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1:37:30

Dad 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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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조작법3. 필드 및 등장인물
3.1. 제0구간3.2. 제1구간3.3. 제2구간3.4. 제3구간3.5. 제4구간3.6. 제5구간3.7. 제6구간3.8. 제7구간3.9. 제8구간3.10. 제9구간3.11. 제10구간3.12. 제11구간
3.12.1. 보스전: Sunchips(썬칩스)
4. 엔딩

1. 개요

플레이 링크 (원작자)
플레이 링크 (아카이브 1/에뮬레이터)
플레이 링크 (아카이브 2/에뮬레이터)
플레이 링크 (아카이브 3/에뮬레이터)

Bgm

Newgrounds에서 만든 플래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대한민국에서는 해당 제목을 직역한 아빠와 나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Newgrounds 플래시게임 랭킹 top10에 랭크되는 미국 플래시 게임의 대부로 불리는 게임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플레이 시 타격감이 엄청나다는 것과 인디 게임 내에서는 흔한 편이 아닌 19세 이용가 플래시 게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 플래시 게임 사이트에서는 그런거 없이 그냥 아무나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어린 나이에 접한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 때문인지 출시 초기, 초딩들 사이에서 엄청난 흥행을 했던 작품이다.

톰 펄프(Tom Fulp)[1]프로그래밍을, 댄 팔라딘(Dan Paladin)이 디자인을, '더스트볼'(Dustball)이 BGM을 담당하여 공동 제작하였다. 이후 톰 펄프와 댄 팔라딘은 에일리언 호미니드를 만들고, 더 베헤모스를 설립한 뒤 캐슬 크래셔즈배틀블럭 씨어터도 함께 제작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그림체와 화풍이 캐슬 크래셔즈와 상당히 닮아 있다.

내용은 별거 없고, 해골 가면을 쓴 정체불명[2]의 보라색 캐릭터를 조종하여 필드마다 등장하는 아이들을 두들겨 패서 죽이며 지나가면 된다.

여러모로 정신나간 센스의 작품이다. 어린이인 주인공이 마을에서 아무 거리낌없이 같은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다니고, 등장하는 아이들 거의 대부분이 하의를 입고 있지 않으며, 2번째 필드에서 벌써 보스가 등장한다. 게다가 이 보스 겸 골목대장이 근육돼지인데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다른 아이를 때려 죽이고, 경찰차나 소방차마저 사람을 사정없이 깔아뭉갠다. 최종 보스 부하랍시고 등장하는 2명 역시 공격 모션도 하나 없고 보통 꼬맹이들처럼 싸돌아다니기만 한다. 뿐만 아니라 최종보스가 죽으면 그 부하들은 설령 한 대도 안 맞았더라도 동시에 죽는다. 참고로 보스 겸 골목대장은 총 4명이며[3], 당연하지만 전부 주인공에게 뭔가로 개기다가 끔살당하는 역할이다. 이들을 제외하면 주인공을 공격하는 건 헬멧을 쓴 꼬마 하나와 자동차 라이더 부대 밖에 없다. 그렇다 해도 공격을 하는 애들은 강한 경우가 많기에 난이도가 높다. 무엇보다도 보스전을 제외하면 어린이를 잔인하게 죽이는데 BGM이 아기자기한 것이 압권이다.

또, 여성이 작중에 한명도 안나온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여성을 대상으로한 폭력에는 엄청 자제해서 그런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기조는 피트 피플에서 플레이어블 여캐가 나오기 전 까지 이후 더 베헤모스 작품들에서 쭉 이어진다.

이 가면을 쓴 캐릭터들은 Newgrounds의 플래시나 게임에서도 카메오 출연하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에피소드의 플래시도 있다. 한 에피소드에선 아빠가 가면을 벗는 모습이 있는데 정체는 그 폭력성에 맞지 않는 귀엽게 웃는 얼굴이다. 해당 작품의 아빠도 전기톱을 휘둘러 사람을 잘라버리는 똘끼 넘치는 킬러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자기 자식 하나는 끔찍하게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떤 애니메이션에서 카메오 출연했었는데 마트에서 싸움이 벌어질 때, 그 장면을 목격한 아들이 칼 들면서 초롱초롱 거릴 때 휘말리지 않게 하려고 제지하고 다른 마트로 가는 장면이 나왔다. 확실한 건 가족에 대해 애정이 있다는 것이다. 같은 장면에서 나온 엄마는 근육질인 남편, 아들과 달리 슬렌더한 체형이지만 똑같은 가면과 피부색인 걸 보아 같은 종족(?)인 모양

아빠와 나라고 하지만 정작 아빠는 오프닝에 한번, 엔딩에 한번 짤막하게 나올 정도로 비중이 적다. 그래서인지 당시 남초딩들 사이에서는 아빠 버젼에 대한 소문이 만연했으며 그걸 찾다가 Chainsaw the Children을 발견하는 초딩도 있었으나, 정작 Chainsaw the Children의 게임성이 아빠와 나보다 단순해서 실망하는 초딩들도 있었다.

