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4 21:02:07

도미닉 미스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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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K MYSTERIO
1. 프로필2. 개요3. 프로레슬링 경력4. 평가
4.1. 턴힐 전4.2. 턴힐 후
5. 여담6. 둘러보기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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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AAA MEGA CHAMPION
WWE INTERCONTINENTAL CHAMPION
<colbgcolor=#fff><colcolor=#eb1926> 링네임 <colbgcolor=white,#1f2023> Dominik Mysterio
(도미닉 미스테리오)
본명 Dominik Gutierrez
(도미닉 구티에레스)
생년월일 1997년 4월 5일 ([age(1997-04-05)]세)
출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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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신장 180cm
체중 81kg
가족 아버지 레이 미스테리오
어머니 앤지 구티에레스
여동생 알리야 구티에레스
아내 마리 줄리엣
별칭 The Son of Greatest Luchador ever
Dom Dom[1]
Ex-Con Dom
Dirty Dom[2]
Daddy Dom
Latino Cheat[3]
Greatest Mysterio of All Time
King of the Luchadores
유형 루차 리브레 + 브롤러 + 힐 스타일
시그니쳐 무브 토페 아토미코[4]
미치노쿠 드라이버
쓰리 아미고스
피니시 무브 619
프로그 스플래쉬
주요 커리어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1회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AAA 메가 챔피언 1회[5]
테마곡 Vengo Por Ti (2020~2022)
It Is My Time[6] (202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2.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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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WWE 소속 프로레슬러.

루차도르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레이 미스테리오아들로 유명하다.

3. 프로레슬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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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평가

4.1. 턴힐 전

데뷔 초창기에는 유망주라는 것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180cm가 넘는 장신임에도 아버지의 기술을 잘 구사하면서 레이와는 다른 미스테리오를 보는 맛이 있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레슬러로 데뷔한 후에도 경기력의 발전이 저조하자 단점이 부각되며 욕을 먹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악평은 무리하게 레이의 스타일을 계속 따라하려는 고집으로 인한 것이 가장 컸다. 레이는 일반인 기준으로도 작은 체구라서 선역 언더독 역할을 수행하는데 무리가 없었지만, 도미닉은 WWE에서도 작다고 보긴 힘든 체구로 레이마냥 언더독의 스타일을 구사하니 전혀 어울리지도, 공감되지도 않는 이상한 모습이 연출된 것이다.

또한 초반에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받던 경기력도 시간이 지나면서 '아직 나이가 젊으니 지켜 봐야한다.', '하다보면 좋아질수 있다.' 라며 점점 그래도 하다보면 좋아지겠지 하는 반응으로 바뀌더니 좀처럼 나아지질 않자 NXT로 가서 다시 쌓고 와라는 여론부터 그냥 보기 싫다는 여론도 생기는등 최악으로 바뀌었다. 이유는 말했다시피 이상한 셀링과 더불어 몇몇 기술 빼고는 여전히 어색한 기술 구사력.[7]

그나마 기술이나 경기력은 레이가 직접 가르친 덕에 완전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어느 정도 이상은 할 수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캐릭터성을 전혀 잡지 못 하고 있다는 점으로 정체성도 도미닉 미스테리오가 아니라 레이 미스테리오의 아들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

레딧에 올라온 도미닉의 평가에 대한 코멘트를 보면 최악이라는 반응에서부터 아직 젊다는 여론으로 양분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두 의견 모두 '아직은 수련이 더 필요하다.' 에는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외모가 지나치게 평범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위의 레딧 반응에서도 '카리스마 제로', '제발 가면 좀 써라.' 라는 의견을 볼 수 있으며 근육을 좀 키우라는 의견도 양국에서 동시에 받고있다.

자기와 동갑 나이면서 NXT에서 NXT 챔피언십을 거머쥐면서 승승장구하고 있고 파워풀한 기술들과 아버지와 삼촌의 레슬링 재능을 그대로 이어받은 브론 브레이커나 일찌감치 WWE에 입성하면서 뛰어난 기믹 수행 능력과 잠재성으로 차세대 슈퍼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동시에 회장이었던 빈스 맥마흔의 선택까지 받으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오스틴 씨어리에 비하면 이래저래 밀리는 추세였으나......

