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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s of the Extra Terrestrial origin which is Adversary of human race
인류에게 적대적인 지구외 기원종의 영문 약자.
게임《마브러브 언리미티드》,《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세계관에 등장하는 적성 외계 생명체들. 통칭의 원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외계인(우주괴수)이다.
1. 개요
오른쪽의 물체 그림자.
인류가 최초로 BETA를 발견한 곳은 화성으로, 1958년 미국의 화성탐사 위성 '바이킹 1호'에 실려있던 탐사 로봇이 화성의 표면에서 흑백 카메라로 생물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촬영하고 송신한 직후 통신 두절된다. 이를 볼때 외우주 외은하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직접적으로 마주하게 된 것은 1967년으로, 달 표면에 건설된 국제 우주 기지 '플라트 1' 소속의 지질조사팀이 사크로보스코 크레이터를 조사중 화성에서 접촉한 생명체와 동종으로 추정되는 존재, 이후 BETA로 명명되는 생명체에게 습격당해 전멸했다. 이는 후에 '사크로보스코 사건'으로 불리며 인류 사상 첫 지구외 생명체와 벌이는 전쟁인 '제 1차 월면 전쟁'이 발발하게 되며 이때 사용된 NCAF-X1은 후의 전술기의 원형이 된다.
당시 달기지의 사령관의 말은 "달은 지옥이다."
그리고 1973년 4월 19일, 중국 서부의 카슈가르로의 착륙 유닛 강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지구를 침공하게 된다. 이 때문에 그때까지 버티던 달의 플라트 1 기지에 주둔중이던 UN 우주군은 일단 지구쪽에 집중하기 위해서 철수하고 달은 완전히 BETA의 손에 떨어진다. 배경이 되는 2001년……. 인류는 지난 30년간 베타와 싸우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BETA는 우주공간에서는 적대적 행위를 하지 않는 덕분에, 이렇게 밀리는 와중에도 UN의 우주군 함대가 지구 궤도 상에 주류하면서 화성이나 달에서 강하해오는 후속 BETA의 착륙 유닛을 핵을 사용해서 오는 족족, 발견하는 족족 유닛들을 빛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지구에는 총 두번, 1973년 4월 19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카슈카르와, 1974년 7월 6일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 아타바스카에 BETA의 착륙 유닛이 낙하해서 중앙아시아 쪽의 하이브는 낙하 사태 초기 중국의 국제연합군 파견 거부와 핵 무기 사용 반대로 이후 손도 못댈정도로 확장되었으나[1] 캐나다에 떨어진 하이브는 낙하 직후 73년의 교훈을 살린 미국이 퍼부은 핵미사일 속에 제거되었다. 다만 캐나다의 절반은 인류가 살수없는 대지가 되었다.
이후 카슈가르 하이브를 오리지널 하이브라고 부르며 그안에서 몰려나오는 베타의 침공에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유럽, 러시아 및 시베리아 서부), 중동 - 동유럽 - 서유럽 - 인도 - 중국,인도차이나 - 한국 - 서일본 - 시베리아 동부 순으로 BETA에 의해 점령 당한다.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의 유라시아 지역은 영국, 동일본같은 섬 등의 예외를 제외하면 지역전체가 점령당한 상태. 현재 남아있는 인류의 영토는 남극 대륙, 오세아니아 대륙,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의 아프리카 지역, 아메리카 대륙이다.
생김새들이 하나같이 인간들을 마개조한 듯한 혐오스러운 외형이다.(…) 특히 소형종들은 더하다.
기본적인 모티브는 마브러브 시리즈에 많은 영향을 준 건퍼레이드 마치의 환수. 적대적 생명체가 점령한 영역도 환수와 똑같다. 극중의 주역 로봇들인 전술기가 사혼호를 비롯한 인형전차의 영향을 받았고 또 극중에서 등장하는 위사강화장비(파일럿 슈트)와 기계화보병장갑(강화외골격) 역시 워드레스의 영향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극중의 주된 빌런 집단인 BETA 역시 환수의 영향을 받은 설정이다.
2. 특성
'우주'에서 지구로 침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우주 공간에서는 인류를 공격하지 않으며, 또한 대기권에서 비행하는 개체도 존재하지 않는다. 즉, 공중전력은 전무하지만 강력한 지대공능력을 지닌 광선종으로 대공전력을 전부 커버한다.이들은 근거지라 할수 있는 하이브를 만들고 그곳을 중심으로 증식-활동하며 인류 이외에도, 지구권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식물 포함)에게 적대적이며, 동종 외의 생명체는 모조리 제거하는 특성이 있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풀 한포기조차 남지않는다.
행동으로 볼때 높은 지능을 가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쟁에서는 압도적인 물량을 내세운 극단적인 돌격전법만을 사용하며 전멸할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는다. 몇몇 개체는 '입'이 존재하며 인간과 다른 생명체, 기계등을 먹는데 이것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다. 자세한 이유는 아래에 서술되어 있다. 에너지는 작중 묘사로 정기적으로 하이브 내부의 반응로에서 얻어야 하는것으로 보인다. 우주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것을 보면 이들은 숨을 쉴 필요가 없어보이며, 이를 이용해서 지구의 해저를 걸어서 다른 지역으로 침공하기도 한다.
3. 현황
- 화성과 달은 완전히 BETA에 점령 당했고 화성의 경우 페이즈6[2] 이하는 하나도 없고 확인된 하이브중 최대 규모인 것은 엘리시움 평원의 마스 제로로서 페이즈 9이다. 이외에 설정집에서 토성의 위성(ex. 타이탄)에도 하이브가 있다고 하나 자세한 건 나오지 않았다.
- 중화인민공화국은 가장 먼저 침공 당하여 털린 서부를 제외한 지역이 1990년대에 BETA의 동진으로 제압당해 공산당 정부가 대만으로 철수하여 중화민국 대만과 함께 통일 중화 전선을 만든 상태.
-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은 중국 서부 다음에 바로 털려 1975년에 BETA가 캅카스와 중앙아아 서부를 넘어 스탈린그라드 볼가강 유역과 우랄산맥 남부에 도달하고 소련정부는 모스크바에서 연해주 하바로스토프로 천도했으며 1976년엔 모스크바가 함락되고 서러시아의 상당 부분과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북부와 동부지역도 넘어간다. 이후 계속 밀려나 캄차카반도(+사할린)와 동시베리아일부만 남은 체로 미국으로부터 알래스카 북부를 50년 기한으로 조차받고 정부 및 주요 기능을 이전한 상태. 하이브 숫자가 가장 많은 국가로 하이브의 거의 절반(26개중 12개)이 소련에 있다.[3]
-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소재 하이브: H3(우랄스크 하이브), H4(벨스크 하이브), H5(민스크 하이브), H6(에키바스터즈 하이브), H7(수르구트 하이브), H10(로킨스크 하이브), H15(크라스노야르스크 하이브), H19(블라고베셴스크 하이브), H23(오료크민스크 하이브), H24(칸탕가 하이브), H25(베르호얀스크 하이브), H26(에벤스크 하이브)
- 유럽 지역은 1978년 팔레올로고스 작전의 실패 이후 1980년대 초중반부터 대륙 주요지역이 제압당했고 [4] 결국 1994년에 전대륙이 함락되었다. 그래서 섬나라인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그리고 영국만 남게 되고 나머지 대륙쪽 국가들은 아프리카나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영국, 그린란드로 망명을 간 상태로[5] 서유럽은 EU[6], 동유럽은 동유럽사회주의 동맹[7]의 이름으로 뭉쳐있다.
