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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ANDERSON |
1. 프로필
이름 | Kenneth Anderson |
생년월일 | 1976년 3월 6일 ([age(1976-03-06)]세) |
출생지 | 미국 위스콘신 주 위스콘신래피즈[1] |
신체조건 | 188cm, 110kg |
레슬링 데뷔 | 1999년 |
챔피언 경력 |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머니 인 더 뱅크 매치 우승 (2007) ACW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ACW 태그팀 챔피언 3회 ACW 텔레비전 챔피언 1회 BL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cOw / WPWI 유나이티드 챔피언 1회 GL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MA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미드웨스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PWP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UPCW 태그팀 챔피언 1회 WA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XICW 태그팀 챔피언 1회 |
피니쉬 무브 | 마이크 체크 그린베이 플런지 켄턴 밤 |
유형 | 쇼맨 |
테마곡 | Wreckin' Ball Turn Up The Trouble V1 Turn Up The Trouble V2 Turn Up The Trouble V3 Turn Up The Trouble V4 Feedback |
2. 소개
미국의 프로레슬러. 본명은 케네스 앤더슨(Kenneth Anderson). TNA에서의 링네임 미스터 앤더슨은 자신의 성인 '앤더슨'에서, WWE 활동 당시의 미스터 케네디는 자신의 이름인 케네스의 변형 이름이자 빈스 맥마흔의 미들네임에서 따왔다.3. 커리어
케네스 앤더슨은 고교 시절 육상과 수영에 능했으며, 졸업 후 미합중국 육군에 복무하기도 했고 원자력 발전소의 경비원과 트레이너 등으로 활동했다.1999년 지역 단체에서 처음 레슬링을 시작한 앤더슨은 2001년 WWF Jakked(2군 쇼)에 자버로 출장한 적도 있는데 이 경기 전까지 단 21경기에만 출장했다고 한다. 앤더슨은 WWE가 위스콘신에서 쇼를 진행할 때 종종 자버로 출장했으며, TNA와도 입단 협상을 한 적이 있지만 결렬되었다.
3.1. 데뷔
2005년 2월 케네스 앤더슨은 WWE의 산하단체인 OVW와 계약하였고 8월에 '켄 케네디'라는 링네임으로 스맥다운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었다. 링네임을 미스터 케네디로 완전히 바꾼 것은 2006년 말부터.미스터 케네디는 푸나키와 첫 경기를 치른 이후 연승 행진을 하는 동시에 자기 소개까지 혼자서 해내며 절륜한 마이크웍을 선보였다. WWE 노 머시(2005)에서 자신에게 갈비뼈 부상을 입힌 하드코어 할리를 꺾는다.
11월 11일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5) 메인 이벤트에 열리는 팀 스맥다운 vs 팀 RAW 대립을 위해 서바이버 시리즈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경기에서 에디 게레로와 경기를 치렀다.[2] 에디의 실수로 케네디와 심판을 부딪치게 만든 후 케네디에게 체어샷을 하려다 심판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케네디가 정신을 차렸을 때 재빨리 의자를 바닥에 내리쳐 큰 소리를 낸 뒤에 케네디에게 의자를 던지고 자신이 마치 케네디에 의해 의자에 맞고 쓰러진 척하는 속임수를 선보였다. 심판은 에디의 DQ승으로 선언을 했고 이에 열받은 케네디는 에디에게 분노의 체어샷을 날린다.
하지만 그의 상승세는 12월 그의 넓은등근이 찢어지면서 즉각 멈추게되고 치료 및 재활을 위해 반 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이 후 그는 2006년 6월 복귀해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6)에서 본래 데이브 바티스타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던 마크 헨리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자 그의 대신할 선수로 경기에 임하였지만 당시 마크 헨리에게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고 있던 바티스타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면서 심판의 제지에 아랑곳하지 않는 바티스타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DQ승을 거두었다. 이후 바비 래쉴리와 핀레이 사이에서 막판에 기습적인 롤업으로 승리하면서 어부지리로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에 등극하는가 하면 언더테이커와 WWE 아마겟돈(2006)까지 대립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다.
