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29 08:14:29

육군훈련소 용변 제한 사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대한민국 국군 격리장병 인권침해 논란
#!if 문서명2 != null
, [[]]
#!if 문서명3 != null
, [[]]
#!if 문서명4 != null
, [[]]
#!if 문서명5 != null
, [[]]
#!if 문서명6 != null
, [[]]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육군훈련소 주요 사건일지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fff> 일자 사건명
<colcolor=#000,#fff> 2005년 1월 10일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
2021년 4월 육군훈련소 용변 제한 사건 }}}}}}}}}


1. 개요2. 요약3. 상세
3.1. 공식 사과문
4. 반응
4.1. 언론사 반응4.2. 인터넷 네티즌
5. 여담
5.1. 실제 증언 사례
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1. 개요

2021년 논산 육군훈련소를 비롯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발생한 훈련병 화장실 이용 제한 사건에 대한 논란을 정리한 문서.

10시간 동안 화장실 이용을 제한해서 바지에 오줌을 싸는 훈련병이 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논산 육군훈련소의 화장실 이용 제한 문제를 중심으로 다뤘으나, 화장실 이용 제한 이외에도 샤워 제한 사건 및 육군의 다른 사단 신병교육대에서도 유사 논란이 발생하였다. [1]

부실 식사 제공 사건임오군란에 비유하는 말이 생겼는데, 육군훈련소의 용변 제한 문제까지 공론화되자 아예 육군훈련소를 포로수용소 내지는 노예수용소에 비유하는 뉴스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임태훈 "용변까지 통제하라? 논산훈련소냐 포로수용소냐", "육군훈련소 아닌 노예수용소…훈련병, 화장실 통제로 바지에 오줌")

부실 급식 사건은 코로나 시기의 군대 문제를 언론사가 보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 용변 제한 사건은 국방부가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육군 훈련소, 화장실도 제한' 논란...軍 "송구스럽고 유감"

2. 요약

"요즘 군대는 대접도 못 받고, 전처럼 자부심도 없는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에게 이따위로 해서는 되겠나, 북한도 이것보다는 잘해줄 것 (중략) 용변 제한 등의 과잉 방역은 앞으로 재발하면 안 된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현정(1969): 이게 무슨 실제로 그러면 용변을 옷에 실수하는 분들도 있다고요?
임태훈: 네, 그렇습니다. (중략) 이게 사실은 말이 훈련소지 이런 식의 통제는 과거 노예제 시대에나 있을 법한 것이죠. (중략) 포로도 그런 취급하면 제네바협정에 안 된다고 나와 있어요.
임태훈 "용변까지 통제하라? 논산훈련소냐 포로수용소냐"

3. 상세

논산 육군훈련소의 30연대 모 중대에서는 병사들의 격리를 핑계로 샤워실과 화장실을 출입 제한시켰다. 심지어 3일 간은 세면과 양치질도 아예 못하게 하고 생수와 가글액으로 입을 헹구는 것만 허용했다. 육군훈련소 전체의 경우에는 PCR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오면 이때부터 양치 및 세면은 가능하지만, 화장실은 통제된 시간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입소 2주차에 진행하는 2차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샤워는 금지되었다.

이 때문에 해당 중대에서 길게는 열흘이나 씻지 못한 사람,[2] ‘너는 몇 시에서 몇 시까지’라는 식으로 정해진 시간에만 갈 수 있게 해서 참다참다 못해 바지에 용변을 봐버린 병사가 나오는 등, 인간의 기본적인 생리욕구의 해결조차 보장하지 않는 인권 유린이 일어나 버렸다.

해당 중대에서는 화장실 이용 기회가 5시간에 한 번씩이고, 생활관별로 화장실을 딱 2분씩만 쓰게 했다고 한다. 조교들이 화장실 앞에서 시간을 재고, 2분이 지나면 폭언[3]을 퍼붓고 협박했다. 제한시간을 넘기면 다음 차례 때 화장실을 못 쓰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10시간 동안이나 화장실을 갈 수 없는 것이다. 훈련병들은 소변을 참기 위해 일부러 물과 우유를 마시지 않고,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공용 정수기를 쓰지 못하는데, 대신 생수로 제공되는 물은 한 명당 하루에 고작 생수 500mL뿐이다. 결국 화장실 갈 때 수돗물을 마시거나, 탈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나왔다고 한다.

