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정치
, 청양군/정치
충청남도 제22대 국회의원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31px" | 천안 갑 | 천안 을 | 천안 병 | |
문진석 | 이재관 | 이정문 | 박수현 | |
아산 갑 | 아산 을 | |||
장동혁 | 복기왕 | 강훈식 | 성일종 | |
당진 | ||||
황명선 | 어기구 | 강승규 | ||
◀ 제21대 | }}} }}}}}} |
대한민국의 국회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74,418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충청남도 | |||||
관할 구역 | ||||||
신설년도 | 2016년 | |||||
이전 선거구 | 공주시, 부여군·청양군 | |||||
국회의원 | | 박수현 |
[clearfix]
1. 개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공주시 선거구[1]와 기존의 부여군·청양군 선거구를 합쳐서 만든 새로운 선거구로,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세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다. 현재 국회의원은 공석이다. [2]2. 분석
대체로 부여군과[3] 청양군에서는 보수 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인구가 가장 많은 공주시에서는 정당보다는 인물론 등 다른 요소들이 표심에 더 영향을 미치는 편이라 접전 양상이 벌어지는 편이다.재미있게도 백제의 옛 수도 지역 2개(웅진성, 사비성)를 모두 끼고 있는 지역구인데, 2군데 모두 과거 주로 보수 우세 지역이었지만 2018년부터 군수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부여군수 박정현, 청양군수 김돈곤.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선거 | 당선인 | 당적 | 임기 |
20대 | 정진석 | [[새누리당|]]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21대 | [[미래통합당|]]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4월 22일 | |
22대 | 박수현 | | 2024년 5월 30일 ~ (예정) |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공주시 일원[공주], 부여군 일원[부여], 청양군 일원[청양]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진석(鄭鎭碩) | 51,159 | 1위 |
[[새누리당|]] | 48.12% | 당선 | |
2 | 박수현(朴洙賢) | 47,792 | 2위 |
| 44.95% | 낙선 | |
3 | 전홍기(田鴻淇) | 7,350 | 3위 |
[[국민의당(2016년)|]] | 6.9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3,329 | 투표율 58.83% |
투표 수 | 107,851 | ||
무효표 수 | 1,550 |
부여군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모든 읍과 면에서 앞서면서 4,137표 차로 승리를 거뒀다. 단 박수현 후보도 부여읍에서 500표 차이로 석패하는 등(4,945:4,545로 득표율로 따지면 5%도 안된다.) 선전을 해서 40% 가까이 득표했다.
청양군에서도 정진석 후보가 모든 읍과 면에서 앞서면서 2,605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여기서도 박수현 후보가 40% 가까이 득표했다.
결과적으로는 공주시에서의 패배를 부여와 청양에서 다 만회해버린 정진석 후보가 3.1% 차이로 이겼다. 하지만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시절 부여군-청양군 선거구에서 보수 계열 후보와 진보 계열 후보의 득표율 비가 3:1에 압도했다는 걸 생각하면 박수현 후보가 군에서도 대단히 선전한 셈.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공주시 일원[공주], 부여군 일원[부여], 청양군 일원[청양]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수현(朴洙賢) | 54,863 | 2위 |
| 46.43% | 낙선 | |
2 | 정진석(鄭鎭碩) | 57,487 | 1위 |
[[미래통합당|]] | 48.65% | 당선 | |
3 | 전홍기(田鴻淇) | 705 | 6위 |
| 0.59% | 낙선 | |
7 | 이홍식(李洪植) | 754 | 4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63% | 낙선 | |
8 | 김근태(金瑾泰) | 3,604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05% | 낙선 | |
9 | 정연상(鄭連相) | 746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6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1,342 | 투표율 66.10% |
투표 수 | 119,863 | ||
무효표 수 | 1,704 |
21대 총선 공주시 개표 결과 | |||||||||
정당 |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
득표수 (득표율) | 29,315 (48.62%) | 28,128 (46.65%) | + 1,187 (△1.97) | 61,117 (65.49%) | |||||
구 공주시 | |||||||||
