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5:27:11

두산 베어스/2015년/8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두산 베어스/2015년
두산 베어스 2015 시즌 월별 정리
두산 베어스/2015년/7월 두산 베어스/2015년/8월 두산 베어스/2015년/9~10월
두산 베어스 2015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시범경기 3~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1]
- - - - 1 VS 삼성
7:3 패
2 VS 삼성
1:3 승
4 VS 롯데
3:0 승
5 VS 롯데
6:8 패
6 VS 넥센
5:15 승
7 VS 넥센
10:14 승
8 VS LG
4:3 패
9 VS LG
1:9 승
11 VS KIA
우천취소
12 VS KIA
3:10 패
13 VS NC
1:7 승
14 VS NC
3:2 패
15 VS SK
5:4 승
16 VS SK
우천취소[2]
17 VS SK
5:1 승
18 VS 삼성
12:2 패
19 VS 삼성
6:4 패
20 VS LG
2:4 패
21 VS LG
2:1 승
22 VS kt
3:4 패
23 VS kt
9:7 승
25 VS 롯데
우천취소
26 VS 롯데
3:5 승
27 VS 삼성
6:7 패
28 VS 삼성
5:3 승
29 VS 한화
1:6 승
30 VS 한화
4:5 승
2015년도 팀 슬로건
TEAM DOOSAN! HUSTLE DOO 2015!
현재 성적(8월 종료 시점)
순위 승차 승률
3 65 0 50 5.0 0.565
8월 성적 14 0 10 5.0 0.583
시리즈 전적 우세 5 / 동률 6 / 열세 2
시리즈 스윕 승리 3 / 패배 1
최다 연승 3
최다 연패 3

1. 개요2. 7월 31일 ~ 8월 2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루징 시리즈
2.1. 8월 1일2.2. 8월 2일
3. 8월 4일 ~ 8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울산) 동률 시리즈
3.1. 8월 4일3.2. 8월 5일
4. 8월 6일 ~ 8월 7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스윕
4.1. 8월 6일4.2. 8월 7일
5. 8월 8일 ~ 8월 9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
5.1. 8월 8일5.2. 8월 9일
6. 8월 11일 ~ 8월 12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패
6.1. 8월 11일6.2. 8월 12일
7. 8월 13일 ~ 8월 14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동률 시리즈
7.1. 8월 13일7.2. 8월 14일
8. 8월 15일 ~ 8월 17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스윕
8.1. 8월 15일8.2. 8월 16일8.3. 8월 17일
9. 8월 18일 ~ 8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피스윕
9.1. 8월 18일9.2. 8월 19일
10. 8월 20일 ~ 8월 21일 VS LG 트윈스 (잠실 원정) 동률 시리즈
10.1. 8월 20일10.2. 8월 21일
11. 8월 22일 ~ 8월 23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
11.1. 8월 22일11.2. 8월 23일
12. 8월 25일 ~ 8월 26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1승
12.1. 8월 25일12.2. 8월 26일
13. 8월 27일 ~ 8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
13.1. 8월 27일13.2. 8월 28일
14. 8월 29일 ~ 8월 30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스윕
14.1. 8월 29일14.2. 8월 30일

1. 개요

두산 베어스의 8월 일정은 잠실[3]-울산[4]-잠실-잠실-광주-잠실-문학-잠실-잠실 원정-수원-잠실-대구-잠실 순으로 8월 2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8월 4일부터 2연전 체제가 진행되며, 8월 첫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2경기가 있으며, 8월 둘째주 일정은 울산 롯데와의 원정 2경기와 넥센과 LG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8월 셋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와 NC와의 홈 2경기와 문학 SK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8월 넷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2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2경기와 수원 kt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8월 다섯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2경기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2경기와 한화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8월 4일 ~ 8월 5일까지 진행되는 울산 롯데와의 원정 2경기와 8월 11일 ~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와 8월 27일 ~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삼성과의 원정 2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4경기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리며, 이때부터 이동거리가 너무 상당하지만 그래도 8월 13일 NC전부터 8월 26일 롯데전까지는 수도권 내에만 있게 된다.

7월 마지막 경기로 3위가 된 만큼 다시 2위로 돌아가는게 시급하며, 1위를 추격하는게 가장 급선무이다. 니퍼트의 복귀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를 보여줘야 하며, 부진하고 있는 스와잭오현택 그리고 진야곱이 반등을 해주어야 한다.

