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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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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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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팔카
Daniel Palka
본명 다니엘 베넷 팔카
Daniel Bennet Palka
출생 1991년 10월 28일 ([age(1991-10-28)]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그린빌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그리어 고등학교 - 조지아 공과대학교
신체 188cm, 104kg
포지션 1루수, 좌익수, 우익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0년 드래프트 19라운드 (전체 591번, PHI)
2013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88번, ARI)
소속팀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8~2019)
삼성 라이온즈 (2020)
게레로스 데 오아하카 (2024~)
응원가 삼성 라이온즈 시절
자작곡[가사] (2020)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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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외야수.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2010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부터 19라운드에 지명받았으나 대학 진학을 선택했고 조지아 공과대학교로 진학하여 대학 리그에서 활약했다. 3학년을 마친 후 2013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되어 프로 구단에 입단했다.

2.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파일:애리조나팔카.jpg
3라운드라는 높은 라운드에서 지명되어 기대를 받았다. 2013년 마이너 리그 첫해에서 68경기 252타수 78안타 9홈런 48타점 타율 .310 OPS .908을 기록하였다.

허나 다음해인 2014년 역시나 마이너에서 118경기 455타수 113안타 22홈런 82타점 타율 .248 OPS .798로 봐줄만하지만 기대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었다.

2015년 마이너 성적은 129경기 511타수 143안타 29홈런 90타점 타율 .280 OPS .884로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서 뛰었지만 결국 2015년 11월 10일 크리스 허만을 상대로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3. 미네소타 트윈스

파일:미네소타팔카.jpg
2016년 역시 마찬가지로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는데 당시 마이너리그에서 133경기 503타수 128안타 34홈런 90타점 타율 .254 OPS .848을 기록하였다. 거포로서 꽤 기대 받으며 이듬해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2017년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콜업에는 실패했다. 2017년 마이너 최종 성적은 90경기 350타수 96안타 12홈런 44타점 타율 .274 OPS .761.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팀을 옮긴다.

2.4. 시카고 화이트삭스

<rowcolor=#fff>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절 팔카
2017년 11월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팀을 옮기게 되는데, 트윈스에서 팔카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기 위해 지명할당하자 화이트삭스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걸어 팀을 옮기게 된 것이다.

2018년 4월 24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콜업되면서 드디어 메이저 데뷔에 가까워졌다. 그리고 25일 데뷔에 성공했고 그 해 메이저 리그에서 124경기 417타수 100안타 27홈런 67타점 타율 .240 OPS .778을 기록했고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 투표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해인 2019년에는 공갈포의 한계를 느끼면서 시즌 초반 32타수 무안타라는 극도의 부진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출장 경기 수가 대폭 줄어들어 팀 내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 결국 시즌 종료 직후 바로 40인 로스터에 제외되어 트리플A로 내려갔다. 2019년 메이저 성적은 30경기 84타수 9안타 2홈런 4타점 타율 .107 OPS .373(…), 마이너 성적은 트리플A서 106경기 395타수 104안타 27홈런 72타점 72득점 타율 .263 OPS .901.

이후 다음해인 2020년, 코로나 이슈로 공백기가 늘어나자 결국 삼성 라이온즈 행을 택했다.

2.4.1. KBO 이적설

2020 시즌이 시작하기 이전, KBO 리그에 다니엘 팔카를 판매하려는 화이트삭스의 움직임, 그리고 영입하려는 KBO 리그의 몇몇 구단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팔카의 컨택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이적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국 팔카를 영입한 팀은 없었다.

하지만 KBO 리그가 진행되던 중 팔카가 65인 로스터에서도 제외되고 타일러 살라디노의 허리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삼성 라이온즈에서 팔카를 대체 외인 후보로 고려 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삼성, 허리 아픈 살라디노 교체 가닥…유력 후보는 팔카 그 이전부터 팔카와 그의 아내가 인스타그램에 삼성 라이온즈행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고 그의 아내가 인스타그램에서 삼성 라이온즈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며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KBS N SPORTS 야구해설위원이였고 ESPN에서 KBO 리그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에 있는 대니얼 킴삼성 라이온즈가 팔카와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스포츠조선의 박재호 기자가 운영하는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에 따르면, 구단 측에서는 교체 사안을 고위층에 결재 요청을 했고 7월 마지막 주 목요일 내에는 결정이 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2.5. 삼성 라이온즈

파일:삼성 외인타자 팔카.jpg

좋은 메이저 경력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컨택에 문제가 생기며 몰락했다. 결과적으로 에디슨 러셀과 더불어 실망스러운 외국인 영입으로 평가받는다.[2]

7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연봉은 총액 17만 달러[3]고 삼성이 화이트삭스에 이적료 1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했다. 계약 완료 후 취업 비자 획득과 자가격리, 이후 다시 경기력 회복 등 과정들을 거쳐 8월 말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허삼영 감독은 팔카의 영입과 동시에 중심타자 붙박이로 기용할 것을 밝혔다.

