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2015 시즌 월별 정리 | ||||
두산 베어스/2015년/3~4월 | ← | 두산 베어스/2015년/5월 | → | 두산 베어스/2015년/6월 |
두산 베어스 2015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 달력 및 본문 스코어판 모두 원정팀-홈팀 순서로 스코어를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위키게시판에서 합의가 이루어진 사항입니다.참고
- 달력 작성용 색깔 모음
색깔별 용도 | |||||
경기전 | 경기후 | ||||
홈경기 | 원정경기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우천취소 |
- 본문의 스코어판에서 승리팀의 이름과 점수에 강조 표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QS 이상 달성 투수는 투수 기록표에서 이름에 강조 표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투타 관련 기록들은 아래 표의 양식을 따라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 투타 관련 경기기록 상세는 네이버 KBO리그 일정/결과, KBO 경기일정/결과, KBO 기록실, 그리고 영상을 참고하셔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 - | - | 1 VS 삼성 4:12 패 | 2 VS 삼성 3:5 패 | 3 VS 삼성 우천취소 |
5 VS LG 3:10 승 | 6 VS LG 4:5 승 | <colbgcolor=#ff9999,#500000> 7 VS LG 6:4 패 | 8 VS 한화 10:6 패 | 9 VS 한화 3:4 승 | 10 VS 한화 0:6 승 |
12 VS SK 우천취소 | 13 VS SK 5:2 승 | 14 VS SK 8:9 패 | 15 VS KIA 우천취소 | 16 VS KIA 7:5 승 | 17 VS KIA 3:4 패 |
19 VS 삼성 우천취소 | 20 VS 삼성 25:6 패 | 21 VS 삼성 6:1 패 | 22 VS SK 3:4 승 | 23 VS SK 0:9 승 | 24 VS SK 2:7 승 |
26 VS NC 2:13 패 | 27 VS NC 1:7 패 | 28 VS NC 0:5 패 | 29 VS kt 10:3 승 | 30 VS kt 7:4 승 | 31 VS kt 10:6 승 |
2015년도 팀 슬로건 | |||||
TEAM DOOSAN! HUSTLE DOO 2015!! | |||||
현재 성적(5월까지)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3 | 28 | 0 | 19 | 1.0 | 0.596 |
<colbgcolor=#dcdcdc,#222222> 5월 성적 | 12 | 0 | 11 | 1.0 | 0.522 |
시리즈 전적 | 우세 4 / 동률 2 / 열세 3 | ||||
시리즈 스윕 | 승리 2 / 패배 1 | ||||
최다 연승 | 3 | ||||
최다 연패 | 3 |
1. 개요2. 5월 1일 ~ 5월 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3. 5월 5일 ~ 5월 7일 VS LG 트윈스 (잠실) 위닝 시리즈4. 5월 8일 ~ 5월 10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5. 5월 12일 ~ 5월 1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동률 시리즈6. 5월 15일 ~ 5월 1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7. 5월 19일 ~ 5월 21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루징 시리즈8. 5월 22일 ~ 5월 24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스윕9. 5월 26일 ~ 5월 28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피스윕10. 5월 29일 ~ 5월 31일 VS kt wiz (수원) 스윕
1. 개요
두산 베어스의 5월 일정은 대구-잠실-잠실-문학-광주-잠실-잠실-마산-수원 순으로 5월 첫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둘째주 일정은 LG와 한화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5월 셋째주 일정은 문학 SK와 광주 KIA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5월 넷째주 일정은 삼성과 SK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5월 다섯째주 일정은 마산 NC와 수원 kt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5월에는 홈경기와 원정경기는 일주일에 6경기가 진행되며, 5월 1일 ~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와 5월 15일 ~ 5월 17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5월 26일 ~ 5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마산 NC와의 원정 3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2경기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리며, 원정경기의 이동거리 역시 상당하다. 특히 5월인 만큼 오월두산모드를 탈출하는게 관건이며, 노경은이 지난달 28일에 복귀한것이 포인트다. 김태형 감독은 노경은을 마무리로 기용할 생각이라고 한다.2. 5월 1일 ~ 5월 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
