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04:30:29

나랑히야

🍎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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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20826_173159.jpg
식물의 모습.
Naranjilla,lulo (학명: Solanum quitoense)

1. 개요2. 열매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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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에서는 나랑히야 라고 하며 그 뜻은 작은 오렌지 라는 뜻으로, 콜롬비아에선 "룰로(Lulo)"로 알려져 있는 나랑히야는 열대 다년생 식물이다.

오늘날 이 과일은 남아메리카 북서부의 모든 국가, 파나마, 과테말라, 코스타리카에서 일년 내내 자라지만 상업적 생산을 위해 재배되는 대부분의 과일은 에콰도르에서 재배한다.

라틴 아메리카 이외의 지역에서는 나랑히야 과일이 극히 드물지만 미국의 플로리다와 호주 남부의 농장에서 볼 수 있다.

룰로 식물은 길이가 최대 45cm에 달하는 크고 길쭉한 심장 또는 타원형 잎을 가지고 있고, 가시가 돋아나있다.

식물의 잎과 줄기는 짧은 보라색 털과 가시로 덮여 있다.

흥미롭게도 이 과일은 1939년 뉴욕 만국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서반구에 선보였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았지만 열매와 식물의 약한 성질과 남아메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잘 자랄 수 없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 이유를 보자면

1. 나랑히야는 섬세한 식물로 강한 바람과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강한 바람에 잎이 뜯겨져 나가거나 부러져 죽을 수도 있다.
반드시 지지대를 세워서 재배를 해야 하며, 강한 목대를 갖기전 까진 지지대를 치우면 안 된다.

2. 반그늘에서 가장 잘 자라는 식물이다.

3. 곰팡이병에 매우 취약하다. 열매 역시 곰팡이병에 매우 취약하다.

따라서 이 해당 식물은 잡종을 만들어서 단점을 타계하는 쪽으로 나아갔는데, 주로 Solanum sessiliflorum 와의 잡종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것을 "Cocona" 라고도 한다.

2. 열매

파일:Fresh-naranjillas-or-lulos.webp
나랑히야 열매의 모습.
과일은 감귤향이 제대로 나며 때로는 대황과 라임이 섞인 향기로로 묘사되기도 한다 .

나랑히야의 과즙은 녹색이며 종종 과즙을 짜내어 주스로 사용되거나 lulada 라고 불리는 음료에 사용한다 .
파일:LuladaSITIO-1.png
콜럼비아 전통 lulada 음료의 모습.
비타민과 기타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는 전형적인 과일로,

주로 수확할때는 덜익은 열매를 따서 익혀서 판다.

날것으로 먹을수있으며, 열매를 반 잘라서 과육부분만 먹거나 숟가락으로 파서 먹을수있다.

지역 주민들은 천일염이나 암염과 같이 먹는 것을 좋아한다.

3. 기타

나랑히야는 세계 식품 산업에서 전혀 새로운 향미료로 제안되었지만 대규모 재배 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서 폭넓은 사용에 제한이 있다.

토마토와 같은 약한 과일은 익으면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덜 익은 상태로 수확한다.

과일은 남미 로컬시장에서 찾을 수 있다.

현지인들은 갓 짜낸 과일에 설탕과 물을 넣어 음료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소화기관에 유익한 펩신 성분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고 혈액순환에 좋은 성분과 간의 스트레스를 덜수있는 성분과 뼈에 좋은 성분,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있어서 옛날부터 건강과일로 주목을 받았다.

pseu do lulo 라는 친척이 있는데, 나랑히야와 매우 비슷하지만, 나랑히야와는 다르게 직사광선에 매우 강한 식물이다.

자가수정이 가능하며, 몇몇 사람들은 이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현지 원주민들은 나랑히야에 비해서 열등한 품종이라며 차라리 나랑히야가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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