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8 02:01:59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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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яжёлый авианесущий крейсер «Адмирал Флота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 Кузнецо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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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방공능력2.2. 주객전도2.3. 함재기
3. 운용상황
3.1. 러시아
3.1.1. 첫 실전 투입3.1.2. 현대화 개수 진행3.1.3. 사고 발생 및 재취역 논의
3.2. 중국
4. 후속함 논의5. 제원


1. 개요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중항공순양함(Тяжёлый авианесущий крейсер Адмирал Флота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 Кузнецов[1]소련 해군의 아버지라고 할만큼 위대했다])소련 해군이 건조하여 러시아 해군이 운용하는 항공모함[2]이다.

함명의 쿠즈네초프는 소련해군의 원수인 니콜라이 쿠즈네초프 제독의 이름에서 유래하여 명명하였다.[3] 러시아 해군은 중항공순양함으로 분류하며 러시아를 제외한 국가는 항공모함으로 분류한다.[4]

2. 특징

2.1. 방공능력

러시아 항공모함의 특징은 이게 항공모함인지 항공전함인지 헷갈리는 중무장에 있는데, 쿠즈네초프급도 예외는 아니다. 이지스 뺨치는 위상배열 레이더인 스카이 워치를 장착하였고[5] Su-27함재기 버전인 Su-33을 탑재하고 있다.

파일:external/i33.tinypic.com/264kepu.jpg
각 항공모함의 방공범위. 위에서부터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니미츠급, 상파울로, 샤를 드 골급.[6]

30mm CIWS에 CIWS 중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는 카쉬탄을 8개씩 붙여놓아 웬만한 대함미사일 몇 발로는 건드리지 못할만큼 상당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수백 발의 대공미사일인공위성으로 유도되는 사정거리 최대 625km에 탄두중량 1톤인 F-16 전투기만한 초음속 대함 미사일 쉽렉까지 12발 이상이나 달고있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갖추고 있다. 한마디로 혼자서 함대의 역할을 다 해먹을 수 있는 괴물 항공모함인 것이다.[7] 이런 로켓항공모함(?) 같은 형태로 만든 이유는 미국항공모함전대라는 강력한 적을 상대해야하는 러시아의 안습한 상황 때문이다. 냉전이 한창이던 시절에도 물건너 미국은 상륙하기도 힘드니 핵미사일로 처리하고 유럽에 기갑웨이브를 보낸다는 전략이 기본이여서 해군에 대한 투자는 연안방어 + 잠수함에 의한 핵투발 수단 확보에 집중되었다. 그러니 미국항공모함을 상대하는 항공모함전대 확보는 사실상 불가능. 그나마 잠수함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도록 적의 대잠항공기를 견제하기 위한 항공순양함도 건조했다. Yak-38이 말아먹었지만

결국 정리해보면 쿠즈네초프급은 사실상 항공순양함의 후계. 미국항모전단에 초음속대함미사일을 날리는 플랫폼중 하나이며 부가적으로 적의 대잠항공기를 견제하는 요격기를 탑재했을 뿐이다. 다만, SU-27K 이후로 함재기가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운용 할 수 있게 되어 쿠즈네초프급의 후속항공모함은 서방처럼 항공기 탑재중심으로 설계한다고 한다.

2.2. 주객전도

파일:external/i35.tinypic.com/xap895.jpg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20150915084610.jpg (미사일 발사관)

항공전함을 연상시키는 이러한 과무장은 역설적으로 항공모함 본연의 역할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뜻하며(배안에 함재기를 빼고 무기를 넣었다는 소리다), 따라서 러시아에서도 항공모함이 아닌 중(重)항공로켓순양함으로 분류하고 있다![8] 거기다 제대로 된 조기경보기가 없어 Ka-27에 레이더를 장착하여 사용하며[9] 가장 중요한 전자전기의 미탑재로, 사실상 방공망이 잘 갖춰진 나라에 대한 대지상 능력은 없다시피한 물건이다. 사실 제대로 된 조기경보기와 전자전기를 모두 항공모함에서 운용하는 나라는 미국 하나 뿐이며, 다른 항공모함 운용국들은 함대방공이나 스탠드 오프 무기를 투사하는 선에서 만족하는 형편이다.

