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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노선도 | ||||
노선 번호 | ||||
104번 | ||||
기점 | ||||
경상남도 김해시 부곡동 냉정JC | ||||
종점 | ||||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사상IC | ||||
연장 | ||||
20.6km | ||||
개통 | ||||
1981. 9. 4. | 냉정 - 사상 | |||
관리 | ||||
한국도로공사 | ||||
왕복 차로 수 | ||||
6차로 | 냉정 - 장유 | |||
8차로 | 장유 - 사상 | |||
구조 | ||||
나들목 4개소[1], 분기점 1개소[2] 터널 0개소, 휴게소 2개소[3], 톨게이트 1개소[4] | ||||
주요 경유지 | ||||
김해(창원) ↔ 부산 |
[clearfix]
1. 개요
경상남도 김해시 부곡동과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제한속도는 냉정 분기점 - 서부산 나들목 최고 100 km/h, 서부산 나들목 - 사상 나들목 최고 80 km/h, 전구간 최저 50 km/h이다. 노선번호는 104번으로 2001년 번호개정 이전에는 6-2번이었다. 개통 당시에는 부마고속도로(釜馬高速道路)라는 이름이었다.[5] 당시 사업이 냉정-사상 간 4차선 고속도로 신설 및 동마산-냉정 간 남해고속도로의 4차로 확장까지 겸했기 때문.[6]
1981년 9월 14일 대한뉴스. 중간(21초)에 나오는 분기점은 당시의 냉정 분기점이다.
남해고속도로가 김해시내 근교를 거쳐 부산 북구 덕천동 쪽으로 가는 반면 이 고속도로는 장유를 거쳐 부산 사상 및 동서고가로 방향으로 부산에 진입한다. 나중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1980년대에는 정작 본선인 북부산 방향이 2차로인데 비해 이 구간은 4차로였던 것도 특이한 점. 본선인 냉정 ~ 구포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된 것은 이 고속도로가 개통된지 무려 15년이나 뒤인 1996년의 일이다.
김해국제공항은 이 노선과 남해선 본선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냉정 분기점 이서에서 김해공항으로 올 경우 어느 쪽으로 가도 공항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다만 거리는 이쪽 도로로 가는 게 더 가깝다.
2.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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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소재지 | <colbgcolor=#ffffff,#191919> 번호 | <colbgcolor=#ffffff,#191919> 이름 | 접속 노선 | 비고 | |
경남 | 김해시 | 1 | 냉정JC | ||
SA | 장유 | 부산방향 | |||
2 | 장유IC | [[58번 국도| 58 ]][[1020번 지방도| 1020 ]] | |||
2-1 | 남장유IC 하이패스 | [7] | |||
TG | 서부산 | ||||
부산 | 강서구 | 3 | 가락IC | [[69번 지방도| 69 ]] | |
SA | 서부산 | 냉정방향 | |||
4 | 서부산IC | ||||
사상구 | 5 | 사상IC[8] | |
사상IC 이후로는 동서고가로과 직결된다. 이후 직결되는 동서고가로의 구간은 동서고가로/구간 문서 참고.
3. 확장공사
전술했듯이 개통 당시에는 왕복 4차로였으나, 교통량을 이기지 못하고 왕복 6~8차로로 확장했다.예정대로라면 2014년 12월에 전 구간 확장이 완료되었어야 하는데, 1공구 구간 시공을 맡은 업체 '울트라건설'이 부도 처리 되면서 기약없이 계속 공사가 미뤄지고 있었다. #
다른 구간은 일찌감치 확장을 다 끝내놓았지만 문제의 업체가 담당하는 서부산요금소 서쪽 일부에 해당하는 1공구 구간은 결국 준공일자에 맞춰 개통되지 못하였다. 당시 상황을 돌이켜 보면 가락~사상은 완벽하게 개통에 성공했고, 부산방향은 확장 된 구간을 죄다 오픈해서 장유부터 몇 km만 버티면 4차선으로 확 늘어났기 때문에 한결 나았으나, 반대방향은 신생 서부산톨게이트부터 2차선이 계속되어 장유~가락 간 정체가 꽤 심했다.[9] 이렇게 반쪽짜리 도로가 되어버리니 도로공사 측은 급하게 다른 건설업체들과 접촉하여 남은 공사를 마저 끝내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건설업체 측에서는 이것이 별로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었는지 무려 4차례씩이나 유찰되어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렇게 기약없는 기다림에 지역주민들의 불만은 점차 커져가고 있었는데, 이를 잠재우기 위하여 도로공사 측에서 꺼내든 최후의 카드는 다름아닌 수의계약.
