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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764><colcolor=#fff> 대한민국 제7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方文圭 | Bang Moon-kyu | |||
출생 | 1962년 2월 26일 ([age(1962-02-26)]세) | ||
경기도 수원시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 ||
현직 | 국민의힘 수원시 병 당협위원장 | ||
본관 | 온양 방씨[2] | ||
재임기간 | 제6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 ||
2014년 7월 20일 ~ 2015년 10월 16일 | |||
제38대 보건복지부차관 | |||
2015년 10월 21일 ~ 2017년 6월 7일 | |||
제21대 한국수출입은행장 | |||
2019년 10월 30일 ~ 2022년 6월 7일 | |||
제7대 국무조정실장 | |||
2022년 6월 7일 ~ 2023년 8월 24일 | |||
제7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
2023년 9월 20일 ~ 2024년 1월 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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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 딸 (1992년생), 아들 (1998년생) | ||
학력 | 수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 / 학사)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행정학 / 석사)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행정학 / 박사) | ||
병역 | 공군 제30방공관제단[4] 중위 전역 (학사장교) (1988년 8월 1일 ~ 1991년 7월 31일 / 인사행정병과) | ||
신체 | 182cm | ||
소속 정당 | |||
경력 | 제28회 행정고시 합격 국세청 사무관 재정경제부 재정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참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단장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 기획재정부 대변인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6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박근혜 정부) 제38대 보건복지부차관 (박근혜 정부) 강원연구원 복지자문위원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장 (김경수 도정) 제21대 한국수출입은행장 (문재인 정부) 제7대 국무조정실장 (윤석열 정부) 제7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석열 정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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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직자. 제7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행정고시 출신으로, 정권에 관계없이 여러 정부에서 요직에 등용되었다.
기획재정부차관·보건복지부차관[5], 한국수출입은행장[6], 국무조정실장·산업통상자원부장관[7] 등을 거쳤다.
또한,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방정부(김경수 경남도정)에서 경제 컨트롤타워를 맡으며 현장 중심 행정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24 총선 당시 여당인 '국민의 힘'의 러브콜을 받아 정계에 입문하여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후,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주 인도네시아 대사로 내정되었다.
2. 약력
- 1981.2. 수성고등학교 졸업 (24회)
- 1984.12. 제28회 행정고시 합격
- 1985.2.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졸업, 영문학 학사 (81학번)
- 1985.3. 총무처 수습사무관
- 1986.3. 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 청주세무서 총무과장
- 1987.3. 국세청 세무공무원교육원 제1주임교관실 사무관
- 재무부 세제실 국제조세과 사무관
- 1995.6. 미국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졸업, 행정학 석사 (1994년 입학)
- 1997.2. 재정경제원 예산실 통상과학예산담당관실 사무관
- 1997.3. 재정경제원 국고국 회계총괄과 서기관
- 예산청 경제예산국 농림해양예산과 서기관
- 1999.6. 기획예산처 예산실 예산총괄과 서기관
- 2000.3. 세계은행 선임 공공개발전문가 파견
- 2003.8. 기획예산처 재정기획실 산업재정3과장
- 2004.4. 기획예산처 재정기획실 균형발전재정총괄과장, 부이사관
- 2005.6.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 재정정책과장
- 2006.9.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실 행정관 (참여정부)
-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참여정부)
- 2008.2.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 2009.1.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본부 식품산업정책단장
- 2009.2.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졸업, 행정학 박사 (2005년 입학)
- 2009.4.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유통정책관
- 2010.5.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 성과관리심의관 (이명박 정부)
- 2010.12. 기획재정부 대변인
- 2011.7. 기획재정부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이사관
- 2012.1. 기획재정부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
- 2013.4.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관리관
- 2014.7. ~ 2015.10. 제6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박근혜 정부)
- 2015.10. ~ 2017.6. 제38대 보건복지부차관 (박근혜 정부)
- 2018.7.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 (김경수 도정)
- 2019.10. ~ 2022.6. 제21대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8] (문재인 정부)
- 2022.6. ~ 2023.8. 제7대 국무조정실장[9] (윤석열 정부)
- 2023.9. ~ 2024.1. 제7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10] (윤석열 정부)
3. 생애
1962년 2월 26일, 경기도 수원시 매산동에서 출생하였다. 매산동 일대를 뛰어 놀기 좋아했던 소년 방문규는 세류초등학교에 진학하여 축구부와 농구부 생활을 병행한다. 이후 수원 수성중학교에 진학하여 농구부 생활을 이어가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농구를 그만두고 학업에 매진한다.수원 수성고등학교(24회)를 졸업하고[11],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81학번)[12]에 진학한다.