3.2. 복귀 후 첫 월드 및 메인 챔피언십 도전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쥔 뒤 WWE 노 머시(2006)에서 언더테이커와의 경기를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첫 번째 경기는 싱글 매치로 DQ승, 두 번째 경기는 퍼스트 블러드 매치[3]에서 승리를 거두었고[4], 마지막 경기는 WWE 아마겟돈(2006)에서 라스트 라이드 매치를 치러 패배하게 되었다.언더테이커와 대립 후, 2007년 1월 첫째 주 스맥다운에서 WWE 로얄럼블(2007)에서 당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바티스타에게 도전할 수 있는 선수를 뽑는 비트 더 스프린트 클락(Beat the Sprint Clock)[5]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첫 경기에 기록을 올린 케인은 7분 53초, 두 번째 경기는 킹 부커 vs 그레고리 헴즈와 경기를 치러 단축으로 -1분 29초로 6분 24초 기록, 세 번째 경기는 미스터 케네디 vs 크리스 벤와였다. 반칙으로 승리를 거둬 -1분 17초 단축으로 5분 07초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 킹 부커의 기록을 갱신했다.
다음 날, 스맥다운 메인 이벤트에 언더테이커와 더 미즈가 경기가 있었다. 언더테이커가 초크슬램을 빠르게 시전하면서 시간을 기록하려고 끝내려고 하는데, 미스터 케네디가 나타나 그의 경기를 방해했다.[6] 언더테이커가 미즈를 빅붓으로 날리려다가 실수로 심판을 공격하고 초크슬램 한 다음 핀폴을 하려고 심판을 일으키려고 하자 미스터 케네디가 미즈를 강제 링 밖으로 내보내 시간을 끌게 만들어, 결국은 언더테이커는 기록을 깨지도 못하고 무승부가 된다. 신이 난 미스터 케네디는 WWE 로얄럼블(2007)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도전권을 얻어 바티스타와 대립하게 된다.
이에 화가 난 스맥다운 GM 시어도어 롱이 나타나 미스터 케네디의 반칙승으로 용납 못해, 메인 이벤트로 언더테이커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만약 언더테이커가 이기면 트리플 쓰렛 매치로 경기의 방식이 바뀌는 조건이 치르게 되었다. 바티스타도 이 메인 이벤트에 참여하여 해설위원으로 진행했다. 언더테이커가 미스터 케네디를 링 밖으로 보내 카운트 다운을 하는 순간 미스터 케네디는 바티스타를 도발하기 위해 그의 뺨을 치고 다시 링 안으로 들어간다. 언더테이커가 초크슬램으로 끝내려고 하는데 바티스타의 난입으로 미스터 케네디가 공격을 받음으로써 경기가 이번에도 미스터 케네디의 DQ승으로 결국은 언더테이커는 바티스타와 트리플 쓰렛 매치에 실패했다.
다음 날 스맥다운에서 미스터 케네디가 본인이 언더테이커와 바티스타를 상대로 또 다시 한 번 더 승리하여 새로운 챔피언을 등극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말하자, 갑툭튀한 열받은 바티스타가 미스터 케네디한테 뺨을 다시 한 번 더 쳐보라고 외쳤다. 그리고 언더테이커도 등장하자 미스터 케네디는 잽싸게 그의 빅 붓을 피해 실수로 바티스타를 공격했다. 하지만 WWE 로얄럼블(2007)에서 바티스타에게 비겁하게 그의 다리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승기를 잡으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바티스타 밤에 맞고 패배하면서 한테 타이틀을 얻지 못하고 비참하게 퇴장하고 말았다.
3.3. MR. 머니 인 더 뱅크
WWE 레슬매니아 23에서 머니 인 더 뱅크를 차지했지만 몇 일 동안 자기는 언젠간에 메인 챔피언쉽을 캐싱인을 해서 도전을 하겠다는 마이크웍을 보여줬다. 다음 날에 그의 삼두근이 부상으로 인해 5~7달 동안 휴식과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였다.[7]케네디를 찾는 에지가 나타나 그의 행동이 너무 지겹다며 가방을 걸고 매치를 가지자는 단기 대립이 일어났다.
- 대사본 [펼치기•접기]
- 에지: 오 너 마침 여깄었네, 저리 비켜(다른 직원한테 말함)! 뭔지 알아? 난 너 같은 녀석이 숀 마이클스처럼 잘난 체 하는 게 지겹다고! 그 녀석은 넘버원 컨텐더 경기에 포함되어 있어서 다음이라고! 그리고 너 같은 녀석이 내 쇼에 와서....