4. 주행 영상
5. 논란
2014년 기존 서부산요금소를 철거하고 장유 방향으로 이전을 했다. 꽤 먼거리를 이사해서 가락 나들목 서쪽까지 이동했는데, 그러자 인근 주민들이 가락 나들목 ~ 서부산 나들목 구간 통행료 폐지를 요구했다. 그러나 도로공사 측에서는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단지 요금소를 이전했을 뿐이라며 가락 나들목 통행료 폐지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굳이 통행료 폐지를 하려면 해당 구간을 서울의 경부간선도로 사례처럼 부산광역시로 이관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으로 보이는데,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에 돈을 쏟아부은 도로공사가 순순히 도로를 부산광역시에 넘겨줄지도 의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재정이 매우 후달려 시비로 시내도로를 건설하지 못하고 민자로 건설하여 유료도로가 넘치는 부산광역시가 과연 도로를 이관 받을 여력이 있을지도 의문. 같은 이유로 오토바이가 낙동대교 놔두고 하구언이나 구포대교로 빙 둘러가거나, 혹은 자전거도로로 불법 통행하는 이유 중 하나가 낙동대교 구간이 부산시로 이관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서고가로로 지정하고 낙동대교 구간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해제하면 오토바이가 다닐 수 있게 되기는 하다. 게다가 서부산 ~ 가락 구간의 경우 대체도로가 없어서 해당 구간이 부산시로 이관할 경우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지 않는 한 자전거까지 통행이 가능해지는 것은 덤이다. 물론 확장할 때 서울의 국회대로처럼 안쪽 도로와 바깥쪽 도로로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문제기도 하다.[12]
계속해서 지역의회에서는 논의되는 사항이다. # 다만, 경부선과 다르게 도로공사가 관리하되 서부산TG-서부산IC간 무료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6. 주행
6.1. 확장 이전
남해2지선은 지선답지 않게 본선 냉정~덕천보다도 높은 통행량을 보이는 구간으로[13] 2지선의 종점에는 각종 공단이 밀집한 사상,사하구가 배후에 있으며 사상구 안으로 들어가면 부산진구, 즉 서면이다. 구덕터널을 이용하면 구도심과도 가깝고,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해 진양램프-하마정을 거치면 연제구, 황령램프-황령터널을 지나면 남구와 수영구, 거기서 광안대교를 타면 해운대까지 딱 두번의 신호로[14] 갈수있다. 더군다나 본래 동서고가도로 목적이 항만 배후도로인만큼, 문현을 지나면 남구 신선대 감만항으로 갈 수 있으니 북구나 금정구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이 도로로 몰리게 된다.어느 대도시나 출퇴근시간 통근차량으로 인한 정체현상은 당연하지만, 남해2지선의 정체현상은 그 중에서도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창원[15]과 장유, 김해 주촌 공단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차량이 장유IC에서 합류하고 신호, 명지와 신항만에서 출퇴근하는 차량이 가락, 서부산IC에서 합류한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차량이 많이 몰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들이 부산에 진입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건 지옥으로 악명높은 동서지옥이다.[16] 도심 한가운데 산이 여럿 있는 부산 특성상 정체는 불가피하고, 이를 회피하라고 만들어놓은 고가도로까지 같이 전염된 것이 부산 교통의 현실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와 연결된 남해고속도로2지선과 낙동대교(현 서부산낙동강교)전체가 몸살을 앓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회로가 여럿 생겼지만, 낙동강을 건너는 교량은 몇 없어서 돌고 돌아도 결국 낙동대교로 수렴하게 된다.
