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연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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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2019DRAMA<nopad> <nopad> <nopad>
공민규
2013
강세찬/레이킴
2015
김윤성
2016
서도현
2019<nopad> 파일:스위트홈3 박찬영.jpg
서도현
2019
강선호
2021
박찬영
2023
박찬영
2024
대니얼 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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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bdbe2><colcolor=#191919> 진영 振永|JINYOUNG | ||
본명 | 정진영 (鄭振永[훈음], Jung Jinyoung) | |
출생 | 1991년 11월 18일 ([age(1991-11-18)]세) | |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본관 | 연일 정씨 (延日 鄭氏) | |
신체 | 178cm|A형|265mm | |
가족 | 부모님, 누나 | |
반려묘 | 블리(2017년 4월 17일생, ♂, 먼치킨) | |
학력 | 충주남산초등학교 (졸업) 충주미덕중학교 (졸업) 중산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 졸업)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 30기 연기전공 / 학사) | |
종교 | 불교 | |
병역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2][3] (2019년 6월 20일 ~ 2021년 4월 9일) | |
소속사 | 매니지먼트 런[4] | |
{{{#!folding [ 이전 소속사 펼치기·접기 ] | ||
그룹 경력 | B1A4 (2011. 04. 23. ~ 2018. 06. 30.) | |
데뷔 | ||
2013년 4월 18일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c0000" (데뷔일로부터 [dday(2013-04-18)]일, [age(2013-04-18)]주년) (배우) | ||
별명 | 할배, 지녕/지뇽, 여우, 진토벤 등 상세 내용은 해당 문단 참고. | |
MBTI | ENFP[5] | |
서명 | ||
링크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
[6]|개인|STAFF|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공식팬클럽|STAFF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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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4월 23일 보이그룹 B1A4로 데뷔하여 그룹 내 리더, 리드보컬, 메인 프로듀서를 담당했다.
2018년 6월 30일 前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만료 후에는 배우와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에 주력 중이다.
2. 데뷔 전
- 1991년 11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충청북도 충주시로 이사를 가서 충주남산초등학교, 충주미덕중학교, 중산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7][8],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할아버지께서 누나에게 심부름을 시켜도 칭찬받기 위해 대신 다녀오고, ‘잘했다’라는 말만 들으면 행복해했다고 한다.
- 스스로를 열심히 홍보하고 어필할 줄 아는 아이였다. 학급 반장 및 부반장 선거에 나가거나 친구들 앞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걸 좋아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전교 부회장에 당선되면서 리더로서의 자질을 일찌감치 드러내기도. 고등학생 때는 반장이었는데, 자습할 때 떠드는 친구들을 제재하기보단 같이 떠들고 사교성 좋은 학생이었다.[9]
- 어린 시절 연기와 노래를 워낙 좋아해서 다재다능한 멀티 엔터테이너이자 연예인을 꿈꿨다. # 그 꿈이 절실해진 건 2006년, 중학교 3학년 때. 그로부터 연예인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주말마다 혼자서 충주와 서울을 오가며 서울에 위치한 연기 학원을 다녔다. 닥치는 대로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고 영화 및 드라마 보조 출연, 단역부터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 갔다.[11] 가끔 막차를 놓쳐 새벽까지 터미널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으며, 아마 꿈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가 없었더라면 못 견뎠을 거라고.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이때를 꼽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 혼자 하는 것에 익숙해졌으며, 책임감도 많이 생겼다고.
- 충주에서 상경하여 마주한 서울은 낯설고 서늘했다고 한다.[12] 여기서는 나 혼자 힘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는 것이 느껴지는 차가운 곳이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그런데 더 어릴 때 가족과 함께 방문한 서울은 ‘와, 이곳에서 내가 무언갈 크게 하고 싶다. 꿈을 꾸고 싶다.’라는 마음을 느끼게 해 준 곳이라고. 너무 크고 거대해서. 그건 바로 타워팰리스였는데, 아버지와 같이 걷다가 하늘을 막아서고 있는 타워팰리스를 본 순간 위압감이 들었다. ‘나중에는 꼭 높은 아파트에 살아야지’ 생각했다고.[13]
- 보조 출연과 단역을 하면서 열의가 더 생긴 것 같다고 한다. 대사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한마디라도 하고 싶어서 간절했던 기억이 있다고. 지금도 보조 출연자들을 보면 유독 마음이 가는 이유가 당시의 기억 때문이라고 한다.
- 연예인이라는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어서 나중에라도 흠이 될 만한 일은 애당초 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탈은 물론, 밤늦게 귀가하거나 욕을 한 적도 없다.
- 2007년 영화 《내 사랑》에 단역으로 출연하였으나, 통편집을 당했다.
- 진영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숙제나 시키는 일은 착실히 잘하던 학생이었다고 한다. 특히 예체능 준비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수업 시간에 해당 수업 교과서를 펴 놓고 절대 자지 않았다고. 또한 해외에 나가는 스타가 되었을 때 팬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면 안 되니까 영어만큼은 열심히 공부했다. 영어와 국어 부분에선 전교 2등까지 한 적 있다고.
- 2009년 단역 생활과 진학 준비를 꾸준히 병행하여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 모집에 합격했을 무렵에 W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캐스팅 연락을 받았다. 진영이 싸이월드에 올린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든다며 오디션을 보자고 제안하였으며, 그렇게 합격 후 WM엔터테인먼트에서의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14]
3. 경력
3.1. B1A4
|
2018년 7월 7일 진영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문 |
- B1A4의 재결합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다. 재계약 불발 뒤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도 훗날을 기약하고 있으며, 관련 질문을 받을 때마다 탈퇴가 아니라고 못박았다.
- 하지만 선택권은 前 소속사가 가지고 있으므로 섣불리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W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여러 가지 여건상 5인 체제 활동은 어렵지만, 미래에 있을 5인 체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 진영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프로필 이름을 보면 2024년까지도 [B1A4 JINYOUNG]이라 적혀 있고, B1A4 공식 계정을 포함한 멤버들 개인 계정들까지 모두 팔로우 중이다.
4. 보컬
- 굉장히 유니크한 보컬로서, 흔히 말하는 쫀득함이 있다. 살짝 섞인 비음, 바이브레이션, 쫄깃한 발음이 진영만의 색깔을 만든다.
- 자신이 만든 곡 <BABY I'M SORRY>, <잘자요 굿나잇>, <걸어 본다> 등으로 ‘가성을 잘 쓴다’는 이미지를 심기도 했다. 그 중 <Love is Magic>에서의 가성이 최고로 꼽힌다.
- 평상시 목소리는 중저음 톤이지만, 노래를 부를 때는 미성을 사용한다. 소위 지르는 파트를 맡을 땐 메인보컬 못지않게 열심히 잘한다.
-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하여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목소리로 가꾸는 게 숙제라고 한다. 편하게 들을 수 있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갖는 것이 목표.
- 음색으로 봐서는 매우 괜찮은 보컬이며, 음역대도 넓다. 창법 자체가 유니크하고 목소리 자체의 호소력이 짙은 편. 고음역대에서 성량이 돋보인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부른 <Nothing Better>과 단독 팬미팅에서 부른 <취중고백>, <안갯길>, <No Make Up>을 들어 보면 특유의 음색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본인의 곡에 백그라운드 보컬로 많이 참여한다. 그냥 들었을 때는 잘 들리지 않지만, 집중해서 듣거나 어느 정도 음향 효과를 넣으면 들을 수 있다. 어느 순간 높은 숨소리가 섞인 목소리가 해당 파트 뒤쪽에 깔릴 텐데, 그게 바로 진영의 목소리.
- 2015년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OST에 여러 번 참여했다. 가수 지망생 역할이라 공연 장면 등에서 커버한 곡과 새로 녹음한 곡이 꽤 된다.
- 2016년에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날 울리지마 겁쟁이 사자’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뜨거운 심장 강철로봇과 듀스의 <여름 안에서>, 임정희의 <나 돌아가>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배우로 드높아진 자신의 이름을 가수로서 한 번 더 각인시켰다. 조장혁에게는 ‘호흡을 즐길 줄 알고 노래를 맛깔나게 하는 고수’라는 극찬을 받기도.
- 2018년에는 본격적으로 가수로서 첫 단독 OST를 녹음했다. 작곡가 윤영준은 “이렇게 멋진 음색과 재능의 가수를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트윗했다. #
- 2018년 생일에 공개한 <그대는>은 휘파람 소리 하나까지 직접 녹음했는데, 진영만의 음색과 창법이 확인할 수 있다.
4.1. 참여 음반
<rowcolor=#191919> 발매일 | 앨범 | 곡명 | 가수 |
2015년 | |||
1월 10일 | 당신과 만난 이날 (Feat. 바로 Of B1A4)[R] (원곡: 임기훈) | 민효린, 진영 | |
2월 7일 | 널 만난 이후[R] (원곡: 이장우) | ||
2월 14일 | 작은 기다림 | 진영, 유성은 | |
2월 21일 | I'm In Love[R] (원곡: Ra.D) | ||
3월 14일 | 그녀가 웃잖아[R] (원곡: 김형중) | 유성은, 진영, 민효린, 울랄라세션 | |
4월 3일 | 정류장[R] (원곡: 패닉) | 진영, 곽시양 | |
10월 21일 | 하얀 겨울 | 바로, 진영 | |
2016년 | |||
11월 13일 | 여름 안에서 (날 울리지마 겁쟁이 사자,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 (원곡: 듀스) | 진영, 신용재 (2F) | |
나 돌아가 (날 울리지마 겁쟁이 사자) (원곡: 임정희) | 진영 | ||
2018년 | |||
9월 25일 | 이 사랑을 | 진영 | |
2019년 | |||
6월 18일 | 그댄 내꺼라고 말하는 거예요 | 진영 | |
2021년 | |||
5월 25일 | 넌 사랑을 모른다 했지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 OST) | 진영 | |
12월 17일 | A Sky Full of Stars |
5. 작사 및 작곡
Q. 진영에게 ‘노래’란?
A. 듣거나 만드는 것으로 하여금,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것.
A. 듣거나 만드는 것으로 하여금,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것.
Q. 살면서 ‘이것’만큼은 정말 잘했다 싶은 게 있나요?
A. 작곡을 시작한 것!
제가 하고 있지만, 항상 새롭고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A. 작곡을 시작한 것!
제가 하고 있지만, 항상 새롭고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Q. 가수와 작곡가라는 단어로 진영을 표현하기엔 부족한 듯하다.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하고 있는데, 이 중에 더 마음이 가는 부분이 있나?
A. 어느 한쪽에 마음이 가거나 그런 게 없다. 다 병행이 된다. 곡을 쓰면서 가사를 쓰니까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가 안 나온다. 정확한 가사가 안 나오더라도, 느낌들은 나오니까 처음부터 주제를 생각하진 않는다. 저절로 나오는 가사를 보면서 이런 가사가 나왔으니까 이런 주제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모든 일들은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지 않나. 작곡 같은 경우, 정말 매력이 있는 게 말이 아닌 멜로디로 어떤 것들을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좋다. 경험했던 것들, 해 보고 싶은 것들을 곡에 담으니 만족감도 있고, 이것 자체가 또 하나의 경험이 되어 준다.
A. 어느 한쪽에 마음이 가거나 그런 게 없다. 다 병행이 된다. 곡을 쓰면서 가사를 쓰니까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가 안 나온다. 정확한 가사가 안 나오더라도, 느낌들은 나오니까 처음부터 주제를 생각하진 않는다. 저절로 나오는 가사를 보면서 이런 가사가 나왔으니까 이런 주제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모든 일들은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지 않나. 작곡 같은 경우, 정말 매력이 있는 게 말이 아닌 멜로디로 어떤 것들을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좋다. 경험했던 것들, 해 보고 싶은 것들을 곡에 담으니 만족감도 있고, 이것 자체가 또 하나의 경험이 되어 준다.
- 연습생 때부터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리더이기에 책임감이 큰 것도 있었지만, B1A4라는 팀 자체가 진영에겐 가장 소중한 존재였기 때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가 우연히 노트북을 발견했고, 깔려 있던 작곡 프로그램으로 마우스를 조정해서 찍어 봤더니 ‘내 손에서 노래가 탄생한다는 것’이 너무 재밌었다고 한다.[22] 그때부터 작곡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 그렇게 처음으로 피아노 곡을 만들었고, 녹음까지 마친 후 B1A4 연습실에서 그 곡을 몰래 틀어 봤다고 한다. 멤버들의 반응은 정말 좋았으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회사 사람들에게도 들려 주니 타이틀곡으로 가자는 말까지 나왔었다고. 그 곡이 바로 B1A4의 정규 1집에 수록된 <FEELING>이다. #
- B1A4의 정규 1집에 수록된 <BABY I'M SORRY>는 큰 기대 없이 ‘그냥 이런 곡을 만들어 봤어’ 하고 멤버들에게 들려 줬는데, 반응이 좋아서 타이틀곡으로까지 선정되었다.
- 작곡 초반엔 전곡이 기타와 베이스를 제외하고는 리얼 세션을 거의 쓰지 않았다. 하지만 전부 자신들의 보컬 역량 자체로 사운드의 부족을 커버하고 있기에 어찌 보면 대단한 실력파. 그러나 눈에 띄게 실력과 성과가 발전하면서 리얼 세션의 비중의 점차 늘어나더니 2014년 이후 앨범 곡들에서부터 사운드의 비중의 대부분이 리얼 세션이 차지하게 되었다. B1A4의 정규 3집에서는 의도적으로 신디 사운드를 강조한 곡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리얼 세션이다.
- 데뷔 초부터 꾸준히 B1A4만의 청량하고 감성적인 자작곡을 만들어 왔던 진영이 본격적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6년 3월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의 경연곡으로 <같은 곳에서>를 선물한 이후이다. 곡에 대한 호평[23]과 <같은 곳에서>를 부른 소녀온탑이 콘셉트 평가 1위까지 하면서 더욱더 인기를 얻게 되었고, 기세를 몰아 진영은 또 다른 곡인 <벚꽃이 지면>을 선보였다. 이 곡은 《프로듀스 101》 최종회 방송 당시 연습생들이 함께 불러 깊은 인상을 남겼다.
- 특히 <같은 곳에서>는 진영이 B1A4 앨범 수록곡이 아니라 외부 다른 팀에 준 첫 노래였다. 보이그룹인 B1A4가 아니라 여성 보컬 목소리로 그의 노래가 불려진 것도 처음이었으나, 진영의 자작곡과 여성 보컬의 조합은 예상 밖으로 훨씬 높은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냈다.
Q. 《프로듀스 101》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는데, 당시 참가자들에게 남다른 애정이 생기나요?
A. 애정이 완전 생겨요. 저도 지나왔던 길이잖아요. ‘나도 똑같이 저랬는데, 저때 저랬을 텐데’ 하면서 봐요. ‘내가 나간다면 저 친구들만큼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하고요. TV에까지 나와서 경쟁을 한다는 게 쉽지 않거든요.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그 마음이 정말 공감되고 이해되니까 곡도 하루 만에 썼어요. 느껴진 것들을 쓰니까 곡이 쉽게 나오더라고요.
A. 애정이 완전 생겨요. 저도 지나왔던 길이잖아요. ‘나도 똑같이 저랬는데, 저때 저랬을 텐데’ 하면서 봐요. ‘내가 나간다면 저 친구들만큼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하고요. TV에까지 나와서 경쟁을 한다는 게 쉽지 않거든요.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그 마음이 정말 공감되고 이해되니까 곡도 하루 만에 썼어요. 느껴진 것들을 쓰니까 곡이 쉽게 나오더라고요.