삼성과는 (시범경기를 제외하고) 5월에 처음으로 붙으며, 연단위로 전개된 싸대기 시리즈는 작년에는 두산이 완전 우세했다.[1] 이번 시즌은 누가 더 우세할 것인가?2.1. 5월 1일
5월 1일, 18:30 ~ 21:25 (2시간 55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0,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장원준 | 1 | 0 | 0 | 0 | 0 | 0 | 3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4 | 7 | 0 | 3 |
삼성 | 장원삼 | 2 | 4 | 3 | 0 | 0 | 0 | 0 | 3 | - | 12 | 14 | 0 | 7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장원삼 | 7 | 102 | 7(1) | 3BB 3K | 4(4) | 3승 2패 | 6.33 |
패전투수 | 장원준 | 1 | 34 | 4 | 2BB | 4(4) | 3승 1패 | 4.50 |
야수 기록 | ||||||||
종류 | 이름 | 회 | 점수 | 상대 투수 | 방향 | 거리 | 소속 | 특이사항 |
홈런 | 최형우 | 2회 | 2점 | 남경호 | 우익수 뒤 | 115m | 삼성 라이온즈 | 9호 |
민병헌 | 7회 | 1점 | 장원삼 | 우익수 뒤 | 115m | 두산 베어스 | 5호 | |
나바로 | 8회 | 3점 | 이재우 | 우익수 뒤 | 115m | 삼성 라이온즈 | 12호 | |
구분 | 두산 베어스 | 삼성 라이온즈 | ||||||
2루타 | 최주환(1회) 김재환(7회) | 최형우(1회) 박해민(2회) 우동균(3회) | ||||||
도루 | - | 나바로(2회) | ||||||
병살타 | 김재환(2회) | 이승엽(4회) 최형우(6회) | ||||||
주루사 | 최주환(3회) | 우동균(3회) | ||||||
실책 | 허경민(9회) 오재원(9회) | 김상현(3회) | ||||||
기타 기록 | ||||||||
결승타 | 최형우(1회 1사 1,2루서 중견수 2루타) | |||||||
폭투 | 이현호(5회) 장원삼(7회) | |||||||
심판 | 이민호 김준희 전일수 김풍기 | 오심 논란 없음 |
시범경기 때 장원준은 삼성에게 엄청나게 털린 적이 있었지만, 2달만에 다시 삼성을 만날때는 각성할수 있을지??
하지만 또 털렸고(...) 설상가상 장원준은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달랑 1이닝 4실점만 기록하고 강판당해버렸다. 그리고 두산 불펜진도 거하게 털리면서 12대4로 대패하고 삼성에게 1위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실책이 없는게 위안거리.
2.2. 5월 2일
5월 2일, 17:00 ~ 20:46 (3시간 46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0,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마야 | 1 | 0 | 0 | 0 | 2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3 | 12 | 1 | 4 |
삼성 | 윤성환 | 0 | 0 | 0 | 0 | 0 | 0 | 0 | 5 | - | 5 | 8 | 0 | 3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박근홍 | 1/3 | 11 | 0 | 1K | 0 | 2승 | 2.00 |
패전투수 | 윤명준 | 0 | 18 | 2 | 2BB | 2(2) | 1승 2패 2세이브 | 4.73 |
패전팀 홀드 투수 | 김강률 |
2.3. 5월 3일
경기 시작 시간에도 계속 비가 오던 나머지 결국 경기는 취소 처리되었으며, 9월 13일 이후로 재편성 예정이다.3. 5월 5일 ~ 5월 7일 VS LG 트윈스 (잠실) 위닝 시리즈
LG와의 4월 잠실더비는 LG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설욕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더비까지 끼어 있어 두린이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그리고 5월 4일, 허리통증과 부진의 늪에서 헤메던 잭 루츠가 웨이버 공시되며 퇴출되었다. 이로써 2015 시즌 크보 1호 퇴출 용병 타이틀을 가져갔다.
3.1. 5월 5일
5월 5일, 14:00 ~ 17:19 (3시간 1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루카스 | 1 | 0 | 0 | 0 | 1 | 0 | 0 | 0 | 1 | <colbgcolor=#dcdcdc,#222222> 3 | 9 | 0 | 2 |
두산 | 유희관 | 0 | 0 | 0 | 2 | 8 | 0 | 0 | 0 | - | 10 | 13 | 2 | 8 |
4회 말에 무사 만루 찬스에서 2점밖에 얻지 못하고 잔루 만루로 물러났지만 5회 말에 민병헌의 투런 홈런을 비롯해 6개의 안타와 4개의 사사구가 나오면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3.2. 5월 6일
5월 6일, 18:30 ~ 22:04 (3시간 3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11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임정우 | 0 | 1 | 0 | 0 | 0 | 0 | 1 | 0 | 2 | <colbgcolor=#dcdcdc,#222222> 4 | 8 | 0 | 7 |
두산 | 니퍼트 | 1 | 0 | 0 | 0 | 4 | 0 | 0 | 0 | - | 5 | 7 | 1 | 7 |
5월 5일 경기와 마찬가지로 5회 4득점 하면서 앞서 나갔다.
니퍼트는 6과 2/3이닝을 소화하고 내려갔고, 7회 1실점 했으나 아직 3점의 리드가 남아있었다.