2. 7월 31일 ~ 8월 2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루징 시리즈

7월 31일 경기는 7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8월 1일

8월 1일, 17:59 ~ 21:24 (3시간 2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33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윤성환 0 1 0 1 0 0 0 0 5 7 11 2 2
두산 스와잭 0 1 0 1 0 0 0 0 1 3 11 1 3
승 : 윤성환, 패 : 함덕주

의외로 털릴 것 같았던 스와잭이 6이닝까지 110구를 던지며 8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1사사구로 QS를 따내며 호투했지만, 9회 함덕주 1자책 - 오현택 1/3이닝 2자책 - 윤명준 2/3이닝 2자책으로 그야말로 불같이 털리며 승부가 삼성 쪽으로 완전히 기울게 된다.

오늘의 3, 4번 타자는 식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머지 두산 타자들 역시 산발적인 11안타로 3점을 내는 데 그쳐, 타격 슬럼프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2. 8월 2일

8월 2일, 17:59 ~ 20:44 (2시간 4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29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피가로 1 0 0 0 0 0 0 0 0 1 7 0 4
두산 장원준 0 0 0 0 2 0 1 0 - 3 7 1 2
승 : 장원준, 패 : 피가로 , 세 : 이현승

1회 장원준이 나바로에게 선제 솔로포를 맞고 이어서 연속안타로 주자 1, 2루까지 허용하면서 초장부터 망했다 싶었다. 어찌저찌 추가타 잘 막긴 했는데 2회에는 볼넷만 2개를 내주면서 거의 자멸에 가까운 투구내용을 이어갔으며 2회 마칠 쯤에 이미 40개가 넘어가는 투구수+스트라이크 개수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볼 개수를 기록하면서 이젠 정말로 망했다 싶었다. 그러나 장원준은 자기 별명이 뭔지 입증이라도 하듯이 이후로 주자는 꾸준히 내보내면서도 단 한 번도 실점을 하지 않았으며 투구수 관리에 성공하면서 117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3사사구로 7회까지 마무리했다. 와중에 5회 터진 오재일의 투런으로 역전까지 성공. 장원준은 8회에도 올라왔으나 첫타자 출루시키고 오현택으로 교체, 정작 막으라고 내보낸 오현택이 무사 만루를 자초했고,[5] 여기서 이현승이 올라온다. 그리고 이현승은 최형우를 삼진, 이승엽을 병살로 잡는 무사만루 방어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위기를 깔끔하게 넘겼으며, 이어 9회에도 삼자범퇴로 막아내면서 완벽한 세이브를 올렸다.

이 경기로 인해 두산은 다시 2위가 되었다.

3. 8월 4일 ~ 8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울산) 동률 시리즈

두산 베어스의 2015 시즌 울산 문수 야구장 첫 시리즈이다.
8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된다. 8월 두산 원정 2연전은 부산이 아닌 울산에서 진행된다.

3.1. 8월 4일

8월 4일, 18:30 ~ 20:57 (2시간 27분), 울산 문수 야구장 6,22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유희관 0 1 0 0 0 2 0 0 0 3 5 0 1
롯데 린드블럼 0 0 0 0 0 0 0 0 0 0 5 0 1
승 : 유희관, 패 : 린드블럼 , 세 : 이현승

유희관이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가지 기록을 달성했다. 하나는 두산 베어스[6]구단 역사상 좌완투수 최다승을 달성했고[7], 또 다른 하나는 개인 한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9개)을 달성했다.

1회부터 삼자범퇴로 시작하면서 좀처럼 타격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2회 5번 오재원이 안타와 폭투로 2루까지 출루했고, 오랜만에 1군에 돌아온 홍성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는데 성공한다.

6회 김현수 볼넷 이후 로메로가 린드블럼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치면서 3:0으로 달아났으며 이는 쐐기점이 됐다.

8회까지 롯데 타선을 틀어막은 유희관이 내려가고 9회 이현승이 올라와 사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세이브를 챙겼다. 마지막 아웃카운트 때 베이스 커버를 들어오다가 아두치에게 발등을 밟혀 절룩이는 모습을 보였다.