인스타그램에 온갖 떡밥을 뿌려 삼갤러들의 엄청난 기대를 했는데 그대로 들어맞았다. 도미노 개수 27개에 사자 사진에, 도미노에 새겨진 숫자 8(우승 횟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을 찍은 사진가 팔로우 등 여러가지 있었다.

다니엘 팔카가 경기를 뛰면 외야 수비 위치가 좌익수부터 구자욱-박해민-팔카로 뛸 전망이다.[4] 삼성 팬들이 그렇게 원하던 외야수비 담당 외인 거포가 드디어 팀에 생긴 것

8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는 인증샷을 보냈다.(기사)[5]

구단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대구 인근에 마당 있는 펜션을 '자가격리 숙소'로 구했다.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만, 티배팅 등 어느 정도 훈련이 가능한 시설도 갖췄다"며 "팔카와 거리 두기를 하며 선수 출신 스카우트 한 명과 통역 한 명이 자가격리와 훈련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숙소는 청도군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

2.5.1. 2020 시즌

당초 자가격리를 거치고 25일 대구 LG와의 홈경기에 나올려고 했으나 좀 더 빠르게 23일 대구 롯데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기사 1군 복귀 전 2군 경기에 출장했는데 21일 익산 kt전에 출장해 두 개의 볼넷을 골라냈고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23일 롯데와의 대구 홈경기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첫타석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어 출루했으며, 4회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다음 타석에서는 볼넷을 한차례 더 기록한 뒤, 한번 더 땅볼로 물러났다. 최종성적은 2타수 무안타 2볼넷.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큰 파울 타구들을 만들어내며 삼성 팬들에게 기대감을 준 데뷔전이었다. 특히 거포라는 특성 상 선구안 문제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침착한 선구안을 활용해 볼넷을 2개나 얻어낸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25일 LG와의 대구 홈경기에서는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1회 첫번째 타석에는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두번째 타석에 KBO리그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하였고, 이어서 6회 세번째 타석에서는 팀의 리드를 가져오는 우중간 솔로홈런을 치면서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고 8회 네번째 타석에서는 1루땅볼로 물러났다. 최종성적은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그 이후 극단적으로 부진하며 살라디노가 그립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30일날 경기에는 첫 타석 삼진, 그 다음 타석 초구병살이라는 없는 것보다 못한 끔찍한 모습을 보였다.

9월 1일에는 3땅볼 1삼진을 하며 타율이 0.154로 스캇 반 슬라이크, 지미 파레디스를 연상시키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9월 3일날 결승 희생플라이를 치는 등의 활약을 했다.

9월 4일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개의 안타 모두 2루타로 장타력도 살아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월 6일 대구 NC전에서 두번째 타석에서 뜬공이긴 했지만, 담장 근처에서 아웃되더니, 세번째 타석에서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국내 투수 상대로는 첫 홈런. 타율도 어제부터 2할대로 진입했다.

노골적인 약점을 보이던 무릎 쪽, 즉 몸쪽 낮은 공에 제구만 된다면 어떠한 공도 결과를 내지 못할 정도로 약점을 보인다. 때문에 타석에서 극단적으로 물러서서 타격을 하면서 몸쪽 낮은쪽으로 들어오는 스트라이크성 공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석에 서는 것만 보면 절대적으로 바깥쪽 공에 배트가 닿을까 싶을 정도지만 오히려 여전히 몸쪽보다 바깥쪽을 공략하는 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구질이 이성규처럼 삼진아니면 홈런만 치는 경우를 제외하면 삼성 라이온즈 국내 선수들과 달리 상당히 좋다.

9월 9일 더블헤더로 열린 대구 한화전 첫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시즌 3호)을 쳐내며 리그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어진 2차전 4타수 무안타, 다음날 롯데전 5타수 무안타로 다시 뻥카로 회귀했다.

