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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C CITY |
| 현대 일렉시티 홈페이지 현대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홈페이지 |
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슈퍼 에어로시티를 기반으로 개발한 전기버스이자 로우플로어 방식의 저상버스 모델이다.2. 상세
2010년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를 기반으로 한 일렉시티가 공개됐다.2010년부터 1세대 전기버스가 개발됐다고 한 것으로 보아 1세대 전기버스의 연구용 차량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차량은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다.[1]
이후 2017년 5월 25일에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 개막식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2010년부터 약 8년 동안 개발됐고 2018년에 출시됐다. 128kWh, 256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됐고 1회 충전으로 최대 159~319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2]
앞모습은 기존 현대버스와 다르게 싹 갈아엎되 뒤는 테일램프 부분을 제외하면 똑같고 앞도 현대자동차 최신 SUV 모델의 패밀리룩을 이루는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그 외 전체적인 실루엣은 기존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실내 디자인의 경우 블루시티와 동일한 디자인에 전체적으로 녹색 계열 좌석이 적용됐고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경우 뉴 슈퍼 에어로시티의 것과 거의 똑같지만 계기판은 풀 LCD로 바뀌었다. 하차벨 역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고 하차벨은 이후 개선형 모델(에어로시티, 유니시티, 그린시티, 블루시티, 에어로타운, 유니버스)에 적용됐다. 중문에 달리는 장애인/임산부 픽토그램도 역시 새롭게 적용됐고 픽토그램은 이후 저상버스 개선형 모델(에어로시티, 블루시티)에 적용됐다. 바닥재도 기존 타라 매트에서 우드 매트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공기청정기가 탑재된다.
실내 공간은 총 28석이 배치되고 기존 저상버스와 다르게 입석 및 휠체어, 유모차 다용도 공간이 마련됐고 앞바퀴와 뒷문 사이 좌측에는 1~2석, 우측에는 접이식 좌석 2개가 있고 뒷문 이후 총 19석을 배치했다.[3] 2019년까지 우측에 접이식 의자가 아닌 고정 좌석이었다. 옵션으로 힙레스트를 빼고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모델과 동일한 좌석 배치를 적용할 수 있다. 휠 하우스에 노란색 고무몰딩이 적용됐다.
견인전동기와 인버터는 현대로템이 개발한 120kW짜리의 영구자석 동기전동기와 이에 대응하는 1C1M 인버터가 적용됐다. 루프 온 에어컨 제조사는 기존 제조사(두원공조, DNKR, 동환산업, 갑을오토텍)가 아닌 프랑스의 발레오 서멀 커머셜 비히클스 社(舊 SPHEROS) 에어컨이 탑재됐다가 2021년 중반부터 갑을오토텍에서 친환경 상용차용 에어컨을 개발하면서 갑을오토텍 에어컨도 옵션으로 고를 수 있게 됐다. 전/후진 제어를 위한 변속기 스위치는 ZF의 것이 탑재된다. 2023년식부터 DNKR(덴소코리아)의 공조기도 선택이 가능해졌다.
출력이 326마력으로 기존 뉴 슈퍼 에어로시티보다 16~36마력 가량 높아서 가속력이 훨씬 좋고 특히 고갯길을 운영하는 노선에서도 힘이 좋아 쭉쭉 올라가는 특성 때문에 가스저상이 들어가지 못하는 노선에 이 차량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일렉시티는 처음부터 저상으로만 생산하여 고상형은 출시하지 않는다. 출시 초기에는 고상형도 출시 계획 루머와 개발 희망자들이 있었으나 저상버스 확대 기조로 얼마 안 가 무산됐다.
에어로시티 계열 버스들 중 유일하게 웰컴사운드, 굿바이 사운드가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적용하는 기본 멜로디와 완전히 다르고 친환경차임을 강조한다.
2017년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EXCO에서 개최된 '2017 대구 국제미래차 엑스포(DIFA)'에서도 전시됐다.
