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23:59:37

워드레스

1. 개요2. 제5세계의 제품들3. 제6세계의 제품들

1. 개요

WAR DRESS

GPM, GPO, 식신의 성, 현란무답제 등에 나오는 군용 장비. 기본적으로 강화복(강화외골격)이며, 제6세계에서 쓰이는 일부 소수의 기종의 경우에는 강화복이 아닌 탑승형 거대로봇의 형태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너 슈트를 착용하고 그 위에 근육에 해당하는 부품이나 인공근육을 고정한다.
원래는 제6세계에서 개발한 병기로 후에 환수와 싸울 수 있는 전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바무라 유리이와타 히로무를 통하여 시바무라일족에게 전해졌다.

제5세계는 기간기술에 따라서 인공근육을 사용하나 제6세계에서는 기계식이다. 사혼호사익호의 차이.

원래는 제2세계의 전쟁무도복이 바탕이 된 것으로 제5세계의 워드레스는 장갑플라스틱이며 근육이라서 크게 안심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보병장비라는 한계상 이것을 입고 직접 적의 화력에 노출되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안 그래도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제6세대의 신체능력을 증강하는 역할을 지니고 있다.

생체부품인지라 고장이 나면 접착제 등으로 긴급수리를 하지만 일정 이상으로 상처가 나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폐기처분한다.

워드레스의 이름은 개발에 관여한 지역에 따라 다르며, 서일본은 한자 2글자로, 동일본은 일본어로 되어 있다.

인공근육이 온몸을 조여들기 때문에 평범한 인간은 착용할 수 없다. 골격과 근력을 강화한 제6세대가 아니면 착용하기도 힘든 것으로 제1세대인 시바무라 마이가 워드레스를 착용할 수 있는 건 근육을 튼튼하게 키워서. 농담처럼 들려도 공식설정이다.

보통 제5세계에서는 현지가 개발을 하게 놔두지만 가장 많은 모델을 발표하는 건 역시 셉텐트리온이다. 쓰기도 힘들고 만들기도 힘들고 시간도 걸리는 용 따위보다 워드레스 쪽이 주력상품. 말하자면 환수가 침공한 건 워드레스를 실전 테스트하는 장이기도 했다.

용계획은 예상보다 성과가 적어 중단했지만 워드레스는 계속해서 생산되고 새로운 모델이 나왔으며 셉텐트리온의 주력상품 중에 하나가 된다. 제7세계에서도 미국이 동일존재를 개발 중. 제7세계에서 개발되고 있는 미래보병체계와 군용 강화외골격이 제5세계와 제6세계의 워드레스에 해당된다고 설정되어 있다.

근력증강 덕분에 보병의 화력, 기동성, 생존성을 대폭으로 키우는 것이 가능하며 따라서 보병이 수행하는 대전차전을 더 쉽게 만든다.

기갑부대에서 운용할 만큼 전차병을 교육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돈이 들어가지만 워드레스는 훨씬 싼 값에 바로 전장에 투입하는 것이 가능하며 따라서 똑같은 군자금을 있다면 워드레스병이 오히려 기갑부대를 격멸할 수도 있다.

기술 발전에 따라서 포신을 자른 단포신 전차포도 운용할 수 있어서 화력을 따져도 전차와 치고받는 것이 가능. 한편으로 몸 위에 철판을 얹어놓은 격이라 안전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렇게 운용하려면 병사들의 희생이 필요하다. 다르게 말하자면 비인도적으로 사용해야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악마의 병기. 쉬운 예로 제7세계에 있어서 AK-47이나 RPG-7 같은 것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국가보다는 주로 돈 없는 중소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런 막장스러운 방법이 아니라도 매우 유용해서 모든 국가가 열심히 사들인다.

그런 운용 유용성이 장점이라 비교적 기술이 덜 발달한 국가도 쓰기 편하도록 의도적으로 흔한 기술로 개발해서 현지공장 정도 설비만 있으면 손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3달 정도면 완전하게 워드레스를 수리할 인력을 육성할 수 있다.

