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30 03:26:26

레이 미스테리오

파일:REY MYSTERIO ARRIVED TO RAW.jpg
REY MYSTERIO
1. 프로필2. 소개3. 커리어4. 평가5. 주요 기술6. 사건사고7. 여담8. 둘러보기

1. 프로필

파일:rm123123.png
AAA 명예의 전당 헌액자
RAW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링네임 <colbgcolor=#fff><colcolor=#000>Colibri
El Nino
Rey Misterio II
Rey Misterio Jr.
Rey Mysterio Jr.
Super Nino
Rey Mysterio
본명 Oscar Gutierrez Rubio
(오스카 구티에레스 루비오)
생년월일 1974년 12월 11일 ([age(1974-12-11)]세)
출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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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출라 비스타(Chula Vista)
신장 168cm
체중 79kg
별칭 The Giant Killer
The Biggest Little Man
The Ultimate Underdog
The Greatest Luchador
-Deadbeat Dad-[1]
가족 아내 앤지 구티에레스
아들 도미닉 미스테리오
딸 알리아 구티에레스
유형 하이 플라이어 + 루차 리브레
시그니쳐 무브 휠배로우 불도그
드라핑 더 다임[2]
피킹 더 다임[3]
피니시 무브 619[4]
웨스트 코스트 팝[5]
시티드 센턴[6]
프로그 스플래시[7]
테마곡 Match of Death
Rey Mysterio Jr. Jam
Latino World Order
Psycho
619 (2002~2005, 2020)
Booyaka 619
Booyaka 619 (2006~2013, 2018~ )[8]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주요 커리어
[ 펼치기 · 접기 ]
멕시칸 내셔널 트리오스 챔피언 1회
멕시칸 내셔널 웰터웨이트 챔피언 1회
DWW 챔피언 1회
HHW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WAS 태그팀 챔피언 1회
WWA 라이트웨이트 챔피언 3회
WWA 태그팀 챔피언 1회
WWA 웰터웨이트 챔피언 3회
WWC 월드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5회
WCW 크루저웨이트 태그팀 챔피언 1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WWE 챔피언 1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3회
WWE 태그팀 챔피언 4회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3회
2006년 로얄럼블 우승
루차 언더그라운드 트리오스 챔피언 1회
DDT 아이언맨 헤비메탈웨이트 챔피언 1회
크래쉬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2K22 표지 모델
2023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2. 소개

WWE 소속의 미국의 남자 프로레슬러, 그의 링네임을 영어로 해석하자면 Mysterious King이다.

3. 커리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이 미스테리오/커리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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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평가

폴 헤이먼의 공으로 ECW를 통해 북미 레슬링 무대에서 루차 리브레를 처음으로 선보인 인물이며, 단순히 공중기뿐만 아니라 테크니컬한 기술들도 갖췄다. 크루저웨이트급 선수들을 상대할 땐 파워 밤이나 틸트 어 휠 계열의 기술도 쓰고, 헤비급인 커트 앵글을 수플렉스로 던지는 등 힘 역시 체격에 비해 뒤쳐지지 않았다. 현존하는 공중기 괴수들이나 멕시코 선수들이 북미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해준 발판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Austin, Rock, Mysterio for North America. If you doubt Mysterio on the list, think about it.
"북미에서는 오스틴, 락, 미스테리오죠. 미스테리오가 이 목록에 있는게 이상하다면, 잘 생각해보세요."
데이브 멜처가 (2019년 기준) 지난 25년간 가장 영향력 있었던 3명의 레슬러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

해당 문단 최상단의 데이브 멜처가 레이 미스테리오를 오스틴, 락과 같은 선상에 올려 놓은 것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있을 수는 있으나 북미에서, 특히 WWE 내에서 레이 미스테리오가 걸어온 길과 그 길을 따라오는 수많은 선수들을 고려했을 때에는 일리있는 평가라는 의견도 적지 않은 편이다.

