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15 18:58:13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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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 대한민국 해군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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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 비둘기/갈매기급·R, 돌고래급R, 범고래급
항공모함 한국형 경항모 계획(90년대), {C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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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탄고속함 PKG 윤영하급
PGM 백구/검독수리급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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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함 윤영하(PKG 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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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함 현시학(PKG 718)[2]
파일:윤영하급 서해해상 기동훈련.jpg
윤영하급 서해안 해상기동훈련
1. 개요2. 동급함
2.1. 선체번호 미스터리
3. 사업 배경4. 제원 및 특징
4.1. 화력 체계4.2. 워터제트 추진4.3. 스텔스 설계
4.3.1. 적외선신호 감쇄장치
5. PGM6. 쟁점(爭點)
6.1. ROC의 잦은 변경과 무리한 ROC 설정6.2. 신기술 도입과 개발 스케줄6.3. 구형 함형
6.3.1. 반론
7. 논란
7.1. 워터제트의 결함7.2. 적외선 감쇄장치7.3. 76㎜ 함포 불발 문제7.4. 발전기 해수유입7.5. 가스터빈 공기흡입구 해수 유입7.6. 열악한 거주성7.7. 결론
8. 사건·사고9. 기타10. 관련 이미지11. 관련 영상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해군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PKG: Patrol Killer Guided-missile)은 해역 방어를 위해 전력화된, 길이 63m, 경하 배수량 440톤의 미사일 고속정이다.[3]

사업명은 검독수리 유도탄고속함(PGM)의 이름을 딴 '검독수리-A'(PKX-A)로,[4] 초도함은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참수리 357 정장(艇長) 윤영하 소령을 기려 '윤영하함'으로 명명됐다.[5] 윤영하급은 배수량이 440톤임에도 소령이 함장이기 때문에, 작은 배를 뜻하는 '정'(艇)이 아닌 '함'(艦)으로 분류된다.[6]

2008년에서 2018년까지 총 18척이 취역한 윤영하급은, 기존 참수리 고속정에 비해 대함전·대공전·전자전 능력이 향상됐다. 사정거리 180㎞의 '해성' 대함유도탄과 함께 76㎜ 함포를 함수에, 40㎜ 함포를 함미에 장착했고, 최초의 국산 전투체계인 SYQ-540K와 3차원 레이더를 갖춤으로써 적 사정권 밖에서 대응이 가능하다. 그리고 워터제트 추진으로 저수심에서 어망 등의 방해를 받지 않고 항해가 가능하며, 스텔스 기술 적용 및 방화격벽 설치로 함정 생존성이 향상됐다.

PKG는 초계함(PCC)과 고속정(PKM)의 중간적 플랫폼으로 양쪽의 역할을 유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발됐고,[7] 1990~2000년대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 등 대한민국 연안의 군사적 분쟁 대응에 특화됐다. 때문에 정치권과 언론의 관심을 크게 받았으나, 개발 중 잦은 ROC 변경, 취역 전후 드러난 결함 등으로 논란도 많았다.

2. 동급함

||<tablebgcolor=#FFF,#333><tablebordercolor=#ccc><tablewidth=100%> 건조
순서
|| 함종
선체번호
|| 함명 || 건조사 || 기공 || 진수 || 인수 || 취역 || 소속 ||
1 PKG 711 윤영하 한진중공업 2006년 10월 26일 2007년 6월 28일 2008년 12월 16일 2008년 12월 17일 2함대
2 PKG 712 한상국 STX조선해양 - 2011년 9월 23일 2011년 9월 14일 2011년 9월 15일 2함대
3 PKG 713 조천형 - 2011년 9월 30일 2011년 10월 4일 2함대
4 PKG 715 황도현 STX조선해양 - 2009년 12월 11일 2011년 11월 10일 2011년 11월 11일 2함대[8]
5 PKG 716 서후원 - 2011년 9월 2일 2011년 9월 26일 2함대
6 PKG 717 박동혁 한진중공업 - 2010년 7월 28일 2011년 9월 23일 2011년 9월 26일 2함대[9]
7 PKG 718 현시학 - 2011년 10월 27일 2011년 10월 28일 1함대[10]
8 PKG 719 정긍모 한진중공업 2010년 4월 21일# 2010년 11월 2일 2011년 12월 16일 2011년 12월 19일 1함대
9 PKG 721 지덕칠 - 2011년 12월 23일 2011년 12월 23일 2함대
10 PKG 722 임병래 STX조선해양 - 2012년 11월 20일 2013년 9월 1일 2013년 9월 6일 1함대
11 PKG 723 홍시욱 - 2013년 10월 4일 2013년 10월 10일 2함대
12 PKG 725 홍대선 - 2013년 11월 4일 2013년 11월 5일 1함대
13 PKG 726 한문식 한진중공업 2012년 9월 3일 2013년 4월 24일 2014년 1월 27일 2014년 1월 28일 3함대
14 PKG 727 김창학 - 2014년 2월 28일 2014년 3월 4일 3함대[11]
15 PKG 728 박동진 - 2014년 3월 31일 2014년 4월 1일 3함대
16 PKG 729 김수현 STX조선해양 - 2014년 4월 30일 2014년 9월 30일 2014년 10월 2일 1함대
17 PKG 733 이병철 - 2014년 11월 28일 2014년 12월 3일 1함대
18 PKG 732 전병익 STX조선해양 - 2016년 6월 24일 2017년 12월 29일 2018년 1월 11일 3함대
  • 유도탄고속함의 경우 해군창설 이후 전투와 해전에서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귀감이 된 인물의 이름을 붙인다.#
    • 1번함~6번함의 함명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이름으로 지었다.(충무무공훈장 추서: 윤영하 소령과 박동혁 병장, 화랑무공훈장 추서: 한상국 상사와 조천형·황도현·서후원 중사) 네임쉽인 윤영하함이야 그렇다 쳐도 2번함부터 6번함의 경우는 부사관수병[12]의 이름으로 함명을 지었다.[13] 게다가, 이들 여섯 고속함들은 연평해전 전사자들이 생전 복무했던 2함대에 배치되어있다.[14]
    • 7번함의 함명인 현시학 소장은 한국전쟁 기간 동안 지상작전 지원과 피난민 철수에 지대한 공을 세움으로써 을지무공훈장(1952년)을 받았으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1전단 사령관, 함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15]
    • 8번함의 함명인 정긍모 또한 한국전쟁 당시에 활약했고 3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해군 제독이다. 1955년 태극무공훈장을 받았다.
    • 9번함의 함명인 지덕칠 중사는 해군 위생하사관(현 의무부사관)으로 해병 청룡부대에 배속되어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자신도 총상을 입었으면서 전우를 먼저 구호하고 숨진 해군 부사관들의 영웅이다. 대한민국 군인 최고의 영예인 태극무공훈장이 추서됐다.[16]
    • 10번, 11번함의 함명인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이등병조(현재의 중사)는 인천상륙작전 전에 인천에 침투하여 사전 정찰을 하다 적에게 발각되자 자결한 용사들이고(1954년 을지무공훈장 추서), 12번함의 함명 홍대선 삼등병조(현재의 하사)는 1952년 옹진반도 주민 철수 작전에서 주민들을 구하던 중 전사한 인물이다.(1952년 을지무공훈장 추서)
    • 13번함의 함명은 6·25 전쟁때 금강산함(PC 702) 함장으로 참전해 북한군이 점령하고 있던 서해 창린도 탈환에 기여한 한문식 대령의 이름에서 따왔다(1952년 을지무공훈장 수훈).#
    • 14번함·18번함의 함명인 김창학 삼등병조·전병익 이등병조는 PC-701 백두산함의 조타수와 포탄장전수로 근무하다가 대한해협 해전에서 교전중 전사하였다. 사후, 을지무공훈장과 함께 이등병조·일등병조로 1계급 특진하였다.
    • 15번함의 함명은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영흥도 탈환작전을 벌이던 중 전사한 박동진 해군 일등병조(현재 중사에 해당)의 이름에서 따왔다(1951년 충무무공훈장 추서).#
    • 16번함의 함명은 베트남전 짜빈박 전투에서 끝까지 부상병을 치료하다가 산화한 김수현(金壽鉉) 해군 군의대위의 이름에서 따왔다(1967년 충무무공훈장 추서).#
    • 17번함의 함명은 북한함(LST 815) 장포사(병기사)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여 두 다리를 잃은 고 이병철(李丙喆) 상사의 이름을 딴 것이다(1968년 충무무공훈장 수훈).#
  • 정긍모함(PKG 719)은 해군에서 최초로 독도에 입항한 함정이다. 2013년 5월 8일 오후 1시 25분부터 오후 4시 30분경까지 약 3시간을 독도에 머물렀다.관련기사

