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靜力學 / Statics정지해 있는 물체의 특성을 연구하는 물리학 과목. 반대되는 과목으로 운동하는 물체의 특성을 연구하는 동역학이 있다.
모든 '역학'의 본질은 결국 뉴턴의 운동법칙(가속도)의 법칙인 [math( F=ma )]에서 출발한다.
여기서 정역학이란 계가 정적으로 평형일 때, 즉 계의 가속도([math(a)])가 0인 상황에서 어떻게 계가 주변, 혹은 그 내부에서 상호작용을 하는지 분석하는 학문이다. 즉, [math(\sum F = 0 (\sum M = 0))] 인 계를 분석하겠다는 것.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정역학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는, 나중에 고체역학(Solid Mechanics, 혹은 재료역학, 응용역학)을 편하게 도입하기 위한 발판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2. 대학생의 시점에서 본 정역학
보면 알겠지만, 한쪽이 0이고 계가 정적이라 스프링, 댐퍼도 없어(즉, 식에 미분항이 없어) 식을 푸는 방법 자체는 이후에 맞닥뜨리게 되는 상황들에 비해 눈물나게 쉽다. 이 때문에 기계공학이나 토목공학 쪽에서는 기본에 속하는 학문이며, 라플라스 변환을 비롯한 공업수학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1학년 2학기 때 배운다.중간고사까지는 일반물리학에서 볼 수 있었던 역학 단원과 겹쳐서 비교적 쉽다고는 하지만, 3차원 강체 해석에서 다소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다. 중간고사 이후의 단원들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삼각법, 벡터의 합과 차에 대한 작도방법, 삼각법 등이 나온다.
- 점물체의 평형
- 벡터의 외적과 돌림힘
- 강체의 평형
- 구조해석
- 트러스
- 프레임
- 케이블
- 내력
- 마찰력
- 무게중심
- 관성모멘트
- 가상 일