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04 09:16:59

와룡관

🎩 모자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eee,#000>각모 · 갈모 · 감투 · · 개리슨 모 · 군모 · 굴레
나이트캡 · 남바위 · 너울 · 뉴스보이 캡
도깨비 감투 · 두건 · 듀렉
로가티프카
마녀 모자 · 맥주 모자 · 문라건 · 미니햇 · 밀짚모자
바이저 마스크 · 바이콘 · 버킷햇 · 베레모 · 보닛 · 보터햇 · 볼러 · 부니햇 · 비니 · 비레타 · 빵모자 · 버즈비 · 복건
사모 · 삿갓 · 샤워캡 · 샤코 · 샴푸캡 · 선 바이저 · 솜브레로 · 스냅백 · 스텟슨 햇
아얌 · 야구 모자 · 오스트리아식 야전모 · 와룡관 · 우샨카 · 움직이는 토끼모자 · 은박 모자
전모 · 전역모 · 전투모 · 정모 · 정자관 · 제모 · 조우관 · 족두리 · 전립
초립 · 초선관
칸무리 · 키파 · 케피 · 케피예 · 코이프 · 캠페인 햇
탕건 · 터번 · 트리코른 · 탑햇
팔각모 · 패랭이 · 패트롤캡 · 페도라 · 페즈 · 프리기아 캡 · 플랫 캡 · 포크 파이 햇
학사모 · 학생모 · 헤어밴드 · 화관 · 휘항 · 흑립 · 홈버그 햇
왕관교황 삼층관 · 금관 · 네메스 · 러시아 제국 황제관 · 롬바르디아 철관 · 면류관 · 성 에드워드 왕관 · 성 이슈트반 왕관 · 신성 로마 제국 황제관 · 영국 제국관 · 오스트리아 제국 황제관 · 월계관 · 익선관 · 원유관(통천관) · 티아라
헬멧M1 철모 · 6B47 헬멧 · 90식 철모 · PASGT 헬멧 · 검투사 헬멧 · 공사장 헬멧 · 면갑 · 방석모 · 방탄모 · 슈탈헬름 · 야구 헬멧 · 오토바이 헬멧 · 자전거/헬멧 · 조종사 헬멧 · 철모 · 투구 · 풋볼 헬멧 · 프로텍 헬멧 · 피스 헬멧 · 피켈하우베 · 핫부리}}}}}}}}}
파일:external/kongming.net/ZhugeLiangYounger.jpg 파일:external/kongming.net/ZhugeLiangOlder.jpg
삼국지 시리즈 11편에 등장한 제갈량. 제갈량이 쓴 모자가 와룡관이다.

1. 설명

1. 설명

臥龍冠.

동아시아의 전통 모자 중 하나로, 중심이 높으면서 세로로 골이 진 형태를 띄고 있다. 본래는 실을 엮어 만들었다 하여 '벼리[1] 윤(綸)' 을 써 '윤건(綸巾)'이라 했는데, 중국 삼국시대촉한승상 제갈량이 주로 쓰고 다녔다 하여 그의 별호 '와룡(臥龍)'에서 따와 와룡관이라 부르게 되었다. 간혹 그의 성을 따 '제갈건(諸葛巾)'으로도 부른다.

한국에는 조선시대에 들어왔는데, 이 때 전해진 와룡관은 대나무로 만든 실로 짜거나 혹은 말총을 엮어 바나나 다발 같이 만든 검은색 관이었다. 주로 사대부들이 평상시 집에서 일상을 보낼 때 쓰던 관으로 거의 도포와 세조대[2]세트로 착용한다.
파일:와룡관을 쓴 신임.jpg 파일:attachment/f0043889_4f9e9681869af.jpg
와룡관을 쓴 조선 후기 문신 신임. 와룡관과 학창의를 착용한 흥선대원군 이하응.

간혹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착용되었는데 조선 영조 시대의 문신인 홍계희(洪啓禧)가 집필한 ≪해행총재≫에 통신사로 일본에 간 사신 중 부사(副使)가 학창의에 와룡관을 쓴 기록이 보인다. 또한 와룡관의 본 고장이던 중국은 청나라 이후 한족 전통 복식문화가 단절되다시피 하여 와룡관 역시 거의 착용되지 않았는데, 그래서 실학자 박지원의 손자 박규수가 중국에 사신으로 갔을 때 와룡관을 쓴 채 한 청나라 관리의 집을 찾아가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옷과 모자를 만지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3]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6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62 (이전 역사)
문서의 r3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그물 코를 꿴 굵은 줄.[2] 조선시대 남자들이 겉옷을 여미는데 사용했던 실 띠 중 하나. '세조아', '사대'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3] 출처: 고종 21년 남원부 유생 이흥우(李興宇)의 상소문.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