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8:47:02

고양 버스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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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번 : 수도권 통합요금 미적용 노선
056번 : 도촌, 서촌, 멱절행 지선으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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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4. 특징
4.1. 수요4.2. 이용 패턴4.3. 일평균 승차인원4.4. 기타4.5. 사건사고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파일:고양시 CI_White.svg 고양시 직행좌석버스 1500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파일:고양 1500 노선도.svg
기점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교하차고지) 종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CM충무병원)
종점행 첫차 04:40 기점행 첫차 05:55
막차 22:40 막차 23:55
평일배차 8~10분 주말배차 10~12분
운수사명 명성 인가대수 28대
노선 교하차고지 - 트리플메디컬타운 - 산내마을6,8단지 - 한길육교 - 해솔마을6,7단지 - 한빛마을3,6단지 - 일산가구공단 - 탄현역 - 대화역 - 백병원 - 문촌마을 - 주엽역 - 강선마을 - 일산동부경찰서 - 일산동구청 - 마두역 - 백석역 - 백석동.요진와이시티 - 일산IC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 자유로JC - 자유로 - 강변북로 - 양화대교 - 당산역 - 삼환아파트 - 영등포시장 - CM충무병원

2. 개요

명성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86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11년 3월 23일에 830번에서 분리신설되었다. 830번이 교하, 운정신도시, 탄현지구, 일산시장을 모두 거치는지라 고양시에서만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데다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미 교하에서 만차가 되어버렸기 때문. 1500번이 생기면서 830번은 고양공영차고지로 단축됐다. 운정신도시에서의 노선은 기존 830번과 동일하나 일산신도시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고 중앙로를 따라 대화역, 정발산역, 마두역, 백석역 등 지하철 환승용으로만 버스 정류장을 배치했다. 이로 인해 운정신도시에서 영등포 방면으로 가는 시간이 30분 정도 단축됐다.
  • 2018년 8월 6일부터 자유로 상의 '난지도하수처리장' 정류장이 폐지되면서 양 방향 모두 무정차 통과한다.
  • 2019년 5월 10일부터 '영등포소방서.타임스퀘어' 정류장 대신 'CM충무병원' 정류장으로 정차 위치가 변경된다. 정확히는 870번과 정류장을 교환했다. 즉 870번 정류장에 1500번이 서고 1500번이 서던 곳에 870번이 선다. 영등포 소방서의 출동문제 때문에 바뀐 듯하며(버스들이 줄줄이 줄을 서면 소방서 앞을 가려 출동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기존 정류장에서 서쪽으로 60m가량 더 가야 한다. 타임스퀘어에서 횡단보도를 건널 땐 왼쪽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 성산대교 상습정체로 인해 2021년 10월 10일부터 양방향 양화대교 경유로 변경된다. 관련 게시물
  • 서울시에서 양방향 양화대교를 경유하는 것에 대한 인가를 부동의함에 따라 2022년 3월 28일부터 영등포 방향은 성산대교 경유로 환원된다.
  • 2022년 11월 10일부터 해오름마을 중심상가 정류장에 추가 정차한다.
  • 2022년 12월 1일부터 영등포 방향은 또 다시 양화대교 방향으로 운행한다.

