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27 01:50:23

신고전적 자유주의


파일:노란색 깃발.svg
자유주의 사상의 분파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사상적 기초
계몽주의 공화주의 경험주의 평등주의 인민주권
합리주의 자연권 양심의 자유 자유 무역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
초기 자유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급진주의 시민국민주의 국민자유주의 자유방임주의
지공주의 공리주의 종교적 자유주의 자유주의 페미니즘
일반적 자유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보수자유주의 문화적 자유주의 세속 자유주의
국민자유주의 시민국민주의 급진적 자유주의 종교적 자유주의 이슬람 자유주의
제3의 길 신자유주의 자유지상주의 자유주의 신학 자유 가톨릭주의
자유주의 페미니즘 녹색 자유주의 기술 자유주의 입헌자유주의 민주자유주의
진보주의 신고전적 자유주의 자유국제주의
지역별 자유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제퍼슨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잭슨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뉴 내셔널리즘 파일:미국 국기.svg 뉴 프리덤 파일:미국 국기.svg 뉴딜 자유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현대자유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휘그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글래드스턴 자유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근력 자유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새자유주의
파일:그리스 국기.svg 베니젤로스주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마치니주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베를루스코니주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수정 시오니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자유 시오니즘
파일:이란 국기.svg 개혁주의 파일:멕시코 국기.svg 마곤주의 파일:프랑스 국기.svg 오를레앙주의 파일:호주 국기.svg 현대자유주의 파일:브라질 국기.svg 룰라주의
파일:독일 국기.svg 질서자유주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개화사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중도개혁주의
나라별 현황
대만의 자유주의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독일의 자유주의 러시아의 자유주의 몽골의 자유주의
미국의 자유주의 영국의 자유주의 인도의 자유주의 일본의 자유주의 중국의 자유주의
캐나다의 자유주의 프랑스의 자유주의 호주의 자유주의
문화, 지역별 현황
아메리카의 자유주의 아시아의 자유주의 아프리카의 자유주의 오세아니아의 자유주의 유럽의 자유주의
한반도의 자유주의
연관 이념
자유보수주의 자유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자유지상주의 반권위주의
근대주의 개인주의 친유럽주의 세계시민주의 탈국민주의
재정보수주의 자유민주주의 자유주의 신학 기독교 좌파 시장 자유주의
성해방 급진적 중도 반공주의 반파시즘 반군국주의
흑인 자유주의 성소수자 자유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자유제국주의 냉전자유주의
법적 평등주의 입헌주의 반교권주의 입헌민주주의 해적 정치
기타
시민혁명 자유주의 엘리트 뉴딜 정책 차티스트 운동 자유주의적 매파
라이시테 자코뱅주의 제한된 정부 서프러제트 정치적 올바름
자유주의적 패권 어퍼머티브 액션 소수자 권리 자유시장 시니스트리슴
자유주의(국제관계학) 소셜 저스티스 워리어 폐지주의 모병제 객관주의
민권 운동 세계화 부르주아 정당 현대자유주의 자결권
친선택 해방 신학 무기소지권 사회자유 보수주의 세속주의
관련 단체
자유주의 인터내셔널 자유지상당 국제동맹 나우만 재단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진보동맹
독립협회
주요 3대 이념의 분파 (사회주의 · 자유주의 · 보수주의) · 기타(내셔널리즘 · 생태주의 · 포퓰리즘)
자유주의와 관련된 다른 틀 (사회민주주의 · 신자유주의 · 자유지상주의 · 진보주의)
※ 넓은 의미의 자유주의 단체; 각각 자유지상주의, 진보주의에 속한다.
}}}}}}}}} ||

🗽 자유지상주의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4px -1px -11px;"
<colbgcolor=#fed105><colcolor=#000> 관련 주제 개인주의 · 고전적 자유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 급진주의(역사적) · 문화적 자유주의 · 무장저항권 · 무기소지권 · 반권위주의 · 반국가주의 · 반군국주의 · 반제국주의 · 불개입주의 · 사유재산 (재산권) · 성해방 · 시장 근본주의 · 자유 (표현의 자유 · 양심의 자유) · 자유무역 · 자유시장 · 제한된 정부 · 해방 · 해적 정치
분파 우파 계열 객관주의 · 고자유지상주의 · 시카고학파 · 아나코 캐피탈리즘 (암호화폐 아나키즘) · 야경국가주의 · 오스트리아학파 · 융합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 (밀레이주의)
중도 계열 녹색 자유지상주의 · 시민 자유지상주의 · 신고전적 자유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페미니즘 · 지공자유지상주의
좌파 계열 사회적 자유지상주의 · 아나키즘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 녹색 아나키즘 · 사회적 아나키즘 · 자유시장 아나키즘) ·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신좌파 · 자유지상주의적 공산주의 (좌파공산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마르크스주의)
그 외 기술 자유지상주의 · 에고이즘 · 자유방임주의
인물 게리 존슨 · 노자 · 놈 촘스키 · 랜드 폴 · 론 폴 · 루트비히 폰 미제스 · 막스 슈티르너 · 머리 로스바드 · 미하일 바쿠닌 · 밀턴 프리드먼 · 아인 랜드 · 에마뉘엘 마크롱 · 윌리엄 고드윈 · 털시 개버드 · 토머스 제퍼슨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하비에르 밀레이 · 한스-헤르만 호페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단체 Students for Liberty ·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 미제스 연구소 · 자유지상당 · 자유지상당 국제동맹
나라별 현황 대한민국 · 미국 }}}}}}}}}