2018년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의 현대자동차 상용차 부스에 1대가 전시되고 행사기간 동안 셔틀버스로도 1대가 다녔다. 내부에는 전기자동차가 전시됐고 셔틀버스는 수소연료전지차로 운행했다.
2018년 6월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됐고 2019년 서울 모터쇼에도 전시됐다. 이 차량은 수소연료전지 일렉시티가 전시됐다.
2020년형은 기존 데크+엠프 형식의 1-DIN 오디오에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신형 2-DIN 오디오로 변경됐다. 또한, 2020년 하반기부터 승객석에 USB 충전포트가 탑재된다.
동년 11월부터 헤드라이트 아이라인 색상이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변경됐고 후방 스포일러 차폭등 부분에 구멍이 생겼고 전기 모델도 수소전기 모델처럼 실내 색상이 적용(회색 봉, 검은색 의자, 힙레스트)됐고 힙레스트가 선택 옵션으로 바뀌었고 뼈다귀형 사이드미러가 기본으로 나오고 유럽형 사이드미러가 옵션이 됐다. 이는 2020년 12월부터 수소전기 모델에도 적용된다. 전기모델의 경우 인휠모터가 리콜 실시 때 바꾸었던 개선품으로 적용됐고 수소전기 모델 한정 원동기 형식 견인전동기도 EM24에서 EM12 모델로 바뀌었다. 리프트 제조사가 오텍에서 황성공업으로 바뀌었다. 다만 회색봉 모델도 출시 초기때 2020년 생산분의 경우 연두봉 재고에 회색으로 재도색만 한 채 납품되는 경우가 있었다. 2021년식부터 너무 밝다는 지적 때문인지 하차벨 LED가 7개에서 6개로 변경됐다.
2020년 6월부터 자체적으로 2018년 2월 출고분부터 2020년 2월 출고분까지 인휠모터 무상수리에 들어갔다. 바퀴 안에 들어가는 인휠모터 회전체가 갈리면서 소음, 진동, 대량의 쇳가루가 나오고 있고 더 큰 문제는 쇳가루 때문에 구동과 제동이 잘 안된다고 기사들이 불만을 낼 정도이다. # 2020년 서울특별시 상반기 전기버스 입찰에서 업계와 동호회에서 모두 한 수 아래로 평가하던 아폴로 1100에 밀리는 원인이 됐다. # 결국 인휠모터 결함 원인을 찾지 못해 2021년 3월에 동력 시스템을 기존 인휠모터에서 일반 전기모터로 전환한다고 했지만 이후 보도된 바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측에서 향후 생산될 일렉시티에도 인휠모터 방식을 계속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모터 각도조절 등의 조치로 아무 이상이 없다고 주장한다. # 이외에도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급기야 2021년 서울시 전기버스 수주에서 국산인 에디슨, 우진산전은 물론 중국산인 하이거에게도 밀리는 일이 일어났다. 서울과 강원도를 제외한 타 지역에서는 꾸준히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수소전기버스와 2층 전기버스는 일렉시티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는 서울에서도 판매고를 올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4][5][6]
2021년 9월에 상품성 개선형 모델을 출시했다.[7] 변경점은 경쟁 모델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평을 수용해 가격을 20% 인하했고 기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에서 SK이노베이션 배터리로 변경됐고[8] 1회 완충 기준 기존 319km에서 420km로 운행 효율이 32% 증대하고 배터리 팩의 용량도 기존 256kWh 배터리에서 290.4kWh로 14% 증대했다. 논란을 일으킨 인휠모터도 FCEV 모델과 같이 EV 모델도 삭제됐고 ZF제 센트럴모터로 변경됐고[9] 전비 개선형 저상 액슬이 적용됐고 모터 출력은 240kW(326마력)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이외에도 전비 개선을 위해 천장부분도 70mm 하향했고 고효율 수가열 히터도 적용했고 조수석 쪽 사이드미러에 LED 리피터가 추가됐다. 전조등도 프로젝션 할로겐 헤드램프에서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로 교체됐고 후미등도 기존 3구에서 4구로 변경됐고 리프트도 자동리프트에서 수동리프트로 변경됐다.[10]
내부는 뒷문 이후 휠 하우스가 ZF제 센트럴 모터 적용으로 인해 동글이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과 같은 구조로 변경됐고 상부에 설치된 배터리 무게로 인해 상부 구조물 지지대[A]가 앞 좌석쪽 양 옆에 추가됐다. 스티어링 휠 재질도 우레탄에서 가죽으로 변경됐고 열선 기능이 추가됐다. 창틀에 세로 방향으로 11줄의 주름이 생겼다.
