냈기 때문. 경쟁자가 예진원, 송우현, 박정음, 김규민, 허정협, KIA에서 트레이드로 온 박준태인데 박정음, 김규민은 백업이고 예진원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하였기 때문이다.남은 상단의 선수들 중에서 가장 잠재력이 커 1군에서 기회를 받을 확률이 높다. 현 시점으론 좌익수가 유력한데[3][4] 박주홍이 주전을 잡게 되면, 이정후에 이어서 데뷔 시즌부터 주전을 먹는 두 번째 외야수가 된다.
2020년 신인 중 유일하게 대만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현장에서 기대하는 바가 큰 듯하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2월 29일 퉁이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한편 1루수 연습도 하는 듯하다.
5월 5일 퓨처스리그 SK전 1회 무사 1루서 우중간 홈런을 때려냈다.
5월 28일 현재 58타수 12안타 1홈런 9타점 11득점. 볼넷은 5개에 삼진 26개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2군 삼진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6월 11일까지의 기록으로는 89타수 20안타 1홈런으로 타/출/장 0.225 / 0.303 / 0.326 볼넷 6개 삼진 40개로 2군 삼진왕을 차지하고 있다. 이정후로 팬들의 고졸 타자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고, 1군에서 활약 중인 20년 드래프트 투수들이 있다 보니 팬들의 마음이 급할 뿐, 대부분의 신인 타자들은 2군에서 담금질이 필요하다. 메이저리그도 신인에서 지명되자마자 직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자세한 퓨처스 기록
그랬는데 7월 11일에 말소된 최원태 대신 1군으로 콜업되었다!
7월 13일 광주 KIA전에 9번 좌익수로 데뷔 첫 선발 출장했는데, 1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김민식이 친 타구를 타구판단을 잘못해서 아예 공 근처도 못 가고 펜스까지 흘리면서 단타로 끊을 수 있던 타구를 3타점 3루타로 만들면서 KIA가 빅이닝을 만드는 데 일조하였다.[5] 2회에 나지완의 좌중간 2루타 때도 공을 한번에 포구하지 못하고 더듬는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를 저지르기도 했다. 거기에다가 공격에서는 3타수 무안타 2삼진... 2군에서의 성장이 더 필요할 것 같다.
7월 17일 문학 SK전에서 3회초에 김주한을 상대로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또한 5회초에 바뀐 투수 김정빈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 데뷔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대주자 박정음과 교체됐다.
7월 27일 고척 롯데전에서 서준원을 상대로 안타, 바뀐 투수 상대로 2루타를 때리며 데뷔 첫 타점을 추가하여 승리에 기여했다.
2.2.2. 2021 시즌
5월 8일 오랜만에 1군에 콜업되어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였고 4타수 1안타[6]를 기록하였다. 안타가 1개 뿐이었어도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많이 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었으나.. 6월 꾸준히 기용되며 암담한 성적을 내면서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1년 후배인 김휘집이 1군에 자리 잡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박주홍을 혹평하는 팬들이 많아졌다.그리고 6월 28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전날 이주형이 3점 홈런으로 데뷔 첫 안타를 장식한 영향이 있는 듯 하다.[7]
시즌 성적은 23게임에서 56타석 47타수 5안타, OPS 0.399, wRC+ 18.3, sWAR -0.45. 성적이 이런데도 11월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2.2.3. 2022 시즌
퓨처스에서 개막을 맞았다. 경기에 꾸준히 출장은 하고 있으나 4월 28일 기준 홈런 1개, OPS 0.579에 불과할 정도로 여전히 그저 그런 모습. 올시즌은 그에게서 기대했던 역할을 1군에서 거의 그대로 보여주는 신예 박찬혁이 등장했으므로 무리하게 1군에 콜업될 일은 없어 보이니 2군에서 충실하게 기량을 갈고 닦아야 할 듯. 가뜩이나 2군에서도 이주형에게 밀리고 있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가 어렵다.이후 페이스를 끌어올려서 2군 OPS를 0.805까지 끌어올린 끝에, 5월 18일 1군에 콜업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18일과 19일에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한타석씩 섰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5월 20일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로 드디어 시즌 첫 안타를 만들어내더니, 이후 경기에서도 스타팅으로 출장한 경기에서는 꼬박꼬박 안타를 쳐내기 시작했다. 5월 30일 기준 1군 OPS 0.833. 샘플이 지나치게 적으니 이런 성적이 오래 가진 않겠지만 그래도 올시즌 초에 활약하던 선수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엔트리에서 빠지거나 부진해졌을 때 적절한 타이밍에 합류해 전력 공백을 최소화해준 것만 해도 예년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10월 14일 질롱 코리아 엔트리에 합류했다.
