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23 13:18:26

그레이트 칼리

파일:그칼.jpg
THE GREAT KHALI

1. 프로필2. 개요3. 경력4. 경기력5. 번외: 그레이트 칼리를 든 사람들6. 출연작
6.1. 영화
7. 그 외8. 둘러보기

1. 프로필

<nopad> 파일:The_Great_Khali_pro.png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링네임 Giant Singh[1]
The Great Khali[2]
본명 달립 싱 라나
Dalip Singh Rana
ਦਲੀਪ ਸਿੰਘ ਰਾਣਾ[3]
생년월일 1972년 8월 27일 ([age(1972-08-27)]세)
출생지 인도 히마찰프라데시 주 디리아나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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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216cm[4] 142kg[5]
종교 힌두교
피니쉬 무브 브레인 찹
바이스 그립
펀자비 플런지
주요 커리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CWE[6]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유형 자이언트 + 몬스터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악역 활동 당시에 쓰인 테마곡 Da.Ngar[7] 선역 전환 후 사용된 테마곡 Land of Five Rivers[8]

2. 개요

WWE에서 활동했던 인도 출신 프로레슬러. 고향인 펀자비에서는 보디빌더, 경찰로 근무했던 경력이 있다. 인도에서 온 거인 레슬러라는 설정으로 전성기 시절 키 216cm에 몸무게 157kg의 피지컬로 당시 단체 내에서 최장신이었다.

활동 당시에 상당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고, 인도에서 한때 슈퍼스타급 인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도 인도 현지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9]

3.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레이트 칼리/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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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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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그레이트 칼리/경력#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그레이트 칼리/경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경기력

파일:external/photos1.blogger.com/ATT5284650.gif

경기 내적으로 봤을 땐 사실상 덩치와 힘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없었다. 경기력은 가히 절망적인 수준으로, 테크닉이니 뭐니를 떠나서 움직임 자체가 느려터졌다. 다만 이는 WWE에서 방출되던 때의 얘기이며, 또한 연습량이나 자질 부족이 아닌 칼리의 거인증으로 인한 뇌 수술의 후유증이 절대적이다. 일본에서 활동했을 때는 216cm에 170kg의 체중으로 3단 로프를 제자리에서 점프로 뛰어넘는 운동신경의 소유자였고 WWE 시절에는 운동신경이 부족하긴 해도 어느 정도는 있었지만 WWE 방출 당시 뇌수술을 받게 되어 그 후유증으로 전신, 특히 하체의 벌크가 많이 빠지게 되었다.[10] 물론 그나마 컨셉이 '괴물'이니 이러한 느릿느릿한 움직임을 보여도 그러려니 하는 수준. 힘 말고는 어필할 것이 거의 없지만 마크 헨리는 적어도 접수 능력은 빅맨치고 좋은 편이었다. 그레이트 칼리는 접수도 신통치 않은 데다가 빅맨에게 보이는 체력적인 문제도 있었다.

본인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했지만, 기믹상 말이 많이 필요 없는데다가 매니저인 란징 싱마저도 마이크웍이 거의 없다. 이 때문에 크리스 제리코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인 Talk is Jericho!에 등장했다는 사실에 놀라는 라이트 팬들도 상당수 있었다.[11]


그래도 힘 하나만큼은 정말 대단해서 방송에서 맨손으로 멜론과 수박, 심지어 농구공마저 쥐어짜서 터뜨리는[12] 괴력을 선보일 정도였다. 이 엄청난 힘을 이용한 몇몇 기술을 보여주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피니쉬 무브 중 양손으로 상대의 머리를 강하게 움켜잡은 뒤 그대로 조여서 실신시키는 아이언 클로의 강화판 칼리 바이스 그립.[13]

파일:external/scorpiondeathblog.files.wordpress.com/vise-grip.jpg
[14]

파일:external/auto.img.v4.skyrock.net/2304478023_1.gif
[15]

파일:칼리 바이스 그립.gif

칼리가 시전할 때마다 상대는 머리가 조여진 채로 피를 토하는 충격적인 연출을 보여주는데, 보는 사람들에게는 무섭게 느껴지면서도 아래 후술할 기술보다 큰 설득력이 있었던 기술로 인식된다. 확실히 우악스런 손바닥이 상대의 얼굴 전체를 덮을 때의 그 포스는 굉장한 편이어서 상당한 유명세를 얻었다.