운명의 9회초, 이현호가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등판했지만, 박지규와 오지환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강판당하고
노경은이 등판해서 작은 이병규에게 볼넷, 박용택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으면서 무너진다.
가장 나쁜 것이 볼넷 후 적시타라고 봤을 때 두산 불펜진의 현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결국 노경은 마저 강판 당하고 정성훈 타석에서 윤명준으로 교체되었고, 여기서 희생번트가 나오면서 1사 23루가 된다.
이진영은 고의사구로 거르고 이병규를 택했다. 윤명준의 2구째를 이병규가 받아쳤는데 이것이 4-6-3 병살타로 이어지면서 그대로 경기종료.
경기 내내 잡힌 엘지 팬 남성과 두산 팬 여성의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경기였다.
경기를 이기긴 했지만 불펜진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버린 경기였다.
어쨌든 위닝 시리즈는 확정하게 되었다.
3.3. 5월 7일
5월 7일, 18:31 ~ 23:09 (4시간 3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47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LG | 소사 | 0 | 0 | 0 | 3 | 1 | 0 | 0 | 0 | 0 | 0 | 2 | <colbgcolor=#dcdcdc,#222222> 6 | 9 | 0 | 10 |
두산 | 진야곱 | 0 | 3 | 0 | 1 | 0 | 0 | 0 | 0 | 0 | 0 | 0 | 4 | 9 | 0 | 5 |
4. 5월 8일 ~ 5월 10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
4.1. 5월 8일
5월 8일, 18:30 ~ 22:15 (3시간 4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36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배영수 | 0 | 0 | 0 | 4 | 0 | 0 | 3 | 0 | 3 | <colbgcolor=#dcdcdc,#222222> 10 | 13 | 0 | 6 |
두산 | 마야 | 0 | 2 | 0 | 2 | 0 | 0 | 2 | 0 | 0 | 6 | 12 | 0 | 5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송창식 | 1 2/3 | 23 | 2 | 1K | 2 | 2승 2패 | 3.52 |
패전투수 | 마야 | 5 2/3 | 92 | 9 | 5K | 7(7) | 2승 3패 | 3.38 |
승리팀 홀드 투수 | 박정진 | 2 1/3 | 33 | 0 | 4K | 0 | 3승 1패 1세이브 | 2.92 |
야수 기록 | ||||||||
종류 | 이름 | 회 | 점수 | 상대 투수 | 방향 | 거리 | 소속 | 특이사항 |
홈런 | 김재환 | 2회4회 | 각 2점 | 배영수 | 좌중간(2회), 우익수 뒤(4회) | 115m | 두산 베어스 | 3호, 4호 |
구분 | 두산 베어스 | 한화 이글스 | ||||||
2루타 | 정수빈(4회) 오재원(7회) 홍성흔(7회) 김현수(9회) | 정근우(3회) 이종환(3회) 조인성(9회) 김회성(9회) | ||||||
병살타 | 최주환(3회) | 한상훈(4회) | ||||||
기타 기록 | ||||||||
보크 | 마야(2회) | |||||||
심판 | 원현식 추평호 배병두 임채섭 | 오심 논란 없음 |
유네스키 마야가 3회 4점, 6회 3점을 허용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타선에선 김재환이 홈런만 2개를 치며 5타점을 냈으나 수비판단에서 아쉬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9회 들어갈때까지만 해도 1점차라 승산이 있어 보였지만 이재우와 노경은이 3점을 허용하며 결국 패배.
4.2. 5월 9일
5월 9일, 17:02 ~ 20:03 (3시간 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송은범 | 2 | 0 | 0 | 0 | 0 | 0 | 1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3 | 7 | 2 | 4 |
두산 | 김수완 | 0 | 0 | 0 | 0 | 1 | 0 | 0 | 0 | 3X | 4 | 6 | 1 | 1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이현호 | 1 2/3 | 15 | 0 | 1K | 0 | 1승 1홀 | 3.52 |
패전투수 | 권혁 | 2/3 | 17 | 3 | 0 | 3(2) | 1승 3패 | 3.38 |
패전팀 홀드 투수 | 박정진 | 2 1/3 | 33 | 0 | 4K | 0 | 3승 1패 1세이브 | 2.92 |
송창식 | 1/3 | 5 | 1 | 0 | 0 | 2승 2패 | 4.18 | |
야수 기록 | ||||||||
종류 | 이름 | 회 | 점수 | 상대 투수 | 방향 | 거리 | 소속 | 특이사항 |
홈런 | 양의지 | 5회 | 1점 | 송은범 | 좌익수 뒤 | 115m | 두산 베어스 | 7호 |
구분 | 두산 베어스 | 한화 이글스 | ||||||
2루타 | 정수빈(9회) | 이용규(1회) 최진행(1회) | ||||||
실책 | 최주환(3회) | 김회성(6회) 김경언(9회) | ||||||
기타 기록 | ||||||||
심판 | 김병주 권영철 배병두 임채섭 | 오심 논란 없음 |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김수완이 6 ⅓이닝을 2실점으로 막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타선은 송은범을 상대로 외야 뜬공을 많이 치며 무력시위를 했지만 점수로 연결되진 못하다 양의지가 솔로홈런을 치며 드디어 넘겼다. 하지만 7회 1점을 허용하고 9회말 2점을 뒤쳐진 채로 이닝을 맞이하게 되었다.