힙레스트 적용 차량의 경우 힙레스트 앞 좌석이 대부분 1인석인 것을 보아 1인석이 기본으로 바뀌고 2인석은 옵션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1인석 적용 차량은 기존 일렉시티의 경우 소신여객에서 최초로 출고했지만 그때는 옵션이었다.
2022년 6월부터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처럼 외부에 비상밸브가 추가됐고 중문 개폐시 부저음이 길게 3초간 울리는 것으로 변경됐다.[12][13] 또한 도어스위치 작동법이 변경되어서 기존엔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문이 열리고 아래로 내리면 문이 닫히는 방식이었지만 신형은 도어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문이 열리는 방식은 동일하나 위로 올렸을 때 스위치가 고정되는 것이 아닌 탄성에 의해 다시 내려오는 방식이기에 문을 닫을 때도 위로 올려서 닫아야 한다. 그러나 방식이 악평을 받았는지 2022년 말부터 기존 방식대로 환원됐고 현대자동차에서 도어스위치를 직접 이전 방식으로 바꿔주기까지 했고 수동리프트 손잡이 색깔이 회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됐다.
2023년식부터 CD 플레이어가 삭제됐다. 동시에 멀티미디어 연결은 블루투스 스트리밍, USB, AUX로만 가능하고 충전구를 여닫는 방식도 일렉시티 타운처럼 버튼식으로 바뀌었다. 덴소 공조기 옵션도 추가됐고 방향지시등 소리가 전자음으로 변경됐다.
2023년 6월식부터 중문음 톤을 하향 조정했다.
2023년 7월식부터 방향지시등 작동시 측면 사이드 램프도 연동하여 같이 점등되도록 변경됐다.
최근에 중국산 전기버스들이 일렉시티 디자인을 부분적으로 베낀다는 의혹이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킹롱 시티라이트 II가 일렉시티 앞부분 디자인을 부분적으로 베꼈다는 의혹이 있다.
내부 에어컨 송풍구가 승용차와 비슷하게 강제 냉방 방식을 사용한다. 승용차는 바람을 막을 수 있게 차폐 장치라도 있지만 일렉시티엔 그런게 아예 없으며 원형 송풍구는 각도 조절이 자유로우나 일렉시티의 송풍구는 각도 조절이 상당히 불편하고 제한적이다. 이는 동일한 실내 형태를 공유하는 저상 블루시티도 해당한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운영용 차량으로 자사의 친환경 승용차와 함께 10대를 제공했다.
3. 차량 제원
- 섀시
| <colbgcolor=#aabfdd,#465b79> 모델 | 일렉시티 (개선형) |
| 차축 | 4×2 리지드 |
| 전장 | 10,995 mm |
| 휠베이스 | 5,400 mm |
| 전폭 | 2,490 mm |
| 전고 | 3,400 mm |
| 배터리 용량 | 리튬 이온 배터리 / 290.4 kWh |
| 좌석 배열 | 28석 |
- 모터
| 모터 | 형식 | 최대 출력 | 최대 토크 | 작동 전압 |
| ZF CX 220 110 B | 3상 유도전동기 | 240 kW | 102 kgf·m | 650 V |
4. 파생형
4.1.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정식 명칭은 일렉시티 FCEV이다.