업계의 큰 손은 셉텐트리온과 셉텐트리온 계열기업인 알파 후지오카.
보통 대기업인 셉텐트리온은 범용성과 쓰기 편함을 추구하고 알파 후지오카의 제품은 특정 상황에 특화한 것을 만든다.

물론 이너 슈트가 있어서 비만체형, 유아처럼 체형이 제품에 어긋나면 착용이 불가능.
그래서 건퍼레이드 마치에서는 나카무라 미츠히로, 히가시하라 노노미는 입을 수 없다. 또 카리야 나츠키는 다리가 불편해 의미가 없다.

보통 한 번 입으면 8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한데 몸을 압박하고 충격도 완전히 흡수하지 못해서 무리하게 사용하면 착용자의 근육이나 관절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영국에서는 그것을 간과했다가 큰 피해를 본 적이 있고 젠교 타다타카가 구보를 중시하는 것도 그런 이유. 아무리 우수한 병기라도 쓰는 자의 능력이 안되면 별 수 없다.

제5세계형은 이너 슈트 위에 인공근육을 고정해야 해서 착용하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게임에서는 안 나오지만 실제로 환수출현보고가 있고 나서 실체화할 때까지 보통 4시간 이상 걸린다.

게임에서 등장인물들이 병영생활을 하지 않고 각자 자택이나 기숙사 등에서 생활할 수 있는 이유도 환수가 나타나는 것을 예측하고 대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워드레스 착용은 빨라도 30분 이상 걸리며 만약에 환수가 갑자기 실체화하면 20분 내에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때에는 워드레스를 착용하지 않는다.

작전 도중에 배설은 슈트와 함께 사용하는 팩으로 처리하며 간지러워도 긁을 수가 없어서 약[1]으로 간지럼을 해결한다.
또 워드레스가 몸에 고정될 수 있도록 이물질에 해당하는 온몸의 털은 전부 제모한다.

보급품 지급수준으로 전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워드레스를 착용하는 숙련된 병사 중에는 토일렛팩 보급으로 전황을 파악하는 자들이 있을 정도.

2. 제5세계의 제품들

  • 互尊 (고손)
    KKWD-19. 쿠마모토에서 폭넓게 쓰는 워드레스 중 하나이며 특별히 개성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것이 개성. 원래 개발콘셉트는 고기동형 워드레스로 카이요우 고등학교에서 개발했다. 차세대 주력병기로서 개발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신형인공근육을 개발하지 못하는 바람에 종래의 인공근육을 쓸 수밖에 없어서 결국 예상한 성능을 끌어내지 못하고 평범한 수준에 그쳤다. 그래도 설계는 비교적 새롭고 차기주력병기로서 설계한 만큼 세련되고 신뢰성이 높다.
    그래도 기대하는 성능을 얻지는 못했기 때문에 군의 제식장비로 채용되지는 못했고 개발한 쿠마모토지역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한다. 인공근육의 파워부족문제 때문에 보병부대에서는 일찌감치 욕만 먹고 카렌에게 밀려났다.
    그 대신에 직접 워드레스를 입고 전투를 할 일은 없는 전차병이나 항공병들을 중점으로 그 세련된 설계가 호평을 받아서 폭넓게 사용되었다. 입고 있어도 편하고 불필요한 장비나 장갑으로 덮힌 부분이 적어서 좁은 기내에서도 움직이기 편한 것이 좋게 작용했다. 총생산수는 986벌. 후기생산분량만 500이며 그 중에서 79%는 전차병용인 C/CS형으로 생산되었다.

