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1:24:34

이현진(성우)

{{{#!wiki style="margin: -6px -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AFEF> 파일:CJ ENM 성우극회 로고_올화이트.svgCJ ENM 성우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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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FEF> 기수 및 년도 성우
제1기
(1995)
정승욱, 최재익, 최준영
김나연, 양정화, 이계윤, 이동은, 이지영, 이현진
제2기
(1996)
김기철, 이병욱†, 이주창, 최재호
김선희, 류점희, 박경혜, 박선영
제3기
(1997)
김장, 서윤선, 손종환, 표영재
김효선, 윤여진, 이자명, 전혜수, 채의진
제4기
(2000)
김광국, 김정은, 박만영, 방성준, 시영준, 정명준
김선혜, 여민정, 전숙경, 정선혜, 한신정, 한채언
제5기
(2003)
김기흥, 신용우, 현경수, 홍범기
이용신, 이희수, 정유미, 정혜옥, 주자영
제6기
(2006)
김영찬, 박성태, 이호산, 최승훈, 최지훈
김보영, 김현심, 김현지, 안영미, 이소은
제7기
(2009)
강호철, 김국진, 선호제, 소정환
김새해, 김영은, 김율, 박리나, 정혜원
제8기
(2012)
권성혁, 김명준, 김정훈, 한신
김채하, 방연지, 여윤미, 임윤선
제9기
(2015)
김신우, 김지율, 손수호
김가령, 이새벽, 정유정
제10기
(2018)
강성우, 김다올, 이상호, 홍승효
강새봄, 김도희, 박시윤, 유영
제11기
(2021)
김동현, 김윤기, 이우리†, 황동현
박이서, 유혜지, 이달래, 채림
타 성우극회: 대교방송 / 대원방송 / CBS / EBS / KBS / MBC / PBC
취소선은 사망, 탈퇴,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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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d><colcolor=#000000> CJ ENM 성우극회 1기 성우
이현진
Lee Hyeon-jin
<nopad> 파일:dfdf22j.png
출생 1972년 11월 15일 ([age(1972-11-15)]세)
경기도 김포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부모님
배우자
(2012년 7월 14일생)
소속 CJ ENM 성우극회 1기 (프리랜서)
활동 시기 전속: 1995년 10월 1일 ~ 1998년 9월 30일
프리랜서: 1998년 10월 1일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극회 프로필

1. 개요2. 연기
2.1. 미란이가 애를 낳았대!
3. 여담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4.2. 게임4.3. 특촬물4.4. 드라마 CD4.5. 외화4.6. 노래4.7.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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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이현진 성우 인터뷰 _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_1.gif

대한민국성우. 1995년 CJ ENM 성우극회 1기로 입사하였으며 1998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정승욱, 최재익, 최준영, 김나연, 이동은, 이계윤, 이지영, 양정화와 동기.

2. 연기

맑고 투명하며 차분하고도 부드러운 음색이 특징. 선배 성우인 홍시호의 표현으로는 목소리가 지성적인 느낌이 들면서 묘한 느낌을 주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평했다.

주로 연기하는 캐릭터 유형은 아즈키 미호, 베르단디, 평상시의 유나라, 신학 같은 청순, 내성적, 신비함, 얼음 공주 타입이 많다. 하지만 나루토하쿠고스트 바둑왕(투니버스판)의 토우야 아키라처럼 진지한 소년 연기로 뭇 여성 팬들을 녹이기도 했다.[1] 또한, 우에키의 법칙아논이나 터닝메카드반다인[2] 같은 악역 소년 연기도 훌륭하다. 쿠치키 루키아 같은 보이시한 소녀 연기도 있다.

마냥 힘없는 목소리가 아니라서 다!다!다!하나코마치 크리스틴, 아즈망가 대왕 THE ANIMATION타니자키 유카리, 그리고 개구리 중사 케로로니시자와 모모카로 훌륭한 폭주 연기를 선보여 류점희, 여민정과 함께 이중인격 성우로도 자리매김한다.[3] 류점희나 여민정은 겉으로는 착한 척, 연약한 척 하지만, 속은 냉소적이고 시커먼 유형의 캐릭터가 많은 반면, 이현진의 경우는 평소에는 밝고 친절하지만 한번 꼭지가 돌면 엄청 날뛰는 캐릭터가 많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아즈망가 대왕은 초월더빙으로 매우 유명한데 이현진 성우 지분도 상당하다. 일명 쏼라쏼라 부분. #