화장실을 제때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용변이 급한 훈련병들이 순서를 새치기하면서 다툼도 일어났고, 한번은 배탈 난 훈련병이 화장실을 보내달라고 사정하자, 분대장 조교가 단체방송으로 "자기 차례 아닌데 화장실에 가는 훈련병이 있다"며 공개 망신을 준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

게다가 육군훈련소 전체에서 격리 기간 동안은 취침 시간을 포함해 무조건 KF94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마스크를 충분히 지급하지 않은 중대도 일부 존재했는데, 특정 중대에서는 6주 동안 꼴랑 8개만 지급했다고 한다. 중대에 따라 10일 격리 동안 아예 한번도 지급받지 못했다는 훈련병도 부지기수였으며, 그렇다고 자신이 사회에서 들고온 것을 사용하면 조교가 사회 제품을 사용했다는 핑계로 질책하거나 임의로 압수해 갔다는 증언도 많다. 위 뉴스에서도 아들에게 마스크를 택배로 보냈는데 전달받지 못했다는 말로 미루어 보아, 조교나 간부가 임의로 압수했을 가능성이 크다. 일부 중대의 경우 식사를 할 때와 씻을 때를 제외하고 입소 후 첫 2주 동안에는 마스크뿐만 아니라 반투명 페이스 실드도 써야 했다.

훈련소장 김인건 소장은 "육군 특성상 어쩔 수 없었다"라는 대답을 내놓아 온갖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위의 51사단 훈련소에서는 동기 간 가혹행위가 일어났었는데 김인건 사단장이 젊은 놈들이 군기가 없어서 그런 거라고 뉴스 인터뷰에서 당당히 이야기한 전적이 있다. 다른 간부들 역시 휴대폰 사용 허가 때문이라는 치졸하기 짝이 없는 변명만 하고 있다.

각종 기사나 유튜브 댓글에 볼 수 있듯, 코로나 이전에도 작전을 핑계삼아 이와 같은 인권침해가 만연했다. 결국 간부들은 병사들에 대한 인권침해를 정당하기 위해 각종 핑계를 대고 있었던 꼴이다. 군인권센터는 "지휘부의 인권의식이 빈약하고, 구조적으로 행정 편의적이고 불합리한 통제 지침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렇다 보니 훈육 요원도 훈련병을 함부로 대해도 괜찮은, 그렇게 대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존재라고 인식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군 훈련소에 대한 인권상황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김인건 장군 이하 가혹행위 가담자들에 대한 처벌 청원도 게시됐다. #

결국 2021년 5월 3일부터 육군훈련소를 포함한 모든 신병교육대에 양치, 세면, 샤워를 입영 첫날부터 허용했으며[4],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등 용변 문제도 기다리지 않게끔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취침시에는 마스크 의무 착용 제도를 없앴다고 밝혔다.## 육군훈련소장도 결국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다만, 이전에도 논란이 되었을 때에만 사과하고 본질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인권문제가 개선이 되는지는 지켜보아야 한다.

이후 육군훈련소에서 군 복무 중인 조교의 말에 따르면, 기간장병[5]들한테도 휴가 복귀 후에 일주일 동안 샤워, 세수, 양치 등이 제한되었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이용하지 못했다고 한다.#