    전차병용인 C/CS형이외에도 육전형인 A형, 지휘관용으로 통신장비가 증설된 AS/CS형, 그 밖에도 유명한 파생형으로는 P형이 있다.
    P형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의 항목을 참조.
  • 武尊 (타케루)
    KKWD-19P.
    고손에 얼리 폭스용의 인공근육을 달은 것으로 얼리 폭스의 인공근육이 가진 힘으로 설계당초에 기대했던 성능을 발휘하게 된 P형의 독립된 명칭.
    하늘을 나는 것처럼 빠르다고하여 최강의 워드레스로도 꼽힌다.
    게임상에서의 능력치는 전형적인 고기동기체의 특성이라서 작중에서 제일 약한 맷집을 가진 한 편으로 회피의 수치가 다른 워드레스보다 10배나 높다.
    인공근육의 근력증폭비율이 높기 때문에 펀치나 킥의 위력이 높은 것이 특징.
  • 久遠 (쿠온)
    KSWD-26. 여성전용 워드레스
    워드레스는 알몸의 위에 근육을 올려놓은 거나 마찬 가지이기 때문에 바디 라인이 그대로 노출되지만 특히 쿠온은 그러한 경향이 심하다. 개발한 곳이 전차학교였기 때문에 쿠온도 전차병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여성전용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특유의 형태를 가진 가슴받이를 보면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환수는 포로를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전차를 손실한 전차병은 자기발로 걸어서 복귀하던가 아니면 끝까지 싸울 수 밖에 없고 쿠온도 그것을 전제로 개발되었다.
    전차병형이 기본이기 때문에 차내에서 활동하기 편하라고 잡다한 장비류는 일절 안달려 있다. 대신 차에서 내려서 전투할 때에 대비하여 다른 전차병형보다는 장갑과 근력 증폭율이 높은 것이 특징. 결과적으로 그것때문에 대형화를 피할 수는 없었는데 애초에 착용하는 것이 체구가 작은 여성들이라서 문제는 없었다.
    생산수는 777벌.
    개발처인 쇼우케이여고에서 운용하는 전투차량의 옆에는 쿠온을 위한 나기나타를 표준장비했다. 이것은 즉 차량이 당했을 때는 그것을 들고 죽을 때까지 싸우라는 것.

    99년 봄부터 배비된 개량형인 B형(A+형)외에도 제거된 기타 장비류를 부활시켜서 육전형 워드레스로 재설계한 전투공병용의 D형, 그리고 지휘관용으로 전자장비를 증설한 DS형.