파워트레인은 자체 개발한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845ℓ(169ℓ x 5)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경제형 배터리를 탑재했고 정속 주행 시 1회 충전으로 474km를 주행할 수 있어 장거리 노선이나 언덕이 많은 노선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다. 때문에 0~50km/h 가속력도 풀 악셀시 약 5~6초 정도로 매우 빠르다.
2017년 10월 말에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가 공개됐다. 가속성능과 등판능력이 개선됐고 내구성능이 향상됐다.[14] 2018년형은 기존 일렉시티와 똑같이 시트색과 봉색깔이 연두색이었으나 2019년형부터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개선형과 동일하게 회색봉으로 변경됐고 검정색 시트가 달려나온다. 전 좌석 로우백 플라스틱 시트인 일렉시티 EV와 달리 일렉시티 FCEV는 맨 뒷좌석만 하이백 플라스틱 시트이다. 단색 기준 손잡이 색깔도 처음에는 검정색이었다가 회색으로 변경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에 실물이 공개됐다. 한때 강릉역 - 강릉올림픽파크 구간을 무료로 운행했다. 그 차는 재활용되어 2019년 현대 트럭&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도 그대로 등장했다.
2021년식부터 너무 밝다는 지적 때문인지 하차벨 LED가 7개에서 6개로 변경됐다.
수소전기 모델의 경우 전기 모델과 달리 2022년 1월에 개선형 모델을 정식으로 출시했다.[15][16] 수소전기 모델은 여전히 힙레스트 적용 기준으로 앞좌석이 2인석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 1인석이 기본이고 2인석이 옵션인 전기버스와 반대로 2인석이 기본이고 1인석이 옵션인 것으로 보인다.[17]
파워트레인은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기존 474km에서 550km로 76km 증가했고 전비를 20% 향상(16.25km/kg)했다.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차량 무게를 줄이고 간절기 냉각 효율을 증대하는 방식으로 전비를 향상, 주행 성능을 개선했고 수소탱크 용량과 모터 및 배터리 성능은 기존과 동일하다. 완충까지 약 14분, 1회 최장 557km 실주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차량 내구성도 개선했는데 배터리에는 수랭식 냉각 방식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수소를 전기로 변환해주는 연료전지 스택에는 고내구성 부품을 적용해 수명을 늘렸다. 모터의 경우 리어 액슬과 맞물리며 발생하던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사양으로 개선했고 외장 LED 램프의 경우 내구성과 상품성을 향상시켰다.[18]
외관은 전기 모델과 동일하게 전비 개선을 위해 천장부분을 70mm 하향했고 고효율 수가열 히터도 적용했고 리프트도 자동리프트에서 수동리프트로 변경됐다. 조수석 쪽 사이드미러에 LED 리피터가 추가됐고 이외에도 스티어링 휠 재질도 우레탄에서 가죽으로 변경됐고 열선 기능이 추가됐다. 창틀에 세로 방향으로 11줄의 주름이 생겼다. 전조등도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로 교체됐고 후미등도 기존 3구에서 4구로 변경됐다. 수동리프트 손잡이 색깔은 회색이다.
2022년 6월부터 FCEV도 상부 구조물 지지대[A]가 앞 좌석쪽 양 옆에 추가됐고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처럼 외부에 비상밸브가 추가됐고 중문 개폐시 부저음이 길게 3초간 울리는 것으로 변경됐다.[20][21] 또한 도어스위치 작동법이 변경되어서 기존엔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문이 열리고 아래로 내리면 문이 닫히는 방식이었지만 신형은 도어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문이 열리는 방식은 동일하나 위로 올렸을 때 스위치가 고정되는 것이 아닌 탄성에 의해 다시 내려오는 방식이기에 문을 닫을 때도 위로 올려서 닫아야 한다. 그러나 방식이 악평을 받았는지 2022년 말부터 기존 방식대로 환원됐고 현대자동차에서 도어스위치를 직접 이전 방식으로 바꿔주기까지 했고 수동리프트 손잡이 색깔이 회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됐다.