스마트폰 버전도 존재하지만 스마트폰에 이식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세가지 오류가 뜬다. 이 세가지 오류를 자세하게 얘기를 하자면 보스 브금이 시작지점에서 최종보스까지 다른 브금과 계속 엮여지는 현상과 게임 끝난 후 느닷없이 나타나는 광고나 알 수 없는 현상에 인해 방향키 + 공격키 쓸 수 없는 오류, 마지막 오류는 최종보스 맵에서 가끔 하늘배경만 뜨거나 안내 화살표가 뜨는데 그 방향대로 가면 끝부분과 땅이 사라지는 동시에 보스를 비롯한 제2구역 애들이 나타나는 것. 어처구니없게 보스 두명을 싸워야 하는 극적인 상황을 볼 수 있다. 물론, 최종보스만 죽이면 끝이 난다.

2. 조작법

방향키로 이동을 하며 A키와 S키로 공격을 한다.
  • 좌 혹은 우 방향키를 빠르게 2번(대쉬) 누른 이후 꾹 누르고 있으면 고속질주를 한다.
  • A : 원투 스트레이트. 쓰레기통이나 가스통 같은 물체 앞에서 누를 시 들어올릴 수 있다. 그 상태에서 다시 누르면 앞으로 내던진다. 물체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 S : . A보다 대미지가 살짝 높지만 처음 시전할 때 선딜이 길어 A와 연계하는 데 사용하는 편.
  • 넘어진 적에게 A 또는 S : 밟기. 살짝 넉백되기 때문에 개방된 공간에서는 비효율적이다. 구석진 곳에서 적이 넘어져 있으면 벽에 부딪혀 되돌아 오므로 무한정으로 밟을 수 있다.
  • A+S : 어퍼컷. 대상을 공중으로 날려보낸다. 떨어지는 대상의 낙하지점과 거의 겹쳐지는 지점에서 시전하면 가공할 만한 위력이 되며[4] 날아가는 거리도 길어진다. 수직으로 날리는 것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추면 무한 콤보가 가능하다. 대상이 무거운 캐릭터일 경우 낙하지점에서 피하지 않으면 깔린다.[5]
  • A-A-S : 두 번 후, 두 손으로 내리친다. 넉백되어 콤보가 끊기니 마무리용 아니면 쓰지 않는게 좋다.
  • A-S-A : 주먹으로 치고 칼로 찌른다음 칼등으로 내려친다. 칼 내려치기의 선딜이 길고 대미지도 고만고만해 실전용으로는 별 의미없는 기술이지만 유일하게 칼을 꺼낸다는 특성으로 인해 플래시게임 유행 시절의 어린 플레이어들이 다른 커맨드는 몰라도 이것만은 기억하고 있던 경우가 많았다.
  • A-A-A-A-S-S-S : 7단 콤보. 거의 모든 아이들을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콤보다. 초견 클리어부터 스피드런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막강한 기술. 모션이 굉장히 희한한데, 주먹으로 세 대 치고 박치기 후, 땅을 짚고 뒷발차기를 날려 대상을 공중에 띄운 뒤, 마치 배구공을 패스하는 자세로 툭툭 쳐 뒤로 넘겨버린다.
  • 대쉬: 밀치기. 덩치 큰 적들에겐 통하지 않는다.
  • 대쉬 A: 덮치기.
  • 대쉬 S: 근접 유효타
  • 대쉬 S 연타: 공중 유효타
  • A-A-A-S-S 혹은 A-A-A-S : 회오리 펀치. 무한콤보여서 체력이 높은 적을 잡을 때 매우 좋다. A-A-A-S가 더 빠르다.
  • A-A-A-S-A-S-A : 칼 모션인 A-S-A의 선딜이 길어 개발된 콤보이다. 아이들을 현란하게(?) 학살하고 싶다면 써 보도록 하자. 7단 콤보같이 한방 콤보는 아니니 적절한 후속타가 필요하다.

대상과 겹쳐질 정도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멱살을 붙잡아 들어올린다. 공격 키를 눌러 때릴 수 있다. 주먹질과 박치기를 번갈아 하고 4대를 때리면 놓는다. 이동 도중에 공격 키를 누르면 집어던진다.[6] 투사체 판정으로, 던지는 경로에 적이 있다면 대미지를 입는다. 사실상 쓰레기 기술로 오히려 게임플레이를 방해한다. DPS가 매우 낮아서 스피드런에도 안 좋고 무엇보다 플레이어 의지와는 관계 없이 강제로 잡는 기술이며,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행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지가 알아서 잡힌 잡몹들 때문에 공격 당하면... 그러니 주변에 공격형 몹들이 있다면 잡은 놈 때릴 생각 하지 말고 재빨리 던져버리자. 덩치가 큰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고속질주하며 대상과 겹쳐질 정도로 접근하면 몸통박치기로 튕겨낸다. 덩치가 큰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또한 체력바 위에 분노 게이지가 있는데, 적을 타격할 때마다 조금씩 차오른다.[7] 다만, 멱살을 잡은 채로 때리면 차오르지 않는다. 이게 풀차지 되는 순간 천둥소리와 함께 가슴에서 번개가 방출되어 화면 내에 있는 모든 적들을 소량의 대미지와 함께 넉백시킨다. 따라서 콤보를 넣고있는 중이라면 중간에 끊긴다. 풀차지 상태에서는 몸에서 보라색 오라 같은 것이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 시각효과와 함께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또한 공격 시 적이 화상을 입는데 대미지는 변함없다. 분노 게이지는 오랫동안 공격을 하지 않거나 얻어맞으면 바로 풀린다.[8]