1. 개요2. 성향3. 동정적 자유지상주의4. 같이 보기

1. 개요

Neoclassical liberalism

고전적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근현대의 좌파 자유주의복지국가에 반대하여 발생한 자유지상주의 이념. ‘ 애리조나 학파 자유주의(Arizona School libertarianism) ’라고도 한다.

동정적 자유지상주의(Bleeding-Heart Libertarianism) [1]라고도 하며 이후 미국의 자유지상주의 운동에 영향을 끼쳐 현재 미국 자유당에 남아 있다.

이들이 학술적으로 주로 '애리조나 학파 자유지상주의'라고 불리는 이유는 애리조나 대학교 철학·경제학 진영에서 활동하던 학자들이 논의를 주도한 데서 비롯된 명칭이다. 애리조나 학파 자유지상주의자들은 전통적 자유지상주의가 강조해 온 자유시장과 개인 자율성을 통해서 사회적 약자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사회정의’의 실현을 자유시장과 함께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요 학자로는 데이비드 슈미츠(David Schmidtz), 제이슨 브레넌(Jason Brennan), 맷 즈월린스키(Matt Zwolinski) 등이 있으며, 이들은 경험적 자료와 정책 평가를 중시하는 ‘관찰 기반(Observation-based)·실증 책임(Empirical accountability)’ 접근을 강조해 자유지상주의 내부에서도 뚜렷한 색채를 이룬다.

한편, 아나코 캐피탈리스트학자 데이비드 D. 프리드먼은 이들 동정적 자유지상주의자들의 사회정의를 자유지상주의와 연결해야 한다는 주장은 실체가 불분명하다고 비판하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2. 성향

시민자유자유로운 시장을 중시하면서도[2] 사회 정의와 시민들의 안녕에 초점을 맞춘 자유지상주의 정치 철학이다. 존 로크고전적 자유주의를 바탕으로 밀턴 프리드먼시카고학파 경제학을 수용했기에 경제적으로는 우파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경제적 자유주의와 함께 문화적 자유주의의 성격을 띄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극중주의 성향의 이념으로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시민 자유지상주의 성향을 띄고 있다.

3. 동정적 자유지상주의

파일:BHL_logo.png
Bleeding Heart Libertarians 사이트 로고 
2011년 3월, 철학·정치이론·경제학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Bleeding Heart Libertarians’라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고정 필자로는 페르난도 테슨(Fernando Tesón), 게리 샤르티에, 제이슨 브레넌(Jason Brennan), 맷 즈월린스키(Matt Zwolinski), 로더릭 T. 롱(Roderick T. Long), 스티븐 호위츠(Steven Horwitz) 등이 참여해 글을 올렸다.#(보존)

이들은 사이트 운영하면서 글과 토론에서 19세기 급진적 무정부주의자 벤저민 터커부터 오스트리아 학파루트비히 폰 미제스, 머리 로스바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그리고 분석적 정치철학자인 로버트 노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자유주의 사상가들의 이론을 검토하고 논의했다.

해당 사이트는 2020년 6월 1일, 공동 창립자인 맷 즈월린스키가 「The End」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그는 ‘자유시장과 사회정의의 연결’이라는 주장을 알리는 초창기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주장하며 공식적으로 사이트 운영을 중단했다.#(보존)

이 소식은 같은 날 『Reason』지에도 보도되었는데, 기사는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자유지상주의 블로그 중 하나가 막을 내렸다”면서도 필진 대부분이 다른 매체에서 집필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보존)

그당시에 사이트 아카이브는 그대로 남겨 연구자와 독자가 계속 글을 열람할 수 있게 했지만, 새로운 글은 더 이상 게재하지 않겠다고 서술하였다.

그러나 이후에 맷 즈월린스키는 자유시장-사회정의 담론의 연결 논의는 오히려 퇴보하고 대안우파 담론이 자유지상주의를 잠식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주장하며 2023년에 다시 같은 이름의 ‘Bleeding Heart Libertarians’ 이라는 뉴스레터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다.#(보존)

참고자료

4. 같이 보기


[1] 영어 관용어 ‘bleeding heart’는 문자 그대로는 ‘피를 흘리는 심장’이지만, 보통 '동정적인', ‘동정심이 많은’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2] 일부는 사회적 시장경제를 수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고전적 자유주의를 지향하는 만큼 (고전적 자유주의의 핵심 요소인) 경제적 자유주의를 옹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