《프로듀스 101》은 추억이기도 하지만, 저에게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 준 프로그램이에요. 원래 즐겨 보던 프로그램이기도 한데, 어쨌든 제가 다 겪었던 일들이잖아요. 연습생이라는 과정을 거치고, 소녀들이 겪었던 일들과 느끼는 감정들. 그래서 더욱 정이 가고, ‘저 친구들은 저때쯤 저런 생각을 하고 있겠지?’ 같은 생각도 하고... 보면서 되게 좋았던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아요. 저에게 처음 곡 의뢰가 들어왔을 때도 ‘하면 너무 좋겠다’ 싶었어요. 도움을 주고 싶었거든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뭐라도 해 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 <같은 곳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에서 ‘같은 하늘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노래하고 있는 소녀들의 마음을 알아 주고 위로해 준 곡이다.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의 심정을 알 것 같았다고. 그 친구들을 위해 썼지만, 진영 본인에게도 의미가 크고 같은 꿈을 키워 온 사람으로서 몰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 애틋한 멜로디와 가사에 대해 ‘아련하다는 것은 기억에 남는 것’이라며 멜로디를 떠나 노래를 들었을 때 여운이 남는 게 좋다고 말했다.
- 노래가 그냥 탁 끝나는 게 아니라 뭐든 여운이 남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래서 노래를 만들 때도 추억을 자극하려 많이 노력하기도.
강시라: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면서도 자상하세요. 《프로듀스 101》 촬영 때도 오히려 저희를 더 배려해 주셨어요. <같은 곳에서> 녹음 당시 진영 작곡가님께서 다음 날 스케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새벽까지 꼼꼼하게 디렉팅을 봐 주셨죠. 그 모습을 보고 프로페셔널함을 느낌과 동시에 본받고 싶었어요. 나도 나중에 가수가 된다면 저런 모습을 가지고 싶었죠.
김세정: 멤버 수가 많다 보니 녹음 시간이 오래 걸려요. 더군다나 11명이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거든요.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 진영 작곡가님께서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주셔서 저희의 녹음을 봐 주셨어요. 진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거든요.
김청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으로 바쁘셨을 텐데, 작곡을 해 주셨다는 것에 대해 저희가 감동을 굉장히 많이 받았거든요.
유연정: 저희가 진영 선배님과 함께 하루 종일 밤새서 작업을 했어요. 제 녹음 순서가 마지막이었는데, 아침 7시에 끝났고 인사를 드리면서 “이제 어디 가세요?” 여쭤 보니 바로 촬영장인 전주로 내려간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가 같은 회사 후배도 아닌데, 애착을 갖고 해 주셔서 감동받았어요.
김세정: 멤버 수가 많다 보니 녹음 시간이 오래 걸려요. 더군다나 11명이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거든요.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 진영 작곡가님께서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주셔서 저희의 녹음을 봐 주셨어요. 진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거든요.
김청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으로 바쁘셨을 텐데, 작곡을 해 주셨다는 것에 대해 저희가 감동을 굉장히 많이 받았거든요.
유연정: 저희가 진영 선배님과 함께 하루 종일 밤새서 작업을 했어요. 제 녹음 순서가 마지막이었는데, 아침 7시에 끝났고 인사를 드리면서 “이제 어디 가세요?” 여쭤 보니 바로 촬영장인 전주로 내려간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가 같은 회사 후배도 아닌데, 애착을 갖고 해 주셔서 감동받았어요.
- 진영이 프로듀싱한 곡들 상당수가 청순한 이미지의 걸그룹 노래라 더욱 눈에 띈다. 보이그룹 출신의 아이돌 프로듀서들은 많았지만, 걸그룹 노래를 프로듀싱해서 히트를 했던 경우는 처음이라 매우 이례적인 상황.
- 소녀 감성을 저격하는 걸그룹에게 특화된 작곡가라는 평이 많다. 진영이 만드는 청량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여성 목소리의 섬세한 결이나 흐름과 잘 맞는 듯. 이에 진영은 소녀들이 불러서 소녀 감성일 뿐, 남자들이 부르면 또 남자의 마음이 된다고. ‘그냥 제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오마이걸의 미니 3집에 수록된 <한 발짝 두 발짝>은 진영이 소속사 후배 걸그룹인 오마이걸을 위해 애정을 담아 만든 곡으로, ‘킹발짝 갓발짝’이라고도 불린다. 록 리듬 위에 아름다운 스트링이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분위기에 대중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서로의 거리가 멀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소녀의 감성이 전해진다.
- 시간이 지나도 소녀 감성은 그대로일까 묻는 질문에 “음악도 연기도 똑같다. 세월이 흐르면서 저도 변하고, 제가 만들기 때문에 충분히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못 느낄 수도 있지만, 세월에 묻은 그 느낌은 충분히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Q. 아이오아이의 <벚꽃이 지면>에서 보여 준 섬세한 가사는 어떻게 쓰나? 평소 책을 읽나?
A. 책을 보거나 하는 편은 아니다. 상상이다. 그리고 내가 긍정적이지 않나. ‘벚꽃이 지면 우리 사랑은 여름처럼 뜨거워질 수 있나요’라는 말도 사실 긍정적인 세계관이다. 벚꽃이 지면 다들 아쉬워하지만, 사실 뜨거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가도 또 분위기 좋은 가을이 올 거니까. 가을이 오면 옷도 더 예쁘게 입을 수 있고ㅎㅎ <벚꽃이 지면>은 그런 식으로 나온 가사이다. 이별에 대해 말했지만, 결국 다음에 더 뜨겁고 좋은 게 올 거니까. 사랑을 하자고.
A. 책을 보거나 하는 편은 아니다. 상상이다. 그리고 내가 긍정적이지 않나. ‘벚꽃이 지면 우리 사랑은 여름처럼 뜨거워질 수 있나요’라는 말도 사실 긍정적인 세계관이다. 벚꽃이 지면 다들 아쉬워하지만, 사실 뜨거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가도 또 분위기 좋은 가을이 올 거니까. 가을이 오면 옷도 더 예쁘게 입을 수 있고ㅎㅎ <벚꽃이 지면>은 그런 식으로 나온 가사이다. 이별에 대해 말했지만, 결국 다음에 더 뜨겁고 좋은 게 올 거니까. 사랑을 하자고.
- 영감은 대부분 경험에서 얻고, 과거를 회상하며 많이 쓴다. 작곡을 하기 위해서 연애가 도움되냐는 질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상상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실제로 겪은 일을 쓰는 게 더 공감되고 와닿는다고. 본인의 이야기가 모든 사람들을 공감시킬 순 없으니 지인의 경험담처럼 간접적인 경험을 참고하기도 한다.
- B1A4의 미니 4집에 수록된 <Good Love>는 고등학교 시절 서로 사랑이 식어 가고 있던 진영과 여자친구가 커피숍에서 만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24][25]
- B1A4의 정규 2집에 수록된 <Lonely (없구나)>는 진영이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와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26]
- B1A4의 정규 3집에 수록된 <거짓말이야>는 진영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27]
- B1A4의 정규 3집에 수록된 <너에게 한 번 더 반하는 순간>은 진영의 어린 시절 연애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 B1A4의 정규 3집에 수록된 <꿈에>는 진영의 지인 경험담으로, 세상을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곡이다.[28][29]
- B1A4의 미니 6집에 수록된 <Sweet Girl>은 진영이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 B1A4의 미니 6집에 수록된 <Wait>는 진영이 용기가 없어 좋아하는 사람을 놓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 <잘자요 굿나잇>은 완전히 상상에 의해서 쓴 곡인데, 어떤 부분은 질타도 많이 받고 점점 고쳐 가기도 했다. 작곡 초반에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대중적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자’는 마음이 앞서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여러 조언들을 통해서, 그리고 스스로도 ‘음악은 꼭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 작사에 관해서는 종종 캘리그래피의 소재로 쓰일 만큼 아름다운 가사를 주로 쓴다. 상당히 섬세하고 여린 축에 속하는 본인의 감수성이 그대로 묻어나있는 가사가 포인트. 여성 화자에 대입해서 쓴 곡[30]이라면 그 섬세함이 훨씬 부각되고, 남성 화자에 대입해서 쓴 곡[31]이라면 같은 표현이라도 솔직해지고 부드러워져 호평을 받는다. 사랑 노래의 가사만 쓰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자전적이고 자기반성적이며, 때로는 편지 형식을 빌려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기도.
- 비록 전문적으로 음악이나 작곡 교육을 받고 시작하지 못했던 작곡임에도 진영의 곡은 상당수 기본 작법에 바탕을 두고 그 위에 사운드와 화음을 착실하게 쌓아 나간다. 작곡 입문 초반에 선보였던 곡들의 다소 부족했던 깊이나 공간감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나아졌다. 노하우가 조금씩 쌓이면서 작곡 초기에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려야 했던 편곡까지 이제는 스스로 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기도.[32]
-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밀리언셀러》에 출연했는데, <동행>을 작곡하여 호평을 받았다. 아이돌스러운 음악을 기대했던 섭외 의도와는 달리 여운 있는 노래를 선보여서 PD가 가장 의외의 곡을 만든 작곡가라 말하기도.
- 무엇보다 진영의 곡은 자극적이지 않다. 중독성과는 별개로 불필요한 자극을 지양한다. 진영은 서정적이고 아련한 감성을 기반으로, 그 위에서 멜로디나 악기들을 다양하게 변주한다. 수많은 걸그룹의 러브콜을 받는 것도 이러한 음악적 경향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단독 작곡이다. 작곡 팀 소속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작곡가들과 함께 공동으로 이름을 올리는 여타 작곡돌과는 달리 진영은 대부분의 곡을 단독 작곡으로 완성하고 있다. # 실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진영이 작곡에 참여한 곡 중의 상당수가 진영의 단독 작곡이다. 2016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록 아이돌 중 단독 작곡 1위에 오르기도. 이는 아이돌 가운데서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 진영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 스타일의 색채가 점점 더 진해지고 있다. <BABY I'M SORRY> 이후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그만의 순수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Sweet Girl>에서는 그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한다. 도입부부터 펼쳐지는 유려한 스트링 선율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몽환적인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 한여름 밤의 꿈을 꾸듯 달콤하면서도 섹시하지만, 순수함도 엿보인다.
- <Sweet Girl>에서의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리얼 사운드로 직접 녹음했다. 드럼, 기타, 베이스, 스트링을 리얼 세션으로 녹음해 그루브적인 느낌과 펑키한 느낌이 훨씬 살았다. 이전부터 리얼 사운드로 작업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같이 리얼 세션 녹음도 하게 되어 큰 경험이 되었다고.
- <사랑 그땐>은 사실 긍정적인 곡이다. ‘사랑 그땐 내게 행복을 줬지만, 결국 이별이란 슬픔을 주었죠. 이별 그땐 내게 슬픔을 줬지만, 이젠 아픔보다 좋은 추억.’ 결국 사랑했기 때문에 이별이란 게 너무 아프고 힘든 것이다.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 와서 보니 그런 경험 때문에 다른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 시절의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들이 다 경험이 되었다는 것을 표현했다.
- ‘이건 내가 봐도 잘 만들었다’ 싶은 곡은 <같은 곳에서>. 구성과 후렴 멜로디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 헤드폰을 쓰고 있지 않아도 작업에 몰두할 때는 누가 부르는 소리도 잘 듣지 못할 정도로 집중한다.
- 사실 힙합, EDM 장르도 좋아해서 기회가 된다면 공개해 보고 싶다고 한다. 이미 써 놓거나 편곡해 놓은 곡들도 있다고.
- 잠을 못 자는 괴로움보다 곡을 만드는 즐거움이 더 크다고 한다.
- 쉴 때는 주로 작곡을 한다. 하루 종일 작업을 하는 건 아니고, 악상이 떠오를 때 하는 편.
- B1A4의 정규 1집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단옆차기는 “진영이 곡 쓰는 걸 보면 사실 무섭다. 코드도 모르면서 그저 느낌으로 곡을 쓰는데, 너무 잘해서 앞으로 진영이 만드는 곡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극찬한 바 있다.
- 몇몇 곡만 들어도 알 수 있듯,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전을 좋아한다. 다양한 장르가 조합된 것 같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노래가 신선함을 가지게 만든다. 하지만 후렴 부분에서는 대중성을 살리는 것이 진영의 스타일.
제가 좀 반전을 좋아하는 건 맞긴 맞아요. 그 이유가 사람도 우락부락하게 생긴 사람한테 아주 센 캐릭터가 나오면 매력이 없잖아요. 반대로 귀여운 사람인데 마냥 귀여우면 매력이 없죠. 노래가 어두울 수도 있지만, 분위기가 밝으면 더 느낌이 강하게 와닿을 것 같아서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너 때문에>는 멜로디만 들어 보시면 고백송 같기도 해요. 근데 알고 보면 헤어진 연인에 대한 내용이에요.
<너 때문에>는 분명히 마이너 코드예요. 분명 슬픈 멜로디가 나올 수밖에 없는 코드이니까 쉽게 갈 수도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쉽게 가면 뻔한 게 나오니까 그게 싫었단 말이죠. 감정도 그렇게 표현하면 색다른 게 나와요. 밝은 노래에서 어두운 가사가 나와야 안 뻔하다니까요. 생각해 보면 노래는 안 그럴 것 같은데, 완전 반대의 감정을 노래하는 게 더 특이하지 않을까요? 이별의 상황이 안 좋은 것만은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일을 해야 하는데, 계속 울고만 있을 수 없는 거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노래를 부를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일상적인 삶 속에서 컴퓨터를 하다가 갑자기 그 여자가 생각 난다든지.
여자친구를 잊으려고 놀아도 생각이 날 수 있는 거잖아요. 놀다가도 놀아도 노는 게 아니고, 노는 게 다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거죠. 보시면 제 노래에는 하나하나 다 스토리가 있어요. 가사 중에 ‘댄싱 파티 타임’ 보면 진짜 뜬금없을 수도 있는데, 가능할 수 있다니까요. ‘가지 마 가지 마’ 하다가 ‘널 잊고 춤이나 추련다’ 하면서 춤추고 있다가 ‘안 되겠다, 가지 마라. 더 이상은 못 참겠다’ 하는 거죠.
<너 때문에>는 분명히 마이너 코드예요. 분명 슬픈 멜로디가 나올 수밖에 없는 코드이니까 쉽게 갈 수도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쉽게 가면 뻔한 게 나오니까 그게 싫었단 말이죠. 감정도 그렇게 표현하면 색다른 게 나와요. 밝은 노래에서 어두운 가사가 나와야 안 뻔하다니까요. 생각해 보면 노래는 안 그럴 것 같은데, 완전 반대의 감정을 노래하는 게 더 특이하지 않을까요? 이별의 상황이 안 좋은 것만은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일을 해야 하는데, 계속 울고만 있을 수 없는 거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노래를 부를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일상적인 삶 속에서 컴퓨터를 하다가 갑자기 그 여자가 생각 난다든지.
여자친구를 잊으려고 놀아도 생각이 날 수 있는 거잖아요. 놀다가도 놀아도 노는 게 아니고, 노는 게 다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거죠. 보시면 제 노래에는 하나하나 다 스토리가 있어요. 가사 중에 ‘댄싱 파티 타임’ 보면 진짜 뜬금없을 수도 있는데, 가능할 수 있다니까요. ‘가지 마 가지 마’ 하다가 ‘널 잊고 춤이나 추련다’ 하면서 춤추고 있다가 ‘안 되겠다, 가지 마라. 더 이상은 못 참겠다’ 하는 거죠.
- 좋은 음악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편하게 하다 보면 좋음 음악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부담을 갖게 되면 부담스러운 음악이 나온다고.