우선 남쪽의 낙동강 하굿둑은 다소 외진 곳이고 건너봤자 부산 시내이므로 인근 주민들 외에는 별 메리트가 없고, 구포대교는 김해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도 차고 넘친다. 그래서 지선이 막히거나 동래나 명륜동, 구서동 등이 목적지일 경우 덕천IC를 이용하여 북부산TG로 갈 수도 있지만, 그쪽에는 악명높은 만덕지옥이 버티고 있어 그 여파가 강 건너까지 미치므로 삼락IC고 백양터널이고 죄다 막힌다. 진영에서 미리 빠져나간다면 부산외곽순환도로로 갈 수도 있지만 거기로 가면 금정구와 기장군이다. 그나마 이쪽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3만덕터널이 2023년 7월 1일에 개통되었다.
이렇듯 고속도로를 열심히 넓혀도 종점인 부산 도로부터가 개판이니 막힐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연이은 확장으로 예전엔 지선 전체가 막혔다면 지금은 서부산낙동강교 인근으로 축소되는 분위기. 정확히는 확장이전에는 평상시 가락IC부터, 좀 심하다 싶으면 장유-가락사이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현재는 서부산IC인근에서 동서고가도로 진양램프까지 이어지는게 보통. 해운대 방면으로는 진양을 지나자마자 잘빠지다 범내골,황령램프부터 다시 막히기 시작해 광안대교를 건너 해운대 신시가지가 있는 장산로까지 쭉막힌다(...)
전술한 정체 때문에 가변차로제가 시행되자마자 광속으로 도입한 구간이 가락 나들목 ~ 사상 나들목 구간이다. 가락~사상 구간이 2014년 12월 12일에 왕복 8차로로 확장 개통된 이후 폐지되었다. 보고싶다면 서부산낙동강교의 과거 로드뷰를 보면 된다.
6.2. 냉정 ~ 장유
2지선의 주 수요는 장유, 가락 ~ 부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여기는 차량이 그다지 많지 않다. 그래서 다른 구간과 달리 편도 3차선으로 설계되어 있다.편도 3차로이지만 냉정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 본선으로 합류하는 램프는 예전처럼 편도 2차로이고, 나머지 차로 하나는 북부산 방향으로 연결된다. 그런데 가락에서 오는 대형 화물차들은 북부산으로 갈 이유가 없기 때문에 전부 2차선으로 진입하고 여기에 분기점 입구에서 급하게 차선을 바꾸는 차량이 뒤엉켜 지정차로가 자연스럽게 망가지는 관계로 사고 위험이 높다.
이 때문에 냉정방향으로 분기점 입구에서 80km/h 제한으로 속도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 심지어 순천방향 램프는 한번 더 카메라 박스를 설치해 제한속도 60km/h로 이동식 단속까지 하고 있다. 제한최고속도 100km이 기본 사양인 대한민국 고속도로에서 80km, 60km짜리 단속은 절대다수가 가짜 카메라이긴 한데, 내리막+급커브라 위험한 구간이기도 하고[17] 급커브에 매우 취약한 화물차도 많으니 반드시 교통흐름에 맞춰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
장유IC 창원터널 방향 출구는 상 하행선 가리지 않고 출퇴근시간 정체가 심하다. 창원행 차량 뿐 아니라 장유 주민들도 절반(율하, 젤미 등)은 창원행 램프를 타는데 차선은 꼴랑 하나뿐이라 병목현상이 장난 아니다.[18] 워터파크 근처에 김해율하 나들목이 신설되는 이유 중 하나.
