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0 16:25:58

동부산공영차고지

파일:Symbol_of_Busan_little.png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목록
동부산 금정 연제
반여 화전(강서) 금곡무산
파일:동부산공영차고지.jpg

1. 개요2. 공영차고지가 조성될 때 까지3. 문제점4. 논란
4.1. 만약 계획대로 좌동에 공영차고지가 건설되었다면?
5. 차고지 운용 이후6. 운행 노선7. 관련 문서

1. 개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 있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이다. 정식 명칭은 동부산공영차고지. 그러나 실제 통용되는 명칭은 청강리공영차고지가 지배적.[1] 부일여객, 부산여객, 세익여객, 일광여객, 해동여객이 본사로 사용하는 차고지이자 부산시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공영차고지이다.

4만 3천평의 매우 크고 아름다운 공영차고지이며, 3층 구조의 사무실, 업체별로 별도의 전용 주차장과 천연가스충전소, 세차시설, 차고지 끄트머리에 5도크가 한 세트로 구성된 정비소가 있다. 일광여객.부일여객의 해운대차고지와 부산여객 송정차고지 그리고 세익여객.해동여객의 기장차고지가 이곳으로 이전하여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시내버스들의 만악의 근원지로 취급 받고 있다.

2. 공영차고지가 조성될 때 까지

부산시에서는 2007년 5월 15일에 준공영제를 시행하며 주거지와 도심에 위치한 버스차고지들을 한데 모아서 주박시키는 공영차고지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석대동, 해운대, 기장, 거제동, 노포등에 사업지를 지정하고 우선적으로 석대동부터 첫 차고지를 공사하려 했으나 주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시위로 전면백지화 되었다.

그리하여 다음 사업지로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 신시가지부일여객 차고지 일대를 2층 구조로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기로 계획한다.

이 부지는 본래 해운대 신시가지 조성 당시 버스주차장 예정지로 임야로 비어있었으며 부산시 산하의 부지였으나, 시에서 계속 방치하고 있었고, 부일여객은 1996년에 사용중인 차고지를 스펀지 신축공사로 매각하게 되어 이 부지에 차고지를 두게 되었다. 부산시는 불법점거임을 알면서 신시가지내 버스노선 때문에 사실상 쉬쉬하면서 방관하다가 마침내 2008년에 공영차고지 조성지 부지로 확정지었으나[2] 이미 때는 늦어. 부지 옆편에 해운대백병원이 개원한 시점이었다.

공영차고지 조성발표가 나자 신시가지 주민들은 기초의원, 국회의원을 대동하여 강력한 항의규탄과 반대서명, 현수막 시위를 거행했고, 해운대백병원 또한 환경과 내원객의 안전문제를 들먹이며 부산시를 압박하였다. 결국 부산시는 패배 선언하며 좌동 사업지를 백지화할 수밖에 없었고, 여러 검토를 거친 끝에 기장권 공영차고지로 계획하고 있었던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 해운대권, 기장권 통합 공영차고지를 세울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그러니 진작에 좌동에 차고지를 만들었어야지...

2009년 3월 16일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는데 부산시는 해운대·기장권역의 공영터미널 부지로 기장군 청강리를 지목했다.

그 후 3월 21일 오후 기장군청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기장 지역을 묶는 동부산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올 연말까지 토지보상 예산을 확보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가 2010년 하반기쯤 완공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관련기사 청강리 역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그 인원이 적었다. 당시 청강리 주민들은 50여명 밖에 되지 않았다.

부산시가 신시가지 주민들의 반발을 이기지 못해 결국 청강리로 옮긴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부산시는 정관신도시 건설에 따라 차고지가 해운대 안쪽에 있을 경우 불편이 클 것 같아 예정부지를 옮겼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그 당시엔 정관신도시로 차고지를 이전하려던 버스업체가 없었기에, 그런 말을 했었을 것이다. 그런데 1007번에 세진여객이 들어간 후 세진여객 사장이 정관에 투자하며, 버스 차고지를 설치 하게되면서, 이 발언은 현재 개소리로 치부되어버렸다.

그리고 2012년 5월에 청강리공영차고지가 완공되었다. #

3. 문제점

위치가 매우 안 좋다.

