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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urus |
Ford Taurus/Ford Five Hundred[1]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 모터 컴퍼니에서 생산했던 포드 토러스의 5세대 차량에 대한 설명을 정리한 문서이다.2. 상세
2.1. 1~4세대
2.2. 5세대
2.2.1. 초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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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파이브 헌드레드 (2005~2007) |
2.2.2. 부활 배경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로 처음 공개되었을 때의 모습 |
4세대 포드 토러스는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의 출시 이후에도 2007년까지 생산되며 명맥을 이어나갔고 그 과정에서 파이브 헌드레드의 부진이 이어지자 다시 페이스리프트 차량의 이름을 토러스로 회귀한 것이다. 당시 토러스의 단종은 많은 자동차 언론지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었으며[3] 당시 새로 부임한 앨런 멀러리 사장은 토러스의 단종 사실에 대해 너무 당혹스럽다는 표현까지 한 바 있었다. 그는 토러스의 단종을 포드의 실수로 보았고 초기형으로 판매된 파이브 헌드레드가 토러스로 이름 붙여져야만 했다고 보았다.
차량의 개발은 J 메이스의 주도로 2005년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2007년 중반에 시카고 모터쇼에서 파이브 헌드레드 이름으로 나왔던 차량은 토러스가 되었고, 프리스타일은 토러스 X로 개칭되었다. 특히 멀러리 사장은 이 차의 부활을 두고 그동안 토러스의 이름이 잘 알려져 있었고 파이브 헌드레드라는 이름을 알리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 그 이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는 언급을 한 바 있다.
2.2.3. 후기형 (200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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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탈로그 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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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포드 토러스 (2008~2009) |
포드 시카고 공장에서만 생산[4]되기 시작한 최초의 토러스로 이 세대부터는 더 이상 중형차로 보지 않는다.[5] 해당 이름은 국내와 북미 시장에서만 활용되었고, 중동 시장에서는 파이브 헌드레드라는 이름이 유지되다 6세대 차종부터 토러스로 회귀했다. 여담으로, 공개 당시에는 파이브 헌드레드 이름을 활용했고, 사실상 파이브 헌드레드의 페이스리프트 차량이다. 또한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의 민수 사양이 2007년을 끝으로 단종되면서 사실상 포드 모터 컴퍼니의 플래그십 세단 라인업을 담당하였다. 또한 링컨 컨티넨탈이 역할을 이어받았던 링컨 버전의 5세대 토러스 포지션은 따로 개발되진 않았으며, 6세대 토러스가 되어서야 링컨 MKS가 대응 차량으로 추가되었다.
디자인적으로는 모조 펜더 통풍구, 크롬 재질의 도어 핸들, 테일램프 변경, A-필러로 확장된 폼 펠릿과 차체 전반에 사용되는 소노소브라는 새로운 흡음 소재가 들어갔다. 실내에는 파이브 헌드레드보다 더 어두워진 우드그레인 장식과 스티어링 휠 수정이 이루어졌고 기존 토러스들처럼 와이퍼 스위치를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지시등 스토크 쪽으로 이동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었다. 여기에 버튼 주변에 크롬 트림이 적용된 수정된 라디오 보호 덮개, 중앙 콘솔의 새로운 이중층 쓰레기통, 시프터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다. 연결 기능으로는 운전자의 휴대폰과 MP3 플레이어를 차량에 연결하는 동시에 개인 정보를 정리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포드 싱크가 적용되었다.
매커니즘의 경우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처럼 D3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또한 4륜구동이 탑재된 최초의 토러스이기도 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SE, SEL, 리미티드 3종이 판매되었는데, 가격대는 SE 사양은 24,000달러[6], SEL 사양은 26,000달러[7], 리미티드 사양은 30,000달러[8]에 책정되었다.
파이브 헌드레드에 장착된 206마력 V6 3.0L DOHC 엔진은 배기량을 늘려서 약 30% 가량 출력을 늘린 264마력의 표준 오버헤드 캠 3.5L 듀라텍 DOHC 가솔린 V6 엔진으로 바꾸고 CVT를 삭제한 후, 제너럴 모터스와 공동 개발한 6F형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 및 통일했다.[9] 엔진의 무게는 약 272kg이었으며 서브 프레임에 볼트로 고정된 기존 파이브 헌드레드와는 달리 유니바디 프레임 레일에 볼트로 고정된 것이 특징이었다. 이를 통해 엔진 베어링이 장착되지 않음으로써 강화된 서브 프레임은 서스펜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서스펜션 위치 조정 및 리튠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머큐리 브랜드의 폐기를 앞두고 세이블은 2009년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프리스타일 역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토러스 X로 개명되었고, 2009년에 세단과 함께 단종됐으며, 토러스 X의 포지션은 플렉스가 담당했다.