2.1. 선체번호 미스터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Jeon_byeong_ik_vessle_1.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Jeon_byeong_ik_vessle_2.jpg

전병익함은 마지막으로 건조된 윤영하급 함정이지만 선체번호는 732으로, 이병철함(733)보다 빠르다. 731은 건너뛰고 전병익함이 732이 되고, 먼저 건조된 이병철함이 733이 된 것인데, 2014년 4월에 있을 진수식 5개월 전인 2013년 11월 25일, STX 조선소에서 건조 중 강풍으로 침몰한 함정의 선체번호가 731이라,## 731은 건너뛰고 새로 건조한 대체 함정의 선체번호를 732로 정했을 가능성이 크다.

18번함 전병익함(732)은 PKX-A 사업을 마무리하는 최종함으로 해군의 선례를 보자면 해군 출입기자를 통한 대대적 언론보도가 있을 텐데 전병익 중사 유족만 초청해서 해군 내부 행사로 2016년 6월 진수되었다.[17]

3. 사업 배경

참수리급 고속정이 2000년대를 앞두고 선령 20년이 넘자 해군은 이를 대체할 사업을 추진해야 했다. 해군은 1990년대 후반부터 개념설계를 시작했는데, 기존의 참수리급보다 발전된 고속정을 보유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적용키로 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던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이 발발했다.

당시 북한의 거듭된 도발과 날로 고조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해군은 제2연평해전을 분석하며 전투교훈을 도출, 작전은 물론 교육훈련과 획득 등 각 분야에 적용해 나갔다. 특히 획득 분야에서 해군이 가장 먼저 고려한 대상이 ‘검독수리-A’ 사업으로 알려진 신형 고속정 건조 사업이었다. 이 신형 고속정은 ①북한 해군의 방어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력을 보강하고 ②최신의 전투체계를 탑재하며 ③자함(自艦) 방어 능력을 향상하고 ④신속한 기동을 위해 수중 방해물에 영향을 적게 받도록 하며 ⑤최대 속력을 더 높게 설계, 건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최초 300여 톤급의 정(艇)으로 건조할 예정이었던 신형 고속정은 먼저 만재배수량 570톤급의 함(艦)으로 확대해 '검독수리-A 사업(PKX-A)'으로 추진하고, 고속정은 기존 계획상의 300톤급보다 규모를 줄여 200톤급의 '검독수리-B 사업(PKX-A)'으로 분리, 추진하게 됐다. PKX-A/B 사업초기 윤영하급의 건조 수량은 총 24척, 건조 비용은 총 2조4600억으로 계획되었으나, PKX-A의 수량을 축소하고 PKX-B의 수량을 늘리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어 윤영하급의 최종 건조 수량은 총 18척, 건조 비용은 총 1조8900억으로 조정되었다.

이후 해군은 2003년 8월 한진중공업과 상세설계 및 함 건조 계약을 맺은 뒤 본격적인 건조 일정에 들어가, 2007년 6월 28일 신형 유도탄고속함 선도함이 진수되었고, 제2연평해전의 교훈을 바탕으로 건조한 점을 고려해 해전 당시 참수리 357정을 지휘하다 전사한 윤영하 소령의 이름을 함명으로 부여했다.#

4. 제원 및 특징

함종 유도탄고속함(PKG: Patrol Killer Guided-missile)
이전 함급 검독수리급(백구급) 유도탄고속함[18]
파생형 참수리 211급 고속정
배수량 경하 440톤
만재 570톤
길이 63m
9m
흘수[19] 3m
최대속력 44 knot
항속거리 3700㎞ / 15 knot
승조원 40여 명
추진체계 추진방식 CODAG, 워터제트
가스터빈 엔진 GE LM500 (6,000 hp) 2기
디젤 엔진 MTU[20] 16V 1163 TB93 (7,939 hp) 2기 [21]
레이더 대수상 STX RadarSys SPS-100K 대수상레이더
대공 LIG넥스원 SPS-540K 3D 대공레이더
항법 Saab CEROS 200/SPG-540K 사격통제레이더
사격통제
목표획득 삼성탈레스 EOTS, FLIR
기만 장비 채프/플레어 KDAGAIE Mk.2
ESM/ECM LIG 넥스원 SLQ-200(V)K SONATA
기타 전자장비 KNTDS Link-11 전술데이터링크, 화생방 방호체계, 위성통신 시스템 등
무장 주포 오토멜라라 76㎜ 62구경장 함포 x1 (초도함)
현대 WIA KP-76L/62 76㎜ 62구경장 함포 x1[22] (후속함)
부포 SNT중공업(舊 통일중공업) 노봉 2연장 40㎜ 포 (포탑 외 조종)
K6 중기관총 12.7㎜ x2[23]
대함 미사일 SSM-700K 해성 2 x2
대공 미사일 미장착[24]
폭뢰 소형 폭뢰
차기 고속정은 유도탄 고속정 발전추세를 설계에 반영하여 함 조종성능 및 얕은 수심에서도 운용이 가능토록 워터제트 추진기를 탑재했다. 서해교전에서 교훈을 얻어 적의 공격으로부터 함정 전투요원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판, 방호판의 설치,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접구역 확산방지를 위한 방화격벽을 설치했다. 수면 아래쪽 구역에 침수가 발생했을 때 함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수밀격벽을 설치했으며 침수와 화재에 대비하여 주요 격벽에 침수감지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또한 기존 고속정을 설계할 때와는 달리 기본설계 단계부터 레이더 반사면적(RCS), 적외선(IR), 방출, 수중방사 소음, 진동, 함내 소음, 전자기 간섭 등을 최소화하는 설계기법을 적용하였으며 내충격성을 강화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함정을 건조할 예정이다.
김효철 외, 『한국의 배』 (지성사, 2006).출처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선체를 보호하기 위해 알루미늄 및 유리 에폭시 등으로 구성된 적층식 장갑을 적용해 방염성을 유지하면서 전체 중량을 줄였다.