차고지 위치로 인해 노선 개편을 할 때마다 나비효과가 발생, 심지어 이 차고지를 기, 종점으로 삼지도 않는 다른 노선에도 직, 간접적인 피해가 장난이 아니다.

워낙 외곽에 지어진 차고지라 특정 노선의 운행 구간 문제와[3] 차량총량제의 한계[4]때문에 전 업체의 차고지와 노선을 공영차고지로 통합하지 못하여 해동여객 송정차고지, 세익여객 해운대차고지, 부산여객 기장차고지가 그대로 남아 반쪽짜리 공영차고지라는 오명을 남겼다. 사실상 해결법은 순증차뿐이다. 물론 현실은 시궁창. 증차는커녕 승객 부족등을 이유로 감차당하고 있다.

이 차고지 조성 이후 청강리 사태가 끝난지 거의 6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청강리 기점 노선에 끊임없이 문제가 터지고 있다. 원인은 청강리 기점화로 인한 노선 장거리화.[5] 이 문제로 청강리 기점 노선들이 하나둘씩 노선 단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청강리 기점 노선들이 일부 구간에 칼질을 당하여 정작 좌동 차고지를 반대했던 연선 주민들이 큰 손해를 보았고,[6] 전혀 관련 없던 노선들 중 청강리 기점 노선과 유사하거나 종점이 같다는 이유로 이를 대체한답시고 노선을 괴상하게 늘리거나 바꿔버리는 등의 행정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말았다.정모씨가 왜 시청에서 추방당했는지 알겠네... 가장 큰 예로 5번이 폐선되었고, 139번, 180번, 182번이 단축크리를 먹었다. 이 세노선은 잘린 구간에서의 이용승객이 많았던 노선이었다. 또한 신시가지 순환노선 36번이 완전히 다른 노선으로 바뀌고 나서, 해당구간은 115-1번의 왕복운행으로 대체되었는데, 신시가지 편도 운행시절의 115-1번에 익숙했던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사례가 있었다.

그리고 노선을 실컷 잘라놓았더니 이젠 운송수익까지 줄어드는 역효과까지 보고 있다.

4. 논란

공영차고지가 완공되었지만 열악한 환승 시설로 지적을 받고 이 부분마저도 매스컴에 보도되었다. 보도가 된 이후 정류소와 1칸짜리 쉘터[7] 2대와 벤치[8]등 졸속으로 성의없이 설치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노선들까지도 막장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차고지 완공과 함께 해운대, 송정, 기장에서 출발하던 노선 대부분이 이곳으로 연장되다 보니 노선이 초장거리화되는 것도 모자라 노선들이 서로 겹치는 문제점까지 발생하여, 이를 개편이랍시고 적자노선이라는 이유로 노선을 폐선시키는 것도 모자라 일부 노선들에다가 난도질을 했는데... 우리는 이것을 청강리 사태라고 부른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산공영차고지/논란 문서로.

4.1. 만약 계획대로 좌동에 공영차고지가 건설되었다면?

부산시의 계획대로 좌동에 공영차고지가 건설되었다면, 별개로 기장권공영차고지 건설이관련기사[9] 계획대로 시행됐을 수도 있다. 또한 청강리 사태와 이후 노선개편에 대해 전혀 다른 판도의 노선 조정안이 나왔을 것이다.

우선 좌동에는 부일여객, 세익여객[10], 일광여객이 입주했을 것이다. 부일여객의 버스노선들은 대체로 그대로 유지되었을 것이며 세익여객.일광여객의 경우는 해운대노선들을 모두 좌동차고지로 이전하며 장산역 및 좌동일대로 하여 노선이 연장시켜 신시가지일대의 교통 확충이 일어났을 것이다.

