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13:42:14

바이오펑크

사이언스 픽션 펑크
스팀펑크 디젤펑크 사이버펑크
문서가 있는 펑크 장르
(바이오펑크·아케인펑크·나사펑크·카세트 퓨처리즘)


바이오펑크
Biopunk
파일:movies-uma-thurman-jude-law-ethan-hawke-gattaca-wallpaper-preview.jpg
영화 가타카
파일:Screenshotter-YouTube-ScornReleaseDateAnnouncementTrailer-041.png
게임 Scorn[1]
<colbgcolor=#4a5d23> 등장 시기 1990년대
탄생 기원 사이버펑크, 호러

1. 개요2. 상세3. 필수요소4. 매체
4.1. 소설4.2. 영화4.3. 만화&웹툰4.4. 애니메이션4.5. 게임4.6. 드라마/특촬물4.7. 희곡4.8. 음악4.9. 미니어처 게임4.10. 아날로그 호러
5. 외부 링크
5.1. 한국어5.2. 영어5.3.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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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iopunk. 사이언스 픽션의 하위 장르이다.

2. 상세

'biotechnology' 또는 'biology' 와 'punk'의 합성어로 디젤펑크스팀펑크에서 파생되어 탄생했듯이 사이버펑크로부터 탄생하여 분리된 SF 하위 장르다. 생명공학 & 유전자 조작, 세균, 바이러스 등 생물과 바이오 메커니즘인 '반유기 생명체'를 다룬다.

바이오펑크라는 용어는 체코의 작가 에바 하우저(Eva Hauser)의 1991년 출간 동인지, "Wild Sharkaaah #2"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에바는 "작동하는 공중전화도 없는 나라에서 사이버펑크가 무슨 소용이냐"면서[2] 컴퓨터, 프로그램, 바이러스 대신 돌연변이, 유전병, 키메라 유기체가 나오는 바이오펑크를 고안했다고 한다. 참조

기본적으로는 사이버펑크의 하위 장르에서 시작하였지만 사이버펑크는 정보기술과 무생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에 반해 바이오펑크의 경우에는 생명공학과 생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리보솜펑크의 합성어인 리보펑크(Ribofunk)라고도 불리는데, SF 작가 폴 디 필리포(Paul Di Filippo)의 "리보펑크 선언"에서 유래했다.

허버트 조지 웰스모로 박사의 섬과 매트릭스가 영향을 받은 윌리엄 깁슨뉴로맨서 등의 작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뉴로맨서의 경우 엄밀히 말하면 사이버펑크적인 요소가 많은편이지만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와 같은 신경과학적 요소와 신체개조가 들어가서 바이오펑크 장르와 관련되어 있다.

얼핏보면 나노펑크 장르가 바이오펑크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데 사이버펑크의 하위장르로 별도 분류되고 있다. 이는 나노기술이 반도체나 집적회로 등의 전자나 재료분야에는 많이 쓰이고 있지만, 생명과학분야에서는 나노소재 등이 몸안에서 분해가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과 정보기술이 발전되어감에 따라 광학기술과 집적회로 첨단장비 등을 통해 더 자세하게 생명공학, 의학적 연구와 실험이 가능해졌다. 이때문에 사이버펑크 장르에서 파생된 것이기도 하다. 식량난과 바이러스, 유전자 조작 등의 생명의학 분야의 문제를 같이 갖고있다.

바디 호러 장르랑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디 호러는 신체의 손괴나 변형을 다루는 장르인데, 바이오펑크가 추구하는 바이오 메커니즘이 불러일으키는 이질감과 맞닿아있기 때문.

