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 정정 | 비고 |
犬帝, 太帝(견제, 태제) | 大帝(대제) | 2차 세계대전전 당시 일본의 인기 잡지였던 킹(キング)의 1927년 11월자 기사 중에 明治大帝(명치대제, 메이지대제)를 明治犬帝(명치견제, 메이지견제)라고 잘못 나왔다. |
犬統領(견통령), 太統領(태통령) | 大統領(대통령) | 이승만 정권 시절에 국민일보나 대구매일신문 등에서 잘못 썼다가 관계자들이 구속되고 신문사가 정간될 정도로 큰 사건으로 비화됐다. 견통령 항목 참조. |
犬韓民國(견한민국), 太韓民國(태한민국) | 大韓民國(대한민국) | 견한민국으로 표기된 기사와 태한민국으로 표기된 기사가 있지만 이것은 신문제작과정에서 한자를 잘못 찍어낸 것이다. 지금은 대한민국 내부의 문제점을 비판이나 비난하기 위해서 그렇게 쓰는 경우가 있다. 또 지금은 없어진 모 친일카페의 제목이 견한민국(犬韓民國)이기도 했는데, 그 카페주소명이 'RepublicDogKorea'이다. |
犬会(견회) | 大会(대회) | 1990년대에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서 공산당 전국인민대회 관련기사를 작성중에 "대회"부분을 잘못 쓴 게 그대로 나가는 바람에 피의 숙청이 불가피했다.기사 |
白動車(백동차) | 自動車(자동차) | 신문사가 잘못 작성하다보니 화물자동차가 화물백동차(貨物白動車)로 나왔으며,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현대백동차(現代白動車)와 쌍용백동차(雙龍白動車)로 나오기도 했다. 1967년 기사, 1988년 기사1, 1988년 기사2 |
白轉車(백전거, 백전차) | 自轉車(자전거) | 1974년 기사 |
曰本(왈본) | 日本(일본) | 구한말 ~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부러 '日'(세로로 길다)을 '曰'(가로로 길다)으로 바꿔 왈본으로 적었다. |
自紙化(자지화) | 白紙化(백지화) | 기사 |
寒鼻蛇(한비사) | 褰鼻蛇(건비사) | 네이버 국어사전에 잘못 썼다. |
漢子(한자) | 漢字(한자) | 한컴오피스 한글의 글꼴 설정 창에 존재했던 오타이다. 2014 VP와 NEO, 2018에서 업데이트로 올바르게 수정되었다. |
奕(클 혁) | 弈(바둑 혁) | 부수인 大(큰 대)와 廾(받들 공)이 발에 올 경우 구분하기 어려워져서 바둑을 뜻하는 한자를 奕(클 혁)으로 잘못 쓴다. |
예시 | 정정 | 비고 |
江怪民(강괴민) | 江泽民(강택민, 장쩌민) | 기사 |
季末年(계말년) | 李末年(이말년) | 김화백 만화인 돌아온 럭키짱에 등장하는 패러디 캐릭터의 성에 이 한 긋 보탬을 이용하여 지었다. 김화백이 한자를 이용한 감각이 얼마나 뛰어난 지 알 수 있다. |
季承晩(계승만) | 李承晩(이승만) | # |
金斗煥(김두환) | 全斗煥(전두환) | # |
金在傳(김재전) | 金在博(김재박) | 1986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사회자를 맡은 영화배우 이보희가 유격수 발표에서 잘못 호명해서 시사회 분위기가 한순간에 싸졌다. 당시 영상 이후부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수상자 이름을 한글로 적는다. |
徐市(서시) | 徐巿(서불) | 市(저자 시)와 巿(슬갑 불)이 세로 획을 1획으로 한번에 긋느냐 2획으로 나누어 긋느냐는 한 긋 차이다. 고우영 초한지에도 '(서시)'로 잘못 나온다. |
溫家室(온가실) | 溫家宝(온가보, 원자바오) |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서 일어난 대형 사고로 관계자 17명이 문책을 당했다. 기사 |
威(위덕용) | 咸(함덕용) | 1966년 기사 |
李補(이보) | 李𥙷(이보( | 효녕대군의 이름, 잘못 쓸 때가 더 많다. |
沈撥光(침발광) | 沈揆先(심규선) | 동아일보에 심규선(沈揆先)이라는 언론인이 사회부 기자로 재직하고 있을 당시에 한 독자가 심규선 기자가 쓴 기사를 읽고 동아일보로 항의전화를 걸었는데 한자로 적힌 기자 이름을 잘못 읽고 "침발광(沈撥光) 기자 바꾸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 일화는 교열기자의 오답노트라는 책에 실렸다. |
鬪穀於菟(투곡오도) | 鬪㝅於菟(투누오도) | 곡(穀)과 누(㝅)의 왼쪽 아래쪽 부수가 다르지만 잘 보이지 않아서 누를 문헌에서 곡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
내 천(川) | 𡿦(땅 곤) | 𡿦(땅 곤)의 경우 위진남북조시대만 해도 坤 못지 않게 많이 쓰였으나 전한의 마왕퇴에서 발굴된 주역의 곤괘가 이렇게 쓰이자 오늘날 마왕퇴 주역 번역본마다 이걸 천(川)괘라고 잘못 썼다. |
駟(사마 사) | 駰(오총이 인) | 진혜문왕의 휘는 당대 유물에서 駰(오총이 인)으로 나오지만 문헌에는 駟(사마 사)로 전해진다 |
정형(鄭迥) | 鄭迵(정동) | 쇼네이 왕과 함께 가고시마를 거쳐 에도로 끌려가 시마즈 타다츠네 앞에서 복속을 거부하다 팽형된 유구국 충신의 이름을 동북아역사넷에서 잘못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