- 곡을 쓸 때 마인드를 중요시 여긴다. 표현과 창작은 편하게 하는 게 맞고, 생각에 따라 음악이 다르게 나온다고 강조했다. ‘일’로 생각하는 순간 곡이 ‘일’로만 나온다고.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면 절대 안 나오고, 오히려 더 편하게 하지고 생각한다.
- 작업 시간은 딱히 정해 두지 않는다. 그냥 생각 나면 TV를 보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작업실로 들어간다. ‘무조건 이걸 해야 해’가 아니라 ‘편하게’ 또는 ‘생각 났으니까 하자’ 이런 식. 이 루틴이 생활화됐으며, 곡 하나를 새로 만들고 들어 보고 또 다시 만드는 작업 자체가 진영에게는 큰 희열을 준다.
- 멜로디 같은 건 머리가 텅 비어 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한다. 예를 들어 길을 걸어갈 때, 차에 탈 때, 별 생각 없을 때. 머리가 깨끗한 상태일 때 본인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고, 오히려 작업실에서 생각하면 더 안 나온다고. 그러다가 ‘어, 이 멜로디 괜찮은데?’ 싶으면 바로 녹음한다. 예전에도 이런 게 많았는데 다 놓쳤다고. ‘그냥 흘러나온 노래겠지’ 했는데 곡을 쓰게 되니 이런 거 하나하나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졌다고 한다.
- 가사 같은 경우에도 멜로디가 안 나온 상태에서 어떤 말들을 흥얼거리다 보면 큰 주제를 얻어 낸다. 하나의 단어나 문장으로 주제를 찾아간다. 그 말들을 보며 이건 옛날에 내가 겪었던 일이랑 비슷하네 해서 그걸 주제로 쓸 때도 있고. 어떤 주제가 특이하다 싶으면 일단 저장해 놓고 나중에 그걸 두고 쓰기도. 그런데 어쨌든 대중에게 들려줘야 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많다. 단어 자체도 임팩트가 있어야 하고 공감을 사야 하기도 하니까 쉽지 않다고.
- 곡을 쓰고 있을 때는 본인이 만든 노래를 많이 듣는다. 듣다 보면 새로운 멜로디가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
- 곡을 쓸 때 장소 역시 중요하게 생각한다. 집이나 작업실에서 작업하다가 밖에 나가서 노래를 들으면 많이 달라진다고. 연기 캐릭터 덕분에 음악의 영감이 떠오를 때도 많다. 여러 캐릭터들 마음을 이해하고 생각하면서 음악을 쓴다고. 그렇기 때문에 분명 연기 경험으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공찬: 리더 진영이 형은 부드럽게 리드해 준다면, 프로듀서 진영이 형은 느낌을 더욱더 끌어내야 하니까 더 진지해져요. 그럴 때마다 뒤에서 보면 참 멋있어요.
신우: 리더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면, 프로듀서로는 부드럽게 가다가도 조금 냉철해지는 면이 있어요. 정확하게 짚어 주고, 나오지 않을 때가 있으면 나올 때까지. 그래도 자기만의 세계에 갇힐 수 있는데, 마음이 열려 있어요. 자기 곡이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긍할 줄 알거든요.
바로: 평상시에는 물건도 잘 두고 오고 잘 잃어 버리는데, 프로듀싱이나 작곡할 때는 꼼꼼해지고 예민해져요. 호랑이? 사자? 랄까.
산들: 악마예요! 나름대로 제가 노래를 해석해서 부르면 항상 그 해석이 다르더라고요. 그 느낌이 나올 때까지 부스에서 못 나가는 거예요. 저는 악마로 느껴지는 거죠ㅎㅎ
신우: 리더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면, 프로듀서로는 부드럽게 가다가도 조금 냉철해지는 면이 있어요. 정확하게 짚어 주고, 나오지 않을 때가 있으면 나올 때까지. 그래도 자기만의 세계에 갇힐 수 있는데, 마음이 열려 있어요. 자기 곡이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긍할 줄 알거든요.
바로: 평상시에는 물건도 잘 두고 오고 잘 잃어 버리는데, 프로듀싱이나 작곡할 때는 꼼꼼해지고 예민해져요. 호랑이? 사자? 랄까.
산들: 악마예요! 나름대로 제가 노래를 해석해서 부르면 항상 그 해석이 다르더라고요. 그 느낌이 나올 때까지 부스에서 못 나가는 거예요. 저는 악마로 느껴지는 거죠ㅎㅎ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나온 이유에 대해서도 멤버들이 ‘저 형은 노래를 얼마나 잘하길래?’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혼자서도 떨지 않고 잘할 수 있다는 리더로서, 형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 저작권료를 2013년에는 회사가, 2014년에는 부모님이 관리한다고 언급했다. 아직은 어리고(당시 24세), 돈 관리에 대해서 아는 게 전혀 없어서. 좀 더 생각이 자리 잡고, 진정한 어른이 될 때까지 돈 관리는 안 하겠다고 밝혔다. 돈 때문에 음악을 하는 게 아니라서 그런 마인드를 잃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래도 큰 돈이 생긴다면 고민 없이 음악 장비를 사고 싶다고.
- 저작권 수입은 오롯이 본인 창작물이기에 나누지 않는다.
- 저작권료에 대해서는 열심히 한 만큼 들어온다고 한다. 2016년에 밝힌 바에 따르면 배우, 아이돌, 저작권 중 저작권 수입이 가장 크다고 한다. #
- 2019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승격되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정회원은 2019년 기준 약 900명이며, 1년에 25명만 정회원으로 승격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승격 조건도 까다로워서 최근 3년간의 연간저작권료가 3,00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저작권료 고액자 순으로 결정된다.
- 2019년 저작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저작권 명예기증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해 진영은 자작곡 ‘그대는’을 무료 공개, 배포하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저작권을 기증한 바 있다. “저작권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계속 좋은 음악과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유튜브 채널의 주요 콘텐츠로 저작권 무료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무료로 곡을 배포함으로써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이에 진영은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저의 곡을 다채롭게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들려 드릴 다양한 곡과 콘텐츠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연기만 하기에는 음악을 너무나도 사랑한다. 만들어 놓은 곡들도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해서 팬들에게 보답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음악을 기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빨리빨리 잘 보여 드리고 싶다고. 새로운 장르에 대해 기대하는 분들도 많기에 여러 가지로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음악과 연기에 대한 마음은 50:50이며, 음악 또한 계속 병행할 것이라고 확실히 밝혔다.
- 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쓰곤 했다. 추후에도 ‘내가 보는 시선들, 평범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시선으로 곡을 만들 것’이라며 예고했다. ‘어? 진영에게서 이런 곡이?’ 싶은 곡을 쓰고 있으며, 그간 선보여 왔던 곡들과는 느낌 자체가 다르다고.
5.1. 솔로 음반
앨범 내 타이틀곡은 볼드체로 표기합니다. |
단독 | 단독 (타 멤버 랩메이킹 참여) | 공동 | 불참 | (Inst.) 제외 |
<rowcolor=#191919> 발매일 | 앨범 | 곡명 | 가수 | 작사 | 작곡 |
2018년 | |||||
11월 18일 | 그대는[특이사항] | 진영 | ✔ | ✔ | |
2019년 | |||||
5월 31일 | Be The Light[특이사항] | 진영 | ✔ | ✔ |
5.2. B1A4 음반
5.2.1. 국내
단독 | 단독 (타 멤버 랩메이킹 참여) | 공동 | 불참 | (Inst.) 제외 |
<rowcolor=#191919> 발매일 | 앨범 | 곡명 | 작사 | 작곡 |
2011년 | ||||
4월 21일 | [[Let's Fly|]] | Bling Girl | ✔ | ✔ |
9월 16일 | [[It B1A4|]] | Wonderful Tonight | ||
2012년 | ||||
3월 14일 | [[THE B1A4 I IGNITION|]] | BABY I'M SORRY | ✔ | ✔ |
[[THE B1A4 I IGNITION|]] | FEELING | |||
[[THE B1A4 I IGNITION|]] | Wonderful Tonight (Unplugged Remix) | |||
5월 24일 | [[THE B1A4 I IGNITION SPECIAL EDITION|]] | 잘자요 굿나잇 | ||
[[THE B1A4 I IGNITION SPECIAL EDITION|]] | 너 때문에 | |||
11월 12일 | [[In The Wind|]] | Intro - In The Wind | ✘ | ✔ |
[[In The Wind|]] | 걸어 본다 | ✔ | ✔ | |
[[In The Wind|]] | 뭐 할래요 | |||
2013년 | ||||
5월 6일 | [[이게 무슨 일이야|]] | 이게 무슨 일이야 | ✔ | ✔ |
[[이게 무슨 일이야|]] | Good Love | |||
2014년 | ||||
1월 13일 | [[Who Am I|]] | Intro - Prologue | ✘ | ✔ |
[[Who Am I|]] | Lonely (없구나) | ✔ | ✔ | |
[[Who Am I|]] | 사랑 그땐 (Feat. 하림) | ✔ | ||
[[Who Am I|]] | Baby | ✔ | ||
[[Who Am I|]] | 예뻐 | |||
[[Who Am I|]] | Who Am I | ✔ | ✔ | |
7월 14일 | [[SOLO DAY|]] | SOLO DAY | ✔ | ✔ |
[[SOLO DAY|]] | 내가 뭐가 돼 | |||
[[SOLO DAY|]] | 잘 돼가 | ✔ | ✔ | |
[[SOLO DAY|]] | 물 한잔 | ✔ | ✔ | |
[[SOLO DAY|]] | YOU (Feat. 선미) | ✔ | ||
2015년 | ||||
8월 10일 | [[Sweet Girl|]] | Sweet Girl | ✔ | ✔ |
[[Sweet Girl|]] | You Are a Girl I Am a Boy | ✔ | ||
[[Sweet Girl|]] | 10년 후 | |||
[[Sweet Girl|]] | Wait | ✔ | ||
12월 10일 | [[크리스마스잖아요|]] | 크리스마스잖아요 | ✔ | |
2016년 | ||||
11월 28일 | [[GOOD TIMING|]] | Intro - Time | ✘ | ✔ |
[[GOOD TIMING|]] | 거짓말이야 | ✔ | ✔ | |
[[GOOD TIMING|]] | 너에게 한 번 더 반하는 순간 | |||
[[GOOD TIMING|]] | Good Timing | |||
[[GOOD TIMING|]] | 꿈에 | |||
[[GOOD TIMING|]] | 멜랑꼴리 | |||
[[GOOD TIMING|]] | 내가 널 찾을게 | |||
[[GOOD TIMING|]] | Drunk on You | |||
[[GOOD TIMING|]] | 함께 | ✔ | ||
[[GOOD TIMING|]] | 눈이 오면 (CD only) | ✔ | ✔ | |
2017년 | ||||
9월 25일 | [[Rollin'(B1A4)|]] | Rollin' | ✔ | ✔ |
[[Rollin'(B1A4)|]] | 너는 내가 필요해 | |||
[[Rollin'(B1A4)|]] | Love Emotion | ✔ | ||
[[Rollin'(B1A4)|]] | Smile Mask | ✔ |
5.2.2. 해외
단독 | 단독 (타 멤버 랩메이킹 참여) | 공동 | 불참 | (Inst.) 제외 |
<rowcolor=#191919> 발매일 | 앨범 | 곡명 | 작사 | 작곡 |
2012년 | ||||
10월 24일 | [[1(B1A4)|]] | Beautiful lie | ✘ | ✔ |
2014년 | ||||
9월 10일 | [[SOLO DAY|]] | Tell Me Why | ✔ | ✔ |
2015년 | ||||
1월 21일 | [[白いキセキ|]] | 白いキセキ (하얀 기적) | ✔ | ✔ |
11월 18일 | [[HAPPY DAYS|]] | HAPPY DAYS | ||
2016년 | ||||
3월 16일 | [[3(B1A4)|]] | モッポンゴヤ~見なかったことに... (못 본 거야 ~ 안 볼 걸로) | ✔ | ✔ |
2017년 | ||||
3월 8일 | [[YOU AND I(B1A4)|]] | YOU AND I[A] | ✔ | ✔ |
5월 24일 | [[Follow Me(B1A4)|]] | Follow Me[A] | ✔ | |
6월 14일 | [[4(B1A4)|]] | 好きだからしょうがない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어) | ✔ | |
[[4(B1A4)|]] | Light On | ✔ | ||
[[4(B1A4)|]] | 二人で (Feat. Thelma Aoyama) (둘이서) | ✔ | ||
2018년 | ||||
2월 7일 | [[Do You Remember|]] | Do You Remember[B] | ✔ | ✔ |
4월 10일 | [[会えるまで|]] | 会えるまで[B] (만날 수 있을 때까지) | ||
[[会えるまで|]] | Lost[B] | |||
6월 27일 | [[会えるまで|]] | I Need You | ✔ | |
[[会えるまで|]] | Who Are You (Feat. Maco) | ✔ |
5.3. 타 가수 음반
단독 | 단독 (타 멤버 랩메이킹 참여) | 공동 | 불참 | (Inst.) 제외 |
<rowcolor=#fff> 발매일 | 앨범 | 곡명 | 가수 | 작사 | 작곡 |
2014년 | |||||
1월 28일 | [[수상한 그녀|]] | 한 번 더 | 심은경 | ✔ | ✘ |
4월 3일 | 동행 | 주현미 | ✘ | ✔ | |
2016년 | |||||
3월 19일 | [[PRODUCE 101 - 35 Girls 5 Concepts|]] | 같은 곳에서 | 소녀온탑[43] | ✔ | ✔ |
3월 28일 | [[PINK OCEAN|]] | 한 발짝 두 발짝 | 오마이걸 | ✔ | |
5월 4일 | [[Chrysalis|]] | 벚꽃이 지면[44] | 아이오아이 | ✔ | |
9월 13일 | [[구르미 그린 달빛(드라마)|]] | 안갯길 (Prod. By 진영(B1A4)) | 벤 | ||
10월 17일 | [[miss me?|]] | 잠깐만 | 아이오아이 | ||
2017년 | |||||
6월 14일 | [[Deep Blue Eyes|]] | Deep Blue Eyes (Prod. By 진영) | 옆집소녀 | ✔ | ✔ |
2021년 | |||||
8월 30일 | [[경찰수업/OST#s-2.5|]] | 남아있어 (Prod. by 진영) | 유주 | ✔ | ✔ |
2023년 | |||||
6월 2일 |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 꽉 잡아 (Hold Tight) | 주마등 | ✔ | ✔ |
<rowcolor=#191919> 추천일 | 곡명 | 가수 |
2016년 | ||
12월 18일 | 사랑 그땐 (Feat. 하림) | B1A4 |
Darling (Feat. JC a.k.a 지은) | 슈프림팀 | |
I'm In Love | Ra.D | |
오랜만이죠 | ||
Dry Your Eyes | 3rd Storee | |
Woman | HONNE | |
2017년 | ||
1월 | Scared To Be Lonely | Martin Garrix, Dua Lipa |
3월 | Matches | Cash Cash, ROZES |
Rainy | 어쿠루브 | |
잠깐만요 | ||
3월 30일 | Closer (Feat. Halsey) | The Chainsmokers |
Ai Bu Lai (Feat. Miss Ko) | Khalil Fong | |
4월 19일 | fOoL fOr YoU | ZAYN |
4월 24일 | The Cure | Lady Gaga |
5월 10일 | All I Ever Think About | Chrisette Michele |
6월 15일 | I'm In Love (원곡: Ra.D) | 진영, 유성은 |
7월 8일 | All My Love (Feat. Conor Maynard) | Cash Cash |
7월 24일 | Baby I Love You (Y) | Mamas Gun |
Thinkin Bout You | Frank Ocean | |
Cavalier | James Vincent McMorrow | |
Shot Down | Khalid | |
Sweet Talk | Samantha Jade | |
One Out Of Two (Feat. Irfane) | Breakbot | |
Creatures Of The Night | Hardwell, Austin Mahone | |
I Feel It Coming (Feat. Daft Punk) | The Weeknd | |
Heroes (We Could Be) (Feat. Tove Lo) | Alesso | |
Kissin' On My Tattoos | August Alsina | |
Surrender (Feat. 린) | 챈슬러 | |
Frustrated | R.Lum.R | |
The Future (Feat. James Vincent McMorrow) | San Holo | |
7월 26일 | Drive | B1A4 |
Break My Heart | Hey Violet | |
Love Never Felt So Good | Michael Jackson | |
Do It | Tuxedo | |
Breathe (HEDEGAARD Remix) | Astrid S | |
Starving (Feat. Zedd) | Grey, Hailee Steinfeld | |
New Obsession | Frankie | |
Good For You | Icona Pop | |
7월 27일 | Just A Feeling | Maroon 5 |
널 너무 모르고 | 헤이즈 | |
All I Ever Think About | Chrisette Michele | |
Something Just Like This | The Chainsmokers, Coldplay | |
You Give Me Something | James Morrison | |