9월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9월 12일 잠실 LG전에서 4회초 1사 1루에 주자를 두고 선발 임찬규로부터 우월 2점 홈런을 뽑아냈다(시즌 4호). 이날 삼성은 마운드에서는 라이블리의 8이닝 1실점 호투, 타석에서는 팔카와 강민호의 각각 2타점 활약으로 5대 1로 이겼다.

9월 13일 잠실 LG와의 주말 2차전에 4번으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좋은 수비 2개를 보여줬다. 팀은 선발 최채흥의 생애 첫 완봉 역투와 주전과 벤치워머 가릴 것 없이 모두 각성해 청양급 고춧가루를 뿌리며 11대 0 대승을 거뒀다.

9월 15일 수원 KT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구자욱, 김동엽과 함께 중심타선에서 5타점을 합작하며 팀의 7대 0 완승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선 선발 뷰캐넌이 6이닝 무실점, 최지광, 심창민, 이승현이 각각 1이닝씩 막아냈다.

15일 기준 최근 10경기에서 40타수 12안타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계속 부진하게 된다....

9월 19일 대구 키움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제대로 경기를 말아먹어버렸다.[6]

20일날 전날 부진의 책임으로 경기에 나오지 않았는데 공교롭게 이원석이 대폭발하며 4번타자의 공백을 메꿔 4연패를 끊었다. 이날 경기 이성규를 비롯하여 선발 타자진이 거의 모두 안타를 달성했는데, 그 와중에도 팔카는 안타를 하나도 때려내지 못했다.

23일 1홈런을 기록하였으나 심창민의 방화로 졌다.

24일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이성규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일 대구 SK전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고, 7회초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후 추가점은 없었지만 덕분에 분위기를 삼성으로 가져와 8회 빅이닝을 만들 수 있었다.

10월 1일 1타점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삼성이 2021년에도 팔카와 함께 가기엔 부담이 따르는 상황이다. 10월 1일 기준 타율이 0.231밖에 못될 정도로 정교함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2020 시즌 팔카가 소화한 경기 수가 앞으로 남은 경기 수보다 많은 만큼, 남은 모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삼성과 팔카의 동행이 더이상 이어지기엔 큰 어려움이 따른다.

10월 3일 NC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5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5타수 무안타 1삼진에다가 산책 수비를 하여 NC에게 동점을 허용하게 만드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더블헤더 2차전,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였다. 이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깔끔하게 망했다. 시즌 타율은 0.208. 이쯤되면 전 외국인 선수 살라디노가 매우 그리워질 지경이됐다. 내년 팔카와의 재계약은 거의 물 건너 갔다고 봐도 되는 수준. 분석에 따르면 NC 측에서 당겨치기에 능하고 밀어치는 타구가 적은 팔카의 타격 성향을 파악해 3루수를 2루수 방향으로, 2루수를 외야수 쪽으로 보내는 등 극단적인 시프트를 걸었고, 여기에 완전히 말려들었다고 한다.

올 시즌 그렇게 부진하던 살라디노, NC의 알테어도 시즌 개막 약 한 달 정도가 지났을때 부활해 주전을 차지한 반면 팔카는 8월 23일 롯데와의 경기에 데뷔전을 치르고 나서 부터 현재까지 계속 부진하고 있다! 물론 2017년, 한 달 넘게 극심한 부진을 겪고 2군에 갔다가 5월 초 복귀한 뒤 각성한 다린 러프의 사례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팔카를 방출하라 할 수도 없다. 그러나 러프는 부진할 때 어떻게든 팀에게 도움이 되고자 땅볼을 치고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는 등 부진을 탈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팬들도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그러나 팔카는 산책주루, 산책수비 등 팬들 뒷 목 잡는 짓만 골라하며 부진 탈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아마 이 상태로 계속가면 2011년 라이언 가코, 2016년 아롬 발디리스에 이어 삼성 흑역사 용병 타자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부진의 이유는 일명 팔카 시프트 3루를 완전히 비우고 우측으로 수비 집중시프트에 아주 제대로 걸리며 죽을 쒔다.

그리고 6일 LG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과 실책 하나를 곁들이며 타율은 0.206까지 떨어졌다.

7일 LG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망했다. 타율은 정확히 0.200이 되었다. 나름 공수에서 좋은 기억이 있던 LG 상대로도[7] 답이 없는 모습만 보여줬다.