3.1. 공식 사과문

파일:20210504_193131.png

4. 반응

4.1. 언론사 반응

<nopad>
JTBC 사건반장 보도 "아무리 군대라지만 훈련소에선 화장실 이용 시간이 '2분'? [6]
이도섭 기자: 시청자 댓글도 독립군 처우가 이것보다 안 좋을 것 같다고 댓글을 남겨주셨는데 정말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엄지열: 저희 아버지께서 군생활을 오래 하셨거든요. 60년대 군생활 이야기를 어렸을 때부터 되게 많이 들었는데 그것과 비견될 만한 이야기인가 생각해봤는데, 저희 아버지가 "밥은 굶겨도 씻기는 했다"고 하셨거든요.
박상희: (훈련소에) 가 있는 훈련병들도 속상하겠지만, 그 훈련병을 보내놓은 부모님의 마음은 억장이 무너지는거죠. 화장실을 1분 안에 가야 하고 먹을 것도 시원찮고... (중략) "K 방역" 하면 상당히 자랑스러운 수준의 모습을 보였는데, 이런 식으로 변호사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고문도 아니고 굉장히 속상합니다.
JTBC 사건반장 인터뷰

4.2. 인터넷 네티즌

파일:육군 용변제한 사건 반응(1).jpg 파일:육군 용변제한 사건 반응(2).png
"1979년도에 군대를 갔었는데 그때도 생리적인 현상에 대해서는 이러지 않았다. 지금 시대가 얼마나 변했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소식을 접하다니 이건 아닌 것 같다. 국방부는 각성하고 정신 차려라" # "쌍팔년도 군대에서도 대소변까지 통제하지는 않았다..." #
파일:육군 용변제한 사건 반응(3).png 파일:육군 용변제한 사건 반응(4).png
"훈련병 때 깨달았다. 최고의 얼차려는 화장실을 안 보내는 거였다. 화생방 훈련보다 더 참기 어려웠고 하늘이 노래진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었다" "화장실 단 2분, 넘으면 폭언"…물 안 마신 훈련병들 (2021.04.29/뉴스데스크/MBC) "배고픈 건 참아도 똥 참는 건 진짜 힘들다. 아무리 못해도 똥은 신호가 오면 좀 싸게 해줘라" "화장실 단 2분, 넘으면 폭언"…물 안 마신 훈련병들 (2021.04.29/뉴스데스크/MBC)
파일:육군 용변제한 사건 반응(5).png
"이건 아니다.. 목욕시간 1분은 나때도 있었지만 대소변은 1차적인 욕구인데.." "포로수용소 수준이 아니라 포로수용소가 맞습니다만?" "화장실 단 2분, 넘으면 폭언"…물 안 마신 훈련병들 (2021.04.29/뉴스데스크/MBC)

"수십년 전에 전역했지만 소변을 10시간 동안 못 싼 적은 1번도 없다" 등의 반응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도 모두 다 극도로 비판적이다.

이보다 앞서 공론화된 부실 급식 사건에서는 일부 소수 네티즌은 "이 정도 짬밥도 못참냐, 주는대로 먹어라", "나 때는 더 심했다", "요즘 군대 너무 편해졌다. 밥투정이나 하고"라는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번 육군훈련소 화장실 제한 사건에 대해서는 모든 댓글이 "말도 안 된다", ."포로수용소다", "이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나때도 화장실 제한이 심했는데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겠냐" 등의 반응으로 가득하다. 위 사진에서도 적혀 있듯이, 최고의 얼차려는 화장실을 안 보내는 것이다, 배고픈 건 참아도 참는 건 진짜 힘들다. 아무리 못해도 똥은 싸게 해줘라와 같은 반응들이 대표적이다. 그 정도로 화장실 제한이라는 조치는 누가 봐도 명백하게 인권을 지나치게 침해한 것이기 때문이다.

부실 급식 사건은 군대 문제를 언론사가 보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 용변 제한 사건은 국방부가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육군 훈련소, 화장실도 제한' 논란...軍 "송구스럽고 유감"