4. 특징

4.1. 수요

  •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승객수 3위 노선이다.
  • 개통 이후 3년 정도는 그저 그런 수요였지만, 9030번의 배차가 벌어지고 M7625번 역시 운행 중단 사태를 겪으면서 운정신도시 및 교하지구에서의 수요도 많이 늘고, 일산에서도 이 노선을 타는 경우가 더욱 증가하면서 수요가 배로 뛰었다. 이제는 1200번보다 더 많이 태운다.[1] 1000번보다 총 승하차량은 밀리지만, 대당 수입금은 1500번이 훨씬 높은 편이다.
  • 2021년 들어 이 노선의 수요가 급상승하여 많았던 수요가 더더욱 증가하고 있다. 우선 첫 번째로 원인이자 가장 큰 원인은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830번의 배차간격 증가이다. 이 노선이 원래 830에서 파생되어 개통한 노선이기도 한 만큼 예전에는 두 노선 모두 자주 다니면서 많은 수요를 뽐냈다. 하지만 코로나 19와 기사부족으로 인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직행좌석 노선에 승객을 밀어주려던 명성운수의 전략 때문인지 10분 이내의 배차로 다니던 830번의 현재의 배차간격은 2대에 1일 11회로 대폭 줄어들었다.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중앙로 수요는 이 노선이 독차지할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일산발 영등포행 좌석버스가 수요를 독점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주 잘 알려준 노선이다. 출퇴근시간뿐만 아니라 평일, 주말 낮 시간대에도 자리가 항상 만석일 정도로 수요가 많을 정도니. 1500번의 승객 수가 늘어난 시기가 2021년이고, 830번의 배차간격이 본격적으로 늘어난 것도 2021년이니 가장 큰 연관이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두 번째는 신성교통 소속 노선들의 긴 배차간격이 원인이다. 1500번의 파주 수요는 대부분 구간 수요인데, 저렴하고 빠르게 파주와 일산을 이어주던 신성교통 시내버스 노선들의 배차간격이 경영난으로 인해 많이 나빠지는 바람에 현재로선 선택지가 돌아가지만 저렴한 66번을 타거나 그냥 비싼 돈 주고 이 노선을 타는 것 말고는 없다.[2] 66번은 돌아서 가기 때문에 이왕 편하고 빠르게 1500번을 타는 사람이 많아 운정신도시/덕이동 - 중앙로간의 구간 수요도 이 노선이 담당하는 것이다. 즉, 파주에서는 일반 시내버스 역할, 일산에선 광역버스 역할을 한다.[3]
  • 2023년 7월과 8월에 수도권 전철 서해선이 대곡역 및 일산역까지 연장된 이후에는 일평균 이용객 수가 약 천명 정도 감소했다. 특히 당산역 이용객의 감소가 두드러지는데, 강남 인근 지역을 가기 위해 9호선으로 환승하려는 수요 일부가 서해선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4][5][6] 서해선은 배차간격이 다소 길고 중앙로에서의 접근성이 나빠서 환승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일산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0분 내로 이어주기 때문에 대화역에서 당산역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1500번에 비해 9호선 연선까지의 소요시간 면에서는 서해선이 압도적으로 우위이다. 거기다가 김포공항역이 9호선 급행의 기점이기 때문에 당산역보다는 어느 정도 착석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화역부터 백석역까지의 구간을 정체로 악명높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것도 모자라 1000번과 달리 거의 모든 정류장을 정차해서 표정 속도로도 상대가 되기 힘들다.[7] 거기에 자유로와 강변북로가 정체되면 소요시간은 더 길어진다.
  • 이 외에도 인력난으로[8] 인해 증차는 커녕 오히려 운행댓수가 조금 줄어들게 되어 소요시간은 더 길지만 이 노선보다 배차간격은 더 짧은 9707번과 배차간격은 길지만 노선 변경 이후 일산동구청과 주엽역에 더 빨리 도착하는 M7646번으로도 수요가 조금씩 분산된 것도 1500번 이용객 감소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물론 이용객은 다소 줄었을지언정 여전히 파주와 일산을 이어주는 시내 역할인것과, 일산에서 당산[9]/영등포로 이어주는 메인 광역노선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4.2. 이용 패턴

  • 주로 일산신도시에서 당산역을 잇는 수요가 가장 많다. 특히, 일산에서 강남을 갈 때 M7412번 대신 1500번을 타고 당산역에서 9호선을 환승하는 패턴이 많아졌다. 그 이유는 최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정체가 너무 심해져서 일산에서 강남까지 가는데 기본 90분이 소요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당산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서 홍대입구역까지 가는 수요도 많아졌는데 이는 파주광역버스 200번의 배차간격이 크게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산역의 1500번 대기줄은 항상 길며, 입석금지 시행으로 인해 퇴근시간대에는 기본 2~3대는 보내야 탈 수 있을 정도로 이용객이 많아졌다. 물론 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으로 가는 수요도 꽤 있다.
  • 운정신도시 및 교하택지지구에서는 압도적으로 빠른 경쟁자 9030번9030-1번이 있고 해당 지역 주민들은 그쪽(특히 9030번)을 많이 이용하긴 하지만 이게 배차간격은 더 좁아서 크게 밀리지는 않는다. 사실 거기서 수요가 깎이더라도 워낙 일산 쪽 수요가 많다 보니 성업 중이다. 그런데 교하지구에서는 진짜 신기할 정도로 사람이 안 탄다. 그나마 운정에서 나오는 수요도 대부분 구간 수요이다. 최근에는 신성교통 노선들의 파행운행으로 인해 66번과 더불어 일산~파주 운정신도시 간의 단거리 수요도 꽤 많아졌다.