- 중동 지역은 소련과 함께 초반부터 먹혀[8] 중동연합이라는 이름으로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이전해 수에즈에서 아프리카 각국 및 유럽 국가들과 더불어 겨우겨우 막아내고 있다.
- 중동 소재 하이브: H2(마슈하드 하이브, 이란), H9(안와르 하이브, 이라크)
- 남아시아 지역국가들은 침공초반 아프간과 파키스탄, 북인도 델리 지역쪽은 넘어간것으로 보이며 1984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격을 받아 뱅골과 겐지스강 유역, 히말라야 산맥 지역이 BETA에게 넘어가고 1992년 스와라지 작전의 실패로 1994년 인도아대륙은 완전히 제압당한다. 이후 인도를 비롯한 국가들은 죄다 스리랑카나 인도령 안다만 제도로 이전한 상태.
- 남아시아 소재 하이브: H13(보팔 하이브, 인도)
- 일본은 1991년부터 동아시아 전선에 군대를 파견하였고 1998년 BETA의 본토 침공으로 한때 수도인 교토를 포함해 관동 이서 지역이 죄다 점령되었으나 1999년 묘조 작전때 미국의 신병기인 G탄을 이용해서 갑21 하이브가 있는 사도가시마를 제외한 나머지 국토를 겨우 탈환한 상태.
- 동남아시아 지역국가 들은 인도차이나쪽은 함락되어 국가 기능을 호주나 오세아니아로 이전하고 BETA의 침공을 말레이반도 크라 지협에서 겨우 막고 있는 상황으로 COSEAN[9]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있다.
- 동남아시아 소재 하이브: H17(만달레이 하이브, 미얀마)
- 한반도는 1993년에 중국 다롄시로 쳐들어 오는 베타들을 막기 위해 한국[10]과 중국이 연합했다고 나오며 작품시작 직전의 시점인 1996년에 아시아 국가들의 호주/오세아니아로의 정부 이전 때 한국 정부도 그 지역으로 옮긴 것으로 추정되고 1998년에 국토가 BETA에게 먹힐 때[11] 광주작전[12]으로 호주 등으로 국가 기능 및 국민을 이전한 상태이다. COSEAN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 대한민국 소재 하이브: H20(철원 하이브)
- 미국이 포함된 아메리카 대륙, 오세아니아 대륙,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의 아프리카 지역[13], 그리고 남극 대륙. 이렇게 3개 대륙과, 1개 지역은 아직 BETA의 공격 침공을 받지 않은 지역이지만 [14] 점령 함락당한 유라시아의 난민들때문에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태인 걸로 추정된다.[15] 참고로 미국의 경우 이런 전문 지식을 가진 난민들이 자신들의 군대에 지원하면 시민권을 주는 인센티브를 주고 있으며[16] 확실치 않지만 호주 역시 그러는 것으로 추정된다.[17]
- 국토가 완전히 BETA에게 제압당한 국가들의 군대들은 UN 직속 상비군 조직으로 개편된 국제연합군(UN군)의 지휘하로 넘어가서 UN의 힘이 커져서 현재 미국과 동급의 범국가조직이 되어버린 통에[18], 미국이 국력으로 보면 다른 강대국들이 쑥밭이 되거나 아예 국토가 넘어가 버리는 바람에 현실 이상으로 넘사벽이 되었음에도 완전히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되었다.[19]
- 기타 소재 하이브: H18(울란바토르 하이브, 몽골)
4. 종류들
<인간과 F-15E 스트라이크 이글, 각 BETA 종들의 크기비교>
베타는 크게 4가지 종으로 나뉜다. 또한 인간 연구자들은 베타를 종류에 따라 학명을 명명하듯 라틴어로 붙였다.
- 광선을 내뿜는 광선종.
- 전술기 이상 크기의 대형종.
- 크게는 전차에서 작게는 인간 크기의 소형종.
- 그외 기타 등등 사이즈, 형태의 미확인 베타종들.
4.1. 광선종
안구같은 부위에서 고출력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는 베타. 인류가 더 이상 비행 항공전력들을 마음대로 사용 못하게 된 원인으로, 광선종의 출현은 인류의 전술전략개념을 뿌리부터 바꿔버렸다. 항공기는 물론 미사일, 포탄조차 요격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그 화력 또한 치명적이라 인류에게 있어 가장 성가신 존재. 전술기 또한 광선종 덕분에 전투기가 사용불능에 가깝게 되었기 때문에 개발된 것이다. 때문에 BETA가 광선종을 내보내지 않은 전투에는 전술기를 출동시키지 않으며 기존의 재래식 병기로 상대한다.
같은 BETA종이 사선에 있으면 절대 쏘지않는 특성이 있어 하이브내에서는 절대 공격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혼전상태이면 효용성이 격감하지만 타종간의 강력한 연계를 통해 이를 커버한다. 그 외 레이저 광선을 조사할 때 이동을 멈추며, 조사 후 재조사까지 딜레이가 있다는 약점이 있다
광선급에 대처하기 위해 AL(Anti-Laser)탄, AL탄도탄을 사용하는데 이 탄두는, 레이저 광선에 요격되면 증발하여 중금속 연기를 형성해 광선을 어느 정도 산란시킨다. 전장에서 광선종을 최우선목표로 해치워야 항공지원을 통해 물량에 대처하기가 조금 쉬워진다. 광선종은 광선급, 중광선급의 두가지 종이 존재한다.
4.1.1. 光線級(광선급)
전체 길이 | 1.2m |
전체 폭 | 1.6m |
전체 높이 | 3m |
속명 | 룩스(Lux) |
光線(레이저)급은 기동력은 어느정도 높지만 방어력 및 내구력이 약해서 36mm 기관포로도 충분히 격퇴가능하다.
레이저 출력은 항공기뿐 아니라 전술기, 전차에게도 위협적으로, 최신장갑조차 광선급의 레이저에 대레이저 증산막이 3초, 내열대탄장갑이 2초 합해서 약 5초 가량밖에 버티지 못한다.
