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4:47:52

주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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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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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No.30
주승우
Ju Seungwoo
출생 2000년 1월 30일 ([age(2000-01-30)]세)
경기도 의정부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목암초(의정부리틀) - 영동중 - 서울고 - 성균관대(스포츠과학 18)
신체 187cm | 82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2년 1차 지명 (키움)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2022~)
연봉 2024 / 3,2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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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1.1. 고교 시절2.1.2. 대학 시절
2.2. 키움 히어로즈
2.2.1. 2022 시즌2.2.2. 2023 시즌2.2.3.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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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1.1. 고교 시절

파일:서울고 주승우.jpg
초등학교 시절 같은 학교의 박신지를 만나 의정부리틀야구단에 입단하면서 야구를 시작했으나, 고등학교 2학년 무렵까지 170cm에 채 미치지 못하는 작은 체격 때문에 전혀 주목받지 못했던 내야수였다. 그러자 2학년 때 서울고등학교 유정민 감독에게 투수를 하고 싶다고 요청했고, 유정민 감독은 키가 큰다는 조건으로 이를 허락, 2016시즌 종료 직후부터 투수로 그를 훈련시켰다. 그리고 2016년부터 2017년 사이에 180cm를 훌쩍 넘길 정도로 성장하면서, 주전에 기용되는데 성공, 서울고등학교의 주축 투수로 동기 강백호와 함께 2017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이끄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뒤늦게 투수로 훈련받으면서 짧은 구력에도 불구하고 최고 144km/h에 달하는 속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실전에 쓸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로 구사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서울권에서도 강팀에 속하는 서울고의 주축 투수로 활약하였기에, 2018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난히 지명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초청까지 받고도 미지명되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1]

고교 통산기록은 2017년 21경기 7승 1패 77이닝 64피안타(3피홈런) 23사사구(21볼넷 2사구) 64탈삼진 방어율 3.04 WHIP 1.10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아쉬움 때문인지 육성선수로라도 프로에 입단하기를 원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성균관대로 진로를 정했다. 실제로 kt wiz에서 육성선수 입단 제의를 했으나 거절했다.[2]

2.1.2. 대학 시절

파일:성균관대 주승우.jpg
1학년 시즌이었던 2018 시즌부터 18경기 4승 2패, 46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9피안타(무피홈런) 22사사구(15볼넷 7사구) 74탈삼진 방어율 2.87 WHIP 0.89라는 훌륭한 기록을 세우며 성균관대의 주축 투수로 자리를 굳혔다. 아마추어 투수를 판단하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인 속구 구속의 경우에도 최고 140km/h 중반대에 머무르던 2017년에 비해, 2018년에는 최고 151km/h에 달하는 속구를 던졌을 만큼 여러 면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위기관리능력이나 배짱 면에서도 수위급으로, 2018년 7월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고려대를 상대로 구원등판, 7.1이닝 1실점의 괴력투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던 것이 백미로 꼽힌다. 대학 진학을 결정한 이후,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몸을 다지면서 구위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4년제 대학에서 1학년 때부터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향후 3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야구팬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야구는 농구나 배구와는 달리 얼리도 없기 때문에[3]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낸 만큼 많이 던지게 될 거라는 예상도 한몫 하는 듯, 실제로 대학에서 투수로 전향하며 대학야구 최고의 좌완으로 성장했지만 그 때문에 국제경기에 꼬박꼬박 개근해야 했던 최채흥이라는 전례도 있다 보니.

2학년이 된 2019년에도 마백준[4], 서동한[5]과 함께 에이스 역할을 잘 해냈다.[6]

2021년 U-리그 왕중왕전, 전국대학야구선수권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대학야구에서 1학년 때부터 에이스로 맹활약을 하고있어 2022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7] 후보에 언급되었다.

그리고 2021년 8월 조원빈의 메이저리그행 선언과 두산 베어스이병헌 지명, LG 트윈스조원태 지명으로 키움 히어로즈의 1차 지명을 받았다.