작은 키를 갖고 온갖 덩치에 근육덩어리 괴수들이 판치는 WWE의 내에서도 가장 작은,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프로레슬러가 되었으며, 유연함과 탄력 그리고 스피디한 루차 리브레 기술들을 통해 날센 멕시칸 루차도르 스타일로 놀라운 기량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슈퍼스타가 되었다. 당시 WWE에서 인기가 굉장해 각종 PPV의 포스터 대표 모델을 담당했다. WWE에선 레이 미스테리오의 작은 키 때문에 계약에 관심이 없었으나 하디 보이즈 덕에 WWE에서 활동할 수 있었다고 한다.

수많은 선수들에게도 존경을 받는 스타들의 스타이기도 하다. CM 펑크는 2011년의 인터뷰에서 현재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레이 미스테리오라고 답하며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알베르토 델 리오도 레이 미스테리오를 존경해 한 링에 서 경기할 때 굉장히 감격스러웠다고 한다. 2025년 WWE에 합류한 펜타도 인터뷰에서 레이에 대한 존경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스테파니 바케르는 14살때 칠레에서 WWE 쇼가 열린다고 했을때 엄마 가게에 있는 채소와 빵, 소시지 등을 몰래 훔쳐 핫도그를 만들어서 이웃들에게 팔아가면서까지 티켓값을 스스로 벌었다고 한다. 하지만 티켓이 매진되면서 이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며 크게 절망하던 중 투어 일정이 추가 되면서 친언니의 도움으로 마침내 티켓을 구하며 자신의 우상을 볼수 있어서 기뻣다고 밝혔다.# 몇년 후 그녀가 프로레슬러로 데뷔하였고, 멕시코 행사에서 레이를 우연히 만나며 이 사연을 듣게 되자 '그럼 날 보려고 핫도그를 팔러 온 건 당신이었군요!'라면서 그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고 한다.#

5. 주요 기술

상대의 머리를 세컨드 로프 위에 걸친 뒤 반대쪽으로 달려갔다 로프 반동 후 달려와서 로프를 잡고 몸 전체를 회전시켜 안면에 킥을 먹이는 619[9]이 가장 유명한 무브다.[10]

작명 어원은 그가 살고 있는 샌디에이고의 지역번호. WWE 데뷔 후 타격기로 사용하기 시작한 무브로, WWE 데뷔 전에는[11] 링 밖에 있는 상대를 향해 수어사이드 다이브의 페인트로 사용하던 기술이었다.

파일:external/stream1.gifsoup.com/rey-mysterio-619-westcoastpop-o.gif
619-웨스트 코스트 팝

파일:external/pds19.egloos.com/b0050104_4c5f921e30945.gif
오리지널 웨스트 코스트 팝

웨스트 코스트 팝은 탑 로프를 밟고 점프(스완다이브)해 상대에게 허리케인라나(우라칸 라나 인베르티다)를 사용해 그대로 핀으로 연결되는 기술로, 접수능력이 떨어지는 빅맨들이 많고 무릎 부상의 위험이 너무나도 큰지라[12] WWE내에서는 밑의 움짤처럼 곧바로 핀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한텀 지나는 식으로 살짝 변형하여 썼으며 전성기 이후에는 봉인 상태다. 이후 그걸 대체하기 위해 프로그 스플래쉬, 드라핑 더 다임, 시티드 센턴 등 다른 무브들을 사용했다. 그러나 2019년 안드라데와의 경기에서 다시 웨스트 코스트 팝을 썼다. 무릎 부상을 우려해서인지 발을 피고 발끝으로 착지하며 조금 어정쩡해졌지만 그래도 나이때문에 못쓰는게 아니라는걸 증명했다.