그리고 좌동보다 이북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해동여객은 입주를 하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고, 139번의 경우는 기점부가 좌동공영으로 바뀌어 충무동까지 가는 형태로 조정되었을 것이다. 180번 노선의 경우에도 부산여객이 철수하고 부일여객이나 일광/세익여객에서 참여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그리고 현재 문제가 되는 180번, 182번도 좌동공영차고지가 노선 종점이 되면 장산역을 경유하여 차고지에 종착해 기장, 장안 승객들이 문제 없이 해운대 지역으로 올 수 있게 되어, 수요감소 폭이 상당히 적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05번 노선 역시 기장차고지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서 사실상 현행유지가 되어 1007번이 반여1동으로 조정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나, 동해선 광역전철 이라는 강력한 대체제가 존재하는 만큼 현재까지 존치되었을 가능성은 의문스럽다.

또한 31번, 307번의 경우 연장거리 및 배차간격 등의 문제로 인해서 청강리로 이전하지 못했는데 좌동에 개장되었을 경우 연장폭이 크지 않으므로 반쪽짜리 차고지라는 오명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이후 1011번이 신설되었더라도 청강리 ↔ 좌동 구간의 저수요 구간으로 인한 낭비가 없어서 배차간격 유지가 한결 수월했을 것이며, 높은 확률로 부산신항(가덕도 선창)으로 노선연장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실제로 녹산공단 출퇴근 수요 확보에 성공하자 1011번을 부산신항으로 연장하라는 민원이 들어왔는데, 초장거리 노선이 된다는 이유로 반려되었다. 기장 쪽으로 좀 더 늘어나더라도 해동여객이 있는 송정차고지까지의 연장으로 그쳤을 것이다.[11] 다만 가덕도에서 해운대로 바로 가는 노선이 생겨 좋아할 가덕도 주민들의 핌피 현상으로 인해 520번과 마찬가지로 가덕도 내에서의 레고노선이 되고, 이게 입석금지 노선이다 보니 가덕도 vs 육지, 그리고 북가덕도 vs 남가덕도 주민 간 갈등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아니면 1011번을 선창에서 끊고, 셔틀 노선이 될 강서1번의 운행에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

허나, 해운대공영차고지로 되었어도, 해운대역에서 신리삼거리까지 노선 경로가 동일하였던 5번, 36번, 63번은 셋 중 한개 노선이 폐지되거나 139번의 내리구간을 대체하는 노선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신해운대역의 접근성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차고지 근방에 신해운대역이 있어서 일부 노선은 돌아서 나올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신해운대역과 해운대 공영차고지는 둘다 신시가지 개발 당시 계획된 것이다.

그러나 그놈의 님비현상때문에 노선이 개판이 되었으니 솔직히 인과응보다.

5. 차고지 운용 이후

2017년 기준으로는 좌2동 일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부산역, 남포동으로 한번에 가는 버스노선을 신설해달라는 둥의 내용으로 현수막을 내걸고, 구청과 구의원, 진정위원회에 민원을 제출하였다. 그렇게 다니고 있는 버스가 1003번이 있지만 급행좌석노선 특성상 좌2동 전 지역을 커버하지 못한다.[12] 해당 민원을 올린 지역주민들에게 충족되었던 노선이 원래 139번이었는데, 자기네들이 좌동에 공영 차고지 건립을 반대하는 바람에 그 사업지가 청강리로 이전된 것이고, 송정동이 기점이었던 139번은 청강리까지 가기에는 너무 노선이 길어지는 문제때문에 기장~장산역~해운대역 농어촌버스 노선으로 너프를 먹게 되면서 부산역, 남포동 직행노선이 사라진 것이다. 결국 님비를 부린 결과는 부메랑이 되어 본인들의 불편함으로 돌아온 셈이며, 그 때 공영차고지를 반대하지 않았다면 139번은 물론이고 다른 버스노선들의 현행유지와 노선확충까지 일어날 수 있었던 걸 그저 눈앞의 사안만 보고 객기를 부린 좌동 주민들의 불찰이며 자업자득이다. 북좌동에 해당되는 좌1동, 좌3동, 좌4동의 경우에는 노선 변경도 적고 별다른 반대 없이 버스를 잘 이용중이다. 장산역보단 버스 정류장이 훨씬 가까워서인듯.