득표율 | 15,858 (51.75%) | 13,366 (43.61%) | + 2,492 (△8.13) | 30,948 (63.68%) | |||||
중학동 | 48.05% | 47.67% | △0.39 | 65.89 | |||||
웅진동 | 47.06% | 48.17% | ▼1.12 | 65.65 | |||||
금학동 | 53.53% | 42.16% | △11.37 | 63.07 | |||||
옥룡동 | 45.64% | 49.03% | ▼3.39 | 61.24 | |||||
신관동 | 53.24% | 42.10% | △11.13 | 61.00 | |||||
월송동 | 57.49% | 38.12% | △19.38 | 66.94 | |||||
구 공주군 | |||||||||
득표율 | 10,265 (42.13%) | 12,949 (53.15%) | - 2,684 (▼11.02) | 24,785 (63.27%) | |||||
유구읍 | 35.15% | 61.10% | ▼25.95 | 62.00 | |||||
이인면 | 44.63% | 48.31% | ▼3.68 | 65.23 | |||||
탄천면 | 43.56% | 49.21% | ▼5.65 | 62.69 | |||||
계룡면 | 41.87% | 53.34% | ▼11.48 | 63.73 | |||||
반포면 | 40.71% | 55.07% | ▼14.37 | 64.71 | |||||
의당면 | 48.69% | 45.14% | △3.55 | 63.20 | |||||
정안면 | 43.63% | 52.51% | ▼8.88 | 63.04 | |||||
우성면 | 45.07% | 50.57% | ▼5.50 | 63.51 | |||||
사곡면 | 41.22% | 55.31% | ▼14.09 | 64.37 | |||||
신풍면 | 40.36% | 56.20% | ▼15.84 | 61.06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9.43% | 44.94% | △4.49 | ||||||
관외사전투표 | 60.76% | 33.88% | △26.88 | ||||||
재외투표 | 60.71% | 37.50% | △23.21 |
21대 총선 부여군 개표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
득표수 (득표율) | 17,071 (44.06%) | 19,490 (50.30%) | - 2,419 (▼6.24) | 39,362 (66.07%) | |||||
부여읍 | 43.63% | 51.61% | ▼7.98 | 65.18 | |||||
규암면 | 47.59% | 47.89% | ▼0.31 | 59.56 | |||||
은산면 | 39.12% | 56.84% | ▼17.73 | 63.86 | |||||
외산면[14] | 42.58% | 53.24% | ▼10.66 | 67.96 | |||||
내산면 | 40.33% | 54.59% | ▼14.26 | 68.80 | |||||
구룡면 | 49.70% | 45.15% | △4.55 | 62.38 | |||||
홍산면 | 42.23% | 51.54% | ▼9.30 | 68.27 | |||||
옥산면 | 42.58% | 51.67% | ▼9.09 | 65.01 | |||||
남면 | 40.01% | 54.87% | ▼14.86 | 66.18 | |||||
충화면 | 36.00% | 54.57% | ▼18.57 | 67.64 | |||||
양화면 | 37.25% | 60.31% | ▼23.06 | 68.69 | |||||
임천면 | 40.44% | 54.84% | ▼14.40 | 63.73 | |||||
장암면 | 38.28% | 55.72% | ▼17.44 | 61.37 | |||||
세도면 | 44.45% | 47.33% | ▼2.88 | 63.28 | |||||
석성면 | 43.70% | 50.97% | ▼7.27 | 63.50 | |||||
초촌면 | 37.73% | 41.62% | ▼3.89 | 62.92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6.12% | 48.45% | ▼12.33 | ||||||
관외사전투표 | 56.98% | 37.36% | △19.61 | ||||||
재외투표 | 86.36% | 13.63% | △72.73 |
21대 총선 청양군 개표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
득표수 (득표율) | 8,477 (44.32%) | 9,869 (51.60%) | - 1,392 (▼7.28) | 19,384 (68.12%) | |||||
청양읍 | 44.45% | 51.97% | ▼7.52 | 66.83 | |||||
운곡면 | 35.17% | 61.36% | ▼26.19 | 67.97 | |||||
대치면 | 39.68% | 56.89% | ▼17.21 | 66.35 | |||||
정산면 | 43.97% | 50.83% | ▼6.86 | 63.34 | |||||
목면 | 46.91% | 47.03% | ▼0.12 | 65.69 | |||||
청남면 | 38.20% | 58.18% | ▼19.98 | 64.28 | |||||
장평면 | 44.71% | 50.41% | ▼5.70 | 64.69 | |||||
남양면 | 43.88% | 52.53% | ▼8.65 | 65.67 | |||||
화성면 | 45.33% | 51.04% | ▼5.71 | 67.31 | |||||
비봉면 | 45.00% | 50.69% | ▼5.69 | 67.02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4.00% | 48.00% | ▼14.00 | ||||||
관외사전투표 | 56.31% | 39.46% | △16.85 | ||||||
재외투표 | 37.50% | 62.50% | ▼25.00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청와대 대변인 출신 박수현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고, 단수 공천 받았다.