5. 여담

최근 코로나19 과잉 방역으로 인권침해 관련 잇단 물의를 빚은 육군이 논산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전 신병교육기관에서[A] 매일 샤워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육군본부는 예방적 격리조치에 들어간 훈련병들을 위한 온수 샤워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집중포화를 받은 화장실 이용 문제 개선[A]을 위해 이동식 화장실과 더불어 야외 간이세면장 등의 시설물도 추가로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3일 뉴스 기사)
  • 언론에서는 논산 육군훈련소의 문제를 중심으로 보도했지만, 논산훈련소뿐만 아니라 육군의 다른 신병교육대에서도 유사 사건이 발생했다. 해병대/해군/공군보다 육군의 병력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육군 전체의 코로나 확진자도 많이 발생해서 논산훈련소뿐만 아니라 육군의 다른 사단 신교대까지 육군 전체적으로 일괄적인 고강도 격리 조치 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5.1. 실제 증언 사례

파일:육군 용변제한 증언 (1).jpg 파일:육군 용변제한 증언 (2).jpg
훈련소 격리 용변 제한 문제 격리 때문에 화장실 못 가서 (생활관에서) 수통에 오줌 쌌다
파일:육군 용변제한 증언 (4).png
"화장실을 못 가서 훈련소 (생활관)에서 볼일 보는 사람도 있다" 논산훈련소 근황