키움의 1차 지명 이후 열린 U-23 야구월드컵에서 첫 경기 니카라과전 3:3 동점 상황에 등판했지만,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넣는 데 애를 먹어 볼을 남발하면서 1⅓이닝 1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12월 16일 서울 브라이드 밸리에서 열린 ‘202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관련 기사

2.2. 키움 히어로즈

1차 지명을 이틀 앞둔 8월 21일 최종적으로 3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키움은 창단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대졸 선수를 1차 지명으로 선택하게 되었으며, 성균관대학교 측에서는 따로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다.

네 살 아래 동생인 주승빈도 야구선수로, 형이 나온 서울고에서 투수로 뛰고 있으며 형과는 달리 좌완이다. 형과 같은 시기에 드래프트에 나오게 되었는데, 2차 5라운드에서 키움의 지명을 받으며 KBO 리그 최초의 첫 형제 동해 드래프트 지명을 기록했다. 형제가 같은 해에 같은 팀에 입단한 것은 1990년 한서고를 졸업한 백인철-백용철 쌍둥이 형제가 빙그레 이글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한 사례 이후 32년 만이다.

2021년 10월 27일, 계약금 1억 8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완료하였다. 10월 31일부터 진행되는 구단 마무리캠프에 참가했다.

2.2.1. 2022 시즌

연습경기 때 부진했으며, 시범경기 때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퓨처스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최대 3이닝까지만 던지고 있으며 4월 28일 기준 1승 2패 ERA 3.86을 찍고 있다. 구원승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선발 수업을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피안타율은 낮지만 던진 이닝보다 볼넷이 더 많은 것을 보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할 수 있다.

처음 지명할 땐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가 크지 않은 즉시전력감으로 여기고 지명했는데, 완전히 어긋났다.

8월 13일 1군에 첫 콜업되었지만 등판 없이 17일 말소되었다가 9월 1일 확장 엔트리 때 콜업되었다.

콜업되자마자 바로 한화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7대 0으로 앞선 9회 초 첫 타자를 본인의 포구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바로 다음 타자 박정현을 상대로 첫 삼진을 잡아냈다. 김태연, 정은원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내주게 되었지만, 다음 타자 허관회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냈고, 장진혁을 상대로 볼넷을 내주며 아쉽게 이닝을 마무리짓지 못했지만 뒤에 나온 이영준이 남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면서 데뷔전 자책점은 면하게 되었다. 이날 기록은 ⅔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0자책).

9월 7일 손바닥 부상이 있는 안우진 대신 라팍 삼성전에서 데뷔 첫 선발 등판을 하게 되었다. 2이닝 무실점 뒤 3회말에 연속 볼넷을 허용해 무사 1, 2루를 만들고 윤정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실점 없이 3회가 끝나며 최종 성적은 2이닝 2K 4볼넷 무실점.

9월 20일 고척 삼성전에서 강한울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이후 1군에서 말소되며 시즌을 마쳤다.

즉전감을 기대하고 1차 지명으로 입단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먼 모습. 대졸 미필인 만큼 내년 시즌 준비가 중요해졌다.

2.2.2. 2023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그러다 7월 29일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 전까지 퓨처스 성적은 14경기 3승 6패 ERA 5.93.

콜업된 당일인 7월 29일 고척 삼성전 6회 마운드에 올라 시즌 첫 등판을 하게 되었고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다음날 30일 고척 삼성전에서도 6회에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일 잠실 LG전 7회 2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오스틴 딘을 땅볼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고 8회에도 등판했으나 실책이 겹쳐 2실점을 하고 1사 2루 상황에서 김동혁으로 교체되었다. 추가 실점 없이 8회가 마무리되며 최종 성적은 ⅓이닝 2실점(1자책).

