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즈나이트의 설정
신계 팔대 창 중에 하나.2. 슈팅 게임
ジノ ーグ / Wings of Wor
메사이아의 메가 드라이브 전용 슈팅 게임. 1991년 발매.
때는 중세와 근세 사이… 인간은 과학 발전의 엄청난 혜택을 향유하고 있었다. 허나 이러한 고도의 문명 뒤에는 불온하고 음습한 마음이 사람들을 점점 지배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두려움이나 미신, 혹은 환상의 힘을 믿는 마음을 먹고 사는 마족들은 점점 그 힘을 키워가고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의 약한 마음을 힘으로 변환한 마족들은 그 힘을 이용하여 최후의 반격을 꾀한다. 그 때 산속에서 조용히 은거하던 날개족(翼族)의 한 남자가 자신과 마족 전체의 존속을 위해 길을 나섰다.
악의 세력의 확산을 막기 위해 날개족의 남자는 지금부터 날아오른다.
인류가 산업혁명을 이룩하는 시기에 하늘을 날면서 마법을 사용하는 날개족의 주인공이 마족과 싸우는 스토리의 게임이다. 총 6 스테이지.악의 세력의 확산을 막기 위해 날개족의 남자는 지금부터 날아오른다.
초형귀만든 제작사 아니랄까봐 혐오스럽고 그로테스크한 연출이 많다. 온갖 생명체나 기계와 융합한 흉측한 마족들과의 싸움이 내내 이어지니 괴상망측한 적들이 쏟아져나온다. 하지만 당대의 메가드라이브의 능력을 십분 활용한 그래픽과 연출, 사운드만큼은 훌륭한 수준이다.
전멸 폭탄이 없고 대신에 마법이 있어서 이 마법에는 횟수제한이 있다. A버튼이 샷, B버튼이 마법 사용, C버튼이 마법 선택.
게임은 사람잡게 어려운 수준이다. 피탄판정크고, 적은 사방에서 몰려나오는데 전멸폭탄이 없으니 위기회피도 어렵다. 스테이지도 하나하가 매우 길고, 준 탄막 게임 수준으로 탄환이 마구 날아오니 살기가 버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