한편, 친환경차 모델인 아이오닉 5와 넥쏘로 일본 시장에 재진출을 하면서 향후 일본 현지 시장의 법인 수요를 위해 일렉시티 FCEV를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2018년 1월부터 울산에 정식으로 투입한다고 하는데 현대자동차로부터 기증받아 10월 22일부터 124번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22] 운행 업체는 울산여객이다. 2019년 10월 8일 부로 운행 기간이 만료돼서 반납했고 2019년 12월 30일에 울산여객에서 일렉시티 FCEV 3대를 출고했고 2020년 5월 4일에 신설되는 707번에 투입됐다. 이후 울산에는 덕하공영차고지가 열리면서 수소충전소가 추가됐다. 2020년 12월에는 한성교통에서 3대 출고하여 2021년 4월 초까지 216번에 임시 투입됐었다. 이후 같은해 5월 17일부터 808번에서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2022년 1월에는 학성버스에서 3대 출고하여 106번에서 운행중이다. 이는 전국 최초이자 울산 최초로 수소 일렉시티 상품성 개선형이다. 이후 같은해 10월에는 대우여객에서 3대 출고하여 718번에서 운행중이다.
2018년 11월에는 서울 삼성여객에 임차되어 405번에 투입됐고 2019년 8월 30일부로 운행 기간이 만료돼서 반납했다.[23]
2019년 5월 말쯤 창원 대운교통이 정식 출고로는 최초로 수소전기버스 2대를 출고했다.
2020년 7월 30일에는 전주 호남고속에서 출고해 103번에 투입함과 동시에 완주 봉동읍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됐다.[24]
경찰청이 2019년 10월 경찰버스로 도입했다. 광화문광장 등 주요시설 경비활동을 할때 공회전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들여왔다.
울산광역시 시내버스는 2035년까지 전 노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교체한다고 발표했고[25] 현대자동차만 많이 취급하는 울산의 특성상 일렉시티로 전면 교체 가능성이 높다. 플러그인 전기버스 없이 수소버스만 운행하는 또 다른 지역은 울산처럼 현대자동차 공장[26]이 있는 전주시 시내버스다.[27]
2020년 10월, 국회의사당 통근버스도 이 모델로 대차됐다.[28]
2020년 12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최초로 대원여객에서 수소전기버스를 4대 출고했다. 강동공영차고지에는 수소 충전소가 없고 수소전기버스 투입 노선인 370번의 경유지인 상일초등학교 근처에 개소한 저장식 부생수소 충전소에서 충전한다.
2021년 6월, 독일에서 수소 일렉시티 1대의 시범운행을 시작했으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도 시운전했다.#
2021년 9월, 인천국제공항 셔틀버스도 이 모델로 대차됐다.[29]
2022년부터 오스트리아 정부에서 지원하는 HyBus 컨소시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도 빈, 그라츠, 티롤 주에 각각 1대씩 투입되어 실증 운행했다. 앞서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실시한 테스트처럼 실제 운행보다는 수소차량의 성능과 데이터 축적을 위한 테스트 차원이라 따로 현지화는 거치지 않고 한국 사양에서 몇 가지만 수정 후 운행하고 있다. 그래서 현지 반응은 차량 자체는 괜찮으나 이곳저곳이 이질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2022년 6월, 정평운수에서 전환 시내버스 업체 최초로 일렉시티 FCEV를 도입해 6642번에 투입했다.
2022년 9월, 충주시 시내버스 업체인 충주교통과 삼화버스공사에서 충청북도 시내버스 최초로 일렉시티 FCEV를 출고했다. 추가로 동년 11월에 각 회사 2대씩 추가도입을 진행했고 2023년 8월에 다시 한 번 각 회사 2대씩 추가도입을 진행했다.