공중급유기의 부재문제는 미국 해군처럼 Su-33을 이용하여 버디 투 버디 방식(같은 종류의 기체가 다른 기체에 공중 급유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공중급유를 실시한다.

2.3. 함재기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SU-33%20crash%20on%20Admiral%20Kuznetsov_05_1.jpg
Su-33

파일:external/www.aerospaceweb.org/su33_panel_01.jpg
Su-33 칵핏

함재기로는 Su-33, MiG-29K, Su-25UTG, MiG-29KUB를 탑재하였으며[10], 헬리콥터로 KA-31과 Ka-27가 탑재된다.

러시아 해군 사상최초로 제대로 된 함재기를 탑재한 함종이다. 사실 키예프급 순양항공모함도 있었지만 키예프급에 실린 Yak-38은 성능이 개판이었다.
레이더도 없이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두발 탑재하면 끝인데다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리프트젯의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추력저하로 이륙이 안되는 오만가지 난리를 쳤으니.

구 소련도 할 수 없이 이걸 쓴 것이지 결코 Yak-38이 좋아서 쓴 게 아니다. 해리어에 비하면 그저 안구에 폭포. 이게 다 해리어의 롤스로이스 페가수스 엔진같은 대추력 엔진을 개발하지못한 원죄(?) 덕분이다.

키예프급함재기가 워낙 거지같았기에 공중전 능력은 전무하며, 이후로는 헬리콥터를 주로 싣고 다니며 대잠전 임무를 주로 맡았으니 항공모함이라고 보기가 참 애매했다(…). 처음 개획엔 Yak-141[11]이라는 Yak-38과 AV-8 해리어를 능가하는 수직이착륙 전투기를 탑재할 예정이었으나, 소련붕괴로 계획이 취소되었다.[12] 단 이때의 영향으로 쿠즈네초프에 사용되는 엘리베이터나 갑판 아래 공간은 Yak-141에 맞추어져 있어 현재 사용중인 Su-33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3. 운용상황

3.1. 러시아

총 2척이 건조 중이었으나 소련의 해체와 함께 초도함인 어드미럴 쿠즈네초프를 제외한 러시아 영토 외에 있던 1척은 한동안 애물단지로 박혀 있었다. 어드미럴 쿠즈네초프만 북해 일대를 돌아다니며 간혹 있던 훈련 외에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푸짜르의 등장과 함께 러시아 경제가 크게 호전되자 어드미럴 쿠즈네초프도 드디어 기지개를 켜고 활동을 개시했다.

2017년부터 작전에서 제외되어 2018년에 시작되는 본격적인 개보수 과정은 적어도 2-3년 소모될 예정이며, 그 동안 러시아 해군은 항공모함이 없는 상태로 활동한다. 보고에 의하면 개수는 총 두 페이즈로 나뉘어 진행되고, 항공모함의 운용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대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13]

3.1.1. 첫 실전 투입

대 시리아전의 일환으로 지중해에 2016년 여름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임무가 끝나면 신형전투기 탑재를 위한 개장 작업을 받는다고 한다. 결국 2016년 10월 쿠츠네초프를 비롯한 항모 전단이 지중해에 배치되었다.