3.2. 8월 5일

8월 5일, 18:30 ~ 22:21 (3시간 51분), 울산 문수 야구장 5,33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니퍼트 1 0 0 0 4 0 0 1 0 6 10 0 5
롯데 송승준 0 0 1 0 2 0 5 0 - 8 9 1 8
승 : 김승회 , 패 : 오현택

오랜만에 선발 등판한 '니느님' 니퍼트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火펜들에 의해 승리를 날려먹었다.

특히 7회말 두산의 계산이 꼬였는데 7회말에 경우 무사 1-2루에서 황재균이 번트해 1사 2-3루 상황에서 두산벤치는 아두치를 거르고 최준석을 상대하여 언더투수에 약하고 발이 느린 최준석을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할 생각이였으나, 2-2에서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더니 강민호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맞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진 것이 뼈아팠다.

4. 8월 6일 ~ 8월 7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스윕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5 시즌 마지막 넥센과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3위 넥센과의 2연전이다. 현재 2~4위권 순위차가 불과 0.5게임차이기 때문에 최소 2위를 위해선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이를 위해선 넥센에게 호투 경험이 있는 허준혁과 며칠전 삼성전 퀄리티스타트로 반등의 기미를 보여준 스와잭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그 와중에 유희관이 훈련중 왼쪽 발목이 접질르는 부상을 당했는소식이 들려왔다. 본인은 아이싱하면 괜찮다 했지만 혹시 몰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여기서 더 지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1. 8월 6일

8월 6일, 18:29 ~ 21:48 (3시간 1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23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김택형 0 0 0 0 3 0 2 0 0 5 6 1 8
두산 허준혁 0 0 0 9 4 0 2 0 - 15 17 1 7
승 : 윤명준 , 패 : 김택형

4회에 타선이 대폭발해 9득점을 내며 사실상 승리를 따놨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벌려놨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날따라 허준혁이 전혀 제구가 잡히지 않았다는점. 결국 5회를 버티지 못하고 4 ⅔이닝 3피안타 7사사구 3실점(오재원의 실책으로 인한 1자책)을 하며 아쉬운 강판을 하게됐다. 이후 7회에 윤명준이 2실점을 하긴 했지만 대세에 지장은 전혀 없었고 7회에 오재일이 추가로 투런포를 치며 15득점을 하는 어마어마한 화력을 뽐냈다.

4.2. 8월 7일

8월 7일, 18:31 ~ 21:53 (3시간 2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19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피어밴드 0 0 0 2 3 0 0 0 5 10 14 1 0
두산 스와잭 2 3 0 2 0 1 0 6 - 14 16 3 6
승 : 함덕주 , 패 : 피어밴드

이 경기를 끝으로 우천취소 없이 2015 시즌 넥센과의 홈경기는 끝났다. 넥센을 스윕하기는 했지만 9회 5실점한 이현승이 찝찝한 뒷맛을 남긴 경기.

두산 베어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넥센전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5. 8월 8일 ~ 8월 9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

LG의 분위기가 대체로 좋지 않지만 두산도 불펜이 좋지 않다. 방심은 금물.

이번 2연전은 두산이 홈, LG는 원정으로 치러진다.

5.1. 8월 8일

8월 8일, 18:00 ~ 21:21 (3시간 2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18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루카스 0 0 2 0 0 0 1 0 1 4 8 0 3
두산 장원준 0 1 0 0 1 0 0 1 0 3 8 1 3
승 : 임정우, 패 : 진야곱

5.2. 8월 9일

8월 9일, 17:59 ~ 21:49 (3시간 5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14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류제국 0 0 0 0 1 0 0 0 0 1 8 0 3
두산 유희관 0 0 0 1 0 0 8 0 - 9 12 0 6
승 : 유희관 , 패 : 류제국

경기 초반부터 상당히 넓게 잡힌 스트라이크 존 덕분에 경기는 투수전의 양상으로 흘러갔다.명불허전 강광회

4회 말 김현수가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렸지만 곧바로 5회 초에 양석환이 동점 솔로홈런을 때리면서 1:1의 팽팽한 균형은 7회초까지 유지되었다.