광선급에게 한번이라도 최대출력으로 조사받은 장갑부위는 강제로 탈착해야 하는데, 조사받았던 부위에 다시 광선을 조사당하면 앞서 조사받은 광선에 의해 '증발'한 장갑이 플라즈마 폭발을 야기하여 기체에 큰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재조사 딜레이는 12초이지만 타종간의 강력한 연계가 이를 커버한다. 다만 일정 고도 이상의 기체에는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탐지거리의 문제거나 광선 산란의 문제로 보인다. UN 궤도군은 이를 이용하여 우주궤도에서 폭격을 퍼부어 타격한다.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 1,2화에서 처음 등장하고 14화에서부터 간간히 재등장하기 시작했으며, CM의 중간 인형으로 만들어져 전시되어 공포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물론 이것은 슈발체스마켄에서도 마찬가지가 되어, 해당 굿스 광고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그 후, 2021년 마브러브 정식 시리즈가 부활하게 되면서 다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4.1.2. 重光線級(중광선급)
전체 길이 | 15m |
전체 폭 | 11m |
전체 높이 | 21m |
속명 | 마그누스 룩스(Magnus Lux) |
룩스가 소형 기관포대라면, 이 녀석 마그누스 룩스는 대공포. 그 크기도 전술기 이상이고 사정거리나 화력 등 모든 면에서 룩스와는 비교가 안되게 강력하다. 사도가시마 공략작전에서 동부전선에 비축된 포탄의 반정도 가량을 날렸으나 그중 상당수가 이놈들에게 격추되어 버렸다.
고출력 레이저는 고도 500m로 저공 진입한 비행 물체를 약 100km 떨어진 곳에서 쏘아 떨어뜨려 버리는 정도이며 전함급의 내열대탄장갑마저 수십초내에 증발시켜 버리는 출력이다.
동작은 굼뜨나 방어력은 의외로 강해서 36mm도 통하긴 하지만 120mm가 최선의 선택으로 그게아니면 조사연막을 노리는 게 효과적이다. 광선의 재조사 딜레이는 36초지만 역시 연계를 통해 극복한다.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에서는 설정만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화에서 연구자들이 개발하고 있는 실험체의 형태로 첫 등장. 후일의 다이나믹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헌데 광선급이나 중광선급은 일단 레이저외에 이빨이라든지 손이 없어서 접근전에서는 힘을 발휘할수 없고 두 광선급 모두 다른 BETA 동료가 있을땐 쏘질 않는다는점...항상 레이저 조사를 할땐 다른 BETA들이 비켜선 후에 쏜다.[20] 바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최종화에서 레온과 샤론이 소속된 인피니티즈의 소대장인 키스 블레이저가 광선급의 이런점을 십분 활용해서 중광선급을 뒤에서 끌어잡고는 소형 광선종을 전부 해치우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썼다. 이렇게 인질(?)을 잡은덕에 광선급이 키스의 랩터를 쏘질 못했다.
슈발체스마켄 7화 시점에서 주역들의 앞길을 막는 주적 포지션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지능이 나름 있다는 묘사를 보이며 그 대표적인 형태가 방어를 위해 눈을 감는 딜레이의 행동패턴을 보인다는 것. 이로 인해 666소대는 고전한다.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로.
4.1.3. 新形 光線級(신형 광선급)
2014년 아쥬 만우절 뻥 페이지에 나온 신형 광선급.와형은 통상 광선급과 거의 동일하지만 몸의 색이 파란색과 노란색 조의 칼라링이고 통상 광선종의 광선 방사 부분에 고글 같은 게 붙어있는 게 특징.
...사실 알사람은 알 이쪽 패러디다...
4.2. 대형종
대개 전술기 이상 사이즈의 베타들로 활강포 이상의 무기가 아니면 잘 통하지 않는다.
4.2.1. 要撃級(요격급)
전체 길이 | 19m |
전체 폭 | 28m |
전체 높이 | 12m |
최대 전체 폭 | 39m |
속명 | 메듐(Medium) |
要撃級(=그래플러)급은 전갈을 연상케하는 실루엣과, 돌뿌리처럼 생긴 강력한 팔이 특징으로 이 팔의 내구력은 돌격급의 전방 갑각과 동급이다. 크기에 비해 준민하며 근접 전투 능력이 매우 높다. 그 팔에 맞으면 전술기, 전차 모두 무사할 수 없다. 입은 존재하지만 무엇을 먹는 것은 불가능.
베타중에서도 최고의 비호감 외형을 지닌 녀석중 하나. 상당히 실력있는 파일럿이 아닌 이상은 이녀석과의 접근전은 무리이지만 주인공인 시로가네 타케루는 연습용 페인트 탄을 장비한 후부키로 이녀석과 대치해서 몇분동안이나 살아있었다.
4.2.2. 突撃級(돌격급)
전체 길이 | 18m |
전체 폭 | 17m |
전체 높이 | 16m |
속명 | 루이타우라(Ruitare) |
突撃(=디스트로이어)급은 전방을 덮고있는 아주 두껍고 튼튼한 갑각이 특징인 BETA로 BETA중에서 요새급이랑 더불어 제일 덜 혐오스러운 외관을 가진 개체이다, 전투에서는 반드시 선두에 서는 놈들이다. 준민성이나 대인 탐지 능력은 전 BETA중에서 최저. 직선적인 기동이 뛰어나 최고속도는 시속 170km까지 올라가며 속도와 튼튼한 갑각, 숫자에서 나오는 굉장한 파괴력으로 선두에서 적진을 분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 파괴력은 야지에서도 수십km속도로 돌진하면서 건물 빌딩에 막히지 않고 그대로 박살내면서 전진하는 수준. 전방은 갑각에 의해 보호되지만 후방은 완전 노출, 측면도 정면 갑각 연결부를 제외하면 완전 노출된 상태이기 때문에 정면외의 방어력은 낮다. 정면은 36mm는 물론 120mm도 튕겨내지만, 측면,후방부를 노린다면 36mm탄으로도 충분히 제거가 가능하다. 그러나 생명력이 대단하여 분명히 사살당한 개체가 멀쩡히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고가 빗발치고 있다.
4.2.3. 要塞級(요새급)
전체 길이 | 52m |
전체 폭 | 37m |
전체 높이 | 66m |
속명 | 그라비스(Gravis) |
要塞(=포트)급은 지구상에서 일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BETA 중 가장 큰 개체다. 10개의 다리를 갖지만, 몸구조는 곤충을 닮았다. 방어력, 지구력 모두 높지만 덩치가 큰 만큼 기동력이 낮다. 꼬리 마디에는 전체 길이 50m의 촉수가 있다. 촉수의 첨단은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하며 무언가와 접촉하면 강산성 용해액을 분비한다. 태내에서 소형종이 출현한다는 사례가 보고되었는데, 출산이 아니라 수송 개념이다.
무지막지한 크기를 자랑하는 베타로, 매우 강력하며 이녀석이 있다는 것은 베타 무리의 중심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시로가네 타케루는 이런놈을 20마리나 혼자서 썰어버렸다.
모티브는 할루키게니아의 초기 복원도로 보인다.
4.2.4. 超重光線級(초중광선급)
전체 길이 | 불명 |
전체 폭 | 불명 |
전체 높이 | 약 120m |
속명 | 불명 |
토탈 이클립스 게임 최후반부에 등장한 신종 BETA로 이름 처럼 광선급과 요새급이 합쳐진 모습을 하고있다.[21]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전체적인 크기가 요새급의 2배이며 꼬리의 촉수는 한개로 똑같지만 다리와 몸통의 노란점들이 전부 촉수로 훨씬 강력하다. 다리가 12개로 늘어났고 분산 배치되어 더 안정적으로 자세를 유지 가능하며, 광선을 발사하는 머리가 3개 존재한다. 크기에 걸맞게 레이저의 위력은 종래의 광선/중광선급과는 비교를 거부하는 위력을 가지고있다. 그런데다가 더 큰 문제는 이 BETA는 다른 광선종과는 달리 사선상에 같은 BETA가 있어도 광선을 쏜다.