미스터 케네디: 오 그래? 니 쇼에?
에지: 어!어!어! 몇 일후에 매니아에서 네가 머니 인 더 뱅크를 획득해서 캐싱인을 한대매?
미스터 케네디: 맞아!
에지: 너 알아? 나도 예전에 머니 인 더 뱅크 매치에서 이겼었어! 난 그걸 갖고 캐싱인을 해서 WWE 챔피언을 얻었지! 너 같은 녀석은 못 할걸?
미스터 케네디: 내가 못 할거라고?
에지: 그래! 넌 못 할거야! 뭔지 알아? 나도 이거 가지면서 월드 챔피언쉽을 가질 수 있어! 난 그걸로 방어 할 수 있어!
미스터 케네디: 나도 할 수 있어!
에지: 어! 왜냐, 넌 겁쟁이니니까! 겁쟁이 맞잖아?
미스터 케네디: 내가 겁쟁이라고? 난 겁쟁이가 아냐!
에지: 아니라고? 불만이 있으면 이 가방을 걸고 나랑 한 번 붙어보던가?
미스터 케네디: 싫어!
에지: 왜? 왜 싫어? 네가 무섭다면 무섭다고 말해봐!
미스터 케네디: 난 안 무서운데?
에지: 넌 무서울 게 뻔해! 그래 넌 쪼잔하니까! 미스터 케네디는 겁쟁이래요!
미스터 케네디: 닥쳐!!! 뭔지 알아? 네가 원한대로 걸어줄게. 이 가방을 원해? 넌 말빨도 없잖아?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뭔지 알아, 난 내 능력에도 자신감이 있어. 오늘 밤에, 내가 328일동안 계속 이 가방을 유지하면서 레슬매니아가 오면 언젠간에 챔피언이 될거야! 새로운 챔피언이 될거라고! 그의 이름은 바로 미~스터!!!!!!! 케~네~디!!!!!!!! 케~네~디!!!!!!!!!!!!
하지만 케네디는 의사에게 장기간 각본에 빠진다는 통보를 들었던 터라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에지에게 내주고 말았다.[8][9]
하지만 10일 WWE.com에서 케네디의 MRI 확인 결과를 봤더니 그의 삼두근 이상은 없었고, 심각한 혈종이 생겨 수술없이 6~8주동안 치료를 받았다. 즉 오진으로 가방을 반납한 셈이다.
이후 드래프트로 RAW로 이적되었다. 빈스 맥맨의 사망 각본 당시 각본의 주역으로써 활약할 예정이었지만 크리스 벤와의 일가족 살해 및 자살 사건으로인해 각본 자체가 취소되었다. WWE는 빈스 맥마흔의 양아들 각본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이번엔 본인이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서 그 각본의 주연은 혼스워글에게 돌아갔다.[10]
하지만 이후로도 미드카더 진에서 계속 활동했는데 칼리토와 함께 WWE 섬머슬램(2007)에서 우마가의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에 도전했지만 패배했다. 이후 제프 하디와 대립해 당시 월드 태그팀 챔피언이었던 랜스 케이드 & 트레버 머독과 힘을 합쳐 제프와 폴 런던 & 브라이언 켄드릭을 상대로 WWE 노 머시(2007)에서 매치를 벌여 승리하는 한편, WWE 사이버 선데이(2007)에서 제프 하디, 숀 마이클스와 함께 랜디 오턴이 가지고 있던 WWE 챔피언십의 도전자로 지명되기도 했다. 비록 투표로 뽑히진 못했지만 당일 제프 하디와 싱글 매치를 벌여 승리를 거두었고 그 뒤에는 숀 마이클스와 대립하며 WWE 아마겟돈(2007)에서 매치를 치르지만 패배했다. 이후 릭 플레어와 엮이면서 WWE 노 웨이 아웃(2008)에서 그의 커리어가 걸린 매치를 벌여 패배했다.