2023년 4월, 여수여객에서 전라남도 시내버스 최초로 일렉시티 FCEV를 출고했다.
2023년 6월, 진명여객에서 양주시 최초로 5대를 출고했다.[30] 투입 노선은 118번으로 예정되어 있다.
2023년 7월, 부안여객과 부안스마일교통에서 전일여객 취소분 4대(회사별 각 2대)를 출고했다.[31] 이로써 전라북도에서는 두 번째로 수소전기버스를 운행하는 지역이 됐다. 군 단위 중에서는 전국 최초다.
2023년 8월, 삼척 강원여객에서 1대를 출고했다. 또한 전주 시민여객에서 2대를 출고하여 전주 5사 모두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를 보유하게 됐다.
2023년 9월, 여수 동양교통과 오동운수에서 1대씩 도입했다.
2023년 11~12월, 장림수소충전소 개장에 따라 동원여객에서 부산광역시 두번째로, 동진여객에서 부산광역시 세번째로 도입했다.
2023년 12월,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최초로 11대를 출고했고 바로타(BRT) 노선에서 운행 예정이다.
4.1.1. 운행 노선 목록
- 인천광역시
- 제주특별자치도: 312번
- 경상남도
- 충청북도
- 충주시: 111번, 112번, 112-2번, 777번, 888번
- 충청남도
- 전북특별자치도
- 전라남도
- 강원특별자치도
- 삼척시: 삼척~동해, 삼척 관내 내미로, 마차, 신기, 상군천 위주로 투입한다.
4.2. 굴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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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도입된 모습 |
굴절형 모델이 존재한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상용화된 굴절버스이고[35] 첫번째 상용 굴절버스인 우진산전 아폴로 2000은 네덜란드 VDL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라[36] 순수하게 국내 기술로 개발된 굴절버스로는 최초의 제품. 가격은 세종 바로타 낙찰가 기준 대당 9억 원 미만이며, 일렉시티 2층과 함께 현대자동차 특장차 협력업체인 창림모아츠에서 생산된다.
2018년 11월 일렉시티의 굴절모델 시제차량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운전하는 것이 목격됐고 # 이후 2019년 1분기 세종특별자치시 BRT 차량 입찰에서 도입이 확정됐다. 2019년 12월 중순 1대를 시작으로 차고지 입고 및 노선 시험운전 단계에 이르렀다.
인천국제공항 셔틀버스에도 운행되고 있다.
출력은 일렉시티 기본형보다 향상될 것으로 보이나 이미 일렉시티 기본형 모델의 출력이 240kW로, 기존에 성공적으로 시운전을 마쳤던 아폴로 2000의 200kW보다 높기 때문에 그대로 도입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입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 세종특별자치시 바로타: 총 12대.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 BRT 차량 입찰에서 BYD와 현대 두 곳이 응찰했는데 현대자동차가 낙찰되어 실제 영업운전하는 일렉시티 굴절형 모델을 볼 수 있게 됐다. 입찰가 기준 대당 가격은 9억원 미만으로 납품 기한은 2019년 12월 31일이며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는 2019년 12월 중순 차량을 인수해 2020년 1월 16일 부터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2월 20~21일 세종특별자치시 BRT의 해밀리 ~ 반곡동 구간에서 시운전을 진행했다. 이후 2020년 1월 23일부터 세종 버스 B0에 투입되어 운행을 시작했다.[37] 2020년 6월 경, 2021년 1월 말 내로 8대를 동일 차종으로 도입하기로 결정됐고 이번의 경우 입찰가는 초기보다 조금 오른 대당 9억 7백만원 선에서 단독응찰 수의계약됐다.