6. 사건사고

2015년 3월 3일 AAA와 계약을 맺으며 과거 링네임이던 레이 미스테리오 주니어로서 3월 15일 PPV인 레이 데 레예스(Rey de Reyes[13])에서 미즈테지즈[14]와 태그팀으로 AAA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지 기상악화로 레이 데 레예스는 3월 18일로 연기됐고, AAA 복귀전을 치른지 불과 이틀 후인 3월 20일 태그팀 경기에서 619을 시전하려고 드랍킥을 시전했을 때 상대 선수인 페로 아과요 주니어[15]가 접수실수로 1단 로프에 목을 잘못 맞는 바람에[16]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결국 3월 21일 목뼈 손상으로 인한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이를 두고 너무 세게 드랍킥을 날려서 레이의 잘못이 더 크다는 것[17]과, 페로 아과요 주니어의 접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한편 아과요가 쓰러지고 한참이나 링 위에 방치됐을 정도로 현장의 경기 진행 스태프와 의료진의 대처도 늦었다.

사고가 일어난 것을 인지한[18] 레이 미스테리오도 당황하는 기색이 짙었고 경기 후 페로 아과요 주니어의 쾌유를 빌자는 말을 관중들에게 전하기도 했으나, 페로 아과요 주니어가 병원에서 사망하자 성난 일부 팬들이 살해 협박 전화 및 메일을 보냈다. 사태가 커지자 유족들이 나서서 그저 사고였을뿐 레이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히며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장례식_영상

7. 여담

  •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신 캐릭터인 엘 포르테의 모티브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는 루차도르스테레오타입 캐릭터가 모티브로 단지 레이가 현세대 루차도르중 가장 유명한 선수들중 한 명이다 보니 그에게서 따온 요소가 좀 더 많은 것이다. 한편 버추어 파이터의 등장인물인 엘 블레이즈도 마찬가지의 케이스인데 이쪽은 마스크의 디자인이라던가 캐릭터의 모습이라던가 좀 더 노골적으로 레이 미스테리오의 요소를 많이 따왔다.
  • 소장한 가면의 수가 엄청나다. 매 경기마다 항상 다른 디자인의 가면을 쓰고 나온다. 여기에 등장하면서 몇 개는 팬들에게 주기도 한다. 또한 이 가면의 디자인은 레이 미스테리오만을 상징하고 있다.
  • 아디다스의 디자인팀이 레이 미스테리오의 마스크를 참고한 무늬를 2014 브라질 월드컵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에 넣어 화제가 되었다.# 당시 멕시코 응원단 중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의 마스크를 가지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띄기도 했다.
  • 머리가 매우 작은 편이다. 2007년 당시 차보 게레로는 레이의 가면을 들고 다니면서 경기 후 상대 선수에게 레이의 가면을 씌우고 뒷풀이를 하곤 했었다. 그 과정에서 레이의 가면을 섰던 선수들 중 가면이 얼굴에 맞는 선수는 거의 없었다.

