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19:09:00

류영수

류영수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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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초대
2대 3대
4대
박창용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4~1989)
류영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0~1991)
박용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2~1993)
김충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4~1995)
감독 대행
조창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5)
<rowcolor=#fff> 5대 6대 7대 8대 9대
정순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6~1997)
이철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8)
신용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9)
김성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0)
신용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1~2004)
<rowcolor=#fff>
10대
11대 12대 13대
장태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2009)
장효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2011)
감독 대행
양일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
장태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2016)
성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2019)
<rowcolor=#fff> 14대 15대 16대 17대
오치아이 파일:일본 국기.svg
(2020~2021)
박진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
감독 대행
최태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
김재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
정대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
<rowcolor=#fff> 17대
이병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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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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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2c,#d3dade
<rowcolor=#fff> 초대 2대 3대 4대
최정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3~1984)
류영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
감독 대행
김충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
류영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
박현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0~1991)
<rowcolor=#fff> 5대 6대 7대 8대 9대
박용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4~1996)
김영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7~1998)
이광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9)
김인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0)
김성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1)
<rowcolor=#fff> 9대 10대 11대 12대 13대
감독 대행
김대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1)
권두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2)
김용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
이광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2005)
김인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
<rowcolor=#fff>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김영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2009)
김기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2011)
김영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
노찬엽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2013)
김무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
<rowcolor=#fff> 19대 20대 21대 22대 23대
조계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
김동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2017)
송구홍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
황병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2021)
김동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
<rowcolor=#fff> 24대 25대 26대 27대 28대
이종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
황병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
서용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
김정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
이병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5~)
}}}}}}}}}}}}}}} ||

{{{#ffff00 [[MBC 청룡|MBC 청룡]] 등번호 81번}}}
결번 류영수
(1983)
김건우
(1995~1997)
{{{#ffff00 [[MBC 청룡|MBC 청룡]] 등번호 38번}}}
김동엽
(1983)
류영수
(1984)
김동엽
(1985~1987)
{{{#ffff00 [[MBC 청룡|MBC 청룡]] 등번호 53번}}}
결번 류영수
(1985)
정순명
(1986)
{{{#ffff00 [[MBC 청룡|MBC 청룡]] 등번호 78번}}}
결번 류영수
(1986~1989)
윤덕규
(2007~2009)
태평양 돌핀스 등번호 96번
결번 <colcolor=#ffffff> 류영수
(1992~1994)
노종우
(1996~1997)
{{{#fab93d [[태평양 돌핀스|태평양 돌핀스]] / [[현대 유니콘스|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78번}}}
결번 류영수
(1995~2005)
조규제
(2006~2007)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71번
최창호
(2012~2013)
류영수
(2014~2015)
나이트
(2016~2020)
}}} ||
파일:external/img.mbn.co.kr/029122120011.jpg
헨리 소사를 다독이며.
류영수
柳永洙 | Ryu Young-soo
출생 1945년 5월 25일 ([age(1945-05-25)]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칠성초 - 경상중 - 대구상고
신체 165cm, 54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소속팀 제일은행 야구단 (1964~1966)
육군 야구단 (1967~1969)
지도자 마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1979~1982)
MBC 청룡 투수코치 (1983~1987)
MBC 청룡 2군 감독 (1988)[1]
MBC 청룡 1군 수석코치 (1988)[2]
MBC 청룡 2군 감독 (1989)
삼성 라이온즈 1군 투수코치 (1990)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 (1991)
태평양 돌핀스 1군 수석·투수코치 (1992)
태평양 돌핀스 1군 수석코치 (1993)
태평양 돌핀스 2군 감독 (1994)
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 2군 투수코치 (1995~1999)
현대 유니콘스 2군 감독 (2000~2004)
현대 유니콘스 재활군 코치 (2005)
베이징 타이거즈 투수코치 (2008~2009)
원광대학교 야구부 투수코치 (2010~2013)
넥센 히어로즈 육성군 총괄·재활코치 (2014)[3]
넥센 히어로즈 1군 투수코치 (2014)[4]
넥센 히어로즈 육성군 총괄·재활코치 (2015)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1983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프로야구의 코치로 현장에서 뛰었던 그야말로 KBO 리그의 산 증인이다.

2. 선수 경력

대구상고 시절 팀을 청룡기 결승으로 이끌 정도의 투수 유망주였다. 당시 그와 호흡을 맞췄던 포수가 지도자 시절 계속 함께 하게 되는 정동진이다.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정동진과 함께 실업야구 제일은행 야구단에 입단했다. 입단 첫 해인 1964년 7월 30일 인천시청을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25EB%25A5%2598%25EC%2598%2581%25EC%2588%2598%25EC%2598%25B9%2520%25EB%2585%25B8%25ED%259E%2588%25ED%258A%25B8%25EB%2585%25B8%25EB%259F%25B0.png
경향신문 1964년 7월 31일자.

3. 지도자 경력

마산상고 야구부 감독으로 일하다가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하자 MBC 청룡의 투수코치로 합류해서 1988년까지 MBC의 2군 감독, 수석코치로 일했다.
1990년 대구상고 동기인 정동진이 그 해 삼성 라이온즈의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정동진 감독이 1990년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에게 스윕당한 후 해임되자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1992 시즌을 앞두고 미국 유학 중이던 정동진태평양 돌핀스의 감독으로 취임하자 정동진을 따라 수석코치로 태평양에 합류했다.