6.3. 장유 ~ 가락(서부산요금소)
장유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적지 않지만 여기부터는 편도 4차선이라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다. 방음벽 설치 때문에 일부 구간에서 4차로를 막아놓고 장기간 공사를 하고 있는데, 왕복 3차선임에도 물량을 잘 소화할 정도.다차로 하이패스가 4차선인 수도권과 달리 서부산톨게이트는 다차로 하이패스가 국내 최초로 설치되어 2차선이기 때문에 차량이 많아지면 병목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반드시 안전운전을 하자.
서부산방향 한정으로 구간단속을 시행 중이다. 장유IC를 지나자마자 시작되어 서부산톨게이트에서 끝난다.
6.4. 가락 ~ 사상 - 부산의 도착을 알리는 헬게이트
서부산낙동강교 구간 | 서부산IC 구간 |
2지선 최대의 정체구간. 종점이 부산 대표 헬게이트인 동서고가로랑 직결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엔 늘 막힌다. 이참에 동서지옥까지 확장하면 참 좋겠지만 아쉽게도 저쪽은 도저히 뜯어고치기 불가능한 구조라 부산이 망하기 전까지는 계속 막힐 예정이다. 근처의 중앙고속도로 대동 톨게이트 구간이 왕복 4차로로 하루 10만이 넘는 차량이 오가는 바람에 맨날 막히는데, 동서고가로 전성기 시절에는 가변차로도 없이 하루 10만대를 소화했다. 현재도 8만 대가 넘게 통행하고 있으니 그 엄청난 통행량과 병목 때문에 남해2지선까지 밀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19]
동서고가로도 동서고가로지만 주변에 낙동강을 건널 만한 교량이 너무 멀어서 서부산낙동강교만 건너는 수요만 해도 엄청나다. 교통량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2023년 데이터에 따르면 가락IC~서부산IC 통행량은 일평균 9만대인데 서부산낙동강교는 13만대씩 통과하면서 부산 도로 중 가장 많은 물량을 소화하고 있다. 한강을 건너는 교량이 넉넉한 서울과 달리 여기는 낙동강을 건너는 교량이 너무 적다.[20] 그 반증으로 남해고속도로 종점인 사상IC에서 동서고가로로 진입하지 않고 가야대로로 빠지는 차도 엄청나게 많고, 심지어 냉정방향은 동서고가로를 쭉 타고 오는 차량보다 감전램프에서 올라오는 차량이 더 많을 때도 있다.
부산시에서도 이를 인지해서 추가적으로 두 개의 다리를 더 놓기위해 설계중이고, 이들은 불모산터널과 김해로 연결될 예정이므로 우회로가 확충되면 어느정도 교통량이 분담 될 것이다. 사실 진작에 지어졌어야 하는데 환경 이슈와 후달리는 부산시 재정 때문에 건설이 지체되는 것이 문제.
2020년 1분기까지는 서부산낙동강교의 보수공사로 인해 정체가 더더욱 심한 상황이었다.
도로 상태도 별로 좋지 않다. 가락IC 서쪽으로는 커브가 매우 심한 편이고,[21] 가락~서부산 구간 전체가 낙동강 하류 삼각주에 속해 꾸준히 지반이 꺼지는 연약지반구간이라 군데군데 차가 흔들리는 지점이 있다.[22] 특히 교량 진입 전후에는 과속방지턱을 넘는 것처럼 차가 덜컹거린다. 2000년대 중반 이후 개통된 고속도로들이 대부분 제한속도는 100km/h 또는 110km/h여도 그 이상으로 달려도 위화감을 못 느끼도록 설계된 반면, 이 도로는 폭이 넓다고 무작정 빨리 달리기 좋은 도로는 아니다.
가락IC가 출퇴근 시간대면 미어터져서 그 여파가 본선까지 미친다. 출근시간에는 냉정방향이, 퇴근시간에는 부산방향이 밀린다. 끼어들기로 인한 급브레이크가 잦으니 주의.