그리고 약속의 7회말, LG는 멸망했다. 선두타자 8번 정수빈의 중견수 뜬공 이후 9번 김재호의 볼넷, 1번 민병헌의 안타로 1사 1, 3루가 된 상황에서 2번 타자 박건우가 적시타를 때리면서 역전, 1사 1, 3루가 되었다. 투수를 진해수로 바꾼 LG였지만, 초구에 폭투를 던지면서 1점을 무상으로 조공, 3-1을 만들게 된다. 이어지는 1사 3루 기회에서 LG가 선발포수 유강남최경철로 교체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곧바로 3번타자 오재원이 적시타를 또 다시 때려내면서 4:1까지 벌려놓는다. 4번 김현수까지 안타를 치면서 1사 1,2루가 된 상황, LG는 진해수를 내리고 이동현을 올렸다. 일단 바뀐 투수의 초구를 공략한 5번 최재훈은 아웃되고, 다음 타자 로메로와의 승부 과정에서 폭투를 또 얻으며 2사 1,3루.


여기서 1루주자 김현수가 런다운에 걸리는데 3루 주자 오재원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홈으로 쇄도, 홈에서의 승부에서 태그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오재원이 합의 판정을 요청한다. 중계 화면 확인 결과, 최경철이 공을 오른손에 잡고 왼손 미트로 태그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판정이 번복, 오재원이 홈스틸로 다시 1점을 얻는데 성공한다. 이후 로메로, 허경민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정수빈이 좌중간 싹쓸이 3루타를 때려내면서 8-1,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김재호마저 적시타를 때려내어 점수는 9:1이 되었고, 이 점수로 사실상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한편 9회초 마지막 수비에서 노경은이 모친상을 딛고 다시 1군 마운드에 돌아왔는데, 공교롭게도 노경은이 2군으로 가기 전 마지막 등판이 7월 2일 잠실 LG전이었다.

6. 8월 11일 ~ 8월 12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패

8월 11일 경기는 우천취소되었고, 5월 15일 우천취소 경기와 합쳐서 두산은 가을에 광주 2연전을 하게 된다. 12일 선발투수로 두산은 예수더스틴 니퍼트, KIA는 김병현을 예고했다. 11일 예고와 동일하다.

6.1. 8월 11일

다음날 선발도 똑같이 니퍼트-김병현.
우천취소된 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6.2. 8월 12일

8월 12일, 18:30 ~ 21:49 (3시간 1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83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니퍼트 0 0 2 0 0 0 0 1 0 3 12 1 0
KIA 김병현 1 1 2 3 3 0 0 0 0 10 10 0 5
승: 김광수, 패 : 니퍼트

기대했던 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초반부터 실점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팀이 동점을 만든 후에도 계속해서 난타당한 니퍼트는 결국 3⅓이닝 6피안타 7실점(!)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또한 타선의 응집력이 심히 막장스러웠는데 KIA보다 안타는 더 많이 쳐놓고 정작 득점은 3점에 그쳤다.

7. 8월 13일 ~ 8월 14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동률 시리즈

두산의 홈경기이며, 2위인 NC와 맞붙기 때문에 3위인 두산으로썬 아주 중요한 두경기이다. 게다가 1위 삼성과 5.5게임차(...)이고, 2위인 NC와도 2경기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선두권 자리를 정말 노리고 있다면 이번 2경기를 통해 서서히 게임차를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

7.1. 8월 13일

8월 13일, 18:29 ~ 21:13 (2시간 4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10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스튜어트 0 1 0 0 0 0 0 0 0 1 8 0 2
두산 스와잭 0 0 0 0 0 3 2 2 - 7 11 0 3
승 : 스와잭, 패 : 스튜어트

파일:external/2.bp.blogspot.com/AC_%255B20150814-010926%255D.gif

정말 갓갓갓 갓갓갓이란 호칭이 아깝지 않은 날이었다. 선발 스와잭은 경기 초반 몇 차례의 위기 상황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며 긴 이닝을 끌고갔다. 타선도 경기 중반 힘이 떨어진 스튜어트를 공략하며 모처럼 제 역할을 해냈다. 니퍼트가 과거 확실한 에이스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는 가운데 스와잭이 점차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장차 두산의 순위 싸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7회말에는 정수빈과 김재호가 더블 스틸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7.2. 8월 14일