4.2. 턴힐 후

다행히 빈스 맥마흔이 물러나고 트리플 H가 각본에 관여할 권한이 커질 때쯤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턴힐하고 저지먼트 데이에 가입, 아버지 레이와 대립하는 각본을 수행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아버지의 스타일 대신 에디 게레로의 스타일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여 이전보다 훨씬 나은 평가를 받게 된다. 사실은 데뷔 전 레슬링 훈련을 받을 때부터 레이가 자신의 방식은 도미닉에게 어울리지 않는다[8]는 생각에 에디의 경기 위주로 보여주며 교육시켰으나 빈스 맥마흔이 경기력이고 컨셉이고 레이를 따라하게 지시했었던 것.

악역전환 후 도미닉의 가장 큰 장점은 연기력이다. 병맛스럽고 허세 가득한 감방 드립, 리아와 함께 자신의 가족을 상대로 깽판치는 연기 등을 선보였고 링에서는 듣기만 해도 얄밉고 짜증나는 말투와 톤을 잘 구사한다. 저지먼트 데이 경기 중에 앞에서 막 방방대다가 적절하게 끼어들어 심판을 방해하거나 상대의 기술 구사를 막아내고, 화딱지난 에지같은 상대가 튀어나오면 놀란 표정으로 도망가다 다시 거만한 표정 지으며 깝치다가 한 번 제대로 걸릴 때엔 정말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기술을 맞는 모습 등 링 위에서든 밖에서든 가리지 않고 감초 연기가 뛰어나다. 특히 아버지를 619으로 공격하면서 대놓고 좋아하는 모습은 패륜아로서의 모습을 아주 제대로 보여준다는 평. 이 덕분에 도미닉이 나오기만 해도 관객들이 '뻑유 도미닉'을 열창하는 등 관중 반응도 열광적이다. 특히, 레슬매니아 39 직전 스맥다운에서 레이가 드디어 도미닉을 한 대 쳤을 때의 관객들의 반응은 성장한 도미닉의 현 위치를 제대로 알려준 장면이라 할 수 있다.

턴힐 직후에는 도미닉도 경험치가 없어서인지 마이크 소리를 덮어버릴 정도의 미친 야유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몰라 당황했고 얼굴 근육도 자연스럽게 쓰지 못해 "이딴 도미닉 키우려고 저지먼트 데이를 통째로 낭비하냐"는 소리가 나왔었다. 뿐만 아니라 턴힐 이후 에디의 무브셋 자체는 키와 긴 다리와 어우러져 전반적으로 괜찮았으나, 선역때부터 지적받던 묘하게 어설픈 기술구사력[9]은 나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고작 2~3달 만에 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단점은 해결하고 장점은 강화시켜 열받는 연기력은 더 얄밉게 향상시키고 약점이던 얼굴 근육 쓰는 방법도 금방 깨우쳐 관중들이 진짜로 도미닉을 재수없어해서 보내던 엄청난 크기의 야유 대신 도미닉의 능력을 인정하고 악역에 대한 호응으로서의 야유를 보내기 시작하였다. 야유를 하는 관중들 얼굴을 보면 소리는 같은 야유 소리지만 표정이 달라진 것이 눈에 보인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었던 것일 뿐, 폭풍 성장하는 기세를 보면 역시 레이의 아들은 아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지컬적인 면에서도 운동을 열심히 하며 2023년 들어서부터는 군살이 줄면서 얼굴이 갸름해지고 복장 때문에 티는 덜 나지만 상체의 벌크도 커졌다. 경기 운영면에서도 에디 게레로의 쓰리 아미고스, 델 리오의 브롤링을 장착한 이후로는 이대로 원석이 다듬어지면 된다는 팬들의 인정을 받기에 이르렀다. 헤어스타일이나 표정연기도 에디가 생전 악역을 할 때 모습을 연상시키고 있어서, 확실히 방향성 면에서 이전보다 나아졌다는 평가. 레슬링 스타일이 잘 맞아서 그러는지 접수능력도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10]