Someone Like You | Adele | |
If You Let Me (Feat. Grades) | Sinead Harnett | |
To Find You | Sing Street | |
Love Me Again | GSoul | |
Casualty Of Love | Jessie J | |
Surrender | Cash Cash | |
New York State Of Mind | Billy Joel | |
I Am | Mary J. Blige | |
7월 28일 | Butterfly I n The Rain | Isao Sasaki |
Hard To Say I'm Sorry (2007 Remastered ver.) | Chicago | |
Stickwitu | Pussycat Dolls | |
髮如雪 (Fa Ru Xue / 발여설) | 동방청화현악앙상블 | |
Ai Ai Ai | Khalil Fong | |
꺼내 먹어요 | Zion.T | |
7월 30일 | 다 알면서... (Feat. 박재범) | 권진아 |
All My Love (Feat. Conor Maynard) | Cash Cash | |
Clarity (Feat. Foxes) | Zedd | |
Just Dance | HONNE | |
Get Low | Zedd, Liam Payne | |
8월 3일 | Drive | B1A4 |
You Gotta Be | Des'ree | |
One Love | Blue | |
How Can This Be | 3rd Storee | |
You Don't Want Me To | ||
Boyfriend-Part II- | Crystal Kay | |
How To Deal | Frankie J | |
Dust In The Wind | Kansas | |
Knocking On Heaven's Door | Earl Clifton | |
8월 9일 | First Love (Feat. Sabrina Carpenter) | Lost Kings |
Find You (feat. Matthew Koma, Miriam Bryant) | Zedd | |
Cinema (Radio Edit) (feat. Gary Go) | Benny Benassi | |
Touch Me | Avicii | |
8월 14일 | YOUR SONG (With.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 샘 김 |
듣고 있어? | 스윙스 | |
Together | 카더가든 | |
멈춰진 (Feat. 케이트) | 2LSON | |
Summer Days In Bloom | Maximilian Hecker | |
Lost In Your Bed | Bestfriends | |
Everglow | Coldplay | |
All I got | K. Michelle | |
8월 22일 | Ticket | CHEEZE |
Beautiful Soul | Jesse McCartney | |
So Good | Tuxedo | |
Venus | 챈슬러 | |
Ain't Got Far To Go | Jess Glynne | |
99% | BUMZU | |
8월 30일 | 마중 (Feat. 산들 (B1A4)) | 프라이머리 |
사랑이 어색해 | 애즈원 | |
The Lady (Feat. Bumkey & Dok2) | 2LSON | |
Best Of My Love | Emotions | |
Young Love | Chris Brown | |
Mona lisa | Robin Thicke | |
9월 18일 | How To Deal | Frankie J |
No Place Like Home (Feat. Jones) | HONNE | |
Sweetest life | KWAYE | |
Mandy | Westlife | |
dRuNk | ZAYN | |
9월 25일 | Don't Tempt Me | Mic Lowry |
Laundromat | Nivea | |
Baby Come Back | Player | |
Lost In Your Bed | Bestfriends | |
Hope (feat. Faith Evans) | Twista | |
9월 30일 | Place (feat. Taylor) | 김이지 |
10월 7일 | Stargazing (feat. Justin Jesso) | Kygo |
Wat Lovers Do (feat. SZA) | Maroon 5 | |
Keep Me Coming Back | Guy Sebastian | |
Young (Midnight Kids Remix) | The Chainsmokers | |
Useless | Terror Jr | |
10월 16일 | PILLOWTALK | ZAYN |
Shape of You | Ed Sheeran | |
11월 4일 | Janet | Berhana |
The Only Reason | JP Cooper | |
시들지마 | 애즈원 | |
I Don't Think About You | Kelly Clarkson | |
Say You Won't Let Go | James Arthur | |
12월 16일 | Belong | Cash Cash, Dashboard Confessional |
2018년 | ||
1월 11일 | One Out Of Two (Feat. Irfane) | Breakbot |
1월 22일 | No Not You | K. Michelle |
Where Did We Go Wrong? | Toni Braxton, Babyface | |
Pretty Wings | Maxwell | |
Don't Tempt Me | MiC LOWRY | |
3월 5일 | let go | m-flo |
Shirushi | LiSA | |
4월 13일 | Finest Hour (Feat. Abir) | Cash Cash |
5월 29일 | Where Were You In The Morning? | Shawn Mendes |
8월 7일 | Patient | Charlie Puth |
Dangerously | ||
Missing U | 이하이 | |
I Like Me Better | Lauv | |
The open boat (Feat. Colde) | 프라이머리, 안다 | |
MAMA DON'T WORRY | 샘 김 | |
8월 17일 | Now Or Never | Halsey |
Even If | Benny Benassi, Vassy | |
괜찮냐고 | 헤이즈 | |
Something New | Axwell Λ Ingrosso | |
8월 24일 | Because I Had You | Shawn Mendes |
Love Me Like You Do | Ellie Goulding | |
가끔 내가 | 김나영 | |
미워요 | 정인 | |
Break My Heart | Hey Violet | |
Say It (feat. Tove Lo) | Flume | |
Let Me Hold You (Turn Me On) | Cheat Codes, Dante Klein | |
뒤에서 안아줘 | 린 | |
Crying Over You ◐ | HONNE | |
9월 27일 | TOOGOODTOBETRUE (feat. Sufjan Stevens & Rebecca Sugar) | Gallant |
Ego | Tove Styrke | |
Sick Feeling | Boy Pablo | |
That's OK | Mahalia | |
Thick And Thin | LANY | |
Bright | Kehlani | |
10월 15일 | Listen | Beyonce |
Because Of You | Kelly Clarkson | |
If I Ain't Got You (Feat. Usher) | Alicia Keys | |
Stickwitu | The Pussycat Dolls | |
10월 26일 | Sit Next to Me | Foster The People |
Tide (feat. Lux) | Nipri & Dirty Rush & Gregor Es | |
The Story Never Ends | Lauv | |
I'll Never Love Again (Film Version) | Lady Gaga, Bradley Cooper | |
Shallow | ||
12월 21일 | Christmas Time Again | Ashanti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Mariah Carey | |
Last Christmas | Wham! | |
All You Need Is Love | Lynden David Hall | |
Santa Tell Me | Ariana Grande | |
Happiness | Che'Nelle | |
2019년 | ||
2월 19일 | Cool (Feat. Marc E. Bassy, Gucci Mane) | Felix Jaehn |
San Francisco (feat. Sofia Carson) | Galantis | |
I Go | KWAYE | |
Runaway (feat. Chianosky) | Jaydon Lewis | |
On the Line | Michael Jackson | |
Snake Oil (Feat. Reva Devito) | PREP | |
5월 13일 | One For You | Gill Chang |
Real Life (Feat. Aviella) | ||
Bye Bye (Feat. Ivy Adara) | Gryffin | |
2020년 | ||
8월 13일 | On and On | PREP |
Lemonade | Jeremy Passion | |
Good Day | Surfaces | |
2021년 | ||
4월 15일 | Pink Skies | LANY |
4월 30일 | Leave The Door Open | Bruno Mars |
벚꽃이 지면 | 아이오아이 | |
7월 23일 | 365&7 (Feat. JAMIE) | pH-1 |
6. 연기
Q. 진영에게 ‘연기’란?
A. 나에게 또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가게 해 주는 것.
A. 나에게 또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가게 해 주는 것.
Q. 연기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보는 것. 연예계에 일찍 데뷔했다 보니 다른 삶에 대한 동경이나 궁금증이 많다. 누군가의 삶을 잠시나마 경험해 본다는 건 내게 엄청나게 값진 일이다.
A.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보는 것. 연예계에 일찍 데뷔했다 보니 다른 삶에 대한 동경이나 궁금증이 많다. 누군가의 삶을 잠시나마 경험해 본다는 건 내게 엄청나게 값진 일이다.
Q. 진영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A. 아직 먼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 대중이 배우 진영을 생각하면 어떤 역이든 멋지게 소화한 배우, 매번 다른 인물처럼 보이는 배우의 이미지가 떠올랐으면 한다. 그게 최종 목표이다. 물론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이제 연기의 폭이 보다 넓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다.
A. 아직 먼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 대중이 배우 진영을 생각하면 어떤 역이든 멋지게 소화한 배우, 매번 다른 인물처럼 보이는 배우의 이미지가 떠올랐으면 한다. 그게 최종 목표이다. 물론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이제 연기의 폭이 보다 넓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다.
옥택연과 함께 배우 활동하는 아이돌들 중 까임이 거의 없다시피한 사람.
- 연기 초반부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냈음에도 연기력 논란 하나 없이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가는 중.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선하고 예의 바른 성격으로 선배들에게 예쁨을 받고, 또래 동료 배우들과도 친하게 지낸다. 거기에 상당수의 아이돌이 본인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바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주연을 맡아 논란이 많은 것과 달리 연기 커리어를 쌓아왔던 순서가 아주 교과서적인데, 지상파 드라마 단역 → 케이블 드라마 조연 → (영화 조연) → 케이블 드라마 주연 → 지상파 드라마 조연 → 지상파 드라마 주연 → (영화 주연)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주연 → 지상파 드라마 주연[45] 순으로 작은 역할부터 하나하나 맡아 연기하며 인정받게 된 케이스이다. 그야말로 대기만성.
- 연기를 하면서 꼭 만나고 싶은 연예인은 송강호이다.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는데, 연기 같지가 않고 정말 사실인 것처럼 느껴졌다고. 그때부터 송강호의 팬이 되었고, 존경심을 표했다.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배우 겸 가수 주걸륜을 롤모델로 꼽았다.
- 2016년에는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까지 수상하여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 연기 연습은 따로 하지 않지만, 여러 작품들을 보면서 연구하는 편이다. 연습을 한다고 해서 연기가 바로 늘거나 하지 않는 것 같다고. 그래서 하나의 캐릭터를 이해하고 거기에 빠져서 하는 게 더욱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 작품에 들어가기 전, 함께 캐릭터를 분석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이해가 안 된 부분이나 경험을 못 해 본 것들이 많아서 조언을 구하곤 한다고. 영화 《수상한 그녀》 때는 감독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캐릭터에 대해 잘 알고, 원하는 모습이 있을 것 같아서.
- 서치왕답게 출연하는 작품의 댓글과 리뷰 등을 꼼꼼히 찾아본다.[46] 좋은 것도 나쁜 것도 50%씩만 받아들인다고.
-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에서 보조 출연자들을 보면 예전에 버스에서 대기하던 시절이 떠올라 더 챙겨주고 싶다고 한다. 보조 출연자로서 작품에 출연한 경험이 많기에 주변을 잘 챙기고 아우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 노래와 연기 중에서 굳이 꼽자면 연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아무래도 가수 활동을 더 오래 했고, 음악도 많이 들어 봐서 이해도는 더 있다고. 하지만 연기는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이라고 한다.
6.1. 출연 작품
자세한 내용은 진영(배우)/배우 활동 문서 참고하십시오.6.1.1. 영화
<rowcolor=#191919> 제목 | 배역 | 활동 | 비고 |
2014년 | |||
수상한 그녀 | 반지하 | 조연 | |
2019년 | |||
내안의 그놈 | 김동현 | 주연 | |
2022년 | |||
씽2게더 | 조니 | 주연 | 더빙 |
2024년 |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구진우 | 주연 |
6.1.2. 드라마
<rowcolor=#191919> 방송사 | 제목 | 배역 | 활동 |
2007년 | |||
최강! 울엄마 | 단역 | ||
2012년 | |||
천 번째 남자 | 민규 | 조연 | |
2013년 | |||
우와한 녀 | 공민규 | 주연 | |
2015년 | |||
칠전팔기 구해라 | 강세찬/레이킴 | 주연 | |
맨도롱 또똣 | 정풍산 | 조연 | |
| 연애탐정 셜록K | 금강산 | 주연 |
2016년 | |||
구르미 그린 달빛 | 김윤성 | 주연 | |
2017년 | |||
우리가 계절이라면 | 오동경 | 주연 | |
2019년 | |||
| 풍경 風磬 - 바람이 잇다 | 다니엘 | 주연 |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 서도현 | ||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 | |||
2021년 | |||
경찰수업 | 강선호 | 주연 | |
2023년 | |||
어쩌다 마주친, 그대 | 아들 | 특별출연 | |
스위트홈 시즌2 | 박찬영 | 주연 | |
2024년 | |||
스위트홈 시즌3 | 박찬영 | 주연 | |
수상한 그녀 | 대니얼 한 |
7. 방송
단독 게스트 출연과 고정 출연만 기록합니다. |
<rowcolor=#191919> 방송사 | 프로그램 | 비고 | |
2014년 | |||
밀리언셀러 | 고정 | ||
2016년 | |||
음악의 신 2 | 고정 | ||
해피투게더 3 | 게스트 | ||
꽃놀이패 | |||
2017년 | |||
잘 먹겠습니다 | 게스트 | ||
크라임씬3 | |||
마스터키 | |||
2022년 | |||
청춘MT | 고정 | ||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 진행 | ||
2023년 | |||
소년판타지 | 프로듀서 |
8. 수상 경력
시상식 | 부문 | 작품 |
2016년 | ||
KBS 연기대상 | 남자 신인상 | 구르미 그린 달빛 |
올해의 브랜드 대상 | 남자연기돌 | - |
2018년 | ||
올해의 브랜드 대상 | 남자연기돌 | - |
제3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 AAA 초이스 | - |
2021년 | ||
KBS 연기대상 | 남자 인기상 | 경찰수업 |
베스트 커플상 (with 차태현) | ||
2022년 | ||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 - |
2024년 | ||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 글로벌 스타상 | 스위트홈 시즌2 |
9. 성격
Q. 이야기를 나눌수록 내향적인 면과 외향적인 면을 모두 갖춘 것 같다.
A. 제 첫인상이 굉장히 내향적이게 생겼나 봐요. 다들 왜 제가 내향적일 거라고만 생각하는 걸까요? 사실 저는 적당히 내향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인데 말이죠. 알고 보면 말도 많고, 표현도 잘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오해 아닌 오해를 들으면 조금 속상해요. 제가 알고 보면 반전 매력을 가진 사람인데 말이죠.
A. 제 첫인상이 굉장히 내향적이게 생겼나 봐요. 다들 왜 제가 내향적일 거라고만 생각하는 걸까요? 사실 저는 적당히 내향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인데 말이죠. 알고 보면 말도 많고, 표현도 잘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오해 아닌 오해를 들으면 조금 속상해요. 제가 알고 보면 반전 매력을 가진 사람인데 말이죠.
