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17:54:46

남바위

🎩 모자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eee,#000>각모 · 갈모 · 감투 · · 개리슨 모 · 군용 베레모 · 군모 · 굴레
나이트캡 · 남바위 · 너울 · 뉴스보이 캡
도깨비 감투 · 두건 · 듀렉
로가티프카
마녀 모자 · 맥주 모자 · 문라건 · 미니햇 · 밀짚모자
바이저 마스크 · 바이콘 · 버킷햇 · 베레모 · 보닛 · 보터햇 · 볼러 · 부니햇 · 비니 · 비레타 · 빵모자 · 버즈비 · 복건 · 베어스킨 햇
사모 · 삿갓 · 샤워캡 · 샤코 · 샴푸캡 · 선 바이저 · 솜브레로 · 스냅백 · 상모
아얌 · 야구 모자 · 오스트리아식 야전모 · 와룡관 · 우샨카 · 움직이는 토끼모자 · 은박 모자
전모 · 전역모 · 전투모 · 정모 · 정자관 · 제모 · 조우관 · 족두리 · 전립
초립 · 초선관
칸무리 · 키파 · 케피 · 케피예 · 코이프 · 캠페인 햇 · 카우보이 모자
탕건 · 터번 · 트리코른 · 탑햇 · 트릴비 햇
팔각모 · 패랭이 · 패트롤캡 · 페도라 · 페즈 · 프리기아 캡 · 플랫 캡 · 포크 파이 햇
학사모 · 학생모 · 헤어밴드 · 화관 · 휘항 · 흑립 · 홈버그 햇
왕관교황 삼층관 · 금관 · 네메스 · 러시아 제국 황제관 · 롬바르디아 철관 · 면류관 · 성 에드워드 왕관 · 성 이슈트반 왕관 · 신성 로마 제국 황제관 · 영국 제국관 · 오스트리아 제국 황제관 · 월계관 · 익선관 · 원유관(통천관) · 티아라
헬멧M1 철모 · 6B47 헬멧 · 90식 철모 · PASGT 헬멧 · 검투사 헬멧 · 공사장 헬멧 · 그레이트 헬름 · 면갑 · 방석모 · 방탄모 · 슈탈헬름 · 야구 헬멧 · 오토바이 헬멧 · 자전거/헬멧 · 조종사 헬멧 · 철모 · 투구 · 풋볼 헬멧 · 프로텍 헬멧 · 피스 헬멧 · 피켈하우베 · 핫부리 · 헤드기어 · 아밍 캡 · 쿠스토디안 헬멧 · 간주형 투구 · 첨주형 투구 · 원주형 투구}}}}}}}}}

조선시대 여성들의 모자
굴레 남바위 볼끼 너울 아얌
장옷 전모 조바위 족두리 화관

파일:external/museum.dongduk.ac.kr/d22.jpg
1. 개요2. 내용

1. 개요

조선시대 남녀가 공용으로 썼던 방한모. '이엄', '난이'라고도 한다. 민간에서는 수달 가죽을 사용했으나 못사는 서민들은 값이 비싸서 족제비 가죽을 사용했다. 또, 노인이나 어린이 그리고 허약한 사람들은 봄철이나 가을에도 착용하는 춘추(春秋) 남바위도 있다. 남녀 공동모자로 풍뎅이 또는 휘양이라고도 불렸다.

2. 내용

남바위는 위가 뚫려 있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조상님들의 가르침에 따른 것이다. 속에는 털이 붙은 가죽을 대고 겉은 비단 등의 천으로 만들고, 앞은 이마를 덮고 뒤는 귀를 거쳐 목과 등을 덮으며, 위쪽에는 구멍을 뚫었다. 부인용에는 수(繡) ·구슬 등 장식을 달았는데, 조바위 ·아얌은 이것이 변형된 것이다. 지금은 쓰는 사람이 거의 없으나, 예전에는 부인과 노인들이 주로 착용하였고, 조선 시대에는 문신과 무신도 사모 아래에 썼다.[1] 고종황제의 사진 중에도 겨울에 익선관 아래에 남바위를 쓴 사진이 남아있다.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 『관조(冠條)』에 의하면 당상관용(堂上官用)은 단(段) ·담비가죽[貂皮]으로 하고, 3~9품은 초와 가죽으로 한다고 쓰여 있다.


[1] #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