릭 플레어와의 대립이 종료된 후 RAW의 악덕 GM이었던 윌리엄 리걸과의 대립을 통해 선역으로서의 매력을 드러내지만, 대립 도중 윌리엄 리걸이 약물 징계로 빠지면서 대립이 조기 종료되고,[11] 대립 상대를 잃은 채 한동안 무의미하게 자버들을 쓰러뜨렸다. 2008년 여름에 스맥다운으로 다시 돌아와 조금씩 푸쉬를 받다가 하우스 쇼에서 셸턴 벤자민과의 경기 도중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
3.4. WWE 스맥다운으로 이적
2008년 11월 24 RAW에서 세그먼트를 잠시 했으며 11월 28일 스맥다운에서 트리플 H를 인터뷰하는 역할로 잠깐 등장했다. 그리고 영화 홍보를 위해 M.V.P와 잠시 대립 아닌 대립을 하기도 했다. 부상 회복을 마친 후 2009년 5월 11일 RAW 5 대 5 태그 팀 매치의 일원으로 화려하게 컴백하지만 당일 랜디 오턴을 부상입힐 뻔하여 큰 말싸움을 벌인 데다가 본인은 손 부상을 당해 며칠 후 방출당했다.[12]3.5. TNA
TNA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지만 WWE에서 다시 불러줄 거라는 기대 때문에 거절하고 인디 단체를 전전하다가 결국에는 2010년 1월 TNA와 계약해 자신의 본명인 미스터 앤더슨으로 활동했다. 링네임은 바뀌었지만 스스로 마이크를 잡고 소개하는 특유의 등장씬을 유지했다. 악역으로써 커트 앵글, 디 엔젤로 디네로 등과 대립하다가 선역으로 턴페이스한 뒤 제프 하디 및 커트 앵글과 함께 공석이 된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그리고 10월 바운드 포 글로리의 메인이벤트로 펼쳐진 3자간 경기에서 헐크 호건&에릭 비숍과 함께 손을 잡고 변절한 제프 하디가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된다.이에 분노하여 다시금 타이틀 매치를 치르려했지만 제프 하디에게 체어샷을 잘못 맞아 (각본상으로)뇌진탕 부상을 당했다. 가까스로 복귀해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맷 모건과 타이틀 도전권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해 2011년 1월 제너시스의 메인이벤트에서 롤업으로 승리했다. 허나 경기가 끝난 직후 에릭 비숍이 TNA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전이 지금 당장 치러질 것이라고 선언한 데 이어 제프 하디가 바로 등장하면서 도전권을 따내자마자 사용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트위스트 오브 헤이트 두 방과 스완턴 밤을 킥아웃하는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선악역 여러 선수들이 난입한 정신없는 양상이 이어지다가 끝내 마이크 체크로 커리어 첫 메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2011년 2월 어게인스트 올 오즈의 메인 이벤트인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래더매치에서 다시 제프 하디를 만나 타이틀을 빼앗겼고, 얼마 안 지나 TNA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의 주인이 스팅으로 바뀌자 랍 밴 댐과 도전권을 놓고 다투다가 스팅의 옛날 서퍼 기믹 복장을 입고 나와서 스팅을 공격하는 등 타이틀을 노리는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6월 슬래미버서리에서 로블로에 이은 마이크체크로 스팅을 꺾고 다시금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올랐다.
선역인지 악역인지 모를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끝내 이모탈에 가입하여 도전자 커트 앵글을 공격했다. 데스티네이션 X가 X 디비전만의 행사로 꾸려져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지는 않았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임팩트에서 스팅과 TNA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전을 치르게 됐는데, 경기 후반 커트 앵글이 광대 가면을 쓰고 난입해 야구 방망이로 맞은 뒤 스콜피언 데스 드랍에 당해 타이틀을 잃었다.
잠시 자취를 감추었다가 에이시즈 & 에잇츠 일원으로 복귀하지만 이 스테이블은 불리 레이를 위한 스테이블에 불과했고, 이후 크리스티 헤미의 스토커 역할을 한 사무엘 쇼 그리고 브램과 의미없는 대립을 지속하면서 임팩트 레슬링과 익스플로전에 출연하는 빈도가 적어졌다. 2016년 1월 자신만의 토크쇼 세그먼트를 선보였으나 한 회만에 마무리되었고, 2016년 3월 인디단체 ICW 흥행에 참전하여
TNA에서 방출된 후 각종 인디단체 흥행에 출전하는 한편 영국단체 빅 리그 레슬링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다. 4월 28일자로 ROH에 데뷔한다.