3. 필수요소

시대적 배경은 사이버펑크와 비슷한 근미래인 21세기 중후반 혹은 더 먼 미래인 22세기부터인 경우가 많다. 사이버펑크가 1980년대 전자산업의 영향을 짙게 받았다면, 바이오펑크는 1990~2000년대 생명공학의 영향을 짙게 받았다. 이 시기에 동물 복제, 인간 게놈 지도 등 최신 생명공학 기술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사이버펑크의 요소도 일부 포함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근미래의 첨단 장비 덕에 정밀한 실험과 연구 등이 가능해지면서 생명공학 분야 역시 덩달아 발전한다는 것으로 설명한다. 작품에 따라서는 인간을 사용한 XXX류의 느낌이 아주 짙은 디자인도 특징으로, 현실에서라면 과학기술을 이용해 금속을 가공하여 만들었을 물건도 바이오펑크에서는 뼈와 살을 배양해서 만들어버리는 식이다. 이쪽을 극단화까지 진행시킨 바이오펑크물은 사실상 작품 전체가 고어물 수준에 퇴폐적인 느낌을 준다.
  • 국가, 시대적 모티브
    • 미국: 거대 기업이 비윤리적인 인체실험이나 바이러스 연구 등을 하다 사고로 그것들이 외부에 퍼져 참사가 일어나는 세계관이 대표적이다. 이런 기업은 보통 사병 집단까지 거느릴 정도로 막대한 부와 권력, 시대를 초월한 기술을 가졌지만 부도덕하고 인명경시에 빠진 황금만능주의 사상이 지배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 일본: 의학기술과 생명공학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여 인체개조, 생물개조 등을 통해 사회통제를 하는 등의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다.
    • 중국: 중국 특유의 인권경시, 독재, 탄압 등 악명높은 요소들이 맞물려 온갖 악독한 생체실험, 생물병기를 연구하는 악역 집단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 소련/러시아: 개념 자체가 소련 해체 이후에 등장했기에 잘 등장하지는 않지만, 구 소련 시절 만들어진 비밀 기지에서 연구되던 생물병기가 유출되는 식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꽤 있다. 러시아는 이러한 소련 시절에 개발된 병기를 응용하는 이미지가 강하다.

4. 매체

4.1. 소설

4.2. 영화

  •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영화들: 이 장르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엑시스텐즈 이후로는 심리 드라마 성향이 강해져 잘 드러나지 않았으나, 미래의 범죄들로 복귀하기도 했다.
    • 스캐너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영화,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초능력자와 해킹 요소가 등장한다.
    • 비디오드롬: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영화
    • 플라이: 1958년작을 원전으로 한 리메이크작. 인간개조전문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대표작 중 하나. 자신을 실험체로 삼아 물질전송실험을 하다가 실수로 파리랑 융합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파리괴물이 되어버린다는 내용의 유명한 호러영화다. 크로넨버그의 그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특수효과는 그야말로 진미. 인위적인 유전자조작을 가하지는 않았지만 기술의 진보와 자신의 실수(?)가 합쳐져 유전자재조합이 이루어져 괴물이 되어간다는 설정 때문에 바이오펑크로 보이기 충분하다. 이 영화 뿐만 아니라 크로넨버그 특유의 인체개조특수효과들은 후대의 여러 SF 호러영화와 바이오펑크에 영향을 끼쳤고, 지금도 간간히 오마주가 보이는 영화이다.
    • 네이키드 런치: 위의 영화들을 제작한 인체변형의 예술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윌리엄 S. 버로스 소설 원작 영화. 벌레 형상의 타자기, 기괴한 신체 변형 장면과 괴생물체를 사용해 마약 성분을 추출해내는 등 그로테스크하면서도 바이오펑크적인 연출이 등장한다. 다만 위의 작품와 달리 SF보다는 환각 성향이 강한 실존 예술가의 심리 드라마에 가까운 영화다.
    • 엑시스텐즈: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영화. 사이버펑크와 바이오펑크를 혼합한 내용을 다룬다.
    • 미래의 범죄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영화. 환경 오염으로 인한 신체 변화를 다루고 있다.
  • 블레이드 러너: 대표적인 사이버펑크 영화지만, 작중 중요하게 등장하는 요소인 레플리칸트가 유전공학으로 만들어진 인조 생명체이기 때문에 바이오펑크로도 볼 수 있다.
  • 쥬라기 공원
  • 철남 시리즈: 일본의 흑백 컬트 영화 시리즈. 신체가 기계로 변하는 장면들이 작중 내내 연출되며, 거칠고 투박한 영상과 어우러져 바디호러적이고 바이오펑크적인 분위기다.
  • 가타카
  • 6번째 날
  •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후술할 원작 바이오하자드와 마찬가지로 얼핏보면 단순한 좀비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생물병기를 만들기 위해 엄브렐러 사에서 개발한 생물의 유전자구조를 바꿔버리는 T 바이러스로 인해 일어난 사태이다. 이처럼 무조건 좀비물이라고 바이오펑크인 것은 아니며 생물병기를 만들기 위해 유전자 조작 요소가 있는 등의 생물학적 요소가 있어야만 바이오펑크 장르로 볼 수 있다.
  • 아일랜드: 복제인간과 관련된 영화이다.
  • 에이리언 시리즈: H. R. 기거의 여타 작품이 그렇듯이 제노모프의 외형 디자인 또한 생체이면서도 기계적인 구조를 띄는 '바이오메커니즘'으로써, 말그대로 바이오펑크를 시각적으로 적나라하게 구현하였다. 설정상으로도 제3편에서 주인공 엘렌 리플리가 자신의 몸속에 심어진 제노모프 유충과 동귀어진하였으나 이후 4편에서 복제인간으로서 부활하게 된다는 식으로 바이오펑크의 필수요소인 유전자공학이 묘사된다. 한편 프로메테우스를 필두로 에이리언 프리퀄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제노모프의 존재는 물론 인간까지도 엔지니어로 통칭되는 외계인의 피조물임이 밝혀지면서 신화적인 요소도 곁들여진다.
  • 유니버설 솔져
  • 더 문
  • 리포 맨
  • 리포! 더 제네틱 오페라: 뮤지컬 영화이며, 각본가들이 2002년부터 공연한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리포 맨과는 연관성이 없다.
  • 리부트 혹성탈출 시리즈
  • 엘리시움
  • 루시: 인체 향상에 관한 영화이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완벽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완벽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각종 생체실험을 자행하며, 그의 기업인 오르고의 시설과 장비들은 전부 생명체를 이용해서 만들었다.