파일:external/i143.photobucket.com/thegreatkhalibaldobomb8yvry0.gif
파일:1521104678.gif

다른 피니쉬 무브로는 상대의 목을 양 손으로 잡고 들어올렸다가 내던지는 펀자비 플런지/칼리 밤(투 핸디드 초크 밤)이 있었다.

파일:7gNW8.gif

초창기에는 번쩍 들어서 무자비하게 내리꽂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들어올리다 말고 맥없이 툭 놔버리는 다소 힘 빠지는 동작으로 바뀌었다. 다만 이는 안전을 위한 변경. 위의 움짤을 보면 한 손으로 하는 빅쇼의 쵸크 슬램은 다른 손으로 상대의 등을 잡아주는 안전 장치가 있지만, 칼리는 양손을 써서 내던지기 때문에 접수자가 충격을 전부 흡수해야 한다. 거인인 칼리가 상대를 끝까지 들어올리면 낙차가 엄청나서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변경이 된 것이다.

파일:1521104678 (1).gif

상대를 한쪽 발로만 눌러서 거만하게 핀을 하는 동작도 칼리의 상징.

파일:브레인 찹.gif
파일:khalichopanimated.gif

데뷔 초기 땐 정수리에 수직으로 내리꽂는 공포의 쓴맛 오버헤드 찹을 피니시로 사용했지만 위력은 둘째치고, 아무리 봐도 멋이 너무 없어보여서 준피니쉬 정도로 위상이 낮아졌다.[16] 빅 쇼의 포스에 묻히기도 하지만 칼리의 찹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5. 번외: 그레이트 칼리를 든 사람들

전성기 시절 216cm에 170kg으로 엄청난 거구였음에도 불구하고 빅 쇼와 달리 크게 이슈화가 되진 않았다. 그나저나 신기한 점은 선수들이 정작 체중이 200kg 가까이 나가는 빅 쇼보다 칼리를 더 힘들게 드는데, 이는 접수력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17]

6. 출연작

6.1. 영화

  • 2005년 롱기스트 야드 - 죄수 '털리' 역
  • 2008년 겟 스마트 - 카오스의 요원 달립 역
  • 2010년 A특공대 - 초반에 BA에게 털리는 범죄조직 일원 역으로 출연하긴 했는데, 본편에선 편집되어 삭제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7. 그 외

  • 2009년 빅 쇼와 기술 사용 문제로 다툰 적이 있다. 빅 쇼가 자신의 고유한 기술이라고 생각하던 몇몇 기술을[19] 칼리가 자신과 상의 없이 몇 주간 계속 사용한 것에 화가 난 빅쇼가 라커룸에서 칼리와 말다툼을 벌이다 싸움이 발생했다.[20][21] 참고로 저 두 거인들이 싸움을 시작하자, 주변 사람들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질까 봐 어찌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숨죽이고 있었다고.[22][23] 그러던 중, 바닥에 놓여 있던 가방에 발이 걸려 넘어진 빅 쇼를 칼리가 신나게 밀어붙이기 시작했으나 다행히 동료들이 필사적으로 뜯어 말려 더 이상 큰 싸움으로 번지진 않았고, 며칠 뒤 칼리가 먼저 찾아가 사과하고 빅 쇼 역시 남자 답게 받아주며 좋게 끝났다고 한다. 둘의 격투를 끝까지 지켜본 크리스 제리코가 표현하길, 마치 눈 앞에서 킹콩과 고질라가 싸우는 듯 했다고.
  • 우락부락한 외모와 거대한 신장 + 데뷔 초창기의 무시무시한 기믹 때문에 그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인성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부드러운 남자라고 한다. 게다가 고향인 인도 내에서 그야말로 국가적인 슈퍼스타 대접을 받고 있으며, 현역 시절 WWE 인도 방영판에선 그가 악역이었을 때도 정의의 사도인 것처럼 왜곡해서 중계했을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존 시나바티스타에게 깨진 후 이용 가치가 소멸하여 사실상 잘릴 뻔한 상황에서 예전 WWE의 일본인 선수 푸나키처럼 인도 시장의 인기를 평가받아 운 좋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 여하튼 이러한 인기 덕분에 CF도 많이 찍었고 영화배우로도 활약했다.
  • 워낙 캐릭터성이 확실해 은퇴한 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현재도 WWE 팬들 사이에서 자주 입에 오르내릴 만큼 제대로 각인된 레슬러로, 한국에선 빅 쇼, 언터테이커, 케인과 함께 빅 맨 레슬러의 대표 격으로 여겨진다.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는 반쯤 농담이지만 칼리강점기(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었던 시기)동안 스맥다운의 시청률이 평타 이상이었다는 점, 동시기 WWE의 수익이 괜찮았다는 점, 그리고 아시안의 자존심이라는 이유로(...)[24] 열렬한 추종자들이 드물게 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검은 바지 시절의 칼리는 모든 조건(경기력, 마이크웍 등)을 떠나 강력한 카리스마 하나는 대단했기에 찬양하는 팬들도 있다. 어디까지나 이미 WWE를 떠난 선수에 대한 반 장난이지만.
  • 2014년 2월 미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2014년 11월 14일 WWE 홈페이지의 현역 로스터에서 동창생 코너로 옮겨졌다.
  • 칼리 본인의 전체 커리어를 통틀어서 데이브 멜처 평점을 가장 높게 받은 경기는 존 시나와의 경기로, 2.5성을 받았다(...). 존 시나가 유연함의 한계가 있지만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어설플지라도 여러 기술을 시도해 좋은 경기를 만들 때도 많기에 그 이유로 2014년 말부터 불어닥친 시나 재평가 분위기에 편승해서 언급되기도 한다.