8일 경기는 결장, 9일 롯데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2삼진, 득점권 찬스가 두 번이나 있었으나 그 두 찬스에서 다 삼진을 당하며 타율이 0.196이 되었다. 그 욕먹던 이성규도 요즘 경기에선 안타 하나씩이라도 때려주며 생명을 연장해가고 있는데 팔카는 전혀 답이 없다. 참고로 팔카 대신에 대타로 출장한 김상수는 9회 말 끝내기 그랜드슬램을 쳤다.

사실상 재계약이 물 건너간 상황임과 동시에 팀 또한 가을야구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었음에도 계속 중심타선에 기용해서 삼성 팬들의 원성이 높아져 가고 있다. 어차피 내년 시즌 구상에 없는 선수에게 기회를 줄 바에는 집에 보내고 유망주 등 기타 국내 타자들에게 기회를 주라는 이유다. 물론 데려온 돈이 아깝고 어차피 몇 게임 안남았으니까 쓴다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다. 하지만 팔카의 성적은 1년차 유망주 정도여야 이해가 가능할 아주 처참한 성적이다.

그러나 10월 17, 18일 한화전에서 연달아 안타를 치더니 10월 20일 SK전에서 기어코 1홈런 포함 4안타를 쳐내며 반등의 여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5타석 중 안타를 치지못한 1타석에서도 풀카운트 접전을 8구까지 가는등 선구안도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희망을 조금 안겼으나 남은 5경기를 지켜봐야하는 실정이다. 만약 남은 5경기가 지금같은 모습이라면 재계약은 다시 생각해 봐야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22일 KT전에서 1타점 포함 2출루를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경기 내내 찬스에서 죽을 쒔지만 팀의 유일한 1점을 내며 반등의 여지를 보이고 있다.

27일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면서 박계범과 더불어 선발 라인업에서 안타를 못 쳤다. 특히 이 경기에서 보여준 스윙은 정말 태업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대충 휘둘렀다.

경기에 집중하기는커녕 거의 매일 인스타그램에 관광한 사진만 올리고 있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여론이 좋아질까 말까인데, 관광질만 하고 있다.

그나마 메이저리그 시절에 있었을 때처럼 타격폼을 바꾸고 포수 쪽으로 좀 더 가까이 서서 타격한 이후로 타율이 3할을 넘고 있다. 이 때문에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팔카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 치열하게 토론중이다. 작년의 라이블리 때처럼 복권으로 한 번 더 긁어 보자는 의견[8], 잠깐 반짝일 뿐이니 재계약하면 안 된다는 의견이 대립중이다. 물론 재계약은 반대하는 여론이 더 우세하다. 그리고 그 뒤로는 계속 죽쑤고 있다.

시즌 NC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 쓰리런을 쏘아올리며 최악이었던 여론이 조금은 완화되었다.[9]

시즌 최종 성적은 .209/.272/.367, 51경기 196타수 41안타 8홈런 23타점 17득점 18볼넷 58삼진 WAR -1.072.[10] 만약 144경기 체제였다면, 무려 WAR -3으로, 이는 2차대전 이후 최악의 시즌으로 자주 꼽히는 2018년 크리스 데이비스와 비슷한 수치이다.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역대 외인 타자 단일 시즌 승리기여도가 뒤에서 3위이며, 오그레디나 파레디스급으로 못했다. 즉 KBO 리그 역사상 최악의 외국인 타자 중 한 명이다. 당시 삼성의 화제도가 낮아서 묻혔던 것. 마치 2016년 요한 플란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수비까지 포함하면 저 둘을 넘는 독보적 최하위이다. 타격 성적이 엉망이기는 하지만 저 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데도[11] 저 모양인건 일단 재빨리 방출된 저들과 달리 팔카는 대체 외인인데다 삼성 역시 이미 시즌을 집어던진 뒤였기에 비교적 많이 나왔고 수비력도 외야수, 내야 유틸리티인 저 둘과는 달리 1루수여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주목받지는 못했어도 가히 KBO 리그 역사상 최악의 외국인 선수로 불리기에 차고 넘치는 트롤링을 저지른 것은 맞다.

참고로 라이언 가코가 -0.18, 멘디 로페즈가 -0.47, 그렇게 욕을 먹은 아롬 발디리스도 0.84를 기록했다.

당연히 재계약하지 않았고, 대체 선수로는 호세 피렐라가 영입됐다.