거기에 단순히 에디를 모방하는 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는 점이 고평가를 받고 있는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마치 상대방이 반칙을 한 것처럼 유도한 후 피해자인 척 호소하는 전략은 과거에도 사용되었던만큼 식상할 여지가 있는데, 이를 상대선수가 역이용하거나 심판이 눈치를 채서 오히려 도미닉이 골탕을 먹는 모습 등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하는 포인트들을 만들어 낸다는 점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와중에도 또 다른 반칙을 이용해 승리하는 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도미닉의 향후 과제는 레슬매니아를 39 이후 아버지와의 대립이 끝난 이후에도 과연 입지를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것. 그의 야유는 아버지와 에디 게레로의 유산에 기대고 있다는 평도 존재하는 만큼 향후 레이 외의 대립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에 따라 앞으로의 향방이 갈릴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다행히 레슬매니아 39 이후로도 반응이 여전히 잘 나오고 있으며, 오히려 반응과 위상은 레슬매니아 이전보다도 좋아졌다. 반응만 보면 가히 WWE 최고의 탑힐이라[11] 할 수 있을 정도로 매번 엄청난 야유를 이끌어내는 선수로써 약방의 감초와도 같은 맹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요즘 현장 팬들이 스티브 오스틴의 'What?'이나 커트 앵글의 'You Suck!' 챈트처럼 그가 마이크 들고 뭔 얘기를 하려고 하면 엄청난 야유를 퍼부어 마이크웍을 못하게 만드는 기믹이 생기는 등 상당한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나 로건 폴과 같이 평소에도 야유를 많이 받는 인물과 세그먼트를 진행할 경우 세그먼트 목소리가 거의 안 들릴 정도로 엄청난 야유 반응을 이끌어낸다.

트리플 H 또한 도미닉의 이러한 야유 유도 능력을 활용해 주요 세그먼트에 도미닉을 끼워넣으며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쇼의 분위기를 환기시켜 관중들이 세그먼트에 더욱 집중하고 호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야유 반응을 노골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마이크 볼륨을 낮추기까지 한다. 너무 많이 도미닉을 끼워넣어서 다소 식상한 느낌을 준다는 의견이 없는 것이 아니긴 하지만, 관중의 무반응이 문제로 지적될 수 있는 프로레슬링 업계에서는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와서 관중의 적극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는 매우 드문 만큼, 도미닉은 현재 WWE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재라고 할 수 있다.

7월에는 NXT에서 저지먼트 데이 멤버들의 도움으로 웨스 리에게 승리해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을 획득하며 첫 개인 타이틀을 얻어냈는데 이 때문에 NXT, RAW 가리지 않고 등장하며 상당한 양의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심지어 이 때 RAW, NXT, 스맥다운 위클리쇼 3연속 메인 이벤트 장식은 현역 로스터 중에선 도미닉이 유일할 정도로 의미있는 기록인셈.[12] 이 기점으로 선역 시절 다소 어설펐던 619의 구사력도 상당히 좋아졌고 묘하게 어설펐던 프로그 스플래쉬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사실상 기술구사력에 있어서의 단점은 거의 다 사라진 상태.

2023년 경기횟수가 106회로 WWE 전체를 통틀어 2번째로 경기를 많이 치른 선수가 되었다. 참고로 1위는 113회의 코디 로즈, 3위는 100회의 세스 롤린스. 이 둘이 단체의 간판스타로 쇼를 책임지는 얼굴들이라 출장 횟수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그들에 필적한다는 점에서, 도미닉의 위상이 비록 이들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쇼에서의 역할은 적지 않음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알 트루스와 같은 노익장과도 호흡을 잘 맞춰주고, 복귀 이후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CM 펑크[13] 상대로도 하우스 쇼에서 경기를 운영할 정도로 도미닉의 일취월장한 경기력의 평가가 매우 좋아졌다.

부상을 당하여 경기를 뛰지 못함에도 쇼에는 꾸준히 참여하여 관중의 야유 호응을 이끌고 있으며, 미녀 레슬러인 리브 모건과 엮이면서 키스까지 받아내자[14] 부러움이 섞인 남성 관중들의 야유가 더욱 커지며 매번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기른 콧수염과 더불어 리브 모건과 엮이는 각본을 통해 더더욱 전성기 에디 게레로를 연상하는 팬들이 많으며, 에디의 사망 이후 20년 가까이 시도도 대신하지도 못했던 에디의 역할을 계승할 수 있는 후계자가 드디어 나타났다며 앞으로를 기대하는 반응이 더욱 늘었다.