    후에 출세한 시바무라 마이의 지시로 전기폐기된다.
  • 可憐 (카렌)
    쿠마모토에서 개발된 변태적인 중워드레스. 추정중량이 1톤을 넘으며 인공근육의 증폭율의 문제와 어깨쪽에 달린 두 개의 인공팔 때문에 가련이라는 이름이 무색한 외견을 지닌다. 팔이 4개이고 동시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력의 면에서 다른 워드레스를 압도하는 대신 매우 무거워서 기동전에는 취약한 반면 소수로도 화력제압을 할 수 있을 만큼 공격에 특화된 워드레스이며 그러한 화력을 살리기 위하여 단독으로 전차에 해당하는 중형환수와 싸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바로 D형이다. D형은 돌격형D, 스트라이커D로도 불리며 개발한 것은 고손을 만든 카이요우 고등학교.
    D형의 특징은 보병임에도 불구하고 전차포를 2문 장비한다는 것. 구경은 120mm고 당연히 대중형전투가 가능하다. 중형환수 구축을 위하여 개발된 사혼호M형의 주력화포로 개발된 것이 92mm라이플인데 실제로는 반동이 커서 20mm라이플을 쓰는 일이 많았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과잉화력을 지녔는지 알 수 있다. 중형환수의 공격을 받아내기 위하여 D형은 방패를 추가적으로 달고 있는데 따라서 소형에 대항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바꿔말하자면 전차포를 단 것까지는 좋은데 그거말고는 무기가 없다는 뜻.
    따라서 D형만으로 소대를 편성하지는 않고 통상형과 섞어서 쓴다.
    그 밖에도 통상형, 즉 양산형인 B형이 있고 지휘관용으로 통신장비를 증설한 S형, 연습용인 T형이 있는 것이외에도 A형이 존재한다.
    A형은 본국사양, 초기형등으로 불리는데 어깨 위에 달린 두 개의 인공팔을 비롯하여 B형에서는 간략된 구조나 품질이 좋은 부품등을 사용하여 B형보다 고성능이다.
    방패와 군도를 장비하고 있으며 게임상에서도 사용해보는 것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개발한 곳에서 독점사용한 모양.
    특히 그 중에서도 생도회의 관계자가 사용한 새하얀 5벌의 카렌의 강함은 전설적이며 전장에 나타나는 것만으로 병사들의 사기가 고조될 정도이다. 그러나 A형의 성능은 군이 의도적으로 과장한 것.
    부족한 기동성을 해결하기 위하여 워드레스용 리텔골 로켓을 표준장비하거나 보병전투차로 전장까지 수송하며 두 개의 인공팔을 지탱하기 위하여 동체와 각부를 강화했다.
    인공팔은 기계식이며 조작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 인공팔의 지탱을 위하여 인공근육에 부분적으로 다른 워드레스와는 다른 조정을 가한다.
    화력을 높게 사서 쿠마모토이외의 지역에서도 생산하였으며 역대 총생산수 3위의 4782벌 생산.
  • 沖縄 (오키나와)
    본격해전용 워드레스. 중량 30킬로그램으로 기동성 강화를 위하여 발목부분이 강화되었다. 또한 물이 덜 세는지라 약간 정도는 물에 들어가도 상관없다. 얼굴의 가면이 특징이라면 특징. 통상형이외에도 지휘관용 S형이 있다.
  • 彼方 (카나타)
    산악부대용. 차단물이 많기 때문에 전파가 안닿기 쉬운 산악지형의 특성상 통신장비를 강화해서 보통 무전기보다 5배나 먼 1킬로미터의 통신거리가 장점. 또한 장갑은 머리와 가슴을 중점적으로 붙어있는데 현장에서 임의로 떼어낼 수 있다. 그 밖에도 산악지형에 맞춰서 보행에 편리하도록 여러 군데가 개량되어있다. 인공근육의 성능문제로 채용은 서일본에 그쳤고 생산수는 1450벌. 남성용의 A형과 A형의 개량형인 A+형, 여성용의 B형과 B형의 개량형인 B+형, 원래의 성능에 더해서 통신기능을 강화한 분대지휘관용인 S형, S형의 개량형인 S+형이 있다.
  • 国後 (쿠나시리)
    본격 잠입용 워드레스. 장갑, 통신기, 센서 전부 때고 대신에 야시경과 가스마스크를 장비하고 있는 본격 병맛넘치는 워드레스. 전투시간이 길고 또 수면유도로 장시간 대기가 가능한 등의 장점이 있는데 물론 게임상에서는 아무런 이점도 되지 않는다. 오키나와도 그렇지만 상당히 괴상망측한 디자인.
  • 至心 (시신)
    카렌의 후계기로 개발된 워드레스로 인공팔은 방패를 겸하는 격투전용 암크로와 화염방사기를 장비. 카렌의 후계기이면서도 성능적으로는 오히려 아래라는 경이로움을 자랑하며 그 탓에 양산되지도 않았다. 만들어놓은 시작기는 기동성의 부족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동물병기관계자에계 주어서 테스트된 정도.