H26 에벤스크 하이브에서 단 한 마리가 최대 출력의 광선 조사로 궤도상에서 폭격과 강하를 실시하던 우주함대를 궤멸시키며 등장했다. 광선 발사 시간 간격을 측정하고자 소련군이 실시한 포격에서 3개의 머리 x 3개의 눈을 합해 총 9개의 눈에서 광선을 발사하며 포격을 전부 저지하였는데, 이때 나온 결과는 포탄 격추율 100%, 시간 간격 없음이어서 소련군을 당황케했으며 직후 두번째의 최대 출력 사격으로 양동에 투입된 전술기갑부대의 40%, 약 2만명의 병력을 전멸시켰다. 이때 기존의 광선종들과는 달리 아군 BETA 무리가 있음에도 거리낌없이 사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덤으로 최대 출력의 광선 조사로 생긴 고온의 상승기류가 중금속 입자를 전부 흡수하여 중금속 적란운을 생성, 해당 지역의 통신이 수신만을 제외하고 무용지물이 되었는데 이 적란운을 이용해 인류의 데이터 링크에서 정보를 획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작중에서 있었다. 이후 각지의 중광선급이 연계라도 한듯이 일제히 궤도를 향해 광선 조사를 시작한 것과, 오리지널 하이브의 광선종들은 AL탄을 무시하듯 요격하지도 않고 적을 일부러 끌어들이듯이 기다렸다가 각지의 광선종들과 함께 강하해오는 표적을 집중 공격한 점등이 이 주장을 뒷받침한다. 오리지널 하이브의 중두뇌급이 작정하고 인류를 전멸시키기 위해 만든 개체로 보인다.
토탈 이클립스의 엔딩에서 '오우카 작전'이 성공했다고 나오는 것을 보면 유우야와 이냐에게 결국 격퇴당한 듯 하다.
2014년 아쥬 만우절 뻥 페이지중의 광선급 BETA 그림에서는 초중광선급(超重光線級)이라는 명칭이 붙었는데 만우절 한정인지 이거 하나는 정식 명칭인지는 미확인.
그러나 2014년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PC판 발매 이후 초중광선급이라고 공식명칭이 정해졌다. 그리고 일본 마브러브 위키의 BETA 설명 부분에서도 초중광선급으로 표기되었다.
4.3. 소형종
말이 소형이지만 대부분 일반 인간보다는 크고 강하다. 전술기의 상대는 안되지만 문제는 그 무식한 숫자와 맨몸의 인간은 당해낼 수 없는 강력함이다. 전술기도 다수가 들러 붙는다면 끝이다. 대부분 인류는 이녀석들에게 당했다.4.3.1. 戦車級(전차급)
전체 길이 | 4.4m |
전체 폭 | 1.9m |
전체 높이 | 2.8m |
속명 | 에크우스 페디스(Equus pedis) |
엄청난 숫자로 몰려와서 전술기에 달라붙어 강력한 팔 힘으로 장갑을 뜯어내고 턱으로 씹으며 분쇄하며, 전술기에 달라붙으면 정말 인생 끝. 하이브의 갱내에서 많이 출현한다.
방어력은 취약해서 36mm 한발이면 제거가 가능하며, 대물 저격총등의 구경이 큰 화기로도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토탈 이클립스 애니판에서는 가장 고어신을 많이 보여주었고 2화에서 야마시로 카즈사가 이 전차급들에게 무자비하게 뜯어먹혔다.
4.3.2. 闘士級(투사급)
전체 길이 | 1.7m |
전체 폭 | 1.5m |
전체 높이 | 2.5m |
속명 | 바르루스 나리스(Barrus naris) |
闘士(=워리어)급은 민첩하지만 인간보다 약 1.5배 큰 베타종으로 코끼리의 코를 연상케하는 팔이 특징으로, 이 팔은 인간의 머리를 뽑아 버리는 힘이 있다.
전술기와 기계화 강화 보병의 상대로는 되지 못한다. 일반 보병의 개인화기로도 제거가 가능하지만 피부가 소형 총알을 어느정도 튕겨내기에 구경이 큰 화기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작중 비중은 공기에 가깝다. 더군다나 토탈 이클립스에는 등장이 없다...
4.3.3. 兵士級(병사급)
전체 길이 | 1.2m |
전체 폭 | 1.4m |
전체 높이 | 2.3m |
속명 | 베나톨(Venator) |
兵士(=솔저)급은 1995년에 처음으로 확인된 신종이다. 대인 탐지 능력은 전 BETA중에서 제일 높으며 행동도 준민하고 완력도 인간의 수 배에 달한다. 턱힘도 강해 인간의 두개골 쯤은 가볍게 씹어버린다. 그러나, 전 BETA중에서 제일 약하기 때문에, 전술기나 기계화 강화 보병의 상대는 못되며 돌격소총, 혹은 권총으로도 충분히 제거가 가능하다. 특징으로서 「둥근 눈」이 있다.
게임내내 각종 고어씬[22]의 주 요인이 되어 볼것 못볼 것 다 보여준 녀석. 인간의 시체를 재활용해서 만들어진다.
5. 미확인종[23]/기타
5.1. 모함급
오리지널 하이브 공략전에서 처음 발견된 미확인 BETA종으로 목격자들이 죽어버리는 바람에 정보는 거의 없었다. 길이 1.8km, 폭 176m의 초대형종으로, BETA 소탕전에서 항상 이길 듯 싶으면 땅에서 BETA 떼거리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역전 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는데 그 이유가 이 녀석이 있기 때문이었다.[24]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01에서 2체가 등장하여 요새급들도 걸레짝으로 만들고도 남는 함포 사격을 맞고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않는 엄청난 방어력을 선보였고 작중 언급되는 내용으로 보아 뱃 속에는 연대 규모 이상의 BETA를 수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최초 출현한 1체는 뱃 속의 전력을 모두 잃고 후퇴하였고 다른 1체는 타츠나미 히비키 중위의 활약으로 체내에서 S-11 폭탄이 기폭해서 격파되었다.
얼터너티브의 첫 등장 시점에선 명칭이 정해지지 않았었고, 더 데이 애프터 01에서 등장했을 때도 초대형종이라고만 불려서 정식 명칭이 없었지만 TDA EP02에서부터 모함급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5.2. 반응로(反応炉)
일반적인 하이브의 내부에 있는 동력로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녀석도 살아있는 BETA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공격 수단도 없는 종으로 주 임무는 BETA들의 에너지 보급과 정보 수집, 전송 등이다. 주인공들이 있는 요코하마 기지도 사실은 격파된 요코하마 하이브의 반응로 위에 지어졌고 여기서 00유닛의 신체 유지를 위한 용액을 추출하며 스미카와 접촉하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전술기의 자폭장치 위치나 기타 인류의 전투 대응등이 유출돼버리는 사태를 가져오게 된다.
일웹에서는 '두뇌급'이라고 불린다.