8월 4일 창원 NC전 선발 정찬헌의 뒤를 이어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6일 창원 NC전 7회에 등판했으나 사사구 4개(3볼넷, 1사구)를 내주는 등 흔들리며 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8월 9일 고척 롯데전 3:10으로 크게 앞선 가운데 9회초 등판하여 2아웃을 먼저 잡았으나 3연속 볼넷을 허용하자 이명종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본인의 승계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오며 최종 성적은 ⅔이닝 1K 3볼넷 3실점. 팀은 임창민까지 투입한 끝에 8:10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결국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정찬헌, 안우진, 이안 맥키니까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투수진에 구멍이 생기자 9월 6일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된 당일 창원 NC전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섰다. 1회 무실점 후 2회 김형준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실점, 3회 1사 2, 3루 상황에 몰리자 양현으로 교체되었다. 실점 없이 3회가 끝나며 최종 성적은 2⅓이닝 5피안타 1실점.

9월 10일 고척 한화전 선발 등판했다. 2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보였으나 3회 연속 2루타 허용 후 문현빈에게 쓰리런을 맞은 뒤 흔들리는 모습이 이어지자 2사 만루 상황에서 변시원으로 교체되었다. 승계주자 한 명이 추가로 들어오며 최종 성적은 2⅔이닝 4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최종 성적은 11경기 16이닝 1패 ERA 9.56. 송신영 코치가 시도했던 투구폼 수정이 대실패로 돌아가면서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2.2.3. 2024 시즌

이제 대졸 3년차가 되는 시즌이고 지난 시즌이 망한것은 송신영 코치의 어이없는 코칭 탓을 할 수 있어도 이번 시즌도 망하면 미래가 어두워진다.

3월 9일, 시범경기인 이천 두산전 동점 상황에 등판해 4개의 장타를 맞고 폭투까지 허용하면서 8회 말 1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3월 11일, 창원 NC전 시범경기에 등판해 삼진 두개를 곁들이며 깔끔하게 1이닝을 막았다.

3월 14일, 문학 SSG전 시범경기에서 공 9개를 던져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1이닝을 책임졌다. 망가진 폼을 복구하고 구속이 대학 시절처럼 다시 회복된다면 시즌 중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3월 16일, 잠실 LG전 시범경기에서도 등판에 1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았다. 구속도 149km/h까지 나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17일, LA 다저스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스페셜 매치에서 크게 흔들린 손현기의 뒤를 이어 1아웃 만루 상황에 등판해 남은 아웃카운트 두 개를 탈삼진 하나를 곁들여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 엔트리에 진입하였다. 보직은 필승조를 맡는다.

3월 29일 고척 LG전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전광판에 최고구속 150km가 찍히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30일 고척 LG전 6회초 2사 1, 2루 상황에 흔들리던 조상우를 강판시키고 등판하여 문보경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불을 껐고 추가로 1이닝을 깔끔하게 막으며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5일 고척 한화전 8회초 등판하여 엄청난 패스트볼과 포크볼을 보여주면서 1이닝을 삼진 3개로 삭제시키고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하였다.
경기 후 배지헌 기자의 트윗에서 송신영이 주승우의 투구폼을 건드린 것이 사실로 드러나며 송신영 코치가 키움 팬덤에서 매우 비판받고 있다. #

4월 6일 고척 한화전 7회초 흔들리던 김윤하가 강판되고 등판해 1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활약했고 시즌 2번째 홀드도 기록했다.

4월 11일 문학 SSG전 8회말 등판해 최고 152km의 패스트볼을 뿌리며 1이닝을 투구수 단 9개로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3번째 홀드를 기록하였다.

4월 12일 고척 롯데전 8회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번째 홀드를 기록하였다.

4월 14일 고척 롯데전에서 흔들리던 윤석원의 뒤를 이어 등판해 승계주자인 손호영을 분식했지만, ⅔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8회를 잘 매조지으며 평균자책점 제로 행진을 이어나갔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문성현 대신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낙점되어, 4월 16일 고척 kT전에는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17일 고척 KT전에서 9회초 4:4 동점상황에 등판했으나 천성호로하스에게 2루타를 맞으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등판한 김성민이 책임주자 1명을 분식하며 ⅓아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 제로도 깨지며, 패전까지 떠안게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colbgcolor=#570514><colcolor=#fff> 149km 포심
138km 포크볼
상당히 와일드한 투구폼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148km/h, 최고 152km/h[8]의 포심 패스트볼과 훌륭한 완성도를 보이는 포크볼로 승부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보조 구종인 슬라이더와 커브는 간간히 섞는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주승우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2 키움 4 0 0 0 0 3⅓ 10.80 5 1 7 0 4 3.60 37.0 -0.11
2023 11 0 1 0 0 16 9.56 20 1 21 2 8 2.56 43.0 -0.53
KBO 통산
(2시즌)
15 0 1 0 0 19⅓ 9.78 25 2 28 2 12 2.74 41.6 -0.64