죽으면 눈이 X자가 되며 자폭한다. 이 폭발은 주변의 적들에게도 피해를 주지만 큰 의미는 없다. 간혹 이 죽을 때의 자폭으로 최종보스를 죽이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처음부터 다시 깨야한다.

부활시 영혼이 자신의 몸을 공중으로 쳐서 날려버리고 난 뒤 깃들어 부활한다.

치명적인 버그가 하나 있는데 7단 콤보 S 동작에서 분노 게이지를 채우면 대쉬 A, 대쉬 S, A-A-A-A 스킬이 엄청난 다단히트 공격으로 바뀌어 일반 아이들은 거의 한번만에 골로 보낼 수 있고, 최종보스도 몇 번 싸이클 돌리면 허망하게 쓰러진다. 그리고 A-A-A-A는 상대방의 경직이 풀리지 않아 무한콤보가 가능하다. 다시 7단콤보를 시전하면 풀 수 있다.

3. 필드 및 등장인물

특수한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대각선으로 이동한다.
몇몇은 이름이 인명이 아니거나 뜻을 짐작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몇몇 뉴그라운즈 유저들의 닉네임을 그대로 썼기 때문이라고 한다.(Afroninja, Illwill 등)

구간을 넘어가면 이전 구간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단 6구간은 제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제0구간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빠와 같이 차를 타고 간다. 도로에 서 있던 아이 한 명을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주먹으로 차문을 연뒤에 다시 주먹으로 차문을 닫은뒤 게임이 시작된다.

아빠의 덩치가 너무 큰 나머지 상체가 자동차 지붕을 뚫은 상태로 운전 하고있다. 자동차 트렁크에 있는 거대한 전기톱이 압권.

3.2. 제1구간

안내문(Welcome to Almond Hands Park)이 적힌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놀이터 입구.
  • Marcus(마커스): 안내문 옆의 조그마한 모래밭에서 무려 모래성을 쌓으며 놀고 있다. 이 모래성 위로 지나가면 짓밟아 무너뜨릴 수 있는데, 그러면 울음을 터뜨린다. 근데 먼저 몇 대 때려서 자리에서 일어나게 해 놓고 무너뜨리면 안 운다.

3.3. 제2구간

테마곡[9]
흔들목마와 들어서 던질 수 있는 쓰레기통과 3개의 가스통이 있다.[10] 이 필드에서 1라운드 보스가 등장한다.
  • Tommy(토미): 오프닝에서 등장하는 2명 중 녹색 옷을 입은 쪽. 이름인 토미는 제작자 중 한 명인 톰 펄프의 이름에서 따왔다.
  • Danny(대니): 오프닝에서 등장하는 2명 중 별이 그려진 흰 옷을 입은 쪽. 이름인 대니는 제작자 중 한 명인 댄 팔라딘의 이름에서 따왔다. 여기서는 흔들목마 위에 타고 있는데, 이 목마가 무슨 주문 보호막이라도 제공하는 건지 분노 풀차지 순간에도 에어본되지 않는다. 만일 윌버와 싸우며 분노 게이지를 풀차징할 생각이라면 먼저 대니를 두들겨 목마[11]에서 떨어뜨려 놓는 것이 좋다.
  • Wilbur(윌버): 1라운드 보스. 골목대장으로 꼬마답지 않게 덩치가 매우 크고 근육질이다. 다른 아이를 잡아 두들겨패 잡아 족치며 위엄 넘치게 등장한다. 애초에 꼬마가 맞긴 할까 이 녀석이 시야에 들어온 순간부터 처치하기 전까지는 BGM이 메탈릭하게 바뀐다.[12] 보스답게 나름 높은 체력과 다양한 공격 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플레이어 캐릭터를 쫓아온다. 이놈을 상대할 때는 일반 아이 상대하듯이 절대로 무작정 직진해서 공격하면 안된다. 얘의 펀치 리치가 주인공의 리치보다 길기 때문에 공격을 시도하기도 전에 처맞고 나가떨어진다. 데미지도 초반에 만나는 적치고는 억소리나오게 아프다. 이놈은 공격 전, 공격한 후에 약간 딜레이가 있으므로, 공격을 유도한뒤 접근하여 콤보로 두들겨주면 된다. 덩치답게 잡기 면역이니 괜히 앞에서 비비다가 얻어맞지 말자. 윌버의 공격이 계속 빗나가면 윌버가 엘보우를 날리는데 거의 맵 끝까지 날려보낸다.
  • Knox(녹스) / Randy(랜디)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 윌버의 펀치 4대만에 사망.[13] 우측상단에 이름이 나오고 체력바가 까이는 것까지 표시된다. 만약 이 녀석을 직접 때려보고 싶으면 윌버한테 가기 전 Tommy가 올때까지 기다려 토미로 분노 게이지를 채워주자. 그러면 얘네도 직접 죽일 수 있고 보스 브금도 메탈릭하게 바뀌지 않는다.