3.6. NWA 데뷔
ROH에서 다시 NWA로 넘어와 데뷔전인 태그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었다.4. 피니시 무브
초기에 사용한 피니쉬는 그린베이 플런지[14]로, 2단로프에서 상대를 스팀롤러 드롭으로 떨어지는 기술이었다. 레슬매니아 23에서는 사다리 위에서 혼스워글에게 그린베이 플런지를 날리는 무시무시한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나 시전자의 목에 부담을 주는 기술이라 봉인된 후 스탠딩 자세의 일반기인 JFK(Just Finished by Kennedy)란 이름으로 사용했다.[15]이후 피니쉬 무브로 제프 하디의 스완턴 밤과 동일기인 켄턴 밤을 사용하지만 제프 하디에 비해 시전이 불안하고, 제프 하디와 중복된다는 이유로 봉인했다.
그리고 상대방의 다리를 걸어 위력을 강화한 리버스 STO를 '마이크 체크'란 이름으로 방출 전까지 사용했다.
5. 평가
강렬한 마이크웍과 찌질한 연기로 많은 인기를 끌면서 메인이벤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결정적일 때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그리고 경기력이 좋은 편이지만 꽤 불안정했다는 것이 문제였다. 경기 중 예정에 없던 공격을 하고, 서로 합을 맞췄을 때보다 강한 공격을 하거나, 부주의로 상대를 부상 입히거나 입힐 뻔했다는 일화가 은근 많다. 이런 이유로 존 시나, 랜디 오턴, 에디 게레로, 핀레이, 매트 하디 등 위상 & 경기 스타일 & 성격이 제각각 다른 선수들이 입을 모아 미스터 케네디의 경기방식에 대해 문제를 지적할 정도였다. 결국 이 문제로 인해 케네디는 WWE에서의 생활을 접어야 했다.이는 케네디의 잘못도 있긴 하지만 그의 불운도 한 몫 했다. 푸쉬를 받을만 하면 부상을 입거나, 약물에 걸리거나, 심지어는 의료진의 오심으로 인한 휴식 등으로 푸쉬가 끊겨서 다시 올라와야 했다. 언더테이커와 대립을 하거나 머니 인 더 뱅크에서 우승을 하기도 하고, DQ나 여러 요인들이 있지만 매인 이벤터와의 경기에서도 이기는등 생각보다 푸쉬를 줄려는 기미는 많이 보였다.
6. 여담
* 링 아나운서가 해줘야 할 자기 프로필 소개를 천장에서 내려오는 마이크를 받아서 본인 스스로 하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실상 그의 상징과도 같은 세그먼트. 이중에서도 미스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케네뒤이이이이이이이이!!!!!!!!!! (몇초 쉼) 케네디이!! 라고 자기 이름을 두 번 외치는 것이 백미. 꼭 두 번이어야 한다. 때로 세그먼트 중 한번만 케네디!를 외친 후, 떠날 것처럼 하다 급작스럽게 돌아와서 한번 더 외칠 때도 있었다. WWE를 떠난 이후에도 이 독특한 자기소개 세그먼트는 계속 사용중이다.
참고로 이 세그먼트는 본인의 학창시절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탄생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교내 아나운서로 활동했는데, 어느날 열린 모교 농구 경기를 라디오 중계하던 중, 친구가 선수 소개를 할 때 성을 두 번 부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길래 그대로 써먹었더니 반응이 좋았고, 이걸 살짝 변형해 '미스터 케네디' 기믹으로 이어간 것이라고 한다.
- 2008년 WWE 한국 투어 때 대한민국 팬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 씬스틸러 대접을 받았다. 특히 어느 관객이 케네디가 나오지 않는 다른 레슬러의 경기에서도 케네디의 등장 세그먼트인 케네디이~~~!!!!!라고 큰 소리로 계속 외쳐대서 장내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든 게 백미로, 링에서 경기하고 있던 레슬러들 중에선 이 해괴한 챈트에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던 게 개그 포인트.