- 왜인지 내향형일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외향형 83%의 ENFP이다.
- 바로의 말에 따르면 몸으로 경험하고 즐기는 걸 좋아하며,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이라고 한다.
- 날카로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상당히 다정다감하고 순하다.
- 겁도 많아서 잘 놀란다. https://youtu.be/c0XoyTXErIg?si=oddYdqLhPKYuKX2Q
-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여기저기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기자들 사이에서도 진영의 싹싹한 성격을 칭찬하는 이들이 꽤 많다.
-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는 쑥스러움을 많이 타지만, 친해지면 수다스럽다.
- 사람들 사이에서 리더십을 보여 주며 행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리드하려고 하는 편. 다수에 휩쓸리기보다는 본인 주장을 많이 이야기하고, 리더 역할을 한다.
- 대화를 하면서 정적이 흐르는 것을 못 참는다.
- 평소에 화를 잘 못 내는 편이다. 살면서 크게 화가 난 적도 거의 없다고.
-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긴다. 인터뷰 현장에서도 부드럽게 분위기를 이끌며 취재진의 질문에 정감 있게 답했다.
-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남다르다. “내가 뭘 하든 지켜 주고 믿어 주는 사람들. 어떤 식으로 감사하다고 말해도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지켜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것들 많이 보여 드리고, 들려 드리고, 같이 할 수 있는 걸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 어릴 적부터 넘친 사랑을 받고 자란 티가 여실한데, 연차가 꽤 찬 현재까지도 언제나 사랑받는다는 것을 확인받는 걸 좋아하고 감사해한다. 개인 스케줄이 있을 때 자신을 보러 온 팬이 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기쁨을 느낀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팬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보이면 언제나 손을 흔들어 주기도. 상황에 따라 팬과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 그러나 무른 성격은 아니다. 곡 작업을 할 때는 잠도 자지 않고 일에만 매달리며, 모든 디렉팅에 직접 관여하면서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
- 신중한 편이며, 타협과 설득에 능하다. 예능 토크 중 함정 비스무리한 질문을 받아도 걸려들지 않으면서 예의 바르게 잘 빠져나오곤 한다.
- 할배라는 별명에 걸맞게 헐랭미도 만만치 않아서 언제나 챙김을 받는다.
- 진영의 핸드폰 행방을 찾는 영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핸드폰도 꽤나 잃어 버리는 모양. # 실제로 바로가 “진영이 형은 핸드폰을 안 잃어 버리는 날이 없습니다”라고도 언급했다.
- 특히 이어폰을 자주 잃어 버리는데, 나름의 솔루션으로 케이스에 넣어 놨더니 결국 이어폰과 케이스 통째로 잃어 버렸다. 그래서 ‘안 되겠다.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어서 가방에 들고 다니자!’ 했더니 가방을 잃어 버렸다고. 그래서 자포자기하고 ‘안 갖고 다니는 게 나한테 맞겠구나’ 싶어 가방을 안 가지고 다닌다.
- 2013년에 해외 콘서트 전날, 자신의 여권이 아닌 공찬의 여권을 챙겨와서 다음 날 혼자 따로 출국한 적 있다. # 이때도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지’ 하며 웃어 넘겼다.
- 멤버들 모두가 인정한 길치. # 한 번 갔던 곳을 다시 못 찾고, 내비게이션을 보면서도 50분 거리를 2시간 걸려서 간다. 고향인 충주에서는 동네 친구 집을 못 찾아 서울 사람인 척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적 있다. 자신에게 지도는 무용지물이라고 언급했으며, 단점으로 꼽기도. 극복하기 위해 길 가면서 가게 이름을 외우고 있다.
- 경쟁심을 고취시켜 주면 일의 능률이 올라간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제법 독특하고 기발한 편.
- 웃기라고 하면 더 못 웃기는 스타일이다.
9.1. 긍정
Q. 나의 강점은?
A.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것!
A.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것!
- 좌우명은 “긍정적으로 살자”, “한 번 사는 인생 즐겁게 살자”, “인생 뭐 있어?”[47]이다.
- ‘모든 일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라는 생각을 언제나 바탕에 두고 있는 덕분에 진영의 말이나 가사를 보면 긍정적인 면모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본디 마인드 자체가 올곧고 바르지만 너무 뻔하지만은 않고, 긍정적이지만 마냥 현실을 모르는 성격은 아니다.
- 일이 겹치거나 생각대로 안 풀릴 때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스트레스 받지 말자!”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 악플을 봐도 아프거나 힘들지 않다. 좋은 말이 달려도 엄청나게 기뻐하지 않고 일부만 수용한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 여러 경험들을 통해 수많은 좌절을 맛봤을 텐데, 힘들거나 안 좋았던 순간들은 잘 꺼내보지 않는다. ‘지금의 인생 곡선 이후에는 어떤 길로 갈까? 아직 알 수 없다~’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해 긍정적이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9.2. 도전
- 일단 한 번 부딪히고 보자는 성격으로, 매우 도전적이다.
- 하나에 만족하는 게 아니라 잘하든 못하든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한다. 그래야 후회가 없을 것 같다고.
- 매사에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도전을 즐기는 편.
- 소집해제 후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되었을 때도 부담감보단 잘할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으로 임했다. 고민할 시간에 대본을 연습하고, 마인드 컨트롤에 집중한다고.
-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두려움보다는 설렘이 크다고 한다.
10. 취향
10.1. 음식
- [ 펼치기 · 접기 ]
- ||<-3><table bordercolor=#cbdbe2><table align=center><bgcolor=#f0eee9> 음식 취향 ||
민초 🆚 반민초짜장짬뽕 김치찌개된장찌개 부먹 찍먹반숙완숙 콜라 사이다소주 맥주물냉면비빔냉면 토마토 파스타 크림 파스타돼지고기 소고기닭다리살닭가슴살 빵 떡팥 붕어빵슈크림 붕어빵 프라이드 치킨양념 치킨 커피 차아메리카노 라떼얼죽아쪄죽따 파인애플 피자 호 파인애플 피자 불호고수 호 고수 불호라면에 달걀을 넣는다라면에 달걀을 안 넣는다 단맛 짠맛
- 소곱창을 엄청나게 좋아하고 막창, 대창, 염통 역시 좋아한다.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 본 사람은 없다.’라고 덧붙이며 곱창의 고소한 맛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고 한다. 학창 시절 때 하교 후 친구들과 자주 갔던 고기 뷔페집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곱창을 많이 먹어서 좋아하게 되었다. 며칠 연속으로 먹는 건 부지기수이며, 과거 매니저에게 곱창 먹으러 가자는 소리만 일주일에 5번 이상 했었다고.
- 주량은 많이 줄어서 소주 2병 정도.
- 최근엔 위스키를 즐겨마신다고 한다.
- 술보다는 분위기, 음식과의 조합을 좋아한다.
- 겨울 간식으로는 호빵을 좋아한다. 피자호빵도 좋지만, 단팥호빵과 야채호빵을 더 좋아한다.
- 배스킨라빈스 최애 아이스크림은 엄마는 외계인,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레인보우샤베트 라고 한다.
- 떡볶이는 밀떡 파라고 한다.
10.2. 영화 및 드라마
- 무조건 해피 엔딩이어야 한다.
- 슬픈 영화보다 로맨스 영화를 볼 때 눈물이 난다고 한다. 남들과는 다른 슬픔 포인트가 있는 듯.
- 원래 SF 영화처럼 웅장한 느낌이 나거나 전쟁을 소재로 한 큰 영화를 좋아했다. 하지만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본 뒤 펑펑 울고 나서부터는 로맨스 장르의 영화에 빠지게 된다. 비슷한 느낌의 영화들은 다 찾아본 것 같다고. 이때부터 영화 같은 사랑을 꿈꿨다고 한다.
- 《007 스펙터》를 봤는데, 스릴 있고 재밌었다고 한다.
- 《소울》을 보고 죽음과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봤다고 한다. 눈물도 흘렸지만, ‘나는 무얼 위해 살아가나’ 진지하게 생각해 본 영화라고. 나중에 몇 번 더 봐서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또 느껴 보고 싶다고 한다.
- 《상견니》를 봤는데, 처음에는 어렵고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알아차리지 못했다. 참고 보다 보니 뒷부분에서 뜻밖의 교훈을 얻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11. 연애관
-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놓고 표현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돌진하는 스타일. 좋아하면 고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혼자 갈팡질팡하다가 떠나간 뒤 후회할 바엔 먼저 이야기하자고 항상 생각한다고.
- 사랑만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고, 용기 있는 자가 사랑을 쟁취한다고 생각하여 밀당은 전혀 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좋아하는 사람을 놓치면 엄청 후회할 것 같아서.
- 콘서트 뮤직 드라마에서 금사빠를 연기한 적 있는데, 본인은 절대 그런 사람 아니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했다. 누구에게나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아니며, 본인과 전혀 다른 타입을 연기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 연애할 때는 다 퍼주는 타입.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약 30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선물해 준 적 있다.
- 당연한 말이지만, 한 사람만 바라보는 스타일.
-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잘 못 한다.
- 상대방에게 싫은 소리를 하게 되더라도 상대방이 미안해하면 본인이 더 미안해진다고 한다. 상대방이 본인에게 미안해하는 걸 못 참겠어서 그냥 차라리 본인이 미안한 게 낫다고.
- 이성에게 가장 약한 부분은 향기. 특별히 좋아하는 향은 없고, 그 사람과 어울리는 향을 가장 좋아한다.
- 화려함보다는 수수함을 선호한다. 메이크업도 최대한 내추럴하게 베이스 정도만. 핑크 립스틱과 네일아트는 귀엽다고 생각한다고.
- 이상형은 예의 바른 여성이다. 지하철 계단에서 어떤 여성이 할머니의 짐을 들어 주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그 순간 천사처럼 보였다고 한다. 당시 그 여성이 단발머리였어서 그때부터 단발머리를 좋아했지만, 이제 헤어 스타일은 신경 안 쓴다고.
- 예의 바른 모습이 배어 있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예전에는 그런 모습이 당연한 게 아닌가 느낄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엄청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겠지만, 그런 모습들은 몸에 배어야만 나오는 것이기 때문.
- 어른에게 예의 없는 사람을 꼴불견이라고 할 만큼 예의와 공손함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
- 좋아하는 여성상은 딱히 없으나, 그냥 느낌이 온다고 한다. 첫눈에 반하는 타입이며, 딱 보는 순간 ‘이 사람 좋네’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외모에 호감을 느끼지만, 친구들이 말하기를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을 보면 다들 진영과 닮았었다고.
- 운명적으로 만나 인위적이지 않은, 영화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고 한다. 예를 들면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첫눈에 반했는데, 그러다 나중에 다시 우연히 만나는 것.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아요?”라고 시작되는 사랑이라든가 부딪혀서 책을 떨어뜨렸는데, 같이 줍다가 서로 눈이 맞는 사랑이라든가.
- 초등학교 5학년 때 짝사랑의 경험이 있다. 상대는 당시 전학을 온 솜사탕처럼 맑은 소녀. 첫눈에 반한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고 하며, 너무너무 좋아해서 인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고 한다. 메신저가 유행할 때라 먼저 친구 추가를 하고 대화하여 친해졌으나, 막상 학교에서는 눈만 마주쳐도 서로 그냥 지나치고 말 한 번 걸어 보지 못했다고.
- 한겨울 데이트 로망은 두꺼운 코트를 입고, 폭신폭신 쌓인 눈 사이를 헤엄치는 것.
- 2016년 어느덧 20대 중반으로 접어든 시점에 연애를 하고 싶을 때가 당연히 있지만, 해야 할 일도 많고 그렇게 신경 쓸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할 일부터 다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 결혼은 30대 중반에 하고 싶다고 한다. 부모님도 그때 하셔서 적당한 때라고 느낀다고.
- 하지만 진영이 결혼을 하고 남편, 아빠가 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듯하다. 연애에 대해 묻자 아직은 일이 좋다고. 실제 연애에 대해선 하고 싶은 것이 많아 생각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12. 가족
- 진영은 부모님, 2살 터울의 누나가 있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
- 다정다감한 성격에 대해서는 부모님이 많은 사랑을 나눠 준 덕분이라고 한다.
- 외할아버지가 1986년 주현미의 5집 <탄금대 사연>을 작사한 이병환이다.[48] 진영의 고향인 충주 탄금대에는 가사가 적힌 노래비가 있고, 충주에 가면 그 기를 받고 싶어서 일부러 들르기도 한다. 가족끼리 노래방을 자주 갔는데, 진영의 노래를 듣고 칭찬을 많이 해 주거나 데뷔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언을 해 주실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고. 워낙 어렸을 때부터 진영이 연예인이 되길 바라셨던 분이라 데뷔했을 때 가장 기뻐하셨다고 한다. 그로부터 28년 후 진영은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밀리언셀러》에서 주현미에게 <동행>이라는 곡을 선물했다.
- 열심히 하고 있는 걸 보여 드릴 테니 믿어 달라고 설득한 덕에 부모님은 연예인이라는 꿈을 반대하지 않았다. 하고 싶은 건 마음껏 해 보라고 지지해 주셨다고.[49] 오히려 어린 나이에 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려는 걸 대견하게 생각하셨다. 진영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경청해 주시는 편.
- 1남 1녀 중 막내이지만, 무뚝뚝하고 툴툴대는 아들이었다. 떨어져 지내다 보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덕분에 나이가 들수록 점점 노력하는 아들로 변모해 가는 중이다.
- 부모님이 라이브 카페를 정말 좋아해서 자주 따라 다녔다. 그때부터 여러 가수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고.
- 부모님이 항상 차에 올드팝을 틀어 놓으셨고, 진영은 뒷좌석에 누워 노래를 들으며 흥얼거리곤 했다.
- 어렸을 때의 행복한 기억은 여행을 무척 좋아하시는 부모님과 이곳저곳 여행을 다닌 것. 장소는 기억이 안 나지만, 차를 타고 곧잘 바다에 놀러 가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 진영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영화를 좋아해서 주말마다 서울에 올라오실 때마다 같이 영화를 봤다. 개봉한 영화를 다 봐서 볼 영화가 없을 때도 있었다.
- 아이돌로 데뷔한 아들이 스크린 주연을 맡은 것을 보고 부모님이 크게 기뻐하셨다. 아버지는 고향인 충주에 있는 영화관의 한 관을 빌려 직원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아들 자랑까지 하셨다고.
- 부모님은 영화 《내안의 그놈》의 VIP 시사회에 오셨으며, 총 8번 보셨다고 한다. 어머니는 특수분장한 진영의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여워서 그 모습을 실제로도 보고 싶으셨다고.
- 아버지는 가수 적우의 오랜 팬이다. 주로 들었던 노래는 <꿈꾸는 카사비앙카>와 <기다리겠소>. 당시 진영은 어린 나이였음에도 목소리가 정말 좋아서 인상적으로 느꼈다고 한다.
- 어머니는 진영과 함께 《생방송 세상의 아침》의 <독특한 10분 극장> 코너에 잠깐 출연한 적 있다. #1 #2
- 데뷔 3년차에는 어머니께 교정을 해 드렸다.
- 부모님께 큰 선물을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절대 진영에게 무언가 받고 싶어하지 않으신다고 한다. 그래서 몰래 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 가장 존경하는 사람과 롤모델은 부모님.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존경했다. 꼭 부모님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 아버지가 결혼 후 어머니의 생일 때마다 매년 미역국을 끓여 주셨다. 어린 진영이 봐도 멋지고 로맨틱한 면이 많았다고. 그런 멋진 아빠, 멋진 남편이 되는 게 목표이기도 하다.