3.4. 제3구간

그네가 있다.
  • Chuk(척): 처음에는 그네 위에 앉아 있다. 물론 주인공이 지나가기만 해도 떨어진다. 모티브는 찰리 브라운.
  • Turtle(터틀) / Zap(잽)
  • Ronald(로날드): 붉은 헬멧을 쓰고 돌아다닌다. 이 캐릭터의 전방 직선 궤도에 가까이 있으면 박치기를 날리는데 이 공격에 맞으면 무조건 다운당하고 공격 인식 범위도 꽤 넓다. 정면으로 공격할 생각은 고이 접어두고 뒤에서 공격을 가하자. 맷집은 일반 아이들과 똑같기 때문에 몇대 패다 보면 죽는다.

3.5. 제4구간

축구 경기장.
  • Nate(네이트)
  • Wade(웨이드)
  • Jared(재러드)
  • Jose(호세)
이 넷은 대각선으로 이동하지 않고, 번갈아가며 상대편의 골대에 축구공을 차 넣는 것을 반복한다. 주인공이 축구공을 갖고 있을 경우 다가와 태클을 건다. 몇 명을 패죽여도 공을 건드리지만 않으면 다른 아이들은 무시하고 축구만 하므로 그냥 구경하거나 같이 축구를 할 수도 있다.[14] 축구공은 다음 필드까지 계속해서 가져갈 수 있다. 공격 키를 누르면 공을 차 보내서 물체들을 맞출 수 있다. 축구공도 대단한 게 뭔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차에 치여도 안 움직이고 멀쩡하다. 뒤에 등장할 차를 타고 있는 적들을 쉽게 차에서 내리게하려면 공이 필수므로 웬만하면 가져가는게 좋다.

3.6. 제5구간

도로변. 보이스카우트 단원 넷이 있다. 처음에는 제자리에 서 있지만, 한대라도 맞으면 움직인다. 차도로도 들어가는데, 지능이 없는 건지 차가 와도 멈추지 않고 그냥 가다가 치인다. 차들은 그걸 또 그대로 들이받고 지나간다. 심지어 경찰차와 구급차마저도 뺑소니를 저지른다.
  • Harry(해리)
  • Robbie(로비)
  • Joey(조이)
  • Winston(윈스턴)

3.7. 제6구간

길 건너 도로변. 잔디깎이가 있어서 들고 던질 수 있다. 가스통처럼 터진다.
  • James(제임스): 중간보스이자 정장을 입은 꼬마. 다른 잡몹들보다 맷집이 조금 더 좋다.[15] 직선 궤도에 주인공이 오면 장난감 다트건을 쏘는데, 데미지는 낮은 수준이나 짧은 경직이 걸린다. 게다가 원거리 딜러라서 직선으로는 접근하기 힘들다. 그래도 다트 탄속이 워낙 느려서 피하기 쉬운데다 날아오는 다트를 공격해서 격추시킬 수 있어 크게 어렵지는 않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대각선으로 이동하지 않고 주인공을 마주본 채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며 주인공을 공격하기 위해 움직인다.[16] 모티브는 제임스 본드.
  • Mario(마리오): 빨간 야구모자를 쓰고 다닌다.
  • Thud / Orvil(터드/오르빌)
  • Bruce / Chaz(브루스/채즈): 브루스는 삿갓과 일장기가 그려진 옷을 입은 채 등장하는 일본계 미국인. 채즈는 말끔한 정장을 입고 있다.