이 투어에서 케네디는 발 비너스와의 경기가 잡혔는데, 그가 등장하자 관객들이 어지간한 메인 이벤터급 선수 부럽지 않은 호응을 보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 "미스터~!!!" 까지만 말하고 뒷 부분인 "케네디!!!"는 한국 관중들이 해줄 걸 예상하고 시크하게 백 스테이지로 퇴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참고로 한국 투어가 열린 잠실 실내 체육관 구조상 천장에서 유선 마이크를 내려서 세그먼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링 아나운서인 토니 치멜이 다가가서 손으로 유선 마이크 행세를 해줬다(...) 이렇게 반응이 뜨거웠던 이유는 앞서 언급된대로 미스터 케네디의 세그먼트가 재미있어 팬들의 인상에 깊이 남은데다 투어 당시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장에 도착 후 버스에서 하차해 백스테이지로 들어갈 때 이어폰을 귀에 꼽고 모르쇠로 일관하며 지나가는 와중에 케네디는 한국 팬 한 명 한 명의 호응을 유도하며 팬서비스를 해줘 눈도장을 찍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직관한 팬들이 후기에서 이러한 팬서비스 정신을 크게 칭찬했다.
훗날 케네디가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자신을 좋아해주는) 한국 팬들의 반응에 놀랐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된 케니디의 하락세 및 푸쉬 중단 시기가 이즈음이었는데, 본인 입장에선 팬들에게 최고 인기 선수 대접을 받았으니 그야말로 한국 투어 최대의 수혜자라고 할 수 있다.
- Behind Enemy lines : Colombia라는 영화에 출연했다.
- 에릭 해머스와 마이크 크라우즈 밑에서 프로레슬링을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2001~2004년에는 WWF 잭트나 히트, 벨로시티 등의 2군쇼에 자버로 가끔 출연했다. TNA 익스플로전에 출연하기도 하다가 2005년 WWE와 수련생 계약을 맺어 OVW에서 6개월간 활동한 뒤 벨로시티를 거쳐 스맥다운에 모습을 드러낸다.
- 비슷한 시기 같이 활동한 쉘턴 벤자민, MVP 등이 복귀하는 것을 보고 로얄럼블 2023을 통해 복귀하려고 WWE에 연락하려 했으나 같이 도장을 운영하던 숀 디바리[16]]가 멍청한 짓 하지 말라고 말려서 무산되었다고 한다.[17][18]
미스터 케네디 상대 6명의 챔피언 기록 | |||||
순서 | 로스터 상대자 | 날짜 일정 | 쇼 및 PPV | 결과 | 기타 |
#1 | 부커 T | 2005년 9월 1일 | 스맥다운 | 승 | [20] |
#2 | 레이 미스테리오 | 2005년 9월 23일 | 스맥다운 | 승 | [21] |
#3 | 바티스타 | 2006년 7월 23일 |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 2006 | (DQ)승 | [22] |
#4 | 언더테이커 | 2006년 10월 08일 | 노 머시 2006 | (DQ)승 | [23] |
#5 | 케인 | 2006년 10월 27일 | 스맥다운 | 승 | [24] [25] |
#6 | 크리스 벤와 | 2007년 1월 5일 | 스맥다운 | 승 | [26][27] |
7. 둘러보기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기믹 | ||||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2004) | → | 미스터 케네디 (2005) | → | 라틴 아메리칸 익스체인지 (2006) |
역대 머니 인 더 뱅크 우승자 | ||||
랍 밴 댐 (2006) | → | 미스터 케네디 (2007) | → | CM 펑크 (2008, 2009) |
역대 바운드 포 글로리 메인이벤트[★] | ||||
2010.10.10 |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커트 앵글 vs 제프 하디 vs 미스터 앤더슨 |