4.1. 화력 체계

파일:8S58nmX.gif

무기는 함수부분에 현대위아 76㎜ 1문[25], 함미부분에 40㎜ 노봉 1문, K6 중기관총 12.7㎜ 2정, 해성 대함 미사일 2연장 발사대 2개, 폭뢰를 탑재한다. 76㎜는 기존 참수리의 경우 40㎜ 단장포로 격침까지는 어려웠던 점 때문에 화력 강화용으로 76㎜를 주포로 채용하였다. 이는 울산/포항급에서 76㎜의 높은 운용 신뢰도가 영향을 줬다. 40㎜ 노봉의 경우는 제2연평해전에서 북한 고속정이 K218 PFHE 성형파편고폭탄(북한명칭: 파열탄)에 매우 취약하다는 교훈[26]을 받아들여 탑재 되었다. 그리고 대함 미사일을 장비한 것은 FF, PCC의 임무영역도 일부 커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기존 함포 시스템 자체의 화력부족 한계를 채우고 새롭게 떠오른 북한의 공기부양정에 대한 대응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이렇게 미사일고속함으로 다목적성을 두루 갖춤으로 향후엔 북한뿐만이 아닌 주위 국가에 대한 연안작전도 상당한 전술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27][28]

4.2. 워터제트 추진

파일:nHL6Lxw.jpg

제2연평해전 당시 연안 부유물로 포항급 전투함의 전장 접근이 늦어지는 바람에 아군의 피해가 증가한 사례가 있었다. 실제로도 연안 부유물의 문제는 해군에게서는 북한 경비정보다 더 무섭고 까다로운 적으로 인식이 되었는데, 평시때라도 폐그물이나 부유물이 프로펠러에 유입되어 기동이 중단된다면 작전중지는 물론이고 기지로 인양되어 부품파손에 따른 수리까지 해야 했다. 이 때문에 커다란 양식장 환경과 수산업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까다로운 환경 덕분에 기존 프로펠러를 사용하는 고속정과 초계함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윤영하급부터 해군에서는 처음으로 워터제트 기술을 도입하게 된다. 워터제트 기술은 기존의 스크류 프로펠러를 선체 안으로 수납해 물을 빨아들이고 배출하는 방식이기에 선회능력등의 부가적인 장점과 특유의 방식으로 인하여 양식장이 많은 연안환경에서는 최고의 효율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4.3. 스텔스 설계

파일:cHZ1edp.jpg파일:YfjtlQx.jpg
윤영하급의 부분적 스텔스 형상 위아 76㎜ 함포에 적용된 스텔스 커버[29]

윤영하급은 레이더 반사율을 낮추기 위해 선체를 단순화하고, 함포에는 스텔스 덮개를 사용했다. 이러한 스텔스 설계로 윤영하급의 RCS는 기존 만재배수량 150톤 정도의 참수리급과 동일한 수준의 RCS를 확보하게 된다. 그래서 같은 톤수의 함정에 비하여 채프 살포를 적게 하여도 충분한 채프 성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윤영하급은 기존 참수리급과 비슷한 RCS를 가지며, 윤영하 후속의 검독수리급은 더욱 보수적 설계로 윤영하급 절반 정도의 배수량임에도 비슷한 RCS를 가진다. 즉 3개 함종 모두 크기와 성능은 다르지만 레이더상에는 비슷한 수준의 RCS를 가지게 됨으로 적은 레이더만으로 어떤 함정이 떠있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즉, 구형 참수리가 떠 있어도 적은 윤영하급이라는 최악의 경우까지 염두에 두고 상황 판단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4.3.1. 적외선신호 감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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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신호 감쇄장치(IRSS) 개념도(예시는 충무공 이순신급) 고열의 배기가스로 인한 기존 함정의 적외선발산 해석 과정
스텔스 기술 중 하나인 고온 배기가스 감소기술 즉, 적외선 신호 감쇄장치가 윤영하급에 적용 되어있다. 이는 가스터빈 엔진 구동에 있어서 배출되는 고온의 배기가스에 노즐로 해수를 분사하여 열을 감쇄시키는 기술로써, 기존 충무공 이순신급, 독도급, 세종대왕급에도 적용되어 있었으나, 윤영하급은 S형으로 굽은 플렉시블 덕트를 통하여 후미로 발산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제작하였다. 이러한 방법은 세계최초로 도입된 신기술로써 함정의 상부공간을 낭비하지 않은 채, 적외선신호 감쇄능력도 높다. 이런 면에서 기존 적외선신호 추적에 기반을 둔 대함미사일에 대해 상당한 스텔스 성능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적외선감쇄 장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링크 참조.함정 스텔스 기술 적외선 신호

5. PGM

백구'(白鷗)라고 명명된 PGM(Patrol Gunboat Missile)은 대한민국 해군의 첫 유도탄 고속함이다. 1971년 미 해군의 USS Benicia (PG 96) 인수를 시작으로, 1978년까지 총 8척을 미국 타코마와 코리아타코마가 건조했다.[30] PGM은 76㎜ 함포와 스탠다드 또는 하푼 미사일로 무장했고, 고속 기동을 위해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했다. 1993년 '검독수리'로 이름이 바뀐 PGM은, 잦은 고장과 높은 유지보수 비용 탓에 1996~1998년 사이 모두 퇴역했다.
유도탄을 장착한 고속정은 1970년에 해군 전력증강계획으로 수립된 고속정 확보사업에서 율곡사업에 이르기까지 수년간 수상 전력증강의 핵심이 되었다. 당시 미국은 제 3국의 고속정을 도입하면 한국에 대한 장기 군사원조계획에 불리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당초 계획한 고속정 확보계획을 수정해 미 해군이 운용 중인 200톤급 중형 유도탄고속정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PG96(PSMM ; Patrol Ship Multi-Mission)의 인수를 결정했다. 이것이 한국 해군 중형유도탄고속정의 시초가 되었다.

그 후 북한 고속정의 잦은 도발로 속력이 빠르고 중무장한 고속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한국 정부는 미국 정부에 군사원조 차관을 요청하면서 고속정을 재차 요구했다. 1972년 한 · 미 국방부 장관의 양해각서가 미국 정부의 승인을 얻게 되어 미국 TBC(Tacoma Boatbuilding Company, 미국 타코마시 소재)와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는데, 고속정 관련 기술을 이전할 것과 1척을 코리아타코마조선에서 건조하는 것이 조건이었다.

1974년 동해 거진 근해에서 해경 함정이 격침되고 부산 앞바다에서 북한 간첩선에 피격되는 사건으로 고속정 획득계획이 본격화돼, 국내에서 PSMM 건조를 순조롭게 마친 코리아타코마조선과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해군으로서는 고속정 확보가 시급한 상태여서 확보 계획된 함정의 일부는 한국에서 건조하고 일부는 미국 TBC조선소에서 건조했다. 1978년까지 계획된 함정을 모두 성공적으로 확보하여 한국 해군은 목표한 수량의 중형 유도탄고속정을 인수, 운용하게 되었다.