하지만 북해에서 지중해 가장 안쪽의 시리아까지 가는 경로는 유럽 해안선을 일주하는 경로로 이동 내내 EU 소속 해군함정들의 밀착 감시를 받았다. 원래는 스페인에서 10일간 재보급 예정이었으나 미국과 나토의 강력한 반발로 알제리로 항로를 변경하는 등 유럽국가들에게 기항을 거부당해 보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쿠츠네초프급의 투입은 정치적인 요소가 크다. 이미 시리아 현지에 공군 기지까지 설치한 러시아군으로선 굳이 항공모함까지 투입해야 할 정도로 항공 전력이 부족하지 않다. 그 보다는 러시아가 항모 전단을 지중해에 전개하여 운용한다는 사실 자체에 주목해야 한다. 시리아 내전이 매우 복잡한 외교 구도로 돌아가는 현 상황에서 이 항공모함 전개란 사건은 서방 측에게 대단한 압박이 될 게 뻔하기 때문이다.

러시아 전문가들도 쿠즈네초프의 전개 목적은 항모의 오랜 활동정지 후 재가동을 위한 운용인원들의 훈련성격이 크며 함재기 판매(인도에 Su-33 판매)를 위한 광고목적도 있다고 말했다.[14] 러시아 언론에서도 투입목적에 맞게(?) 쿠즈네초프의 작전모습을 대대적으로 방영하였으나, 대공미사일만 설치한 Su-33 만 발진하는 모습이나 갑판 한가운데 대잠헬기를 묶어놓는등의 모습으로 비웃음을 당했다.[15] 작전중에도갑판의 착륙용 어레스팅 케이블이 끊어지는 문제로 Su-33과 MiG-29K를 한대씩 착륙중에 손실했으며 지상 공군기지(후메이밈 기지)에 함재기들을 이동시켜 보관하는 등 작전능력에 문제를 노출하였는데, 재가동을 위한 훈련목적이 크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러시아 측에서는 좋은 경험을 얻었다며 만족스러워하는 분위기이다.[16] 차기 항모 시토름급의 설계에도 좋은 피드백이 될 것이라고.

3.1.2. 현대화 개수 진행

앞선 실전 투입과 여러 훈련과정을 거지며 부족한 부분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선체도 어느정도 노후화 되었기에 쿠즈네초프의 수리와 개보수가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러시아 국방부와 러시아 연방의회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논의를 거쳐 현대화 개수가 결정되었다.

2018년 4월 최종서명에 따라 쿠즈네초프는 상당기간 드라이독과 같은 장비를 이용하여 수리를 받는 것으로 계획되었으며, 2020년~2021년 사이 재취역 예정을 목표로 작업이 시작되었다. 따라서 쿠즈네초프는 무르만스크 인근의 콜라 만 인근 부두로 이동하여 수리기간 동안 자리잡게 되었다.[17] 작업의 주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수리 부분에서는 기관, 배전과 같은 추친체계 교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대화 부분에서는 판치르-ME와 같은 근대화 무장 탑재 및 항공모함의 임무인 함재기 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무장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하였다.[18]

3.1.3. 사고 발생 및 재취역 논의

2018년 10월 개장공사 중 플로팅도크가 침수되어 크레인이 넘어지는 바람에 함의 장비가 파손되었다. 피해 상황을 정리하면 쿠즈네초프를 수리하던 플로팅도크가 침몰하며 독의 크레인이 같이 붕괴되었으며, 이 2개의 크래인 중 1개의 크레인이 비행갑판에 4×5미터 사이즈의 구멍을 뚫어버렸다. 사고가 발생한 도크는 쿠즈네초프급, 키로프급 등의 대형함정을 수리할 수 있는 도크라고 한다. 인명피해도 발생하여 4명이 부상당하고 1명이 실종되었다. [19]

사고 발생에 따라 도크 수리에만 최소 6개월~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며 재취역 예정으로 잡은 2021년까지의 스케줄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흑해에 있는 다른 동급 플로팅도크를 가져오거나 다른 대형 도크의 접합을 통해 수리 도크를 새로 제작할 수도 있기에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의 사고는 아니다.