4.3. 일평균 승차인원

고양시 직행좌석버스 1500번
<rowcolor=#fff>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8년 6,639명 -
2019년 5,977명 ▽ 662
2020년 4,730명 ▽ 1,247
2021년 5,775명 △ 1,045
※ 하차인원 미포함

4.4. 기타

  •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전 구간 완주 시 영등포 방면은 1시간 35분, 파주 방면은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10]
  • 일산/서울 방면은 92, 567과 달리 운정행복센터.운정합동센터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으니 유의하자. 교하 방면은 정차한다.
  • 출근 시간대에 보채는 승객들이 많았는지, 이 노선 이외에도 자사 영등포행 모든 노선 차량 뒷문에 교통법규 위반을 하지 않겠다는 안내문을 붙였다. 관련 게시물
  • 2022년 9~10월경부터 입석금지를 시행했으나, 이후 상황에 따라 (예를 들어 뒷차와 너무 벌어져 대기줄이 너무 길어질 경우 등) 입석을 받았었다. 그러나 2023년 12월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융통성 없이 입석금지를 시행중이다. 근본적으로 1500번을 대체할 노선이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라서 당산역에는 항상 대기줄이 길며, 퇴근 시간대에는 종점에서부터 만석이 되는 경우가 허다해 아예 무정차 통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특히 노선 성격이 유사한 830번의 배차간격은 농어촌버스 수준이 되어버렸고, 그나마 쓸데 없이 자주 오는 9707번이 일부 구간을 대체하지만, 백석동 구간 굴곡과 능곡지구를 경유하고 60km/h로 저속 주행하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20~30분 정도 차이가 나서 일산신도시까지 이용하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입석 금지 시행 이후 당산역에서 대기하는 승객이 무정차 통과에 질려 9707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1500번의 수요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
  • 수요가 가장 많은 노선 중 하나인데도, 회사의 투자가 부실하다. 명성운수 광역 노선 중 유일하게 전 차량 유로6 차량들로만 구성됐던 노선이지만,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그나마 1082번 출신 차량 두 대가 추가로 들어오긴 했지만 그게 끝. 여전히 증차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다만 가장 큰 원인은 차고지 포화 때문이다. 명성운수의 교하 차고지가 1500번과 66번을 동시에 담당하는데, 이미 차고지가 꽉 차 있는 상태이다. 4대가 증차된 것도 그나마 7101번의 차고지가 따로 마련돼서야 이루어졌다. 현대 가스차 2대가 추가로 증차가 됬지만 기사 부족으로 운행을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4.5. 사건사고

2023년 1월 14일 밤 10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11] 도로에서 경차 1대가 갑자기 버스전용차로를 과속으로 역주행해서 앞에 있던 버스를 정면 충돌했고 사고 여파로 해당 버스가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역주행한 경차 차주 A씨는 사망하고 사고 당시 두 버스에 탑승해있던 버스 기사를 포함한 승객들이 총 14명이 부상당했다. 파일:YTN 로고.svg 파일:KBS 로고.svg 파일:MBC 로고.svg 파일:SBS 로고.svg 파일:연합뉴스TV 로고.svg

5. 연계 철도역


[1] 이때문에 코로나와 고양시의 공공버스 참여 반대로 인한 감차 운행을 하지 않은 유일한 노선으로 남게 됐다.[2] 서울광역 9714번이 있긴 하지만 운정신도시를 경유하지는 않으며 이 노선 역시 배차간격이 좋지 않다.[3] 1082번1200번도 노선 성격이 비슷한데, 1082번은 행신~원당, 화정~원당, 화정~관산, 행신~관산, 원당~관산이 구간수요이다.[4] 6월 30일에는 일산 방면 당산역삼성래미안아파트 정류장 이용객이 1,254명에 전체 이용객이 9,115명이었던것에 반해, 8월 25일에는 일산 방면 당산역삼성래미안아파트 정류장 이용객이 974명으로, 전체 이용객은 7,804명으로 줄었다. 거기다가 일산 방향 자유로와 강변북로의 정체는 서울 방향에 비해 심하지 않음에도.[5] 둘다 금요일에 개강이 코앞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비교가 가능하다.[6] 서해선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1000번은 승차량에 큰 변화가 없었다.[7] 3300번200번을 제외하면 모두 통과하는 호수마을/흰돌마을 정류장만 정차하지 않는다.[8] 특히 빡세기로 악명높은 교하영업소에 가장 빡센 노선이 1500번이라는 얘기가 많아서 특히 이쪽 퇴사자가 제일 많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1500번은 노선거리도 길고 상습정체구간을 많이 지나가는데가가, 이용객이 많을 뿐만 아니라 파주~일산, 일산~서울로 승객이 물갈이가 되기 때문에 힘들 수밖에 없다.[9] 정확히는 강남으로 가려는 환승객들[10] 정체 시 강변북로에서 30분은 잡아먹으니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승차하는 것을 추천한다.[11] 호수마을(중) 정류장 부근[A] 영등포소방서. 타임스퀘어 하차 후 도보[B] 당산동삼성래미안아파트 하차[14] 일산동구청 하차 후 도보로 약 150m.[15] 영등포시장 하차 시 3, 4번 출구와 연계.[B]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