서울대학교 2학년 시절, 사회에 좀 더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행정고시에 도전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본격적으로 시험을 준비한다. 그리고 준비한 지 2년 만에 대학 졸업반이던 198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다.
3.1. 공직 생활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국세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청주세무서 총무과장이 그의 첫 공직이다.[13] 세무공무원교육원에서도 근무했으며, 이후 국세청의 모(母)기관인 재무부로 자리를 옮겼다. 이때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에서 1년간 행정학 석사과정(MPA)[14]을 수학했다. 1988년 8월 1일 학사장교로 공군 소위에 임관하여 제30방공관제단에서 인사행정 장교로 복무했고, 1991년 7월 31일 중위로 전역했다.이후 경제기획원과 재무부가 통합하여 출범된 재정경제원 예산실에서 근무했고, 1997년, 입직 12년 만에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예산실이 예산청, 기획예산처로 독립하자 이들 부처에서 쭉 근무했다. 2000년 미국에 있는 세계은행에 파견되었다[15].
기획예산처에서 재직하며 산업재정과장, 균형발전재정총괄과장, 재정정책과장(3급) 등의 직위를 지내다가 2006년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되었으며, 정책실장실과 경제수석실에서 근무했다.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한 영향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중앙공무원교육원으로 파견되었으며, 2009년엔 농림수산식품부로 파견되어 식품산업정책단장(고공단 나급, 2급)과 식품유통정책관을 맡기도 하였다.
당시 주요한 성과가 바로 막걸리 사업인데, 한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막걸리 품질 향상을 시도하여 국내산 쌀 표기 의무화와 전통주 육성법 제정을 추진했다.# 또한 프랑스 보졸레 누보 와인축제를 벤치마킹한 '보졸레 누보 막걸리'를 출시#하여 돌풍을 일으켰다. 언론에서도 막걸리 열풍을 주목했고, 결국 막걸리 시장은 1~2년만에 연간 3천억 수준에서 5,500억 수준까지 급성장했다.#[16]
2010년 5월에는 기획재정부로 복귀하여 성과관리심의관, 대변인[17],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을 맡았다.
3.1.1. 박근혜 정부(기재부/보건복지부)
- 2013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기획재정부의 실세 중 실세로 불리는 예산실장으로 승진하였다. 이후 2014년 7월 예산실장을 지낸만큼 기획재정부 제2차관으로 승진하였다.
- 2015년 10월, 공백기 없이 바로 보건복지부차관으로 수평이동했다. 당시 장관은 의사 출신인 정진엽 장관이었지만, 차관에 경제관료가 등용되자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다만, 우려와 다르게 '복지허브화'[18][19]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직접 찾아가는' 복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3.1.2. 문재인 정부(김경수 도정/수출입은행)
- 보건복지부차관으로 재직하던 중,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차관 인사가 단행되면서 2017년 6월 공직을 떠났다.