- 인천국제공항 셔틀버스: 2020년에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간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좌석형으로 도입하게 됐다. 어떻게보면 한국 1층 저상버스 최초의 좌석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터지게 되어 승객 대량 수송 목적은 달성하기 힘들게 됐지만 거리두기 전면해제와 상당수 국가에서 백신접종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시행하면서 조만간 본래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4년에 노후 차량 대차 및 승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서 15대를 추가 발주했다.
2019년 8월에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현대 버스&트럭 비즈니스 페어에서도 등장했다.
청주 - 세종을 오가는 노선인 B3번에도 해당 차량 2대가 도입된다는 뉴스 기사에서의 언급이 있다.
4.2.1. 운행 노선 목록
- 인천광역시
- 세종특별자치시
4.3. 2층버스
유니버스와 일렉시티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2층 전기 저상버스로 한국이 처음으로 독자개발한 2층버스이기도 하다.
4.4. 일렉시티 타운
일렉시티의 단축형 모델이자 현대자동차 최초의 중형 저상버스이다.
5. 모형화
초기 공개(카탈로그용 도색) 사양,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도색 사양,[38] 부산광역시 시내버스[39] 도색 사양으로 된 차량이 25,000원에 현대 브랜드 컬렉션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후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모형의 크기는 1:87 스케일이라고 하지만 스케일이 준수되지 않고 차폭이 지나치게 넓어서 전면을 보면 지나치게 뚱뚱해보인다. 완구 수준으로 생각하거나 측면만 볼 것이라면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다.
6. 사건사고
2024년 3월 24일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31번으로 운행하는 일렉시티의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했다.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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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자동차가 자체적으로 구분하는 세대에 대한 설명은 홍보 동영상 참조. 세종BRT 차량 선정 때 블루시티가 아닌 일렉시티로 선정됐다면 해당 디자인으로 출고됐을 수도 있다. 물론 일렉시티를 선정하지 않은 이유에는 불안정한 개발단계라는 요소도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되기에 도입될 일은 없었을 것이다.[2] 단거리 운행노선을 운영하는 업체를 위해 마이너스 옵션으로 12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할 수 있었다.[3] 수소전기버스는 1열이 빠진 4열 16석이 배치된다.[4] 인휠모터가 계속 장착되는 것은 일반 전기 모델만 해당되고 수소전기 모델 양산형은 ZF제 센트럴 모터로 바뀌었다. 실제로 마창여객 FCEV 신차 출고분은 인휠모터가 빠졌다.[5] 2020년~2021년 수주전에서 기존 현대 출고 업체들에게 외면받았다.[6] 서울시 전기버스 수주전에서 300대 중 일렉시티와 일렉시티 타운이 총합 141대를 기록하여 도입량을 크게 늘리는데 성공했다.[7] 일렉시티2는 어디까지나 버스 동호인들과 일부 언론이 붙인 가칭이지 정식 명칭이 아니다.[8] 아이오닉 5와 동일한 배터리이다.[9] 단, 2층버스 모델은 계속 인휠모터를 사용한다.[10] 손잡이 색깔은 회색.[A] 저상형 뉴 슈퍼 에어로시티에도 달리는 부품이다.