2.6. 이후

삼성 라이온즈를 떠난 이후 윈터리그행을 선택했고, 푸에르토리코 베이스볼 리그의 히간테스 데 캐롤라나에 입단하였다.

kt wiz를 팔로우했다. 마침 kt에 멜 로하스 주니어가 한신으로 갔기에 외인타자를 영입해야하는 상황인데 성적이 성적인지라, 제 2의 닉 킹엄 소리를 들으며 kt 팬들은 뭐 이 딴 놈하고 협상하느냐며 프런트의 멍청함을 깠다. 그러나 조일로 알몬테가 kt의 새로운 외인타자로 입단하며 단순한 해프닝으로 밝혀졌고, 이후 키움 히어로즈의 유력한 용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프런트 측에서 밝혔다. 역시나 kt 팬들하고 똑같은 반응이였다. 하지만 여론이 안 좋은 걸 직감했는지 키움은 데이비드 프레이타스를 영입했다.

이후 워싱턴 내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현재 산하 트리플 A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이다.[12]

2021년 AAA에서의 성적은 106경기 356타수 91안타 18홈런 58타점 타율 .256 OPS .836으로 KBO에서의 성적보다 훨씬 나은 모습이다.

2022년부터는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기로 계약을 맺었다. 2022년 역시 AAA에서 109경기 395타수 104안타 26홈런 79타점 타율 .244 OPS .759란 성적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어느정도 유지 중이다.

2024년 1월 9일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게레로스 데 오아하카와 계약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최대 장점은 파워이다. 싱글A부터 트리플A까지 착실히 올라가 2014년 22개, 2015년 29개, 2016년 34개의 홈런을 쳤다. 2018년에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27홈런을 기록했다. 2019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는 2개의 홈런에 그쳤지만 트리플A에서 27홈런을 쳐낸 선수로 홈런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이다. 이로 인해 장타율 또한 뛰어나서 2018년에 메이저리그 장타율이 0.484였고 2019년에는 0.527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덧붙여 2018년 메이저리그에서 110, 2019년 AAA에서 126의 wRC+을 기록했다.

그러나 삼진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마이너리그에서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쳤을때 그의 3배에 달한 삼진을 당했고, 통산 메이저리그 154경기에서 38개 볼넷을 고를때 188개의 삼진을 당해 볼넷-삼진 비율이 35%로 매우 좋지 않다. 즉 공갈포의 이미지가 강해 컨택이 된다면 파워가 뛰어나 홈런을 잘 때리고 높은 장타율을 기록하지만 컨택이 되지 않을 때는 삼진을 많이 당해 컨택률이 65.3%로 저조한 기록을 나타내었다. 2018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154경기에서 삼진이 팀 내 3위(153개)였다. 즉 매 경기 1개씩의 삼진은 당했다는 뜻이다. 그해 8월 6일 탬파베이전은 팔카의 장단점이 뚜렷히 드러난 경기로,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때려냈지만 앞선 네 타석에선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4삼진. 2018년 SwStr%(전체 투구 대비 헛스윙 비율)가 16.9%로 꽤 높았다. 빅리그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이 수치가 가장 나쁜 조이 갈로(텍사스·18.5%)와 큰 차이가 없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온 공을 얼마나 맞혔는지 확인할 수 있는 Z-Contact%는 78.5%로 MLB 최저 10위권이었다. 대부분의 수준급 타자가 20%대 초반을 기록하는 O-Swing%(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공에 스윙한 비율)는 36.4%로 높았다. 즉 홈런과 헛스윙이 많고, 정확도는 떨어지는 모아니면 도의 '공갈포'에 가까웠다. 그나마 2019년 트리플A에서 볼넷이 72개, 삼진 109개로 줄어들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단점은 거포답게 똥차다. 내야의 느린 땅볼에도 전력질주를 하는데 넉넉히 아웃되는 수준. 덤으로 당겨치는 타구가 많아서 타격 성향이 파악된 이후 수비 시프트를 걸어두면 아무 것도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프트를 깨려면 스타일을 억지로 바꾸기보단 더 강한 타구를 날리거나 아예 시프트로도 잡을 수 없는 홈런을 날리면 되겠지만, 외국인 타자를 기다려줄 정도로 팀이 여유롭지는 않다. 다만 시즌 막판 밀어치는 타구도 안타로 만드는 일이 여러 차례 생겨나면서 유격수가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서는 등 극단적인 시프트를 상대가 포기하기도 하고 있다.