- 부모님이 서울에 올라오시면 외식도 하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
- 평소 가장 힘이 되는 사람으로 부모님과 누나를 꼽았다.
- 누나와는 서로 좋은 음악들을 추천해 주는 사이이다. 누나 덕분에 음악을 많이 알게 되어 고맙다고.
- 어렸을 때는 누나와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떨어져 지내다 보니 애틋해졌다고 한다.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 숙소 생활을 마치고 누나와 함께 산 적 있다. 바쁠 때는 누나 얼굴 보기도 힘들었다고.
- 누나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멤버는 신우. 참 다정하고 일편단심 스타일이라 누나가 그런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한다.
- 2017년부터 ‘블리’라는 이름의 반려묘와 함께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워 본 적 없었다는 진영은 “정말 예쁘다. 어느 순간부터 가족이 되었는데, 집에 들어가서 보면 녹는다”며 애정을 표했다. 반려동물을 키울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삶이 바뀌니까 키우는 걸 추천한다고 전했다.
13. 취미
13.1. 향수 덕후
‘향수’는 누군가를 떠오르게 한다.
뚜렷하지 않지만, 아련하게 남는 그 느낌이 좋다.
뚜렷하지 않지만, 아련하게 남는 그 느낌이 좋다.
- 향기에 민감한 향수 덕후라서 수집하는 것이 취미이다. #
- 향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향으로 모든 걸 추억할 수 있어서.
- 향으로 사람과 하루를 기억하는 편이다.
- 향초, 디퓨저, 고체 방향제 등도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 향수를 뿌리는 방법은 손목에 뿌린 후 귀 뒤에 두드려 주기.[50]
- 향수를 고를 때의 기준은 너무 뻔한 향보다 특이한 향을 선호한다. ‘나만의 향’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라고.
- 좋아하는 향수를 모으고 뿌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향을 누군가에게서 맡는 것 또한 매우 좋아한다.
- 가장 처음에 사용했던 불가리의 블루 뿌르 옴므.
- 2016년 2월 12일에 출연한 《능력자들》에서 남성 향수에 한해서라면 냄새만 맡고도 무슨 제품인지 맞힐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에 MC들은 바로 즉석에서 서로 본인이 쓰는 향수를 맞혀 보라고 나섰다. 진영의 망설임 없이 은지원의 옷 냄새를 맡아 은지원이 현재 사용 중인 향수의 케이스 모양까지 상세히 맞혀 향수 덕후임을 인증하였다. 또한 정준하도 자신의 향수를 맞혀보라고 나섰는데, 진영은 정준하의 옷 냄새에 베인 향수 냄새뿐만이 아닌 뜻밖의 냄새를 맞혀 정준하를 놀라게 만들었다.[51] 이로 인해 진영은 향수 덕후를 넘어 개코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며 후각 능력을 인정받았다.
- 2018년 6월 29일에 출연한 《Get it beauty》에서 고른 향수는 킬리안의 플라워 오브 이모탈리티, 불레이 부 쿠셔 아베끄 모아, 문라이트 인 헤븐, 굿 걸 곤 배드.
- 2021년 기준 소장하고 있는 향수의 개수는 약 70개. #
- 2022년에는 처음으로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
13.2. 요리
- 자칭 요리 8단이다.
- 평소에 요리를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실제로 아버지가 요리를 즐겨 하셔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 요리뿐만 아니라 맛있는 걸 만들어서 함께 나눠 먹는 시간도 좋아한다.
- 스스로 요리에 대한 자부심과 소질이 있다고 생각한다.
- 레시피 없이 눈대중으로 하기 때문에 맛이 특이한데, 다행히 주변에서는 맛있어한다.
- 분위기 내는 걸 좋아하고, 집에서 와인 한 잔을 놓고 파스타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 프로그램이나 콘텐츠에서 요리를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알리오 올리오만 주야장천 만들었다. 하지만 진영표 알리오 올리오는 일반적이지 않고, 특별하다고 자부한다. 올리브유에 면을 튀기듯 하고,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소금의 짭짤함과 조화롭게 잘 배인다고. 중독적인 맛이라 계속 먹게 된다고 한다.
- 잘하는 요리만 계속해서 요리에는 다소 발전이 없는 편이다.
13.3. 운동
- 여리여리한 외모와 할배 기믹 그리고 다른 특기들에 묻히지만, 운동신경이 좋을 뿐더러 운동도 잘하는 편이다.
- 양궁은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서 C 그룹에 속해 선택받지 못했으나 경기가 시작되자 9점, 10점, 10점을 쏘는 반전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후로 아육대 양궁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많은 사람들에게 양궁돌로서 자신을 알렸다.
- 펜싱의 경우는 아육대 펜싱 남자 사브르 금메달 리스트이다. 민첩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칭찬을 받았으며 결승전의 상대는 운동 신경 좋기로 유명한 정진운이었다. 참고로 이 때 우승 후 얼굴 보호대를 벗으며 땀에 젖은 머리를 흔드는 움짤이 팬들 가슴에 불을 지폈다. 또한 아육대 펜싱 경기에서 진영이 남자 사브르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뒤, 에릭남과 양세형이 진행하는 양남자쇼에 출연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했으면 좋을 법한 컨셉 정해주기' 코너에서 멤버들이 진영에게 펜싱돌을 추천해주기도 하며 진영이 감독님께 실제 펜싱 선수제안을 받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 말라 보이지만, 온몸이 근육질이라고 멤버가 언급한 적 있다. B1A4 내 팔씨름 1등이다.
- 원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고, 입도 짧다. 매일 밤마다 군것질도 많이 했었지만,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살 찌우기’가 가장 힘든 과제 중 하나라고 한다.
- 2017년쯤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몇 kg이 쪘는지 멤버들에게 계속 보고한다고. 확실히 데뷔 초와 비교해 보면 볼살이 약간 올라왔다.
- 근육을 키우고 건강하게 살 찌우기 위해 운동한 결과, 과거 상체보다 부실했던 하체도 조금 두꺼워졌다.
- 과거 슬렌더의 대명사라고 불릴 만큼 선이 가늘고 섬세한 느낌이었는데,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선이 조금 굵어졌다. 배우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14. 비주얼
- 날렵하게 뻗은 눈매, 군더더기 하나 없이 매끈하게 빠진 고운 얼굴형, 금방이라도 만화를 찢고 나올 듯한 외모.
15. 별명
별명 | 설명 |
할배 | 데뷔 초에 왜소한 체구, 부실한 하체, 인자한 미소, 느릿느릿한 행동, 헐랭함으로 붙여진 별명. # 주간 아이돌에서는 진영의 이름 앞에 꼭 어르신 호칭이 붙기도 했다. 바로의 말에 따르면 정말 허약해서 잘 뻗는다고. 특히 춤을 추거나 걸을 때 할아버지처럼 맥이 없어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운동한 덕분에 탄탄한 근육을 얻었다. #1 #2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주변 지인들로부터 소년에서 남자로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 |
지녕/지뇽 | 진영을 귀엽게 발음한 것. |
녕/뇽 | 진영을 한 글자로 줄인 것. |
치히뇽 | 진영 → 지녕 → 지이녕 → 지이뇽 → 지히뇽 → 치히뇽. |
여우 | 날렵하고 매력적인 눈매와 샤프한 얼굴형이 전형적인 여우상이다. 자신을 대표하는 동물로 여우를 꼽았으며, 개인기로는 여우 성대모사가 있다. #1 #2 |
에디, 닉 | 외모가 여우상이라 여우 캐릭터들과도 닮아 붙여진 별명. |
정긍정 긍정보이 |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 안 좋은 일이 있어도 ‘털고 일어나면 되지, 어차피 이번만이 기회는 아니니까 다음에 더 큰 걸 얻자’ 같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간다고 한다. 이 분야에서 살아남으려면,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면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았다고. |
정다정 | 다정하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 #1 #2 차가워 보이는 외모이지만, 어딜 가든 항상 팬부터 생각하고 챙긴다. 팬카페에서도 힐링이 되는 글을 많이 남기는 편. 예를 들어 ‘힘든 일이 있을 때 왜 내 머리의 하늘에만 비가 내릴까? 라고 생각하지 말고, 주어진 삶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다. 즐겁게 생활하다 보면 분명히 내 하늘에도 화창한 날이 올 거니까’ 식의 글을 남긴다. ‘네가 있기 때문에 내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 넌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
진토벤 | 진영 + 베토벤. ‘단독 작곡 넘버링 최상위’라는 타이틀과 B1A4의 수많은 히트곡의 작사·작곡을 맡으며 팀의 음악적 방향성을 주도해 왔다. 특히 걸그룹에게 준 노래가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소녀온탑의 같은 곳에서, 아이오아이의 벚꽃이 지면, 오마이걸의 한 발짝 두 발짝이 대표적. 하지만 본인은 이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별명이고 아직 부족하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 |
조련킹 | 주간 아이돌에서 아이돌이 직접 투표한 마성의 팬 조련돌 7위로 선정. 많은 일화들 중 추운 날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입김을 불어 하트를 그려 준 것, 한 팬이 팬사인회에서 생일이라고 하자 깍지를 낀 채 생일 축하 노래를 끝까지 불러 준 것이 유명하다. |
길치 | 멤버들 모두가 인정한 길치. # 한 번 갔던 곳을 다시 못 찾고, 내비게이션을 보면서도 50분 거리를 2시간 걸려서 간다. 고향인 충주에 가서도 길을 못 찾아서 서울 사람인 척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적 있다. 자신에게 지도는 무용지물이라고 언급했으며, 단점으로 꼽기도. 극복하기 위해 길 가면서 가게 이름을 외우고 있다. |
정집사 블리 형아 | 2017년부터 함께한 반려묘 블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촬영 중간에도 꿀 떨어지는 눈으로 틈틈이 사진을 챙겨본다든지 #, 블리의 이야기가 시작되면 자동 미소 장착된다든지. 고양이계의 강동원이라고 언급할 만큼 예쁘다고 한다. |
젊은이 | 팬들이 불러 줬으면 하는 새로운 별명으로 언급. # |
정회장님 | 2021년 12월 11일, 팬미팅에서 게스트로 나온 이달과 유영재가 언급. # |
대팔이 | 어릴 적 동네에서 불리던 별명. 초등학생 시절 한 드라마를 보고 차인표에게 푹 빠지게 되었는데, 당시 차인표의 2대8 가르마가 유행했었다고 한다. 슈퍼마켓에 심부름을 갈 때도 머리만큼은 꼭 만지고 나갔다고. 얼굴이 닮지는 않았으나, 동네 사람들에게 ‘어린 차인표’라고도 불렸다. |
==# 어록 #==
힘이 들면 잠시 쉬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마음 조급하게 먹지 말고,
좋은 생각만 하면 좋은 일들만 생긴다고 하잖아요~
우리 좋은 생각만 하도록 할까요?
마음 조급하게 먹지 말고,
좋은 생각만 하면 좋은 일들만 생긴다고 하잖아요~
우리 좋은 생각만 하도록 할까요?
힘든 일이 있더라도 긴 인생 중 겪게 되는
아주 작은 에피소드라고 생각하고,
크게 숨 한 번 쉬어 보면
그 뒤에 분명 웃을 수 있는 일들이 올 거예요.
아주 작은 에피소드라고 생각하고,
크게 숨 한 번 쉬어 보면
그 뒤에 분명 웃을 수 있는 일들이 올 거예요.
힘든 일이 있을 때
‘왜 내 머리의 하늘에만 비가 내릴까?’
라고 생각하지 말고,
주어진 삶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다 보면
분명히 내 하늘에도 화창한 날이 올 거니까.
‘왜 내 머리의 하늘에만 비가 내릴까?’
라고 생각하지 말고,
주어진 삶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다 보면
분명히 내 하늘에도 화창한 날이 올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잘 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더 잘 될 거고, 잘 해낼 거고.
앞으로 더 잘 될 거고, 잘 해낼 거고.
사람은 경험하고,
또 그 경험이 실패를 하더라도
그러면서 성장하는게 아닐까요?
또 그 경험이 실패를 하더라도
그러면서 성장하는게 아닐까요?
Q. 실패해 본 경험은 없나요?
A. 실패의 경우도 있었겠지만,
뭔가가 되려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했어요.
좌절하지 않고, 안 좋은 일이 있어도
‘털고 일어나면 되지. 어차피 이번만이 기회는 아니니까
다음에 더 큰 걸 얻자!’라는 식으로요.
이쪽 분야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리고 제가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려면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래, 넌 그래라. 난 이렇게 생각할 테니까.’
같은 생각이 저를 좀 더 강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말을 안 듣는 건 아니에요ㅎㅎ
실패라고 말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따져 본다면 그랬던 것 같아요.
A. 실패의 경우도 있었겠지만,
뭔가가 되려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했어요.
좌절하지 않고, 안 좋은 일이 있어도
‘털고 일어나면 되지. 어차피 이번만이 기회는 아니니까
다음에 더 큰 걸 얻자!’라는 식으로요.
이쪽 분야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리고 제가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려면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래, 넌 그래라. 난 이렇게 생각할 테니까.’
같은 생각이 저를 좀 더 강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말을 안 듣는 건 아니에요ㅎㅎ
실패라고 말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따져 본다면 그랬던 것 같아요.
산다는 게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아픔이 있고,
눈물도 있고, 그렇게 사연이 있는 것처럼
그냥 다 똑같은 것 같아요.
눈물도 있고, 그렇게 사연이 있는 것처럼
그냥 다 똑같은 것 같아요.
꿈을 이루기 위해 긴 시간들을
한 가지에 집중하다 보니
일상적인 것들은 놓쳐 버린 게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또 그 속에서 이루게 된 좋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또 다른 꿈을 그리다 보면
새로운 하늘을 꿈꾸게 되는 것처럼...
그게 인생인 것 같아요.
한 가지에 집중하다 보니
일상적인 것들은 놓쳐 버린 게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또 그 속에서 이루게 된 좋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또 다른 꿈을 그리다 보면
새로운 하늘을 꿈꾸게 되는 것처럼...
그게 인생인 것 같아요.
Q. 실제로 해 본 사랑 중
기억 속에 남은 로맨틱한 순간도 있을까요?
A. 물론 있죠. 그런데 행복했던 것들은
전체적으로 크게 기억되는 것 같아요.
오히려 힘들었던 것들이
하나하나 바늘처럼 아프게 남더라고요.
기억 속에 남은 로맨틱한 순간도 있을까요?
A. 물론 있죠. 그런데 행복했던 것들은
전체적으로 크게 기억되는 것 같아요.
오히려 힘들었던 것들이
하나하나 바늘처럼 아프게 남더라고요.
최고가 되기 위해선 최선을 다해.
최고로 높은 목표를 잡아라.
그러면 그 바로 밑에라도 간다.
그러면 그 바로 밑에라도 간다.
내가 행복한 일을 한다면, 그걸로 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꿈에 소중한 사람이 있을 때 힘이 많이 돼요.
우리가 계절이라면, 사계절은 모두 봄이야.
여러분들이랑 진짜 첫눈에 반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정말 맨날 하는 말이지만, 한 번만 더 들어 줄래요?
진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맨날 하는 말이지만, 한 번만 더 들어 줄래요?
진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하고 있어서
행복이 배가 된다는 것 알고 있죠?
항상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행복이 배가 된다는 것 알고 있죠?
항상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요.
믿어 줘서, 늘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우리 영원히 함께 가자.
믿어 줘서, 늘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우리 영원히 함께 가자.
앞으로도 항상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테니까
늘 그랬던 것처럼 옆에서 응원해 주세요.