5.3. 중두뇌급(重頭脳級)
솔저급으로 재활용될 최신 표본을 제공하겠다.
(이것이 생명체임을)증명하라.
(이것이 생명체임을)증명하라.
오리지널 하이브에 1체만 존재하는, 지구상에 있는 BETA의 중심종.[25] BETA 중 유일하게 의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화수단만 있다면 대화도 가능하다. 지구상의 존재하는 하이브의 반응로들을 정보를 수집하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수립, 모든 BETA종에게 그 대책을 퍼뜨리는 일종의 왕으로, 이 녀석이 존재하기 때문에 BETA는 인류의 새로운 공격에 순식간에 대책을 마련할수 있지만, 역으로 이 녀석만 파괴하면 BETA는 이후 인류의 새로운 전술에 아무런 대책도 세울 수 없게 되기에 BETA와의 전쟁이 한결 쉬워진다.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하이브 최심부에 고정되어 있으며, 딱히 움직이지도 못하기에 전투력은 별 볼일 없어보이지만, 하전입자포급의 공격이 아닌이상 피해도 별로 입지않는데다 신축이 가능한 다수의 촉수를 이용한 공격으로 전술기 하나를 순식간에 격파하고 에너지를 흡수하는 등 움직이지 못하는 리스크가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강하다.
작중 등장한 코어는 오우카 작전 당시 'Target A(일본어로 あ号標的=아호표적)'로 불렸다. BETA중에서 상위 존재로 오우카 작전에서 시로가네 타케루와 대면, 하전입자포의 에너지를 충전중이던 스사노오에 촉수를 박고 에너지를 빼앗은 뒤 야시로 카스미에게 동조하여 그녀의 입을 빌려 하단의 진실 항목을 고한다. BETA는 자기 자신들을 규소계 생명체가 만든 '기계'로 생각하고 있으며 같은 원리로 인류를 생명체로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밝히고, '인류가 자연발생한 생명체라는 것에 대한 근거'를 요구하나, 대화는 통하지 않았고, 그 직후 미츠루기 메이야가 코어로 돌진하여 코어를 파괴하려 하나, 스사노오와 마찬가지로 촉수가 박혀 타케미카즈치의 컨트롤을 뺏기게 된다. 그러나 메이야가 최후의 발악으로 시간을 번 덕분에 완전히 충전된 스사노오 4형의 하전입자포를 맞고 소멸한다.
5.4. 격벽급(隔壁)
隔壁(=게이트급)은 오리지날 하이브에서 확인된 미확인종이다. 별다른 것은 없고, 오리지날 하이브에서 초대형 반응로 아호표적이라고 불리는 상위존재가 있는 공간으로 통하는 통로를 막고 있었다. 인간도 기체를 이용하면 문을 열고 닫고 할수 있다.(두뇌파괴로 가능하다) 문제는 두뇌부분에 강력한 전류가 흐리고 있어서 잘못 건드리면 그야말로 전기구이 신세가 된다는 점이다.(즉 근접공격은 절대 하면 안된다.)
이 문급을 여닫는 과정에서 207B분대의 요로이 미코토, 타마세 미키가 전사한다.
6. 정체와 진실
이 생명체들의 정체는 인류와 같은 탄소계 생명체로 추정했으나, 실제로는 규소를 기반으로 발생한 별도의 외계인(이들의 정체에 대해서는 맥거핀인 듯?)이 만든 탄소제 자원 채취 기계이다. 그러니까 거의 탐사정 또는 지게로봇과 유사한 놈들. 지능은 있어보이지만 무작정 돌격만 하는 이유도 결국 AI(인공지능)가 그렇게 인스톨되어있기 때문이다.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에 따라 이 AI를 패치하는 것이 코어인 셈이다.본래 이들은 생명체가 있는 별은 건드리지 않지만 규소계 생명체들은 탄소로 이루어진 지구의 생명체들을 생명으로 보지 않는다. 자원의 채취를 위해 우주를 떠돌아다니며 규소 생명체 이외의 생명체는 모두 다른 생명체가 사는 별에서 보낸 자원 채취 유닛으로 간주하고 절멸시키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중두뇌급과의 대화에서도 이 문제가 명확하다. 인간은 생명체라고 계속해서 설명하지만 중두뇌급이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거의 물건취급 겸 재해를 일으키는 위험요소로 인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공존 등이 불가능하다는것을 보여준다.
그 숫자는 코어만(그것도 지구의 오리지널 하이브급의) 전 우주에 10의 37승 만큼 존재할 정도로 많으며 코어에서 다른 BETA 종을 거의 무한히 뽑을 수 있으므로 더더욱 무섭다.
주로 비슷한 이미지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저그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설정상 스케일 면에서 따지면 메인 스토리라인 상의 저그보다는 이한 수정에 담긴 초월체의 예언에서 나오는 저그에 더 가깝다. 그 외에도 비슷한 걸 더 꼽아 보자면 마크로스F의 바쥬라, 워해머 40000의 타이라니드혹은 오크와 네크론,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리퍼 정도다.
그런데.. 이 규모가 어쨌건 그 전투능력까지 높다고 봐야할지는 뭐하다. 물론 인간입장에서 공포스러운건 매한가지지만... 외계종족 vs 외계종족 크로스오버 팬픽에서는 발리는 경우가 많다. 규소로 이루어진 생명체라는 설정은 블레임!의 규소생물에서 따온 듯.[26] 물론 그 목적이 범우주적 자원채취이지 딱히 정복이나 전투 목적인 놈들이 아니라서 그런 것일수는 있다.[27]
거기다가 팬덤에서 제작되는 타 작품과의 크로스오버 팬픽만이 아니라 아쥬사의 공식 작품에서도 인류의 과학력과 군사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다행히도 BETA가 본격적으로 몰락하기 시작했다는 설정이 등장했다. 후술하는 2046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외전에서 나오는 언급에 의하면, 인류는 'G17-b 허큘리스급 항주포격요새'라는 명칭으로 스사노오의 양산화에 기어이 성공했고 그 기술을 전술기나 우주선 등의 다른 병기로도 스핀오프했기 때문에 이제는 BETA가 오히려 엄청난 수준의 기술 혁신을 거듭하여 외우주로 진출한 인류에게 끔살당하는 처지가 되었다는 모양. 그간 인류에게 코즈믹 호러를 보여 주다가 이제는 반대로 자신들이 인류에게 지옥을 선사한 대로 처절한 역관광을 당하며 코즈믹 호러를 경험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지옥 같은 행성을 침공한 큰 댓가라면 댓가겠지만. 아무튼 이것으로 BETA는 공식 작품에서도 야라레메카로 확정되는 신세가 되었다는 것 같다.