<rowcolor=#fff> 5세대 (2007~2009) | |||||||
<rowcolor=#000> 트림명 | 엔진 | 구동 방식 | 엔진 출력 | 토크 | 변속기 | 연비 | 시작가 |
<colbgcolor=#003179><colcolor=#fff> 3.5 2WD | <rowcolor=#000> 3,496cc V형 6기통 엔진 | 전륜구동(FF) | 264마력 (268ps) | 337Nm | 6단 AT | 8.4km/L | 3,990만원 |
3.5 AWD | <rowcolor=#000> 3,496cc V형 6기통 엔진 | 풀타임 4륜구동(AWD) | 8.2km/L | 4,240만원 |
====# 광고 #====
역대 토러스 중 단명한 것 때문인지 당시 미국 시장 TV 광고는 단 2편만이 제작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홈쇼핑 광고를 했다고 하지만 남아있는 자료는 없으며 중동에서는 기업 PR 광고에서 몇 번 차를 비춘 정도만 나온 것이 끝이었다.
2007년 출시 당시 TV 광고 (한글자막) |
2007년 TV 광고 - 시장 조사 편 (한글자막) |
2.2.4. 대한민국 시장에서
<colcolor=#fff> | ||
한국 출시 제원 | ||
엔진형식 | <colcolor=#000> 3.5ℓ V6 DOHC | |
미션형식 | 6단 자동변속기 | |
최대출력 | 264마력@6,350rpm | |
최대토크 | 337Nm@4,500rpm | |
전장 | 5,125 mm | |
전폭 | 1,895 mm | |
전고 | 1,575 mm | |
휠베이스 | 2,867 mm | |
타이어 | P225/55R18 | |
전륜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 |
후륜 서스펜션 | 멀티링크 | |
전륜 브레이크 | 디스크 | |
후륜 브레이크 | 디스크 | |
승차인원 | 5명 | |
사양 | LIMITED FWD | <colcolor=#000> LIMITED AWD |
구동방식 | FWD | AWD |
가격 | 3,890 만원 | 4,140 만원 |
2007년 8월 27일 출시되었으며, 최고 사양인 리미티드 모델만이 들어왔다. 가격은 3,890만 원(전륜 구동, 부가세 포함), AWD 모델이 4,140만원(4륜구동, 부가세 포함)이었다.
뉴 토러스라는 이름으로 팔렸으며, 홈쇼핑 광고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3. 파생차량
3.1. 형제차
<nopad> | |
Mercury Sable (5th Generation) |
3.2. 크로스오버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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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Taurus X |
4. 논란
4.1. 냉각수 펌프 결함
세이블에 탑재된 3.5L V6 엔진은 고장이 나면 자체가 망칠 수 있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엔진의 냉각수 펌프는 내부에 장착되어 타이밍 체인에 의해 구동되는데 부동액이 크랭크케이스에 직접 버려져 엔진 오일과 혼합되어 헤드 개스킷과 커넥팅 로드 베어링이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고 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엔진 분해 또는 제거가 필요하거나 경우에 따라 엔진 교체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이로 인해 차량 소유주들이 포드 모터 컴퍼니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건 적이 있었다.
5. 미디어에서
- 2008년 X파일 극장판에서 스컬리의 차량으로 5세대가 등장한다.
- 2012년작 유령에서 지나가는 차로 한 대 등장한다.
- 2020년작 사냥의 시간에서 경찰차 트래픽카로 한 대 등장한다.
- 2022년작 드라마 돼지의 왕 1화에서 폐차 중 한 대로 등장한다.
- 라이프, NCIS 시즌 5 19화 등 많은 미드에서 추격전 이상에 사용된 차량들로 등장했다.
-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도 잠깐 등장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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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 판매 차량 | 단종 차량 | ||||
준중형차 | <colbgcolor=#fff,#000> - | <colbgcolor=#fff,#000> 포커스 | ||||
준대형차 | - | 몬데오, 퓨전, 토러스, 파이브 헌드레드 | ||||
스포츠카 | 머스탱 | - | ||||
준중형 SUV | - | 이스케이프, 쿠가 | ||||
중형 SUV | 브롱코 | - | ||||
준대형 SUV | 익스플로러 | 프리스타일 | ||||
대형 SUV | 익스페디션 | - | ||||
중형 픽업트럭 | 레인저 | 익스플로러 스포트 트랙 | ||||
MPV | - | 윈드스타, S-맥스 |
- [ 머큐리 ]
IIHS 탑 세이프티 픽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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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형 및 중동 시장 수출명[2]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인데 왜 그걸 없에려 하냐는 의미로 볼 수 있다.[3] 오토블로그 및 The Truth About Cars에서는 이 조치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MSNBC에서는 포드가 포드와 미국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해온 자동차를 부당하게 버렸다는 논조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을 인터뷰한 바 있었다. 또한 US 투데이에서는 토요타 코롤라의 사례를 들어 일본인들은 인기 있는 모델을 고수하며 최신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과 달리 '크고 다음에 올 무언가'를 위해 기존 차량을 포기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비판한 바 있었다.[4] 이전에는 포드 애틀랜타 공장에서도 토러스를 제조한 바 있었다.[5] 사실 3, 4세대 토러스도 현재 기준으로도 중형차치고는 너무 크기 때문에(전장이 5m가 넘는다.) 중형차라고 보기 애매하다. 엄밀히 따지자면 동 시대의 임팔라처럼 '타사 중형차와 경쟁하는 대형차'정도로 보면 되겠다.[6] 원화가치 약 3,471만원[7] 원화가치 약 3,760만원[8] 원화가치 약 4,339만원[9] 파이브 헌드레드는 AWD에만 CVT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