상술한대로 섬머슬램에서 리아를 배신하고 리브의 편으로 돌아서자 탑힐에서 또 턴힐했다며 힐² 드립이 나왔다. 거기다가 리브와 퇴장하면서 관중들에게 법규를 시전한 건 덤.

레슬매니아 41에서 인터컨티넨탈 페이탈 포 웨이 경기를 승리한 직후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이후 애프터 레슬매니아 인터뷰에서는 'You deserve it!'[15] 챈트까지 나왔다.

2025년에도 저지먼트 데이 여성부에서 항상 나타나며 방해 역할을 제대로 하면서 감초역할을 하고 있다.

부상이 있을 동안에도 다른 여성부 경기에 방해하러 나오면서 1인분 이상을 제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활용이 매우 넓은 편이다.

5. 여담

  • 키가 180cm[16] 으로 아버지보다 17cm나 크지만 아버지의 전매특허 기술인 619을 구사할 수 있다. 하지만 왼손잡이라는 점 때문인지[17] 시계 반대방향으로 구사하는 아버지와 달리 시계방향으로 몸을 회전하여 구사하고, 그 덕분에 아버지와 함께 더블 619도 시전이 가능하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9에서 브록 레스너에게 시전 한 것이 그 예.
  • 부친인 레이보다 키가 훨씬 큰데 레이는 이것 때문에 가끔 아내에게 “쟤 내 아들 맞아?”라며 농담을 한다고 한다. 이 큰 키는 어머니 앤지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앤지가 레이보다 약간 더 큰 것을 보아 170cm는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남녀 신장비로 환산해보면 도미닉과 거의 일치한다. 여동생 알리아도 어머니의 키를 물려받았다.
  • 레이 미스테리오에디 게레로친부임을 주장하며 양육권을 두고 대립하던 시절, 도미닉은 초등학교 3학년이였는데 모든 학교 친구들이 누가 진짜 아버지냐며 물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 훗날 레슬러가 되며 아버지를 배신하고 턴힐했을 때 관중들이 에디를 연호하며 친부 드립을 치는 걸 생각하면 참 묘한 일이 됐다. 2022년 10월 24일 RAW에서는 아예 자기가 현시대의 에디 게레로를 넘어 에디가 예전의 도미닉 미스테리오라는 식으로 자뻑과 고인드립까지 하였다. 이러다보니 살아있는 전설인 친아버지든 고리 게레로부터 이어진 전설적인 게레로 가문의 양아버지[18]든 루차 리브레의 전설인 성골이란 농담도 있으며 AAA와의 협업이 이뤄지면서 악역임에도 엄청난 호응을 받고 있다.
  • 상술했듯이 도미닉이 에디 게레로의 기술 스타일이나 캐릭터성을 구사하는 건 데뷔 이전부터 레이가 이끌어주며 추구한 것이라고 한다.# 레이는 자신의 경기보다 에디의 경기를 더 많이 틀어주며 '이 남자가 하는 걸 흉내만 낼 수 있어도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거다. 바로 이런 선수를 닮아야 한다.'라고 할 정도로 에디의 스타일을 가르쳐줬다.[19] 하지만 빈스는 이런 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도미닉은 제 2의 레이 미스테리오의 길을 걸어야만 한다며 데뷔를 레이 미스테리오의 경기 플레이 방식을 계속 하도록 강요 및 강제했고 그 결과, 실제로 레이의 방식을 따라하던 시기엔 욕을 잔뜩 먹기만 할 뿐이었다. 그러나 트리플 H 체제에서 턴힐하고서 에디처럼 캐릭터성을 잡자 경기력이 향상되며 호평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빈스의 안목이 얼마나 형편없어졌는지를 보여주는 방증이 되었으며 실제로 도미닉은 인터뷰에서 사리는 모습이긴 했지만 빈스는 삼치와는 달리 방에만 틀어박힌 채 명령을 내리는 걸 좋아하며 소통을 거부한다고 깠을 정도로 빈스를 상당히 안 좋게 보는 편이다.
  • 데뷔 전 레이가 '프린스 미스테리오'[20]라는 상표를 등록해서 링네임으로 예측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본명에 미스테리오만 붙였다. 재밌는 건 악역 전환 이후 함께 하는 핀 밸러의 별명 중 하나가 프린스라는 것.[21]