파일:external/static.sportskeeda.com/kakama10-1417875716.jpg[19]
파일:레이_der927.png
  • 2003년 12월 4일 스맥다운 하우스 쇼에서 첫 한국 방문을 했으며, 프로레슬링 팬으로 알려진 록밴드 체리필터와 사진 인증을 남기기도 했다. 2005년 6월 30일 RAW/스맥다운 슈퍼 쇼에서 두번째 한국 방문을 했다.
  • 어디에서든 가면을 착용하는 다른 루차도르 선수들과 달리 사적인 곳에서는 가면을 벗고 다닌다. 이미 WCW에서 벗었던 탓에 별 신경을 안쓰는 듯하다.
  • 다만 링 안에서 만큼은 삼촌에게 레이 미스테리오의 이름을 계승한 이후부터는 케빈 내쉬와 대립할 때를 제외하고는[20]단 한번도 마스크를 벗고 경기를 한적이 없는데, 후에 레이 본인이 회고하기를 자신이 마스크를 벗고 경기를 한 일을 지금까지도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가면 레슬러에게 있어서는 가면은 자신의 목숨만큼이나 소중한 것이라고 하며 또한 가면을 벗는다는 것은 가면 레슬러에게 있어서는 최대의 굴욕이라고 알려져 있다.[21][22] 자신은 후회스럽게 생각한다지만 가면을 벗고 필시 애니멀에서 양아치삘로 껄렁거리던 이 당시의 레이도 딱히 나쁘진 않았다며, 이 쪽을 그리워하는 팬들도 소수 존재한다.
  • 알베르토 델 리오의 인터뷰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의 훌륭한 인품이 다시금 드러났는데, 자신이 신인으로 들어갔을 때 모든 로스터[23]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공을 거두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가르쳐주는 등 매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게다가 WWE 스맥다운 데뷔전에서 잡을 해준 레이 미스테리오가 고마워 알베르토 델 리오 자신도 칼리스토에게 잘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파일:도미닉어릴적.jpg 파일:도미닉레이.jpg
에디 사후 (도미닉이 8살이었을 때) 2019년 (도미닉이 22세의 성인이 된 직후 모습)
* 아들이 한명 있는데 과거 에디 게레로와의 대립에서 등장한 바 있는 도미닉 구티에레스(Dominic Gutierrez)이다. 2018년 성인이 돼서는 아버지보다 어깨 하나는 더 큰 건장한 체구에 몸도 거한 편이다. 고등학교 때 미식축구 선수로 뛴 적이 있었는데 2017년부터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프로레슬러로써의 수업을 받고 있다. 레이도 자신의 인스타에 도미닉의 훈련영상을 자주 업로드 한다. 관심이 있거나 거구버전 레이를 보고 싶다면 보러가자. 여담으로 2019년 3월 15일에 레이가 '프린스 미스테리오'를 상표등록했는데, 도미닉의 링네임으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고. 도미닉 역시 WWE와 계약을 체결한 상황. 이후 19년 4월부터 자주 모습을 비추고 있다. 2020년 섬머슬램에서 도미닉 미스테리오라는 링 네임으로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고 성공적으로 데뷔했다.서바이버 시리즈 2019에서 브록 레스너에게 619과 프로그 스플래시를 쓰는 모습도 보여주며, 그 피가 어디 가질 않는다는 것도 증명.[24] 도미닉이 각본상 아버지를 배신 후 날로 불효를 벌이며 대립중이지만 아들이 자신의 그림자를 차츰 벗어나 어엿한 레슬러가 되어가는 모습이 좋은지 중간중간 아들사랑은 못속이는 중이다.
  • WWE를 나간후 멕시코에서 활동하는 2018년 기준으로 덩치가 말도 안되게 커지고 근육이 징그러울 정도로 발달했는데 프로레슬링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을 했을거라고 확신하는중.[25] 다만 복귀 후에도 별 얘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WWE 측이 그냥 넘어갔다던가, 아니면 정말로 본인이 피나는 노력으로 몸을 만든 것인가 둘 중 하나로 유추가 된다.
  • 2019년 4월 30일을 기점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 즉 레이의 레슬링 데뷔년도는 1989년.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편집장이자 공신력 있는 프로레슬링 업계 소식통인 데이브 멜처는 지난 25년간 북미 프로레슬링에 있어 가장 영향력이 큰 선수 3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더 락 그리고 레이 미스테리오를 꼽았다. 이에 여러 팬들이 레이 대신 언더테이커 혹은 존 시나를 포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박을 했는데, "내가 레이를 뽑은 이유를 잘 한번 생각해보라."라고 반문하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사실 멜처의 말도 틀린 것이 아닌 게 질문이 "가장 위대한" 혹은 "가장 인기있는" 레슬러가 아니라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을 물었기에, WWE를 포함한 세계구급 단체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부류인 경량급, 키 168cm의 멕시칸 루차도르가 세계 챔피언까지 오른 모습을 보고 그 후 수많은 경량급 선수들이 WWE의 문을 두드렸기에 레이 미스테리오가 뽑히는 것에 수긍하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26]
  • WWE에서 선수 경력을 하면서 악역을 맡은적이 없다. 대부분의 선수들, 심지어 아이콘[27]들도 경력 초기에 악역을 맡은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특이한 경력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레이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아들이 탑힐로 활약하는 것에 놀라워 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본인이 악역하기 싫어서 아들에게 반대로 가라고 한게 아닐까 싶기도 한다. 사실 그럴만도 한 게, 레이의 팬 상당수가 어린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선뜻 악역을 맡기도, 맡기기도 어려울 것이다.