5. 여담

  • 작은 체격이 핸디캡이었으나 꾸준한 노력으로 성장했고, 대학야구에서 뒤늦게 두각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이정용과 비슷하다. 이정용의 포부도 대학야구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라고 하는데, 최채흥, 이정용 등의 대학 출신 신인들의 활약에 따라 주승우에 대한 평가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대학 시절 등번호가 20번인데, 키움 히어로즈에는 최원태가 있어[9]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10] 본인은 자신의 생일인 30번이나 롤모델인 박찬호의 61번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고[11] 결국 30번을 배정받았다.[12] 전신으로 인정 받지 못하지만 유니콘스 20번, 30번은 상징적인 등번호. 20번 정민태. 30번 김수경.
  • 키움 히어로즈 출신인 선배 투수 강리호와 은근히 닮았는데 공교롭게도 강윤구는 히어로즈 창단 후 첫 1차지명 선수이고 주승우는 신인드래프트가 전면드래프트로 바뀌기전 히어로즈의 마지막 1차지명 선수이다.

6. 관련 문서


[1] 보통 드래프트 행사 초청대상이 되는 선수들은 어느 정도 구단들의 눈에 들어 지명이 예상되는 선수들이기 마련이기에, 이렇듯 미지명되는 경우는 아주 드물지는 않아도 눈에 띄는 것이 사실이다. 덕수고 투수 김동찬도 비슷한 경우로, 홍희정 기자가 구단들의 태도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블로그.[2] 더 갈 것도 없이 경북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배창현신효승은 각각 5라운드, 6라운드에 두산과 넥센에게 지명되어 나란히 프로에 진출했는데, 자신은 강백호와 원투펀치를 이뤘으면서도 동기는 1라운더로 가는데 자긴 육성선수로 가니 거절할 수밖에 없다. 결국 이 거절은 신의 한 수가 되었지만.[3] 대학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얼리 드래프트(4년제 대학 2학년 한정)는 2022년에 시행하는 2023년도 신인 드래프트부터 도입한다. 적용 대상은 2021년 신입생부터다.[4] 2019년도 신인 2차 지명에서 선택받지 못한 뒤 졸업 유예를 택했다.[5] 원래 한중대 야구부 소속이었으나 한중대의 폐교로 야구부가 해체되면서 대다수의 선수들이 새로 창단한 유원대로 간 반면 외야수 김성수는 고려대에 편입했고 서동한과 내야수 한진녕은 성균관대에 편입했다.[6] 애석하게도 마백준과 서동한은 프로에 가지 못했다.[7] 2023년도 신인 드래프트부터 다시 전면 드래프트로 바뀌게 됨에 따라 마지막으로 1차지명을 시행하는 드래프트가 된다.[8] 2024년 4월 11일 문학 SSG전 에레디아를 상대로 기록.[9] 거기다가 최원태는 본인의 롤모델인데다가 병역 혜택까지 받으면서 자리를 비울 일도 없어 보인다. 그런데 최원태가 트레이드되면서 달 가능성도 높아졌다.[10] 게다가 자신의 롤모델이니 더더욱 그렇다.[11] 현재 30번의 경우 차재용의 방출로 사용이 유력하지만, 61번의 경우 김정인이 사용 중이었으나 55번을 사용 중인 양기현과 번호를 맞바꿨다. 하지만 양기현도 15번으로 바꾸면서 61번의 주인이 장재영이 되었다.[12] 30번은 최원태가 2018년에 대표팀에서 달기도 했었다. 그 때의 20번은 이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