파일:육군 용변제한 증언 (3).jpg]
  • 육군훈련소에서 10시간 넘게 화장실을 못 가게 되자 바지에 오줌을 싸는 훈련병이 자주 있었다.
  • 더 심한 경우에는 화장실을 하루에 단 1번밖에 못 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 용변이 정말로 급한 사람들은 화장실에 못 가기 때문에 생활관에서 수통에다가 오줌을 싸야 하는 일도 있었다. 수십명의 훈련병이 마주보는 상황에서 용변을 봐야 하기 때문에 수치심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 수통이 없는 경우에는 조교가 생활관에 다라이를 갖고 와서 다리이에다가 용변을 보라고 하는 있었다. 그래서 훈련병들은 단체로 다라이에 오줌을 싸야 했었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rowcolor=#fff> 대한민국의 군 관련 사건 사고
<bgcolor=#fff,#1c1d1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광복~1950년대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tablewidth=100%><rowcolor=#000,#fff><tablebgcolor=#fff,#1c1d1f> 제주 4.3 사건(1948)A P 여수·순천 10.19 사건A C P 1946-1950년 한국군의 숙군Na 해상의용군 사건(1948)Na 국민방위군 사건(1950~1951)Na 서창선 대위 살해 사건(1952)A 불륜처 타살사건(1954)P 하늘집 유아 학대 사건(1955)A P 제28보병사단 사단장 살인사건(1959)A
}}} }}} }}}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1960년대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000,#fff> 5.16 군사정변(1961)C 최영오 일병 살인 사건(1962)A Na 고재봉 살인 사건(1963)A 무장군인 법원 난입 사건(1964)A 해병대 공군비행학교 습격사건(1966)F N 안학수 하사 월북 조작 사건(1966)A Na Nk 서울 청구동 C-46 추락사고(1967)F P 1.21 사태(1968)Nk P 국방부 초병 강간치상 사건(1968)F P 육군 하사 수류탄 투척 사건(1968)A P
}}} }}} }}}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1970년대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000,#fff> 윤필용 사건(1973)A Na 유네스코 지하다방 인질사건(1974)A P 옹진호 사건(1974)N P 서울 UFO 격추미수 사건(1976)A ? 12.12 군사반란(1979)C
}}} }}} }}}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1980년대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000,#fff> 5.17 내란(1980)C 5.18 민주화운동/학살A Na P 제주 C-123 추락사고(1982)A F 청계산 C-123 추락사고(1982)A F 허원근 일병 사건(1984)A ? 최승균 소위 사망사건(1984)A 제28보병사단 화학지원대 총기난사 사건(1985)A 여우고개 사건(1985)A 정연관 상병 구타 사망사건(1987)A
}}} }}} }}}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1990년대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000,#fff> 국군보안사령부 민간인 사찰 폭로 사건(1990)A Na 공군 구조헬기 서해상 추락 사고(1990)F P 밀양 C-123 추락사고(1991)F 군 부재자투표 부정 폭로 사건(1992)A Na 17사단 종교시설 무단폐쇄 사건(1992)A 연천 예비군 훈련장 폭발 사고(1993)A 혜화동 무장 탈영병 총격 난동사건(1993)A P 박준기 중사 자살 미수 의혹사건(1994)A ?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1994)A 제26기계화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1994)A 1996년 군부대 막사 매몰사고(1996)A F 화성 해안초소 K2 소총 사취 사건(1997)A ? 김훈 중위 사건(1998)A ? 제5공수특전여단 동사사고(1998)A
}}} }}} }}}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2000년대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677718><colcolor=#fff> 2000년 <colcolor=#373a3c,#ddd>
2001년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A ?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A P
2002년 함광열 이병 의문사 사건A ?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I P
2003년 육군 21항공단 헬기추락 사건A
2004년
2005년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A 해군 동검도 제초제 사건N 노충국 사건A
2006년 가평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A
2007년 일산 육군 중사 애인 토막 살인 사건A P 계룡대 유흥업소 공론화 및 김세의의 초소침범 사건D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N P
2008년
2009년 대청해전N Nk
}}} }}} }}}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2010년대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677718><colcolor=#fff> 2010년 <colcolor=#373a3c,#ddd>천안함 피격 사건N Nk 연평도 포격전N Nk P
2011년 양구 고등학생 군인 집단 폭행 사건A P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N
2012년 특전사 중사의 이명박 상관모욕 사건A 북한군 노크 귀순 사건A
2013년 임진강 월북 시도자 사살 사건A 국군춘천병원 도끼 살인사건A 김지훈 일병 사망 사건F
2014년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A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A 제1전투비행단 가혹행위 은폐 사건F 17사단장 성범죄 사건A 제28보병사단 동반 사망 사건A
2015년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A 공릉동 살인사건A P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A Nk 서부전선 포격 사건A Nk 군 부상자 치료비 부담 논란A 영월 혹한기 훈련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A
2016년 분당 예비군 사망사건? 진해 해군기지 잠수정 폭발사건N 울산 군부대 폭발 사고A 홍정기 일병 사망 사건A
2017년 성폭력 피해 해군 대위 사망사건N 박찬주 육군 대장 부부 갑질 사건A 제6보병사단 소속 일등병 유탄 사망사건A 제5포병여단 K-9 자주곡사포 폭발 사고A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A Nk
2018년 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D Na 제203특공여단 사격장 총기 사망사건A 문재인 정부 GP 파괴 부실검증 의혹Na Nk 육군 통신장교 석면 사망사고A 포항 해병대 헬기추락 사고N 양구 GP 일병 총기 사망 사건A ?
2019년 2019년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무단 침범 사건I 고양시 여자화장실 군인 묻지마 폭행 사건A P
}}}}}}}}}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2020년대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677718><colcolor=#fff> 2020년 <colcolor=#373a3c,#ddd>태안 보트 밀입국 사건A 2020년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소송P N 부사관 성전환 사건A 공군 병사 황제 복무 논란F
2021년 육군훈련소 용변 제한 사건A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F 성추행 피해 해군 부사관 사망 사건N 육군 여성 장교 사조직 구성 논란A 2021년 해군함 간부 사망 사건N 조재윤 하사 사망사건A 공군 여군 성희롱 노트 사건(~2022)F
2022년 현역 해병대원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미수 사건N 현역 대위 군사기밀 유출 사건A Nk 강릉시 현무-IIC 미사일 낙탄 사고A F 제21보병사단 안보전시관 폭발물 폭발사고A 해군 병장 이적표현물 제작 및 군사기밀 유출 사건N 백령도 해병대 중령 고추장 징계 사건N 제12보병사단 이병 총상 사건A
2023년 태백 혹한기 훈련 이병 사망사건A 대구 공군 정일병 사망 사건F 제9공수특전여단 상병 사망사건A 해병대 하사 부대원 개인정보 유출 사건N 육군 부사관 아내 교통사고 위장 살해 사건A 김해 예비군 훈련장 사망 사건A P 양주 육군부대 일병 총기 사망사고A ? 부승찬 군사기밀보호법위반 혐의 사건Na 부산 해군 중사 택시기사 폭행사건N P 공군 군사경찰 가스총 피격 사건F 고성 제진검문소 공포탄 발사 사건A P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수사 외압 논란)N Na 제9보병사단 지휘부 복지회관 특혜 의혹A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A Na 전남 무안 육군부대 일병 사망 사건A 포천 주한 미8군 영평사격장 민간차량 피탄 사건I 파주 육군 상병 흉기난동 사건A 철원 GP K-6 오발 사건A 예비역 간부 휴가비 환불 통보 사건A 해군 수병 후임병 성추행 사건N 아내 성인방송 강요 사망사건A 제17보병사단 일병 자살시도 사건A
2024년 2024년 연평도 해역 포격 사건Nk 포항 해병대 해병 후임병 폭행 사건N 동해 훈련 해군 부사관 사망 사건N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수류탄 폭발 사고A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A 제51보병사단 일병 사망 사건A 정보사령부 군무원 군사기밀 유출 사건D Nk 고양 현역 군인 불법촬영 사건A P 제25보병사단 이등병 사망 사건A 제1전투비행단 수송대대 음주운전 사건F 2024년 군부대 암구호 유출 사건P 홍천 신병교육대 대리입영 사건A 영월터널 역주행 참변N P 화천군 북한강 토막 살인 사건A P 제39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A 김도현 일병 사망 사건A 양구 현역병 군사기밀 유출 사건I 12.3 비상계엄A C D Na P 제19전투비행단 군용트럭 사고F
2025년 대전 군인 강간살인미수 사건P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F P 가납리비행장 헬기-무인기 충돌사고A 제13특수임무여단 부사관 총기 사고A 중국인 고등학생 한국 공군기지 무단 촬영 사건F 포항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N 광명 탄약고 철조망 훼손사건A 거제 애완견 비비탄 난사 사건N P 강릉 육군 상병 무장탈영 사건A 2025년 공군 수송기 일본 방공식별구역 침범 사건F 강원도 최전방 부대 육군 하사 사망 사건A 수성못 육군 대위 사망 사건A 파주 육군 폭발사고A ? 대청도 해병 사망 사건N}}} }}} }}}
A: 육군 관련 사건 | C: 쿠데타 | D: 국방부 및 직할부대 관련 사건 | F: 공군 관련 사건 | I: 외국군 관련 및 연루
N: 해군 및 해병대 관련 사건 | Na: 국가조직 연루 및 개입 | Nk: 북한군 관련 및 연루 | P: 민간인 피해 및 연루 | ?: 사건 경위 불명
관련 문서: 대한민국 국군/사건 사고 }}} }}} }}}