- 그러다가 2018년 7월 문재인 정부의 실세이자 최초의 민주당 출신 경남도지사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경수 도지사의 요청으로 경상남도 경남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자문활동 및 실질적인 경제 구조 혁신 작업을 담당했다.[20] 김경수 지사, 문승욱 경제부지사, 방문규 혁신위원장 3인 체제로 경남경제 컨트롤 타워가 구성되어 경남의 숙원사업(서부경남KTX 및 진해신항)을 위한 대형 예산 확보, 스마트산단 지원 및 제조업 혁신, 위기에 처해 있던 경남 조선업 살리기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김경수 도지사는 민선 7기 경남도정 출범 직후 지역 경제 살리기를 기치로 내걸고 경제전문가를 영입했는데, 방문규 위원장 임명 당시 "참여정부 때 최초의 25년 국가 장기계획이었던 '비전 2030'을 기획하고 설계한 인물이다. 경제 분야와 복지 분야를 두루 걸쳐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성장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분이다. 경남 경제혁신과 장기비전 구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개했다.# 경남에 아무 연고가 없던 기재부 출신 방문규 전 차관이 지방으로 내려와 중책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되자# 지역 언론에서는 '김경수가 진영 논리를 넘어 인맥을 가동하여 인재를 데려왔다. 그동안 경남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펙을 지닌 거물급 인사'라고 논평하기도 했다.[21] 김경수 당시 경남지사가 삼고초려 했다는 후문이 있다. 예산 확보나 구조개혁 문제 외에도 노사갈등을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가는 스타일, 현장 중심 행보 등에서 코드가 잘 맞았던 점도 있다고 한다.
-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금융위원장으로 영전한 은성수 전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의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방문규 은행장 임명 소식이 전해진 후 노조의 출근저지 투쟁이 있었으나, 장시간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모습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22]
3.1.3. 윤석열 정부(국무조정실/산자부)
- 2022년 6월 7일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되었다.# 국무조정실장은 장관급 공무원으로 각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지휘 및 감독, 정부업무 평가 등에 관하여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중책이다.[23]
- 2023년 6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후임으로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고, # # 이후 2023년 8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 지명되었다. 재산으로 76억원을 신고했다. #
- 2023년 9월 13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야당 측 산중위 의원들이 ”신상에 관한 자료제출 부실을 제외하고라도 정책적인 측면에서 실물 경제를 총괄하는 산업부 장관으로서 미흡한 게 보였고, 신상이 아닌 정책적 자료 요청에도 불성실하게 대응하는 모습 등을 보인다"는 이유로 청문회보고서 채택을 거부했다 .# #
- 2023년 9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 취임 첫날 별도 취임식 없이 취임사만 배포했다. 취임사에서는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확대 ▲에너지 믹스 재정립과 원전 생태계 복원을 3대 핵심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 취임 후 첫 행보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 원자력 본부를 방문해 '원전 생태계 조기 복원'을 강조했다. #
- 장관 취임으로부터 불과 3개월 뒤인 2023년 12월부터는 국민의힘이 방 장관에게 22대 총선 수원시 출마를 요청했고, 결국 12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후보자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방 장관의 짧은 임기와 관련해 "저희도 그게 좀 아픈 부분인데, 국가 전체로 봐서는 크게 데미지는 없다고 본다"고 하여 “정치 만능주의”라는 비판을 받았다 # # #
- 2024년 1월 3일 안덕근 신임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국회에서 채택됨에 따라, 다음날에 이임식을 가졌다. 이임식에서 산업부 직원들에게 "해외와 지방 현장으로 뛰어다니다 짧은 작별의 순간을 맞게 돼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
3.2. 정치 활동
2024년 1월 8일,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으로 입당했다. #이후 경기 수원시 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후 김용남 전 수원시 병 국회의원이 이에 반발해 탈당하여 개혁신당에 합류한 후 방문규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았다.[24]
2024년 2월 15일, 경기 수원시 병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공천되었다. 이후 민주당 김영진 의원과 맞붙어 약 11%p차로 낙선하였다.