1994 시즌 김재박이 수석코치가 되자 태평양의 2군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태평양이 1996년 현대 유니콘스로 재창단하면서 정동진 감독이 물러나고 김재박 감독-정진호 수석코치 체제가 된 이후에도 2005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의 2군 감독, 재활군 코치, 2군 투수코치 등을 맡으면서 현대 유니콘스 커리어에서는 대부분 2군에서 육성을 담당하였다가 2005 시즌을 마치고 재계약에 실패한 후 한동안 프로 현장을 떠났다.

1999년 타자였던 권준헌이 투수로 전향할 때의 투수코치이기도 하다. 기사

중국에서도 투수코치를 했으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원광대학교 야구부 투수코치를 맡으면서 유망주를 키웠다.

그리고 2014년부터 넥센 히어로즈 육성/재활군 총괄코치로 영입되어 프로 현장에 복귀했다. # 2014년 태평양, 현대 시절 류 코치의 제자이기도 했던 염경엽 감독이 넥센 히어로즈 투수진의 대붕괴 사태에 직면하여 공석이던 1군 투수코치 자리에 전격적으로 올린 것이다.[5][6] 실제로 류 코치는 재활군에서조차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부경고 출신의 우완 투수 김동준을 밀착 지도하는 혹독한 조련으로 1군 선수로 만들어냈다고 한다. 이에 보답한 김동준은 류영수가 부임한 2014년에 1군으로 처음 콜업되었으며, 이듬해 데뷔 첫 승의 감격을 안았고 염경엽 감독이 선발 투수로 낙점하였을 정도로 성장하였다.

류영수 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취임한 후 말썽이었던 넥센 투수진이 환골탈태, 단독 2위까지 올라서면서 숨은 공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투수들의 지도뿐만 아니라 선수단 전체의 멘탈에도 도움이 되는 듯하다. 한 예로 박병호가 긴 부진 끝에 30홈런을 친 후 류 코치와 깊은 포옹을 하는 모습이 있었다.[7]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20140711%25EB%25A5%2598%25EC%2598%25B9%25EA%25B3%25BC%25EB%25B0%2595%25EB%25B0%25B1%25EC%2597%2585%25ED%258F%25AC%25EC%2598%25B9.jpg[8]

2014년 한국시리즈 이후, 넥센 히어로즈에서 손혁 엠스플 해설위원을 1군 투수코치로 영입하면서 본래의 자리였던 육성/재활군 코치로 복귀했다.
아쉽게도 2015 시즌이 끝나고 코치를 그만뒀다. 아무래도 고령의 나이에 열악한 2군에서 투수 육성을 하는게 보통 일이 아닌지라...

2020 시즌, 류영수 코치의 역작인 김태훈이 팀 내 가장 중요한 불펜 요원으로 등극하며 팬들이 류영수 코치에게 감사함을 잊지 못하고 있다.

4. 여담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20140728%2520%25EC%2583%2581%25EC%259A%25B0%2520%25EB%25A5%2598%25EC%2598%25B9.jpg
파일:external/90ec9b3357b9f94243eea6104f669fd19e9cef23a633cfb06366e27becd0959b.gif
조상우를 예뻐라 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된다.

파일:external/lh6.googleusercontent.com/20140815%25205%25ED%259A%258C%25EB%25A7%2590%2520%25EB%25B0%2595%25EB%25B1%2585%2520%25ED%2588%25AC%25EB%259F%25B0.gif
2014년 8월 15일 박병호가 투런홈런을 쳤을 때의 모습. 못 보고 지나치는 박병호에게 먼저 손 내밀고 인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더불어 박병호도 하이파이브와 폴더인사를 한큐에 해결하는 훈훈함을 보여서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유일하게 절대 까이지 않는 인물. 투수진의 문제를 해결한 것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겸손한 인성, 특히 손자뻘인 선수들에게도 허리 굽혀 인사를 하는 등 훈훈한 모습에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매우 좋다.

5. 관련 문서


[1] ~6월 20일[2] 6월 21일~[3] ~6월 11일[4] 6월 12일~[5] 최상덕 코치가 1군 투수진 대붕괴의 책임을 지고 2군으로 내려갔고 이강철 수석코치가 투수코치까지 겸임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거기다가 이강철 코치는 메인 투수코치만 맡으면 투수진을 박살내는 인물인지라.[6] 사실 이상군, 양상문이 워낙 악명을 떨치면서 상대적으로 가려진 무능력자들이 상당히 많다. 윤학길, 윤석환, 조계현, 이강철, 정민태, 김태한 등도 자기 팀 팬으로부터 도대체 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다는 비아냥을 듣는 투수코치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기만의 명확한 투구이론이 없고, 자신의 선수 시절 구종과 투구폼 이외에는 가르치질 못한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이름값으로 코치를 하는 사람들.[7] 몇 달 뒤 박병호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류영수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왔을 때부터 박병호가 부진에 빠지자 그게 다 자기 때문이라는 듯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한다.[8] 참고로 포옹 장면을 흐뭇하게 보는 사람은 강정호가 아니라 안태영이다. 진짜 강정호박병호 왼쪽으로 옆에옆에 있다. 카메라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