7. 사건사고
7.1.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락IC 추돌사고
서부산요금소 방향으로 가락IC 출구지점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후방추돌과 끼어들기로 인한 접촉사고이며, 특히 화물차들 간의 추돌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사망사고로 이어지다보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2024년 8월부터 가락IC 주변구간에서 냉정방향으로 구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길이는 서낙동강교 부근에서 냉정분기점까지 14.4km.
- 2019년 10월 대형 트레일러 운전자가 한눈을 팔다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
- 자세한 내용은 남해고속도로 8중 추돌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8. 기타
2011년 8월 11일부터 2014년 12월 12일까지 확장공사로 인해 전 구간의 제한속도가 80km/h로 변경되었었다.김해여객터미널을 오가는 고속버스들은 장유정류장에서 중간 승하차하기 때문에 빠른 길 냅두고 장유 나들목으로 진출입한다.
네이버 지도의 남해2지선의 전구간의 로드뷰가 2014년에 업로드되었는데, 확장공사 당시가 그대로 보였다. 한참 지난 2019년 7월에서야 확장 구간을 반영한 로드뷰가 업데이트되었다. 확장 이후 이설된 서부산 낙동강교, 가락 나들목은 2017년에 먼저 개별 로드뷰를 찍었다가 2019년 7월에 일괄 업데이트.
도로가 강서구 중앙을 관통하기 때문에 이 도로를 기준으로 강서구 남부와 강서구 북부가 나뉜다. 남부는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도시같은 신도시와 산업단지가 들어선 반면 북부는 김해국제공항과 서부산유통지구역 역세권이 들어서 있으며 아직 미개발된 논밭이 많이 깔려 있다. 대저동의 그린벨트 완화와 신시가지 계획이 있으나 EDC도 2024년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니 2030년대 까지는 이 고속도로 북쪽은 농촌, 남쪽은 신도시 지역이다. 또한 지역에 따라 이 고속도로를 경계로 학군이 갈리는 곳도 있다.[23]
이 고속도로상의 서부산낙동강교는 도공이 관리하는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오토바이의 통행이 가능하다. 당연히 본선통행은 금지되며, 부산에서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 중에서 제일 중요한 다리라 감전방향 우측에 별도의 길을 내서 통행하게 만들었다.
냉정방향은 대형 이정표에서 직진 시 창원, 또는 창원까지 몇km 남았다고 안내를 하는데, 여기서 일컫는 창원은 동마산IC이다.[24] 행선지가 북면, 동읍, 마산이 아닌 구 창원시내 지역이라면 사기 이정표에 낚이지 말고 장유IC에서 빠져서 창원터널을 이용해야 한다. 이게 통합창원시를 강조한다고 모든 고속도로 표지판에서 마산 표기를 일괄적으로 창원으로만 표시하는 바람에 생긴 문제. 오히려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에서는 냉정JC 표지판에 서부산,창원터널이라고 적어두어 혼란이 덜하다.