이에 따라 박수현 대 정진석의 리턴매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박수현은 부여군과 청양군 및 공주시의 읍면 지역의 여권에 대한 반감과는 별개로 개인에 대한 지역민의 호감도[15]가 높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정진석은 청와대 정무수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국회사무총장 등 다양한 요직들을 역임한 무게감 있는 중진 의원이며, 문재인 정부의 4대강 금강 보[16] 철거를 반대하는 지역구 농민들의 민심을 대변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 특히 공주시와 옆 동네 세종특별자치시에서 4대강 보 이슈가 주요 이슈가 되었다. 많은 주민들이 보 개방/철거에 반대하다 보니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보 개방/철거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쉽게 내지 못하고 있고, 미래통합당 소속 정치인들은 절대 반대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다수인 공주시의회는 아예 보 철거에 반대했다. #
민심을 알 수 없는 충청도답게, 대다수의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으로 우세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당선되며 충청남도 최다선인 5선의 고지에 올랐다.[17]
역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공주시는 박수현이 우세했고, 부여군과 청양군은 정진석이 우세했다. 공주시에서는 박수현 29,315표(48.62%) > 정진석 28,128표(46.65%)로 박수현이 1,187표차(1.97%p차)로 앞섰지만, 부여군에서는 정진석 19,490표(50.30%) > 박수현 17,071표(44.06%)로 정진석이 2,419표(6.24%p차)를 앞섰으며, 청양군에서도 정진석 9,869표(51.61%) > 박수현 8,477표(44.33%)로 정진석이 1,392표차(7.28%p차)로 앞섰다. # 본 선거구에서 부여군이나 청양군 둘 중 하나만 분리해도 정진석이 앞서나가는 것이다.
읍면동별로 보면 공주시 내에서도 읍면 지역과 동 지역 간 표심 차이가 크다. 읍면 지역들의 경우, 의당면에서만 박수현 후보가 앞섰고, 나머지 읍면들들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앞섰다. 특히 유구읍에서 정진석 후보에게 60% 이상의 몰표를 줬다. 동 지역들 가운데서도 중학동과 웅진동, 옥룡동은 5%p 미만의 접전이 펼쳐졌지만, 금학동과 신관동, 월송동에서 박수현 후보가 10%p 이상 앞서나갔다. 그리고 관외사전투표에서 박수현 후보가 1,358표차로 앞서면서 공주시에서는 박수현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관외사전투표를 제외하고 보면 공주시에서도 정진석이 앞서나갔다.
부여군에서는 구룡면에서 박수현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나갔고, 규암면과 세도면, 초촌면에서 정진석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나갔다.[18] 부여읍을 포함해 나머지 읍면들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접전 없이 가볍게 이겼다.
청양군에서는 목면에서 정진석 후보가 단 1표차로 앞섰고, 나머지 면들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접전 없이 앞서나갔다.
결과적으로 박수현 후보는 부여군과 청양군에서의 표차를 지난 선거의 절반 정도로 줄이는 데 성공하였기에 득표율 차이는 줄이는 데 성공하였지만, 공주시에서 정진석 후보와 격차를 많이 못 벌려서[19] 이번에도 낙선을 하였다.