3.8. 제7구간

농구장. 축구공처럼 갖고 갈 수 있는 농구공을 득템할 수 있다. 농구공 역시 던져서 아이들을 맞출 수 있으며 마지막 필드까지 계속 가지고 갈 수 있다.
↑+A를 통해 농구공을 농구 골대에 넣을 수 있다. 공을 위로 띄우는 모션인데, 이 기능은 농구 골대가 없어도 동작하기 때문에 가끔 농구공으로 공격하려다가 위로 날려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닌자나 썬칩에게 역관광당할 수 있다. 확실히 하려면 축구공을 쓰는 것이 낫다.
  • Afroninja(아프로닌자): 처음에 농구공을 갖고 있는 녀석. 아마 모티브는 유명한 밈인 afro ninja인듯.
  • Farter(파터): 묘하게 노인을 닮은 캐릭터. 이름은 '방귀쟁이'라는 뜻이다.
  • Dominic / Matt(도미닉/맷)

3.9. 제8구간

상가. 를 탄 적이 후방에서 빠른 속도로 갑자기 등장한다. 차에 치이면 큰 피해를 받고 넘어진다. 차가 2대기 때문에 한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기가 몹시 힘들 수도 있다. 차는 공, 쓰레기통, 가스통 등을 던져서 맞추거나 타이밍을 맞춰 때리는 것으로 터뜨릴 수 있다. 차에서 떨어지고 나면 얘네들도 일반 아이들처럼 대각선으로 움직인다.

여담으로 이 구간부터 배경이 고급스러운 주택가에서 허름한 슬럼으로 바뀌고 애들의 복장도 슬슬 불량해지기 시작한다.
  • Capone(카포네): 주인공을 노리고 달려온다. 불량해 보이는 모습과 배경인 슬럼가를 생각해보면 모티브가 알 카포네일 수도 있다. 조준식으로 달려오므로 차를 파괴하기 쉬운편이다.
  • Dewey(듀이): 랜덤한 궤도로 달려온다. 이것만으로도 공격하기 쉽지 않은데, 이 녀석이 차를 모는 속도는 카포네보다 훨씬 빨라서 공으로도 조준하기 꽤 힘들다. 요령이 없으면 진짜 몇분간 이 녀석 뒤꽁무니만 쫒아다니게 될 수도 있다. 한번 스크롤로 이동해 사라지면 그 사라진 스크롤 쪽에서 차를 몰고 다시 나타나므로 이걸 이용해서 공을 들고 사라진 반대편으로 빠르게 달려간뒤 녀석이 오는 경로로 잘 이동해 공을 날려주면 된다. 이 녀석때문에라도 공을 가지고 와야한다. 가끔씩 운 없으면 공을 이녀석이 탈취해서 차에 탄 상태로 드리블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대시 S나 쓰레기통을 가지고서라도 상대해야한다. 다행히 이럴 때 쓰란 배려인지 쓰레기통이 여기에 있어서 쓸 수 있다. 이 녀석의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토머스 E. 듀이.

3.10. 제9구간

주택가 입구. 가장 많은 적이 등장하지만 전부 하나같이 특수한 모션이 없는 허접들이다.
  • Sam / Herbert(샘/허버트)
  • Simon / Roger(사이먼/로저)
  • Ben(벤)
처음에는 이 셋만 등장하며, 필드의 끝까지 가면 양아치 셋이 추가로 등장한다.
  • Illwill(일윌): 이름을 직역하면 '악감정'. 이름답게 날라리처럼 생겼다.
  • Edmund(에드먼드): 인디 게임 제작자 에드먼드 맥밀런에서 이름을 따왔다. 셔츠에 그가 제작한 게임의 캐릭터인 기쉬가 그려져 있다.
  • Shok(쇼크)

여담으로, 주택 옆의 나무판자 쪽에 적들을 던져 넣으면, 그 자리에서 끼는 버그가 발생한다. 주인공도 그 자리에 낄 수 있으므로 함부로 접근하지 말자.

3.11. 제10구간

주택가. 이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뉴비들이라면 매우 높은 확률로 이 필드에서 죽을 수 있다.

이유는 최종보스 직전에 수문장 닌자가 2명이나 등장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에 본 게임을 했던 어린 아이들이나 이전까지 잘 진행하던 플레이어들도 이놈들이 나타나면 어찌 대처 해야 될 지 대처 법을 몰라서 갑자기 당황하는 기색을 보인 다. 참고로 닌자들도 운 좋으면 붙잡을 수 있는데, 문제는 닌자가 2명이면 다른 한 명을 상대하기 위해 빨리 던져버려야 한다는 것. 닌자들에게 좀 맞아서 분노 게이지가 초기화 될수 있는데, 이때문에 닌자들부터 최우선적으로 빠르게 처리하고, 나머지 남은 아이들을 공격해 콤보를 쌓아서 다시 분노 게이지를 채워줘야 한다. 이 뒤에 바로 최종보스 썬칩스가 있고, 초반에 녀석을 유리하게 공격하기 위해서는 분노 게이지의 속도 버프가 필수다.