그래도 송정해수욕장을 넘어 청강리까지 연장된 덕분에 그 동안 교통오지였던 기장군 내리[13]와 교통오지와 크게 다를게 없었던 해운대구 송정동에 수많은 노선들이 들어가게됨으로서 해수욕장 방문 관광객들과 여름 피서철 수요 문제도 해결되었으며 이들 동네에서도 버스 하나로 거의 대부분의 지역들을 다 갈 수 있게 되어 그렇게 손해보는 장사까지는 아니다.[14] 허나 송정동의 경우도 신시가지 바로 옆에 붙어있기때문에 돌아나오거나 해동여객 송정영업소에서 시종착하면 그만이기에 지금과 같은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청강리공영차고지 뒤편으로 동해선 광역전철 선로가 지나간다. 따라서 중랑공영차고지와 인접한 신내역처럼 버스 환승을 위하여 근처에 역을 하나 설치하자는 의견이 몇 있었으나 연선 수요 부족의 이유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한다.[15]

6. 운행 노선

청강리 사태
1부 2부 3부 시즌2 1부 시즌2 2부

7. 관련 문서


[1] 운행하는 노선의 전면과 측면 후면 행선판에도 청강리공영차고지라고 표기되어있으며 여백이 적을 경우 청강리라고 짧게 줄여서 표기된다.동부산차고지나 동부산이라고 하면 위치 파악이 힘드니까. 때문에 외지 사람들이 청강리발 버스 노선을 타면 청강리가 어디에 있냐고 다들 물어본다.[2] 예정대로 좌동에 공영차고지를 지었다면, 일광여객. 세익여객. 부일여객 3사만 입주했을 가능성이 크다.[3] 31번과 307번은 청강리로 연장하면 80km에 육박하는 초장거리가 되고 39번, 1003번은 기장교리 최북단에서 출발하기에 노선 자체를 건드리기 애매하다.[4] 100-1번, 141번의 차량대수로는 청강리 입성시 배차간격이 상당히 벌어지게 된다.[5] 해운대좌동차고지에서 청강리까지는 못해도 거리상으로만 약 7km정도 넘게 걸린다.[6]연선 주민들이 손해봤다고 항의를 하려 해도 자충수를 두는 꼴이다. 애초에 공영차고지 계획 입지가 정해졌을 때 반대 시위를 해서 지금 꼴이 나게 만든 게 자신들이므로.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자가용 끌고다녀서 상관안하는 모양새인 건 맞다.[7] 그러나 얼마 못가서 일광여객 차량 1대가 정류장 근처에다 주차하다가 그만 실수로 파손시키고 말았다(...) 그 이후 다시 2칸짜리로 설치되었는데 서울시의 공영차고지와 비교해보면 여전히 초라하기 짝이 없다. 이후 벤치를 배치시킴으로서 그나마 나아졌다.[8] 초기에는 연가소성 플라스틱제 의자를 덩그러니 갖다놨다가 시민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했다. 게다가 벤치 및 쉘터 위치를 햇볕이 드는 쪽으로 배치를 하는 바람에, 여름철에는 최악 그 자체다.[9] 공영차고지 구상 초기, 기장권 공영차고지 구상안이 있었다.[10] 183번 제외[11] 실제로 카풀 얻어타고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환승하는 부산신항 노동자들도 꽤 된다.[12] 현대 아이파크아파트, 대우1차아파트를 미경유한다. 아무래도 이 쪽 지역의 민원일 가능성이 높다.[13] 오죽 불편했으면 송정~충무동 과도기 시절 139번이 내리를 경유하기도 했다.[14] 그 전까지는 39번이나 100-1번, 141번을 타고 해운대 신시가지로 나가서 타 노선들로 환승해서 가야만 했었던 문제가 있었다. 실제로 수많은 노선들이 들어가게됨으로서 수혜지역인 해운대구 송정동과 기장군 내리는 집값이 배로 뛰었다. 더군다나 동해선 광역전철까지 들어오게됨으로서 동네가 상전벽해식으로 변했다.[15] 신내역의 경우 그나마 주거지역이 몇 있으나 청강리의 경우 주거지역이 거의 없고 동떨어져있기에 만들었다면 석대역마냥 수요가 거의 없었을것이다.[16] ★표가 있는 노선은 기장읍 방향으로 운행[17] 월내 방향 한정[18] 정관 방향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