[12] 따라서 전면유리가 통유리로 변경됐다.[13] 운전석에 비상밸브와 똑같이 생긴 밸브가 있는데, 밸브는 외부 비상밸브의 작동 여부를 조절하는 것이다.[14] 일반 전기버스보다 가속성능이 빠른 탓에 기사들이 일반 전기버스처럼 운전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급출발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15] 일렉시티 2는 어디까지나 버스 동호인들과 일부 언론이 붙인 가칭이지 정식명칭이 아니다.[16] 이미 온양교통에 2021년 6월 제작분 개선형 일렉시티 FCEV 시제차량이 존재한다. 단, 정식 모델과 달리 황성공업제 자동형 휠체어 리프트를 적용했고 우측 사이드미러에 LED 리피터가 달려있지 않다.[17] 수소전기버스 좌석은 힙레스트 적용한 22(좌석)+25(입석)+1(운전석)과 분홍색 시트가 1열로 변경된 21(좌석)+25(입석)+1(운전석), 힙레스트를 적용하지 않은 24(좌석)+25(입석)+1(운전석) 배열을 적용할 수 있는데 21+25+1 버전은 힙레스트 미적용 업체들보다 보기가 더 드물다.[18] 그래서 기존 일렉시티 FCEV에 비하면 전비, 주행거리에 초점을 맞춰 가속력이 약간 느려졌다.[A] [20] 운전석에 비상밸브와 똑같이 생긴 밸브가 있는데, 밸브는 외부 비상밸브의 작동 여부를 조절하는 것이다.[21] 따라서 전면유리가 통유리로 변경됐다.[22] 세계 최초로 양산형 수소버스를 대중교통 노선에 투입한 사례가 될 수 있었으나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TS노선에 최초 타이틀을 뺏겼다. 단, 정규 노선에 한정한다면 현 일정대로라면 세계 최초가 맞...을 수 있었으나, 겉으로는 차량 성능 조정, 실제로는 비용 보전 및 인수업체 선정 등을 이유로 1대만 시범 운행을 하고 2019년 1월 정식 투입하기로 입장을 바꿔 또 미뤄졌고 그 사이 일본에서 첫 사례가 나오면서 이제는 무의미하게 됐다.[23] 양재2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에 수소 충전소가 있는데, 염곡공영차고지에서 멀지 않다. 단, 수소 충전소가 주중에만 열기 때문에 주중에만 일렉시티 FCEV가 다녔다.[24] 참고로 이 차량은 국내 1호 양산형 수소버스이고 이때부터 유럽형 사이드미러에서 뼈다귀형 사이드미러가 기본으로 바뀌었다.[25] 마을버스와 지선버스는 예외적으로 플러그인식 전기버스를 운행한다. 2021년 11월 초 대우여객 계열의 우리버스에서 카운티 뉴 브리즈 EV를 도입했고 이는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최초의 플러그인식 전기버스다. 지선버스 노선에 투입 중이며, 농소공영차고지에 전기버스 충전기가 설치됐다.[26] 울산 - 승용차 공장, 전주 - 상용차 공장[27] 정확하게는 완주 봉동읍에 있으며 전주 위성도시이다. 이쪽은 마을버스로 카운티 뉴 브리즈 EV를 운용한다.[28] 대차전에는 2005년식(스펀지 시트) 저상 슈퍼 에어로시티였다. 해당 차량은 이종원이 매입했고 2020년대 이후에도 유일하게 남은 저상 동글이 SAC이다.[29] 기존에 운행하던 BH116과 사각램프 BS110CN은 수소버스와 굴절버스가 운행을 시작 하면서 퇴역했다.[30] KD 운송그룹의 경기도 버스와 진명여객 최초의 수소일렉시티이기도 하다.[31] 단, 회사 자체출고분이 아닌 군에서 지원해서 출고한 것이다.[32] 대전운수만 운행[33] 동인여객만 운행[34] 여수시는 공동배차로 운영되기 때문에 해당 노선들은 지금까지 투입되어 왔던 노선들이며 이외에 다른 노선들에도 투입될 수 있다.[35] 최초는 2004년부터 2013년 하반기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운행한 이베코 시티클래스 굴절버스. 두번째는 바이모달 트램.[36] 여전히 차축 등 여러 부품을 네덜란드에서 수입해 사용한다. 촌스러운 디자인과 조악한 마감 품질에도 불구하고 15억이란 가격을 부르는 이유 중 하나.[37] 원래는 세종 버스 B2에도 투입됐고 청주시에서 오송역 환승센터 충전시설 사용을 불허했기 때문에 B2에서는 철수했다.[38] 번호는 1711번으로 적용된다.[39] 번호는 189번으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