[1] 최근 코로나19 과잉 방역으로 인권침해 관련 잇단 물의를 빚은 육군이 논산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전 신병교육기관에서 매일 샤워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육군본부는 예방적 격리조치에 들어간 훈련병들을 위한 온수 샤워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집중포화를 받은 화장실 이용 문제 개선을 위해 이동식 화장실과 더불어 야외 간이세면장 등의 시설물도 추가로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3일 뉴스 기사)[2] 겨우 씻자 몸에서 흙탕물 수준의 구정물이 나왔고 두드러기에도 시달렸다고 한다.[3] "개새끼야", "씨발 너 때문에 화장실 밀리잖아" "내 말이 좆같이 들리냐? 사람 말 못 알아듣는 벌레새끼" "외부에 신고하면 죽여버린다"[4] 어떻게 보면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보장 되어야 하는 기본권인데, 이제서야 '허용' 한다는 것 자체가 여지껏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지 않았다는 얘기다.[5] 조교, 행정병 등[6] 2008년 10월에 논산훈련소에 입대한 이도섭 기자와 2010년 10월에 논산훈련소에 입대한 홍지용 기자가 이 사건에 대해서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을 남겼다.[A] 즉, 논산훈련소뿐만 아니라 육군의 다른 사단 신교대에서도 화장실 제한 및 샤워 제한이 있었던 것이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