수비에서 주포지션은 외야수로 강견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를 주로 본다. 2018년 우익수로 43경기에 출전해 333⅓이닝 좌익수로 43경기 193이닝으로 뛰었고 실책없이 수비율 100%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표본이 적지만 우익수로 164⅔이닝 1루수로 6이닝 실책없이 완벽한 수비를 보여주었다. 1루수 수비를 메이저리그에서는 많이 보지 않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1740⅔이닝을 뛰어 23실책으로 수비율 98.8를 기록해 1루수 경험 또한 많다. 따라서 삼성 경기에 출전하면 1루수와 외야수를 모두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거포형 타자라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수비범위가 꽤나 좁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그리 범위가 넓지는 않다. 그래도 수비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나름 안정적으로 수비한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모습을 본다면 수비에서도 많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다른 외야수들이 쉽게 잡을 타구를 느린 발 때문에 잡지 못해서 안타를 내주는 경우가 있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성적
<rowcolor=#fff> 연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18 CWS 124 417 .240 100 15 3 27 67 56 30 153 .294 .484
2019 30 84 .107 9 0 0 2 4 4 8 35 .194 .179
<rowcolor=#ffffff> 연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20 삼성 51 196 .209 41 7 0 8 23 17 18 58 .272 .362
<rowcolor=#373a3c> MLB 통산
(2시즌)
154 501 .218 109 15 3 29 71 60 38 188 .277 .433
<row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51 196 .209 41 7 0 8 23 17 18 58 .277 .433

5. 여담

  •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AA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일때 팀 동료였다.[13]
  • 처제가 한국인 입양아라고 한다.

6. 관련 문서


[가사] Hit Hit Hit Hit Hit 다니엘 팔카 Hit Hit Hit Hit Hit For The Victory x4[2] 다음 시즌 삼성에 들어온 마이크 몽고메리와 비슷한데, 이 두 선수 모두 뛰어난 메이저 경력에, 나오면 잘하지만 부상에 신음하던 전임 외인 선수의 대체로 들어왔지만 전임만 못한 성적을 냈다는 점이 비슷하다.[3] 연봉 10만 달러 + 계약금 2만 달러 + 인센티브 5만 달러[4] 물론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삼성에서 작심하고 밀어주던 1루수 이성규의 타격이 매우 부진하다. 따라서 타선 강화를 위해서 최근 잘맞는 박승규를 넣고 박해민을 1루수로 넣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팔카가 합류하기 직전의 타격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5] A350이 찍힌 것으로 보아, 델타 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미리 파악한 팬들은 비행 추적 사이트에서 팔카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업데이트 해주기도 했다. 팬들의 기대감과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증거일수도 있다.[6] 마지막 타석에서 스윙을 한 번도 안했다면 3볼일 가능성도 있었다.[7] 어느 정도였냐면 LG팬들은 이 시리즈에 앞서 팔카가 매우 부진해서 삼성팬들이 팔카를 욕하는 것에 대해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였다.[8] 그래도 라이블리의 사례와는 다른 게, 라이블리는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보여준 투구내용이었다. 빠른 속구의 뛰어난 구위와 규정이닝은 아니지만, 스트라이크/볼 비율이 리그 최상위권이었다. 방어율 또한 3.95로 준수했으니, 팔카의 경우 보다는 재계약할 이유가 충분했다.[9] 삼성팬들 왈, 고맙지만 다시 보지는 말자...[10] 다만 이는 수비까지 포함된 WAR로, 순수 타격 WAR은 -0.66. 물론 그렇다고 해도 144경기 체제면 WAR -1.86으로, 이는 2022년 김헌곤보다도 낮은 수치이다.[11] KBO 역대 최악의 외국인 타자로 거론되는 이들의 OPS는 5할대 아래인 반면 팔카의 OPS는 0.639이다. 특히 오그레디는 아무리 투고타저라지만 OPS가 무려 0.337로, 팔카의 절반 수준에 직전 해의 김헌곤보다 0.1 가까이 낮다(...)[12] 로체스터 레드윙스가 미네소타 산하였을 시절에 이미 레드윙스에서 뛴 적이 있다. 레드윙스가 미네소타와 계약을 해지하고 2021년부터 워싱턴과 새로 계약했는데 마침 팔카도 워싱턴과 마이너 계약을 맺으면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13] 이후 로체스터 레드윙스가 미네소타와 계약을 해지하고 워싱턴과 새로 계약하게 되는데, 마침 팔카도 워싱턴과 마이너 계약을 맺으면서 다시 돌아오게 된 게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