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경기 스타일 유형 | ||||||
브롤러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올드스쿨 | 서브미션 | 파워하우스 | 자이언트 |
올라운더 | 몬스터 | 쇼 맨 | 힐 스타일 | 스턴트맨 | 하드코어 | 슈터 |
왕도 스타일 | 하드 히팅 | 루차 리브레 | 스트롱 스타일 | U계 |
로우 블로를 시전하는 릭 플레어[1] | 고의로 상대방을 기만하는 에디 게레로[2] |
1. 개요
Heel Style반격기나 약점 공략, 반칙 등 비열하고 치졸하게 상대를 공략하여 승리를 노리는 형태의 경기 스타일을 이르는 말. 이름에서 볼 수 있겠지만 전통적으로 악역(Heel) 레슬러가 잘 사용하던 유형으로, 현대에 와서는 올드 스쿨과 서브미셔너에서 파생된 쇼 맨의 하위 계통으로 여겨진다.
2. 특징
가빈 스톰프를 시전하는 랜디 오턴[3] | 슬레지해머 샷을 시전하는 트리플 H[4] |
힐 스타일의 대가(大家) 트리플 H |
트리플 H의 찹 블록 |
이런 유형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베이비페이스나 언더독과 같은 선역 선수의 반응을 끌어올리고 겟오버를 시켜야 할 때 가장 사용하기 좋기 때문이다. 프로레슬링의 역사가 진행되면서 '고전적인 악역' 캐릭터에 대한 수요는 꾸준했는데, 그런 수요에 극단적으로 치중한 경기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 프로레슬링은 전통적인 악역과 선역의 경계는 다소 허물어져, 악역 선수라도 충분히 팬들에게서 리스펙트를 받을 수 있고, 큰 인기를 끌 수 있는 시대이지만, 상기한 악역 캐릭터에 대한 수요 때문에 부커진 입장에서는 여전히 선호도가 높다.[7]
'민완 프로듀서' 야노 토루 | '산중왕' 제프 제럿 |
3. 그 외
'100년에 한번 나오는 일재' 타나하시 히로시 | '라티노 히트' 에디 게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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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마이클스의 약점인 등을 집중 공략하는 트리플 H |
불릿 클럽[12] | 더 실드[13] |
대니얼 브라이언 | 베일리 |
4. 선수 목록
- 트리플 H
자타공인 '힐 스타일의 정점'이라고 할 만한 선수. 자세한 것은 트리플 H/경기 스타일 참고. - 로디 파이퍼
- 릭 플레어
- 야노 토루
- BUSHI
- 로만 레인즈 : 브롤러 + 파워하우스 + 힐 스타일
- 린지 스노우
- 마티 스컬
- 미즈
- 새미 제인
- 새미 캘러헌
- 셰이나 베이즐러
- 아리아나 그레이스
- 알렉사 블리스
- 에디 게레로
- 이이즈카 타카시
CHAOS 가입 이후부터 은퇴 때 까지. CHAOS 가입 전까지는 오히려 스트롱 스타일에 가까운 선수였다. - 제이 화이트
- 제프 제럿
- 첼시 그린
- 카네마루 요시노부
- 카멜라
- 키아나 제임스
- 타이치
- 토니 디 안젤로
- 패트릭 피츠패트릭
- 피트 던
- 하이퍼 미사오
- MJF
존 시나[14]
[1] 피폭자는 빈스 맥마흔.[2] 해당 행위는 일명 '치트 투 윈' 내지는 시전자인 에디 게레로에 한해 'Lie, cheat and steal'로 불렀으며, 이 후 그가 죽은 뒤론 다른 선수들의 기만도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기만 대상은 미스터 케네디. 여담으로 에디 게레로의 생애 마지막 경기기도 하다.[3] 피폭자는 히스 슬레이터와 웨이드 바렛.[4] 피폭자는 케인.[5] 주로 엘보 드랍, 니 드랍, 찹 블록 등.[6] 특히 슬리퍼 홀드.[7] 단체 내 부커진의 평균 연령대가 높거나, 상대로 나설 선역 레슬러가 베이비페이스에 가까울수록 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8] 이를 일명 '힘을 쫙 빼놓는 구간'이라고 하는데, 프로레슬링 특유의 극적인 연출과 경기의 서사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장치라고 할 수 있다.[9] 릭 플레어와 로디 파이퍼, 에디 게레로가 대표적이다.[10] 평범한 체급의 선수가 자이언트 계통 선수를 상대할 때가 대표적이다.[11] 선역이던 브렛하트는 언더테이커를 상대할 때 지독할 정도의 다리 지옥 운영으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12] 제이 화이트가 집권하는 시기의 이미지. 시기상으로는 KENTA가 가입했던 G1 클라이맥스 29 직후의 모습이다.[13] 시기상으로는 딘 앰브로스가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을 보유하고 있던 2013년 5월 이후부터다.[14] 이제는 볼 수 없는 닥터 떠거노믹스 시절 한정. 시나는 원래 자신의 부족한 래퍼토리를 반칙, 자물쇠 공격등의 변칙적 운영으로 커버해 왔는데 무적 선역으로 바뀐 이후에 이를 사용할 수 없자 경기력이 급격하게 하락해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