9회말에 권혁을 상대로 1점을 내고 2사 1,2루 상황에서 김재환이 동점타를 친 상황에서 2루 주자를 잡겠다고 던진 김경언의 송구가 크게 빗나가며 2루주자 까지 홈에 들어왔고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게 되었다.
4.3. 5월 10일
5월 10일, 14:00 ~ 16:56 (2시간 5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탈보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0 | 7 | 0 | 0 |
두산 | 유희관 | 0 | 2 | 3 | 1 | 0 | 0 | 0 | 0 | - | 6 | 11 | 0 | 6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유희관 | 9 | 117 | 7 | 5K | 0 | 5승 1패 | 3.52 |
패전투수 | 탈보트 | 2 | 36 | 3 | 1K | 3(3) | 1승 3패 | 9.20 |
야수 기록 | ||||||||
종류 | 이름 | 회 | 점수 | 상대 투수 | 방향 | 거리 | 소속 | 특이사항 |
홈런 | 민병헌 | 3회 | 2점 | 김기현 | 좌익수 뒤 | 110m | 두산 베어스 | 7호 |
구분 | 두산 베어스 | 한화 이글스 | ||||||
2루타 | 김재호(4회) 민병헌(8회) | 정근우(6회) | ||||||
도루 | 김재환(5회) | - | ||||||
도루자 | 정수빈(6회) | - | ||||||
병살타 | - | 최진행(2회) 정근우(8회) | ||||||
기타 기록 | ||||||||
폭투 | 탈보트(2회) 이동걸(4회) | |||||||
보크 | 탈보트(3회) | |||||||
심판 | 김병주 권영철 추평호 원현식 | 오심 논란 없음 |
경기는 사실상 초반에 승부가 났는데 3회에 미치 탈보트가 던진 견제구가 보크 판정을 받고 흥분하며 글러브를 집어던져 퇴장 지시를 받게 되었다.[2] 이후 올라온 김기현은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라 그런지 민병헌에게 투런을 허용했다. 점수 자체는 4회까지 6점을 냈지만 이 점수로도 충분했다. 사실상 탈보트가 퇴장 당했을 때부터 승부는 기울어졌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
유희관은 8회 1사 만루까지 가는 위기를 맞았지만 정근우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9회에도 올라와 마저 이닝을 마치면서 생애 첫 완봉승을 거두게 되었다.
5. 5월 12일 ~ 5월 1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동률 시리즈
2015 시즌 SK와의 첫 경기, 연습경기에서도 SK와 상대를 하지 않아 파악도 안되고 있지만 SK는 3위 두산은 2위이다. 이 3연전으로 2위자리를 유지하느냐 떨어지느냐로 판가름이 난다.5.1. 5월 12일
우천취소된 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5.2. 5월 13일
5월 13일, 18:30 ~ 21:47 (3시간 17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8,66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니퍼트 | 3 | 0 | 0 | 0 | 0 | 0 | 2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5 | 10 | 1 | 4 |
SK | 윤희상 | 0 | 0 | 1 | 0 | 0 | 0 | 1 | 0 | 0 | 2 | 8 | 1 | 3 |
두산은 1회초 김현수의 스리런으로 기분좋게 시작하였고 니퍼트가 6이닝을 투구수 119개로 책임지며 7회 오재원의 투런가지 더하며
니퍼트가 대단한것이 4월 롯데전부터 5경기 연속으로 투구수 110개이상 던지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5.3. 5월 14일
5월 14일, 18:29 ~ 22:01 (3시간 32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1,90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마야 | 3 | 4 | 0 | 0 | 0 | 0 | 0 | 0 | 1 | <colbgcolor=#dcdcdc,#222222> 8 | 9 | 0 | 8 |
SK | 김광현 | 0 | 1 | 0 | 0 | 0 | 5 | 0 | 1 | 2X | 9 | 14 | 1 | 3 |
두산은 1회와 2회 김광현을 상대로 7점이나 내면서 승리를 은 분위기였다.
그러나 6회 마야가 난타당하며 5실점을 내줬고 이어서 올라온 불펜진들이 점수를 내주면서
2년전의 다시는 보고 싶지도 않은 치욕적인 경기를 재현하고 말았다.