당선 이후 정진석 후보가 미래통합당 의원 총회에 가 김무성과 대화하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선거 과정에서 김근태 후보에게 단일화를 위해 계속 설득했으나 협상이 잘 안된 모양인지 막판엔 포기하고 그냥 맘대로 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개표 중엔 진짜 낙선의 위기를 느꼈었는지, 죽다 살아났다고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공주시 일원[공주], 부여군 일원[부여], 청양군 일원[청양]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수현(朴洙賢) | 62,635 | 1위 |
| 50.66% | 당선 | |
2 | 정진석(鄭鎭碩) | 59,855 | 2위 |
| 48.42% | 낙선 | |
7 | 고주환(高珠煥) | 1,126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9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4,418 | 투표율 71.88% |
투표 수 | 125,381 | ||
무효표 수 | 1,765 |
22대 총선 공주시 개표 결과 |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
득표수 (득표율) | 33,456 (51.94%) | 30,350 (47.12%) | + 3,106 (△4.82) | 65,131 (71.19%) | |||
구 공주시 | |||||||
득표율 | 18,521 (56.00%) | 14,256 (43.11%) | + 4,265 (△12.89) | 33,369 (68.24%) | |||
중학동 | 51.69% | 47.30% | △4.39 | 70.15% | |||
웅진동 | 50.71% | 48.63% | △2.08 | 71.45% | |||
금학동 | 58.41% | 40.51% | △17.90 | 67.91% | |||
옥룡동 | 47.85% | 51.34% | ▼3.49 | 68.05% | |||
신관동 | 58.28% | 40.87% | △17.41 | 65.64% | |||
월송동 | 61.38% | 37.61% | △23.77 | 69.39% | |||
구 공주군 | |||||||
득표수 (득표율) | 10,909 (43.22%) | 13,805 (54.70%) | - 2,896 (▼11.48) | 25,587 (70.39%) | |||
유구읍 | 39.34% | 59.77% | ▼20.43 | 70.44% | |||
이인면 | 46.58% | 52.75% | ▼6.17 | 73.69% | |||
탄천면 | 44.75% | 54.56% | ▼9.81 | 68.00% | |||
계룡면 | 43.68% | 55.70% | ▼12.02 | 71.00% | |||
반포면 | 40.58% | 58.13% | ▼17.55 | 67.61% | |||
의당면 | 52.78% | 46.25% | △6.53 | 71.38% | |||
정안면 | 45.72% | 53.41% | ▼7.69 | 68.87% | |||
우성면 | 46.76% | 52.59% | ▼5.83 | 71.54% | |||
사곡면 | 42.26% | 56.54% | ▼14.28 | 70.25% | |||
신풍면 | 42.27% | 56.73% | ▼14.46 | 70.85%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0.00% | 46.15% | △3.85 | ||||
관외사전투표 | 60.96% | 37.56% | △23.40 | ||||
재외투표 | 72.66% | 26.66% | △46.00 |
22대 총선 부여군 개표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
득표수 (득표율) | 19,692 (50.05%) | 19,298 (49.05%) | + 394 (△1.00) | 40,013 (72.34%) | |||||
부여읍 | 48.80% | 50.48% | ▼1.68 | 70.69% | |||||
규암면 | 52.89% | 46.16% | △6.73 | 66.59% | |||||
은산면 | 45.57% | 53.98% | ▼8.41 | 71.90% | |||||
외산면 | 49.96% | 48.99% | △0.97 | 73.33% | |||||
내산면 | 48.64% | 50.93% | ▼2.29 | 75.05% | |||||
구룡면 | 54.10% | 44.60% | △9.50 | 69.03% | |||||
홍산면 | 49.07% | 50.21% | ▼1.14 | 74.54% | |||||
옥산면 | 47.17% | 51.90% | ▼4.73 | 72.65% | |||||
남면 | 48.52% | 50.75% | ▼2.23 | 73.51% | |||||
충화면 | 46.54% | 52.71% | ▼6.17 | 73.48% | |||||
양화면 | 41.01% | 58.22% | ▼17.21 | 74.32% | |||||
임천면 | 45.97% | 52.95% | ▼6.98 | 69.86% | |||||
장암면 | 46.80% | 52.26% | ▼5.46 | 66.47% | |||||
세도면 | 52.25% | 46.83% | △5.42 | 73.26% | |||||
석성면 | 50.56% | 48.53% | △2.03 | 71.80% | |||||
초촌면 | 49.08% | 49.00% | △0.08 | 70.42%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4.33% | 53.30% | ▼8.97 | ||||||
관외사전투표 | 59.53% | 39.01% | △20.52 | ||||||
재외투표 | 87.03% | 12.96% | △74.07 |