  • 섬머슬램 2020에서 세스 롤린스와의 경기 후에 반응이 좋았는지 빈스 맥마흔도 도미닉을 극찬했다고 하며 그의 경기를 보고 영감을 받은 레슬러들도 도미닉을 격려해주었다고.
  • 2020년 8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스 롤린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아버지와 세스보다 나은 레슬러는 없을 거라고 말하면서 자신에게 여러 가지 노하우를 알려주었다고. 이와 함께 뒤에서 묵묵히 도와준 프로듀서 제이미 노블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자신이 한창 욕을 먹으며 힘들었던 시절, WWE 머니 인 더 뱅크(2021)에서 존 시나가 잠시 복귀를 했을 때, 백스테이지에서 격려를 해준 것에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 루차도르 레전드인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당연히 루차도르로 경기스타일을 가졌지만 직접적인 마스크는 쓰지 않았다. 이미 10살때부터 얼굴이 알려져서 그런듯. 그 대신 자신의 링기어 모자 부분이 레이의 마스크 모양이다. 턴힐 후에는 모자 부분을 없애버리면서 레이의 마스크 모양이 타이즈로 옮겨진다.
  • 나름대로 앳되고 잘생긴 외모를 자랑해서인지 여성 팬도 꽤 있는 편에 속한다.
  • 아버지인 레이 미스테리오와 함께 활동하는 영향인지 NXT 창설 이래 AJ 스타일스칼 앤더슨, 마이크 카넬리스의 뒤를 이어 4번째로 NXT를 거치지 않고 바로 메인 브랜드로 데뷔한 레슬러가 되었다. NXT가 AEW의 창설로 인해 기존의 녹화 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전환하며 RAW & Smackdown의 산하단체 같은 개념에서 이 둘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메인 브랜드로 위상이 크게 상승했다는 것을 고려해도 여전히 많은 레슬러들이 WWE 스타일에 적응하는 느낌으로나마 NXT를 거치고 RAW나 Smackdown으로 데뷔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케이스로 볼 수 있을 듯.
  • 이제는 WWE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20대 선수로, 2020년에 데뷔한 WWE의 1997년생의 젊은 유망주다. 팬들은 그가 아버지만큼 성실하고 크게 대성하기를 바라고 있다. 도미닉과 오모스, 만수르, 움베르토 카리요, 오스틴 시어리 외에는 2023년 기준으로 20대인 남성 선수가 WWE 메인 무대에는 남아있지 않다.[22] 어린 나이때문에 커뮤니티에선 잼민닉이라고도 불린다.
  • 2022년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고향을 연고로 한 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서 시구를 하였다. 프로레슬링에 별로 흥미가 없는 야구팬들은 생소한 사람이 시구를 한다는 반응이었지만 레이 미스테리오의 아들인 것을 알자 수긍하는 반응이 많아졌다고.
  • 아내 마리(Marie)와는 겨우 15살의 어린 나이에 만나 10년이라는 긴 연애 후 2024년 결혼하였다. 상당히 어릴 때 만났다보니 긴 연애기간에도 불구하고 어린 나이에 유부남이 되었다. 결혼 전의 성은 줄리엣(Juliette). 2024년 3월 7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리아 리플리, 데미안 프리스트, 오스틴 씨어리 등이 결혼식에 참석했고 악역 기믹이라고 결혼식에서도 야유가 나왔다고 한다. 결혼 당시 아버지 레이 미스테리오와 대립하는 각본을 수행중이었기에 동료들의 SNS에서는 결혼식에 참석한 레이의 모습을 볼 수 없었고, 팬들이 찍은 사진에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공교롭게도 결혼 직후부터 리브 모건과의 러브라인이 시작되었는데, 워낙 오래 교제해서 그런지 신뢰 관계가 굳건한 모양이다. 각본을 미리 알려주면 일로 여겨 준다고. 평생 자신을 힘들게 한 적이 없으며 자신의 정신적 지주이자 이 바닥에서 제정신을 유지하는 유일한 이유라 할 정도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 NXT를 거치고 오진 않았지만 동갑내기인 오스틴 씨어리와 친하다. 외부활동이 있으면 같이 다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사진 서로 SNS에서 포스팅을 주고 받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도미닉의 결혼식날에도 씨어리가 신랑 들러리를 서 주기도 했다.