이 녀석들은 평상시에는 대각선으로 돌아다니다가, 거리에 상관없이 주인공이 직선 궤도에 있기만 하면 점프하여 발차기를 하며 날아온다. 때문에 이 둘을 상대할 때 주의할 점은, 둘 사이에 절대 끼이면 안된다는 것이다. 만일 끼이게 되었다면 정말 답이 없다. 일단 한 번 타겟이 되었다면, 그냥 멀리 도망가는 것 말고는 피할 방법이 없다. 위아래로 움직여 봤자 공중에서 이동 궤적을 즉시 바꾸며 끝까지 따라온다. 날아올 때 타이밍을 맞추어 반격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무지 어렵다. 대처 방법으로는 그냥 피하거나 날아올 때 대시+S연타 기술을 쓰면 역관광이 가능하다.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든 상관없이 직선 궤도에 오는 순간 날아오기 때문에, 시야 밖에서 갑자기 기습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날아오기 전에 공중으로 떠올라 빙글빙글 돌 때 '휘리릭휘리릭'하는 소리가 나므로, 그 소리를 들은 순간 멀리 도망가면 된다. 다만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모른다면 운에 맡겨야 한다. 이 게임을 할때 반드시 소리를 켜놓아야 하는 이유. 다른 잡몹들보다 맷집이 조금더 좋다.

상황에 따라선 최종보스인 썬칩스보다도 어렵다. 왜냐하면 썬칩스의 주변엔 공격도 안하는 잡몹뿐이라 썬칩스만 후드려 패면 되겠지만, 닌자들은 2명이다. 즉, 1명을 죽어라 패다보면 뒤에 다른 닌자가 날라차기로 눕혀버리고 얻어터지던 닌자도 일어난 뒤 주인공을 역으로 패버리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게 계속 반복되다보면 썬칩스와 싸우는 것이 더 쉽게 느껴질 정도다. 따라서, 둘보다는 하나를 상대하는게 당연히 나으므로 차량을 타고 달려오는 닌자 1호를 2호가 오기전에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것이 가장 관건이다.

참고로 제 9구간과 제 10구간 사이에 가스통이 놓여 있으니 공이나 쓰레기통을 안 가지고 온 유저들은 가스통을 하나 챙겨서 차를 터트리는 용도로 써주면 좋다. 타임어택에 지장이 가지만.
  • Flip D(플립 D): 닌자 1호. 처음에는 차를 타고 달려온다. 제8구간의 Capone과 똑같이 이놈은 무조건 주인공이 있는 곳으로 달려온다. 물론 차는 뒤에 곧바로 투사체를 던져서 폭발시키면 된다.
  • Gunrio(건리오): 닌자 2호. 공격 패턴은 플립 D와 똑같지만 이 녀석은 차를 안타고 그냥 걷는 상태로 나타난다.
  • Josh(조쉬)
  • Harold(해럴드): 제3구간의 로널드처럼 헬멧을 쓰고 있는데, 처음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녀석도 박치기를 하는게 아닐까 쫄게 만드는 캐릭터. 물론 그런 거 없다. 만약 얘까지 공격한다면 한 구간에 공격하는 애가 3명씩이나 있게 되는 셈.

여담으로 플립 D와 건리오의 두건이 해병문학의 등장인물 견쌍섭이 쓰는 두건과 매우 닮아서 이 특징을 이용한 디시콘이나 팬아트가 있다.

3.12. 제11구간

공터. 마지막 구간으로, 최종 보스 썬칩스가 등장하는 필드다. 최종보스를 만나기 전 차도[17] 건너 가로등 앞을 보면 구급약이 있는데, 체력이 많이 까이지 않았다면 먹지 말고 그냥 갔다가 깎이고 나서 먹자.[18]
  • Brandon(브랜든): 부하 1. 돌아다니는 것 외에는 하는 건 없지만 주인공 근처로 오다가 지 알아서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빨리 던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보스의 총알세례를 맞고 벌집이 될 것이다. 공을 가져왔다면 주인공이 썬칩스를 패는 동안 이놈들이 공을 주워서 가지고 놀 수도 있다는 것도 성가신 점. 웃긴 건 얘네도 보스 총에 같이 맞는다. 이걸 이용해서 이 녀석들이 같은 경로에 있을 때 썬칩스를 마주하고 썬칩스가 총을 꺼내는 순간 재빨리 피하는 방법이 있다. 이러면 부하들만 총에 맞는다.
  • Beef / Stamper(비프/스탬퍼): 부하 2. 마찬가지로 하는 게 없다.

썬칩스를 처치하면 따라다니던 부하들이 1명이 남든 2명이 남든 함께 죽으며 게임이 끝난다. 썬칩스를 조금이라도 쉽게 상대하고 싶다면 공을 챙기는게 좋다. 하지만 잘못하면 썬칩스나 부하에게 공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공은 귀찮아도 1개보다는 2개를 다 들고 가는게 좋을 것이다.

편법이 하나 있는데, 썬칩스의 등장씬을 보기전에 쓰레기통이나 공등으로 썬칩스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썬칩스가 있는 곳으로 물건을 던지면 썬칩스가 맞으며 등장 씬이 나오지 않는다. 이럴 경우 썬칩스와 같이 나오는 부하 두 명이 나오지 않는다. 씬을 보지 않고 바로 보스를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 음악과 부하가 나오지 않으므로 방해 받지 않고 보스를 쉽게 상대할 수 있다. 타임어택 때도 필수다.