22대 총선 청양군 개표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
득표수 (득표율) | 9,487 (47.75%) | 10,207 (51.37%) | - 720 (▼3.62) | 20,237 (73.22%) | |||||
청양읍 | 49.08% | 49.99% | ▼0.91 | 68.46% | |||||
운곡면 | 37.60% | 61.59% | ▼23.99 | 71.94% | |||||
대치면 | 44.27% | 55.12% | ▼10.85 | 75.60% | |||||
정산면 | 47.02% | 52.49% | ▼5.47 | 71.62% | |||||
목면 | 46.53% | 52.65% | ▼6.12 | 72.89% | |||||
청남면 | 41.23% | 58.20% | ▼16.97 | 71.86% | |||||
장평면 | 49.12% | 49.85% | ▼0.73 | 72.97% | |||||
남양면 | 47.09% | 52.07% | ▼4.98 | 69.02% | |||||
화성면 | 45.91% | 53.39% | ▼7.48 | 72.08% | |||||
비봉면 | 51.20% | 47.94% | △3.26 | 74.29% | |||||
후보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6.80% | 53.19% | ▼6.39 | ||||||
관외사전투표 | 55.98% | 42.33% | △13.65 | ||||||
재외투표 | 79.41% | 20.58% | △58.83 |
연령별 투표 후보 | |||
연령대 | 박수현 | 정진석 | 격차 |
전체 | 52.0% | 47.2% | 4.8%p |
국민의힘에선 현역 정진석 의원이 다시 출마할 것으로 보였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관련 재판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는 변수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2월 16일 정진석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으면서 박수현 전 의원과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다.
후보가 확정된 3월 이후 여론조사들을 보면 박수현 후보가 이기는 조사도 있고, 정진석 후보가 이기는 조사도 있고, 심지어 둘이 소수점까지 동률(...)인 조사까지 나오는 등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도 경합 지역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드디어 2전 3기만에 박수현 후보가 2.2%p차로 당선되었다.
박수현 후보가 절치부심하며 열세 지역인 부여와 청양을 악착같이 누빈게 최대 승리 요인이었다.[24] 지난 두 번의 총선 모두 박수현 후보는 공주에선 이겼으나, 부여와 청양에서 지며 석패했었다. 하지만 이번엔 청양에서는 지난 총선보다 표차를 많이 줄였고, 부여에서는 이겼다. 한편 공주에서는 지난 번보다 표차를 더 벌리며[25]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현역 정진석 의원은 지역구 관리 소홀과, 갖은 논란으로 인한 반감이 패배 요인으로 꼽힌다. 사실 이 징조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허니문 정국임에도 불구하고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군수선거와 광역의회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에게 참패했다는 것에서부터 나타났지만, 당 지도부는 이를 간과했고, 결국 자업자득의 결과로 되돌아온 것이다.[26][27] 이후 2024년 4월 22일에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22년 지선과 2024년 총선을 통해 정진석이 이 지역에서 경쟁력이 더는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기에 국민의힘 측에서는 23대 총선에서는 후보 교체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28]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이 지역에서 모두 윤석열 후보가 크게 이겼음을 감안하면, 이번 패배는 충청도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 매우 부정적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다.[29] 특히나 공주시는 윤 대통령의 부친인 윤기중 전 교수가 유년시절을 보냈던 곳으로 대선 당시 12.99% 차로 승리했던 만큼 그 패배가 더 뼈아프다 볼 수 있다.[30]