고맙다는 말밖에 못 해서 얼마나 미안한 줄 알아요?
사랑합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옆에서 응원해 주세요.
고맙다는 말밖에 못 해서 얼마나 미안한 줄 알아요?
사랑합니다.
팬과 가수라는 단단한 끈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게 되고
참으로 신기하고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게 되고
참으로 신기하고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서로 믿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떨어져 있더라도
힘이 나는 것 같아요.
또 책임감도 갖게 되면서
매 순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떨어져 있더라도
힘이 나는 것 같아요.
또 책임감도 갖게 되면서
매 순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처럼 제 곁에서 행복한 일, 즐거운 일,
때로는 힘든 일, 슬픈 일도 함께해요.
때로는 힘든 일, 슬픈 일도 함께해요.
항상 곁에서 응원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여러분들이 최고의 힘입니다!
여러분들이 최고의 힘입니다!
요즘에 보는 하루하루가 추억으로 변해 가고 있지만,
그 추억이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추억이라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만들 추억 모두 행복으로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노력할 거고, 저희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듭시다.
같이 파이팅해요! 감사합니다.
그 추억이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추억이라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만들 추억 모두 행복으로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노력할 거고, 저희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듭시다.
같이 파이팅해요! 감사합니다.
저는 추억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러 가지 단어들이 많이 생각 나요.
일단 먼저 팬. 팬 생각이 많이 나고요.
그리고 추억이라면 황금이다.
그리고 사랑. 또 B1A4. 눈. 내리는 눈.
하나씩 이유를 말씀해 드리자면
일단 팬분들은 지금도 저희와 같이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는 분들이고,
많은 추억들이 있는 정말 저희가 아끼는 존재들이죠.
그래서 더욱더 애착이 가고.
추억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빠질 수 없는 분들이죠.
여러 가지 단어들이 많이 생각 나요.
일단 먼저 팬. 팬 생각이 많이 나고요.
그리고 추억이라면 황금이다.
그리고 사랑. 또 B1A4. 눈. 내리는 눈.
하나씩 이유를 말씀해 드리자면
일단 팬분들은 지금도 저희와 같이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는 분들이고,
많은 추억들이 있는 정말 저희가 아끼는 존재들이죠.
그래서 더욱더 애착이 가고.
추억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빠질 수 없는 분들이죠.
항상 서로의 존재만으로 힘이 될 수 있으니까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알겠죠?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알겠죠?
너무 훈훈해요. 저희 콘서트의 분위기가 되게 훈훈해요.
모난 사람 하나 없이. 원래 사랑하면 닮는다 그러잖아요.
우리 팬분들 덕분에 저희가 뭔 일 있어도
더 정신 차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맙다고요.
모난 사람 하나 없이. 원래 사랑하면 닮는다 그러잖아요.
우리 팬분들 덕분에 저희가 뭔 일 있어도
더 정신 차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맙다고요.
함께 5일 동안이나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마주 볼 수 있었던 것 하나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서로 마주 볼 수 있었던 것 하나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안녕!
오늘도 재미있으셨나요?
몇 번이고 이렇게 묻는 건
팬분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팬분들이 행복해하는 얼굴을 보면
저도 행복해집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오늘도 재미있으셨나요?
몇 번이고 이렇게 묻는 건
팬분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팬분들이 행복해하는 얼굴을 보면
저도 행복해집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Q. 콘서트에서 팬들이 ‘힘이 되어 줄게’라는
플래카드로 멤버들을 응원했잖아요.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A. 그 플래카드가 아니어도
팬들은 우리에게 늘 힘이 되는 존재입니다.
안 그래도 힘이 되는데, 더 힘을 주셔서
그날 과부하가 와서 눈물이 났던 것 같아요.
이제는 역으로 우리가 힘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더 많이 신경 쓰고 더 많이 좋아한단 말을 하고 싶습니다.
플래카드로 멤버들을 응원했잖아요.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A. 그 플래카드가 아니어도
팬들은 우리에게 늘 힘이 되는 존재입니다.
안 그래도 힘이 되는데, 더 힘을 주셔서
그날 과부하가 와서 눈물이 났던 것 같아요.
이제는 역으로 우리가 힘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더 많이 신경 쓰고 더 많이 좋아한단 말을 하고 싶습니다.
성적이 올랐다는 팬,
좋은 학교에 합격하고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는 팬,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팬,
(살짝 서운하긴 하지만 행복하면 저도 좋아요^^)
좋은 일들이 있단 소식을 보게 되면 저도 같이 웃게 돼요.
좋은 학교에 합격하고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는 팬,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팬,
(살짝 서운하긴 하지만 행복하면 저도 좋아요^^)
좋은 일들이 있단 소식을 보게 되면 저도 같이 웃게 돼요.
Q. 아이돌 같은 경우엔
누구보다 더 많이 여러 이야기를 듣지 않나요?
게다가 ‘내가 이렇게 말하면 이렇게 반응하겠지’
계산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게 진영에게선 안 보이네요.
A. 아, 신경 쓰는 건 있어요.
팬들에게 좋은 기억,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야 되니까
뭔가 팬들이 좋아하는 걸 해 주고 싶은 마음은 커요.
누구보다 더 많이 여러 이야기를 듣지 않나요?
게다가 ‘내가 이렇게 말하면 이렇게 반응하겠지’
계산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게 진영에게선 안 보이네요.
A. 아, 신경 쓰는 건 있어요.
팬들에게 좋은 기억,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야 되니까
뭔가 팬들이 좋아하는 걸 해 주고 싶은 마음은 커요.
멤버들끼리 이번 활동 1위는 지치지 말고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선물이라고 이야기했어요.
아직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멀기 때문에
천천히 한 걸음씩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밟아 보려고 해요.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선물이라고 이야기했어요.
아직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멀기 때문에
천천히 한 걸음씩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밟아 보려고 해요.
Q. 일이 너무 많다 보니 ‘20대 청년 진영’으로서
즐기는 삶은 없어 아쉽지는 않나요?
A.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게
되게 행복한 것 같아요. 쉽지 않은 거잖아요.
‘나는 복 받은 거구나, 감사하게 잘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해요.
뭘 특별하게 해야 청춘인 건 아니잖아요.
놀지 못하더라도, 조용하게 할 일 하면서
제 청춘을 잘 만들어 가고 있어요.
즐기는 삶은 없어 아쉽지는 않나요?
A.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게
되게 행복한 것 같아요. 쉽지 않은 거잖아요.
‘나는 복 받은 거구나, 감사하게 잘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해요.
뭘 특별하게 해야 청춘인 건 아니잖아요.
놀지 못하더라도, 조용하게 할 일 하면서
제 청춘을 잘 만들어 가고 있어요.
(주변 환경에) 신경을 안 쓰려고 하는 편이에요.
긍정적으로 사는 게 저의 좌우명이거든요.
자꾸 신경 쓰면 제가 어두워지고,
점점 안 좋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내가 잘 해내서 결과물로 보여 드리자!’ 정도만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사는 게 저의 좌우명이거든요.
자꾸 신경 쓰면 제가 어두워지고,
점점 안 좋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내가 잘 해내서 결과물로 보여 드리자!’ 정도만 생각해요.
처음엔 저도 긍정적인 성격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될 일도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생각하면서
생각을 조금 덜 하게 됐더니
다른 시야로 보게 되더라고요.
제가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인생 뭐 있어요’예요.
그 말을 하면서 마음이 편해지는게 있더라고요.
정말 인생 뭐 있나요ㅎㅎ
그런데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될 일도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생각하면서
생각을 조금 덜 하게 됐더니
다른 시야로 보게 되더라고요.
제가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인생 뭐 있어요’예요.
그 말을 하면서 마음이 편해지는게 있더라고요.
정말 인생 뭐 있나요ㅎㅎ
Q.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
나름의 신념이 있을까요?
A. ‘나태해지지 말아야지.’, ‘거만해지지 말아야지.’
그런 생각을 하며 매번 마음을 다잡게 되는 것 같아요.
나름의 신념이 있을까요?
A. ‘나태해지지 말아야지.’, ‘거만해지지 말아야지.’
그런 생각을 하며 매번 마음을 다잡게 되는 것 같아요.
16. 공연 및 행사
16.1. 팬미팅
16.1.1. JINYOUNG, FLY MORE
진영이 WM 엔터테인먼트에서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공개된 스케줄로,[55] 진영의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이다. 1부(오후 2시)와 2부(오후 6시)로 나누어 진행했다.
2018년 8월 9일 YES24에서 예매를 진행했으며, 시작한지 1분만에 매진되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심지어 취소표도 거의 풀리지 않아 티켓팅이 하늘의 별따기였다.
컨셉은 '비행'이며, 이에 맞게 예스24 라이브홀에 걸린 대형 현수막이 항공 티켓 모양으로 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공식 굿즈가 여권인데다가, 입장 시 스튜어디스 유니폼을 입은 스태프가 그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었으며, 진영은 'FLYMORE 0909'편의 기장으로 이륙 안내방송을 한 뒤에 등장했다. 프로그램도 대체적으로 비행중이라는 컨셉에 맞게 흘러간 편이다.[56]
프로그램은 Voice(진영이 선정한 좋은 글귀 들려주기)-Sight(팬들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지 소개)-Listen(진영의 곡 추천)-Cinema(TV)(진영이 뽑은 영화&드라마 명장면)-Food(기내식 데이트)[57]-Game(팬과의 게임)[58]-Present(선물 전달)[59] 순으로 진행되었다.
직접 부른 곡으로는 취중고백 (원곡: 필)[60]-안갯길 (원곡: 벤)[61]-No Make up(원곡:Zion.T)[62]-그대는(미발표곡)[63] 순이었다. 특히 진영의 팬송 '그대는'은 진영의 생일인 11월 18일, 링팔과 진영의 SNS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었다.
팬미팅이 끝난 뒤에는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했다. 진영이 서서 퇴장하는 관객 한 명 한 명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는 식으로, 1부와 2부 총 2천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진영은 팬미팅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스태프들과도 하이터치를 했다고(...).
팬미팅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링팔 측에서 'JINYOUNG, FLY MORE : FLIGHT LOG' VOD를 VLIVE+에서 판매 개시했다.
16.1.2. JINYOUNG INSIDE ME (내안의 진영)
진영의 두 번째 한국 단독 팬미팅. 팬미팅 이름은 '내안의 진영'이고 진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내안의 그놈의 패러디였다. 1부(오후 1시)와 2부(오후 6시)로 나누어 진행했다.
2019년 3월 4일 선예매, 3월 5일 일반예매로 저번과 달리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진행했다. 저번 팬미팅의 컨셉 '비행'이 적용되어 입구 앞에서 공식굿즈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주었다. 그러나 이번 '내안의 진영' 주제가 '내안의 그놈'이었던 만큼 팬미팅 진영 사진은 교복과 정장이었다. 실제 팬미팅 때도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오프닝 영상이 끝난 후 모두의 예상을 깨고 뒤에서 등장해 팬들의 사이를 지나 무대로 등장했다.
내안의 진영 1부 때는 내안의 그놈에서 '동현'의 오른팔 역할 '만철'을 맡았던 배우 이준혁 님과 2부 때는 '동현'과 역할이 바뀐 '장판수'역을 맡은 배우 '박성웅'님이 깜짝 등장하여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직접 부른 곡으로는 내안의 그놈 OST 'Stop and Go (원곡 : 김은영), 그대는(진영 자작곡), Love Never Felt So Good(원곡 : Michael Jackson), 정류장, 나 돌아가, Nothing Better를 불렀다.
팬미팅이 끝난 뒤에는 하이터치를 진행했다. 진영이 서서 퇴장하는 관객 한 명 한 명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는 식으로, 1부와 2부 각각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링크에잇에서 팬미팅이 끝난 후 포스터를 2장씩 나눔했다.
16.1.3. Stay, Jinyoung
진영의 세 번째 한국 단독 팬미팅으로 소집해제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의 팬들과의 만남이다. 팬미팅 이름은 'Stay, Jinyoung', 1부(오후 3시)와 2부(오후 7시)로 나누어 진행했다. 'Stay, Jinyoung' 팬미팅은 10년동안 활동하면서 팬들에게 받았던 많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라고 본인이 직접 팬미팅에서 밝혔다. 또한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저(=진영)는 계속 여기 머물러 있을 거에요'라는 뜻과 '언제나 저에게 머물러주세요' 라는 팬들에 대한 본인의 바람이 담겨 있기도 하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24일 18:00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진행했다. 이번 'Stay, Jinyoung' 팬미팅은 배우와 가수의 진영의 모습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코너들로 진행되었다. 팬미팅의 MC는 '재재'님이었으며, 3시 회차에서는 경찰수업에서 사제 케미를 선보인 배우 '차태현'님과 7시 회차에서는 경찰수업에서 찐친 3인방이었던 배우 '이달'님과 배우 '유영재'님이 게스트로 등장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직접 부른 곡으로는 좋아해, 아니 사랑해(연놈 ost이자 본인 자작곡), 넌 사랑을 모른다 했지(티파니에서 모닝키스를 ost이자 본인 자작곡), 구애(원곡 : 선우정아)[64]를 불렀다.
16.1.4. Love Letter
16.2. 영상회
16.2.1. JINYOUNG, BEAUTIFUL EVERYDAY
2018년 11월 18일 (진영의 생일)에는 영상회를 진행했다. 진영의 과거 사진부터 각종 드라마 및 영화의 메이킹 영상, 일상, 생일 지하철 광고 인증 등 각종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촬영으로 인한 진영의 참석 불가를 여러 번 공지했지만, 영상회 마지막에 참석했다!17. 여담
- 위험을 인지하기 어려웠던 어린 시절, 대못을 삼킬 뻔한 적이 있다. 목으로 넘어가려던 찰나, 어머니가 발견하여 꺼낸 덕분에 큰 사고는 면했다. 이러한 기억 때문인지 아이들에게 먹지 말아야 할 것과 먹어도 되는 것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 배우/음악 프로듀서/가수를 겸하는 것이 고단할 법도 한데, 한사코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왜 이렇게까지 하냐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어떤 것도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잠을 덜 자고, 시간을 쪼개서라도 소화하고 싶다고 한다. 좋아하는 일들을 하는 거니까 행복하고, 잠을 잘 못 자더라도 그건 줄이면 되니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 학창 시절 친구들과 도서관에 다닐 때 예쁜 선배가 있었다고 한다. 이름을 알고 싶어서 공책 표지에 써 있는 이름을 바라보거나, 일부러 그 선배가 있는 시간에 가서 살짝 커피를 주곤 했었다고.
- 데뷔 전에는 소녀시대의 <Gee>를 즐겨 들었다. 버스 안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뛰고, 데뷔하면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기대되고, 나도 꼭 잘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훗날 방송국에서 소녀시대를 처음 봤을 때 한 공간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기했다고 한다.
- 싫어하는 일을 여러 가지 했다면 갈피를 못 잡았을 텐데,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몸이 힘들어도 스트레스를 받진 않는다고 한다.
-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 없이 학창 시절이라고 답했다. 20살이 되면서부터 가장 입고 싶은 옷 역시 교복이라고. 그 시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쉽다고 한다.
- 좋아하는 단어는 반전, 추억, 향수, 행복.
- 노래방 애창곡은 필의 <취중고백>.
- 샤워 순서는 양치 → 세수 → 머리 → 몸.
-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맛있는 것을 먹을 때.
- 아침잠이 많다. 아침밥보다 아침잠을 선택했고, 학생 때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고.
- 자기 전에 음악을 많이 듣는데, 일부러 듣고 자는 편이다.
-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금발처럼 크게 튀는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는다.