타선이 7점이나 내줬는데도 주자가 나가면 난타당하는 마야는 승리투수의 자격이 없었고 난타당하는 상황에서
빠르게 교체하지 못하는 김태형감독도 대놓고 초보티를 팍팍 내주는 모습이였다 결과적으로 불펜이 아쉬운 경기.
이로써 5월14일까지 5승5패 2경기 우천순연으로 5할승율을 기록중이며 주말 3연전인 기아와
다음주 평일에 치러질 삼성전이 제일 중요하게 되었다.
6. 5월 15일 ~ 5월 1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
6.1. 5월 15일
경기 직전에 내린 비로 경기를 시작하지 못하고 우천취소되었고, 9월 13일 이후로 재편성 예정이며, 그러나 NC가 삼성을 이기면서 어부지리로 1위에 올랐다.6.2. 5월 16일
5월 16일, 17:00 ~ 21:22 (4시간 2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15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0 | 1 | 2 | 1 | 0 | 0 | 1 | 0 | 2 | <colbgcolor=#dcdcdc,#222222> 7 | 10 | 0 | 13 |
KIA | 험버 | 0 | 0 | 0 | 3 | 1 | 0 | 1 | 0 | 0 | 5 | 12 | 0 | 2 |
기아 투수진들의 엄청난 볼넷쇼에 힘입어 무난하게 이겼...다고 하기에는 유희관이 안타를 좀 많이 얻어맞아 6이닝 4실점으로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양의지가 투런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상대선발 험버를 일찍 강판시켰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다.
6.3. 5월 17일
5월 17일, 14:00 ~ 17:26 (3시간 2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7,06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장원준 | 0 | 1 | 0 | 1 | 0 | 0 | 0 | 1 | 0 | <colbgcolor=#dcdcdc,#222222> 3 | 8 | 1 | 6 |
KIA | 양현종 | 1 | 0 | 0 | 0 | 1 | 0 | 1 | 0 | 1X | 4 | 10 | 1 | 4 |
홈런 3방을 날리면서도 3점밖에 내지 못했다.[3]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삼성과 SK 모두 각각 NC와 LG에 패배하면서 1위는 유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무리 윤명준은 또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걸로 벌써 5패째 타 팀의 극장에 가려져서 그렇지 두산도 마무리투수의 문제가 심각함을 여실히 드러냈다.
7. 5월 19일 ~ 5월 21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루징 시리즈
5월 첫째주 3연전은 삼성이 2승을 앞서갔다. 두산이 홈에서 반격을 가할 준비를 해야 한다.7.1. 5월 19일
우천취소된 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며, 다음날 선발 등판하는 투수는 유네스키 마야. 니퍼트에게 하루 더 휴식을 주기 위해서라고.그래도 두산에겐 좋지 않은 상황임은 분명하다. 두산은 현재 36경기만 치른 상태로 타 팀들과 약 다섯 경기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4] 우천취소가 너무 잦으면 결국 이후에 치러야 할 경기수가 느는 것이라 후반기 체력 관리가 매우 힘들어진다. 게다가 이 날은 우천 취소가 확정되고 조금 후에 비가 완전히 그쳤기에 더욱 아쉬웠다.[5] 그리고...
7.2. 5월 20일
5월 20일, 18:30 ~ 21:55 (3시간 2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64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피가로 | 0 | 0 | 9 | 0 | 4 | 2 | 8 | 0 | 2 | <colbgcolor=#dcdcdc,#222222> 25 | 24 | 0 | 9 |
두산 | 마야 | 0 | 0 | 0 | 1 | 3 | 0 | 0 | 1 | 1 | 6 | 11 | 1 | 3 |
이 경기가 끝나는 순간 잠실은 헬게이트가 열렸다. 또한 경기 이후 1위였던 두산은 2계단 추락해서 3위가 되었다.
선발로 나섰던 유네스키 마야가 3회 김현수의 얼빠진 실책이후[6] 그대로 무너져 9실점을 하며 탈탈 털렸다. 이후 올라온 진야곱(4실점) - 장민익(2피홈런 6실점) - 양현(3실점) - 이현호(1실점) - 김수완(2실점) 등 올라온 전 투수가 실점을 하는 추태를 보여줬다.
타선은 알프레도 피가로를 상대로 6이닝동안 4득점을 냈지만 의욕을 내기에는 점수차가 너무너무 컸다.