2019년 4월 중국에서 대신 수리해주겠다는 제안을 해왔다는 보도가 나왔다.[20] 물론 러시아는 이를 기술유출과 같은 군사적 우려가 있기에 거절하였으며 자체적으로 수리를 지속한다고 한다.[21]

2019년 7월 러시아 해군 내부적으로 수리를 지속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수리는 인근 해역에서 계속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논란이 많이 남아있다. 사고로 인하여 수리가 상당부분 지체되었으며 수리 비용이 더 필요하기에 도크 비용과 추가 수리 비용을 지불하고 계속 수리하여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후속함 건조 계획을 서두를지 등의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지고 있다.[22].

사고 조치에 따라 제82번 선박수리공장에서 제35번 수리공장으로 정박 위치가 변경되었으며뉴스보도 현대화 개수 일정에 따른 수리 기한을 2022년 부근으로 재조정하여 수리가 지속되고 있다. [23]

2019년 12월 12일 작업자 과실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군함 내부 600㎡가 타 군인 등 12명이 부상하고 3명이 실종된 사고가 발생하였다. 불은 하루만에 진화되었으며 수사당국은 내부 수리 용접 작업 중 인화 물질 부주의 문제로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따라서 수리 일정은 최소 1년 6개월 늦어진 2023년 이후로 수리가 늦춰지게 되었으며 수리의 최종 결과에는 변경점이 없을 예정이다.뉴스보도

3.2. 중국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120925162313760.jpg

건조 중단으로 우크라이나에 짱박혀(...) 있던 애물단지 겸 2번함 바랴그함은 중국 해군이 위장한 유령기업이 해상호텔로 이용한다고 속여 별다른 제재없이 중국의 손에 넘어갔다.역시 대륙 중국은 이런 전략함선을 그냥 낭비할 이유없이 란저우급 구축함에 달린 중국산 위상배열 레이더 등을 설치하는 등 열심히 오버홀을 해 2011년 8월 10일 임시 진수시킨 후, 2012년 9월 25일 후진타오 국가주석, 원자바오 총리 임석 하에 정식 취역시켰다. 함명은 그동안 대만을 정벌한 청나라 수군 장수의 이름을 딴 스랑(施琅)함으로 알려졌으나, 2012년 9월 25일 정식 취역하면서 랴오닝(遼寧)함이라는 함명과 16번이라는 함번이 정식 부여되었다. 중국 해군은 전투함에는 지명을, 훈련함과 지원함에는 인명을 함명으로 붙이는 관례가 있는데, 함명을 인명인 스랑에서 지명인 랴오닝으로 변경한 것은 이 함을 서방측의 예측처럼 훈련항모로만 쓰지 않고 실전용으로도 사용하겠다는 의사 표시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랴오닝급 참조.

4. 후속함 논의

차기 항공모함도 쿠즈네초프급처럼 자체무장을 장착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무장은커녕 함명도 정해진게 없다. 해군에서도 "항공모함이면 비행기를 날려야지, 미사일을 날리겠나?"라는 발표를 했다.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러시아에서 이녀석은 항공순양함으로 분류한다...

차기 항공모함은 3~6척을 건조할 예정이였지만 예산문제로 2020년까지는 항공모함 건조계획이 없다고 한다. 다만 항공모함 설계는 미리 완성시켜놓는다는듯.
파일:external/nevskii-bastion.ru/23000_MVMS-2015_04.jpg
2015년 공개된 시토름급 항공모함의 모형
그리고 그 차기 항공모함 설계안이 공개되었다. 일명 '시토름(폭풍) 프로젝트' 만재배수량 10만톤이며, 자체 방공을 위한 무기 체계 이외의 것들은 없다. 핵추진과 가스터빈을 혼용하며 출항시간을 15분 단축시킬 수 있으며, 트램펄린-캐터펄트 이륙 장치를 장착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것을 각 함대에 2척씩, 총 8척을 배치하려는 것이 러시아의 워너비라고 한다. 단, 예산의 문제로 근미래에 건함에 착수할 예정은 아니고, 2030년까지 러시아 항구의 물동량이 2배로 늘 것이며 여기에 대비할 거라는 기사 내용으로 봤을 때 빨라도 2020년대 후반이나 2030년대 초반 부터 여유를 갖고 뽑아낼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애초에 쿠즈네초프급보다 훨씬 큰 10만 톤급인지라...