이 중형 유도탄고속정은 그 당시 함정 획득비가 고가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척을 건조하더라도 해군이 요구하는 이상적인 함정이라 판단했다. 유도탄을 탑재하여 북한의 오사, 코마급 유도탄고속정을 견제하고 우수한 각종 전자장비와 주 · 야간 사격통제장비를 탑재해 운용하도록 했다. 중형 유도탄고속정 건조사업을 통해 미국의 함정설계 및 건조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한층 더 발전된 국내 고속정 건조기술을 보유하게 된 것에서 건조사업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김효철 외, 『한국의 배』 (지성사, 2006).출처

6. 쟁점(爭點)

6.1. ROC의 잦은 변경과 무리한 ROC 설정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당시 다양한 해상 도발 사례 중 윤영하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우리 측의 피해도 컸던 제2연평해전이었다. 개념설계가 완료된 당시만 해도 윤영하급은 35노트, 250톤급 고속정이었다. 그런데 제2연평해전 이후 국회 국방위, 합참 등에게 고속정의 생존성을 높이라는 강한 요구를 받게 되고, 해군은 이 요구들을 반영해 급히 다시 개념설계를 하게 된다. 그 결과 나온 것은 37노트, 300톤의 고속정이었다. 그런데 막상 업체와 설계 계약을 맺고 기본설계를 맡겨보니 37노트 300톤으로는 ROC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사항들을 만족시킨다는 것이 불가능했다. 결국 해군과 업체의 협의를 통해 윤영하급은 40노트 이상, 440톤의 고속함으로 다시 ROC가 변경되었다. 물론 이렇게 ROC를 변경하려면 합참의 허가가 있어야하는데 합참의 의사결정 지연으로 사업일정이 더 촉박해진 것은 덤이다.

참고로 제2연평해전 이후 기존 초계함들은 고속정의 해상 교전을 근거리에서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했는데 우리 해군은 윤영하급이 이러한 초계함의 임무를 대신 수행해주길 바랐다.[31] 당연히 해군은 고속정을 근거리에서 지원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북한 FAC와 근접전투를 벌여야할 윤영하급에 76㎜ 함포, 40㎜ 노봉, 해성 미사일, 14.5㎜ 총탄까지 방어하는 장갑을 요구했다. 여기에 필요 시 출항해 3, 4일가량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도 요구해서 윤영하급에는 기존 참수리에 없었던 식당, 보다 넓은 침실, 사관실 등이 포함되었다.

이렇게 함선의 배수량은 점점 커지는데도 해군은 NLL 지역에 대한 신속한 투입 및 지원을 명분으로 최고속도도 점점 더 고속(40노트 이상의 빠른 속도)을 요구했다. 현실적으로 경하 440톤짜리 고속함을 최고 40노트 이상으로 달리게 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 아니다. 당연히 해군은 ROC를 재검토해 무장체계나 생활시설을 줄여 함의 배수량을 줄이거나 아니면 최고속도를 줄이는 타협이 필요했으나 그렇게 하지 않고 윤영하급의 ROC를 계속 고수했다.

사실 이미 두 번이나 ROC를 변경해 시간이 촉박한 상태에서 또다시 ROC를 변경한다는 건 해군 입장에서 보면 절대 쉽지 않은 일이긴 했다. 결국 업체는 해군의 요구에 따라 최고 속도를 40노트 이상 내기 위해 디젤엔진 2개와 가스터빈 2개를 동시에 탑재하게 된다. 어이없게도 윤영하급에 탑재된 디젤엔진은 DDH-I, II 구축함에 탑재된 디젤엔진보다 더 강력하며, 크기도 밀리지 않는 모델이었다. 여기에 감속기어 3대, 발전기 3대, 워터제트 3대에 IRSS(적외선저감장치)까지 탑재했고 이 모든 것들은 윤영하급의 가격이 처음 예상한 척당 450억원에서 850억원까지 증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이렇게 ROC 관련해 자주 변동이 생기고 무리한 ROC를 요구하면서 윤영하급은 '개량의 여지가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문제까지 떠안게 되었다. 진동문제나 아래에서 언급되는 다양한 결함들이야 지속적인 보완조치로 해결했으나 이 개량의 여유가 부족하다는 점은 어떤 식으로도 극복하기 쉽지 않은 문제이다. 이미 윤영하급은 엔진을 비롯한 거대하고 복잡한 추진체계에 식당, 사관실, 침실 등 생활시설, 함포와 대함미사일을 비롯한 무장체계, CIC 등으로 함이 가득 차 있는 것이다. 그래서 VLS치고는 작은 편인 해궁 전용 미니 VLS조차도 뭔가를 제외하지않고는 장착한다는 게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결론적으로 윤영하급이 이렇게 가격 증가, 개량 공간 부족, 과도한 진동 등 각종 문제에 시달리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해군이 사업 중간에 제2연평해전의 전훈을 무리하게 ROC에 반영하려했고, 그렇게 설정한 ROC를 충분히 검토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업체는 무리한 ROC를 맞추기 위해 윤영하급에 과도하고 복잡한 추진체계를 탑재할 수밖에 없었다.

6.2. 신기술 도입과 개발 스케줄

ROC 문제와 함께 윤영하급의 문제에 기름을 끼얹은 것은 또 있었다. 바로 윤영하급에는 새롭게 신기술이 적용된 부분이 많았다는 점이다. 윤영하급은 처음으로 서방의 설계사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제2연평해전 후 우리나라 해군의 실전적인 의견을 수용하여 독자 설계한 함정이다. 이 과정에서 SPS-540K, 독자전투체계, 워터제트 등 신기술의 도입이 있었고. 이런 문제는 곧 신뢰성의 문제로 나타났다. 검증되지 않은 신기술을 도입하는 것까진 군기술 개발로 좋게 볼 수 있지만, 이것이 너무 졸속으로 진행되버린 게 문제다. 결국 이것들은 개발시간과 신뢰도의 부족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6.3. 구형 함형

윤영하급은 적 주력 함대에 대한 연안 거부를 목적으로 한 함이다. 가공할 정도로 증가하는 중일의 공중전력과, 치명적인 스탠드-오프 대함 미사일이 난무하게 될 미래의 동북아 연안 해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뛰어난 저피탐 능력(VLO)과 정숙성이 필수적이며, 이를 충분히 보유하지 못한 수상 함대의 생존성 및 작전영역은 급감하게 된다(살아남지 못하는 해역에서 작전을 할 수는 없으니).

거기에 한국 해군이 작전 영역으로 삼는 서해-남해-동해 영역은 어느 곳이든 적 지상 발진 항공기의 작전 영역에 포함되는 상당히 위험한 해협으로, 아군의 항공세력으로 커버되는 구역이 아니라면 수상 함대가 생존할 가능성이 극히 제약되는 곳이다. 실제로 미 해군조차도 적 베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없이는 서해에서 항모 기동부대의 생존성을 극히 의심하고 있으며, 극단적인 저피탐성을 추구한 줌왈트급 정도는 되어야 생존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예측을 내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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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의 연안 전력의 주력이 될 후베이급 미사일 고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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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군의 퉈장급 코르벳

이에 대비하여 중국 해군과 대만 해군의 차기 미사일 고속정 및 호위함에 통합형 마스트[33]를 적용하고 대함 미사일 발사대를 모두 가리는 등 나름대로의 정숙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심지어 그 돈 없는 북한 해군도 형상만은 스텔스 설계에 관심을 쏟는데 [34] 기존의 설계에서 벗어하지 못한 윤영하급은 40㎜와 대함 미사일 발사대가 그대로 노출되어 저피탐성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35][36] 여러모로 윤영하급뿐만이 아닌 우리나라 군함의 고질적인 논란이라고 볼 수 있다.