  • 静寂 (세이쟈쿠)
    기습매복용의 특수전사양 워드레스. 별명은 닌자.
    강화된 센서가 마치 갓을 뒤집어쓴 것처럼 보이며 서멀 고글등에 의해 발각되는 것을 우려하여 체온차단기능이 갖춰져 있다. 또한 전파흡수물질을 발라서 스텔스성을 가지고 있고 연막발사기를 기본장비한다. 손가락끝에서 발사되는 와이어로 함정을 만들거나 타잔놀이를 하는 것도 가능. 암습용으로 발바닥에도 날이 달려있다.
    장갑은 있으나마나한 수준이고 이런저런 기능이 많은 대신 인공근육의 증폭율는 다리빼도 낮은 편. 총생산수는 477벌로 특성상 암살에 쓰인 적도 있다.
  • 烈火 (렛카)
    카렌을 대형화한 워드레스. 특징적인 두 개의 인공팔도 달려있지만 약간 구조적으로 변경되었다. 카렌이 중워드레스이면서도 인공팔을 감당하지 못한 기색이 있는 것을 보다 본체를 대형화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대신에 1.5배나 덩치가 크고 또 조작이 복잡해져서 교육없이 바로 착용하면 혼란을 일으키기 쉽다. 보통 공군의 강하엽병(알기 쉽게 말하면 공수부대)으로 사용한 것이 알려져 있고 부대편성시에는 분대마나 하나씩 배치돼서 화력지원에 사용되었다. 원래는 공군이 육군과 맺은 차량보유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것. 생산수는 300.
  • 화이트 스노우
    일본내에서도 특히 추운 동북쪽의 홋카이도나 토호쿠지방의 환경을 위하여 개발된 한랭지사양의 워드레스. 냉기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재킷등을 집어넣은 결과 동체가 매우 부풀어서 참으로 특징적인 외형을 하고 있다. 공식설명에 의하면 얼은 돼지고기. 성능자체는 범당해서 적극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았고 저온하에서의 장기작전활동에 투입되는 정도였다. 푹신푹신해보이는 생김새처럼 안도 푹신푹신한 것인지 입고 있기는 편한 모양. 대형 안테나가 달린 1형갑, 보온기능을 낮추고 인공근육의 증폭율을 올린 2형, 점프 스키장비형은 2형갑, 무장강화형인 2형을 병장갑을 강화한 2형병이 있다.
  • 베이비 버드
    공군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워드레스로 특징은 직접 코드를 몸에 꽂아서 인간의 대사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 사실 다른 워드레스도 그런 기능은 있는데 베이비 버드는 장기간 대기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그러한 부분이 강화되어서 착용자의 신체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 폭스 키드
    전차병형 워드레스. 단지 전차에서 내려서 싸우는 건 전혀 기대를 안하고 있기 때문에 인공근육도 없고 이것저것 안달린게 많아서 장비할 수 있는 병기의 수도 적다. 대신에 작아서 차내에서 움직이기 편한 것이 특징. 그야말로 최저한의 기능밖에 없다.
  • 하울링 폭스
    강습강하용. 증폭율을 높여서 중장갑과 파워를 실현했기 때문에 전투시간은 짧아서 40분밖에 버틸 수 없다. 말그대로 강하한 다음에 바로 적을 제압하지 못하면 전사가 약속된 거나 마찬 가지이며 원래부터 강하작전은 강하실패나 적대공포망때문에 제대로 땅을 밟기전에 죽을 확율도 높기 때문에 장착자의 생존율이 높다고 하긴 힘들다.
    특히 그 중에서도 키라우련대가 유명한데 부대원의 평균수명이 3주인 쪽으로도 유명하다. 암울하긴한데 주로 하울링 폭스를 운용하는 강하부대는 원래 엘리트병과라는 점과 하울링 폭스자체가 높은 증폭율때문에 사용자를 가린다는 점에서 뛰어난 병사의 상징으로서 인가는 높다.
  • 텐더 폭스
    하울링 폭스를 베이스로 위생병전용으로 재설계한 워드레스. 부상자를 수송하기 위해서 증폭율이 높고 응급조치를 위해서 왼손 손가락에는 각종 센서류가 달려있어서 만진 대상의 신체상태를 순식간에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약품이나 의료도구를 잔뜩 짊어지고 있어서 화기나 탄약을 휴대할 여유는 없는 탓에 전투용으로는 잘쓰이지 않는다.
    등에 달린 패널은 그 위에 환자를 올려놓고 수송하기 위한 것.