이후 인류는 BETA의 창조주인 규소계 외계인들과 공존을 위한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서 그들의 모성으로 대규모 사절 함대를 보내게 되었고, 이것으로 마브러브 시리즈의 연표상의 스토리는 완결된다고 한다. 거기서 시리즈의 대단원이 마무리된다는 식이라 대화의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근데 대화를 위해서 보낸다는 사절 함대치고는 이 함대의 규모가 심상치 않은데, 함대의 주력 함선으로서 24척이 배치된 '시리우스급 도약항주함'은 전장 2880m의 초광속 우주전함이며(함재기로는 스사노오의 기술이 적용된 신형 전술기를 다수 싣고 있다고 한다.), 함대의 기함인 '엘피스급 도약항주모함'은 그 자체가 초광속 우주모함임과 동시에 이동식 스페이스 콜로니 즉 세대 우주선으로의 기능도 겸비하는 함선으로서 전장 8800m의 사이즈를 자랑한다고 한다(승무원은 수만 명 규모로 탑승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대화가 실패한다면, 향후 있을 지도 모르는 화근을 없애기 위해서 규소계 외계인들을 깡그리 개박살낼 지도 모르겠다.
6.1. 자원수집과정
BETA에서 생포되었을 경우 캡슐에 싸여서 뇌와 척수 같은 신경체만 남은 채로 사실상 녹아 소멸된다. 맨 오른쪽은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의 등장인물 '멜비나 어드바니' |
현장에서의 자원수집 | 뇌와 척수만 남은 채로 두뇌급 BETA의 빅데이터로 이용되는 모습 |
이들은 근거지라 할 수 있는 하이브를 만들고 그곳을 중심으로 증식-활동하며 인류 이외에도, 지구권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식물 포함)를 탄소자원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적대적이며, 동종 외의 생명체는 모조리 제거하는 특성이 있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풀 한포기조차 남지않는다. 따라서 모든 생명체는 자원수집기계들인 BETA들에게 먹히거나 사로잡힌다고 해도 여러가지 잔학한 생체실험과 함께 뇌와 척수만 남긴체 완전히 몸을 녹여 자원으로 분해한다. 야광처럼 빛나는 캡슐속에서 뇌와 뇌수만 남은채로 두뇌급 BETA의 지식축적에까지 이용된다고 하겠다. 행동으로 볼때 높은 지능을 가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쟁에서는 압도적인 물량을 내세운 극단적인 돌격전법만을 사용하며 전멸할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는다. 몇몇 개체는 '입'이 존재하며 인간과 다른 생명체, 기계등을 먹는데 이것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다. 자세한 이유는 아래에 서술되어 있다. 에너지는 작중 묘사로 정기적으로 하이브 내부의 반응로에서 얻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주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것을 보면 이들은 숨을 쉴 필요가 없어보이며, 이를 이용해서 지구의 해저를 걸어서 다른 지역으로 침공하기도 한다.
7. 새로운 설정?
2017년 8월 24일 코믹마켓 91에 아쥬사가 출품한 새 설정집과 자료에서 2046년 세계관을 그렸고 활동무대가 우주로 옮겨진다. 거기에 전술기와 유사한 형태의 의태형 BETA가 등장한다. 대놓고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의 ELS와 시도니아의 기사의 가우나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디자인은 성전사 단바인의 오라 배틀러를 의식했다는 모양. 전술기의 특징인 한 쌍의 서브암(가동병장단가 시스템)과 점프 유닛에 탑재되는 제트-로켓 하이브리드 엔진까지도 의태시켜놓았다. 무기는 인류의 전술기가 사용하는 것을 노획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쥬사와 모회사인 IXTI가 2017년을 기점으로 에이벡스 그룹에 먹힌 상황이라 시리즈의 존망이 불투명하고 여전히 1년에 한번씩만 작품을 내고 있는지라 설정놀이만 하다 용두사미로 끝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현지팬들에게도 나오는 상황.
설정화 오른쪽 아래 기타 BETA 개체들 일부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 이벤트의 적으로 일부 등장한 적이 있다.
8. 모에화
그러나 이런 BETA도 모에선을 피해가진 못했다.(...)
그리고 전격 마브러브에서 연재를 시작한 4컷 만화 하이블! 역시 BETA를 모에화한 작품으로 배경이 되는 곳이 요코하마에 있는 하이브 학원으로 거대학원법인인 하이브 학원 재단이 세계 곳곳에 분교를 두고 있으며 일본에는 요코하마와 사도가시마에 있고 분교 상당수가 러시아에 있다고 언급되어 하이브를 학원화했으며
그리고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24화의 마지막 그림에서도 좀 다른 의미의 모에화가 있었는데 유우야 브리지스와 타카무라 유이 그리고 BETA들이 SD 캐릭터화돼서 사이좋게 온천을 즐기며 술을 마시는 훈훈한 한장면도 있다. 이것때문에 일웹에선 뿅가죽을 정도로 귀엽다는 반응. 사실 이런 모습은 아유마유 극장때부터 나오기는 했다. 저 사진에서 요새급이 땀흘리는건 너무 큰 관계로 온천에 못들어가기 때문이다.
2013년 4월 1일 만우절, 아쥬는 홈페이지에 많은 이미지를 올렸는데 그중 하나가 GIRLS und PANZER를 패러디한 걸즈 앤드 에크우스 페디스다. 에크우스 페디스는 전차급 BETA의 속명. 깨알같은 깃발과 색상에 주목-- ,
2021년 4월 1일 만우절에는 베에 무스메 프리티 커넥트 리다이브 신 더비라는 신규 소셜 게임 개발 예고를 올렸다.링크 요시무네 대표는 팔리는 요소만 넣었으니 성공할꺼라는 개그 인터뷰는 덤.
9. 상품화
정식으로 발매된 BETA의 피규어는 없으며 이벤트 한정 판매와 끼워팔기, 루즈로만 나오고있고 그마저도 제대로 재현된 BETA는 요격급과 전차급, 광선급, 병사급의 단 4종에 불과하다.- 보크스
- 보크스의 마브러브 전술기 가동피규어 시리즈인 A3의 2nd 제품군을 구입하면 요격급 BETA의 소프트비닐 키트를 4000엔에 구입할 수 있었다. 단 1체가 들었으며 가동은 불가.
- A3 컬렉션 캠페인중 두번째였던 '인류의 적 캠페인'으로 전차급 BETA 1세트 5체가 판매되었다. A3 2탄, 4탄 6탄을 구입하여 응모권을 모아야만 구입할 수 있었다. 가동은 불가능하며 포즈가 전부 똑같다.
- 2013년 5월 16일 발매되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게임을 기념하여 보크스에서 '마브러브 복권'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4000엔이상의 보크스제 마브러브 관련 제품을 구입하면 제비를 뽑을 수 있는 복권이 주어지고 제비를 뽑아 경품을 수령하는 것인데, 경품중 놀랍게도 기존의 요격급, 전차급에 이어 '광선급' BETA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몇체가 한 세트인지는 불명이나 전차급과 비교할때 부피가 작기에 전차급보다 적지는 않을 것이며 동일한 5체 혹은 그 이상이 한 세트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 코토부키야
- 2012년 6월/7월 발매된 논스케일 전술기 프라모델 Type-00F 타케미카즈치 '타카무라 유이'기와 시라누이 세컨드 '유우야'기 디럭스판에 각각 1체의 포즈가 다른 전차급 BETA가 들어있다.
- 2013년 7월 코토부키야샵 한정판으로 발매된 논스케일 Type-00A 타케미카즈치 '오우카 작전 사양'에 요격급 BETA의 잘린 머리만 들어있다.
