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역학은 물체의 운동에 천체역학과 탄도학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다. 보통 뉴턴의 운동법칙과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이 사용된다. 궤도역학은 주로 우주선이나 로켓을 비롯한 인공물에 초점을 맞추기에 우주공간의 물체 전반에 관심을 갖는 천체역학과는 구분된다.
궤도역학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다루는 대상은 이체문제이며, 그 중에서도 중력만이 작용한다고 가정한 케플러의 법칙과 연관된 것들을 배운다. 이체문제를 가정할 경우 물체가 하는 궤도 운동은 이차곡선 중 하나를 따르며 일반적인 두 물체가 서로를 돌고 있는 궤도는 타원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배운다.
trajectory equation은 이차곡선(특히 타원)의 궤적방정식이며 이를 서술하기 위해선 궤도 6요소에 대해 다룬다.
지구를 도는 인공위성은 접선 방향 속도와 구심가속도를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