  • 레이 본인은 순수 미국 태생이지만, 루차도르 멕시코 정통 스타일로 경기를 하면서 멕시코 단체 활동을 하기도 했고, 멕시코 출신 선수들과도 교류가 잦은 편이라 스페인어도 평소 잘 구사한다. 또한 레이는 라틴계 미국인이라 사실 스페인어가 안되는게 말이 안된다.
  • 빅 쇼가 WWE 통수의 왕이라면 레이 미스테리오는 배신 당하기 왕이다. 지금까지 절친 에디 게레로, 차보 게레로, 비키 게레로, 바티스타 심지어 자기 아들인 도미닉도 아버지 통수를 치고 저지먼트 데이에 합류했다. 2023년에도 자신이 만든 LWO 그룹 멤버 산토스 에스코바에게까지 배신당하고 2024년 4월에는 칼리토에게 배신당했다. 때문에 국내외로 이쯤되면 슬슬 레이쪽이 문제가 아니냐는 소리가 반농담으로 나오고 있으며 아예 새미 제인과 더불어 WWE 양대 빌런제조기 밈이 생길 조짐이 보이고 있다.[28] 물론 이는 사실이 아니며 현실적인 이유는 레이의 언더독 스타일과 모두에게 리스팩받는 레전드라는 위치로 인해 배신 각본에 얽힐시 상대의 반응을 끌어모으기 좋아 배신당하는 역할이 많을 뿐이다.
  • 가면이 상징이고 분신이기 때문에, 가면이 벗겨지면 어떻게든 맨 얼굴을 안보이려고 가리는데 급급하다보니, 완전히 무기력해지는 설정이 있다. WWE측도 맨 얼굴을 안내보려고 서둘러 가려준다. 아들이 가면을 쓰면 거의 똑같기 때문에, 맨 얼굴은 아들 도미닉이 좀 나이든 모습이라고 보면 된다. 1999년 WCW에서 가면을 벗는 영상
  • LWO는 스테이블임을 떠나서 레이 미스테리오를 존중하고, 우상으로 삼은 루차 리브레 라틴계 선수들이 뭉친 그룹이다.[29]
  • 멕시코 레슬링 전설 레이 미스테리오 시니어가 2024년 12월 20일에 사망했다. 그는 1958년 1월 8일생으로 향년 67세다. 레이 미스테리오 시니어는 레이 미스테리오의 삼촌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1976년 1월 6일에 프로레슬링 데뷔를 했으며 엄청난 공중기를 선보이며 루차 리브레 세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링에서의 경력 외에도 미스테리오 시니어는 트레이너로서 상당한 기여를 했다.
  •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덕분에 50이라는 나이임에도 루차도르의 공중살법을 여전히 제대로 구사하고 있다.[30]
  • 가끔 뒤통수가 보이는 가면을 썼을 때 보면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는 것이 보인다. 사실 선수 활동 기간 중 머리를 기른 적이 거의 없기도 하다.
  • 가장 응원하는 타 스포츠팀은 당연히 MLB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이나 파드리스 맞춤 가면을 쓰고 출연한적도 많고 워낙에 샌디에이고를 상징하는 레슬러이다 보니 펫코 파크에서 시구도 많이 했다. 그리고 NFL로스앤젤레스 차저스가 샌디에이고를 버리고 떠난 팀임에도 의외로 계속 응원중인 것으로 보이고, NHL베이거스 골든나이츠도 가끔씩 짬이 날때 라스베가스 날아가서 직관하는 모양이다.
  • 2025년 현재 현역으로 뛰는 선수중 R-트루스를 제외하고 최연장자이다. 랜디 오턴이나 미즈보다도 짬밥이 높으며, WWE 락커룸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여겨지는데, 실제로 뉴 데이빅 E를 축출하고 악역 태그팀이 되자 바로 라커룸 출입 금지 명령을 내리는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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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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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AAA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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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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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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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미스테리오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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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벤투드 게레라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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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미스테리오
(2002 ~ 2004)
AJ 스타일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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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B. 배드
(1991)
레이 미스테리오 Jr.
(1992)
아키야마 쥰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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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이트 사스케