8월 14일, 18:29 ~ 21:55 (3시간 2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83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해커 0 0 2 0 0 1 0 0 0 3 8 1 5
두산 장원준 0 0 0 1 0 0 0 0 1 2 8 0 0
승 : 해커, 패 : 장원준, 세 : 임창민

장원준이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4볼넷 3실점 퀄리티 스타트(QS)와 함께 8년 연속 1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상대 선발인 에릭 해커가 더 잘 던져서(6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패배한 경기였다. 게다가 같은 날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에 1대13로 크게 졌음에도 불구하고 두산은 이 경기를 잡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두산은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 게임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8. 8월 15일 ~ 8월 17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스윕

8.1. 8월 15일

8월 15일, 17:59 ~ 22:07 (4시간 8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0,29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허준혁 0 0 2 1 1 0 0 1 0 5 13 1 6
SK 윤희상 0 0 4 0 0 0 0 0 0 4 7 0 6
승 : 진야곱, 패 : 윤길현, 세 : 이현승

8회초 4대4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유민상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홈런은 유민상의 데뷔 첫 홈런이기도 하다.

8.2. 8월 16일

경기 직전에 비가 세차게 쏟아지며 그라운드가 대비를 할틈도 없이 물이 고였고 결국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17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8.3. 8월 17일

8월 17일, 18:30 ~ 21:20 (2시간 5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3,57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이현호 0 0 0 0 4 0 0 1 0 5 11 0 4
SK 켈리 0 0 0 0 0 0 0 0 1 1 3 0 4
승 : 이현호 , 패 : 켈리

8월 1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8월 17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오늘 선발 출장한 이현호가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두산의 승리를 도왔다.

5회에 민병헌의 적시타와 김현수의 2루타로 2점을 선취하고 SK 포수 이재원의 포일과 양의지의 희플로 2점을 더 내었다. 8회에는 로메로의 볼넷 출루와 폭투 이후 최주환이 시즌 첫 3루타를 쳐내며 1점을 추가하였다. 9회말에 박정권이 솔로홈런을 쳐냈지만 5:1로 그대로 게임 종료하였다.

9. 8월 18일 ~ 8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피스윕

9.1. 8월 18일

8월 18일, 18:30 ~ 21:51 (3시간 2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30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클로이드 0 0 0 1 1 2 8 0 0 12 15 0 10
두산 니퍼트 1 0 1 0 0 0 0 0 0 2 7 0 4
승: 타일러 클로이드 , 패 : 진야곱

이닝 초반에 민병헌과 니퍼트가 4이닝 2실점을 하고 갑작스레 부상으로 빠지자 이때를 기다린 삼성 타선에게 역전 당하다 못해 실책에 불펜들이 거하게 불을 저지르고 7회에만 8실점을 하며 멸망했다. 2루수 최주환의 연이어 나온 아쉬운 수비도 불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되고 말았다.

결국 12:2로 대패. 이제 1패만 하면 올시즌 삼성과의 전적은 열세 확정이 돠며, 설령 남은 경기 다 이겨도 우세로 바꾸지 못하게 되었다.

9.2. 8월 19일

8월 19일, 18:31 ~ 21:56 (3시간 2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55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장원삼 0 0 0 0 0 0 3 2 1 6 12 0 4
두산 스와잭 0 0 0 0 1 3 0 0 0 4 11 0 2
승 : 심창민 , 패 : 오현택 , 세 : 임창용

이날 경기마저 패하면서 두산은 이번 시즌 삼성전을 열세 확정이 되어버렸다. 삼성과의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뒤집을 수가 없다.

10. 8월 20일 ~ 8월 21일 VS LG 트윈스 (잠실 원정) 동률 시리즈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5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과 LG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LG가 홈으로 두산이 원정으로 치른다. 지는 경기를 얼마나 보면 글도 대충 쓸 정도다.

