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4:03:26

레벨(모형 메이커)


세계의 모형 메이커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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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위키에 문서로 존재하지 않는 업체들의 목록에 대해서는 문서 참고(프라모델/다이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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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l

미국 레벨
독일 레벨
1. 개요2. 역사3. 특징4. 여담

1. 개요

미국과 독일의 대형 모형상품 제작/유통사.

2. 역사

미국 법인과 독일 법인으로 나눠지는데, 2006년에 미국의 레벨에서 독립했지만 2012년에 미국의 완구회사인 호비코가 미국 레벨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독일 법인도 인수해 이후 호비코가 파산하고 사모펀드인 퀀텀 캐피털 파트너스가 인수했다. 최근에는 어째 자체개발 상품보다는 그냥 여러 메이커의 상품들을 재포장해 박스만 씌워서 팔아먹는 모습만 보인다. 일부 라인업은 아예 OEM(주문자 상표부착 하청생산)이다. 1/144 항공기, 1/72 전차 등이 그 예로 실 금형 제작-생산은 국내 ACE사가 한다.[1]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미국의 모노그람과 함께 디테일은 후져도 고생해서 만들어 놓으면 바로 실제 그 비행기를 보는 느낌!이란 평가를 받으며 해외 비행기 킷의 대표주자였는데, 97년 경 드디어 모노그람과 합병해 항공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런데 2000년대 지나서는 슬그머니 모노그람 이름은 지워버리고 레벨 이름만 남긴걸로 봐선 실질적으론 레벨이 모노그람을 먹은 것 같다.

3. 특징

전체적으론 재포장 유통사에 가까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드문드문 괜찮은 아이템 혹은 명품 대물[2]을 내보이며 아직 죽지 않았음을 과시하기도 한다.

참고로 타사제품 재포장이나 OEM을 받는 규모가 큰 만큼, 제품 하나하나의 품질이 그야말로 천차만별. 타미야/멩/라이필드 등의 동아시아권 메이커들의 뺨을 한 세차례 후려치는 명품이 있는가 하면 당장 플라스틱 분리수거 해야할 것만 같은 쓰레기가 공존하고 있다.(..)[3]

더군다나 타사 물건 재포장하면서 자사 구제품도 재포장해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서 박스디자인/그림으로 품질을 구분하는 방법도 힘들다. 따라서 이 회사 제품을 구입하겠다면 인터넷으로 사전 정보 체크는 필수다.

일단 한국 내 실정으로선 가성비가 좋은 것도 아니고, 꽤 비싼 축인 가격에다 지뢰찾기 수준의 품질인지라 스케일-밀리터리 쪽에서도 여기저기 건드려봤다는 중수 이상이나 일본/중국메이커엔 없는 아이템을 위해 찾는 듯. 설명서도 2010년대 초반까진 학창시절 가정통신문에서나 볼법한 갱지에 대충 인쇄해주는 수준으로 부실했다가, 2010년대 중후반부터 컬러풀한 설명서로 그나마 나아졌다. 데칼 품질은 상당히 좋지만, 옵션을 빵빵하게 넣어주지는 않는 편.

1/72전차 같은 경우, 같은 아이템에 같은 가격(or 더 싼 가격)으로 드래곤에서 쓸만한 품질의 완성품이 나와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빡시게 비교하자면 레벨 쪽이 디테일에서 근소하게 우위라곤 하지만.. 근데 몇몇 아이템은 금형 외주를 에이스사에 주다 보니, 에이스 딱지를 달고 국내에 반값 이하[4] 나와있고, 최근엔 아카데미과학에서도 출시하고 있으니 알뜰하게 취미생활하자.

다만 오토모델로 가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미국, 독일 기업답게 머슬카나 최신 유럽산 슈퍼카는 독보적으로 이 회사가 주로 만든다. 다행히 오토모델은 21세기 들어 조립성이 괜찮아 진 편. 꼴랑 일본, 독일 번호판만 데칼로 내놓는 일본 회사들과는 다르게 번호판 선택도 굉장히 다양하다는 장점도 있다. 가격은 머슬카를 만드는 모노그람제는 2만원대로 무난한 편이나 독일제는 못해도 3-4만원 부터 하는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예전에 비해 레벨 제품 자체가 물량이 현저히 적어졌다.[5] 특이사항으로 일반적인 1/24 스케일 외에 1/25 스케일로 나오는 제품들이 있는데, 원 바탕이 되는 미제 머슬카들의 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자체 개발 상품들은 폴란드에서 생산된다.

4. 여담

한때 스컹크 웍스, 미국 공군, CIA가 흘린 신형 기밀 스텔스기 정보에 낚인 바가 있다. 그런데 당시 F-117이 철저한 비밀이었던지라 CIA가 흘린 정보는 각진 게 아닌 둥그스름한 디자인이었고 결국 미소 양국 모두 거하게 낚였다.

로보텍 관련 프라모델과 액션피겨를 미국에 배급한 것은 레벨이다.


[1] 한때 국내서 비행기 킷으로 이름 날리던 왕년의 그 에이스 모형 맞다.[2] 1/350 스케일의 비스마르크 등. 30년 된 타미야제와는 하늘과 땅 수준의 수작 킷.[3] 쓰레기의 대표작이라면.. 벤츠 560SEC가 있겠다. 단차도 심하고 부품도 많고 일단 오래되었다. 그리고 가격도 4만원대이다. 유일한 장점은 번호판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는 것뿐이다. 사실 90년대에 나온 레벨 프리미엄 제품은 하나같이 조립성이 매우 좋지 않다.[4] 1/72 킹타이거 같은 경우, 레벨제가 16,000원이 넘어가는데 국내 에이스 상표는 7,600원. 물론 알맹이는 동일한 에이스 OEM. 동스케일의 드래곤제는 같은 16,000원대에 찌메리트 몰드+에칭 부록 등 호화사양이다.[5] 대신 이탈레리 오토모델 물량이 조금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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