4. 논란
4.1. 장남 불법 조기유학
장남이 불법으로 조기 유학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방문규의 장남은 부모가 외국에 체류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만 13세에 영국에 유학 갔다. #인사청문회에서 방문규 후보자의 장남이 초등교육법을 위반하고 부모가 자녀의 유학을 동반하지 않는 불법유학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부모가 동반하지 않는 경우, 영국에서는 반드시 가디언을 고용해야하는데 방 후보자는 장남에게 송금한 외환거래내역을 일절 제출하지 않았으며 명백한 불법유학에 대해서 불법인지 몰랐다고 답변했다 # # 방문규는 장남의 불법 조기유학 의혹 제기에 "그 당시 세세하게 규정을 알지 못해 미진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
4.2. 장관 임명 3개월 만에 사퇴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임기를 석달도 채우지 않고 물러난 걸 두고 계속해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렇게 나가는 이유가 내년 총선 출마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장관 자리가 총선 스펙쌓는 자리냐'는 비판이 많다. 특히 장기 인플레이션과 수출 부진, 공급망 위기 등 현안인 산적한 가운데 실물경제 주무부처 수장을 외적인 이유로 바꾸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외쳤던 대통령의 발언과는 모순된 것이며 대통령실도 "그게 아픈 분야이긴 하다"며 인정했다. 여당 내부에서는 "3개월 만의 강제 차출은 아무런 계획이 없음을 방증한다"며 "선거에 도움될리 없다"는 비판도 나왔다. # #
언론들도 사설에서 "3개월 만의 장관 교체는 최고위 공직 인사를 넓고 길게 내다보는 안목 없이 주먹구구로 한다", "대통령실의 한심한 인식" 등 사퇴에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 # # #
방문규 장관은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국회에서 정부를 식물로 만들었는데 무슨 의미가 있나요. 국회에서 정치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만약에 험지가 아니었으면 출마조차 하지 않았을 것"#[25]이라 말하며, 정부가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4.3. 출판기념회 홍보 논란
현직 장관 신분으로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홍보해 논란을 일으켰다. #
현직 장관이 출판기념회를 알리는 문자를 산업부 공무원들에게 보낸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란 지적이 나온다. #
5. 여담
1.보수·진보 정부를 가리지 않고 중용되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요직의 공무원이 교체되는 상황을 본다면 꽤나 이례적인 일이다.[26]- 참여정부 -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 이명박 정부 -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 박근혜 정부 -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제2차관, 보건복지부차관
- 문재인 정부 - (김경수 도정)경남경제혁신추진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장
- 윤석열 정부 - 국무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2.호리호리한 외모와 다르게 운동부 출신이다. 매산초 재학시절 축구부와 농구부를 다니며 공부와 운동을 병행했고, 수성중 2학년까지 농구부 생활을 했다. 따라서 운동신경도 뛰어난 편.# 다만, 아버지[27][28]의 권유로 농구부를 그만둔 뒤 학업에 매진한다.
3.행정고시를 무려 2년 만에 합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급 공채 평균 수험기간이 4-5년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모습이다. 게다가 서울대 2학년 때 시작하여 졸업반 시절 합격했으니, 수원에서 4시간씩 통학하며 학업을 병행한 채로 합격한 것이다.
4.워커홀릭에 쇼트 슬리퍼이다. 매일 4-5시간 정도 자면서 업무에 열중한다고 한다. 모든 고위직 공무원들이 압도적인 업무량에 시달리지만 그중에서도 열정적인 편에 속한다. 운동부 시절 얻은 체력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5.기재부시절 후배와의 만남에서 한 후배 공무원이 "워라밸은 어떻게 챙기면 좋을까요?"라고 말한 질문에, "워라밸은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패기를 보여준 적이 있다.[29]
6.아내와 결혼한 계기가 특별하다. 방문규와 아내 유금재는 대학시절 소개팅을 통해 만났으나, 결국 결별에 이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유금재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해버리고 이 소식을 들은 방문규는 깜짝 놀라 병문안을 오게 된다. 그 이후 방문규가 간호를 해주며 다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해 결혼에 성공한다.