2017년 예산 등의 문제로 시토름급의 건조는 무기한 연기되었다기사...가, 2018년에 다시 건조를 진행한다는 발표를 하였다.기사

여담으로 기사에서는 니미츠급 항공모함과 비교하고 있는데, 정작 미국은 니미츠급도 슬슬 퇴역시키려 하고 있고 차세대 항모인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를 계속 취역시키는 중이다.

2019년 7월 시토름급을 비롯한 내부적 논의를 거치면서 프로젝트 11430E로 명명된 항공모함 건조는 결정되었으나, 아직까지는 세부적인 설계 및 진수일과 같은 세부적 부분은 정해진 부분이 없으므로 2030년 이후의 후속함 획득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중이다.[24]

5. 제원

함종 항공모함
배수량 경하 43,000 t
기준 55,200 t
만재 67,500 t[25]
크기 304.5m x 72m x 10.4m(길이/폭/흘수선)
최고속도 32노트(약 64㎞/h)
항속거리 순항속도인 18노트로 항해시 8,500nm (약15,000㎞)
추진 보일러 8기/ 증기터빈 4기(200,000마력)/ 4축 추진[26]
승조원 1960여명
레이더 통합 스카이 워치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27]
대공 탐색 MR-710 프레갓-MR 3차원 레이더 - D/E 밴드[28]
대수상 MR-320M 토파즈 2차원 레이더- F 밴드
항법MR-212(Palm Frond) 3기 - I 밴드
사격통제MR-360 포트갓 (Cross Sword) 레이더 2기- G/H 밴드
/ 3P37(Hot Flash) 8기 - K 밴드
항공기 통제Fly Trap B 레이더
소나즈베즈다-2 소나/ MGK-345 Bronza(Ox Yoke) 소나
무장 CIWS AK-630 30mm 근접 방어 시스템 8기/카쉬탄 복합 방공 체계 8기[29]
대공 미사일9M330 대공 미사일(3S95 VLS 192(!)셀)[30]
대함 미사일3M45 SS-N-19 쉽렉 SM-233 수직발사체계 12셀
대잠 무장Udav-1 대잠/대어뢰 로켓 발사기 1기[31]
함재기탑재량 41-52기[32]
전투기 Su-33 플랭커-D/ MiG-29K/PAK-FA[33]
훈련기 Su-25UTG, 또는 Su-25UBP 프로그풋[34]
헬리콥터 Ka-27 대잠 헬기, Ka-31 조기 경보 헬기