10.1. 8월 20일

8월 20일, 18:29 ~ 21:52 (3시간 2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1,40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장원준 0 0 0 0 0 1 0 1 0 2 8 3 4
LG 루카스 2 0 1 0 0 0 1 0 - 4 8 0 3
승 : 루카스, 패 : 장원준, 세이브 : 봉중근

10.2. 8월 21일

8월 21일, 18:30 ~ 22:32 (4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43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R H E B
두산 허준혁 0 1 0 0 0 0 0 0 0 0 1 2 6 1 9
LG 류제국 0 0 0 0 0 0 0 1 0 0 0 1 7 0 4
승: 함덕주, 패 : 이동현

11. 8월 22일 ~ 8월 23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

11.1. 8월 22일

8월 22일, 18:00 ~ 21:24 (3시간 24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4,00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유희관 0 0 0 0 3 0 0 0 0 3 6 0 5
kt 윤근영 0 2 0 0 0 0 1 1 - 4 9 0 3
승 : 장시환, 패 : 유희관

8회말에 유희관이대형에게 2루타를 맞고 내려간 이후 등판한 진야곱마르테에게 결승 2루타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8회부터 올라온 장시환에게 틀어막히며 역전패했다. 특히 장시환이 2이닝을 던지는 동안 던진 투구수는 단 17개로 타자들이 빠른 공격을 했고 빨리 아웃되었다.

특히 두산팬들이 제일 복장이 터지는 일은 5번 홍성흔과 6번 로메로가 둘이 합쳐 8타수 무안타 6삼진 1병살타를 기록하며 열심히 찬스를 말아먹은 것. 둘다 모두 앞선 3타석에서 전부 삼진을 먹었으며 이에 김태형 감독은 홍성흔의 4번째 타석에서 번트를 지시했지만 이것도 실패. 이후 로메로 역시 4번째 타석에서 병살타를 치며 화룡점정을 찍었고 김태형 감독도 같이 까였다.

11.2. 8월 23일

8월 23일, 18:00 ~ 21:45 (3시간 4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0,00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이재우 0 0 0 0 1 0 8 0 0 9 14 0 8
kt 정성곤 3 0 0 0 3 0 1 0 0 7 12 0 3
승: 김명성, 패: 장시환, 홀: 함덕주, 세: 이현승

12. 8월 25일 ~ 8월 26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1승

12.1. 8월 25일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연기되었고,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2.2. 8월 26일

8월 26일, 18:29 ~ 21:52 (3시간 2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60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박세웅 1 0 0 0 0 1 0 1 0 3 11 0 2
두산 스와잭 0 0 0 3 0 2 0 0 - 5 9 0 2
승 : 스와잭, 패 : 박세웅, 홀 : 진야곱, 함덕주, 세 : 이현승

4회말 김현수의 쓰리런 홈런이 결승점이 되었다!

13. 8월 27일 ~ 8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

13.1. 8월 27일

8월 27일, 18:40 ~ 22:35 (3시간 55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6,73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장원준 1 0 1 0 1 2 0 0 1 6 8 0 7
삼성 윤성환 0 0 3 3 0 0 0 1 - 7 8 1 9
승 : 윤성환, 패 : 장원준, 홀 : 심창민, 박근홍, 안지만, 세 : 임창용

대구 지역에 소나기가 내려서 경기 시작이 10분 지연되었다.

시작부터 꼬였다. 전날 경기의 여파가 큰 삼성을 상대로 1회부터 흔들린 윤성환에게 무사 만루라는 빅 찬스를 얻어냈지만 달랑 1점만 내는데 그쳤다. 그것도 김현수의 밀어내기 몸맞는공으로... 3회에도 민병헌의 3루타와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 더 냈지만 늘 그랬듯 삼성만 만나면 말려드는 모습을 보였다. 요즘 잘 던지고도 타선 지원을 못받은 장원준은 최형우의 3타점 2루타, 이승엽의 홈런, 박해민의 3루타 등 6실점을 하여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5회에 강판되었다.

그렇게 2:6으로 끌려가다 중반들어 타선이 힘을 내면서 5:6으로 만들고 윤성환을 강판시켰지만 전날 털렸던 삼성 필승조 박근홍-심창민-안지만 3인방에게 꽁꽁 틀어막히고 만다. 설상가상 8회에 구자욱의 도망가는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5:7로 벌어졌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두산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 역시 전날 2이닝이나 소화한 마무리 임창용이 불안함을 틈타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로 한점 차까지 쫓아와 삼성을 압박하나 했으나... 양의지 타석에서 스트라이크 존에서 빠진 바깥쪽 공을 스트라이크가 되면서 석연치 않은 삼진을 당하고 말았고, 다음 타석 고영민 역시 체크스윙 삼진으로 판명나면서 역전시키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 심판의 이상한 판정으로 꽤 찝찝한 분패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심판의 판정도 판정이지만 두산의 초반 집중력 부재도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간 원인 중 하나였다. 1회 무사만루 찬스에서 단 1점에 그친게 결과적으로 경기가 꼬인 양상이 된 격. 야구에 만약은 없다지만 거기서 한 4~5점을 뽑았으면 의외로 쉽게 이겼을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다.