다만 차분한 음색 때문인지 장난꾸러기 소년 연기와는 상극이다. 타고난 목소리는 정말 좋은데, 내뱉는 소리나 끝 처리가 불안하다는 것이 아킬레스건이다. 아예 기본적인 특징이 이래서 연기하는 캐릭터가 너무 연약해보이기도 히는데 예시로 명탐정 코난유미란이다.[4] 일본판 란의 경우 판이하게 느껴질 정도로 목소리가 굵어지고 성대를 긁는 소리가 많이 나서 강한 느낌이 많이 나지만 이현진의 유미란 목소리는 너무나 상냥하고 사근사근해서 평소 캐릭터의 말투와 행동들이 명색이 가라테 유단자인 터프한 소녀와는 상당히 거리가 느껴져서 이차원의 저격수 때처럼 크고 굵게 목을 많이 긁었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있다. 물론 그와 별개로 연기력은 상당히 평가가 좋다. 게다가 원작 만화가 장기 연재의 폐해에 따른 캐릭터 붕괴로 유미란의 여린 모습이 많이 부각되어 이현진의 연기 스타일에 가까운 캐릭터성이 되었기 때문에 최근에는 캐릭터성에 맞는 연기가 되었다. 의외로 현지인 일본에서는 한국판 더빙을 듣고 '란 목소리 귀엽다'라며 괜찮은 반응을 보인다. 초기의 기가 센 유미란은 장혜선의 연기가 더 어울리고, 여린 모습이 많이 부각되는 현재의 유미란은 이현진의 연기가 더 어울리는 셈이다.

2003년에 《엑스 드라이버》 이후로 1년 정도 성우 활동을 잠시 쉰 적이 있었다가 이후 뜬금없이 구 투니버스 홈페이지의 성우소개란에 배역이 추가된 이후 2004년말 《레이브》의 클레어로 약 1년 만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5]

맥스무비와 인터뷰에서 지금의 일본과 한국의 성우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살짝 밝혔다. 이하는 그 전문이다.
크게 부러운 느낌은 없어요. 제 개인적인 성향 자체가 드러내는 걸 좋아하지 않거든요. 성우를 하게 됐던 것도 드러내지 않고 커튼 뒤에서 막 할 수 있다는 게 좋아서였어요. 다만 애니메이션이 일부 계층만을 위한 장르가 아니라는 점은 부러워요. 우리보다 훨씬 연령대가 넓잖아요. <코난> 시리즈만 봐도 초등학생인 코난과 중고등학생 격인 미란이가 중심이지만 엄마 아빠들의 스토리도 나와요. 다양한 연령층을 노린 욕심 많은 작품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와 다르죠. 우리는 아직도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보는 거라는 인식이 있잖아요. 그래도 요즘은 어른들도 많이 좋아해주세요. 그분들이 그대로 나이가 들면 아이들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는 날이 올 것 같아요.
일본에 비하면 한국은 성우 시스템이나 그 수적 규모에서도 아직은 열악한 편인가요?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늘 하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게 문제예요. 시장이 넓어졌다고 해도 막상 그 속에 들어 가보면 정해진 멤버들이 들어와 있어요. 단순히 능력의 차이라고 하기는 그렇고요. 캐스팅을 하는 분들은 안정된 길, 즉 검증된 성우만을 찾아요. 그래서 하셨던 분들이 또 하게 되고요. 실험적이더라도 새로운 소리들을 발굴해야 하는데 그런 게 부족한 것 같아요.

2.1. 미란이가 애를 낳았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 상영회에 딸 출산 시기와 겹치는 바람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유명한이정구를 시작으로 당시 행사에 참여한 성우들이 미란이가 애를 낳았다라는 드립을 쏟아냈다. 이때 남도일 역의 강수진코난 역의 김선혜의 대사가 압권.[6] 참고로 사회자는 같은 방송사 성우이자 후배인 정명준[7] 정명준도 여기에 거들며 11번째 스트라이커가 주제가 아니고, 미란이의 출산이 주제라고 드립을 친다(...).

3. 여담

파일:이현진성우001.png
파일:이현진성우002.png
2003년 모습. 2023년의 모습.
  • 나이(1972년생)에 비해 상당히 동안인 편이며 목소리 또한 굉장히 젊다. 동안 성우하면 이지영, 배정미 등과 함께 자주 언급될 정도. 본인도 동안미모의 소유자인 걸 잘 아는지 지인들에게 자기 귀를 드러내며 자기가 엘프라고 주장한다고(...)#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성우학과 교수가 되었다. #
  • 블리자드 게임에서 맑고 고운 목소리를 가진 성스러운 캐릭터들을 맡아서인지 블리자드 팬들 사이에서는 사제, 천사 전문 성우로 유명하다.
  • 이현진 성우 인터뷰
  • 수십년간 모리 코고로모리 란을 같이 더빙한 이정구 성우는 이현진 성우가 결혼했을 때 남다른 느낌이 들었다고 강수진과 빛의덕후단에 함께 출연해 언급했다.
  • 바닐라를 연기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오죽하면 “내가 쟤다”라고 자기세뇌를 하며 연기했을 정도. 그래도 연기하던 캐릭터 중에서 예쁜 캐릭터로 기억하고 있다.
  • 같은 성우극회 동료인 김장이나 이지영과 더불어 이누야샤란마 1/2과 같은 타카하시 루미코의 대표작에 출연한 적이 한번도 없다.