  • 자신과 같은 1997년생 동갑내기 레슬러들인 오스틴 씨어리, 타일러 베이트, 브론 브레이커와 함께 현재 WWE를 대표하는 젊은 피를 형성하고 있다.[23] 턴힐 이전에는 여기에 넣는 것이 굉장한 실례였지만 턴힐 후 차세대 탑힐로 활약하고 있을 때는 언급한 3인과 비교해 본인만의 확고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 당연하지만 저지먼트 데이 멤버들하고도 친하며 공식 일정 외에도 자주 붙어다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다. 특히 리아 리플리가 도미닉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의 캐릭터와는 달리 찐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또 다른 도미닉의 어머니라고까지 칭해지며,[24] 여기에 에디 게레로를 벤치마킹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비키 게레로까지 합쳐 어머니가 셋이라는 드립이 있다. 한편 도미닉의 악역 연기와 레이를 향한 패드립 연기가 좋다보니 링 안에선 싸우고 링 바깥에서는 레이가 도미닉보고 패드립을 잘해서 우쭈쭈한다는(...) 드립이 있다.
  • 팬 서비스 스팟을 잘 찾는다. 어린이 팬이 리아 리플리를 불러대는걸 도미닉이 파악해서 리아에게 이야기해주는 장면이 포착되었다.참조역시 데뷔 20년차 베테랑의 짬
  • 그리고 현재 WWE의 탑힐 중에 하나지만, 팬을 대하는 자세와 인성만큼은 WWE 최상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4 섬머슬램 당시 팬 이벤트에 참가한 팬에 따르면 자신의 아이들이 제이 우소의 팬이라 제이와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 중에 있었는데 선역인 제이의 줄은 아직도 80명 이상이 대기하고 있던 반면, 악역이었던 도미닉은 상대적으로 서비스 타임이 빨리 끝나게 되었다. 이를 본 팬이 도미닉에게 아이들을 데리고 갔지만, 관계자가 도미닉의 순서는 이미 끝났기 때문에 더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본 도미닉이 팬을 제지하던 관계자를 말리며 자발적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었다고 한다.
  • 2024년에 결혼을 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각본 상 리브 모건과 엮이면서 리브에게 강제로 키스를 당했는데, 안 그래도 턴 힐 후에 거세졌던 관중들의 야유가 이 때를 기점으로 남성 관중들 중심으로 "You suck!" 챈트와 함께 유독 더욱 거세졌다.(...) 당연하게도 선수 개인에 대한 비난이 아닌 부러움이라는 공감대가 섞인 강력한 야유로써 관중들이 화답해주는 것이며 일단 등장하기만 한다면 쇼를 달아오르게 해주고 재미를 주고 있기에 관중 반응이 대단히 중요한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크게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라틴계 미국인이라 스페인어를 잘 구사한다. 집안 배경으로 인해 타고난 것도 있지만 고등학교에서 스페인어 클래스를 다니며 공부했기 때문에 영어와 스페인어를 모두 잘 구사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이 때 다닌 고등학교 스페인어 클래스에서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6. 둘러보기