[1] 아드미랄 플라따 싸볘쯔까바 싸유자 쿠츠네초프, 소련 해군 원수 쿠즈네초프란 뜻이며 소련 해군원수는 쿠즈네초프를 포함 이반 이사코프와 세르게이 고르시코프로 3명밖에 없었다. 그만큼 쿠즈네초프가 소련 해군에 끼친 영향과 업적은[2] 공식적 분류는 Тяжёлый авианесущий крейсер로 중항공순양함으로 분류된다. 이렇게 분류하는 것은 제작 및 운용국가인 러시아만 그렇게 한다.[3] 쿠즈네초프 제독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자면 2차대전 초기 독일군의 도발에 넘어가지않고 소련 해군전력을 보존할 수 있었고, 2차대전기간내내 흑해를 성공적으로 방어해 1944년 해군원수 임명과 함께 연방 영웅 칭호를 받게 된다. 전쟁이 끝난후에는 해군 총사령관이 되기도 했지만 그 유명한 게오르기 주코프 원수와의 사이가 좋지않아 결국엔 1956년 중장으로 강등되어 전역시 해군과 관련된 일을 금지당한다. 쿠즈네초프 원수는 1974년 12월 6일 사망하고, 1988년에 해군원수로 복권된다.[4]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은 앞서 언급한 어른의 사정 때문에 이름만 항공순양함이라 붙어 있을 뿐 그 실체는 그냥 자체무장을 좀 지나치게 많이 실은 항공모함이다.[5] 그러나 낙후된 전자장비 기술력으로 이지스보다 엄청 대형화되었다. 덕분에 아일랜드 크기가 모든 항공모함 중에 가장 크다(사실, 대부분의 소련제 무기들은 같은 성능의 서방제 물건들에 비해 더 크고 더 무겁다는 단점이 있고, 이건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문제). 이건 치명적인 단점으로 함재기 이착륙시 공기의 흐름을 불안정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전자전기들의 부재로 쿠즈네초프는 자체에 전자전 기능까지 달았다. 아일랜드에 덕지덕지 붙은 공모양 레이더중 일부는 위성항법장치와 적 레이더를 무력화시키거나 전자전기를 무력화시키는 ECM또는 ECCM이다. 거기다 쿠츠네초프급은 재래식 항공모함으로 아일랜드에 뜨거운 공기를 푹푹 쏟는 굴뚝까지 있다!![6] 다만 쿠즈네초프급을 빼면 나머지 셋 모두 무장이 다 표현되지 않았다. 특히 상파울로는 무장이 없는 게 아니라, 100mm 포에 대공미사일까지 탑재해 상당히 중무장인 편.[7] 좀 나쁘게 말하면, 이는 초창기 항공모함들이나 저지르던 엽기이다. 항공모함이 태동하던 시기의 항모들은 단독으로 수상함을 상대해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순양함급 함포로 무장하기도 했지만 2차대전이 발발할 무렵에는 아무리 항공모함이 무장을 많이 갖춘다 해도 (적재한 연료와 폭발물 등의 이유로) 기본적으로 포격전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호위함을 더 붙여주는 쪽이 낫다는 판단이 나옴에 따라 이 같은 인식이 이미 사장되었다.[8] 이에 대해서는 이설도 있다. 항공모함이라면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하는 데 제약이 생기지만(항공모함은 보스포루스 해협 통과 시 터키의 승인이 필요하다) 순양함은 상관없이 때문에 보스포루스 해협을 자유롭게 드나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항공모함으로 분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9] 사실 고정익 조기경보기를 항모에서 사용하는 국가 중 미국과 프랑스를 제외한, 웬만한 돈 없는 항공모함 보유국들은 이런 식으로 조기경보헬기를 만들어서 운영 중이다. 문제는 구소련은 그런 '웬만한' 나라 취급을 받는 것 자체가 안습이라는 점이다. 원래는 Yak-44라는 함상 조기경보기가 나와 Ka-31 조기경보헬기를 대체해야 했으나, 한창 만들던 중 냉전시기 종식이 이루어졌고 당시 구 소련이 진행하던 수많은 국방 계획들이 그러하듯 해당 프로젝트도 비용 문제로 파기되어 버렸다.[10] 이 중 Su-25UTG과 MiG-29KUB은 무장이 전혀 없는 항공모함 이착함 훈련용 훈련기이다[11] 또는 Yak-41M으로 불리기도 한다. 77년 부터 구상에 들어가 Yak-41M라고 명명되었다. 