3. 제6세계의 제품들

  • 루브란
    제6세계의 갑각형 워드레스. 알파 후지오카의 제품.
    표준사양의 워드레스이며 등에 견부 캐논과 점프 로켓 혹은 점프 로켓 2개를 선택해서 장비하며 손에는 핸드 라이플을 장비한다. 대거는 고정 장비.
    중력, 무중력을 가리지 않고 작전활동이 가능하나 점프 로켓을 표준적으로 장비한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강하전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백년이상의 과거에 우주군 보병을 위하여 개발된 것을 알파에서 독자적으로 개량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
  • 듀마
    갑각형 워드레스. 알파 후지오카의 제품.
    전장 9미터에 달하는 초중 워드레스이며 등에 견부 캐논 2문, 손에 핸드 라이플 내지는 장포신 캐논을 장비. 대거는 왼손에 고정장비한다.
    루브란과 마찬가지로 우주환경에서도 가동할 수 있다. 강하전도 특기.
    통상적인 워드레스에 비해서 압도적인 방탄성과 색적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시커도 4개까지 장비가능. 120mm포를 장비하는 것이 가능하며 점프가 가능하고 벽을 타는 등의 동작까지 가능하다.
    9미터라는 전고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실은 제5세계에서 쓰이는 인형전차사혼호를 제6세계에서 굴려먹을 수 있도록 생체부품을 제거하고 기계로 대체한 것이다.
  • 람보
    갑각형 워드레스. 알파 후지오카제.
    최경량의 워드레스이며 그 비결은 장갑과 센서류를 전폐한 것이다. 말하자면 맨몸의 위에 그냥 인공근육을 덧씌워놓은 것이며 방탄성은 없는 거나 마찬 가지이다.
    대신에 여행용의 대형 트렁크에 넣어서 운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잠입공작용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체구가 작은 탓인지 인간용의 화기를 장비하는 것이 가능하며 경량인 덕에 점프 로켓을 장비하지 않아도 점프가 가능. 물론 점프 로켓을 사용했을 때에는 못미친다.
    또한 움직임이 빠른 것도 장점.
    워드레스용 장비는 대거와 핸드 라이플을 장비할 수 있다.
    장갑 에이프런이 있을 경우에는 사정이 여의치 않는다면 장갑 에이프런을 장비하는 것으로 표준적인 워드레스급의 장갑을 얻을 수 있으나 대신 점프 능력은 사라진다.
  • 돈틀리스
    겁을 모른다라는 뜻의 폭격기가 이름의 유래인 듯하다.
    셉텐트리온 제품.
    표준사양이며 견부에 75mmL24나 AAM, ATM를 손에는 대워드레스라이플내지는 12.7mm기관총을 장비한다. 워액스는 허리에 표준장비.
    증가장갑을 붙일 수도 있으나 물론 기동성은 저하하며 센서가 많아서 센서류가 밀집해있는 머리부분이 큰 탓에 머리가 없는 듯한 형상인 것이 특징.
    셉텐트리온의 제품답게 현지개조가 쉽고 수리용 부품을 입수하는 것도 쉽다.
    안심의 대기업제품.
  • 인빈시블
    무적, 불멸이라는 뜻의 항공모함이 이름의 유래인 듯하다.
    셉텐트리온 제품.
    경워드레스이며 어깨나 손에 대워드레스라이플내지는 12.7mm기관총을 장비한다.
    장갑이 얇은 대신에 체구가 작아서 악지에서도 페널티가 없다. 워액스는 허리장비.
    그레네이드 런쳐를 장비하는 일도 있다.
    센서성능이 낮기 때문에 약점을 커버하기 위하여 다른 워드레스와 혼재해서 부대편성을 하는 일도 있다.
  • 워스파이트
    전쟁혐오라는 뜻의 전함이 이름의 유래인 듯하다.
    셉텐트리온 제품.
    중워드레스로서 팔이 4개이며 각각에 화기를 장비할 수 있다.
    증가장갑을 붙일 수도 있지만 그 경우에는 낮은 기동성이 더 떨어진다.
    장갑은 매우 두꺼운 편으로 12.7mm탄에 대한 방호력을 갖추고 있으며 증가장갑을 달 경우에는 대워드레스라이플로도 쉽게 잡을 수 없다.
    기동성이 낮고 악지에 약한 것이 결점.
    또한 팔의 복잡한 구조때문에 정비에 소모되는 시간이 표준형의 1.5배이다.


[1] 현실에서도 긁으면 상처가 악화되는 화상용의 연고등에는 간지러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성분등이 들어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