[1] 링 위에서는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 출신으로 소개[2] 에디 게레로의 생전 마지막 경기였다.[3] 먼저 출혈이 발생하는 선수가 패배하는 경기이다.[4] M.V.P의 도움으로 M.V.P가 수건으로 심판의 눈을 피해 미스터 케네디가 흘린 피를 닦아내고 피를 흘리는 언더테이커를 계속 때려 심판이 그걸 보고 미스터 케네디의 승리를 선언하였다.[5] 이 경기는 두 선수가 첫 경기에서 시간 기록을 갱신한 자가 나머지 경기 출전 하는 선수들을 첫 경기 출전했던 선수의 시간 기록을 깨는 경기.[6] 만약에 언더테이커가 미스터 케네디의 시간 기록을 깼다면 미스터 케네디를 대신하여 언더테이커 vs 바티스타의 경기가 확정될 수 있었다.[7] 프로 레슬링 전문 리포터인 데이브 멜처에 의하면 미스터 케네디가 지난 주말 SmackDown! 라이브 이벤트에서 "삼두근 부상"을 입었다고한다.[8] 경기 전에 에지가 케네디의 뒤통수를 공격하여 데미지를 입었으며 이에 케네디가 경기를 포기하고 그냥 다음 날에 재경기를 치르려고 했다가 오기가 생겨 그냥 경기를 시작하라고 심판한테 항의해 경기가 예정대로 이뤄진 바람에 결국은 에지에게 패배했다.[9] 이로써 케네디는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의 소유권을 잃은 최초의 선수로 기록됐고, 13년 뒤에야 두번째 선수가 나타났다.[10] 당시 빈스 맥마흔의 양아들은 미스터 케네디일 거라는 루머가 많았다. 애초에 미스터 케네디라는 예명 자체가 빈스 맥마흔의 풀 네임인 빈센트 케네디 맥마흔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이다.[11] 결국 약물 문제가 발목을 잡힌 리걸은 GM 해고 조건이 걸린 매치에서 케네디에게 패배하는 것으로 GM자리에서 물러났다.[12] WWE 방출의 원인인 손 부상은 WWE의 명분일 가능성이 크다.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항의하는 동영상(손목을 마구 돌려댔다.)을 올렸다. WWE에서의 방출은 랜디 오턴이 건의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이후 랜디 오턴이 두 주먹으로 링바닥을 두드리는 퍼포먼스 도중 팔목을 부상당하자 매우 고소해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게다가 당시 케네디는 차후 메인이벤터가 되는 것도 가능할 만큼 푸쉬를 받고있던 상황이라 겨우 손 부상을 이유로 방출했다는 것은 누가봐도 납득이 안되는 상황이기도 하고, 랜디 오턴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랜디 오턴은 메인이벤터가 되면서 사내 입지가 높아진 이후로 정치질을 하기 시작했는데, 케네디의 방출이 정말 랜디 때문이라면 케네디는 랜디의 정치질에 의한 희생자들중 한명인 것이 된다.[13] 에릭 영과의 경기 때 약에 취한 모습을 보여 백스테이지에서 약물 검사 후 귀가 조치에 이어 해고를 당했다.[14] 자신의 고향에서 이름을 따왔다.[15] 핀레이의 '핀레이 롤'과 동일기. 셰이머스도 동일기를 쓴다.[16] 그레이트 칼리의 매니저[17] 쉘턴 벤자민과 MVP도 WWE 1기 말기 때 푸대접으로 WWE를 퇴사했으나 WWE와 원만한 관계로 지내서 복귀를 할 수 있었으나 미스터 앤더슨은 WWE를 나간 후 랜디 오턴과 트리플 H의 비판을 넘어 조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복귀 가능성이 적다.[18] 현재 자기 관리도 실패하여 꽤나 좋지 않은 몸매에, 더 미즈와 캐릭터가 겹치기에 WWE가 그를 재영입할 이유도 없다.[19] 당연히 클린한 승리는 아니었고 반칙이나 난입 등의 도움을 얻은 승리였다.[20] 크리스찬과 부커 T의 아네 샤멜이 다투는 중에, 부커 T가 경기에 집중을 못한 채, 그의 그린베이 플런지 피니쉬를 날려 핀폴 승.[21] 말을 타고 있는 JBL이 나타나 레이를 방해하여, 그의 그린베이 플런지 피니쉬를 날려 핀폴 승.[22] 턴 버클에서 바티스타한테 무차별인 공격을 당해 DQ 승.[23] 본인의 US 타이틀을 들고 링에 올라, 주심 찰스 로빈슨이 케네디를 말렸는데, 케네디의 US 타이틀을 들었던 언더테이커가 그에게 벨트샷을 날려 DQ승.[24] 이 매치는 NO DQ 매치다.[25] MVP가 난입해 턴버클에 오른 케인을 밀치는데다가 쵸크슬램을 시전하는 중에 체어샷에 맞아, 핀폴 하는 중, 케네디를 도와 케네디 승.[26] 이 매치는 비트 더 스프린트 클락(Beat the Sprint Clock) 매치다.[27] 링 턴버클 윗 패드를 제거하여, 벤와를 제거한 턴버클에 있는 패드쪽에 밀어 머리에 맞아 바로 핀폴하여 승리 및 기록 갱신.[★]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