[1] 과거 공주시는 연기군과 함께 한 개의 선거구를 이루었지만, 연기군이 세종특별자치시로 분리되면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한정으로 단독 선거구로 구성되었다.[2] 22대 국회 개원즉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박수현(1964) 의 지역구가 된다.[3] 과거 부여군은 김종필의 고향이었던 만큼 충청남도에서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와 더불어 가장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었다.[4] 다만, 충청 대망론의 주자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 정진석과 달리, 김상희는 수도권(경기도 부천시 병)이 지역구이다. 단지 고향만 공주시로 같을 뿐이다. 비슷한 케이스로 20대 국회 전반기 또한 의장단 전원 호남권이었으며, 의장은 전라북도 출신 서울특별시 지역구 의원, 부의장 한 명은 광주광역시 태생의 수도권 지역구 의원, 나머지 한 명은 광주광역시 지역구의 현역 의원이었다.[5]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18개 상임위원장를 독식함에 따라, 정진석 의원은 전반기 국회부의장직을 포기했었는데, 이후 상임위원장 재배분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결국 정진석이 국회부의장이 되었다.[공주]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부여] 부여읍, 남면,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청양] 청양읍, 목면,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9] 재미있는건 상대 후보인 정진석이 공주시 출신이라는 것이다. 10대-12대(공주군·논산군), 15대(공주시) 국회의원이었던 아버지 정석모에 이어 16대와 17대 때 공주시·연기군 선거구에서 재선을 했으나, 정작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주시에서는 박수현에게 패했다. (공주시 내에서도 읍/면 지역과 동 지역의 표심이 갈렸다.) 허나 부여군과 청양군에서 이겨 접전 끝에 신승했다. 특히 청양군보다는 인구가 좀 더 많은 부여군의 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10] 정진석 후보가 제일 크게 앞선 곳은 유구읍으로, 1012표차로 승리하였다.[공주]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부여] 부여읍, 남면,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청양] 청양읍, 목면,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14] 김종필 전 총재의 고향.[15] 특히 본인이 국회의원직을 보냈던 공주시에서 지명도와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16] 공주의 공주보와 부여의 백제보.[17] 출구조사에서 정진석 후보가 앞섰지만, 개표 내내 박수현 후보가 앞서가다가 개표 후반부인 70% 개표 시점에서 역전되었다.[18] 초촌면에서는 무소속 김근태 후보가 18% 정도를 갈라먹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박수현과 정진석이 접전을 펼치게 되었다.[19] 공주시에서는 관외사전투표를 제외하면 정진석 후보가 아슬아슬하게 앞섰다.[공주]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유구읍, 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부여] 부여읍, 남면,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청양] 청양읍, 목면,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23] 이에 대해, TV조선 장세희 기자가 박수현 전 의원이 공주시·부여군·청양군에 단수공천된 배경을 따져묻자,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2위 후보자와 종합점수에서 점수 격차가 2~30점 벌어졌을 때, 1위 후보를 단수공천한다는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문제 없는 공천이라고 일갈했다.[24] 2022년 지선에서 당시 민주당에게 매우 불리했던 구도였음에도 박수현은 부여, 청양 선거를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민주당 현역 군수들이 수성에 성공했고, 광역의회에서도 수적으로 국민의힘에 앞섰다. 본인은 그 결실을 2년 후에 맺은 셈이다.[25] 전통적 민주당 강세 지역인 신관동에선 1759표차로, 월송동에서는 1916표차로 크게 이겼다. 또한 지난 총선 때 빼앗겼던 웅진동을 탈환했다.[26]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 공천권은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이나 당협(지역)위원장이 쥐기 때문에 이 지역 기초단위 선거의 승패는 곧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 당협(지역)위원장의 경쟁력이 어떤지 알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27] 당시 현역이던 민주당 소속 부여군수와 청양군수의 평이 좋았던 것도 있지만 청양군수는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두고 뒷말이 많았는데, 이 때문에 국민의힘을 지지하던 보수층이 상당히 이탈했던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28] 공주 출신인 박수현 의원애게 맞불을 놓기 위해 같은 공주 출신인 최원철 현 시장으로 맞불을 놓을 가능성이 꽤 있다.[29] 단 이후 치러진 8회 지선에서는 민주당의 험지인 부여, 청양에서 각각 민주당 군수가 당선되었다.[30] 부여는 19%, 청양은 24%차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