2.2.4. 2023 시즌
4월 14일 KIA전에서 3루타 포함 4타수 3안타 3득점, 개인 통산 첫 3안타 경기를 기록하며 데뷔 이래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당시 활약으로 부활 조짐이 보이나 싶었으나, 계속되는 부진으로 결국 4월 28일 말소되었다.8월 23일 콜업되었다. 3타수 3삼진 기록 후 익일 8월 24일에는 출전 없이 1군에서 말소되었다. 다시 9월 재편성 경기에서 세 차례 콜업됐지만 모두 무안타를 기록했다.
아직까지는 갈 길이 먼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종료 후 11월 23일 훈련소 입소 소식을 알렸다.# 국가유공자 병역 혜택 대상자로 6개월 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2.2.5. 2024 시즌
5월 22일 소집해제되었다. 등번호는 입대 전에 사용했던 57번을 그대로 이어서 사용한다. 전역 후에 몸이 커진 것이 눈에 띈다.5월 25일 2군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2군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6월 7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콜업 직전까지 2군 성적은 8경기 31타수 9안타 타율 .290 OPS .841을 기록 중이었다.
콜업 당일이던 7일 선발 출전하여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3경기 6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 이후 6월 12일 1군 말소되었다.
7월 18일 고척 KT전을 앞두고 콜업되었고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대수비 박수종으로 교체되었다.
7월 25일 1군 말소됐다. 이번 콜업 기간에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애초부터 타석 기회가 적긴 했지만, 박주홍의 연차를 생각하면 팀에서도 이미 기회를 줄대로 줬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데뷔 후 5년 동안 인상적인 활약 한 번이 없어, 박고 키우기도 애매하다. 또한 아직까지도 수비 불안 때문에 1루든 외야든 포지션이 애매한 상황이다. 박주홍이 말소된 자리에는 이재상이 콜업됐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사설이라도 가보라고 한다.
8월 10일 대전 한화전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때려낸 2루타가 475일만의 1군 무대 안타이다.
8월 11일 대전 한화전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14일 고척 KIA전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1타수 무안타 3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펼쳤다.
2024 최종 기록: 타율 0.102 49타수 5안타 0홈런 1타점 2도루 10볼넷 OPS 0.397로 답이 없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키움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호쾌한 스윙폼과 굉장한 타격 포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았다.키움 히어로즈가 그토록 찾던 거포 유망주. 2022년 이전의 히어로즈에는 박병호, 박동원, 김하성 등 홈런을 뻥뻥 때리는 우타들이 즐비했지만 전부 이런 저런 이유로 팀을 떠났다. 좌타에는 이용규, 송성문, 김혜성 등이 주전급으로 맹활약하고는 있지만 홈런타자라고 보기는 매우 어렵다.[8] 임병욱이 이 분야에서 한 때 큰 기대를 받은 적이 있으나 유리몸과 컨택 문제에 발목잡힌 상태에서 나이만 차고 있다. 이렇게 팀 내에 거포급이 사라진 상황에서 박주홍에게 팬과 팀에서 기대하는 것은 결국 홈런 위주의 강한 타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성장이 매우 더뎌서 걱정을 사고 있다. 히어로즈 팬덤에선 1군에 올라올 때마다 타격폼이 바뀐다며 타격폼 바꾸면서 망한 유망주의 전형으로 보고 있다. 본인이 스스로 바꾼 것인지 아니면 강병식, 김태완 등이 바꾼 것인지 알 수가 없어 팬덤은 그저 답답해하고 있다.