7.3. 5월 21일
5월 21일, 18:29 ~ 21:30 (3시간 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67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장원삼 | 0 | 2 | 0 | 0 | 0 | 2 | 2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6 | 9 | 1 | 4 |
두산 | 니퍼트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5 | 1 | 2 |
전날 충격적인 스코어로 절망에 빠졌던 팬들은 이날 니퍼트가 삼성전에 등판했으니 필승을 예감했지만 이게 웬일? 믿었던 니퍼트가 2회와 6회 안타를 좀 얻어맞아 2실점씩 총 6이닝 4실점을 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2회에 생각지도 못한 이흥련에게 당한 펀치가 꽤 컸다. 이후 7회에 올라온 윤명준은 구자욱에게 투런홈런을 얻어맞으며 도저히 마무리로는 세울 수 없는 상태라는걸 입증했다.
타선도 장원삼을 상대로 6 ⅔이닝동안 고작 1점(그것도 비자책)을 내는데 그쳤다. 두산으로서는 삼성전 필승카드이던 니퍼트가 무너졌다는데서 1패 이상의 충격을 받은 경기. 전날 기록적인 대패보다 더 뼈아팠다. 그렇게 니퍼트마저 패전투수가 되면서[7] 이번 시즌 삼성전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4연패 늪에 빠졌다.
여담으로 이재용 부회장이 어머니인 홍라희 관장과 함께 5회 진행중에 관람을 왔었다.
8. 5월 22일 ~ 5월 24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스윕
지난주에 문학에서 붙은뒤 바로 붙는 잠실 3연전 순위싸움으로 치열할 것으로 추측된다.8.1. 5월 22일
5월 22일, 18:31 ~ 22:04 (3시간 3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64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박종훈 | 0 | 0 | 2 | 0 | 1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3 | 7 | 0 | 4 |
두산 | 유희관 | 0 | 1 | 0 | 1 | 2 | 0 | 0 | 0 | - | 4 | 6 | 0 | 10 |
유희관은 3회에 브라운에게 투런홈런을 맞은걸 빼면 6⅔이닝동안 3실점으로 막으며 분전하여 6승을 거두어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섰고, 타선역시 박종훈을 4득점을 내며 5회 이전에 강판시켰다.
이후 점수는 더 내지 못했지만 실점도 하지 않으며 무난하게 승리.
특히 노경은이 1 2/3이닝을 무피안타 무사사구로 깔끔하게 막고 1,373일 만의 세이브를 기록하여 큰 인상을 남겼다.
8.2. 5월 23일
5월 23일, 17:00 ~ 19:57 (2시간 5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1,68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채병용 | 0 | 0 | 0 | 0 | 0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0 | 6 | 2 | 5 |
두산 | 장원준 | 4 | 0 | 0 | 0 | 0 | 0 | 3 | 2 | - | 9 | 9 | 0 | 4 |
장원준은 7이닝 무실점의 이적 후 최고의 투구 모습을 보여주며 SK킬러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주었다.
1회부터 4점을 내더니 손쉽게 이겨낸 경기였다. 허나 SK는 또다시 내야실책으로 자멸했는데 SK입장에서는 분통이 터질만한 경기였다.
8.3. 5월 24일
5월 24일, 16:59 ~ 20:40 (3시간 4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22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윤희상 | 0 | 0 | 0 | 1 | 0 | 0 | 0 | 0 | 1 | <colbgcolor=#dcdcdc,#222222> 2 | 8 | 1 | 7 |
두산 | 진야곱 | 0 | 1 | 0 | 0 | 3 | 3 | 0 | 0 | - | 7 | 11 | 1 | 3 |
이번 경기 역시 SK가 내야진들의 실책과 수많은 폭투로 자멸했다.
삼성이 KIA에게
두산에게 호재인 점은 창단 후 처음으로 좌완 선발 3명이 3연승을 따냈다는 점이다. 그동안 좌완의 무덤이라 불렸던 두산에겐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 사실 선발진에 좌완 3명이 들어간 것도 올 시즌이 처음이라고 한다. 게다가 올 시즌 첫 스윕이다.[8]
9. 5월 26일 ~ 5월 28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피스윕
SK를 스윕한 이후 원정경기, NC와는 개막전 이후 오랜만에 붙는 경기. 게다가 마산 원정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NC가 최근 상승세를 타 3위를 해서 이 경기를 승리를 해야 한다.9.1. 5월 26일
5월 26일, 18:31 ~ 21:35 (3시간 4분), 마산 야구장 5,01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마야 | 0 | 0 | 0 | 0 | 0 | 0 | 2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2 | 7 | 0 | 7 |
NC | 이재학 | 2 | 5 | 0 | 5 | 0 | 1 | 0 | 0 | - | 13 | 13 | 0 | 6 |
선발 유네스키 마야가 힘한번 못써보고 2이닝도 채 던지지 못한채 탈탈탈 털리며 1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후속투수 김수완마저 2이닝 5실점으로 대형 방화를 저질렀다. 타선은 제구가 좋지않던 이재학을 2 ⅓이닝만에 끌어내렸지만 득점은 없었고 후속투수 손정욱을 상대로 7회 2점을 내는데 그쳤다. 또한 기회 때마다 병살을 5개나 끼얹으며 자멸했다. 한편으론 에릭 테임즈에게 3홈런 8타점을 허용하며 철저하게 유린당했다.