사스케 스폐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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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미스테리오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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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울티모 드래곤
러닝 라이거 밤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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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vs 빅 대디 V
(2007)
케인 vs 레이 미스테리오
(2008)
혼스워글 vs 차보 게레로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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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 & 사샤 뱅크스
(2020)
레이 미스테리오 & 도미닉 미스테리오
(2021)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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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
2002년
10월 20일
WWE
노 머시
WWE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전
_크리스 벤와_ & _커트 앵글_(O) vs 에지(X) & 레이 미스테리오(C)
****¾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1993년
1월 29일
AAA
신 리미트
3판 2선승 6인 태그팀 매치[34]
헤비 메탈 & 피쿠도 & 사이코시스 vs 슈퍼 카로 & 위너스 & 레이 미스테리오 Jr.
1994년
11월 30일
AAA WWA 월드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3판 2선승 매치
후벤투드 게레라(C) vs 레이 미스테리오 Jr.
1996년
3월 9일
ECW
빅 애즈 익스트림 배쉬
3판 2선승 매치
후벤투드 게레라 vs 레이 미스테리오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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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로얄럼블 경기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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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1989199019911992
짐 더간빅 존 스터드헐크 호건헐크 호건릭 플레어
19931994199519961997
요코주나렉스 루거, 브렛 하트숀 마이클스숀 마이클스스티브 오스틴
199819992000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빈스 맥마흔더 락}}}}}}}}}{{{#!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25%; min-height: 2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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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02200320042005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트리플 H브록 레스너크리스 벤와바티스타
20062007200820092010
레이 미스테리오언더테이커존 시나랜디 오턴에지
20112012201320142015
알베르토 델 리오셰이머스존 시나바티스타로만 레인즈
201620172018GRR2019
트리플 H랜디 오턴나카무라 신스케
아스카
브론 스트로우먼세스 롤린스
베키 린치
2020
드류 맥킨타이어
샬럿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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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202320242025
에지
비앙카 벨레어
브록 레스너
론다 로우지
코디 로즈
리아 리플리
코디 로즈
베일리
제이 우소
샬럿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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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WE 로고.svg 챔피언십 컴피티션 토너먼트 우승자
에지
(2005)
레이 미스테리오
(2007)
에지
(2008)
파일:WWE 로고.svg WWE 챔피언십 토너먼트 우승자
크리스 제리코
(2001)
레이 미스테리오
(2011)
로만 레인즈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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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루차 리브레 월드컵 우승자
창설 드림 팀[35] 팀 루차 언더그라운드[36]
역대 트리플매니아 메인이벤트[★]
2015.8.9 싱글 매치
레이 미스테리오 vs 미스티코
파일:g7CSNd2.jpg
역대 울티마 루차 메인이벤트[★]
2016.7.20 싱글 매치
레이 미스테리오 vs 프린스 푸마