- 2012년 9월 발매된 1/144 스케일 타케미카즈치 유이기를 시작으로 12월 시라누이 세컨드 유우야기와 13년 1월 탈리사기, 4월 시라누이 일본군 사양 초회 한정판에 요격급 BETA의 파츠가 각각 1개씩 들어있어 모두 합치면 요격급 BETA 1체가 완성된다.
본격 모아라 요격급 BETA. 하지만 국내에는 시라누이 일본군 사양 초회가 입고되지 않았기에 완성하고 싶은 사람은 비싼 프리미엄을 주고 구매대행을 해야한다. - 2013년 3월 발매된 1/144 스케일 F-15E 스트라이크 이글, 5월 Type-00R 타케미카즈치, 8월 YF-23, 9월 시라누이 UN 컬러, 10월 Su-47 베르크트에 초회특전으로 전차급 BETA 3체가 포함되어있다.
- 2013년 12월 발매되는 1/144 스케일 '시라누이 세컨드 페이즈 3 유우야기'와 14년 1월 발매된 Su-47pzX1 베르크트의 초회한정판에 광선급 BETA 3체가 부속되었다. 이 광선급 BETA는 '마브러브 복권' 이벤트에서 증정된 것과 동일한 제품이다. 14년 3월 발매되는 Type-00A에도 3체가 부속될 예정이다.
2012년 3월 전차급 | 2013년 4월 병사급 | 2014년 1월 광선급 |
* 2022년 시즈오카 하비쇼에서 마브러브 관련 제품들이 발표되면서 1/144 키트의 초회특전으로만 제공되던 전차급(4체), 요격급(1체)의 단독 발매가 발표되었다.
이외에 아쥬가 약을 많이 했는지 BETA 관련 상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봉제인형에 모니터 장식까지는 애교로 봐줄만했지만 충격과 공포의 전차급 & 병사급 BETA를 형상화한 파카가 발매되었다. 모자를 뒤집어쓰고 지퍼를 끝까지 올리면 전차급 & 병사급 BETA로 둔갑한다.
아쥬사 제작진들이 단체로 이 옷을 입고 인증샷을 찍었고 이에 대한 보답인지 많은 극성팬들이 이걸 구입해서 2013년 2월 11일 열리는 애니메이션 '토탈 이클립스' 스페셜 라이브 이벤트장에서 단체로 인증샷을 찍었다. 대략 100명쯤.
또, PS3&XBOX360으로 나오는 TE 게임의 한정판에는 광선종 BETA 피규어 이어폰잭을 동봉한다고 한다. PS3버전은 끼우면 눈부분이 빛이 나고 Xbox버전은 클리어 소재로 제작.
10. 기타
다이쿠우지 아유 & 타마노 마유 & 이부키 쥰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아유마유 얼터너티브 에서는 BETA 따윈 그냥 야라레메카다. 여기 등장인물들이 호투사들이다 보니 전술기를 타지 않아도 호투사로 변신해서 BETA들을 해치우는데다 등장인물들의 강함이 그냥 먼치킨 수준이다. 더군다나 위의 사진에서 나오는 궁극 전술기(?) 히노카구츠치의 필살기술에 BETA들이 모조리 전멸당하는 그림을 본다면 이해가 갈것이다. 다만 이쪽 세계관은 BETA보다 인간들이 더 무서운 존재라는건 뭐 넘어가도록 하자.
쪽수만 무식하게 많은데다 전 우주에 널리 퍼져 있어서
물론, 거대로봇이 깽판치는 세계관에다가 항공전력을 무력화한 광선급의 존재가 있으니 그리 약한놈들은 아니지만, 보통 현대병기를 쌈싸먹는 괴물같은 로봇들이 등장하는 작품의 적들에 비해 현대병기보다 약한 전술기가 활약할 수 있는 베타는 여러모로 약한 게 사실이다. 솔직히 이 광선급의 광선도 여러모로 그 강함이 밍숭맹숭하다. 까놓고 말해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스테로이드 맞은 개 취급받는 저글링도 일단 발톱을 처박으면 핵공격의 여파에도 버틴다는 네오스틸제 전차 장갑도 찢어발기고 비정상적으로 개인화기만 발달해 미친 위력을 가진 가우스 라이플을 얻어맞고도 안죽는다.[30]
2차 창작에서는 주로 크로스오버물인 타작품의 로봇이나 초인이 BETA를 때려잡는 전개를 벌이는 경우도 있고 더욱 먼치킨인 Warhammer 40,000의 타이라니드와 크툴루 신화를 크로스 오버시켜서 BETA가 야라레메카가 되는 전개도 있다.
그러나 아르카디아의 팬픽중 단발성으로 나온 것 중에 인간이었던 천재과학자가 나라로부터 버림받고 죽었다가 BETA로 전생하는 기발한 내용도 있다. 사실 다른 창작물에서도 규소로 이루어진 인간형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도 있고 진격의 거인의 작가인 이사야마 하지메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를 모티브로 작품을 만들었고 여기서 BETA격에 해당하는 거인이 알고보니 인간으로 위장했었다라는 전개가 나오고 있기도 하니 향후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태.