9.2. 5월 27일
5월 27일, 18:31 ~ 21:46 (3시간 15분), 마산 야구장 7,27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니퍼트 | 0 | 1 | 0 | 0 | 0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1 | 7 | 2 | 1 |
NC | 해커 | 3 | 0 | 0 | 0 | 0 | 4 | 0 | 0 | - | 7 | 12 | 1 | 5 |
니퍼트의 구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1회부터 수비가 말썽이었다. 1루 베이스커버가 제대로 안 돼서 평범한 땅볼을 안타로 둔갑시켜준 데다가 포구 미스까지 터지면서 단번에 3실점. 2회초 연속안타로 1점 만회하기는 했지만 그 뒤부터 타선은 상대 선발 해커에게 완전히 말려 탈삼진 개수만 조공했다. 니퍼트도 2회부터 안정을 찾고 5회까지는 잘 갔으나 문제의 6회에 안타, 볼넷, 사구에 폭투까지 묶어서 추가 4실점 후 주자 1, 3루를 남긴 채 강판되고 만다. 불펜은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지만 이미 경기 흐름은 넘어간지 오래였던 상황.
7회초 공격에서는 영 좋지 않은 해프닝까지 터졌다. 해커가 투구동작에 이미 들어간 후에 오재원이 타임을 요청해서 심판이 그것을 받아 들였다. 이미 투구를 시작한 해커는 좀 신경질적으로 공을 포수 머리 2미터 이상의 높이로 던져버렸다. 이어서 오재원의 땅볼을 1루수가 잡아서 투수 해커에게 토스해 간단히 아웃을 시켰는데, 그 순간 해커가 오재원에게 뭔가를 말했고 오재원도 그것에 대해 대꾸를 하면서 갑자기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이 다음에 더 큰 일이 일어날 뻔 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 벤치 클리어링에 대해서 더 자세한 설명은 마산구장 공 투척 사건 참고 바람.
9.3. 5월 28일
5월 28일, 18:31 ~ 21:19 (2시간 48분), 마산 야구장 6,91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0 | 6 | 0 | 1 |
NC | 손민한 | 0 | 1 | 0 | 1 | 1 | 0 | 2 | 0 | - | 5 | 10 | 0 | 4 |
전날 경기의 여파인지 팀 전체적으로 오늘도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니퍼트가 무너진 상황에서 보루로 내세운 유희관은 6이닝 3실점 QS로 선방했지만 패전. 사실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키면서 안정적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모습이었고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6회를 마지막으로 내려가야 했다. 한편 타선은 어제 해커에 이어 오늘은 손민한에게 힘도 못 쓰고 당했으며 이어 올라온 임정호-최금강-임창민 또한 전혀 공략하지 못하면서 영봉패의 수모를 안게 되었다.
10. 5월 29일 ~ 5월 31일 VS kt wiz (수원) 스윕
신생팀 원정 6연전이다. kt전 현재까지 전승중인 두산,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10.1. 5월 29일
5월 29일, 18:30 ~ 22:05 (3시간 3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7,70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장원준 | 2 | 0 | 0 | 0 | 0 | 0 | 2 | 4 | 2 | <colbgcolor=#dcdcdc,#222222> 10 | 13 | 1 | 5 |
kt | 옥스프링 | 2 | 0 | 0 | 0 | 0 | 0 | 1 | 0 | 0 | 3 | 7 | 2 | 5 |
작년도까지 롯데에서 활약했던 두 선발의 맞대결. 약속이라도 한 듯이 1회에 나란히 2실점하면서 시작하고는 2회부터 6회까지는 0의 행진이 이어졌다. 6회 공격에서 명백한 아웃이 합의판정 거치면서까지 세이프로 판정되는 등 석연찮게나마 한번 기회가 있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7회 공격에서 다시 기회를 잡았는데 여기서 상대 좌익수 김상현이 실책+실책성 수비를 마구 선보이면서 두산과 장원준을 돕는다. 또 짠 것 마냥 장원준도 7회에 흔들리면서 주자를 남긴 채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이어 올라온 윤명준이 분식을 하지 않고 7회를 마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왔다. 타선은 옥스프링이 내려간 8회부터 kt의 허약한 불펜을 난타하면서 결과적으로는 7점차의 대승을 거두었다.