파일:WWE_J_Day_2024.png
핀 밸러 도미닉 미스테리오 JD 맥도나
록샌 페레즈 리브 모건 라켈 로드리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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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전 멤버 】
에지 데미안 프리스트 리아 리플리 칼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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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신인
브라이언 필먼 주니어
(2019)
도미닉 미스테리오
(2020)
제이드 카길
(2021)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악역
MJF
(2021, 2022)
도미닉 미스테리오
(2023, 2024)
-
(2025)
{{{#!wiki style="margin: -10px"<tablebordercolor=#4a56a8> 파일:디시인사이드 심볼.svg파일:디시인사이드 로고 닷컴포함 흰색.svg
프로레슬링 갤러리 어워즈 선정 올해의 뉴커머
}}}
존 목슬리
(2019)
<colbgcolor=#edf1ff,#4a56a8><colcolor=#4a56a8,#fff> 도미닉 미스테리오
(2020)
브라이언 대니얼슨
(2021)
{{{#!wiki style="margin: -10px" 파일:디시인사이드 심볼.svg 파일:디시인사이드 로고 닷컴포함 흰색.svg
프로레슬링 갤러리 어워즈 선정 최악의 선역
}}}
제이 우소
(2020)
도미닉 미스테리오
(2021)
CM 펑크
(2022)
{{{#!wiki style="margin: -10px" 파일:디시인사이드 심볼.svg 파일:디시인사이드 로고 닷컴포함 흰색.svg
프로레슬링 갤러리 어워즈 선정 최고의 악역
}}}
군터
(2022)
도미닉 미스테리오
(2023)
솔로 시코아
(2024)
{{{#!wiki style="margin: -10px" 파일:디시인사이드 심볼.svg 파일:디시인사이드 로고 닷컴포함 흰색.svg
프로레슬링 갤러리 어워즈 선정 올해의 성장한 레슬러
}}}
오스틴 씨어리
(2022)
도미닉 미스테리오
(2023)
솔로 시코아
(2024)
{{{#!wiki style="margin: -10px" 파일:디시인사이드 심볼.svg 파일:디시인사이드 로고 닷컴포함 흰색.svg
프로레슬링 갤러리 어워즈 선정 올해의 기믹
}}}
새미 제인
(2022)
도미닉 미스테리오
(2023)
조 헨드리
(2024)
파일:zElvwC94.jpg 범피 어워드 피플스 초이스 선정 반년간의 태그팀
베일리 & 사샤 뱅크스
(2020)
레이 미스테리오 & 도미닉 미스테리오
(2021)
미정
파일:pn-white-png-logo-18.png ESPN 30인 선정 최고의 프로레슬러
MJF
(2023)
도미닉 미스테리오
(2024)
-
(2025)
파일:슬래미어워드 로고.jpg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빌런
창설 도미닉 미스테리오
(2024)
리브 모건 & 도미닉 미스테리오
(2025)
미정