[1] 아들 도미닉 미스테리오가 턴힐 후 레이를 부르는 멸칭으로, 국내에선 동의어로 배드 파더가 있다. 레이와 대립하는 상대들도 이 멸칭으로 종종 부르곤 한다.[2] 스프링보드 레그드랍. 센턴이나 스플래시인 다른 기술들과 달리 바로 핀폴로 이어지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며 레그드랍 자체가 부상 위험도가 높은 기술이기 때문에 자주 쓰지는 않았다.[3] 스프링보드를 밟고 점프하거나 밟고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떨어져 스플래시로 상대에게 충격을 준다.[4] 보통 619 이후에 다른 기술들을 시전한 뒤 핀을 하기 때문에 셋업무브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WWE 시절 또는 레이 미스테리오가 소속되어 있었던 타 프로레슬링 단체 홈페이지에서도 피니시 무브로 표기된다. 실제로 많은 팬들이 생각하는 레이 미스테리오의 대표 피니쉬 무브는 619이지 이후에 나오는 파생 기술들이 아니다. 핀이 필요없는 로얄럼블과 같은 매치에서는 파생 기술들이 생략돼도 619만큼은 꼬박꼬박 나온다.[5] 스프링보드를 밟고 그대로 점프해서 상대의 머리 위로 올라타 허리케인라나를 시전. 우라칸라나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기술의 모양새가 프랑켄슈타이너에서 곧바로 핀으로 이어지는 형태로 보이는 것이 특징.[6] 점프해서 상대의 머리 위에 올라가는 것까지는 웨스트 코스트 팝과 동일하나, 그 상태에서 허리케인라나로 이어가지 않고 그대로 주저 앉아 상대의 등에 충격을 준다. 웨스트 코스트 팝에 비해 부상 위험도도 적고, 상대가 접수하기도 편해서 WWE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술.[7] 몸을 움츠렸다 펴는 에디 게레로랍 밴 댐과 달리 양 팔과 양 다리를 꼭 붙이고 뛰어내린다. 한때 이 기술에 로켓 스플래시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으나, 그리 알려진 명칭은 아니다. WWE에 다시 돌아온 뒤에는 기존의 프로그 스플래시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619 이후로 주로 사용되는 메인 피니셔이다.[8] 락 버전 리믹스.[9] Six-One-Nine[10] 사실 미스테리오는 꽤나 피니시가 어정쩡한 편이었지만 이 619가 워낙 떴던 덕에 그런 느낌을 덜 받을 수 있었다. 이 619 + 프로그 스플래시 덕에 작은 키로 인한 페널티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었던 셈.[11] 즉, 멕시코나 WCW 시절에는.[12] 1997년 무릎부상을 처음 입은 것도 웨스트 코스트 팝을 잘못썼기 때문이다. 아래 움짤을 보면 알겠지만 시전시에 가장 먼저 링 바닥에 자신의 무릎이 강하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연히 이렇게 안하면 피폭자의 머리나 목이 크게 다치기 때문. 거기다 상대가 빅맨이면 무릎에 더 많은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13] 킹 오브 킹스, 왕중왕이란 뜻이다.[14] WWE에서 1대 신 카라로 활동했던 미스티코다.[15] Perro Aguayo Jr, 1979년 7월 23일 출생[16] WWE를 제외한 대다수 단체의 프로레슬링 링 로프는 강철 와이어 재질이라 로프반동 및 로프와의 충돌을 잘못 접수하면 크게 다친다.[17] WWE는 다른 단체의 링보다 더 넓다. 여기에 WWE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링의 내구도와 안전장치 신뢰도가 떨어지는 AAA의 링 상태를 생각하면 레이의 실수가 없다고 보긴 어렵다.[18] 대본대로라면 페로 아과요 주니어가 레이의 619 킥을 맞았어야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페로는 고개를 들지 못했다. #1, #2[19] 왼쪽부터 카카-오늘날의 폭탄머리와는 거리가 멀어 어색한마르셀루-레이-라울 곤잘레스. 09년으로 추정된다.