[1] 중국은 소련과 함께 항공전력을 쓰면 없앨 수 있다고 판단했으나 광선급의 출현으로 실패. 이후 전술핵을 사용한 초토화 작전을 펼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BETA의 수량때문에 침공시간을 늦추는데 그치고 말았다.[2] 지구의 오리지널 하이브가 딱 이정도 단계이다.[3] 이때문에 토탈 이클립스나 TSFIA 등에서 유라시아 탈환 이후 소련이 G원소 산출 세계 1위가 되는 것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 및 UN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4] 1979년 폴란드. 1981년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 핀란드 . 1983년말 동독. 1984년 서독, 스웨덴. 1985년 베네룩스, 노르웨이, 덴마크, 유고슬라비아. 1986년 그리스 본토. 1987년 프랑스본토, 이탈리아. 1994년 스페인, 포르투갈[5] 시칠리아 섬등의 지중해 상의 주요 섬들과 채널 제도, 몽생미셸과 같은 대서양상의 섬이나 해안가에 방어 및 반격작전과 '솎아내기' 작전을 위한 전초기지가 있다. BETA는 어느 정도 개체수가 모이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하이브를 건설하는 특성이 있어 이를 막기위해 항상 개체수를 줄여줄 필요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대규모 반격 작전을 펼치고 싶어도 펼치기가 힘들다.[6] 유일하게 국토가 남은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국가들이 뭉친 상태로, 프랑스+서독 합동부대나 동서독 합동부대 같은 혼성부대를 창설하여 유럽 전역과 아프리카 등에 파견하며 '솎아내기'작전을 지속하는 중이다.[7] 이쪽은 소련이 BETA 침공 초반에 유럽, 러시아를 잃어버리는 통에 독자적으로 동독을 주축으로 뭉치게 되었다.[8] 이란,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쿠웨이트는 70년대에 점령되었고 튀르키예는 80년대 초에 국토 대부분이 넘어갔으며 아라비아 반도는 1997년에 완전히 함락되었다.[9] Consolid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 한국어로 번역하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이거 풀어 쓰니 ASEAN하고 의미가 같네. 정도가 되는데 일본에서는 대동아연합 때문에 작품에서 COSEAN은 대동아연합이라고 나온다. 이들은 묘조작전 당시 일본을 지원해주기도 했다. 근데 토탈 이클립스 애니화 이후 아시아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게 그들이 말한 해외 수출을 위한 배려인 모양이다. 이거 말고도 딴 데도 신경써야 할 게 많은 텐데... 라다비놋드라든가 사기리 나오야라든가... 근데 애니 1,2화 꼬낙서니를 보면 안 될꺼야 아마...[10] 현실세계의 남,북한으로 분단된 한국인지. 분단은 되었지만 통일을 이룬 한국인지. 분단은 되지 않았지만 자유진영이나 공산진영 또는 비동맹노선에 속한 한국인지는 나오지 않았다.[11] 이때 만들어진 갑20 하이브는 철원에 있다. 그래서 철원 하이브라고 불린다. 현실은 논바닥이다.[12] 이때 일본의 아야미네 중장이 주민들의 피난을 우선시하는데 이게 결과가 안 좋아 현지 UN군 사령부가 함락되는 바람에 지휘계통이 엉망이 되어 아야미네 중장이 그 책임을 지고 처형당하는데 이게 빌미가 되어 작중 시점에 일본에서 쿠데타가 일어나게 된다.[13] 사실 이쪽은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중심으로 전선이 형성되어 있어 아프리카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뭉쳐있으나... 현실처럼 경제력과 기술력이 후딸리는 지역이라 F-4나 미라지 2000과 같은 1세대 구딱다리 전술 기체들 정도만 굴리고 있다.[14] 아프리카 대륙은 한때 BETA가 수에즈 운하를 넘어 나일강을 따라 이집트는 수도 카이로를 포함해 주요도시가 점령되고 홍해를 따라 수단 북부과 에리트리아까지 밀고 들어온것으로 보이며 수에즈 쪽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한거같다.[15] 이건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에프터 01에서 제대로 묘사된다. 그리고 토탈 이클립스에서는 난민해방전선(RLF)이라는 테러조직이 존재한다고 나온다. 하지만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피난온 유라시아 지역의 전문 기술자 들로 인해 오히려 영향력이나 기술 수준이 나아지고, 진보, 향상 되었다는 설정이 있다.[16] 작중 일마 테슬레프 소위가 이런 식으로 미군이 됐다.[17]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에프터 00의 호주군 멜비나 어드바니 소위가 엑스트라 or 에필로그 세계 버전인 멜비나 마니악스에서는 인도 출신으로 나오는 걸 볼 때 어쩌면 고향은 인도인데 시민권을 미끼로 호주군에 지원한 것일지도 모른다.[18] 다들 알다시피 UN 평화유지군의 경우에는 UN이 보유한 상비군 조직이 아니라 UN 회원국의 군대를 빌려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현실 세계에서는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유엔군사령부가 UN 창설 이래 현재까지 '유엔군'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유일한 다국적 연합군이었는데, 작중 세계에서는 BETA의 침공으로 인해 그 뒤를 잇는 두 번째 사례가 나온 것. 또한 한국 전쟁 휴전 이후의 유엔사가 UN 안전보장이사회와 UN 사무총장의 통제를 받지 않는 조직이 된 것과는 달리, 작중의 UN군은 그 성질상 UN 평화유지군과 마찬가지로 UN 안전보장이사회와 UN 사무총장의 통제를 받는 조직으로 묘사되고 있기도 하다. 말 그대로 UN이 동원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상비군인 셈이다. 이렇게 UN이 UN 직속의 초국가적 상비군을 갖추게 되어 자체적인 군사력을 보유하게 되면서 그 힘이 커지고, 이는 결과적으로 UN에 대한 미국의 통제력 약화로도 연결되었다. 여러모로 전투요정 유키카제의 FAF와 유사성이 있는 설정이다.[19] 예를 들어 미국은 묘조작전 이후 BETA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G탄의 대량 사용으로 BETA를 제압하기를 원하지만 사용시 국토가 반영구적인 불모지이미 하이브 때문에 황폐해졌지만 G탄을 쓰면 아예 복구는 꿈도 못 꾼다.가 되는 걸 싫어하는 유라시아 국가들이 UN을 통해 반대하였다.[20]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에서의 BETA도 이런 패턴으로 물러선후 광선급이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나온다.[21] 토탈 이클립스 게임 발매전 공개된 3종의 PV에 색이 다른 꼬리부의 촉수와 렌즈가 3개인 머리부등 일부가 나왔었다.[22] 특히 마리모의 머리를 박살내는 장면., 절검단 수록됨[23] 작중에서도 정식적인 명칭과 설정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고 시리즈가 진행되며 변경, 추가될 가능성이 높으니 이점을 감안해서 보도록하자.[24] 사도가시마 공략 작전중 조용하던 하이브 내부에서 갑자기 대규모 BETA가 나타난 원인도 이 녀석이 범인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25] 오리지널 하이브가 지구상의 유일한 페이즈6 하이브이기에 페이즈6 이상의 하이브의 반응로에서 중두뇌급이 자라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6] 단 이쪽은 외계종족이 아닌, '실체화된 컴퓨터 바이러스'에 가까운 존재. 이렇게 인류를 부품자원 취급하고 생명체 취급하지 않는 외계인의 설정은 1999년 나온 바이러스(영화)에서 앞서 나온 바 있다. 이 영화에서 나온 외계인은 전자 데이터로 이루어진 생명체.[27] 다만 전투 목적의 BETA가 따로 있는지는 불명.[28] 이 성우는 훗날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애니판 시리즈에서 '오오쿠라 스즈노' 를 맡는다.[29]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 세기말적 상황의 적들과 비교해 봐도 거의 최약체에 든다.[30] 울트라리스크는 말할것도 없다. 군단의 심장 오프닝 트레일러에서 묘사됐듯 테란의 레일건 포격 따위로는 잠깐 주춤거리게 만들 뿐 흠집 하나 나지 않으며, 공허의 유산 오프닝에서도 사이오닉 폭풍을 평타로 퍼붓는 에너지덩어리인 집정관하고 정면으로 맞서는 괴력을 지녔다. 저그 군락을 통째로 통구이로 만드는 수준의 위력의 공허포격기의 포격속에서도 유동장 투사 3단계까지 올리기 전까진 키틴질 갑각을 뚫을수가 없었다. 소설 등등의 작중에서 묘사되다시피 "철저하게 준비를 마치고 상대로 매복을 해도 잡을까 말까 하는 이 저그 군단 궁극의 표상"을 베타놈들 지능으로 상대한다? 이리 밟히고 저리 썰리며 정반대로 베타 군락 하나가 울트라리스크 몇 마리에 쑥대밭이 될 가능성이 높다.[31] 보병도 아니고 유기물 회수 용도로 쓰이는, 사람 팔뚝만한 리퍼 스웜만 봐도 무려 200kg대가 나온다. 보병급들은 시작이 톤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