6.3.1. 반론

그러나 이는 윤영하급이 맡을 역할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한 주장이다. 윤영하급에게 주변국 주력함정에 대한 연안거부는 부차적인 임무일 뿐이다. 강영오 제독의 균형해군론에서 언급된 한국 해군의 전략만 보아도 이 주장이 윤영하급의 주임무와 부차적인 임무를 완전히 혼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북한 해군이 전형적인 연안해군을 육성하자 한국 해군은 연해통제를 위해 북한 해군의 소형함을 상대할 연안전력을 육성해왔다. 즉 한국의 연안전력에게 주변국 주력함대에 대한 접근 거부는 주된 목적이 아니다. 단순히 해성이 탑재되었다고 모두 연안거부용 고속정이라면 오사급 고속정을 상대하기 위해 건조된 백구급 고속정도 하푼을 탑재했으니 연안거부전력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하푼이나 해성 같은 장사정 대함미사일도 당연히 고속정 공격에 사용될 수 있으며 실사격으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고속정이라고 다 같은 고속정인 것도 아니다. 북한의 어뢰정, 고속정 집단을 격파할 수 있는 한 체급 큰 Patrol Boat가 윤영하급의 함급인 것이다. 이스라엘군의 Sa'ar 3/4급 고속정이 시리아/이집트 해군의 코마급/오사급 고속정을 격멸한 1973년의 라타키아 해전과 발팀 해전(스틱스 대함 미사일 항목 참조)이 윤영하급이 추구하는 목표이다. 두 해전 모두 가브리엘 대함미사일과 76㎜ 함포가 공히 코마급/오사급 고속정을 격파하는 데 사용되었다.

따라서 윤영하급은 대함미사일 외에도 북한의 고속정들을 확실하게 압도할 수 있는 76㎜ 함포40㎜ 쌍열 기관포로 중무장한 함정으로 설계되었다. 북한 해군이 대량보유한 공방급 공기부양정 등을 감안하면 수적으로 우세한 북한고속정 집단이 공기부양정 상륙 집단을 엄호하기 위해 근접전투를 각오하고 돌격해올 것이며, 이러한 고속정대를 빠르게 격파하고 상륙 기도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대함미사일 외에도 함포를 이용한 근접전투가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76㎜ 함포 사거리 내에서의 근접전투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이 요구되는 함정에게 함포화력과 근접전 성능을 희생하는 높은 수준의 스텔스 설계는 가장 가능성 높은 전장환경에서의 전투력을 갉아먹을 뿐이다. 한국 해군이 처한 상황 때문에 윤영하급이 주변국 주력함에 대한 연안거부 목적으로 운용될 필요성이 어느 정도 있음을 인정하더라도, 당장 마주한 가장 커다란 위협을 무시하고 높은 수준의 스텔스 설계를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설득력이 없다. 이러한 주장은 핵심 목표와 부차적 목표를 완전히 착각하고 있다.

7. 논란

2009년 11월 13일에 윤영하함에 800여 사례의 잦은 결함이 보인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초도함은 일종의 프로토타입이므로 결함은 있을 수 있다. 설계 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한 결함은 초도함에서 주로 발견되며, 후속함에서 수정됨이 일반적이다. 또한 실험적인 시도가 많았던 함급이라 어쩔 수 없었던 면도 있다.

다만 윤영하함은 이를 고려해도 결함이 많은 편이었다. 분쟁지역최일선에서 활약할 전력이라 언론의 관심도 지대했다.

7.1. 워터제트의 결함

2조 규모 고속함사업 부실 우려(2010년 10월)

워터제트는 핀란드 바르질라(Wartsila)사의 계열사가 제조한 LJ114E및 LJ108E 시스템을 주문해 와서 척당 3기를 탑재한다. 이렇게 수입 된 워터제트는 1번함에만 탑재하고 2번함부터는 한국해양연구원과 두산중공업이 공동개발한 국산화된 워터제트를 탑재하였다. 하지만 국산화된 워터제트를 넣은 2번 한상국함부터 운행 시 말그대로 '之'자 로 운행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게 되고 당시 국산화 모델을 쓴 모든 함정이 이러한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37]

사실 이러한 직진성 문제는 1번함에도 있었다. 하지만 1번함은 함정 하부에 날개형 부가물을 설치함으로써 해결 되었지만, 국산화된 워터제트는 쓴 2번함부터는 그럼에도 해결이 나지 않았던 것이 문제화 되었던 것. 장시간 동안 결함 원인도 모르고 해결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일부 전문가들은 방향타(키)를 넣으라고 할 정도였다.[38]

하지만 결국에 이 원인을 알게되는데, 워터제트 특성상 방향타 등이 없기 때문에 선체가 환경적인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러한 영향이 갈지 자로 가게된 것이었다. 그래서 어떠한 환경이 선로에 영향 주었는가 봤더니 윤영하급은 정확히 함체 중심에 중심점이 있는 게 아닌 함형들마다 미묘하게 중심점이 달랐기 때문에 워터제트를 분사하면 중심점 방향으로 미묘하게 틀어지며 직진성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결국 이 문제는 워터제트의 버켓의 길이를 증대시키고 폭을 축소시켜 보다 안정적인 해수유입을 가능하도록 함과 동시에 방향 전향용 버켓 셋팅을 일일이 조율하여 해결 하였다. 그런데 여기서 결함 해결뿐만이 아니라 의외의 소득이 있었는데, 버켓 길이를 증가한 것이 해수유입을 증가시키게 됨으로써 기존보다 함속도가 상당히 증가하게 된 것. 여러모로 상당히 나아졌다.[39]

결함 해결에 1년 이상 시간이 지체되고 이에 대한 보상격으로 9번함은 무상으로 해군에 넘겨진다는 기사도 있다. 그리하여 11년 6월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해군에 인도되었다.

7.2. 적외선 감쇄장치

위에 서술 되어있는 적외선 감쇄장치는 기존의 감쇄장치와는 다른 형태의 감쇄장치였고 이러한 감쇄장치는 세계 최초로 윤영하급에 탑재되었다. 감쇄장치는 기존의 고열의 배기가스를 감소하는 데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나 신뢰성이 검증 안 된 새로운 신기술임에 이것도 역시 결함이 나타났다.

윤영하급에 도입된 적외선 감쇄장치는 고열의 배기가스를 S형태의 플렉시블 덕트를 통해서 후미로 배출하는데, 여기에는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하여 배기가스가 역류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던 것. 이러한 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댐퍼 시스템이 있지만, 댐퍼를 열지 않고 기동하면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못해 엔진파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시동 전 반드시 댐퍼를 열어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다.[40] 그러므로 댐퍼 개폐를 망각할지 모른다는 이유 때문에 자동화 시스템을 넣었는데, 지속적인 배기가스의 열에 의하여 댐퍼가 변형되어 닫히지 않거나 열리지 않는 등의 문제가 생겼던 것이다. 이에 대응하여 댐퍼를 내열성 자재로 바꾸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환경적 이유로 댐퍼 개폐가 오작동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결국에 기술진들은 댐퍼를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조작하도록 변경하되, 가스터빈 엔진 제어판에 댐퍼 개폐 여부 '경고' 문구를 넣어서 해결하였다.

7.3. 76㎜ 함포 불발 문제

3번함 조천형함이 2014년 10월 7일 NLL을 남하한 북한 경비정을 격퇴하던 중 76㎜는 14발 발사 후 불발탄이 걸리고 40㎜ 노봉은 29발을 쏜 후 불발탄이 걸렸다. 주포와 부포 모두 사격이 불가능해 참수리급 고속정 2대의 지원을 받았고 불발탄에 대한 조치는 76㎜ 5분, 40㎜ 10분이 걸렸다. 단순히 탄약이나 정비불량이었던 건지 WIA가 발로 만들다 결함이 생긴 건지는 이때까진 알 수 없었다.