[20] 이건 스캇 홀의 백스테이지 협잡질이 한몫했다. 홀은 에릭 비숍에게 레이의 마스크를 벗기라고 여러차례 종용했고 비숍이 그걸 들어줘서. 단 홀의 의도야 "쟤 눈도 똘망똘망하고 너무 잘생겼으니 마스크 벗기고 활동시키자. 그럼 단번에 인기 폭발할꺼야." 라서 협잡이라고 보기에 살짝 무리가 있지만(...)[21] 가면에 많은 의미를 두는 쪽은 멕시코 계열의 루차도르고, 미국 특히 WWE나 WCW같은 곳은 거의 가면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오히려 땀 차고 시야를 가린다며 불편해 하는 레슬러들이 많다. 필시 애니멀 시절 레이 미스테리오의 언마스크 역시 그런 문화적 차이로 인한 일종의 병크라 할 수 있다. 일본도 멕시코의 영향을 받아서(울티모 드래곤이나 타이거 마스크) 가면에 대해 깊은 의미를 둔다. 멕시코 루차도르의 경우 레슬러가 경기에 패해 마스크를 벗고 얼굴이 공개되면 명예를 잃는 것을 넘어서 가면 레슬러로서의 커리어 자체가 끝나는 수준의 상당히 중요한 문제. 물론 은퇴하면서 가면을 벗는 등의 일부 예외도 있긴 하다. 에디 게레로의 추모영상에서 레이가 인터뷰를 하다가 가면을 벗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만큼 에디를 잃은 레이의 슬픔을 나타내는 일화이기도 하다.[22] 2006년 차보 게레로와의 대립이 심화되던 중 차보에게 공격을 당해 얼굴에 상처가 생겨 지혈과 치료를 위해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벗은 적이 있다. 다행히 마스크를 벗은 후 재빨리 지혈 용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카메라를 뒷쪽 각도에서 쵤영한 덕에 레이의 생얼이 방송을 타지는 않았지만, 캐스터들도 하나같이 상처치료를 위해서라지만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벗을 정도로 심한 상처였냐며 그를 걱정했다.[23] 레이 미스테리오가 거의 모든 로스터들과 트러블없이 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24] 다만 애초에 레이와 트리플 H는 도미닉이 자신의 스타일이 아닌 에디 게레로의 스타일을 따라가길 바랬는데 빈스 맥마흔이 강제로 도미닉에게 레이처럼 하길 원했고 그 때문에 도미닉이 어울리지도 않는 레이의 스타일대로 하자 역반응만 심했었는데, 빈스 실각 후 도미닉이 아버지의 스타일을 버리고 에디의 색깔을 입힌 자신의 스타일을 보이자 반응이 훨씬 좋아젔다.[25] WWE는 약물 정책이 꽤 엄격한 편이다. 사실상 현존 프로레슬링 단체 중에서는 가장 엄격한 편.[26] 또, 멕시코와 미국 간 프로레슬링 교류의 물꼬를 튼 주요인물 중 한 명이 레이 미스테리오이다.(이외에 코난, 에디 게레로 등이 있다.) 거기다 북미에 온 루차도르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도 레이 미스테리오고.[27] 대표적인게 존 시나 그의 초기 word life 래퍼 기믹은 선역이 아닌 악역이다.[28] 국내 커뮤니티에선 새미 제인의 '분탕 푸들'와 비슷하게 레이에게도 '분탕 가면'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29] 푸에르토리코와 멕시코 출신 그리고 같은 라틴계 미국인 선수들[30] 이후 CM 펑크 역시 레이가 받은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빌빌거리던 체력이 어느정도 경기를 뛸 수준까지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레슬링 팬덤에서 줄기세포 치료 = 회춘마법 정도의 이미지가 형성되었다.[31] 역대 최다 수상자[★]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34] 더블 DQ 판정으로 인한 무승부.[35] 알베르토 엘 파트론 & 레이 미스테리오 & 칼리스토[36] 브라이언 케이지 & 차보 게레로 주니어 & 자니 문도[★]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