- 산들의 말에 의하면 미운 다섯 살을 맡고 있다고 한다. 딸기 요거트 스무디를 좋아하는데, 안 사 주면 가게 앞에서 떼쟁이가 된다고. 순간적인 아이디어 내기도 정말 좋아한다.
- 눈물이 많다. 특히 정말 뜬금없이 잘 운다고. 또한 직업이 음악을 하는 사람이고, 오랜 시간 음악 작업을 하다 보니 감수성을 잃지 않으려 한다. 많이 생각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기 위해 노력한다.
- 한쪽 팔을 올리고 자는 버릇이 있다.
-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신나는 노래를 아주 크게 틀어 놓고 마인트 컨트롤하기.
- 개인기는 주로 효과음이나 사물 소리.
- 하체보단 상체가 유독 탄탄한 스타일. B1A4 내에서 팔씨름 1등이기도 했다.
- 30대에 들어선 이후 나이를 체감하고 있다고 한다. 스스로 비타민을 챙겨 먹거나, 이제는 밤새면서 음악을 만들지 못한다거나.
- 연락처를 교환하면 연락을 많이 하지만, 답장은 미루는 스타일.
-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쉬는 걸 가장 해 보고 싶어서 골프를 배워 볼까 생각 중이다. 한두 번 정도 배우러 갔었는데, 여러 가지 일들이 겹치기도 했고 멀어서 그 뒤로는 안 갔다고 한다. 이번에는 제대로 해서 필드에 나가 보고 싶다고.
- 귀차니즘 스타일이라 얼굴에 뭘 많이 바르지 않고, 피부과도 거의 안 가는 편이다. 하지만 《경찰수업》 촬영 시작 2주 전부터 피부과를 열심히 다녔고, 몸 관리는 5~6개월 정도 PT를 받았다고. 하루에 5끼씩 먹으면서 근육량과 몸무게를 증량시켰다고 한다.
- 어깨 건강은 재활을 열심히 하여 무척 좋아진 상태이다. 마냥 안 쓰는 것만은 답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복무하였다. 평소엔 규칙적인 생활이나 어르신들과 함께할 기회가 없었어서 어색했지만, 점점 정이 들다 보니 마지막에는 시원섭섭했다고. 나중에 시간 되면 꼭 놀러 오겠다며 약속했다고 한다.
- 처음 사회복무요원을 시작할 땐 ‘내가 잊혀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컸다. 작품들은 계속 나오고 일은 해야 하는데, 못 하는 것에 대한 초조함도 있었다고. 하지만 걱정은 오래 가지 않았다. 이렇게 고민하느니 차라리 복귀 후를 대비해 더 많이 준비하자고 생각했다. 자신만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살려 ‘걱정해서 뭐 하겠어. 자기계발의 시간이나 갖자!’고 다짐했다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연기 공부도 하고, 음악적인 부분도 준비를 많이 했다고 한다.
- 복무 초반에는 규칙적인 생활을 적응하기 어려워했다. 그래서 오히려 챙김을 받았었다고. 밤에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는 생활을 거의 10년 만에 해 본 것 같았지만, 다행히 금방 익숙해졌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서 지금은 그 시간을 고맙게 생각한다. 시간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간 내 해야 할 일의 순서를 정하기 시작했다고. 규제가 꼭 불편한 것만은 아니란 걸 처음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 학창 시절에 친구들과 노래방을 자주 갔었다.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기도 했었다고.
-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서울 홍대를 갔는데, 신기함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충주와 달리 높은 건물들이 많아서 ‘여긴 딴 세상인가’ 싶었다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하고 많은 걸 해 보고 싶어서 그때가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아 있다.
- 어렸을 때 모닥불을 정리하던 용도의 빨갛게 달궈진 쇠파이프를 만져 버려서 손에 화상을 세게 입은 적 있다. 집에 가자마자 얼음물에 담갔는데, 일주일 정도 아팠었다고 한다. 다행히 손금은 지워지지 않은 것 같다고.
[훈음] 떨칠 진 길 영[2] 과거 영화, 드라마 촬영과 공연 활동 당시 입은 부상으로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이 파열되어 4급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다.[3] 서울특별시 동작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복무하였으며, 기초군사훈련은 2019년 6월 20일부터 4주간 실시했다.[4] 2024년 5월 21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가 떴다. #[5] #[6] 활발하게 활동하던 트위터 계정을 해킹당해서 새로 만들었다. #[7] 사실 중국어과는 별 뜻 없이 선택했다. 중국어를 전공하면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했지만, 학교 수업에 빠진 적은 없다고.[8] 《구르미 그린 달빛》에 중국어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성조와 발음이 완벽에 가까웠다.[9] 지금 생각하니 조용했던 친구들이 조금 싫어했을 것 같다고.[10]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을 때 차인표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때문에 현장에 있었으나, 근처가 아니어서 못 만났다고. 기회가 생긴다면 제대로 뵙고 싶다며 팬심을 전했다.[11] 작은 역할이었지만, TV에 나온다는 자체가 좋았다고. 실제로 학교에서도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12] 서울에 와서 높은 건물들을 처음 봤다고 한다. 충주에는 군사기지가 있어서 높은 건물들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13] 이후 막상 높은 곳에 살아 보니 어지러워서 지금은 좀 낮은 곳에 살고 있다고 한다.[14] 오디션에서는 영화 《왕의 남자》의 공길을 연기하고, 이적의 <다행이다>를 불렀다.[15] 소속사에서 투표를 통해 뽑혔다고 한다.[16] 후반 후렴 부분에 벤의 목소리 밑으로 들리는 남자 목소리가 진영이다.[R] 리메이크곡[R] [R] [R] [R] [22] 피아노를 직접 치지 않아도 노래가 만들어진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고 한다.[23]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콘셉트 평가 5곡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곡이었으며, 61명 중 18명이 선택했다.[24] 말을 거의 한마디도 안 했다. 둘 다 헤어지겠구나 직감했고, 여자친구가 약간 눈물을 보였다. 여자친구도 진영에게 함부로 말을 못 하겠고, 진영도 여자친구에게 함부로 헤어지자고 말하지 못하는 상태. 그래서 결국 자리에 앉아만 있다가 갔다. ‘오늘 따라 말이 없네요. 무슨 일인지 말해 줘요.’ 솔직히 사랑은 다 식었는데, 이 말을 할 마음이 안 날 것이다. 그래서 공찬에게 부를 때 최대한 담담하게 해 달라고 했다. ‘난 나쁜 놈’부터 속마음이다. ‘아,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왜 그랬지’ 하면서 옛날에 좋았던 그런 것들이 떠오르는 것이다. 이 곡은 머리 아프게 쓴 게 아니라 진짜 딱 그날 감정 그대로 썼다. 처음엔 ‘어, 이거 어떡하지? B1A4 노래 같지 않은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 이런 노래 안 해 봤는데...’ 하면서 엄청 당황했고, 멤버들한테 들려 주려고 했는데도 마음이 좀 그랬다. 이거 그냥 내 감정대로 써 버려서 어떡하지 싶었는데, 그걸 또 멤버들이 잘 소화해 줘서 고마웠다고.[25] 나중에 연락을 통해 헤어졌고, 처음으로 합의해서 헤어진 것이라고 한다. 그 친구도 말 꺼내기 미안해했는데, 얘기를 하면서 정말 편하게 헤어진 것 같다고. 사랑의 온도가 많이 식은 만큼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었다.[26] ‘함께 밥을 먹으려고’에서 떠올린 건 피자이다. 당시 여자친구와 피자를 많이 먹으러 다녔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다음 날 친한 친구들이랑 같이 피자를 먹으러 갔는데 피자를 먹어도, 친구들이랑 있어도, 재미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리고 영화를 보러 갈 때마다 여자친구와 같이 다녔는데, 친구들이랑 있으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 그랬다. 그런 걸 그대로 표현한 것.[27] 원래 헤어지자는 말을 잘 못 하는 편인데, 어쩔 수 없이 보내 줘야 했다. 처음으로 이별을 고했지만, 그 말은 거짓말이었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28] 여자친구가 안타깝게 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계속 꿈에 나타난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쓴 곡이다. 음악의 감정이 당시 극도의 슬픔이 전달되기 보단 시간이 지난 지금, 슬픔도 아름답게 간직하고 기억하려는 느낌이 잘 전달되도록 많은 고민을 했다. 지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지금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이 곡을 듣고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29] 2분 25초 ‘Oh close to your heart’부터 ‘함께 숨을 쉬지 못하지만’까지의 부분을 자세히 들어 보면 산들의 목소리 위에 여성 목소리가 살짝 들린다. 마치 영혼이 나와 같이 입을 맞추는 느낌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참고로 그 목소리는 오마이걸의 효정이다.[30] 하나둘씩 떨어지는 예쁜 꽃잎을 보며, 네 마음도 조금조금씩 식어가면 어떡하나.
아이오아이 - <벚꽃이 지면> 中[31] 나비처럼 날아갈래, 구름 같은 너의 품에 안길 수만 있다면.
B1A4 - <Sweet Girl> 中[32] 편곡 역시 작곡과는 다른 센스를 필요로 한다.[33] 다른 두 명은 G-DRAGON과 지코.[34] 진영이 팬이라서 노래를 추천한 적 있는데, Cash Cash가 직접 인스타그램으로 “나중에 꼭 같이 작업하자”며 댓글을 달았다. 그리고 진영은 “한국에 오면 꼭 보자”고 답하였다.[35] 호랑이 디렉터.[특이사항] 공식적으로 발매된 음원이 아니고, 진영의 생일을 기념하여 무료로 배포한 음원이다. 날짜도 발매일 기준이 아닌 공개일 기준.[특이사항] [A] 일본 정규앨범 ‘4’에도 수록.[A] [B] 일본 정규앨범 ‘5’에도 수록.[B] [B] [43] 강시라, 김도연, 김소혜, 김소희, 유연정, 윤채경, 한혜리.[44] 프로듀스 101 마지막회 최종 평가곡으로, 22인 버전을 11인 버전으로 재녹음하여 발매.[45]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인 《경찰수업》[46] 영화 《내안의 그놈》의 감상평을 보고 많이 웃었던 적 있다. 진영의 특수분장임을 몰랐던 네티즌이 “앞에 통통한 친구는 왜 이제 안 나오나요? 귀엽고 좋았는데.”라고 남긴 것. 진영은 이를 보고 나름 뿌듯한 순간이었다고 한다.[47] 대충 살자는 의미가 아니라 ‘스트레스 받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뜻.[48] 외할아버지가 작사가라는 것은 고등학교 때 처음 알았다고 한다.[49] 원래 부모님이 열려 있는 분들이라고 한다.[50] 향이 잘 퍼지는 것 같다고 한다.[51] 김구라: 우리 몸에서 냄새가 나니까 지금 한번 맡아 보시죠.
진영: 아... 약간 고기 냄새가 나는데.
정준하: 대박이다, 개코네. 저 점심 때 고기 먹었거든요.
진영: 약간 덜 비릿한 게 소고기예요.[52] 뿌렸을 때 향수 질문을 많이 듣는다고 한다.[53] 배우 송중기, SHINee의 종현, 제국의아이들의 문준영 등 많은 얼짱 스타들을 배출하며 유명세를 탄 프로그램.[54] 2위는 SHINee의 종현.[55] 당시엔 'J.FM' 이라고만 공개되었다.[56] 여담으로, 항공사 이름은 'JY FLIGHT'이다.[57] 코너가 시작되기 전 '전지적 참견 시점'을 패러디한 VCR이 나왔으며, 옷을 갈아입은 진영이 등장하며 진영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곱창(!)이 무대에 올려졌다. 진영이 미리 붙여놓은 스티커가 있는 자리에 앉은 팬 2명을 뽑아 함께 곱창을 먹었다.꼬르륵[58] 진영이 직접 현장에서 추첨한 팬 3명과 함께 커플 게임을 했다.[59] 역시 현장 추첨으로 뽑은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마친 선물을 주었다.[60] 2011년 SBS MTV 'MATCH UP'에서 진행한 미니콘서트에서 진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솔로 무대였다. 그로부터 7년 뒤, 홀로 서서 선보이는 첫 무대로 다시 이 곡을 선택한 것.[61] 진영 자신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하며 작곡한 곡으로, 일본 팬미팅에서 한 차례 선보인 바 있다. 한국에서는 최초 공개.[62] 들을 때마다 팬들을 생각했다는 곡으로, BB크림까지 노 메이크업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고마워[63] 작사, 작곡, 프로듀싱, 노래 모두 진영이 한 곡이며, 팬미팅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곡이다. 많은 팬들이 눈물을 쏟았으며, 진영 본인도 2부 공연에서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렸다.[64] 팬분들한테 구애하려구 구애 불렀다구..정다정 쏘스윗
아이오아이 - <벚꽃이 지면> 中[31] 나비처럼 날아갈래, 구름 같은 너의 품에 안길 수만 있다면.
B1A4 - <Sweet Girl> 中[32] 편곡 역시 작곡과는 다른 센스를 필요로 한다.[33] 다른 두 명은 G-DRAGON과 지코.[34] 진영이 팬이라서 노래를 추천한 적 있는데, Cash Cash가 직접 인스타그램으로 “나중에 꼭 같이 작업하자”며 댓글을 달았다. 그리고 진영은 “한국에 오면 꼭 보자”고 답하였다.[35] 호랑이 디렉터.[특이사항] 공식적으로 발매된 음원이 아니고, 진영의 생일을 기념하여 무료로 배포한 음원이다. 날짜도 발매일 기준이 아닌 공개일 기준.[특이사항] [A] 일본 정규앨범 ‘4’에도 수록.[A] [B] 일본 정규앨범 ‘5’에도 수록.[B] [B] [43] 강시라, 김도연, 김소혜, 김소희, 유연정, 윤채경, 한혜리.[44] 프로듀스 101 마지막회 최종 평가곡으로, 22인 버전을 11인 버전으로 재녹음하여 발매.[45]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인 《경찰수업》[46] 영화 《내안의 그놈》의 감상평을 보고 많이 웃었던 적 있다. 진영의 특수분장임을 몰랐던 네티즌이 “앞에 통통한 친구는 왜 이제 안 나오나요? 귀엽고 좋았는데.”라고 남긴 것. 진영은 이를 보고 나름 뿌듯한 순간이었다고 한다.[47] 대충 살자는 의미가 아니라 ‘스트레스 받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뜻.[48] 외할아버지가 작사가라는 것은 고등학교 때 처음 알았다고 한다.[49] 원래 부모님이 열려 있는 분들이라고 한다.[50] 향이 잘 퍼지는 것 같다고 한다.[51] 김구라: 우리 몸에서 냄새가 나니까 지금 한번 맡아 보시죠.
진영: 아... 약간 고기 냄새가 나는데.
정준하: 대박이다, 개코네. 저 점심 때 고기 먹었거든요.
진영: 약간 덜 비릿한 게 소고기예요.[52] 뿌렸을 때 향수 질문을 많이 듣는다고 한다.[53] 배우 송중기, SHINee의 종현, 제국의아이들의 문준영 등 많은 얼짱 스타들을 배출하며 유명세를 탄 프로그램.[54] 2위는 SHINee의 종현.[55] 당시엔 'J.FM' 이라고만 공개되었다.[56] 여담으로, 항공사 이름은 'JY FLIGHT'이다.[57] 코너가 시작되기 전 '전지적 참견 시점'을 패러디한 VCR이 나왔으며, 옷을 갈아입은 진영이 등장하며 진영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곱창(!)이 무대에 올려졌다. 진영이 미리 붙여놓은 스티커가 있는 자리에 앉은 팬 2명을 뽑아 함께 곱창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