9. 관련 문서
[1] 장유IC, 가락IC, 서부산IC, 사상IC[2] 냉정분기점(남해고속도로)[3] 장유휴게소 서부산방향, 서부산휴게소 냉정방향[4] 서부산TG[5] 부산과 마산을 잇는 고속도로라는 뜻. 현재도 이 명칭이 종종 쓰인다.[6] 비슷한 경우로 1987년 개통된 중부고속도로가 있다. 서울-청주 4차선 신설+청주-대전 6차로 확장.[7] 냉정방향 진입과 부산방향 진출만 가능[8] 사상IC와 동시에 감전램프 또는 감전IC 이기도 하다.[9] 중간에 차량이 빠지지도 않는데 4차선을 2차선으로 줄여버리면 사고가 날 것은 당연하다.[10] 기본적으로 이런 국가사업은 경쟁입찰이 원칙이다.[11] 서부산IC ~ 사상IC의 서부산낙동강교 구간은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중에서 유일하게 보행자 보행이 가능한 구간이다.[12] 만약 국회대로처럼 분리했다면 안쪽 도로만 한국도로공사 관할 고속도로로 지정하고 바깥쪽 도로는 부산시 관할 일반도로로 지정, 오토바이와 자전거 통행을 허용하면 되었다. 물론 서부산낙동강교는 부산시로 이관하고 일반도로로 지정해야겠지만. 통행료 받아먹어야겠다면 바깥쪽 차로를 좁게 만들어서 해당 쪽만 부산시로 이관, 이륜차 전용 혹은 자전거 우선도로로 만들면 되었을 일이다.[13] 두 도로의 실제 요금소 통과량은 큰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데, 남해본선 통과량은 부산-김해간 단거리 통행량이 상당한 결과이며, 부산시내 접근성은 창원 이후의 도시는 냉정JC나 창원터널-장유IC를 이용해 2지선을 이용하는것이 서면이나 해운대 접근성이 더 높다. 본선 이용시 만덕-센텀 대심도가 공사중인 현상황에서는 일반도로인 만덕터널-충렬,해운대로를 이용해야한다.[14] 황령터널 진출후 수영로232번길 방면 삼거리 하나, 광안대교 입구 49호광장에서 좌회전 신호 한번.[15] 이쪽은 남해2지선뿐 아니라 창원터널이라는 헬게이트까지 2중콤보를 지나야 한다. 지금은 불모산터널로 우회해서 갈 수도 있지만 거기는 유료도로라 무료인 창원터널로 대부분의 차량이 몰리기 때문에 예전과 큰 차이는 없다.[16]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 사상, 모라, 그리고 원도심 중 남포동, 송도, 영도, 부산역 등이 목적지라면 진입하자마자 얼마 안돼서 곧바로 사상IC를 통해 나갈 수 있어 그나마 낫지만, 그런 경우는 동서고가로로 가는 차량에 비해 훨씬 적다.[17] 3차선 확장으로 램프 시설이 바뀌면서 과거보다 램프구간 급커브가 더 심해졌다.[18] 이정도면 창원방향 램프 차선을 하나 더 늘려야겠지만 문제는 램프를 빠져나가자마자 지하차도가 있어서 확장이 불가능하다.이 탓에 다른 구간은 원활한데 창원방향 램프 출구만 지혼자 시뻘겋게 물들어있는 경우가 다반사.[19] 비슷하게 차로가 줄어들어 헬게이트로 악명높은 남해고속도로 칠원-창원 구간은 그래도 8차로 도로가 4차로 도로 2개로 나눠지기 때문에 분산이 되긴 하지만, 여기는 분산이 될 곳이 없다. 애초에 산인에서 남해고속도로가 4차로 2개로 나눠지는데 칠원-창원 구간만 집어 이야기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산인-칠원 구간은 두 도로가 그래도 비슷하게 나뉘기 때문에 그리 정체가 많지 않으나, 칠원JC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온 화물차들이 전부 본선으로 몰리면서 8차로-> 4차로 감소+중부내륙선 차량 합류라는 2중콤보가 생기기 때문이다.[20] 그나마 가까운 교량인 낙동강 하구둑도 꽤 거리가 있고, 여기도 똑같이 붐빈다.[21] 그래서 이동식 카메라박스임에도 단속 카메라가 24시간 365일 내내 주시하고 있다.[22] 그래서 잊을만하면 아스팔트를 덮어씌우는 재포장 공사를 한다. 그러니까 재포장을 하는데도 요철이 있다.[23] 명목상으로는 평강천을 경계로 학군이 갈리나, 맥도 같은 곳은 지역 사정상 다른 학군으로 교차배정되는 지역 또한 많이 있다.[24] 동창원 IC나 북창원 IC가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부마고속도로의 흔적이기에 그렇다. 동창원 IC는 25번 창원우회구간 개설 이전엔 14번 국도를 타고 뺑 돌아야 창원본시가지가 나왔으니, 사실상 이름만 창원이지 진영IC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