썬칩스의 등장씬을 보기 전 대시 + S연타로 선빵을 날리면, 이후 키보드가 먹통이 되는 버그가 있다.

3.12.1. 보스전: Sunchips(썬칩스)

테마곡

Dad n' me 최종 보스. 권총을 들고 있는 거구의 흑인이다. 다양하고 강력한 공격 패턴과 매우 높은 체력, 치트급 기술을 모두 갖고 있다. 익숙하지 않으면 초반에는 적어도 서너 번은 죽을 것이다. 등장 시 BGM이 급박하고 비장한 힙합으로 전환된다.
  • 어퍼컷: 가까운 거리에서 직선 궤도에 주인공이 위치하면 돌진과 함께 으르렁거리며 어퍼컷을 날린다. 이걸 맞고 넘어졌다면 권총 1~2방은 무조건 맞는다고 보면 된다.[19] 하지만 기술 시전 후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어퍼컷을 피했다면[20] 재빨리 근접해서 A-A-A-S-S로[21] 신나게 패주자. 어찌보면 주인공이 맘 편히 때릴 수 있는 기회는 어퍼컷 이후라고 봐도 될 정도다.
  • 매그넘: 먼 거리에서 직선 궤도에 주인공이 위치하면 권총을 쏜다. 이 때문에 썬칩스를 상대할 때는 직선으로 접근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기에 개나리 스텝을 밟으면서 가까이 가야한다. 총에 맞으면 뒤로 다운당한다. 그런데 한 번 맞으면 보스가 계속해서 총을 쏘며, 누워 있는 상태에서도 총을 다 맞는다. 분명히 가슴 높이로 쏘는 권총을 누워서도 연속으로 맞다 보면 대체 이 기술의 원리가 뭘까 궁금해진다. 썬칩스를 상대하면서 가장 빡도는 패턴. 중간에 탄창을 갈아끼우느라 잠깐 딜 로스가 생길 때가 있는데, 이때 빨리 일어나서 피하지 못하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고 키보드에서 손 놓으면 편하다. 농담이 아니다. 업데이트 이후 권총 데미지가 크게 하향됐으며, 뉴그라운즈 홈페이지 버전 기준 제임스의 뽁뽁이총 정도로 약해졌다. 단 넉백은 여전히 있다.
  • 기립 비보잉: 썬칩스가 넘어져 있을 때 주인공이 선칩스의 몸 위에 있으면 비보잉을 하며 일어난다.[22] 이 발차기에 맞으면 공중으로 높이 떠오른다. 이것도 웃기는 게, 썬칩스가 뒤로 빠지지 않으면 떨어지는 주인공에게 깔려 넘어지고, 그 이후에는 무한루프다. 어쩌다가 썬칩스를 깔아뭉개지 않았다고 해도 어퍼컷을 시원하게 얻어맞은 뒤 이어지는 총탄세례를 맞다 보면 머리끝까지 빡이 차오르는 위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브레이크댄스: 광폭화 패턴. 체력이 50% 이하로 낮아진 직후 무조건 처음으로 이 기술을 시전하며 이후로는 랜덤으로 시전한다. 물구나무를 서서 빠른 속도로 대각선으로 이동하며 비보잉을 한다. 등 뒤로 붉은색 잔상을 남기며 이동하는 나름 멋진 시각효과를 가진 기술로, 위력도 그에 걸맞게 강력하다. 썬칩스가 이 기술을 시전했다면 즉시 최대한 멀리 도망쳐야 한다. 이 기술에 걸리는 순간 온 화면이 시뻘개지는 섬뜩한 효과와 함께 썬칩스가 연속 발차기로 주인공을 인정사정없이 후두려팬다.[23] 이 기술 자체만 해도 절륜한 데미지를 자랑하는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기술에 당하면 제자리로 다운당하기 때문에 곧바로 어퍼컷이나 권총 발사 콤보가 자동으로 이어진다.[24] 괜히 구급약을 아끼라고 하는 게 아니다. 이 기술의 진짜 무서운 점은 언제 시전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첫 번째 패턴 시도는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가면 바로 나오니까 짐작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완전 랜덤하게 시전한다.[25] 공격하려고 다가가다가 갑자기 시전된 브레이크댄스에 흠씬 얻어터진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다음에 썬칩스를 상대할 때는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된다. 운이 좋으면 반격도 가능하지만 그냥 멀리 도망치는 게 상책.

정말 쉽게 클리어하는 꿀팁은 썬칩스가 가까이 있을때 화면의 맨 아래로 붙어서 대쉬 - S연타를 날리는 것이다. 우선 썬칩스가 멀리 있다면 맨 아래의 살짝 위로 올라간다음 그 높이에 총알을 쏘게 한다. 총알을 피하면서 썬칩스에게 다가간 후 썬칩스가 바로 앞에 있을때 맨 아래로 착 붙어서 대시 - S연타를 날리면, S연타가 시전될 쯤 맨 아래에 총알을 쏘러 내려오는 썬칩스가 속수무책으로 연타를 맞는다. 이 방법을 두 세번 가량 반복해주면 단기간에 클리어 가능하다.