1987년 첫비행에 성공한뒤에 1992년 판보로 에어쇼에서 공개되었다. 서방 진영에게 소개할때 Yak-141로 변경되었고 나토 코드명은 프리스타일(Freestyle)이다. 초음속 전투기로 4개의 파일런에 MiG-29수준의 레이더와 항공전자 장비 플라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갖추어 Yak-38에 비해 뛰어난 공대공 전투 능력과 엔진 성능의 향상으로 넓은 작전 반경을 가졌지만 아 소련이 망했어요 예산 부족으로 인해 중단되었다.[12] 엔진 노즐 방향전환 등 Yak-141의 수직이착륙 기술은 미국으로 팔려가 F-35의 수직이착륙 버전을 만드는데 동원되어 미국에서 쓰이는 아이러니한 일이 생겼다.[13] #[14] TsAST 전문가인 Andrei Frolov가 언급하였다[15] 사실상 최초의 쿠즈네초프 운영 답게 부족한 부분이 많이 발견되었다[16] 잡지 Arsenal Otechstva의 편잡장이자 군사 전문가 Viktor Murakhovskiy는 TASS통신과 접촉하여 직접 분위기를 전해주었다[17] 도미니크 니콜스 국방부 특파원 보고 #[18] 세베로드빈스크(Severodvinsk)에 위치한 세브마쉬(Sevmash) 조선소 CEO Sergei Marichev가 직접 TASS통신에 언급하였다[19] #[20] 물론 공식적인 정부입장은 아니고 언론에 뿌려진 이야기다. 물론 중국의 특성상 이런 군사적 중요 주제를 일반인이 뿌린것은 아닐테니[21] 이미 러시아 정부 입장에서는 과거 J-11(중국판 Su-27)에 관한 계약을 위반하여 이후 Su-33을 비롯한 더이상의 무기 제조 라이센스 계약를 거부한 경험이 있었고, 특히 항공모함과 같은 주요 전략무기는 당연히 중국에 행해지는 일반적인 무기 수출과는 다르게 해석할 수 밖에 없다. 군사기밀이고 뭐고 간에 일단 애초에 동급 항공모함을 날로 먹은 게 중국 인민해방군이다.[22] Nikolai Yevmenov 러시아 해군 담당자가 프로젝트 11430E로 명명된 항공모함 건조를 발표하며 같이 언급하였다[23] 2019년 해군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태평양 함대 사령관 출신의 레오니드 유드니코프 소장은 러시아는 미국의 방위 비용과 경쟁하지 않지만 적은 예산으로 주요 방위 지역의 군사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현안에 대하여도 많은 소식을 전해주었다[24]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Nikolai Yevmenov 러시아 해군 담당자 발언(Commander-in-chief of the Russian Navy)[25] http://en.wikipedia.org/wiki/Soviet_aircraft_carrier_Admiral_Kuznetsov[26] 스크류 4기로 움직인다는 뜻이다.[27] 이지스함처럼 스카이 워치 레이더는 함교에 4기가 달려있다.[28] 키로프급4번함인 표트르 벨리키와 같은 레이더이다.[29] 카쉬탄은 30밀리 개틀링 기관포와 대공 미사일이 합쳐진 복합 시스템이다. 자세한것은 항목 참조.[30] 나토코드 SA-N-9 건틀릿 길이:2.9미터 너비:23.5cm 중량:167kg 파편탄두 15kg RF 근접신관 최대속도 850m/s, 최대교전고도 6000m, 최소교전고도 10m, 운용사정거리 100~1,2000m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유도는 지령 유도 방식이다. 3S95 수직 발사기에 8기가 1모듈로 있으며 사출방식은 가스 사출방식이다. 어드미럴 쿠즈네초프에는 24모듈 즉 192발의 미사일이 실려있다.[31] 적 잠수함이나 접근 하는 어뢰등의 대잠목표를 격파하기 위한 10연장 대잠 로켓체계이다. 10개의 로켓을 한번에 발사할수도 있고 1발만 발사할수도 있다. 하부의 공간에는 약60기의 예비 로켓이 장전된다 사거리는 약 3000m 최대 교전심도:600m 로켓의 구경은 300mm 길이는 2.2m.[32] 갑판에까지 계류하면 60여대도 탑재할수 있다.[33] 팍파 해군형은 2017년 개장이후에 탑재된다. 2016년부터 MiG-29K가 탑재되어 Su-33과 함께 운용 중이다.[34] 훈련용으로 탑재했지만 제한적으로나마 공격기로서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