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egerfaust Luftfaust 플리거파우스트 | |||
플리거파우스트 B형 | |||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휴대용 지대공 로켓 | ||
원산지 | 나치 독일 | ||
{{{#!folding 【펼치기 · 접기】 | 이력 | ||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1945년 | ||
생산 | HASAG | ||
생산년도 | 1945년 | ||
사용국 | 나치 독일 | ||
사용된 전쟁 | 제2차 세계 대전 | ||
기종 | |||
파생형 | 플리거파우스트 A 플리거파우스트 B | ||
세부사항 | |||
탄약 | 로켓 엔진을 탑재한 20mm 탄약 | ||
급탄 | 9발들이 카트리지 | ||
전장 | 1,500mm | ||
중량 | 6.5kg | ||
탄속 | 350m/s | ||
유효사거리 | 500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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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리거파우스트, 또는 루프트파우스트(Luftfaust)[1]로도 불리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생산해 제한적으로 운영한 대공 화기로, 세계 최초의 맨패즈라고 보는 입장도 있으나 항공기를 향해 무유도 로켓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당대의 대공포보다 나을게 하나도 없는 비효율성으로 인해 실험적인 시도에서 그쳤다.
설명1. 설명2.
2. 개발 과정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인 1944년, 독일 국방군은 연합군에게 제공권을 점점 잃어가면서 연합군의 공군에게 계속 시달리게 된다. 그렇다고 새로 전투기를 뽑자니 당연히 자원도 부족하고, 사람도 부족하고, 비행장도 부족했으며, 올라가면 매번 연합군의 엄청난 수의 비행기들에 의해 땅으로 떨어져버렸다. 대공포는 너무 거대해서 쏘다가 들키면 그대로 폭격당하거나 연합군의 지상부대에게 격파당하기 일쑤였고, 기관총을 대공용으로 쓰면 작아서 잘 들키지 않을진 몰라도 위력이 너무 약했다.결국 나치 독일은 보병 한 명이 휴대하여 발사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유의미한 타격이 가능한 대공 화기의 개발에 들어가고, 휴고 슈나이더 AG에서 1945년 플리거파우스트를 생산한다.
A형, B형이 생산되었으며 프로토타입에서 그친 30mm 구경 버전이 있다.
- A형은 4개의 20mm 총열을 묶어둔 형태였으며, 격발시 작은 로켓탄을 각 총열에서 동시 발사했다. 이 로켓탄은 무게가 90g이었으며 19g의 장약이 들어갔다.
- B형은 A형과 구경은 같았으나 총열이 총 9개였다. 길이는 150cm에 무게는 장전시 6.5kg. 한꺼번에 9발을 전탄 발사하면 탄들이 서로 격발시킬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4발이 먼저 발사되고 0.1초 딜레이 후 나머지 5발이 발사되었다. 다만 각 발당 2초 간격을 두고 따로따로 발사되었다는 자료도 있다.
- 30mm 버전은 말 그대로 구경을 늘려 출력을 상승시킨 버전으로 양산되지 못하였다. 총열은 6개.
3. 낮은 명중률
하지만 이 병기의 문제는 미사일이 아닌 무유도 로켓이라는 점. 당시는 근접신관이 값비싼 최첨단 기술로 받아들여지던 때였기 때문에 당연히 개발 난이도가 훨씬 높은 소형 유도 미사일을 실험용이나 기술실증용 같은 소수라면 모를까 제식으로 대량으로 만들기는 무리였다. 그래서 여러개의 총열을 묶어 한꺼번에 다수의 로켓을 발사, 화망을 구상하고자 하여 만들어진 물건이었지만 당시 느린 편에 속하는 폭격기를 맞추기도 버거웠으며 오히려 로켓이 소형화된 탓에 추진력이 부족해지면서 원래 계획했던 사거리인 500미터에는 도달도 못하였다.그리고 로켓이 작아진 만큼 위력도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못하였다. 물론 엔진 같은데 직격하면 어느 정도 효과는 기대할 수 있었겠지만 애초에 맞지를 않으니...
다만 의외로 고정 목표물에 대한 명중률은 높은 편이다. 자이로젯처럼 로켓탄의 분사구를 4개 비스듬하게 뚫어 회전을 주어 강선과 같은 효과를 주었다. 덕분에 로켓의 비행 궤도는 상당히 안정적이었다고 한다.
4. 실전
대공화기였지만 대공으로 쓰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StG44와 마찬가지로 독일의 생산/보급 라인이 박살나는 바람에 제대로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로켓탄은 4백만개 생산되었고 발사기는 1만개 정도 생산되었지만 제대로 전장에 도착한 것은 80개 정도만 사용되었다. 그나마도 대전차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별 활약없이 조용히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오랜 세월이 지난 뒤 독일이 냉전 시대 • 1992년부터 플리거파우스트 1 • 플리거파우스트 2라는 제식명으로 사용하는 맨패즈는 미국의 FIM-43 레드아이와 스팅어 지대공미사일이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물론 플리거파우스트가 현실에서 한계가 있어 대공 효과가 거의 없다 시피 하지만, 온갖 행위가 가능한 게임 에서는 정말 항공기를 격추시키는데 쓸수있다.- 배틀필드 V
타이드 오브 워 보상으로 등장했다. 대책없이 약해진 고정형 대공포와 씨알도 안 먹혀서 고기분쇄기용으로 바뀐 대공전차 대신 항공기-보병 밸런스를 맞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강력한 성능으로 등장했다. 발사하면 로켓이 두 번에 걸쳐서 9발을 뿌리는데, 절반만 맞아도 반피를 까고 엔진을 무력화할 수 있었으며, 두 발 다 맞추면 아예 격추할만큼 강력한 대미지를 주었다. 물론 무유도 방식이지만 전통적으로 배틀필드 시리즈는 전투기의 속도가 느리고 고도도 낮은데다, 무유도 화포로 항공기를 쏘면 피격판정이 널럴했기 때문에 궤도를 적당히 예측할 정도만 되어도 맞추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피옐 652처럼 항공기가 판치는 맵에서는 모든 돌격병들이 플리거파우스트를 들고 하늘을 바라볼 정도이며, 이외에 항공기가 등장하는 맵에서는 상당수의 돌격병들이 플리거파우스트를 들고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예 평범한 탈것을 대공차량으로 탈바꿈시킨 유저도 있다. #
- 콜 오브 듀티: WWII
좀비 모드 한정으로 등장한다. 한번에 1발씩 총 9번 사격이 가능하다.
- 스나이퍼 엘리트 4
죽음의 폭풍 3 미션에서 발키리 예거가 들고 나온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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