4번함 황도현함에서 사격 훈련을 진행되던 중 76㎜ 주포가 오작동을 일으켜 발사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처음에는 전원을 차단하고 포탄을 빼내려 했으나 포탄이 나오지 않자 전원을 껐다가 유압장치로 빼내려고 다시 전원을 연결했는데 순간 포탄이 발사되었다. 해상으로 발사된 포탄은 2200m가량을 날아가서 자폭해 민간인 피해는 없었지만 함수에 있던 일병이 머리를 다쳐 중태에 빠졌고 2015년 7월경 투병 끝에 결국 숨지고 말았다. 6개월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서로 다른 함정에서 동일한 포가 문제를 일으켰다면 이건 더 이상 우연이 아니라 정비나 포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된다.[41]

해군에서는 11번함까진 기존의 함포를 재활용했는데 이것이 문제가 아닌가 하는 심증을 갖고 있으며 현재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해군이 윤영하급에 재생함포를 달 계획을 하던 시점에 76㎜ 함포의 주퇴통, 복좌통 가짜부품 납품 범행이 내부고발로 적발되었고 부품을 납품받은 호위함, 초계함에서 실제 고장이 발생했으나 해군은 발본색원은 고사하고 불량이 확인된 부품만 교체하고 대충 덮고 넘어간 사실이 드러났다. (링크)

문제 조사결과 76㎜ 함포 발사가 안 된 원인은 탄약을 장전통으로 이동시키는 부품 중 하나인 ‘크랭크 덮개의 고정 너트’가 풀려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탄약 제거 과정에서 76㎜함포가 비정상적으로 발사된 원인은 사격안전기어 장치 중 기존 구성품이었던 방아쇠용 레버와 신규 구성품인 앵글레버 간 접촉면의 미끄러짐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군은 안전조치 미준수 관계자는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함포가 오작동되게 했던 부품 중 크랭크 덮개 너트·와셔에 대해서는 풀림방지용 너트와 혀붙이형 와셔로 기술변경해 교체하기로 했고, 방아쇠용 레버 및 스프링은 성능을 개선한 제품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데드카피함포의 창정비 주기도 12년에서 6년으로 단축하기로 했으며 관련기관이 분기별로 한 차례씩 함포를 진단해 예방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7.4. 발전기 해수유입

함정이 급선회 할 시 엔진에 해수가 유입되는 결함이 발견되었다. 원인은 함정이 급선회 시 횡경사가 발생하여 함 측면에 설치된 배기 배출구가 바다속에 잠기게 되고, 이때 배기관의 높이 및 압력변화 등으로 인하여 해수가 내부로 침입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배기관의 높이를 높이려고 했지만 설계 자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서 불가능. 그래서 배기관 중간에 해수 차단 밸브를 설치하고 필요 시에만 원격으로 배기관을 열게 함으로써 해결을 하였다. 결함은 잡았지만, 효율적인 설계를 하지 못한 덕분에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된 부분이다.[42]

7.5. 가스터빈 공기흡입구 해수 유입

고속운전 시 선체의 부딪친 파도가 가스터빈 공기흡입구에 유입되는 것을 확인. 엔진이 손상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기존에 3단계 해수 차단 장치가 있었지만 그래도 막지 못하였던 것이었는데 이 부분은 경사차단 지붕인 루버를 장착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래서 윤영하급 초기모델과 현재모델을 보면 상부구조물 공기흡입구에 6단 루버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7.6. 열악한 거주성

그리 크지도 않으면서 어쨌든 함급에는 드는 애매한 덩치 때문에 거주성과 근무여건이 매우 나쁘다.

승조원침실에 배치된 침실이 18개 가량인데 그곳을 이용하는 하사, 수병들의 수와 비교해서 1인 1침대를 배치할 수 없게 된다. 뿐만 아니라 중사침실 역시 자리가 부족해 하사침실을 빼앗아 쓰는 중사들 역시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사들의 경우 당직시간에 맞춰 침대를 돌려 쓰는 상황까지 연출된다. '정'인 참수리는 평소에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전진기지 혹은 육상 생활관에 자리를 내어 생활하게 하는 반면 '함'인 윤영하급은 배에서 숙식을 하는 만큼 불편함을 겪을 일이 훨씬 많다.[43]

게다가 덩치 좀 큰 고속정 수준의 배에 PCC급 임무를 맡기고 있는지라, 청수가 보통 1번 출항하면 소요되는 기간인 1주일 내내, 승조원들이 샤워세탁도 못 하고 산다. 되려 웬만해선 출동 당일에 돌아오는 참수리급 고속정보다 거주 여건이 열악한 셈이다. 이는 배 자체의 결함이 아닌 해군 측의 운용 방법에 따른 문제이긴 하나, 애초 임무에 적합한 수준으로 발주를 했으면 해결될 일이었다.

때문에, 해군에서는 매우 기피되는 배이다. 간부들에게는 말 안듣는 간부들의 유배지 혹은 전역전 타는 배라고 알려져 있으며, 수병들에게도 헬무지로 통한다.

7.7. 결론

윤영하급은 결함은 거주성을 제외하면 대부분 해결되었다. 다행히 울산급 콘크리트 사건 같이 '어쩔 수 없다' 수준의 결함을 안고 평생 살아가지 않아도 되었다. 물론 1번함에서 많은 시간을 들이며 결함을 다 잡진 못 했지만 기술진들은 독자 설계와 신기술 결함 해결에 상당한 설계 노하우를 얻었다. 자주국방 산업에 좋은 영향이 예상되기에 나쁘게만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설계처인 한진중공업 선박 설계 부문과 조선사 STX 사업에 대한 해군의 관리 능력 부재가 가져온 결과임을 부정할 수 없다. 한진중공업 사태는 방만한 경영이 원인으로 사측은 필리핀 수빅만에 새로운 조선소를 지은 덕분에 상대적으로 몸값이 비싼 영도 조선소의 인력을 정리해고하려 했기 때문이다. 한진중공업의 파업 사태는 국내 최장 노동 파업 사건이다. 윤영하함의 설계와 건조 등 사업을 추진할 경황이 없었다. 사업권을 STX 측에 양도하면서 전 해군참모총장이었던 정옥근 외 그의 가족들이 뇌물을 수수하고 이권과 편의를 받았다고 드러났다. 비리 발각 후 STX조선의 사업권을 박탈하고 다시 한진중공업에서 나머지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후속함들의 전력화가 계속 미뤄지고 또한 초기에 계획상으로는 척당 400~500억 원 정도 예상했던 가격이 850억 원 정도로 폭등하였다.