4.3. 만화&웹툰

4.4. 애니메이션

4.5. 게임

게임 분야에서는 바이오펑크를 메인으로 하는 유명작은 비교적 적은 편으로, 보통은 좀비물과 같은 다른 분야와 결합되어서 등장하는 식이다.
  • 딥 피어: 인체실험으로 탄생한 괴물들이 주적이다.
  • 라스트오리진: 철충이라는 외계인 침공으로 인해 모든 인류가 멸망하여 멸망전 인류가 만들어낸 인간의 아종인 바이오로이드들과 겨우 남성한 사람만 살아남은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주장르이지만 설정상 바이오로이드는 오리진더스트라는 신체강화 나노물질을 이용해 탄생한 복제인간이자 용도에 따라서는 생체병기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이러한 바이오로이드이며 인류가 멸망하기 전 바이오로이드 산업 주축인 삼안기업의 로비와 오리진더스트를 이용한 인간의 도구화를 막는다는 명분으로 생명윤리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산업화되었고 인간 노동자를 대체한 뒤 상품화되어 노예, 어쩌면 그것보다 더 못한 물건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작중에도 멸망전 바이오로이드 산업의 주축이였던 블랙리버가 철충의 유충을 생포해 가져다 T-1 고블린이라는 예전에 폐기되었던 남성 바이오로이드에 기생시키는 실험을 하였던 개체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 메탈기어 시리즈
  • 명일방주: 작중에서 '오리지늄'이라는 광석과, 이로 인해 생기는 전염병 '광석병'이 중요한 키워드. 해당 광석과 질병을 이용해서 생물병기를 만드는 묘사가 등장한다.
  • 문명: 비욘드 어스: 작중 나오는 친화력 중 하나인 조화가 여기에 속한다. 사실 순수 친화력도 어느 정도는 유전자 조작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바이오펑크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악덕 대기업 엄브렐러가 각종 바이러스를 제작하면서 B.O.W.라는 생체병기와 바이러스의 부산물인 좀비가 주 요소인 시리즈이다. 물론 바이오하자드 4처럼 작품 하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는 경우가 있어도, 좀비 등의 괴물이 생물병기로 인해서 만들어진다는 전제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 바이오쇼크 시리즈: 작중에 등장하는 아담이 유전자 조작 약물이다.
    단, 바이오쇼크 시리즈는 순수한 바이오펑크이기 보다는 바이오쇼크그 후속작의 경우에는 디젤펑크가 메인이고, 세 번째 작품인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경우에는 스팀펑크와 혼합된 형식인 데다 심지어 전작들보다 바이오펑크적인 요소가 비교적 약해졌다.
  • 비타민 커넥션: 변이체이자 대 병원균 생체병기인 '변이체 비타민'들이 주인공이다. 아예 별의 별 병원균은 물론, 대부분 캐릭터들이 바이오펑크 관련이다. 프로-바이오틱은 자아를 가진 개조생물이라 생체병기로 이해될수도 있다.
    심지어 게임을 클리어하면 주인공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기에, 여기 나오는 병원균들도 그냥 병원균들이 아니라 하나하나가 생물학병기 수준이다. 그런데도 살상력이 없다는게 웃기다.[5] 바이오펑크 장르중 유일하게 전체이용가이기도 하다. 작중 등장하는 적군 유닛들이 죄다 살아있는 유기체인 데다가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무기, 심지어 주인공 함선조차도 생명공학 관련이다.
  • 스칼렛 스트링스: 일단 공식적으로는 브레인 펑크라는 독자적인 장르명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사이버펑크 베이스에서 대부분의 인류가 뇌능력[6]이라는 것을 가지고 이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이 보편화 된 세계를 다룬다. 때문에 두뇌는 해당 세계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요소로 활용되며 이러한 뇌능력이 없는 소수의 사람들은 벨 페퍼라고 불리며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 추가로 해당 작품에선 인류를 위협하는 괴이라는 괴물들이 존재하는데 이에 맞서는 군대가 괴이토벌군이며 이들은 입대 연령인 16세부터 노화를 멈추는 약을 지속적으로 투여해서 장기간 복무하기 때문에 외관상의 나이와 실제 나이가 심하게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 수왕기 PROJECT ALTERED BEAST