사실상 연패 끊기에 가장 좋은 기회인 kt전을 놓치지 않으면서 일단 한숨 돌리는 데 성공했다. 그 와중에 무안타에 아웃될 것을 몇 번씩이나 오심으로 추하게 살아남은 오재원과 4번 지명타자로 나와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이라는 위엄쩌는 성적을 기록한 홍성흔은 까였다.
10.2. 5월 30일
5월 30일, 17:00 ~ 20:23 (3시간 23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2,44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진야곱 | 0 | 0 | 0 | 0 | 1 | 0 | 4 | 2 | 0 | <colbgcolor=#dcdcdc,#222222> 7 | 9 | 0 | 9 |
kt | 엄상백 | 3 | 0 | 0 | 0 | 0 | 1 | 0 | 0 | 0 | 4 | 6 | 1 | 5 |
처음에는 진야곱이 장성우에게 3점홈런을 맞았지만 5이닝까지 막았으며, 이후 이재우가 나왔지만 장성우에게 바로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0.1이닝만 막게 된다. 그러나 곧이어 등판한 오현택과 노경은이 전부 막으면서 오현택은 승리를, 노경은은 세이브를 가져가게 된다.
타선은 초반에 엄상백을 공략하지 못하고 1점만 먹게 되었지만 이창재와 장시환이 등판하자 갑자기 중심타선들이 안타를 때려내었다. 또한 이번에는 장민석, 오재원, 양종민 이 3명을 재외하고 두산이 전원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장민석은 볼넷출루가 많고 주루와 수비가 너무 좋아 묻혔고, 양종민은 대주자로 나온뒤 1타석만 섰기때문인지 두산팬들은 오재원만 주야장천 까게 된다.
10.3. 5월 31일
5월 31일, 14:00 ~ 17:14 (3시간 14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2,12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마야 | 0 | 3 | 0 | 0 | 2 | 2 | 0 | 0 | 3 | <colbgcolor=#dcdcdc,#222222> 10 | 17 | 0 | 2 |
kt | 어윈 | 1 | 0 | 2 | 0 | 2 | 0 | 0 | 1 | 0 | 6 | 9 | 1 | 2 |
마야는 불안한 투구를 보여주다가 결국 4이닝 5실점으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강판되었다. 하지만 두산도 어윈을 그만큼 털었다. (5이닝 5실점 4자책점) 그런 가운데 kt의 핵심 불펜인 김재윤으로부터 2점을 뽑아내고 패전을 안겨주었다. 윤명준은 3과 1/3이닝 무실점 4K로 호투하면서 불펜의 혹사를 줄여주었다. 비록 오현택이 김상현에게 솔로포를 얻어맞긴 했지만 9회에 고영표-장시환으로부터 3점을 얻어내고 9회말은 4자범퇴로 마무리하면서 kt를 스윕하는 데 성공했다.
kt를 스윕했지만 1게임차의 삼성과 NC가 전부 승리하면서 그들과의 승차를 0으로 만드는 데는 실패했다.
[1] 사실 대삼성 결전병기이자 천적 오브 천적인 니퍼트의 존재가 컸으며, 니퍼트가 등판 안한 경기만 계산하면 오히려 근소하게 삼성이 앞섰다. 송일수 전 감독이 삼성은 꼭 잡는다고 시리즈마다 니퍼트를 당겨 쓰는 바람에 삼성전 전적은 우세로 끝났지만 이로인해 로테이션이 꼬여서 다른 팀들간의 상대 전적은 유독 좋지 못했고 이게 4강 탈락의 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2] 탈보트는 개막전에도 보크로 지적을 받았었고 더 멀리가면 삼성 시절에도 보크로 발목을 잡힌적이 간혹 있었다.(그래서 그당시 별명이 탈보크.) 이번에 크게 분노를 한건 요근래 잘 풀리지 않은데 보크 판정까지 받으니 순간 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3] 솔로 홈런만 3개란 소리[4] 5월 19일 현재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경기를 치렀다.[5] 실제로 KBO는 메이저리그에 비해 더 적은 비에도 우천취소를하는편이다.[6] 기록상으로는 박석민의 2루타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실책은 아니었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책성 플레이는 변함없었다. 타구가 담장 앞까지 날아갔기 때문에 잡기에는 다소 까다롭긴 했으나 놓칠만한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김현수가 어설픈 포구로 공을 떨어뜨리고 말았고, 경기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 버렸다.[7] 이 경기 전까지 니퍼트는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시즌 첫 패를 안긴 상대가 하필이면...[8] 사실 많은 우천취소로 4월 14일 ~ 4월 16일, 4월 28일 ~ 4월 30일 KT전, 4월 17일 ~ 4월 19일 롯데전 등 스윕이 불가능해진 경기가 여러 차례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두산은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41경기만을 치렀는데,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팀들의 46경기와는 무려 5경기의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