  • 거인의 애환을 소재로 인도 시멘트 회사의 광고를 찍기도 하였다.
  • 영화 A특공대 초반에 BA에게 털리는 멕시코 갱단 중 한 명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다만 칼리가 출연한 분량은 극장 상영판엔 수록되지 않았고 삭제 장면에서만 볼 수 있었다. 스티브 카렐, 앤 해서웨이가 출연했던 영화 '겟 스마트'에서도 부부생활에 괴로움을 겪고 있는 평범한(?) 악당역으로 출연하였다.
  • APW 연습생 시절부터 일본 무대에 진출할 당시엔 거대한 키에 2006년 WWE 데뷔 때 보다 더 우람한 보디빌더 같은 근육질, 거기다가 스트롱맨 뺨치는 괴력의 소유자였고, 선수 초창기 때는 이 어마무시한 근육질의 거체로 3단 로프를 점프해서 훌쩍 뛰어넘기도 했다. 더 놀라운 것은 칼리는 약물을 단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는 내추럴이라는 점.[25] 그러나 부상과 말단비대증으로 인한 병이 생겨서 뇌수술을 받고 난 이후론 거인들에게 종종 보이는 특징으로, 성장 호르몬이 저하되어 근육량이 많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하체가 상당히 부실해졌다. 참고[26] 하지만 여전히 지금도 꾸준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레슬링 훈련을 하며 몸을 단련하고 있기에 보기와는 다르게 건강 상태는 매우 좋아서 후진 양성을 하면서도 종종 시합을 뛰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앙드레 더 자이언트, 자이언트 곤잘레스, 넬슨 프레지어, 요코주나 등 자신의 캐릭터성을 유지하기 위해 몸집을 불리고 유지하는 과정에서 폭음과 폭식이 일상화 되어 말년에 잔병 치레를 하거나 돌연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선배 자이언트급 레슬러들과 달리 칼리는 술과 담배를 일절 하지 않고 최대한 채식 위주의 식이요법을 하고[27] 규칙적인 운동과 종교 및 봉 사활동 같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많이 하고 있어 현역 시절 및 지금도 굉장히 건강하게 잘 지내는 중이다. 거인 레슬러들에게는 그야말로 있어 교과서 같은 존재로 재조명 받고 있다고.
  • 다른 거인 레슬러들중 비교 대상이 되는 선수들로는 선배 레슬러들 중엔 자이언트 곤잘레스가 자주 비교 대상이 되며, 후배 레슬러들 중엔 오모스가 자주 비교 대상이 된다.
  • 과거 국내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칼리가 신인 시절 바이스 그립으로 다 자란 벵골호랑이를 죽였다는 말도 안되는 소문이 돈 적이 있었다. 호랑이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당장 덩치나 근력도 감히 인간 따위와 비교하는게 불가능하고, 그외에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도 있는 괴수에게 칼리가 맨몸으로 대적한다는 건 "나 좀 죽여주세요" 하는 짓과 마찬가지며, 설사 칼리가 맨몸이 아닌 흉기를 들었다 할지라도 이기는게 불가능에 가까운게 호랑이이다. 아니, 총을 든다해도 달려오는 호랑이를 상대로 첫발에 맞추는걸 실패하거나, 맞췄다해도 그 한발로 무력화시키지 못해서 호랑이가 계속 달려온다면 칼리가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것 말고도 칼리가 아시아코끼리와 싸워 이기고, 상아를 맨손으로 부러뜨렸다는 더 말도 안되는 설도 돈 적이 있는데 코끼리는 애초부터 호랑이보다도 더 막강한 괴수이고, 아프리카코끼리보다 아시아코끼리가 상대적으로 더 온순하다 할지라도 인간이 맨몸으로 이런 괴물을 상대했다가는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자유로운 상상에 맡겨본다. 상식적으로 애초부터 야생개체가 아닌 사육된 개체라 할지라도 인간따위가 맨몸으로 호랑이나 코끼리한테 덤벼드는건 그야말로 자살행위이며, 상아 또한 인간의 힘으론 맨손으로 부러뜨리기가 절대 불가능하다. 아니, 티라노사우루스가 와도 힘으로 부러뜨리기가 가능할지 장담이 불가능한게 상아다. 추정컨데 칼리가 신인시절 워낙에나 푸쉬를 많이 받는 무적의 거인 기믹인지라 그런 칼리의 강력한 모습을 보고 이런 세살짜리 어린아이들이나 믿을법한 낭설을 곧이곧대로 믿은 추종자들이 퍼트린 헛소리로 추정된다.