  • 씽씽: 생체병기 실험체인 주인공이 검사 중 연구원과 경비원을 죽이고 회사를 탈출하며 고군분투하는 런앤건 게임.
  • 아토믹 하트: 기본적으로는 로봇 공학이 고도로 발달된 소련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미국의 유럽 개입 없이 단독으로 나치 독일을 몰아내어 초강대국으로 성장한 대체역사 설정이 배경이나 그 기반에는 '폴리머'라 불리는 유기체 기반 물질의 발견이 있었으며 자연스레 생명공학도 덩달아 발달, 이 과정에서 실험으로 탄생한 생물체가 존재한다.[7] 다만 냉전시대 소련의 존재와 무엇보다 게임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디젤펑크의 파생 장르인 아토믹 펑크도 주를 이룬다.
  • R-TYPE 시리즈
    • X멀티플라이: 외계에 침식된 생명체의 생체를 탐험다는 점은 바이오펑크라고 볼수 있다. 분위기가 알타입과 매우 비슷하고 그로테스크한건 청출어람이지만, 알타입 시리즈와의 관계는 의혹 수준이다.
  • 칼리스토 프로토콜
  • 캐리온: 이쪽도 생체병기 실험체가 주인공이다. 다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원래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주인공을 외부에서 찾아온 연구원들이 발견한 것같은 암시도 나오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실험체인지는 불분명하다.
  • 제노사이드: 작품자체는 사이버펑크 류의 로봇액션이나 몇몇 적들이나 일부 보스는 괴생명체이다.
  • 지노그
  • 초공합신 사디온
  • 컴필레이션 오브 파이널 판타지 7
  •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 위의 미토콘드리아 이브의 후속작. 다만, 소설을 읽지 않아도 스토리 이해에 지장은 없다.
  • 프로토타입: 이 게임도 바이오하자드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힘으로 인해 만들어진 바이러스로 인해서 생겨나는 좀비 및 생체병기를 다룬다. 다만, 여기서는 특이하게도 생체병기가 주인공이다.
  • 하프라이프 시리즈: 적대 세력인 콤바인에게서 잘 나타난다. 1편에서 외계 벌을 발사하는 살아있는 총인 하이브 핸드를 사용하는 에일리언 그런트는 보르티곤트, 2편과 알릭스에서 게임 내내 지겹게 만나는 콤바인 솔저는 인간을 잡아다가 개조 및 세뇌시켜 만든 병사이며, 콤바인이 운용하는 드랍쉽, 스트라이더 또한 생명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콤바인 컴퓨터의 부품도 생체 부품을 사용한다. 특히 스트라이더는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에서 이의 활약으로 처치된 스트라이더에게서 척추동물의 뇌가 분리되는 연출이 나오면서 생명체 기반임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 Cruelty Squad
  • F.E.A.R. 시리즈: 주적으로 나오는 복제군인은 생체병기이고 작중 내에 유전자 조작, 생체실험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 KKND, KKND2: 돌연변이 한정.
  • Scorn: 주인공을 포함하여 게임 속에 등장하는 적, 무기, 장치, 건축물 등 거의 모든 요소들이 살아 있는 유기체로 이루어진 바이오펑크의 진수를 보여준다.
  • Warframe: 현재는 하나의 주축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인페스티드가 본래는 과거 오로킨 제국이 개발한 생물병기였으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비슷하게 이를 인간과도 접목시킨 사례가 있다. 흥미롭게도 이 오로킨 제국은 아케인펑크이고, 인페스티드 외에 다른 후대 세력들은 디젤펑크그리니어, 사이버펑크코퍼스라 Warframe은 한 작품 내에서 총 4가지 펑크 장르를 망라하고 있다.[8]
  • 리부트 X-COM 시리즈: 확장팩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부터 생물학적으로 개조된 외계인과 외계 기술을 역설계해 만든 사이오닉 병사, 유전자 강화병, 사이보그 보병이 등장한다.