4. 엔딩

피투성이가 된 썬칩스 위에 칼을 든 주인공이 서 있다. 아빠가 차를 몰고 주인공을 태우러 온다. 그 순간 주인공의 눈에서 불꽃이 튀며 제작자 명단이 출력되고 끝. 뭔가 후속작이 나올 법한 연출이라 숱한 초딩들을 기대시켰으나 불행히도 없었다.


[1]뉴그라운즈 CEO이다.[2] 가면을 쓰고 무기를 든 살인마라는 컨셉은 제이슨 부히스레더페이스를 비롯해 서구권에 여럿 있으나, 이들의 명확한 모티브가 되었다고 할 만한 캐릭터는 없다. 정식 명칭은 없지만 데뷔작인 Chainsaw the Children이라는 점에 착안해 체인소 더 칠드런이라고 하기도 한다.[3] 제2구역의 윌버, 제6구역의 제임스, 제10구역의 닌자듀오(플립.D, 건리오)이다.[4] 사실 3타 처리 되는 것이다.[5] 주인공도 마찬가지라 최종보스가 공중에 띄워놓고 떨어지는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깔리면서 딜이 들어간다.[6] A를 누르면 바닥에 내리꽂고, S를 누르면 멀리 던진다. 그래서 A 키는 →, ← 키, S는↑,→, ← 키를 같이 눌러줘야 던져진다. 엉뚱한 방향키를 누르면 그냥 때린다.[7] 쓰레기통같은 오브젝트로도 채울 수 있다.[8] 분노 게이지를 채운 상태에서 콤보를 많이 쌓으면 한두대 정도 맞아도 없어지지 않는다.[9] 같은 리듬을 두번 돌려서 한세트. 첫부분은 메인기타만 들리는 느낌이라면, 뒷부분은 베이스가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드럼과 같이 강력하게 박자를 넣어준다. 덕분에 더욱 박력 넘치는 느낌이 난다.[10] 딱 붙어서 A 키를 눌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들어올리지 않고 주먹을 내질러서 그 자리에서 폭발한다.[11] 이 목마는 플레이 할 때마다 모양이 달라진다.[12] 그러나 가스통을 던져 다른 아이를 줘패는 장면을 스킵 시키면 BGM이 바뀌지 않는다.[13] 만약 월버가 4대를 때리기 전에 분노 게이지를 다 쌓거나 빨리 달려나가 중간에 가스통을 던지거나 공격하는 식으로 훼방을 놓으면 월버에게 맞아 죽지 않는다. 진짜 버그로는 간혹 이 녀석만 가스통으로 맞추면 그 후 조작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14] 여담으로 축구공이 골대에 들어갈 때마다 뒤에 있는 점수판에 점수가 1점씩 올라간다. 가만히 놔두면 서로 1점씩 사이좋게 나눠가지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재미있는 사실은 주인공이 골을 넣은 경우 골을 넣은 팀의 선수들은 플레이어가 공을 가지고 있어도 태클을 걸지 않고 자기 포지션으로 복귀한다. 태클을 걸려고 쫓아올 때에도 주인공이 상대팀 골문으로 공을 집어넣으면 그 즉시 자기 포지션으로 복귀하기도 한다.[15] 윌버, 썬칩스, 닌자2명을 제외한 다른 몹들은 풀콤보에 죽지만 제임스는 풀콤보에 죽지 않는다.[16] 이 특성으로 제임스를 도로로 유인해 차에 치이게 할 수 있다.[17] 차도이긴 하지만 차가 다니지는 않는다.[18] 남은 체력에 상관없이 구급약을 먹으면 체력이 풀충전 되기 때문이다. 보스를 상대할 때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설정이라고 보면 된다.[19] 예전에는 4~5방을 맞아야 했다. 제작진도 좀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언제부터 1~2방으로 하향한 것.[20] 어퍼컷 돌진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직선 궤도에 있을 때만 위협적인 기술이라서 주인공이 수직으로 이동한다면 쉽게 피할 수 있다.[21] 윌버와 마찬가지로 박치기 후 S를 눌러 띄울 수 없기에 무한콤보를 넣어야 한다.[22] 그래서 썬칩을 상대할 때는 절대 대쉬A(덮치기)를 쓰면 안 된다. 100% 이거 맞고 총질당한다.[23] 무려 8콤보를 쳐맞게 된다.[24] 심지어는 저 둘을 전부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25] 사실 패턴 자체는 어느 정도 주기적으로 시전하지만 플레이어가 공격하는 것 때문에 썬칩스가 경직당하고 다운되어 공격 타이밍이 미뤄지는 것을 생각하면 완전히 균일한 타이밍에 시전되는 것을 바라기 힘들다. 그러므로 어느정도 공격했다면 근접하지 않고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