[1] 저지먼트 데이 시절 리아 리플리가 불렀던 애칭[2] 링 아나운서가 소개할 때는 Dom이 빠지고 그냥 "Dirty"로만 소개된다.[3] 에디 게레로의 별칭에서 따왔다.[4] 슬링샷 서머솔트 센톤[5] 역대 최초 WWE 소속 AAA 메가 챔피언.[6] 저지먼트 데이에 가입하면서, 위의 Vengo Por Ti를 저지먼트 데이의 분위기에 맞게 리믹스하였다[7] 사실상 피니시인 프로그 스플래시와 619 외에는 볼 만한 기술도 없는데 그 기술들도 그리 썩 잘 사용하는 편이 아니다. 오히려 아버지 레이는 피니시 기술 외에도 다양한 고난이도 루차식 기술을 구사해서 관객들 눈을 즐겁게 했는데 비해 도미닉은 눈에 띄는 시그니쳐 무브도 없고 스타일도 어정쩡한 루차밖에 구사하지 못하고 있다.[8] 레이가 전설적인 레슬러인 것과는 별개로 레이의 스타일은 덩치가 제법 있고 테크니컬하면서도 정통파 루차도르는 아니라 오히려 변칙에 능한 도미닉과는 잘 어울리는 편이 아니다. 드래곤 리같이 덩치가 작으면서도 힘은 좋은 루차도르에게 적합한 편.[9] 특히, 시그니쳐 무브인 619, 쓰리 아미고, 프로그 스플래쉬의 구사력 문제가 유독 부각되었다.쓰던 사람들이 워낙 레전설들이라[10] 줄곧 말하지만, 이 경기 운영 스타일은 아버지 레이가 직접 가르친거다. 빈스 때는 빈스가 그 방향성 자체를 안좋아해서 아버지를 무리하게 따라하려다 계속 욕을 먹고 있었지만 트리플H는 레이가 가르친 방향이 맞다고 한건지 계속 이 스타일로 밀어주고 있었는데, 이게 하필 악역이라서 포텐이 적절하게 터진 것. 나름 정성들여 키운(?) 패륜아[11] 사실상 도미닉보다 많은 야유를 받는 WWE의 선수는 로만 레인즈 정도 밖에 없을 정도. 심지어 로만 레인즈도 새미 제인과 엮이는 기점부터 트라이벌 치프로서 많은 환호를 받기 시작했었기 때문에 사실상 23년 기준 야유 원탑은 도미닉이라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 그래서 커뮤니티 한정에서 생긴 별명이 로만의 별명 로황을 어레인지 한 '돔황'.[12] 3개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현지에서도 2023년 올해의 레슬러중 한명으로 보는 여론이 생겨났고 숀 마이클스도 "WWE 올해의 MVP가 있다면 나는 무조건 도미닉으로 선정할것이다." # 라고 언급하는 등 사내평도 상당히 좋은편.[13] 로얄럼블 때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로얄럼블 경기 중에 장기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최대 6개월 재활이 필요하다고 한다.[14] 사실은 리브 모건이 도미닉보다 3~4세 정도 연상이다. 오히려 이전에 어울렸던 '마미' 리아 리플리 쪽이 6개월 정도 연상인 동갑내기다.[15] 너는 그럴 자격이 있다는 뜻.[16] 다만 WWE 내에서는 단신인 편인 핀 밸러와 키가 비슷하고 프로필상 똑같이 185cm라는 오스틴 씨어리미즈 옆에 서있을 때 확연히 작았으며 189cm인 로건 폴 앞에서는 굉장히 왜소해보였던 걸 보면 실제 신장은 180cm 정도로 보인다.[17] RAW에서 섬머슬램 경기 계약 당시 왼손으로 서명하였다.[18] 사실 말이 이렇지, 현재 게레로 가문에서 도미닉과 같은 연령대에 유명세를 가지고 활동하는 레슬러가 없는만큼, 에디 게레로의 레슬링을 배운 도미닉은 사실상 게레로 가문의 기풍을 잇는 적장자같은 입장이 됐다.[19] 도미닉도 이에 대해 루차도르는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하는 직업임을 강조했으며, 그럼에도 자신의 아들에게 자신의 레슬링이 아닌 에디의 레슬링을 본받으라고 한 조언이기에 이를 철저하게 따르고 있다.[20] Rey가 스페인어로 왕이라는 뜻이다. 그 아들이니 왕자를 붙이려고 했던 모양.[21] 신일본 시절 핀 밸러의 링네임이 프린스 데빗이었다. 그런데 WWE는 당시에는 인디나 타 단체 시절의 링네임을 지양하던 시기라 새로 지은 것이다. 아일랜드의 유명한 영웅 핀 막 쿨과 외눈의 악신 발러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22] 다만 2024년에는 브론 브레이커, 크리드 브라더스, 드래곤 리, 타일러 베이트, 로건 폴 등 뛰어난 실력의 20대 선수들이 꽤 늘었다. 이외에도 오딧세이 존스, 카멜로 헤이즈, 피트 던, 일리아 드라구노프 등 선수들도 20대는 아니지만 이제 갓 30세밖에 안 되는 팔팔한 젊은 선수들이다.[23] 여담으로 AEW에서도 역시 젊은 피의 인재들인 MJF, 새미 게바라, 다비 알린, 정글 보이를 묶은 4기둥이 있다.[24] 리아가 도미닉보다 겨우 1살 많지만, 리아의 캐릭터가 캐릭터다보니 어머니와 아들이란 드립이 가장 많다. 둘 다 각자의 애인도 있고. 재밌는 부분은 리아의 현실 남친인 버디 매튜스가 도미닉의 친여동생인 알리야와 커플 각본을 수행한 적이 있다는 것.[25] 물론 본명으로 되어있다.[26] 공격 시, 축구윙어와 유사한 포지션으로 주로 쿼터백이 던진 패스를 받는다. 유명한 미식축구 만화 아이실드 21에서 주인공의 친구 라이몬 타로(몬타)의 포지션이 바로 와이드 리시버이다.[27] 수비 시, 축구골키퍼와 유사한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