6.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 2024 - 현재 | 정계 입문 |
7.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1E2B><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rowcolor=#fff><rowbgcolor=#E61E2B>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24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경기 수원 병 | | 51,897 (44.58%) | 낙선 (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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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1f2024><colcolor=#E61E2B> 추경호 → 최상목 | ||
박순애 → 이주호 | ||
이종호 → 유상임 | ||
박진 → 조태열 | ||
권영세 → 김영호 | ||
한동훈 → 박성재 | ||
이종섭 → 신원식 → 김용현 | ||
이상민 | ||
박민식 → 강정애 | ||
박보균 → 유인촌 | ||
정황근 → 송미령 | ||
이창양 → 방문규 → 안덕근 | ||
조규홍 | ||
한화진 → 김완섭 | ||
이정식 → 김문수 | ||
김현숙 → 공석 | ||
원희룡 → 박상우 | ||
조승환 → 강도형 | ||
이영 → 오영주 | }}} }}}}}}}}} |
[1]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공고제2022-4호(2022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공개, 기획재정부)[2] 판서공파 36세 '圭(규)'자 항렬.[3] 치과의사다.[4] 2013년 6월 11일 공군방공관제사령부로 승격, 개편되었다.[5] 박근혜 정부[6] 문재인 정부[7] 윤석열 정부[8]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9] 한덕수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10] 한덕수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11] 원유철 전 의원과 동기이다. 이외에도 안민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이 수성고 출신이다.[12] 공교롭게도, 윤석열 정부의 주적이라고 할 수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와 동기이다.[13] 압정형 조직인 국세청 내에서 행시 출신의 위상은 압도적이다. 20대 사무관이 세무서 과장으로 가면 백 명 이상 직원 중 서열 5위 안에 든다.[14] 경력자 전용 1년 과정 Mid-Career MPA 추정.[15] 세계은행 파견은 엘리트 중 엘리트 공무원만이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같은 경제공무원 출신인 추경호 경제부총리도 이 직위를 거쳐갔다.[16] 경제관료가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닌 식품사업에 뛰어들어 큰 성과를 내는 일은 꽤나 이례적인 일이다.[17] 후임이 홍남기 전 부총리이다.[18] 읍,면,동의 복지기관들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복지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으로 단순 신청기관에 머물렀던 한계를 극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극복하는데 기여했다.[19] 이후 방문규는 허브 시스템의 장점을 깨닫고 이를 반도체 분야에도 적용하여 수원을 허브로 하는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 공약을 내세운다.[20] 김경수와 방문규는 노무현대통령(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한 공통 이력이 있다.[21] 방문규 위원장은 김경수도정 당시 문승욱 경제부지사와 더불어 주목받았다. 방문규, 문승욱 모두 훗날 문재인정부와 윤석열 정부에서 각각 국무조정실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임용되었다. 민선7기 경남도정에서 정권을 넘나들며 산자부 장관을 이례적으로 2명이나 배출한 셈이다.[22] 당시 새로 국책은행장이 임명되면 수출입은행 노조는 출근을 저지하는 투쟁을 했는데, 방문규 은행장은 임명된 후 곧바로 수은 노조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상견례를 요청하고 8시간 넘게 노조와 대화를 이어나갔다. 결국 노조는 취임식 전날 '출근 저지, 임명 반대' 현수막을 내리고 방문규 은행장은 노조의 환영을 받으며 취임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23] 사실상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무방하다.[24] 참고로 수원시 병은 민주당세가 강한 수원시에서 이례적으로 보수세가 만만치 않은 곳이다. 특히 이 지역구에 속한 용인시 성복동, 판교신도시 등과 더불어 보수 끝판왕으로 불리는 곳 중 하나이다.[25] 수원은 현재 지역구 8년, 시장 14년째 민주당이 독식하고 있는 험지 중의 험지이다.[26] 특히 정권 말 청와대 근무는 정권 재창출에 성공해도 퇴직이 강요되는 사실상 순장조로 불리는 자리라는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상당한 능력자인 셈이다. 이외에도 기재부 출신임에도 보건복지부차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을 거치며 타 부처에서도 커리어를 쌓았다는 걸 감안하면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비슷한 사례로는 박근혜 정부의 국무조정실장이였으나 문재인 정부에서 기용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문재인 정부의 국방비서관이었으나 윤석열 정부에서 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부사령관으로 발탁된 강신철 육군대장 등이 있다.[27] 아버지 방상묵은 실향민 출신 초등학교 선생님이었으며, 학교 축구 코치를 겸할 만큼 운동 신경이 뛰어나셨다고 한다. 방문규의 운동신경도 유전일 듯.[28] 여담으로 도시락을 못 싸오는 한 운동부 학생을 위해 중국집 장부를 만들어 밥을 굶지 않고 운동할 수 있게 배려해주었다. 이 학생은 은혜를 잊지 않고 수십 년간 명절에 방문규의 아버지를 찾아뵈었다고 한다.[29] 실제로 기재부의 업무량은 상상을 초월한다. 괜히 기재부가 행정각부 내에서 그만한 위상을 자랑하는 게 아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