13.2. 8월 28일

8월 28일, 18:30 ~ 23:19 (4시간 49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7,20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R H E B
두산 허준혁 0 0 1 0 0 1 0 1 0 0 2 5 12 2 7
삼성 차우찬 0 1 0 0 2 0 0 0 0 0 0 3 8 0 10
승 : 함덕주, 패 : 정인욱

박건우의 11회 결승 2루타로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14. 8월 29일 ~ 8월 30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스윕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5 시즌 마지막 주말 18시 경기와 한화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다음주 9월 5일 ~ 9월 6일 대전 한화전부터 다시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14.1. 8월 29일

8월 29일, 18:01 ~ 21:19 (3시간 1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송은범 1 0 0 0 0 0 0 0 0 1 7 1 3
두산 유희관 0 3 0 0 1 0 0 2 - 6 10 0 6
승 : 유희관, 패 : 송은범

14.2. 8월 30일

8월 30일, 18:00 ~ 22:21 (4시간 2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14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한화 탈보트 0 0 2 0 1 0 1 0 0 0 4 12 0 5
두산 이현호 0 1 0 0 0 0 1 2 0 1X 5 7 2 9
승 : 이현승 , 패 : 김범수

경기 초에 두산에 1점을 먼저 냈지만 한화의 작전에 당하며 중반까지는 3:1로 끌려가는 상황이 연출됐다. 선발이었던 이현호 4⅔이닝 2자책으로 약간 아쉬운 투구를 하고 내려갔다.

상대 투수 미치 탈보트에게 6회까지 1점밖에 못내던 두산은 기어이 7회초 어이없는 실책으로 1점 더 실점하고 만다. 탈보트가 내려간 7회말, 두산은 오재일의 솔로홈런으로 드디어 한 점을 얻어낸다.

스코어는 4:2, 아직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8회말 한화는 권혁을 올리고, 불안한 제구 속에 선두타자로 나온 대타 민병헌이 볼넷 출루한다. 이어지는 박건우는 뜬공 처리되고, 타석엔 4번 기계가 들어선다..... 그리고 김현수는 중월 동점 투런 홈런을 쳐낸다! 4:4 동점을 만든 두산은 9회말 2사만루의 끝내기 기회를 잡지만, 박건우가 2루 땅볼을 치면서 기회를 놓쳐버리고 만다.
이어지는 연장 10회, 이현승은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막아낸다. 10회 말 선두타자 김현수가 볼넷을 얻어내고, 바뀐 투수 이동걸에게 번트, 고의 4구로 만들어낸 1사 1, 2루 상황에서 주장은 내야 뜬공을 치고 만다. 이어지는 오재일의 타석, 여기서 한화의 이동걸-조인성 배터리는 승부를 하는 것처럼 하다가 갑자기 고의사구를 선택한다. 다들 '여기서 고의사구라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타석에 김재호가 들어선다.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상황에서 이동걸이 던진 초구는, 그대로 폭투가 되어버리면서 3루 주자가 들어온다! 결국 끝내기 폭투로 두산이 5:4 승리를 챙기게 되었다

두산 베어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 주말경기가 우천취소될 경우 월요일날 경기하게 된다.[2] 8월 17일 경기로 재편성된다.[3] 주말 3연전 중 2차전부터 8월 일정이자 이 경기까지 3연전[4] 이 경기부터 2연전이자 부산이 아닌 울산에서 2경기가 진행된다.[5] 사실 나바로의 헛스윙이 인정되었으면 3루로 쇄도하던 구자욱까지 태그아웃되는 상황이어서 2사 2루가 되었어야 하지만, 헛스윙이 인정되지 않아 무사 만루로 이어진다.[6] 전신인 OB 베어스 포함.[7] 종전 기록은 1988년 윤석환이 가지고 있던 13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