  • WWE 게임 시리즈인 스맥다운 대 로우 2007의 최종 보스격 캐릭터였다. 체급이 울트라 헤비급으로[28][29] 해당 시리즈인 2007은 체급 차별이 가장 심했던 작품이었고, 대전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체급이었던 만큼, 가공할 만한 사기성을 자랑했다. 60인 로얄럼블에 여성부랑 라이트 헤비웨이트 이하 선수들로만 구성하면 패드를 놓고 있어도 클리어가 가능할정도. 챌린지 모드에서 마지막 도전으로 미키 제임스로 그레이트 칼리를 격파하는 변태적인 난이도의 과제도 있었다.

8. 둘러보기

파일:TEAM 2000.jpg
{{{#!folding 【 TEAM 2000 】 쵸노 마사히로 AKIRA 돈 프라이 nWo 스팅
스캇 노턴 3대 블랙 타이거 텐잔 히로요시 코지마 사토시
스캇 홀 고토 타츠토시 오하라 미치요시 GOKU-DO
카네모토 코지 에디 게레로 히로 사이토 마사 사이토
쟈도 게도 자이언트 싱 자이언트 실바
{{{#!folding 【 기타 멤버 】 객원 멤버
오니타 아츠시 스티브 윌리엄스 마이크 로툰다 짐 스틸
마이크 버튼 릭 스타이너 스캇 스타이너 치즈버거
기타 멤버
미우라 다이스케 스즈키 타카노리 마네 타카시 이노우에 쥰
야마모토 마사히로 야마사키 타케시 마에다 유키나가 나카야마 마사시
오카노 마사유키 치요타이카이 류지 요시오카 토시마사 야마다 유지
야마구치 코지 다이타 쿠사나기 츠요시 유스케 산타마리아
섹스 머신건즈 무사시마루 코우요
}}} ||
}}} ||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
바티스타
(2006)
그레이트 칼리
(2007)
블라디미르 코즐로프
(2008)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악의 기믹
블랙 레인
(2007)
그레이트 칼리
(2008)
혼스워글
(2009)
<nopad> 파일:WWEHOF.jpg
2021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1] 신일본에서 쵸노 마사히로의 TEAM 2000의 멤버로 들어갔을 때 이 링네임으로 소개되었다.[2] 번역하면 거대한 칼리 여신이라는 뜻인데 출신지가 인도인데다 닉네임의 유래인 칼리 역시 전쟁과 파괴의 여신인 걸 감안하면 적절한 네이밍 센스다.[3] 펀자브어[4] 과거에는 221cm로 소개되었으나 실제로는 216cm이다. 현재는 거인병의 후유증으로 다리가 휘어 214cm 정도로 줄어들었다.[5] 과거 전성기 시절에는 420파운드(191kg)으로 소개되었으나 선역 전환 이후에는 푸쉬가 급 하락하여 원래 체중인 347파운드(157kg)로 소개되었다. 현재 체중은 이보다 더 줄어들어 142kg 이라고 팟캐스트에서 킬로그램 단위로 직접 언급하였다.[6] 자신이 만든 인도의 프로레슬링 단체이다.[7] 엄청난 무게감이 느껴진다. 초창기에는 매니저인 디바리 때문인지 무하마드 핫산의 테마곡을 쓰기도 했다.[8] 찰진 펀자브어가 인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왠지 이 분이 그립다... 여담으로 어떤 모 웹툰에서는 정식 연재 전에 BGM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9] 칼리가 WWE에 오고 나서 인도의 레슬링 시청률과 파급력은 어마어마할 정도로 시장성이 커졌다.[10] 사진으로 보면 그 차이가 한 눈에 보이는데, 그의 보디빌더 시절 하체 벌크는 어마어마한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저 체중으로 뛰어다니면 부러지지 않을까 할 정도로 얇아졌다. 