8. 사건·사고

  • 2013년 11월 25일 STX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윤영하급 1척이 침몰했다.# 건조 중 침몰이므로 모든 보상은 STX에서 떠맡을 예정이다.
  • 2015년 1월 22일 황도현함에서 함포 오작동으로 수병 한 명이 머리를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해당 수병은 같은 해 7월에 끝내 숨지고 말았다고 한다.
  • 2020년 3월 31일 1함대 소속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PKG) J함 승조원 A(23)하사가 작전 중 실종됐다.##
  • 2021년 1월 8일 서해 백령도 남쪽 해상에서 실종됐던 유도탄고속함 승조원 중사 A씨 12시간여 만에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9. 기타

  • 카자흐스탄이 윤영하급을 수입하기 원한다는 소식이 있다. 2006년 카자흐스탄의 해군 참모총장이 윤영하급을 살펴보고 갔으며, 구매의사를 강하게 밝혔다. 카스피해의 유전을 끼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예전에 한국의 참수리급을 헐값에 가져가기도 했다. 카자흐스탄이 그런 움직임을 보이자, 곁에 있는 아제르바이잔 또한 구매의사를 타전하기도 했다. 카스피 해 연안 국가들 중 러시아를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유도탄을 탑재한 군함을 혼자 취역시키는 상황이 벌어지면 일대의 세력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모 방송국 방송에서 FFX와 3대의 PKG가 운영되는 시뮬레이션을 틀어준 덕분에 FFX의 방공망(이라고 해도 결국 RIM-116 RAM-CIWS만 있는 호위함이라서 진짜 조그만 방공망)에서 작전하는 것처럼 보여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 해군 내 별명은 왕참수리(줄여서 왕참) 혹은 그냥 PKG. PKG는 그냥 정식 명식이 그래서 일터고 왕참수리는 커다란 참수리급이라 그러는 모양. PKX-B가 정식명칭이 PKMR이고 참수리-00정으로 계속 명명될 예정이라 이와 비슷한 형상에 크기가 더 큰 윤영하급을 왕참수리라 불러도 틀린 말은 아닐 듯. 왕참수리, 신참수리, 똥참수리 삼형제
  • 2016년 들어 단축형 KVLS를 사용한 해궁 함대공미사일의 장착 떡밥이 나왔다. 업체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노봉을 제거하지 않고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은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이 배를 타본 현역들은 협소한 공간에 그게 가능할 리가 없다며 부정 중이다. 설사 가능하더라도 그렇잖라도 거주성이 좋지 않은 함선인데 거주성이 더욱 나빠져 근무 시 피로도가 더욱 증가할 것이다.
  • 장기적으로 윤영하급을 초계함으로 대체하는 게 필요해 보인다. 대공 방어 능력이 거의 없으며[44] 승조원들의 거주성이 매우 나쁘기 때문이다. 최근 해상자위대가 준이지스급 호위함인 모가미급, 중국 해군은 한 술 더 떠서 주력함인 052D형, 055형을 대량으로 건조하기 시작하면서 대공 방어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는데 윤영하급은 대공 방어 능력이 거의 없기에 이들이 발사한 대함 미사일을 요격하지 못하고 격침당할 위험이 높다. 게다가 승조원들의 거주성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오랫동안 바다에 나가있으면 승조원들이 퍼질 가능성이 높다.[45] 다만 한국 해군의 예산이 주변국 해군들처럼 풍부하지 않고 정조대왕급 구축함, KDDX, CVX 등 대형함을 대량으로 뽑아내서 주변국 해군의 주력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는 힘든 문제이다.

9.1. 우주전함 윤영하급 일화

파일:attachment/spaceship.jpg
윤영하급 관련 기사가 나왔을 때, 기자오타로 76㎜로 표기해야 할 구경이 76Km[46]으로 잘못 표기되었던 것이 밀덕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윤영하함의 별칭은 졸지에 우주전함이 되었다. 게다가 한 군데 오타가 난 것이면 그나마 실수라고 봐줄 수도 있었을 텐데, 함포의 구경을 표기한 두 곳 모두 76㎞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76㎞ 함포 드립이 주라 눈에 잘 안 띄지만, 설상가상으로 함체의 길이 역시 63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그야말로 기사의 스펙표 전반이 오타의 향연이다.
게다가 국산무기 기사 관련 오타가 이것뿐만이 아니라서, 대한민국 해군 총 전력 7여명. 166cm의 길이를 가진 이지스함이라든가, 83m의 길이를 지닌 코너샷, 12.6m의 구경을 가진 K-6 기관총으로 무장한 K-9, 초속 50㎞[47]의 속도를 지닌 견마형 로봇, 120㎜ 주포와 기관을 탑재한 KF-16, 무려 1005톤인 현무-3 등이 있다. 다른 기사의 스펙 오기와 엮여서 지구방위대 국군이라는 소잿거리로 쓰이기도 했다.
그리고 2021년에는 SLBM이 아니라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발사하는 해괴한 오타를 보였다.
저 해괴한 오기가 나왔을 당시, 진지하게 76㎞ 62구경장 함포의 화력을 계산해본 사람도 나왔을 정도이다.[48]
파일:external/www.gasengi.com/0e9cfb5ced1ce22bbb834b10b7c7b684_UnfBwnSdHDhTyjTHVs8bhks.jpg
헤일로(헤일로 시리즈)와의 비교. [49] 결국엔 우주전함이 되었다.

10. 관련 이미지

파일:윤영하급 서해해상 기동훈련.jpg
윤영하급 서해안 해상기동훈련

11. 관련 영상

"NLL은 우리가 지킨다" 한진중공업, 해군 유도탄고속함 진수[50]