4. 출연작

※ 주인공/주연, 히로인은 굵은 글씨.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4.3. 특촬물

4.4. 드라마 CD

4.5. 외화

4.6. 노래

4.7. 기타

5. 관련 문서



[1] 이 문서를 보기 전까지 여리여리한 모리 란과 카리스마 있는 성격의 아키라가 같은 성우임을 알면 꽤나 놀랄 정도로 완전히 다른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유튜브에 있는 고스트 바둑왕은 투니버스판이니 한번 확인해 보자.[2] 1기 한정. 48화에서 악당을 그만두고 50화에 마침내 선역에 들어선다.[3] 그러나 본인은 나라와 크리스가 이중인격 캐릭터라고 보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표현이 서툰 여자애들일 뿐이라고 평했다.[4] 다만 20년 가까이 유미란 목소리를 담당하면서 여리여리한 목소리에 터프해지는 장면에서는 청순함에서 터프함이 나오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로 재창조로서 큰 매력이 있다. 그 덕에 유미란의 성우하면 요즘 세대 측은 이현진 성우를 떠올리며 사실상 이현진 성우의 대표 캐릭터가 된 셈이다.[5] 당시 사유에 대해 유학이라거나 신학 공부 때문이라는 말이 오갔는데, 복귀 이후 뉴타입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바로는 당시 슬럼프를 겪던 기간이었는데 문득 다른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일을 접었다가 결국 정말로 그 일을 하고 싶다기보다는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다고 여겨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이때가 자신의 입지를 다져놓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였지만 그 덕에 여러 가지 각도로 시각을 넓히게 되어서 후회는 가지지 않는다고 한다.[6] 이정구는 출산 소식을 알리려 미란이가 출산을 해가지고...라는 말로 평범하게 시작했는데, 강수진은 미란이가 애를 낳았대!! 누구 애야! (중략) 미란아 행복해야 해!, 김선혜는 뭐? 아기를 낳았다고? 미란아!! 부기는 빠진 거지?? 난 금방 빠졌는데(김선혜 성우도 두 딸을 낳았다).[7] 다만 나이는 이현진이 2살 더 어리다.[8] 재미있게도(?) 겹치는 배역들은 각 성우의 대표 배역 성향을 따라가는데, 전자는 베르단디처럼 자애로운 역할이 많고, 후자는 크리스나 나라처럼 이중인격 캐릭터들이 많다.[9] 자신이 맡았던 또다른 배역인 다!다!다!크리스와 완전히 동일한 톤으로 연기했다. 둘 다 부잣집 외동딸에 이중인격, 양정화의 목소리를 가진 외계존재과 살고있는 이미자 목소리의 우주라는 남학생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손종환의 목소리를 가진 집사가 있으며, 류점희 목소리를 가진 질투심 많은 인물과 엮여있다. 카툰네트워크판에서는 김은아가 맡아서 한다.[10] 카라라의 단짝친구로, 인사할때 알로하 라고 말하는 케론인이다.카툰네트워크에서는 이지현이 맡아서 한다.[11] KBS판은 배정미.[12] 즉 오빠의 어린 시절도 같이 연기했다는 것. 말하자면 이 작품에서 무려 어린 소녀, 소년과 성인 여성을 모두 연기했다는 것이다.[13] 이 둘은 자매라서 성우가 같다. 일본판 역시 둘의 성우가 오리카사 후미코로 같다.[14] 이노우에 키쿠코는 드라마 CD한정으로 맡았다.[15] 애니맥스판은 최승훈.[16] 데뷔 초창기에는 개구쟁이 소년 역할도 제법 맡았으나 타고난 여린 음색 때문에 싱크로율이 썩 좋지 않았다. 몽치 역도 마찬가지로 열혈 장난꾸러기 캐릭터 연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특히 KBS판에서 몽치는 소년 연기의 전설이자 끝판왕인 대선배가 맡은 바람에 여러 모로 비교가 되었고, 결국 투니판 더빙 퀄리티를 깎아먹은 요인이 되고 말았다.[17] 대원판은 송정희[18] PC에서는 윤여진[19]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지원.[20] 2기는 오수경이 맡았다.[21] 미스캐스팅이라는 게 지배적으로, 비디오판이 얼마 안 되는 잘 된 캐스팅에 속한다.[22] 3 맹장전부터는 이용신이 담당.[23] 2절부터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