그의 데뷔가 몇 년만 빨랐더라면 언더테이커, 케인, 빅 쇼에 이어 또 한 명의 역대급 경기력의 빅 맨을 WWE에서 볼 수 있었을 것인데,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11] 칼리의 모국인 인도는 영국식 영어를 연방 공용어이자 제2 언어로 쓰고 있기에 교육을 못 받은 것이 아닌 이상 영어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12] 멜론은 레이 미스테리오의 가면도 씌우고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경고의 메세지로 터뜨렸으며 수박은 바티스타의 머리라며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다.[13] 초기엔 한 손으로만 사용했으나, 나중엔 두 손으로 바뀌었다. 국내 중계는 이를 두고 인도 경락 마사지(...)라 부르기도.[14] 사진 속 피폭자는 WWE에서 짬밥 심판으로 잘 알려진 찰스 로빈슨이다.[15] 피폭자는 핀레이.[16] 빅 쇼의 주먹이 피니쉬 무브로 쓰이는 것처럼, 위상이 낮은 선수는 이 기술로 쓰러뜨렸다. 그리고 이걸 맞아 본 선수들은 마치 벽돌로 머리를 후려치는 것 같은 고통을 느꼈다고 한다(...).[17] 빅 쇼는 들리는 동시에 다리를 구부렸다 펴서 점프해주지만, 그레이트 칼리는 들릴 때 몸이 경직돼있고 점프를 아예 안 해준다...[18] 시나가 칼리와 경기했을 때는 F-U라는 이름을 썼다. 후에 AA로 바뀐다.[19] 코너링 빅 찹과 헤드벗 때문인데, 특히 솥뚜껑 만한 손으로 내리치는 코너링 빅찹은 당시 빅 쇼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기술이었다.[20] 제리코의 자서전에서 이 에피소드가 자세하게 나오는데, 칼리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빅쇼가 멍청이라고 말하자 "You too"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제리코는 그 와중에 본인이 멍청이라는 건 부정 안 했다는 게 웃겼다고 말한다.[21] 인도인들 대부분이 영어를 모국어 순준으로 잘 구사하는 게 일반적이라는 걸 감안하면 칼리가 진짜 영어를 못 한 건 아니고 빅 쇼가 칼리의 억양을 잘 알아듣기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22] 당시 두 거인의 싸움을 말릴 만한 인물로 케인이 있었지만, 마침 샤워 중이라 끼어들지 못했다고 한다. 제리코의 표현에 따르면 수건 한 장 걸친 상태라 자기의 빅 레드 머신이 드러날 까봐(...)[23] 사실 프로레슬링 업계는 힘 쎄고 맷집 좋은 사람들이 즐비한 곳인데, 그런 그들마저 숨죽이며 바라봤다는 건 그만큼 칼리와 빅 쇼가 대부분의 프로레슬러들이 버티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괴력을 가졌다는 걸 보여주는 일화다.[24] 참고로 서아시아인들은 서양인으로 분류된다(...).[25] 최홍만 처럼 뇌하수체에 성장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사실 천연 도핑이나 다름없는 수준.[26] 링크에 참조된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보디빌더 시절에도 저 어마어마한 떡대에 비해 하체는 보기보다 굵은 편은 아니었다.[27] 인도인들 중에 채식주의자가 많은 편이라 한 때 언론에서 칼리를 채식주의자로 보도했었는데, 부족한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닭고기와 달걀은 먹는다고 해명한 적이 있다. 당장 유튜브에 'khali cooking' 만 쳐 봐도 칼리가 인도 방송에 출연하여 달걀 커리와 치킨을 만들어 먹는 영상이 있으며, 개그 캐릭터 시절 백스테이지에서 많이 먹기 대결을 할 때 닭고기를 한입 먹는 모습도 보여줬다.[28] 칼리 전용 체급이었고, 케인이나 언더테이커 심지어 빅 쇼 마저 슈퍼 헤비급으로 한단계 아래였다.[29] 헤당 체급을 가졌던 또 다른 선수로는 레전드 선수로 등장한 앙드레 더 자이언트. 앙드레도 해당 작품 유이한 울트라 헤비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