[1] 함수 76㎜ 함포 뒤에 서 있는 사람으로 윤영하급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2] 2번함부터 위아 76㎜ 함포에 스텔스 커버가 적용됐다.[3] 무장이라든지, 함형(특히 함교), 체급등을 보면 Damen의 Sigma Fast Attack Craft 6610(길이 66미터 & 폭 10미터) 사양과 유사성이 많다.[4] 검독수리는 백구급 유도탄고속함의 바뀐 이름이다. '차기고속정'(PKX) 사업은 PKX-A 사업(PKG)과 PKX-B 사업(PKMR)으로 나뉘어졌다.[5] 만재 배수량 500톤급 이하인 함정의 경우에는 '백구 351' 처럼 함종을 통칭하는 함명과 선체번호만 부여되나, PKX-A 사업은 제2연평해전 때 침몰한 구형 고속정을 대체하는 사업이었기 때문에 당시 숨진 장병 6명의 이름을 붙이게 됐다.#[6] 백구급 유도탄고속함도 함장소령이었다. 참고로 대한민국 해군 함정은 지휘관의 계급에 따라 1급함(대령 지휘)에서 4급함(대위/준위 지휘)으로 나뉘는데, 구축함은 1급함, 호위함/초계함은 2급함, 유도탄고속함은 3급함, 고속정은 4급함이다. 해외에서는 전반적으로 Patrol Ship(초계함)이 아닌 Patrol Boat(초계정)라고 부르는데, 아무래도 각국 해군마다 함과 정의 기준이 상이한 데다 독일 해군 같은 경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각종 조약에 의한 함정 보유 수 제한을 돌파하려는 꼼수로 1,000t도 넘는 배를 정으로 분류하고 대위를 정장으로 보임시키기도 했다.(유보트도 지휘관을 정장이라고 했다.) 참고로 구 일본 해군의 구축함 함장의 계급이 보통 소령이었다. 한국 해군의 함과 정을 나누는 기준인 500t은 가벼운 기준에 든다.[7] 참고로 참수리급은 PKMR이 대체할 예정이다.[8] 15년 1월부로 1함대에서 2함대로 예속 변경[9] 15년 1월부로 1함대에서 2함대로 예속 변경[10] 15년 1월부로 2함대에서 1함대로 예속 변경[11] 15년 12월부로 1함대에서 3함대로 예속 변경[12] 6번함의 이름의 유래가 된 박동혁 병장의 경우 전사 당시 상병이었고, 전사 후 1계급 특진되어 병장이 된 것이다. 빼도박도 못 하는 수병이다.[13]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역사적 위인이 아닌 군 출신 인물이나 관련 인물의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것이 최근부터이고, 장교나 그에 준하는 옛 신분의 군인이 아닌 사병의 이름이 붙는 것은 2번함인 한상국함이 최초이다. 이 보상 관련글 참고.[14] 4번함 황도현함과 6번함 박동혁함은 1함대에서 2함대로 예속 변경되었다.[15] 참고로 장기려 박사 제자이며, 국제시장에서도 나오듯이 흥남철수작전 중 미군을 설득해 98,000여 명을 구출한 현봉학 박사와 민중신학 현영학 목사가 형인데, 현영학 목사 배우자가 다름아닌 윤치호의 딸이다.[16] 참고로 진해기지사령부 안에 전신상이 있는데, 진해 군항제에서 일반인 공개코스 안에 포함되어 있다.[17] 때문에 윤영하급은 이병철함을 마지막으로 17척인 것으로 아는 사람도 많았다. 구글, 네이버에서 이병철함이라고 검색하면 진수식 뉴스가 검색되지만 전병익함이라고 검색하면 기사가 하나도 없었다. 2018년 7월 현재 기준으로는 기사가 많아졌다.[18] 사업명 검독수리-A급에서 알 수 있듯이, 통상 사업명에는 이전 함급의 이름을 사용한다.[19] 수면 아래로 잠기는 부분.[20] STX에서 라이선스 생산.[21] 모든 PKG함형은 같은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22] 스텔스 설계가 적용된 함포이다. 오토멜라라 사와의 76㎜ 분쟁에서 최종 승리하여 장착에 문제가 없어졌다고 한다.[23] 참수리급 고속정,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에도 장착되어 있다.[24] 단축형 KVLS나 회전식 발사대를 사용한 해궁 장착 떡밥이 있었으나 근무경험자들에 의하면 거기에 뭘 어떻게??? 라는 의문을 표한다.[25] 초기형의 경우 퇴역한 초계함들에서 떼어낸 오토멜라라제 재생 함포를 탑재하다가 후기형의 경우 국산화데드카피한 현대위아제 함포를 탑재한다.(덕분에 오토멜라라 사와는 원수지간이 되었다. 지금은 Leonardo에 인수되어 훈련기 시장에서도 M-346과 경쟁 덕분에 이미 원수사이긴 하다.) 포커버도 스텔스에 유리한 각진 형태로 개수[26] 한국측은 전투준비와 동시에 대부분의 승무원이 갑판 아래로 들어 가는 반면 북한해군의 승무원은 전투준비시 방탄조끼도 없이 갑판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파편탄에 매우 취약하다.[27] 중국의 군사잡지에서 윤영하급과 자국산 후베이급 미사일 고속정을 비교하면서 자국의 동종함정은 스텔스 능력만 빼면 군함으로서의 범용성이 윤영하급보다 못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고 한다.[28] 일본어 위키피디아에도 문서가 만들어진 것을 보면 일본 밀덕들도 관심을 보이는 듯하다.[29] 단 1번함인 윤영하함만은 둥그런 모양의 오토멜라라 함포를 사용한다.[30] PG 96과 개선된 후속함들은 함형이 다르다.[31] 20대 국회 346회 국정감사 회의록 p30 참고[32] 아니면 1000~2000톤급 무인 미사일 셔틀 12~18척을 건조해 대함 타격, 대공 방어 임무를 수행하게 해야한다.(다만 섬을 간척해 KDDX에 사용된 레이더를 배치해야한다.)[33] 저 정도의 마스트를 통합형 마스트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다. 윤영하급에 비해 선체의 형상이 뛰어난 거지 마스트는 도찐개찐.[34] 하지만 해삼급은 설계만 스텔스 형상이지, 이쪽도 스텔스와는 영 거리가 먼 형상의 마스트를 집체만 하게 선체 머리 위에 얹어놓는 등 스텔스 성능을 까먹고 있다.[35] 윤영하급도 나름대로는 스텔스 형상을 하도록 설계된 물건이며 ROC를 변경하며 혼란한 와중에 검증된 선체 타령하다 망쳤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다만, 마냥 해군이 멍청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해군은 4~500억으로 윤영하급의 가격을 생각하고 있었고(비록 올라서 800억 가량이 되었긴 하지만 일단 계획상으로는) 한 척당 4~500억이나 하는 군함의 설계를 무리하게 신기술을 도입하고자 접근하다가 결과물이 참담하면 연안 함정 세력의 세대 전환도 늦어질뿐더러 재설계에 들어가야 하기에 추가적인 비용이 더 들었을 것이다. '성공할 거야!'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도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란 것. 그래서 전 세계 해군의 건함 사상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36] 대한민국 해군은 대구급부터 스텔스 실드를 확대하고 인천급 배치-3과 차기 신형 구축함에 통합형 마스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예산이 가능하다면 기존 충무공 이순신급 등의 기존 구축함에도 통합형 마스트 설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37] 워낙 큰 결함이라서 당시 언론보도가 되고 상당히 관심을 많이 받았다.[38] 워터제트의 상당한 장점이 바로 방향타가 없어서 선회능력이 좋다는 것인데 이걸 단다는 건 본말전도이다.[39] 함속 증가 관련해서 기존은 40노트 이하였으나 변경 후는 최대 44노트까지 증가하였다.[40] 물론 시동을 끌 땐 반드시 닫아야했다.[41] 다만 인명사고 자체는 포 운용 시 사선에 있어서는 안 되는 만큼 작업매뉴얼 준수 문제로 보아야 한다.[42] 첫 번째 독자설계 함정이니 어쩔수 없다고 볼 수도 있다.[43] 최근 해군측도 이런 문제를 인식했는지 1함대의 경우, 정박한 때에 한해서는 육상생활관을 쓰게하고 있다.[44] 엄밀히 말하면 윤영하급에 탑재된 76㎜ 함포가 제한적으로 대공 방어 능력이 있다. 최근에 만들어진 고기동 대함 미사일에는 거의 효과가 없겠지만 이동 패턴이 일정한 구형 대함 미사일은 목표 지점만 잘 맞추면 쉽게 요격할 수 있다.[45]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역시 연안 방어를 맡던 022형 미사일 고속정장다오급으로 대체하였다.[46] 인치로 변환하면 2,992,125.98인치이다![47] 50 * 60² = 180000㎞/h. 참고로 국제우주정거장의 경우, 7.66㎞/s (27,700㎞/h)로 지구위를 떠다닌다.[48] 이 사람의 계산에 따르면 약 1,136,864,435,518,672,199,170,124(1자 1368해 6443경 5518조 6721억 9917만 124) 메가톤으로, 겨우 53 메가톤의 차르 봄바 따위와는 비교를 거부한다. 한 번 맞을 때 나오는 에너지를 질량으로 환산할 경우 지름 400㎞ 소행성의 질량과 비등하다. 사실 저 정도 수치면 상대성 이론을 적용해야 하는데, 적용한다면 실제 에너지가 더욱 더 증가하게 된다. 참고로 공룡 멸종이 10㎞급 소행성 때문이었다.[49] 감이 안 가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길이만으로도 지구 사이 거리의 1/5 정도이다.[50] 2013년 4월 24일 13번함부터 15번함까지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동시에 진수되었다. 영도 조선소는 장소 협소로 고작 2만 톤의 독을 가지므로 현재로는 군함 건조 말고는 용도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