타격 기대치에 비해 수비, 어깨, 주루 툴은 많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므로 결국 1군에서 살아남으려면 타격 뿐이다. 착실하게 수련과 경험을 쌓아서 1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산성을 확보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장재영이 타자 전형 반시즌 만에 삼진 머신이어도 공격적인 타격으로 홈런 4개를 치면서 제대로 된 거포 유망주의 모습을 보여주자 5시즌 간 홈런 하나도 못 친 박주홍이 대비되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박주홍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0 | 키움 | 13 | 25 | 6 | 2 | 0 | 0 | 0 | 1 | 0 | 1 | 10 | .250 | .280 | .333 | .613 | 57.0 | -0.30 |
2021 | 23 | 56 | 5 | 2 | 0 | 0 | 4 | 3 | 1 | 9 | 21 | .106 | .250 | .149 | .399 | 13.3 | -0.26 | |
2022 | 21 | 57 | 11 | 1 | 1 | 0 | 4 | 3 | 0 | 8 | 18 | .224 | .333 | .286 | .619 | 83.1 | -0.04 | |
2023 | 27 | 57 | 6 | 0 | 1 | 0 | 5 | 2 | 1 | 5 | 26 | .122 | .196 | .163 | .359 | -10.2 | -0.73 | |
2024 | 25 | 59 | 5 | 2 | 0 | 0 | 5 | 1 | 2 | 10 | 17 | .102 | .254 | .143 | .397 | 12.6 | -0.27 | |
<rowcolor=#373A3C> KBO 통산 (5시즌) | 109 | 254 | 33 | 7 | 2 | 0 | 18 | 10 | 4 | 33 | 92 | .151 | .261 | .202 | .463 | 20.9 | -1.60 |
5. 여담
- 2020년 신인드래프트 대상자 중에서는 2학년 전반기부터 맹타를 휘두르면서 대형타자감으로 성장했다. 원래는 엘주홍 소리가 나올 정도로 LG 트윈스가 지명할 것이 유력했는데, LG 트윈스는 이민호를 픽했고, 키움 히어로즈가 1차 지명했다.
- 프로에서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투수는 김광현이라고 한다. 2018년 한국시리즈를 봤는데 굉장한 공을 던져서 한 번 상대해보고 싶다고. #
- 프로에 먼저 입단한 투수 박주홍이 있기에 타주홍이라고 불렸고 이 문서의 이름도 박주홍(타자)였으나, 투수 박주홍이 박성웅으로 개명했기에 또 다른 동명이인 선수가 프로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구별해서 부를 일은 없게 됐다.
- 커리어에 비해 응원가 떼창이 잘 된다. 응원가가 잘 뽑혀서 그런 듯.
- 스쿼트 180kg을 드는 것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했다.
6. 응원가
▲ 박주홍 응원가 |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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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겸업 | 16 장재영# | ||
''' 이병규 · 손정욱 윤진호 · 윤수강''' | |||
# 중도 귀국 선수 | }}}}}}}}} |
[1]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이므로 병역 특례 수혜를 받았다. 즉 흔히 말하는 6공으로 복무한다.(국가유공자의 자녀나 형제 중 한 명만 보충역 편입 후 6개월 간 사회복무요원 소집) 같은 케이스로 아버지가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해 국가유공자로 인정되어 6개월 공익으로 복무한 한화 이성열이 있다.[가사] 워~어! 워~어! 히어로즈 박주홍~ 워~어! 워~어! 히어로즈 박주홍~ ×2[3] 이정후는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기에 박주홍이 좌익수로 기회를 받으면 이정후가 중견수나 우익수로 이동하면 된다.[4] 근데 요즘은 DH(지명타자)로 나온다.[5] 다만 공식 기록은 실책이 아닌 좌익수 앞 3루타여서 한현희의 자책점만 올라갔다. 해설이 설명하기로는 글러브에 공이 아예 닿지 않았기 때문에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는 것이라고. 실제로도 공이 떨어진 위치와 꽤 차이가 많이 났다. 외야는 아예 야수와 공이 만나질 않으면 어처구니 없이 뚝 떨어져도 실책을 주지 않는 경향이 있다.[6] 2루타[7] 박주홍과 이주형은 수비 부족한 외야수라는 공통점이 있다.[8] 중장거리 좌타자로 범위를 넓힌다면 현재 MLB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 같은 팀의 김웅빈 등 몇몇 선수들이 해당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