4.6. 드라마/특촬물

  • 더 보이즈: 슈퍼히어로 드라마지만 본작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은 유전자 조작을 하는 약물인 컴파운드V를 주입받아 초능력을 얻게된 인간들이다. 그리고 작중에서도 컴파운드V가 중요 소재로 등장한다.

4.7. 희곡

4.8. 음악

4.9. 미니어처 게임

  • Warhammer 40,000: 특히나 인류제국이 바이오펑크적인 모습이 강하다.그도 그럴것이 해당작품 설정상 인류제국은 작중에서 가장 뛰어난 유전공학을 지닌 나라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비터, 서보 스컬, 스키타리,그리고 인류제국의 초인 병사인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등이 있으며 인류제국의 로봇들은 생명체의 뇌를 이용해서 움직인다고 한다.[9] 또한 웬만한 기계들 대부분 AI를 사용하지 않고[10] 뇌같은 것으로 가동시킨다.

4.10. 아날로그 호러

5. 외부 링크

5.1. 한국어

5.2. 영어

5.3. 일본어



[1] 문서 참고. 본 사진으로는 스콘 특유의 혐오스러운 날것 그대로의 바이오펑크틱함이 잘 담기지 않는다.[2] 당시 체코는 민주화와 자본주의의 체제 전환 등으로 인해 나라가 아주 개판이었다. 국가의 소유권에서 벗어난 공장과 공용 시설 등은 시민들에 의해 철거되기 일수였다.[3] 주로 좀비가 살이 썩어도 죽지 않는 특성에 대해 연구해 이를 인간에 적용하려 하다가 실험이 잘못되어 좀비실험체가 탈출해 좀비 아포칼립스가 되는 전개가 흔하다. 또는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좀비 바이러스를 만들어내기도 한다.[4] 정확히는 기계 부품과 생물들을 뒤섞은 적들이 나온다.[5] 전체이용가니까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6] 원본에서는 뇌력의 일본 한자음 음독이 능력이라는 단어와 유사하다.[7] 인게임의 NPC 도감의 일종인 '지식' 메뉴에서는 이를 로봇과 유기체로 구분하여 분류한다.[8] 참고로 Warframe 개발에는 상기한 프로토타입 게임의 개발에 참여한 전력이 있는 아티스트들도 일부 있는지라 자연스레 인페스티드 진영의 유닛 디자인 또한 외형적으로 유사성을 보인다. 즉, 시각적으로는 프로토타입의 정신적 계승작이라 볼 수 있는 셈이다.[9] 하지만 무조건 생물체의 부위로 움직이는건 아니고 어떤 것들은 컴퓨터 연산 장치로 움직인다.[10] 정확하는 사용을 못한다. 왜냐하면 설정상 기계의 반란으로 피를 본 인류제국이 AI를 극도로 혐오하기 때문이다. 만든다고 해도 AI가 카오스에 오염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